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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동작' 안 되면 '운동기능저하증'일 수도

    '이 동작' 안 되면 '운동기능저하증'일 수도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운동에 필요한 뼈·척추·관절·신경·근육 등이 약해져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근육이 빠지면서 관절 이동 범위가 줄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걷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의자(40cm 높이)에서 손을 이용하지 않고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한다면 운동기능저하증 1단계(초기)라고 볼 수 있다. 의자에서 한 발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데, 하체 기능이 저하됐을 경우 이 같은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보다 낮은 20cm 높이 의자에서 양다리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에 속한다.‘최대 보폭 길이’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리를 뻗어 보폭을 늘리려면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대 보폭으로 두 걸음을 걸었을 때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 미만이면 2단계다. 작아진 보폭은 근육 약화가 시작됐거나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었다는 신호기도 하다.운동기능저하증후군 완화에는 ‘로코모션 훈련법(locomotion training)’이 추천된다. 훈련법은 ▲눈 뜨고 한쪽 다리씩 번갈아가며 1분 서있기(3회) ▲스쿼트(5~15개, 3세트) ▲일어서서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10~20개, 3세트) ▲런지(10~20개, 3세트) 등 총 4가지다. 운동량을 채우기 어렵다면 점진적으로 늘려가도록 하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천천히 정확한 자세와 동작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훈련과 함께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빠른 걷기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7:30
  • '글루텐 프리'는 무조건 좋다? "NO"

    '글루텐 프리'는 무조건 좋다? "NO"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이 인기다. 글루텐 프리 식품이란 만성 소화 장애가 있거나, 알러지 등 밀가루 속에 함유된 글루텐에 신체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식품이다. 요즘은 이와 관계없는 일반인들도 글루텐 프리 식품을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여겨 이를 선호하는 추세다. 그러나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여기는 것은 오해다. 글루텐프리 식품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만성 소화 장애나 글루텐에 알러지 등이 있는 사람을 제외한 일반인이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당뇨와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글루텐 프리 제품은 글루텐을 대신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져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켜 당뇨와 비만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글루텐 프리 식품은 글루텐 성분을 대체하고자 귀리, 쌀, 감자, 옥수수 전분 같은 탄수화물로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100%에 가까운 탄수화물 함량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탄수화물을 고함량으로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철, 칼슘,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엽산 등의 영양소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과 영양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7:00
  • 대장 독성물질 덜 만드는, 대장암 예방 '식사법'

    대장 독성물질 덜 만드는, 대장암 예방 '식사법'

    전통 한국 음식을 즐겨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전통 한국식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이유는 대장 내 독성물질을 덜 만들기 때문이다. 대장은 위·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을 3~4일동안 보관하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만들어 대변으로 배출한다. 대장 내 음식물찌꺼기가 많은 양, 오랜 시간 머물면서 대장 세균에 의한 독성대사산물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곡물류(쌀, 현미, 보리, 기장, 수수) ▲콩류(두부, 완두콩, 검은콩) ▲녹황색 채소류(당근, 시금치, 상추,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파, 호박, 양상추, 마늘, 무, 생강, 셀러리, 콩나물, 양파, 오이, 고추) ▲버섯류(느타리버섯, 송이버섯) ▲가금류(닭, 오리) ▲생선류(고등어, 꽁치, 참치, 갈치, 넙치, 명태, 조기, 멸치) ▲해초류(김, 다시마, 미역) ▲장류(간장, 고추장, 된장, 김치 등) 등은 섬유질이 풍부해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 내에서 빨리 배출된다. 그만큼 독성대사산물을 덜 만든다.이들 식재료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도 영향을 끼친다. 비타민A·C·E, 폴리페놀, 라이코펜, 셀레늄, 클로로필(엽록소) 등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암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으면 대장 내 음식물 찌꺼기가 오래 머무른다. 전통한국식은 대부분 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들이기 때문에 대장 운동이 원활해져 배변이 빨리 이루어진다.불에 직접 닿지 않는 조리 방법도 전통 한국 음식의 특징이다. 전통 한식은 주로 삶고, 무치고, 끓이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이 과정은 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 갖고 있는 영양소를 가장 적게 파괴한다. 반면 서구식 식단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주로 기름에 굽고 튀기고 볶다 보니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건 물론이고, 이 과정에서 벤조피렌,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수)같은 발암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런 발암물질이 대장 내 축적돼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6:00
  • 몸에 좋다고 현미밥'만' 먹다간…OOO 결핍

