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심뇌혈관질환 걱정된다면 ‘이 과일’ 먹어야

    심뇌혈관질환 걱정된다면 ‘이 과일’ 먹어야

    심뇌혈관 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그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총칭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무려 25%를 차지한다. 혈액 속 지질이 많아져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심뇌혈관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하려면 평소 식품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자주 먹는 식품인 과일 중 특히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다.◇속이 하얀 과일사과, 배 등 속이 하얀 과일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바게닝겐대 연구팀은 성인(20~65세) 약 2만 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속이 하얀 과일을 즐겨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2% 낮았다고 보고했다. 속이 하얀 과일의 하루 섭취량을 25g만 늘려도 뇌졸중 위험이 9% 낮아졌다. 연구팀은 사과, 배 등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가 뇌졸중 예방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벽을 보호하며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베리류 과일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딸기) 등 베리류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영양학 연구팀은 베리류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섭취와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계를 조사한 기존 연구 25건을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띠게 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그 결과, 베리류 과일을 하루 1~2인분만 먹어도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감소했다. 연구팀은 베리류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동맥 경직을 개선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08:30
  • [이게뭐얌 TV] 프로 선수들에게도 인기인 '감자'… 쉽고 빠르게 섭취하는 법

    [이게뭐얌 TV] 프로 선수들에게도 인기인 '감자'… 쉽고 빠르게 섭취하는 법

     감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륨, 비타민,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가득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이로 인해 프로 운동선수들도 에너지 보충을 위해 감자 섭취를 선호하는데, 이때 '건조감자'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조리 과정 필요 없이 간단하게 감자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건조감자는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이 없어 운동하는 사람들이 에너지를 내고, 운동 후 체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만 있으면 쉽게 '매쉬드포테이토' 형태로 만들어 어디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6:43
  • 간단한 '엉덩이 근육' 단련법 2가지

    간단한 '엉덩이 근육' 단련법 2가지

    몸의 '축'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이 단련돼야 척추가 바른 모양으로 골반 위에 얹혀질 수 있다. 특히 노화로 인해 신체 근육이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과 노인에게 엉덩이 근육은 더욱 중요한데, 줄어든 엉덩이 근육이 낙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2가지를 소개한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5:23
  • '이 음식' 즐겨 먹으면 유방암 위험 '뚝'

    '이 음식' 즐겨 먹으면 유방암 위험 '뚝'

    버섯을 즐겨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이 4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버섯 많이 먹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내용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버섯 소비와 암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1966~2020년 발표된 17개의 암 관련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이 연구엔 1만9500명 이상의 암 환자 자료가 사용됐다. 매일 18g의 버섯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45% 낮았다. 버섯은 특히 유방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적었다.버섯엔 비타민ㆍ항산화 성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흰 표고버섯ㆍ느타리버섯ㆍ입새버섯엔 항산화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이 많이 함유돼 있다.연구진은 논문에서 “버섯은 독특하면서도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자 세포 보호제인 에르고티오네인의 가장 훌륭한 공급원”이라며 “항산화 성분의 보충은 우리 몸을 산화 스트레스(활성 산소)로부터 보호하고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르고티오네인은 버섯ㆍ팥ㆍ검은콩 등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으로, 관절통ㆍ간 손상ㆍ백내장ㆍ알츠하이머병ㆍ당뇨병ㆍ심장병 등의 예방 효과도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학 전문 학술지 ‘영양학 진보’ (Advances in 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9:22
  • 유통기한 하루 이틀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 하루 이틀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릴 때면 한 번씩 고민하게 된다. 날짜를 한참 지나거나 변질된 음식들은 당연히 버리지만, 1~2일 정도 비교적 짧게 넘긴 경우 버리기 아깝고 먹어도 지장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버리지 못한다. 반대로 버리지 않고 먹을 때 또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음식들은 먹어도 괜찮은 걸까.우선, 유통기한의 개념부터 정확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 유통기한은 ‘시중에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으로, ‘섭취 가능 기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변질 여부와 관계없이 유통·판매가 불가능하지만, 반드시 부패된 음식으로 보긴 어렵다.섭취 후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특정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한 소비최종시한으로, 보통 유통기한보다 길게 책정된다. 다만 단순히 기간을 일정 수준 연장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기한은 식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정부는 유통기한으로 인해 소비 가능한 식품이 폐기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13년부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나눠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냉장고 속 음식이 유통기한을 조금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우유의 유통기한(냉장 기준)은 평균 9~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하면 45일까지 먹을 수 있다. 계란의 경우 유통기한을 3주가량 넘겨도 섭취 가능하며, 요플레 역시 락트산(젖당·포도당 발효로 생기는 유기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유기산이 산화 방지 역할을 하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일정 기간 먹을 수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유통 중인 ▲우유 3종 ▲유음료 4종 ▲치즈 2종의 유통기한 초과 후 일반세균·대장균 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우유는 최대 50일까지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 유음료와 치즈는 각각 30일, 70일까지 세균·대장균이 나오지 않았다.다만, 측정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 냉장온도(0~5도)를 유지하고 최상의 보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진행한 것으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가정에서 식품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제품별 소비기한·유통기한과 함께, 맛, 냄새, 색 등 여러 가지 이상 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 변질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기한과 관계없이 색깔이 변질되거나 냄새가 나는 음식은 절대 먹어선 안 된다. 곰팡이가 생기면서 색깔이 변한 것일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7:30
  • 참치 속 수은 피해 줄이려면… '이것' 함께 먹어라

