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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삼겹살로 단백질 보충한다”던데… 단백질 충분히 들었을까?

    유이, “삼겹살로 단백질 보충한다”던데… 단백질 충분히 들었을까?

    가수 겸 배우 유이(37)가 단백질 식품으로 삼겹살을 꼽았다.최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백질”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이가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삼겹살이 담겼다. 유이처럼 삼겹살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적절한 선택일까?이와 관련해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신유리 교수는 “삼겹살은 100g당 약 15g의 단백질을 함유해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약 27%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필요한 단백질을 삼겹살로만 보충하는 건 좋지 않다. 같은 양 기준으로 지방은 약 25g(46.3%), 콜레스테롤은 61mg(약 20%) 수준으로, 지방 비중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고기 속 지방을 자주,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이 망가질 수 있다. 이에 뇌 기능이 저하돼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할수록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서울성모병원 김태석 교수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신유리 교수는 “단백질 섭취를 목적으로 한다면 부위 선택에 따라 지방이 낮은 육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며 “함께 먹는 음식의 조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삼겹살은 영양학적으로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깻잎의 페릴 키톤 등의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마늘, 파, 양파 등도 좋다. 향신 채소는 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지방 대사를 돕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중 지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10 17:01
  • “걷기만 해도 괜찮을까?” 비만·고령자, ‘이렇게’ 걸으면 효과 제대로

    “걷기만 해도 괜찮을까?” 비만·고령자, ‘이렇게’ 걸으면 효과 제대로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불었던 러닝 열풍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러닝 인구가 늘면서 ‘걷기처럼 천천히, 마라톤처럼 오래’ 달리는 이른바 ‘슬로우 조깅(slow jogging)’이 새로운 운동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슬로우 조깅은 일본 후쿠오카대 스포츠과학부 명예교수 고(故) 다나카 히로아키가 2009년 고안한 달리기 방법이다. 최대 심박수의 30~60% 범위에서 달리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다.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된다.슬로우 조깅의 핵심은 ‘포어풋 착지’다. 발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로 착지하며 보폭을 최대한 좁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꿈치 착지는 뒤꿈치 착지에 비해 체중 부하를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무릎과 발목 부담을 낮춘다. 이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한 고령자에게 특히 적합한 운동이다.체지방 감량과 심폐 기능 향상 효과도 검증됐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생리학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의 효과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1분간 슬로우 조깅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주당 총 90세트를 12주간 반복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 능력과 근육 기능, 근육 조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천천히 뛰면 살이 덜 빠진다’는 인식은 오해다. 2018년 ‘스포츠의학 및 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슬로우 조깅과 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고강도 운동보다 체지방 연소 효율이 높고, 심혈관 건강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전문가들은 슬로우 조깅을 부상 위험은 낮추고, 체력 향상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운동으로 평가한다. 빠르게 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느리게 오래 달리는 슬로우 조깅이 오히려 가장 현실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1/10 13:01
  • 사주로 알아보는 2026 건강 운세는?

    사주로 알아보는 2026 건강 운세는?

    개인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개인 맞춤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타고난 체질을 기반으로 하는 '사주 건강 관리법'이 4050세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사주에서 건강운은 오행의 원리에 따라 나무(木), 불(火), 흙(土), 금속(金), 물(水) 등 다섯 가지 기운으로 분류된다. 인생의 흐름과 시기에 따라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과 적절한 건강 관리법을 제시해준다. 각 기운은 우리 몸 속 장기와 연결돼 있어 사주에 타고난 기운과 체질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사주 건강 관리법의 이점으로 꼽힌다. 사주를 통해 오행 중 내가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기운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타고난 체질과 주의할 점을 미리 숙지하고 관리한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사주 건강 관리법의 핵심이다.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 2026/01/10 12:30
  • “꼭 힘든 운동해야 하는 것 아냐” 제이제이, 살 잘 빠지는 방법 소개… 뭐지?