    몸에 좋다고 현미밥'만' 먹다간…OOO 결핍

    건강식품의 대명사인 현미는 실제로 혈당을 낮추며, 중금속을 배출하고, 과다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등 매우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현미밥만 먹으면 미네랄이 결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현미의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 등은 '피트산'이라는 영양소 덕분이다. 피트산은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껍질을 덜 벗긴 현미에 많다. 문제는 이 피트산이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막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나쁜 기능도 한다는 것이다. 피트산은 통밀, 콩, 시금치 등에도 많다.만약 탄수화물 섭취를 현미로만 할 경우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 있고, 성인은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철분이 적으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근육 경련·고혈압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평소 현미로만 밥을 지어 먹는다면 미네랄이 풍부한 반찬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굴·멸치·소고기·해조류·견과류 등에 미네랄이 풍부하다. 현미밥만 먹지 말고 귀리, 렌틸콩 등 건강에 이로운 다른 곡물을 번갈아 가며 먹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현미의 항산화 영양소를 더욱 충분히 섭취하고 싶다면 소주를 약간 첨가하는 것이 좋다.  현미밥 2인분 기준에 소주 2잔을 넣고 조리하면 물만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도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1 22:00
  • 넘치는 식욕 다스리려면, '이 음식' 챙겨 먹어야

    넘치는 식욕 다스리려면, '이 음식' 챙겨 먹어야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이다. 포만감을 유지해 공복감을 막고, 과도한 식욕을 줄여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포만감을 오래동안 유지하려면 식사 때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함량이 적은 닭가슴살, 돼지 다리살, 달걀흰자 등 고단백 식품과 함께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음식을 덜 찾게 된다.몸속 수분이 부족해도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떨어져서 식욕이 증가한다.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물 한잔을 마신 뒤 10분 정도 기다리면 식욕이 사라질 수 있다.식기와 식탁보를 파란색으로 바꾸는 것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다. 파란색이나 보라색은 쓴맛, 익기 전의 과일, 음식이 상한 색 등으로 학습돼 있기 때문이다. 식탁보와 접시, 컵 등을 파란색 계열로 바꾸면 식욕 감소에 도움이 된다.특정 신체 부위를 자극해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관자놀이 또는 미간을 마사지하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식욕이 떨어진다. 엄지와 검지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눌러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는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1 10:00
  • [밀당365 레시피] 갈비찜 말고 사태찜? 기름기 빼고 달큼, 쫀득하게~

    [밀당365 레시피] 갈비찜 말고 사태찜? 기름기 빼고 달큼, 쫀득하게~

    갈비찜, 맛있지만 기름기가 많아 부담스럽습니다. 당뇨 환자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위험이 올라가죠. 이제는 갈비 대신 사태 이용해보세요. 사태찜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사태찜(1인분)사태는 기름기가 적고 쫀득한 식감을 내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혈당이 걱정되는 분들의 갈비찜 대체 메뉴로 추천합니다. 사태찜에 곤약을 넣어 식감과 포만감 모두 살렸습니다.뭐가 달라?단백질 많고 지방 적은 ‘사태’소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었지만, 지방 함량이 많아 먹기에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소고기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은 부위를 골라먹는 게 좋은데요. 대표적인 부위가 사태입니다. 다소 퍽퍽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잘 요리하면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곤약으로 포만감 높여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진 곤약은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자재입니다. 약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열량이 거의 없습니다. 혈당도 아주 서서히 올립니다.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데, 산에 녹아 체내에서 잘 흡수됩니다. 장을 자극해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쫀득쫀득한 식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재료&레시피사태 80g, 무 30g, 곤약 20g, 표고버섯 1개, 당근 10g, 통후추※조림양념: 간장 15mL, 다진 마늘 1/4 찻 술, 스테비아 감미료 1 작은 술, 올리고당 2 작은 술, 후추, 맛술 1 작은 술1. 무는 1cm정도 두께로 납작하게 자른다.2. 곤약, 당근은 보기 좋은 크기로 썰고, 표고는 가로세로로 잘라 4등분한다.3. 사태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냄비에 넣고 삶는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통후추를 넣고, 삶을 때 생기는 거품은 제거한다.4. 고기가 익으면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낸다.5. 기름을 제거한 고기 삶은 물을 냄비에 자작하게 붓고 준비한 무를 넣고 끓인다.6. 사태, 곤약, 당근, 표고를 넣은 후 간장, 마늘, 감미료, 맛술, 후추를 넣고 졸이다가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9:24
  • 다이어트엔 좋지만, 변비 있을 땐 금물인 '이 음식'

