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SNS에 ‘#지중해식 식단’ 검색한 뒤 화나는 이유

    SNS에 ‘#지중해식 식단’ 검색한 뒤 화나는 이유

    SNS를 통해 건강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운동법에 대해 찾아보는가 하면, 식단 구성 방법, 조리법 등을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게시물은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닌, 광고성 정보나 허위 정보를 다루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실제 SNS에 건강한 식단과 관련된 해시태그를 입력·검색할 경우, 관련이 없는 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미국 베일러의대 연구팀은 SNS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중해식 식단’ 관련 정보의 정확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해시태그 ‘mediterraneandiet(지중해식 식단)’로 검색된 200여개 영상을 분석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지중해 연안 국가의 전통 식습관에서 유래한 식단으로,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등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첨가당, 정제 탄수화물, 포화 지방 섭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떤 사람들은 지중해식 식단을 지중해 지역의 다양한 요리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연구결과, 검색된 게시물 중 78%가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지중해식 식단’을 검색했음에도 실제 지중해식 식단의 정의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게시물은 9% 미만에 불과했다. 게시물 5개 중 1개는 건강과 상관없는 지중해 연안 국가의 음식이나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으며, 특히 이 같은 게시물의 69%는 붉은 육류, 정제 탄수화물, 가공 식품 등 오히려 지중해식 식단에서 지양하는 식품들을 소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대체로 건강 관련 자격증을 보유했다고 주장하는 사용자들이 더욱 자세하고 높은 품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고, 이 중 53%는 계정 프로필에 자격증을 나열하기도 했다. 다만 게시물을 통해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경우는 절반 미만이었다. 연구진은 이로 인해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이 해당 게시물이 건강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용자에 의해 업로드된 게시물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연구를 진행한 레이버(Raber) 박사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SNS상 정보들을 경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공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정보의 품질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SNS를 활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영양학회 연례회의 ‘뉴트리션 라이브 온라인(NUTRITION 2022 LIVE ONLINE)’을 통해 최근 발표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6/15 20:00
  • 노화 막는 '소식'… '이렇게' 하면 쉽다

    노화 막는 '소식'… '이렇게' 하면 쉽다

    무병장수 노인들의 대표적인 건강 비법 중 하나가 소식(小食)​이다. 소식은 필요 열량의 70~80%만 섭취하는 식사법인데, 실천하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21~50세 건강한 남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2년간 15% 열량을 줄이고 다른 그룹은 평소의 식생활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섭취 열량을 줄인 그룹은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80~120kcal를 대사에 덜 사용한다고 나타났다. 대사가 약 10% 느려졌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대사로 발생하는 과도한 체내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데,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 느려지고 이에 따라 관련 질병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소식은 먹는 양을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다.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300~2500kcal,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1900~2000kcal다. 소식하려면 여기서 70~80% 정도만 먹으면 된다. 평소 두 끼에 먹는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소식할 때는 반찬보다 밥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만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칼슘 같은 필수 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면이나 쌀밥 등 영양소가 비교적 적은 식품을 절반가량으로 줄여야 한다.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사 후 배부름을 느낄 때까지 약 20분이 걸리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소식에 실패하기 쉽다. 식사 시간을 의식적으로 늦추기 어렵다면, 상대방과 대화하며 먹거나,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5 14:54
  • [아미랑] 항암치료 후 온몸 붓는다면 ‘이곳’ 마사지해 보세요

    [아미랑] 항암치료 후 온몸 붓는다면 ‘이곳’ 마사지해 보세요

    뷰티클리닉센터를 찾은 환우 한 분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한참 보시다가 “저 원래 얼굴이 작았어요”라며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얼굴이며, 다리며 온몸이 붓네요” 하시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아련한 눈빛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생기 없고 거친 피부에, 턱과 목덜미 쪽은 많이 부어 있었고 쇄골 주위는 이미 두툼하게 차올라 있었습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6/15 08:40
  • 코로나19로 쉬던 운동 다시 할 땐, ‘이것’ 주의