    “꼭 힘든 운동해야 하는 것 아냐” 제이제이, 살 잘 빠지는 방법 소개… 뭐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1)가 다이어트 운동 비법을 밝혔다.지난 6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새해 다이어트 하는 콘텐츠를 해 보면 좋겠다 싶어 한 달을 열심히 먹었더니 65kg를 달성했다”며 “2주간 운동과 건강식을 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제이제이가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적당한 운동 강도로 심박수를 유지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살이 제일 잘 빠진다”고 했다.효율적으로 체지방을 태우고 싶다면 심박수부터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인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연료로 에너지를 낸다. 운동 강도에 따라 소모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방이 가장 많이 연소되는 심박수에 맞춰 운동하는 것이 좋다.체지방이 가장 잘 타는 심박수는 최대심박수의 60~70%다. 최대심박수란 운동 강도가 높아져도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심박수를 말한다. 최대심박수 계산 공식은 ‘220-(나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20세라면 최대심박수는 200회다. 지방이 가장 잘 연소되는 심박수는 200에 0.6~0.7을 곱한 값인 120~140회다.  최대심박수의 60~70%에 맞춰 운동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빠르게 걷거나 천천히 달리는 것이다.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운동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면 된다. 이렇게 30~60분 동안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돼 쉽게 지치지 않고, 고강도 운동보다 부상 위험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2026/01/10 11:00
  •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가기 왜 이렇게 싫은 걸까?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가기 왜 이렇게 싫은 걸까?

    새해를 맞아 꾸준한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막상 의지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계획을 번복하기 일쑤다. 왜 그런 걸까? 최근 ‘비엠씨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완벽주의적인 사고가 운동 계획을 좌절시키는 주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행동과학자 미셸 시거 박사 연구팀이 운동 계획을 세웠으나 꾸준히 실천하지 못한 성인 27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운동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운동 자체를 포기했다. 예를 들어, 한 참여자는 “‘15분 보다 짧으면 운동이 아니다’라는 고정관념이 운동 실행력을 떨어트린다”고 응답했다. 운동하지 않기 위한 변명을 찾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피곤함, 바쁨, 아픔 등을 이유로 운동을 우선순위에서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 운동하며 겪었던 부상이나 근육통 등의 부정적인 경험이 동기 저하로 이어지기도 했다.미셸 시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운동 의지 부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운동을 꼭 완벽하게 해내야한다는 생각 대신 충분히 유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서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 실천을 위해 ▲날씨·시간 등 상황에 맞게 운동 강도와 시간 조절 ▲하루 10~15분이라도 운동했으면 성공으로 여기기 ▲수치 기록보다 몸 상태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6/01/10 10:00
  • 알록달록 파프리카… 영양가 가장 높은 건, 무슨 색?

    알록달록 파프리카… 영양가 가장 높은 건, 무슨 색?

    추운 겨울철,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때 대표적으로 꼽히는 채소가 파프리카다.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비타민C뿐 아니라 베타카로틴, 칼륨,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는 색깔이 다른 파프리카의 영양학적 특징과 효능을 소개했다.◇가장 영양가 높은 빨간 파프리카파프리카의 색깔은 익은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진저 헐틴은 “파프리카가 덩굴에서 익어가면서 엽록소가 분해되고,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증가한다”며 “색 변화는 곧 영양 성분의 변화와 연결된다”고 말했다.빨간 파프리카는 가장 오래 익는 만큼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공인 영양사 매기 미칼치크는 “빨간 파프리카는 비타민C와 비타민A 함량이 가장 높으며, 그다음이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순”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페인 비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붉은 피망은 모든 색상의 피망 가운데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았고, 초록색 피망보다 최대 60% 더 많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란 파프리카, 혈관·눈 건강에 도움빨간 파프리카가 영양가 면에서 가장 뛰어나지만, 다른 색의 파프리카 역시 고유한 장점을 지닌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전반적인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 연구팀에 따르면 노란색 피망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함량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초록색 파프리카 다이어트에 가장 유리초록색 파프리카는 가장 덜 익은 상태로, 엽록소가 풍부해 초록빛을 띤다. 헐틴은 “초록 파프리카는 아직 천연 당분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아 다른 색의 파프리카보다 열량이 낮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빨간 파프리카 1개당 열량은 약 37kcal인 반면, 초록 파프리카는 약 24kcal에 불과하다. 여기에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장 건강을 돕고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다만, 전문가들은 색깔별 영양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특정 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공인 영양사 카라 라이던은 “각 파프리카는 서로 다른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10 08:00
  • “17kg 감량” 50대 男, 퇴근 후 꼭 먹던 ‘이것’ 끊고 성공… 뭐였을까?