    참치 속 수은 피해 줄이려면… '이것' 함께 먹어라

    생선은 단백질이나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해 건강 식품으로 꼽히지만, 일부 생선의 경우 수은이 함유돼 있어 먹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신장·신경계 기능이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참치·연어 같이 큰 생선에 수은이 많이 들었는데, 수은 위험을 줄이는 생선 섭취법을 알아본다.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는 3.45㎍/L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이는 생선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이나 홍콩(3.63~7.34㎍/L)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중 수은 농도가 5㎍/L 이하면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많이 먹는 조기·고등어·갈치 같은 생선에는 수은이 적게 들어 있다. 참치·연어·아귀 같이 크기가 크거나 심해에 사는 생선은 수은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런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이 몸에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수은의 위험을 낮추는 섭취법은 다음과 같다.내장 제거 필수=수은은 생선의 내장에 주로 축적된다. 생선을 먹을 때는 내장, 알, 기름,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먹는게 좋다. 생선 알 주변의 물컹거리는 살에도 수은이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완전히 도려낸 뒤에 먹어야 한다.섬유질 많은 채소 먹어야=수은은 몸속에 한 번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 이때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곡류를 섭취하면 섬유질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수은도 함께 배출시킨다. 채소 쌈을 곁들이고, 나물 무침 등 채소 반찬을 함께 먹는 게 좋다.셀레늄이 세포 손상 막아=셀레늄은 수은이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미리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셀레늄이 풍부하게 든 견과류, 유제품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비타민C 역시 수은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다.임신부는 주 1회 이하=임신부는 참치·연어 같은 큰 생선을 조금만 먹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1주일에 참치·연어 같은 큰 생선을 100g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참치 통조림은 살코기만을 이용해 만들어서 수은 함량이 생선보다 높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참치 통조림을 1주일에 227~340g씩 먹어도 괜찮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6 22:00
  • '커피 중단' 필요성 알리는 7가지 신호

    '커피 중단' 필요성 알리는 7가지 신호

    커피는 몸에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오지만, 반대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이상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 증상이 발생하지만, 일부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 몸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 7가지는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하거나 디카페인 커피로 바꿔야 한다. 더불어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에페드린, 테오필린, 에키네시아 성분이 대표적이다. 에페드린은 코감기약에, 테오필린은 기관지협착증약에, 에키네시아는 감기 예방약에 사용되는데, 모두 카페인의 부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4잔(카페인 400mg) 이하다. 다만,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중인 여성,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매일 카페인 사용량을 200m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하루 약 2잔에 해당하는 커피 양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6 20:30
  • 심장에 좋은 식품 vs 심장에 나쁜 식품