    다이어트엔 좋지만, 변비 있을 땐 금물인 '이 음식'

    묵, 수제비, 국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도토리는 맛도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인기 식품이다. 하지만 변비가 있을 땐 피해야 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도토리의 효능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중금속 배출 효과 있는 '아콘산' 성분도토리의 60~80%는 녹말이지만 100g에 45칼로리로 열량이 낮다. 또한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은 체내 중금속 등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체중감량이 필요한 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아콘산은 폐수를 정화할 정도로 정화능력이 뛰어난 성분이다. 한국에너지연구소의 실험을 보면, 아콘산은 폐수의 중금속 농도를 최대 200배까지 낮춘다.이 외에도 도토리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도토리 속 '타닌' 변비 유발 위험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한 도토리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은 도토리를 먹지 않는 게 좋다.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타닌은 지방을 흡수를 억제해 체중감량과 배출에 도움을 주지만,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악화할 수 있다. 또한 타닌은 단백질 분해 작용을 방해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타닌이 많은 또 다른 식품으로는 감, 밤, 석류 등이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6:30
  • '이 채소' 섭취,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

    '이 채소' 섭취,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

    내장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지방에 비해 몸에 악영향을 많이 미친다. 체내 염증을 생성시키고 심장병, 당뇨병 등 중증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하지방에 비해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게 쉽지 않은데, 내장지방 제거를 위해서는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미국영양및식이요법학회지(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에서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진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먹는 것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175명의 청소년을 5년 동안 조사했고, 그 결과, 짙은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를 섭취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내장지방이 1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 채소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내장지방량도 많아진다. 연구팀은 또한 이들 채소를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내장지방 개선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짙은 녹색 채소로는 브로콜리, 케일, 에스카롤, 주황색 채소는 당근, 짙은 노란색 채소로는 호박, 감자가 대표적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20:30
  • 근력운동 후 '이것' 섭취… 근육 회복에 효과

    근력운동 후 '이것' 섭취… 근육 회복에 효과

    아령·바벨·웨이트 머신 등 저항성 운동(근력운동) 후의 근육 회복에 유청 단백질 등 우유 단백질이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제시됐다. 9일 한국식품커뮤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한국문화융합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문화와 융합’ 최근호에 실은 연구 논문에서 근력운동 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단백질 섭취에 대한 정보를 집중 소개했다.근력운동은 근육 단백질을 손상하므로 근력운동을 마친 후의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 단백질 합성은 증가시키고, 근육 단백질 분해는 억제할 수 있어서다.특히 근육운동 후 섭취한 단백질의 질이 근육의 회복과 근육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근육 단백질 합성 효과가 더 뛰어나다. 요즘 단백질의 질은 소화 가능 필수아미노산 점수(DIAAS)로 평가한다. DIAAS는 식품 내 소화되는 아미노산 함량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양질의 단백질이다.DIAAS 점수를 기반으로 단백질 식품의 질을 평가했을 때 높은 점수를 받는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다. 우유의 근육 단백질 합성 능력이 소고기보다 우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우유엔 두 가지 단백질이 있다. 유청 단백질과 카세인 단백질이다. 근력운동 후 유청 단백질을 보충하면 회복이 빠르다. 근력운동을 오래 한 사람에게 유청 단백질을 제공했더니 콩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이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카세인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느려 잠자기 전에 섭취하면 좋은 단백질로 통한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근력운동 후 근육이 회복되는 동안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기 위해선 유청 단백질 등 빠르게 소화되는 고품질 단백질을 20∼25g 섭취해야 한다"며 "단백질 섭취량을 40g까지 늘린다고 해서 근육 단백질 합성이 더 증가하지 않고 고원(plateau) 현상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근력운동 후 적정량 이상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 단백질 합성에 별로 기여하지 않으며 오히려 단백질 분해가 촉진되는 등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일상생활에서도 단백질은 고원 현상을 보이는 영양소다. 이는 한 끼에 몰아서 먹기보다는 하루 세끼 골고루 비슷한 양을 섭취해야 단백질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예로, 하루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아침·점심·저녁때 각각 20g씩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근력운동 후 단백질의 섭취 주기도 근육 단백질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근력운동을 마친 다음 80g의 유청 단백질을 1시간 30분마다 10g씩(8회 섭취), 3시간마다 20g씩(4회 섭취), 6시간마다 40g씩(2회 섭취) 등 세 가지 주기로 섭취하게 한 후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밝힌 연구 결과도 논문에 제시됐다. 3시간마다 4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유익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09:51
  • 깍두기 '이것'으로 만들면… 맛과 영양 더 풍부