    “17kg 감량” 50대 男, 퇴근 후 꼭 먹던 ‘이것’ 끊고 성공… 뭐였을까?

    대만의 한 50대 정치인이 1년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대만 현지 언론 싼리신문 등에 따르면, 대만의 중도 성향 제3당인 대만미중당의 황궈창 주석(52)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든 과정은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뿐이었다”며 “계획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였다”고 전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턱선이 생겨나고 뱃살이 빠져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남성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근력 운동과 주짓수를 꼽았다. 그는 “무술은 인내심과 정신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식단 관리도 철저히 했다. 그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맥주와 함께 야식을 꼭 먹었다”며 “이를 1년 동안 완전히 끊었다”고 했다.운동을 시작하면서 삶의 질도 달라졌다는 황궈창 주석은 “항상 아침에 힘겹게 일어났는데, 지금은 일찍 잠이 들고 아침 5시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며 “아침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출근한다”고 말했다.황궈창 주석이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운동인 주짓수는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로 전해지며 변화한 무술로, 상대의 관절을 겪거나 목을 조르는 기술이 중심이다. 서서 싸우는 유도와 달리, 주짓수는 주로 누운 상태에서 상대를 제압한다.주짓수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격렬한 움직임으로 한 시간 동안 최대 10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다.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져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며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자세 교정과 균형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게다가 정신적인 회복력도 키워준다. 미국 그랜드 캐년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한 사람들은 감정 조절 능력, 자존감, 인내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리적 회복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되는 실패와 패배 속에서 배우는 과정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야식은 살찌는 지름길로 다이어트 중 반드시 끊어야 한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을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1/10 00:01
  •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기침·가래’ 유발하고 있었다, 뭘까?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기침·가래’ 유발하고 있었다, 뭘까?

    겨울은 포근한 담요와 따뜻한 음료, 풍성한 식사가 떠오르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감기와 기침, 인후통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면역력과 호흡기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겨울철에 흔히 섭취하는 일부 음식과 음료는 목을 자극하거나 점액 생성을 유발해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샷(healthshots)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겨울철에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 음식과 음료 10가지를 소개했다.▷과도한 카페인=겨울철 차와 커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듯하지만,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내과 전문의 만주샤 아가왈 박사는 “탈수는 목과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도한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해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알코올=알코올은 신체의 감염 대응 능력을 떨어뜨리고 목을 건조하게 만든다. 호흡기 염증을 증가시켜 기침과 코막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튀긴 음식=기름에 튀긴 음식은 무겁고 기름져 소화가 어렵다.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함께 약해질 수 있으며, 과도한 기름 섭취는 점액 생성을 증가시켜 기침이나 가슴 답답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바나나=바나나는 영양가 높은 과일이지만, 추운 날씨에는 일부 사람에게서 점액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호흡기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콧물이나 인후 자극, 기침이 심해질 수 있다.▷멜론류(수박·멜론)=멜론류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고 수분 함량이 높다. 겨울철에는 소화를 더디게 하고 가래 생성을 늘려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코코넛 워터=코코넛 워터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만, 몸을 차갑게 한다. 겨울에 자주 마시면 소화를 방해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와 기침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감귤류 과일=오렌지나 라임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하지만, 겨울철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목을 자극해 기침을 유발할 수 있다. 민감한 사람일수록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면역 반응이 약해지고, 짠 음식은 목과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든다. 과자 등 가공식품이나 디저트는 겨울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찬 음료=차가운 음료는 목 점막을 자극해 기침을 유발하고 점액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겨울에는 찬 음료 대신 따뜻한 물이나 허브차, 수프가 도움이 된다.▷유제품=우유, 치즈, 크림 등 유제품은 일부 사람에게서 가래를 더 끈적하게 만들어 코막힘과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가왈 박사는 “유제품 섭취 후 가래가 늘어난다고 느낀다면 겨울철에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09 21:00
  • “상담 만큼 효과 있어” 우울증 치료에 규칙적 운동이 큰 효과