    심장에 좋은 식품 vs 심장에 나쁜 식품

    온몸에 혈액을 뿜어내는 '심장'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조절을 잘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나온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심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알아본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 ▷푸른색 채소·콩·과일=푸른색 채소, 콩, 과일에 많은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남녀 3697명(남 1606명, 여 2091명)을 대상으로 혈중 엽산 농도와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 상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혈중 엽산 농도가 1ng/㎖ 증가할수록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는 0.36%씩 감소했다. 유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를 각자의 혈중 엽산 농도에 따라 네 등급으로 분류했다. 혈중 엽산 농도가 가장 낮은 1등급 남녀의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혈중 엽산 농도가 가장 높은 4등급 남녀보다 5.1배 높았다. 유 교수팀은 논문에서 엽산이 부족하면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 있다고 분석했다.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독소로 작용한다. 반대로 엽산을 보충하면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지중해식 식사·​붉은 고기=지중해식 식사와 함께 쇠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색 고기(적색육)를 적당량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색육이 심장 건강을 해친다는 기존 건강 상식에 반하는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미리 혈액 시료를 채취한 59명의 참가자에게 네 가지 형태의 식단을 차례로 제공했다. 각 식단은 4주간 유지됐고, 다음 식단으로 넘어가기 전에 1주일의 휴식 시간을 거쳤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하루 섭취 열량의 41%를 지방, 42%를 탄수화물, 17%를 단백질에서 얻는 지중해식 식사를 제공했다. 첫 4주간 연구 참여자는 미국식 식사를 했다. 적색육인 쇠고기를 별도 섭취하진 않았다. 다음 4주마다 쇠고기를 각각 하루 14gㆍ71gㆍ156g씩 섭취했다. 지중해식 식사와 쇠고기 섭취 후 참가자 모두의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미국식 식사를 했을 때보다 떨어졌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시기는 하루 14g 또는 71g의 쇠고기를 섭취한 기간이었다. 이는 지중해식 식사에 적당량의 살코기를 포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심장 건강에 나쁜 식품 ▷​정제된 곡물=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 등 공동 연구팀은 21개 국가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35~70세 13만7130명을 대상으로 정제된 곡물, 통곡물, 백미 섭취와 심혈관 질환 및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약 9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제된 곡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하루에 350g 이상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하루에 50g 미만 섭취한 그룹)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33% 높았고 사망 위험은 27% 높았다. 또한 정제된 곡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곡물이 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높이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정제된 곡물에 들어 있는 단순당은 몸에서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체내 혈당을 급격히 높인다. 급격히 오른 혈당은 규칙적인 인슐린 분비를 방해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한다. 이때 당뇨병이나 비만 위험이 커져 혈관 건강이 악화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6 15:51
  • 달바, 환경부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달바, 환경부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화이트 트러플을 전제품에 함유한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운동 ‘고고(GoG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달바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고 챌린지에 참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변화를 약속했다. 비닐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배송 과정에서 비닐 대신 종이로 된 박스, 완충재, 테이프를 사용한다. 곧 출시할 신제품 용기까지 플라스틱을 최소화한 포장재료 리뉴얼할 예정이다.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성경식품의 '성경김’과 뷰티 크리에이터새벽 및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를 지목했다.‘고고(GoGo)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는 실천 다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 조명래 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 환경부를 포함한수자원공사, 수원시, 환경기관 등의 정부 기관과 국내 기업들이 연이어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달바는 최근 국제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이탈리아 브이라벨사에서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의 비건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를 시작으로 건강한 뷰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6 10:39
  • ‘하나도 안 짠데?’ 의외로 나트륨 높은 음식 3