    코로나19로 쉬던 운동 다시 할 땐, ‘이것’ 주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달리기나 농구 등 운동을 재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오래 쉬었다면 운동에 적응하는 시간부터 가져야 한다. 몸이 굳어있는 상태서 곧바로 예전처럼 움직이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 런던에 있는 리서치 회사 원폴(OnePoll)에서 2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운동을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 다수가 부상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기존에 꾸준히 하던 운동을 그만뒀다. 팬데믹이 사그러든 후엔 응답자의 56%가 조급하게 운동을 시작했다가 다쳐, 그간 찐 살을 빼거나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부상은 ▲무릎(37%) ▲손발(36%) ▲근육(36%) ▲발목(35%) 순으로 많았다. 부상자의 64%는 팬데믹 동안 운동을 쉬다가 오래간만에 움직여서 그렇다고 원인을 꼽았다. 휴식기를 참작하지 않고 축구나 농구 등 경쟁 스포츠에 섣불리 참여한 탓이란 사람은 56%, 근육을 혹사하거나 지나치게 빨리 움직였기 때문이란 사람은 45%였다.한국 성인 역시 코로나 전후로 신체활동이 줄고 몸무게가 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 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전후로(2020년 1월, 2021년 10월 기준) 체중이 평균 3.5kg 증가했다. 체중 증가의 주된 이유는 ‘일상생활 속 활동량 감소(52.1%)’와 ‘운동 감소(34.3%)’였다. ‘주 3~4회 운동한다’는 응답자는 코로나19 전후 24.5%에서 16.3%로 8.2%p 줄었으며,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5.6%에서 19.0%로 3.4%p 늘었다.그간 쉬었던 운동을 재개할 땐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게 좋다.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의 글로리아 베임 팀 주치의는 “운동을 한동안 쉬던 사람이 갑자기 옛날에 하던 대로 운동하면 다치기 쉽다”며 “지구력을 회복하고 근육의 기억이 되살아날 때까지 여유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이 설문조사는 리서치 회사 원폴(OnePoll)이 미국 의료용품 회사 ‘메드라인(Medline)’의 브랜드인 ‘큐래드(CURAD)’와 협업해 진행했다. 데이터는 지난 3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수집됐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7:30
  • 과일로 '똑똑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과일로 '똑똑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수분 관리'다. 체중감량 시 수분이 부족하면 식욕조절이 어려워지고 변비·피로감·피부건조 등이 유발된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칼로리 관리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한다. 수분 섭취의 기본은 깨끗한 정수를 마시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과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름철 수분감이 풍부한 과일을 잘 섭취하면 더운 날 생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높여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수박, 아르기닌 풍부… 노폐물 배출에도 유리여름철 대표과일들은 대부분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다. 수박은 92%, 메론은 90%, 복숭아도 89%의 수분을 함유한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수박은 연예인들도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다. 100g 당 30kcal 수준으로 달콤한 맛에 비해 열량이 무척 낮아 체중관리 중에도 섭취 부담이 적다. 대구365mc병원 서재원 대표병원장​은 "특히 수박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단련하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다"며 "이는 다이어터들이 체중감량 중 일부러 찾아 먹는 영양제 성분 중 하나로도 꼽힌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이다보니 이뇨작용을 활발히 만들어 노폐물 배출에도 유리하다.◇​칼로리 높을 줄 알았는데… 부기 빼주는 멜론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열량이 높을 것으로 여겨지는 멜론은 의외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멜론의 칼로리는 100g 당 38kcal 수준이다. 이 역시 90%의 수분함량으로 변비 예방·노폐물 배출 등을 돕는다. 멜론을 섭취하려는 다이어터가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바로 높은 칼륨 함량이다. 이는 평소 아랫배, 허벅지 부종, 얼굴 등의 부종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서 대표병원장은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데 유리한 영양소"라며 "전날 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다면 멜론을 먹어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방법이 될 ㅅ ㅜ있다"고 말했다. 다만, 멜론을 주식으로 먹기에는 다소 탄수화물·당분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서 대표병원장은 "열량이 낮아도 과도한 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후 디저트로 먹는 대신, 한끼 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할 때 멜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식단을 꾸려보라"고 말했다.◇​다이어트에 지친 여름, 복숭아로 충전제철을 앞둔 복숭아 역시 똑똑하게 섭취하면 다이어터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더위가 시작되며 땀을 많이 흘려 손실된 무기질 보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 복숭아에는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C, 펙틴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손실된 무기질을 보충해준다. 이 가운데 펙틴 성분은 장내 운동을 활발히 만들어 변비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복숭아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이 중에서도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과일은 운동 후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세끼 전부 과일만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서재원 대표병원장은 "기본적으로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되 과일은 하루 중 건강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4 10:35
  • 두뇌 기능 돕는 비타민 B12 '이 음식'에 많아