    “상담 만큼 효과 있어” 우울증 치료에 규칙적 운동이 큰 효과

    우울증 치료를 위해 상담실을 찾는 것 못지않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실제 치료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랭커셔대 연구팀이 주축이 된 국제 코크란(Cochrane) 공동연구팀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성인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한 74건의 무작위대조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최신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인지행동치료 등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비교했을 때 우울 증상 완화 효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운동이 단순히 기분을 전환하는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심리 치료와 견줄만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운동을 단독으로 시행했을 때뿐 아니라 기존 치료와 병행했을 때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방법도 제시했다. 운동 강도에 따른 효과 차이는 명확하지 않았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꾸준함이었다. 분석 결과, 총 13회에서 36회 정도의 운동 세션을 수행했을 때 우울 증상 개선 효과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정 운동 유형이 다른 운동보다 뚜렷하게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만 시행한 경우보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거나 다양한 운동을 조합한 프로그램에서 증상 완화 효과가 더 컸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일부는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을 경험했지만, 그 외 심각한 부작용 보고는 드문 수준이었다.이번 리뷰는 2008년과 2013년에 발표된 기존 코크란 검토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업데이트로, 이전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던 35개의 새로운 임상시험이 추가됐다. 연구팀은 데이터 규모와 연구 수가 확대되면서 결론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연구 주저자 앤드류 클레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운동이 우울증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추가적인 효과를 장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더 규모가 크고 질 높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 지난 8일 게재됐다.
    피트니스최소라 기자 2026/01/09 20:00
  • “눈동자 분석해 ADHD 집중력 훈련해주고, 뇌종양 3D 모델 만들기도”

    “눈동자 분석해 ADHD 집중력 훈련해주고, 뇌종양 3D 모델 만들기도”

    전자 기술 업계의 여러 기업이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한국 기업들이 전체 혁신상의 60% 이상을 받으며 호성적을 거뒀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기술,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 해 처음 출시된 제품만 수상할 수 있다.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야가 최다 수상 분야 중 하나로 꼽힌 가운데, 해당 영역에서 아이디어가 특히 눈에 띄는 제품들을 소개한다.이안하이텍(EAN HIGHTECH)의 메드뉴로3D(MedNeuro3D)는 뇌를 촬영한 MRI(자기공명영상) 이미지를 3D 모델로 바꿔주는 AI 소프트웨어다. 이전의 AI 도구들이 뇌종양의 존재 여부만 탐지할 수 있었다면, 메드뉴로3D는 의료인이 종양의 구조, 위치, 크기 그리고 경계면까지 3D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전략을 찾고, 뇌의 민감 부위를 피해 수술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09 19:35
  • 식약처, 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간장 회수 조치

    식약처, 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간장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유해 물질인 '3-MCPD'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3-MCPD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산분해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에 의해 '발암 가능성을 고려하는 물질'을 뜻하는 '2B군'으로 분류돼 있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경상남도 함안군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장가린 기자2026/01/09 17:57
  • ‘70kg 감량’ 박수지, “요요 안 오는 비법 드디어 찾았다”… 뭐였을까?