    ‘하나도 안 짠데?’ 의외로 나트륨 높은 음식 3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한국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보건복지부)으로 이보다 2배 이상 많다. 적정량의 나트륨 섭취는 필요할 수 있으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나트륨이라고 하면 찌개나 전골 등 맵고 짠 음식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짠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에도 많은 양의 나트륨이 함유된 음식도 있다.식빵·베이글식빵·베이글의 맛은 고소한 맛, 담백한 맛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특정 맛으로는 맛을 특정하기 어려울 만큼 맛이 강한 음식은 아니다. 때문에 식빵·베이글에 치즈, 버터, 햄, 소시지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그러나 식빵 두 장에는 나트륨이 347mg, 베이글 한 개에는 나트륨이 628mg이나 들어 있다. 백반 한 공기 나트륨 양이 10~14mg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같은 맥락에서 건강한 음식처럼 여겨지는 샌드위치 또한 나트륨이 높은 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식빵, 슬라이스 햄, 치즈, 그리고 여러 소스들이 들어간다고 가정해보자.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식빵 두 조각의 나트륨 양은 347mg, 슬라이스 햄 3장(30g)은 264mg, 슬라이스 치즈 2장(36g)은 324mg이다. 소스를 추가하면 샌드위치 한 개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최소 1000mg을 넘어선다. 같은 중량으로는 짬뽕보다도 높은 수치다.시리얼식사대용 또는 간식으로 즐겨먹는 시리얼에도 의외로 많은 양의 나트륨이 함유됐다. 제품 별로 차이는 있으나, 시리얼 1회 제공량(30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약 200mg이다. 다만, 시리얼을 30g씩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먹는 양이 늘수록 당연히 나트륨 양도 많아진다. 시리얼은 보통 우유와 함께 먹는데, 우유에 든 나트륨까지 더하면 평균적으로 한 번에 약 700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이는 WHO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을 조금 넘어선다.코코아달고 맛있는 코코아에도 적지 않은 나트륨이 들어 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스틱(30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50~100mg 정도다. 코코아 또한 우유에 타먹기 때문에, 한 번에 120~170mg의 나트륨을 섭취한다. 이는 종이컵 한 잔이 조금 안 될 만큼 적은 분량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나트륨 섭취량도 증가하게 된다.이 같은 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는 섭취량이나 횟수 등을 조절하는 등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샌드위치의 경우 사용하는 재료, 특히 소스 양을 조절하고, 시리얼, 코코아를 구매할 때는 제품에 표기된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보며 적은 제품을 선택해보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5 20:00
  • 잠든 뇌를 깨워줄 ‘4가지’ 식품

    잠든 뇌를 깨워줄 ‘4가지’ 식품

    몸이 노화함에 따라 뇌도 같이 노화한다. 뇌 신경세포의 노화를 막고,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뇌를 비교적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입증된 4가지 음식을 알아본다.고등어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고등어에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K, 나이아신, 비타민B12, 비타민C, 엽산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콜린과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도 높다. 이 성분들은 뇌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고등어는 몸에 좋은 기름이 많고, 고등어 자체 기름으로 구울 때 맛과 향이 좋아지기 때문에 구울 때 추가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강황2018년 ‘영양학 진보’(Advances in Nutrition)지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의 항염증 화합물인 커큐민을 섭취하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커큐민은 특히 알루미늄이란 금속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알루미늄은 기억력과 공간학습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2021년 1월 ‘바이오메드 리서치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선 쥐에게 먹인 강황이 해마의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견과류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아르기닌,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들 영양소는 혈중 지질농도를 낮춰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소금이나 꿀이 가미되지 않고 간단히 볶은 자연 상태로 먹는 게 좋다. 또한 견과류는 열량이 높아 땅콩을 기준으로 하루 10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녹색 채소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뇌 신경과 혈관의 노화를 막는다. 특히 당근과 시금치에 많이 든 알파리놀산은 체내에서 DHA로 바뀌는데, DHA는 뇌 신경발달에 관여해 기억력을 높여준다. 신선한 제철 과일도 곁들여 먹으면 좋다. 과일과 채소에 있는 '라이코펜' 등 항산화물질은 뇌세포 노화를 유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5 18:00
  • [건강잇숏] 탄산수,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요?

    [건강잇숏] 탄산수,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요?

    탄산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 대신 탄산수를 마시곤 합니다. 탄산수를 물 대신 마셔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요?위장이 약한 사람은 탄산수를 많이 마시면 위 내부 식도 괄약근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있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괄약근 기능이 저하돼 위산이 쉽게 역류할 경우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운동 전에는 탄산수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치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산도가 PH5.5 이하일 경우 치아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국내 탄산수의 산도는 5.5보다 낮은 PH3~4 수준이라고 합니다.따라서 위장과 치아 건강을 고려한다면 탄산수를 물처럼 자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탄산수보다는 물을 더 자주 마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3 17:00
  • 몸에 좋은 기름 ‘3가지’… 종류별 활용법