    깍두기 '이것'으로 만들면… 맛과 영양 더 풍부

    따끈따끈한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다. 맛이 있을 뿐 아니라, 포만감을 쉽게 채워줘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 찾는다. 고구마는 주로 찌거나 구워 먹는데, 깍두기처럼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울 수 있다. '고구마 깍두기'의 효능과 함께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고구마 깍두기는 무에 부족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눈 건강에 좋다. 특히, 주황색 고구마 ‘호감미’로 고구마 깍두기를 담그면 베타카로틴을 일반 깍두기보다 40배 이상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고구마는 세라핀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이 공개한 고구마 깍두기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레시피= 고구마 1kg, 무 1kg, 쪽파 30g, 고춧가루 45g, 새우젓 50g, 마늘 30g, 생강 6g, 찹쌀풀 70g, 배 70g, 굵은소금 32g, 물 400cc1. 고구마와 무를 깨끗하게 씻는다. 2. 고구마와 무를 2~3cm 크기로 자르고 소금 32g을 고구마, 무에 골고루 뿌려 섞어준 다음 물 400cc 정도 끼얹어 30분간 절인다. 3. 불린 찹쌀 1/2컵에 물 3컵을 붓고 찹쌀죽을 쑨다. 찹쌀죽, 새우젓, 배, 마늘, 생강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고춧가루 25g을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4. 고춧가루 20g 정도를 고구마와 무에 버무린다. 쪽파를 3cm 크기로 자른 다음 양념에 쪽파를 넣고 고구마와 무를 양념에 버무린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08:00
  • 다이어트 중에는 커피 대신 '이 음료' 마셔야

    다이어트 중에는 커피 대신 '이 음료' 마셔야

    다이어트할 때는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실제로 비슷한 식품군 중에서도 살을 빼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 비슷한 식품군 중 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인 식품이 무엇인지 알아본다.◇닭 가슴살 vs 쇠고기 안심닭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특히 닭 가슴살은 닭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쇠고기도 동물성 단백질이지만 닭고기보다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다. 다이어트에는 닭 가슴살이 더 적합하다.​ ◇오이 vs 셀러리두 식품 모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식이섬유 덩어리인 셀러리가 더 효과적이다. 셀러리의 식이섬유 양(100g당 3.96g)은 오이(100g당 1.5g)의 두 배 이상이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커피 vs 녹차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이 '수분'인데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해 순환을 방해하고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커피와 녹차 모두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하지만 녹차의 경우 1잔(티백 1개 기준)에 15mg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있으며, 이는 약 70mg이 들어있는 커피의 4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양이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 더 도움된다. 다만, 녹차도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다가 될 수 있으니 묽게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자몽 vs 바나나두 가지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엄밀히 비교하자면 100g당 칼로리가 30kcal밖에 되지 않는 자몽이 더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며 칼륨이 풍부해 부종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 피리독신이 풍부해 보습을 완화해 피부 미용에 좋다. 그러나 칼로리가 100g당 93kcal라 과다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07:00
  • 레몬보다 비타민C 2배 많은 '이 음식'

    레몬보다 비타민C 2배 많은 '이 음식'