    ‘70kg 감량’ 박수지, “요요 안 오는 비법 드디어 찾았다”… 뭐였을까?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예전의 저는 ‘다이어트는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그 답을 몰라서 제 탓만 했던 사람이었다”며 “무턱대고 굶다가 요요가 와서 살이 더 쪄버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작년 가을부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정답은 혈당 관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답을 알고 보니 다이어트가 덜 어려워졌고 감량 속도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지는 70kg 감량 후 요요가 왔지만,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박수지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을 먹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이때 인슐린은 쓰고 남은 포도당을 체지방으로 전환해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할수록 몸은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반면 혈당을 완만하게 관리하면 인슐린 분비가 안정돼 체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특히 박수지는 혈당 관리를 위해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니까 소화도 잘 됐다”고 말했다. 거꾸로 식사법은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실제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1/09 17:29
  • 두바이 초콜릿 유행시킨 ‘젼언니’, “다음엔 ‘이것’ 뜬다” 예측… 뭐지?

    두바이 초콜릿 유행시킨 ‘젼언니’, “다음엔 ‘이것’ 뜬다” 예측… 뭐지?

    크리에이터 '젼언니'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6년 디저트 트렌드를 예측했다.최근 젼언니는 유튜브 채널 '에이미Amy'에 출연해 2025년 유행했던 디저트를 함께 맛보며, 향후 유행할 디저트의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영상에서 젼언니와 에이미는 젼언니가 유행시킨 디저트를 먹으며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디저트를 먹은 후 에이미가 "디저트계의 권위자로서 내년에는 어떤 게 유행할지 맞춰달라"고 하자, 젼언니는 "올해는 초콜릿처럼 달고 진한 맛이 유행했던 한 해였다"며 "최근 트렌드를 보면 이렇게 단 맛보다는 새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분위기라,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디저트가 2026년 트렌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글로벌 식품 업계 트렌드 리포트 '테이스트 투모로우(Taste Tomorrow)' 역시 2026년 푸드 트렌드 전망에서 레몬 제스트 등 산미 있는 과일 풍미가 2026년 디저트에서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한편, 젼언니가 대표적으로 유행시킨 디저트로는 '두바이 초콜릿'이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밀가루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초콜릿으로 감싼 바 형태의 디저트다. 최근에는 두바이 초콜릿을 응용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유행하고 있다.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의 속재료에 녹인 초콜릿과 마시멜로우 피를 입힌 형태로, 한 개 당 240~320kcal에 달하는 고열량의 디저트다. 고지방·고탄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실험에서는 섭취 후 혈당 상승 폭이 오히려 밥이나 빵보다 낮다는 결과가 나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다만 두바이 초콜릿, 쫀득쿠키, 젤리와 같이 유행하는 대부분의 디저트는 당과 열량이 높은 편이다. 고당·고열량 디저트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나 충치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1/09 17:17
  • [소소한 건강 상식] 근육통 없으면 운동 헛한 걸까?

    [소소한 건강 상식] 근육통 없으면 운동 헛한 걸까?

    격한 운동을 마친 다음 날, 기대했던 근육통이 없으면 전날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건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정말 근육통이 있어야만 운동이 잘 된 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근육통의 유무는 운동의 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세종대 체육학과 신민철 교수는 “근육통은 ‘운동 효과의 증거’가 아니라 ‘적응 과정의 부산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육통은 근육이 늘어나며 수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 손상과 그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일어나는 염증 반응 때문에 생긴다”며 “운동 후 24~72시간 뒤에 나타나는 지연성 근육통(DOMS)은 근육이 성장했다는 신호보다 몸이 새로운 자극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신호에 가깝다”고 했다.실제로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신경계가 움직임에 익숙해지고 근섬유 손상이 줄어들어 통증이 감소한다. 이는 운동 효과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경계와 근육이 자극에 효율적으로 적응했다는 증거다.점프, 착지, 빠른 방향 전환 등 근육이 늘어나면서 힘을 쓰는 역동적인 동작은 근육 내부의 미세 손상을 더 많이 유발한다. 또한 평소 자주 쓰지 않는 움직임과 강도일수록 근육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 교수는 “운동량이 같더라도 동작의 특성에 따라 근육통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며 “근육통이 심하다고 해서 그 운동이 반드시 더 효과적이거나 더 좋은 운동이라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통증이 너무 심하면 회복력이 떨어지고 다음 운동 퍼포먼스를 낮춰 장기적인 근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근육통이 있을 때는 완전히 쉬기보다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하다. 가벼운 움직임은 혈류를 증가시켜 노폐물 제거를 돕고 회복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 공급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권장되는 운동 강도는 평소의 50~60% 이하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적당하다.다만, 운동 전후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한다. 신민철 교수는 “일반적인 근육통은 힘이 잘 안 들어가거나 누르면 뻐근한 정도지만,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나 특정 각도에서 발생하는 통증, 관절 부위의 부기가 동반된다면 부상일 수 있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운동 후 몸이 더 가벼워진다면 적절한 회복 운동을 한 것이지만, 통증이 심해진다면 과도한 것이니 몸의 반응을 정확한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소라 기자2026/01/09 16:19
  • 챗지피티에 ‘건강 상담’ 기능 추가된다