    두뇌 기능 돕는 비타민 B12 '이 음식'에 많아

    우유·계란·참치·조개 등이 두뇌 기능을 돕고, 빈혈·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비타민 B12 공급 식품으로 선정됐다.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발행하는 '헬스 에센셜스'는 비타민 B12의 이점과 최고의 공급원이란 8일자 기사에서 "비타민 B12 섭취를 늘리고 싶다면 당장 비타민 영양제를 내려놓으라"고 충고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으로 진단되지 않는 한, 비타민제 등 영양보충제가 아니라 비타민 B12 함유 식품을 먹으면 필요량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코발라민(cobalamin)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12는 많은 신체 기능을 돕는 필수 비타민이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빈혈·신경 손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얼굴이 창백해졌거나 황달이 생겼거나 지속해서 피로·허약감을 느끼거나 식욕을 잃었거나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입·혀의 통증이 있거나 숨이 차고 현기증이 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 비타민 B12 부족 신호가 나타난 사람에겐 다음 9가지 식품이 추천된다. 첫째, 우유와 유제품 중엔 비타민 B12가 강화된 제품이 많다. 아몬드유·두유·귀리유 등 일부 대체유 제품에도 비타민 B12가 추가돼 있다. 둘째, 일부 시리얼은 비타민 B12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당분이 적고 식이섬유와 통곡물이 많은 시리얼을 선택한다. 셋째, 계란 노른자엔 흰자보다 비타민 B12가 더 많다. 비타민 B12 섭취를 늘리려면 계란을 통째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전 지방 무첨가 요구르트를 먹으면 비타민 B12 결핍이 개선된다. 무지방 그리스식 요구르트엔 비타민 B12가 전 지방 요구르트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다섯째, 연어엔 비타민 B12는 물론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조리된 연어 필레의 절반엔 비타민 B12가 하루 권장량의 200% 이상이 들었다. 여섯째, 참치도 비타민 B12가 풍부한 생선이다. 참치 필레 껍질 바로 아래 근육(검은 근육)에 비타민 B12가 고함량으로 농축돼 있다. 일곱째, 쇠고기다. 여덟째, 동물의 간과 신장 등 내장 고기다. 내장 고기엔 B12가 풍부하지만, 다량의 콜레스테롤도 함유하고 있다.아홉째, 조개다. 어린 조개도 비타민 B12 일일 권장량의 40배 이상을 제공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4 10:05
  • 여름철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위험한 이유

    여름철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위험한 이유

    액상과당을 많이 먹는 사람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액상과당은 탄산음료와 과자 등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가는 합성물질이다.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드는데, 설탕보다 싸고 단맛은 약 1.5배 강하다.미국 찰스 R. 드루 의과학대는 액상과당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발병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참가자 3292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액상과당 식품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비만 및 당뇨병과 같은 대사 장애와 관련이 있었다. 액상과당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멕시코계 미국인이었으며,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가장 높은 유병률 또한 멕시코계 미국인(70%)에서 나타났다.연구 저자 프리드먼은 “과당 섭취가 많을수록 전체 인구와 멕시코계 미국인 사이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액상과당 식품 섭취를 가급적 제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액상과당도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최근 고탄수화물 섭취가 장내 미생물 다양성에 변화를 일으켜 비알코올 지방간 발병 및 증상악화 위험을 높인다는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환자 129명과 정상 대조군 75명 등 총 204명을 식이 섭취량에 따라 ‘고탄수화물 섭취군’과 ‘저탄수화물 섭취군’으로 나눴다. 이후 탄수화물 섭취량에 따라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 위험에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섭취 칼로리의 70% 이상 탄수화물을 섭취한 고탄수화물 섭취군은 그렇지 않은 저탄수화물 섭취군과 비교해 비알콜성 지방간이 발병할 위험이 유의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김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높은 비중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로 인해 간 대사기능 및 비알콜성 지방간의 중증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탄수화물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영양소 균형이 잡힌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인 ‘ENDO 2022’에서 최근 발표됐으며, 국내 연구결과는 ‘장 미생물 저널(Gut Microbes)’에 지난 5월 게재됐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4 05:30
  • 바나나·상추… 불면증 물리치는 음식 6