    비타민 식품의 대표주자인 레몬은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몬은 신맛이 강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하다 보니 자주 먹기는 어렵다. 레몬 등 과일을 통한 비타민C 섭취가 어렵다면, 레몬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 브로콜리를 먹어보자.◇2~3송이만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섭취 가능샐러드, 반찬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엔 비타민C가 98㎎이 들어 있는데, 이는 비타민 식품의 대표주자인 레몬보다 2배가량 많은 양이다. 브로콜리 두세 송이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브로콜리는 비타민C 외에도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과 철분, 칼륨이 풍부하다. 브로콜리에는 칼륨이 100g당 307㎎ 들어 있는데, 특히 칼륨은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브로콜리는 100당 28kcal로 영양은 풍부하면서 열량이 낮아 체중조절 식품으로도 유용하다. 지방 함유량은 적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며, 식이섬유 함량은 높아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단단하고 짙은 녹색으로 골라야… 보관은 실온에맛있는 브로콜리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중간이 볼록하게 솟아 있는 게 상품이다. 줄기를 잘랐을 때는 단면이 싱싱하고 머리 부분은 짙은 녹색이나 옅은 보라색을 띠는 것이 좋다.브로콜리는 숙성되면 맛이 떨어지기에 되도록 구입 후 즉시 먹는 게 좋다. 잠깐 보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상온에서는 꽃이 필 수도 있으니 살짝 데치고 나서 냉장보관 해야한다.또한 브로콜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생으로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게 권장된다. 데칠 때는 소금, 식초를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넣어 살짝 데치면 아삭한 식감과 푸릇한 색이 살아난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06:30
  • 딸기 '이렇게' 변하면 통째로 버려야

    딸기 '이렇게' 변하면 통째로 버려야

    무른 딸기는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다. 정작 버려야 할 딸기는 '하얗게 곰팡이가 핀 딸기'다.  딸기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무른다. 약 89%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는데 과육 자체도 연하다.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 장민선 박사는 "그나마 겨울철이 낫지만 딸기는 조직 표피가 약해서 쉽게 무른다"고 말했다. 딸기의 무른 부분은 먹어도 괜찮다. 성분에 변화가 생긴 건 아니기 때문이다. 딸기가 무르는 건 세포벽이 붕괴돼서다. 식물의 세포벽에는 여러 분해 효소들이 있는데 세포의 결속력을 약화하는 쪽으로 작용한다. 간혹 분홍색으로 물러져 상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색이 빠졌을 뿐이다. 무른 부분이 정 찝찝하다면 칼로 도려내고 먹으면 된다. 딸기 잼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흰색으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다면 통째로 버려야 한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곰팡이는 보통 표면에 피어 있다. 그러나 포자는 내부까지 퍼졌을 수 있다. 특히 딸기와 같이 수분이 많은 식품은 곰팡이가 더 빨리 퍼져 주의해야 한다. 만약 딸기 하나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맞닿아있던 딸기들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 대다수 곰팡이는 먹었을 때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한다.한편, 딸기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보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때문이다.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채로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을 씌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딸기 내부에서 증발하는 수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민선 박사는 "딸기는 너무 차갑게 보관하면 고유의 향을 잃는다"라며 "4도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8 13:56
  • "정기적인 '이 음식' 섭취, 혈압 낮춘다"

    "정기적인 '이 음식' 섭취, 혈압 낮춘다"

    요거트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915명 성인을 대상으로 요거트 섭취와 고혈압의 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 중 일부는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였다. 참가자들은 설문지 작성을 통해 요거트 섭취량을 기록했으며 혈압, 콜레스테롤 그리고 포도당 수치도 측정했다. 그 결과, 요거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의 혈압 수치를 나타내는 점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7점 낮았다. 또한,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서만 요거트 섭취로 인해 혈압 수치가 낮아지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요거트는 혈압을 낮추는 단백질 재생을 촉진하는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어 혈압 저하에 도움이 된다. 연구 저자 알렉산드라 웨이드 박사는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고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 유제품 저널(International Dairy Journal)'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8 13:55
  • 코어근육 약한 사람, ‘이 자세’ 1분 못 버텨

    코어근육 약한 사람, ‘이 자세’ 1분 못 버텨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코어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코어근육은 ‘코어(core)’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신체 중심 근육을 뜻한다. 척추 주위 허리, 골반, 엉덩이를 연결하며, 서있는 자세에서 몸을 지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 코어근육을 단련할 경우 여러 척추질환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반면, 코어근육이 약한 경우 담 증상,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자세가 좋지 않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코어근육을 관리·강화할 필요가 있다.코어근육 상태는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브릿지 운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운동 자세를 취했을 때 1분을 버티지 못하거나 요통이 느껴진다면 코어근육이 약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세 운동은 코어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이기도 하다. 매일 3분씩 실시하고, 3분을 채우기 어렵다면 1분씩 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버티도록 한다. 자세한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8 07:30
  • 감기 막는 영양소 아연, '이 음식'에 풍부