    챗지피티에 ‘건강 상담’ 기능 추가된다

    챗지피티(Chat GPT) 개발사 오픈AI가 이용자의 건강 관련 기록을 분석해 조언하는 신기능 ‘헬스(Health)’를 일부 이용자에게 우선으로 공개한다. 오픈AI가 익명처리한 대화를 자체 조사한 결과, 전 세계에서 매주 2억 3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챗지피티에 건강과 웰니스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스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타사의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누적된 식단·운동량·체중 등 데이터나 의료 기록을 챗지피티에 공유하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식단과 운동 루틴을 재구성하거나, 의료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보험 옵션별 장단점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챗지피티 헬스에서 이뤄진 대화와 연결된 어플리케이션과 파일은 다른 채팅과 분리돼 저장된다. 챗지피티 헬스에서 이뤄지는 대화는 기반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헬스 서비스는 챗지피티 이용자 중 헬스 이용 대기를 신청한 일부 이용자에게 선공개된다. 건강 데이터 관련 규제가 강한 유럽 연합 국가들, 스위스, 영국의 이용자들은 사실상 선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의료 기관에서의 의료 기록을 챗지피티 헬스에 공유하는 것과 일부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연동하는 것 역시 미국에서만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오픈AI는 “헬스는 의료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대신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정 시점의 증상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와 흐름까지 파악해 중요한 진료를 앞두고 건강 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09 16:01
  • 송은이, 겨울마다 ‘이 음식’ 꼭 먹어… 피로 회복에 제격이라던데

    송은이, 겨울마다 ‘이 음식’ 꼭 먹어… 피로 회복에 제격이라던데

    코미디언 송은이(52)가 겨울에 챙겨 먹는 음식으로 ‘꼬막’을 꼽았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의 월간제철’ 1화가 공개됐다. 송은이의 월간제철은 송은이가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콘텐츠다. 송은이는 “1월의 주인공은 꼬막”이라며 “어머니가 겨울에 항상 연례행사처럼 꼬막을 삶아서 같이 먹은 기억이 있다”고 했다. 송은이가 매년 챙겨 먹는 꼬막, 건강에는 어떨까? 꼬막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꼬막에 풍부한 타우린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 건강과 피로 해소에 좋다. 특히 세꼬막 100g에는 타우린이 822mg 들어 있는데,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제 한 병의 타우린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꼬막은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인 셀레늄도 다량 함유돼 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꼬막은 100g당 81kcal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꼬막은 껍데기의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깨진 부분이 없고 윤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입이 벌어지지 않도록 살짝 삶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질 뿐 아니라 타우린을 포함한 수용성 성분이 물에 빠져나간다. 송은이의 어머니가 물을 끓이는 송은이에게 “불 좀 줄이라”며 “팔팔 끓이면 맛있는 물이 다 빠진다”고 한 이유다. 중불로 은은하게 삶아야 꼬막이 더 맛있게 익는다. 꼬막을 삶은 후에는 남은 열기에 의해 살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재빨리 찬물에 헹군다. 꼬막을 삶을 때에는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가면서 삶아야 껍데기 한쪽으로 살이 달라붙어 발라내기 쉽다. 꼬막은 데친 후 살만 발라 냉동하면 15일 정도 먹을 수 있다. 단, 한의학에서 꼬막은 찬 식품에 분류되므로 체질이 찬 사람은 적게 먹는 게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09 14:35
  • “살 빼는 데 최고” 최화정이 추천한 ‘이 운동’… 쉽다던데, 뭘까?