    몸에 좋은 기름 ‘3가지’… 종류별 활용법

    기름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건강에 좋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가 있다. 각 기름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활용법을 알아본다.올리브유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올리브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도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올리브유는 다른 기름보다 발연점(기름을 가열했을 때 표면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이 낮아 튀김 요리보다는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적합하다. 올리브유를 발연점 이상으로 가열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유를 샐러드에 뿌려 과일·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건강에 좋다.포도씨유는 ‘볶음 요리’에 포도씨유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더 많고 산화를 막는 ‘카테킨’이 들어 있어 다른 기름보다 산패가 느리다는 장점이 있다. 산패한 기름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포도씨유는 느끼한 맛이 덜하고 향이 은은해 볶음요리나 구이요리에 제격이다. 포도씨유를 고를 땐, 기름의 배합률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포도씨에서 기름을 추출하려면 상당량의 포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콩기름이나 옥수수유를 상당량 혼합한 제품이 있을 수 있어 이런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카놀라유는 ‘튀김 요리’에카놀라유는 유채꽃씨를 압착해 뽑아낸 기름으로 다른 기름에 비해 포화지방이 적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이 특히 풍부해 혈관 노화·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환자가 카놀라유를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카놀라유는 발연점이 약 250도로 높아 튀김 요리나 구이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다만, 아무리 열에 안정적이어도 높은 온도에서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면 트랜스지방량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23 12:00
  • '이 고기' 먹으면 심장병 위험 '뚝'

    '이 고기' 먹으면 심장병 위험 '뚝'

    지중해식 식사와 함께 쇠고기ㆍ돼지고기 등 붉은색 고기(적색육)를 적당량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적색육이 심장 건강을 해친다는 기존 건강 상식에 반하는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저널인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 Daily)는 '살코기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병 위험 요인을 낮춘다'란 제목의 14일자 기사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미리 혈액 시료를 채취한 59명의 참가자에게 네 가지 형태의 식단을 차례로 제공했다. 각 식단은 4주간 유지됐고, 다음 식단으로 넘어가기 전에 1주일의 휴식 시간을 거쳤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하루 섭취 열량의 41%를 지방, 42%를 탄수화물, 17%를 단백질에서 얻는 지중해식 식사를 제공했다. 첫 4주간 연구 참여자는 미국식 식사를 했다. 적색육인 쇠고기를 별도 섭취하진 않았다. 다음 4주마다 쇠고기를 각각 하루 14gㆍ71gㆍ156g씩 섭취했다. 지중해식 식사와 쇠고기 섭취 후 참가자 모두의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미국식 식사를 했을 때보다 떨어졌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시기는 하루 14g 또는 71g의 쇠고기를 섭취한 기간이었다. 이는 지중해식 식사에 적당량의 살코기를 포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연구팀은 핵자기공명(NMR)이란 특수 장비를 LDL 입자의 수와 크기를 측정했다. LDL 입자 수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심장병 발생 위험을 더 민감하게 반영한다. 연구팀은 기사에서 “적색육의 위험성이 적색육 자체 때문인지, 적색육 섭취와 병행되는 식단ㆍ생활 습관 탓인지 불분명하다”며 “적색육에 관한 연구 대다수는 신선한 고기와 가공육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적색육이라도 가공육과 신선한 고기의 영양소 구성이 전혀 다르다. 가공육은 일반적으로 신선한 고기보다 더 많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3 09:40
  • 니들리, 예민해진 피부 위한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 출시

    니들리, 예민해진 피부 위한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 출시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가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니들리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은 민감해진 피부 장벽은 지키면서 강력한 세정 효과로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돕는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묽은 제형으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특히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은 블랙헤드와 피부 노폐물 청소에 효과적이다. 동백나무씨 오일, 녹차씨 오일 등 순한 성분들로 구성됐음에도 인체적용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 일시적인 블랙헤드 수 개선이 입증됐다. 니들리 담당자는 “최근 환절기 날씨, 마스크 착용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 딥 클렌징 오일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와 클렌징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은 니들리 자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자사몰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3 09:38
  • 밥상 위의 오스카상 '미나리'…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