    바나나·상추… 불면증 물리치는 음식 6

    여름에는 더운 날씨 탓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불면증이 지속되면 낮에 졸림이 심해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상추-락투카리움 성분이 진정 효과 내 상추를 곁든 저녁 식사는 일찍 깊게 자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강한 쓴맛을 내는 이 물질은 진정, 최면, 진해 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킨다.▷​바나나-수면에 도움 주는 성분 풍부칼륨, 트립토판, 비타민 B6 등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다. 칼륨은 근육 이완제 같은 역할을 해 우리 몸이 수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도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각성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밤에 숙면을 유도한다. 비타민 B6도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타트체리-혈중 멜라토닌 수치 높여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의 원천으로, 실제 타트체리 주스를 마신 그룹은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혈중 멜라토닌 수치가 더 높고 질 높은 수면을 취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0년 '약용 식품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 매일 두 번씩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그 증세가 크게 개선됐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건조되거나 냉동된 것, 주스로 만든 것 등 어떤 형태의 체리도 멜라토닌 보충 약의 대안으로 좋다.▷​깻잎-수면 돕는 칼슘 풍부 깻잎은 숙면을 돕는 의외의 식품이다. 수면을 돕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깻잎 100g당 296㎎의 칼슘이 들어있는데, 이는 시금치(42㎎), 상추(95㎎)보다 많은 양이다. 게다가 노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효능과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도 100g당 7,565㎍으로 풍부하게 함유됐다. 당근(5,516㎍)보다 약 1.4배 많은 수치다.▷​​허브티-심신 안정 돕고 몸 이완라벤더티나 캐모마일티 등도 숙면에 좋다.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목욕을 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는 것도 효과가 있다. 허브티는 수면 시작을 돕는 '아피게닌'이라는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캐모마일티는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견과류-멜라토닌 분비 촉진 견과류에도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NMDA수용체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잠을 잘 자게 한다. NMDA수용체는 해마 속 기억력 유지와 통증 감지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과활성화되면 뇌 신경이 흥분되면서 잠을 못 자게 된다.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아몬드,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가 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3 20:30
  • '이런 상상' 많이 하면, 살 빨리 빠진다

    '이런 상상' 많이 하면, 살 빨리 빠진다

    더 뜨거워질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이 많다. 이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다이어트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좋다.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성인 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동기강화 상담(MI)을 다른 한 그룹은 기능적 영상 훈련(FIT)를 각각 진행했다. 동기강화 상담은 말 그대로 다이어트 동기를 강화하는 이야기를 전문 상담사화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능적 영상 훈련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매우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이다. 일례로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 어떤 옷을 입고, 사람들과는 어떤 대화를 나누며, 주변의 시선은 어떻게 바뀔지를 표정·목소리톤 등까지 세세하게 상상하게 하는 식이다.연구팀은 6개월간 각각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시켰다. 상담시간은 둘 다 4시간을 넘기지 않았고, 식사 조언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이후 다이어트 6개월 차에 참가자의 체중과 허리둘레를 재고, 12개월 후에 다시 측정했다.그 결과, 기능적 영상 훈련을 진행한 그룹은 동기강화 상담만 진행한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확연하게 컸다. 6개월 시점에서 FIT 그룹은 체중이 평균 4.11㎏, 허리둘레가 7.02㎝ 감소했다. 반면, MI 그룹은 각각 0.72㎏, 2.72㎝ 감소하는 데 그쳤다. 12개월 시점에선 두 그룹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FIT 그룹의 경우 6.44㎏, 9.1㎝ 감소한 반면, MI 그룹은 0.67㎏, 2.46㎝ 감소했다. MI 그룹의 경우 6개월 시점보다 체중과 허리둘레 모두 약간 상승한 모습이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3 17:16
  • '운린이'가 알아야 하는, 운동 상식 3가지