    “살 빼는 데 최고” 최화정이 추천한 ‘이 운동’… 쉽다던데, 뭘까?

    방송인 최화정(64)이 슬로우 조깅의 장점을 언급했다.지난 8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우먼 정선희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최화정은 정선희에게 “달리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희는 “살을 빼려고 한 건 아닌데 달리니까 빠졌다”며 “살 빼는 데는 달리기가 최고인 것 같다”고 했다.이어 최화정은 “어떻게 10km를 단번에 달리냐”고 묻자, 정선희는 “슬로우 조깅으로 달렸다”며 “이게 무릎이 덜 아프다”고 답했다. 이를 공감한 최화정은 “맞다”라며 “대부분 슬로우 조깅이 무슨 운동이 되냐고 하는데, 온몸이 운동 된다”고 말했다.앞서 최화정은 슬로우 조깅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오래전부터 해왔는데, 체지방 연소가 된다”며 “30분 이상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故 다나카 히로아키 후쿠오카대 스포츠과학부 명예교수가 2009년 고안한 방법이다. 특히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했을 때 피하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앞꿈치로 착지하면 뒤꿈치로 착지할 때보다 달릴 때 체중 부하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1/09 13:32
  • 당뇨약 타러 매번 병·의원 가기 귀찮았는데… 美선 AI가 처방?

    당뇨약 타러 매번 병·의원 가기 귀찮았는데… 美선 AI가 처방?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미국 유타주에서 인공지능 챗봇이 일부 약을 재처방하는 것이 지난 12월부터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범 사업을 통해서다.이제 유타주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닥트로닉(Doctronic)이 190개의 약에 대해 환자가 인간 의사에게 처방받은 적 있을 경우에만 30~90일분 이상을 추가로 처방할 수 있다. 처방 가능한 약에는 고혈압약, 당뇨약, 갑상선 질환 치료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경구 피임약 등이 포함됐다. 진통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주사제 등은 안전성 문제로 재처방 가능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용자들이 자신이 현재 유타주에 있음을 확인해주는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그들이 과거에 처방받은 약 목록과 이중 닥트로닉 서비스를 통해 다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의 목록이 제시된다. AI는 환자가 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적합할지 판단하기 위해 인간 의사가 하는 질문을 똑같이 묻는다. 약을 다시 처방받아도 된다고 판단하면 환자가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처방전을 약국에 바로 전송한다. 닥트로닉은 2023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사적이며 개인적인 AI 의사’를 모토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자에게 건강 관련 조언을 제공하되 이 서비스가 인간 의사를 대체할 수 있다고는 하지 않으며, 이용자를 의사에게 연결하거나 의사에게 가져가서 보여줄 만한 건강 리포트를 만들어준다.유타주의 인공지능정책실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의 목적은 인간 의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환자 돌봄에 더 집중하게 하는 동시에 환자가 자신이 필요한 약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닥트로닉의 공동 창업자 매트 파벨은 “AI가 돌봄과 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미국의 다른 주들도 유타주가 앞서 간 길을 뒤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내과 전문의 단체는 유타주의 결정에 반대를 표명했다. 미국의학협회 CEO 겸 수석부회장인 존 와이트는 “의사들은 AI가 내놓은 결과물이 정확한지를 확인하고 환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의학적 의사 결정의 최일선에 남아 있어야 한다”며 “AI가 의학을 더 나은 방향으로 혁신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지만, 의사의 개입이 없을 경우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중대한 위협을 끼칠 수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09 13:30
  • 혈당 관리했을 뿐인데… 환경 오염시키는 중?