    밥상 위의 오스카상 '미나리'…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

    영화 ‘미나리’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나리는 오는 25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가 핫해지면서 식자재로서의 미나리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봄 시즌 제철음식인 미나리는 실제 대형 마트에서 수요가 부쩍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달 4~10일 미나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1~10일 기준 동기 대비 미나리 매출이 16.3% 늘었다고 밝혔다.◇미나리, 다이어터에게 권장  미나리는 특히 다이어터에게 권할 만한 채소다. 특유의 향긋한 내음과 속이 비어 아삭거리는 식감은 다이어트로 지친 입맛을 건강하게 북돋워 준다.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 A·C, 엽산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특히 알칼리성 식품으로 탄수화물 과잉섭취 등으로 인한 혈액의 산성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100g당 16kcal로 칼로리도 낮다. 부산365mc병원 박초롱 영양사는 "미나리는 철분·엽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로 생기기 쉬운 빈혈을 방지하는 데에도 유리하다"며 "미나리 속 풍부한 칼륨이 몸속 나트륨작용을 억제해 수분·노폐물을 배출을 돕기에 또 잘 붓거나,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도 권한다"고 말했다.국립농업과학원 조사 결과 미나리는 체중·내장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이뿐 아니라 비만·당대사 관련 지표, 비알콜성 간질환(지방간)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켰다. 국립농업과학원 연구팀은 비만한 쥐 실험군에게 한달간 식이중량의 5~10%를 미나리로 섭취하도록 했다. 미나리는 채소 동결건조분말 형태로 급여됐다. 대조군은 미나리 대신 지방 식이만을 섭취했다. 두 그룹 모두 식단의 열량은 거의 같았다. 실험 결과, 미나리 섭취군은 모두 체중이 줄어들었다. 특히 복부비만의 주범인 총 내장지방량의 중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같은 건강효과를 얻으려면 60kg 성인은 하루에 약 352~705g의 미나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동물실험결과를 기반으로 사람에 적용, 환산한 추정치다.박초롱 영양사는 "미나리는 다이어트에 분명 도움이 되지만, 현실적으로 300~700g의 채소를 한번에 먹는 것은 힘들 것"이라며 "처음에는 식이중량의 5%에 도전, 매끼니 미나리를 100g씩 반찬으로 곁들여 먹는 게 무난하다"고 말했다.◇쑥갓, 복어와 궁합 좋아미나리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면 궁합이 맞는 음식과 곁들이는 게 좋다. 같이 먹었을 때 시너지가 나는 식품은 ‘쑥갓’이다. 미나리가 혈압을 낮추고, 쑥갓은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복어 요리와도 ‘찰떡’이다. 미나리는 ‘수질정화식물’로 쓰일 정도로 중금속 독성을 중화시키는 데 탁월하다. 또,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을 중화·해독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복어탕 등에 미나리가 빠지지 않는 이유다. 복어뿐 아니라 다양한 생선과도 잘 어울린다. 특유의 향이 생선의 비린 향을 제거해 생선찌개류에 넣어도 좋다.‘육식파’는 미나리와 돼지고기 목살·갈매기살을 함께 먹어보자. 중금속 배출을 돕는 돼지고기와 중금속 독성을 완화시키는 미나리가 함께하면 ‘파워 푸드’가 된다. 특히 삼겹살보다 지방이 적은 목살·갈매기살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단백질·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미나리와 궁합이 나쁜 음식도 있다. 바로 ‘오이’다. 오이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있는데, 이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다. 미나리와 오이를 함께 먹을 경우, 오이 속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미나리의 비타민C를 파괴해 영양분이 손실된다.이밖에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거나, 녹즙 등으로도 마실 수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제철 미나리를 나물이나 무침으로 만들어 매 끼니 조금씩 곁들여 먹는 것이다. 건강효과를 높여주는 ‘질리지 않는 밑반찬’이 된다. 소금에 살짝 절인 뒤 고춧가루·마늘 등을 곁들여 무쳐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박 영양사는 "식곤증·춘곤증 등으로 나른한 봄철에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나리가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샐러드, 무침, 맑은국·샤브샤브 등에 활용하면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를 섭취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3 09:32
  • [밀당365 레시피] 당뇨 환자에게 제격인 해물 죽,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

    [밀당365 레시피] 당뇨 환자에게 제격인 해물 죽,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

    입맛 없고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죽’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는 죽마저 부담스럽습니다. 탄수화물이 잔뜩 들었고, 쌀을 으깨기까지 해 몸속 혈당이 쭉쭉 오를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굶어야 할까요?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 죽 한 그릇 싹 비울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해물 죽 (1인분)쌀은 반으로 줄이고 곤약으로 나머지를 채웠습니다. 혈당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단백질은 해산물로 보충합니다. 육류보다 포화지방이 적어서 좋습니다. 곤약과의 맛 궁합도 좋아서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겁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3 09:00
  • 김치 먹고 면역력 키우자… 코로나19 속 수출 최고치