    감기 막는 영양소 아연, '이 음식'에 풍부

    미량영양소인 아연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단백질과 세포의 유전물질인 DNA 생성에 관여하고, 우리 몸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준다.대부분의 감기는 콧구멍과 목에 증식하는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아연은 리노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고 리노바이러스가 목과 코의 점막에 자리잡는 것을 막아준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아연이 부족하면 감기뿐 아니라 성장 지연, 상처 회복 지연, 설사,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아연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남자는 매일 10mg, 여자는 8mg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하지만 35mg이상 과잉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아연은 과량 복용 시 미각 및 후각 손실, 오심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아연은 보충제의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다.평소 영양제가 아닌 아연이 풍부한 식사를 챙겨 먹는 게 가장 좋다.아연은 주로 붉은 살코기, 꽃게, 완두콩, 보리, 꼬막, 현미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굴은 아연의 가장 좋은 급원 식품이다. 굴 6개(80g)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아연의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전곡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의 아연 흡수율은 낮은 반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은 아연의 함량 및 흡수율이 높다. 가공된 시리얼에도 아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보리, 현미, 완두콩을 넣은 잡곡밥과 굴, 꽃게, 소고기 등을 이용한 반찬을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8 06:00
  • 많이 먹으면 문제인 오메가6, '이 기름' 먹으면 안전

    많이 먹으면 문제인 오메가6, '이 기름' 먹으면 안전

    오메가3의 건강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해 오메가6에 대한 관심은 덜하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오메가6는 오메가3와 마찬가지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며,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혈액순환 개선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월경 전 증후군과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오메가3와 달리 오메가6는 굳이 영양제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이미 충분한 오메가6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과다 섭취가 문제다. 오메가3에 섭취량에 비해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된다. 염증이나 혈전(혈액이 뭉친 덩어리)을 유발할 수 있다. 오메가6 과다 섭취는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많다.오메가6를 섭취할 때는 오메가3와의 적정 비율을 유지하는 게 좋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1:4 정도이면 적당하다. 오메가3의 일일 권장량이 500~2000㎎임을 감안하면, 오메가6는 2000~8000㎎ 정도다.미국건강영양센터에 따르면 현대인은 오메가3와 오메가6 섭취 비율이1:10~1:25 정도로 오메가6를 과다하게 먹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이 오메가6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옥수수유의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은 1:58, 해바라기유는 0:365이다. 땅콩 오일(1:5)이나 카놀라유(1:2)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적절하다.하루 식단에서 과도한 오메가6의 섭취가 걱정된다면 오메가3의 섭취를 더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오메가3는 심해어(연어, 꽁치, 정어리, 고등어 등), 카놀라유, 들기름에 많이 함유돼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들기름이 있다. 들기름은 61.3%가 오메가3다. 1주일에 2~3번 등푸른 생선 섭취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하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권장량으로 맞출 수 있다. 아욱, 케일, 쑥, 미나리 같이 잎이 많은 채소들에도 식물성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7 22:00
  • '이 상태'도 병… 65세까지 생존 확률 정상인 3분의 1

    '이 상태'도 병… 65세까지 생존 확률 정상인 3분의 1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 비만센터 박도증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고도비만 환자들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동반질환이 많고, 의료비 지출이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고도비만이 의료비 부담을 얼마나 늘리는지 알아보자.◇한국인도 예외 없다… 고도비만, 의료비 지출 4배 많아우리나라는 고도비만인구가 서구권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비만센터 박도증 교수 연구팀과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12년간(40~70세 대상 2002년~2015년 건강보험공단 등록데이터 기준) 고도비만 환자를 추적조사한 최신 연구결과를 보면, 국내 고도비만 환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들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많은 질환을 앓고 있었다. 고도 비만이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준으로 BMI(체질량지수) 30 이상을 의미한다.연구결과를 보면, 12년 사이 고도비만 환자군의 동반질환은 평균 1.88개에서 평균 3.6개로 약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비용은 연평균 42만원에서 연평균 172만원으로 약 4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특히 60세 미만 중년의 고도비만 환자군은 사망위험이 컸다.박도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도비만을 가진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과 대비하여 동반 질환의 수와 의료 비용이 증가함은 물론, 60세 미만의 중년에 이르러서는 사망 위험까지 최고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고도비만 성인이 65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정상 체중의 성인의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말했다.박 교수에 따르면, 고도비만 환자는 건강한 일반인 대비 사망률은 55%,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은 70%, 뇌졸중은 75% 증가하며, 제2형 당뇨의 경우 400%까지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 25세부터 35세 사이의 비만인 남성이 정상 체중의 남성에 비해 사망할 위험은 12배 높다.◇고도비만 치료, 수술 고려해야그렇다면 고도비만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고도비만은 식이, 약물요법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알려졌다. 식이 요법을 시행한 경우 BMI가 35 kg/m2 이하로 유지되는 확률이 3%밖에 되지 않고, 약물 요법의 경우에도 10% 정도만 감량에 성공하나 이마저도 12개월 내에 다시 증가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박도중 교수는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고도비만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 단순한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는 쉽게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비만의 치료는 현재 수술적 치료가 가장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한 상태로, 수술 후 체중 감량 및 동반 질환을 개선해 결과적으로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국내외 학술연구를 통해 입증된 장기간 축적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국내에서도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고도비만을 가진 환자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7 06:30
  • 고구마, 진짜 다이어트 식품일까? 살찌는 식품일까?