    혈당 관리했을 뿐인데… 환경 오염시키는 중?

    혈압기, 혈당 측정기 등 몸에 부착해 쓰는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 이용자가 많다. 이런 기기의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환경 오염도 가중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미국 코넬대와 시카코대 합동 연구팀은 건강 관리에 사용되는 전자기기의 수요가 2050년까지 현재의 4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2050년까지 매년 20억 개의 수요가 추가로 발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 이용으로 인해 2050년까지 누적 100만 톤 이상의 전자 폐기물이 배출되고, 기기를 생산하고 소비한 다음 폐기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탄소발자국)이 약 1억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기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니었다. 기기의 ‘뇌’ 역할을 하는 인쇄회로기판이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 탄소발자국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로기판을 만드는 데 쓰이는 광물을 채굴하고, 이 광물로 기판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다량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의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크게 세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째는 회로기판에 사용되는 금속을 금처럼 희소한 광물에서 구리나 알루미늄처럼 비교적 얻기 쉬운 광물로 바꾸는 것이다. 둘째는 외부 케이스만 교체하면 회로 기판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를 적용한 기기를 만드는 것이다. 건강 관리용 전자 기기는 위생을 위해 일정 시기마다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모듈형으로 설계하지 않으면 기기를 교체해야 할 때마다 회로 기판까지 버릴 수밖에 없다. 마지막은 기기 생산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재생에너지만으로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를 만들 경우, 총 탄소 발자국이 15%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연구팀은 “이중 어느 한 가지 방법만 택하는 것으로는 건강 관리용 전자기기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이 시장이 점점 성장하는 만큼, 생산과 소비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친환경을 체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최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1/09 09:02
  • 식감 좋고 맛있는데 포만감까지… ‘치아시드 푸딩’[밀당365]

    식감 좋고 맛있는데 포만감까지… ‘치아시드 푸딩’[밀당365]

    영국에서 시작된 디저트 ‘푸딩’은 독특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어느 계절이든 생각나는 디저트인데요. 당뇨병 환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건강 재료 활용해 푸딩 식감 제대로 살린 ‘치아시드 푸딩’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치아시드 푸딩섬유질, 단백질 풍부해 간식으로도 간편한 아침 식사로도 좋습니다. 과일 대신 그래놀라, 견과류, 씨앗류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응용 가능합니다.뭐가 달라?불필요한 첨가물 없는 ‘플레인 요거트’로요거트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챙겨 먹기 좋은 유제품입니다. 설탕 등 맛을 내기 위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돼 있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를 골라 만들면 혈당 부담 덜합니다. 가향 요거트가 아니더라도 조리법대로 생과일 곁들여 먹으면 천연 향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혈당 상승 막는 작은 알갱이 ‘치아시드’치아시드는 박하과 식물 ‘치아’의 씨앗인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사 사이 간식으로 든든함을 채우기 제격입니다. 치아시드 한 큰 술에는 섬유질이 4.8g 들어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성장을 돕고 혈당 급상승을 막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혈당 급격히 안올리는 과일 골라야과일은 섬유질, 비타민,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한 건강 식재료지만 천연 당인 과당이 함유돼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혈당 상승을 신경 써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과일도 신중하게 적정량 골라 먹어야 하는데요. 오늘 조리법에는 혈당지수(GI)가 낮은 과일만 골라 활용했습니다. 혈당지수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것을 수치화한 지표로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에 해당합니다. 사과 혈당지수는 36, 키위 혈당지수는 39입니다.재료&레시피(1인분)플레인 요거트 1개, 치아시드 한 큰 술, 사과 1/8개, 키위 1/2개, 블루베리 약간1. 요거트에 치아시드를 골고루 섞어 랩으로 덮은 후 30분 정도 불린다.2. 사과와 키위는 조금 잘게 자른다.3. 1을 유리그릇에 담고 사과, 키위, 블루베리를 토핑으로 올린다.Tip. 기호에 따라 단맛을 추가하려면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을 조금 넣으면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1/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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