    김치 먹고 면역력 키우자… 코로나19 속 수출 최고치

    1분기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1분기 김치 수출액은 약 4657만3000달러(한화 약 520억원)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2분기(4208만1000달러)보다 450만달러가량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3% 늘어난 금액이다. 여러 연구를 통해 김치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김치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실제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을 먹으면,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연구를 통해 김치가 감염병 억제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속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 등)은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능을 갖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이 변형을 많이 일으키는 RNA 유전자 기반 병원균이다. 연구진이 김치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하게 억제됐다.김치 속 여러 가지 영양성분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김치에는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사용되는데, 각 재료의 영양성분이 한 곳에 모여 숙성되면 그 정도가 더욱 커진다. 김치 주재료인 배추, 무, 갓, 파, 마늘 등에는 항산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들어있으며, 여기에 고추, 무청, 파, 갓, 열무 등 녹황색 채소가 첨가되면 비타민A(카로틴)가 많아진다. 발효과정을 거치면 영양소와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 수도 크게 늘어난다. 유익균은 몸에 해로운 유해균을 없애고,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다만, 김치는 발효식품인 동시에 염장식품인 만큼,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 때(1일 3회 기준)마다 40~60g 정도 먹고, 오래 보관된 김치보다는 적절히 익은 김치를 선택하도록 한다.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이 있을 경우, 1회 40g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특히 김치 국물에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3 07:30
  •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달걀의 ‘기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맥반석 달걀을 깨면 달걀 껍데기와 달걀 사이 빈 공간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기실이다. 기실은 달걀 안쪽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서로 떨어져 형성된다.기실이 신선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달걀 내부 수분이 증발해 달걀 내용물이 수축하게 된다. 기실은 넓어진다. 달걀을 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어 기실의 부피를 측정할 수 있다. 달걀 내용물이 출렁거리면 기실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신선한 달걀이라 볼 수 없다. 소금물에 담가보아도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실이 넓을수록 부력 현상으로 소금물에 뜨기 쉽기 때문이다. 달걀의 수분 함량은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 무게도 감소해 더 소금물에 잘 뜨게 된다.보관할 때도 뾰쪽한 쪽이 아래로, 둥근 쪽이 위로 향하게 해 기실을 사수해야 한다. 기실이 위에 있어야 공기가 드나들며 달걀의 신선함을 더욱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 온도는 0~4℃가 적당하다.기실 외에 껍데기에 있는 큐티클 단백질도 달걀의 신선도에 영향을 미친다. 큐티클은 껍데기 기공 위에 덮여 있는데, 달걀에서 바깥으로 수분이나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것은 돕고, 밖에서 달걀 안으로 물이나 미생물이 들어오는 것은 막는다. 따라서 달걀에 오물이 묻어 있을 때 씻는 것보다 털어내는 게 좋다. 물로 강하게 씻으면 큐티클 단백질이 사라져 미생물에 오염될 위험이 커진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8:35
  • 홍삼,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 억제

    홍삼,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 억제

    홍삼이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1일 ‘2021년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 의대 신승헌 교수팀은 홍삼이 호흡기 상피세포 점액 분비와 상피간엽이행 억제를 통해 호흡기 염증인자를 개선한다는 점을 발표했다.황사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상피세포에서 염증반응이 유발되고 호흡기를 보호하는 점액분비가 증가되고 상피세포의 장벽(barrier)의 기능이 약해져 간엽세포로 변화하는 상피간엽이행 증상이 유발된다. 연구팀은 황사에 노출된 상피세포에 홍삼과 Rg3를 처리하여 호흡기 염증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홍삼과 Rg3 모두 점액분비 및 상피간엽이행 관련 유전자와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염증반응에 주로 관여하는 NF-κB 등의 전사인자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신승헌 교수는 “홍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홍삼이 호흡기 염증인자에 관여하여 황사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1년 4월 국제학술지 분자(Molecules)에 게재되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6:07
  • 851
  • 852
  • 853
  • 854
  • 855
  • 856
  • 857
  • 858
  • 859
  • 8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