    고구마, 진짜 다이어트 식품일까? 살찌는 식품일까?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등장하는 구황작물 고구마.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살 찌는 식품이라고 한다. 먼저 칼로리를 따져보자. 고구마 하나(100g)당 칼로리는 128kcal로 적지 않다. 고구마 중·소형 크기가 80∼250g이므로, 칼로리면에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기에는 어쩐지 부족하다. 그러나 고구마로 한 끼를 대체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고구마의 영양소 구성은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1.4%이며,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하기 때문에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첨가한다면 한끼 대체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특히 ‘GI 다이어트’를 한다면 고구마가 더욱 제격이다. GI(당지수)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그로 인한 잉여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된다. 따라서 GI지수가 낮은 식품을 골라먹는 것이 GI다이어트다. 고구마의 GI지수는 55. 감자 당지수(85)의 약 50%밖에 되지 않는 매우 낮은 수치다.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조금씩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그만큼 억제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고구마는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는 변비를 완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다만 고구마를 하루 한 개, 저녁 한 끼 정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든 식품이 그렇듯 과식해서는 안된다. 고구마의 ‘아마이드(amide)’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지는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7 05:00
  • 겨울 별미는 '방어'… 부시리에 속지 않으려면?

    겨울 별미는 '방어'… 부시리에 속지 않으려면?

    추워질수록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진 방어는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많다. 방어는 겨울 제철 생선이지만 여름 제철인 부시리와 생김새가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비타민B·니아신 등 풍부방어는 비타민 B12, 니아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재료다. 성인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비타민 B12 일일권장량은 2.0μg, 니아신의 평균필요량은 11~12mg인데, 방어 100g에는 비타민 B12 3.8㎍과 니아신 7.80mg이 들어 있다. 방어만 먹어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B12와 니아신 섭취가 가능한 것이다.또한 방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방추형·붉은 살·각진 꼬리가 진짜 방어겨울철 진짜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은 머리, 꼬리, 지느러미 형태 등을 살피는 것이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방어는 가운데 부분이 굵고 머리와 꼬리 부분이 가는 방추형이고, 부시리는 약간 납작하고 길쭉한 형태이다. 또한 방어는 주상악골이라 불리는 위턱의 끝 부분과 꼬리지느러미 사이가 각이 진 모양이다. 반면, 부시리는 위턱과 꼬리지느러미 사이가 모두 둥글다.특히 횟감으로 손질한 방어의 살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이다. 부시리도 붉은빛이 돌기는 하나 방어에 비해 밝은 편이다. 방어와 부시리는 가슴지느러미로도 구분할 수 있다. 방어는 가슴지느러미와 배 지느러미가 나란히 있지만 부시리는 가슴지느러미보다 배 지느러미가 뒤쪽으로 나와 있다.◇클수록 맛있는 방어방어는 겨울철이 되면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고 근육조직이 단단해져 살이 기름지고 고소해진다. 무게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누는데 방어는 삼치와 마찬가지로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다.맛 좋고 신선한 방어를 고르려면 크기도 봐야 하지만 외관을 잘 살펴야 한다.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히스티딘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 그 때문에 신선한 상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신선한 방어는 표면이 단단하고 탄력과 광택이 있으며, 눈은 투명하다. 토막이 난 방어를 고를 때는 자른 단면이 깨끗한가를 잘 살펴야 한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의약 바로 알기', 해양수산부 '이달의 수산물'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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