    '운린이'가 알아야 하는, 운동 상식 3가지

    운동도 무작정 시도하기보다, '제대로' 하는 법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실제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동을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근력운동·유산소 운동 둘 다 해야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모두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유산소운동만 해도 체지방 분해 효과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근육이 있어야 같은 시간 시간 운동을 하더라도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을 할 때 트레드밀만 고집할 필요도 없다. 10분은 트레드밀, 10분은 사이클, 10분은 스테퍼 순으로 종류를 바꿔 가면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따분하거나 쉽게 지치지 않으며 집중력 있게 운동할 수 있어 시간 대비 효율이 높다.​◇근력운동→유산소운동 순으로 해야 운동 순서도 운동 효과에 영향을 준다. 운동을 할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근력운동 전, 달리기·걷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산소운동 전에 근력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우리 몸은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할 때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유산소운동을 할 때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 한다. 유산소운동을 먼저 해서 몸의 지방이 소진되면 몸은 뇌로 가는 당이 없어진다고 판단해 근력운동을 할 때 지방을 보존하려 한다. 이때는 신체에서 지방이 덜 쓰이게 되고 근육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연소시키려면 근력운동을 한 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좋다.◇스트레칭과 정리운동 필수스트레칭을 생략하고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데,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려 주고 유연성을 길러준다. 또한 달리는 운동을 할 때 스트레칭을 건너뛰면 아킬레스염 등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발목 등의 염좌도 스트레칭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상태에서 정리운동 없이 운동을 끝낸다면 다음날까지 피로가 이어진다. 정리운동은 이완운동이라 부르는데, 지나치게 긴장한 근육을 원상태로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15~20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에 쌓인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해주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3 16:55
  • "지중해식 식사, 지방간 예방·치료에도 도움"

    "지중해식 식사, 지방간 예방·치료에도 도움"

    지중해식 식사가 지방간 예방과 치유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 매체에 소개됐다. 지중해식 식사는 통곡·올리브유·과일·채소·생선·견과류·콩류가 풍부하고 첨가당·가공육이 적은 식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식단 중 하나다.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지중해식 식사가 지방간과 싸우나?"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지중해식 식사는 지방간 환자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지중해식 식사와 지방간의 관계를 밝힌 대부분의 연구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지만, 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있는 54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높은 순응도(지중해식 식사의 원칙을 철저히 따름)를 보인 환자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이란의 성인 3220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선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낮췄다. 294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2021년 연구에서 운동과 함께 지중해식 식사를 한 사람의 간 내 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리브유·견과류·채소·통곡물·과일 등 지중해식 식사에 포함된 많은 개별 식품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치료에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지중해식 식사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익하다. 지중해식 식사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를 돕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지방간이 있으면 포도당(또는 설탕)을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해 둔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혈당이 높고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이 둔해지면 여분의 포도당이 간으로 이동한다. 간에서 과잉의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된다. 2017년에 발표된 연구에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지중해식 식사를 철저히 따르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사는 우리나라 등 개별 국가의 요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엄격한 규칙은 없다. 통곡물·과일·채소·콩류·생선·올리브유 등을 즐겨 먹으면 된다. 음주는 자제한다. 지중해식 식사엔 일반적으로 적당량의 적포도주가 포함되지만,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 첨가당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설탕과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 등 첨가당을 많이 섭취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3 09:54
  •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학적' 간식 섭취법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학적' 간식 섭취법

    흔히 간식을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한다. 간식을 습관처럼 먹어온 사람은 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큼 간식을 끊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간식 역시 횟수와 양, 영양분 등을 고려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간식을 적절하게 섭취할 경우 공복감이 줄면서 과식 또한 막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간식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시간·횟수 정하고 취침 직전에는 삼가야간식을 끊기 어렵다면 먹는 시간대와 횟수를 정해두고 먹도록 한다. 식사 2시간 전 또는 취침 3~4시간 전이 좋고, 횟수는 하루 1~2회가 적당하다. 간식을 지나치게 자주 먹을 경우 전체적인 식습관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특히 밤에 간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자율신경계가 깨어나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과도한 야식은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야 하거나 밤늦게 에너지가 보충이 필요하다면 포만감이 높은 반면 열량이 낮은 두부, 샐러드 등을 먹도록 한다.100~150 칼로리가 적당… 여러 번 나눠서 드세요간식을 먹을 때는 칼로리를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20%, 100~150㎉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 또한 세끼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칼로리와 하루 칼로리 소모량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8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하고 아침·점심·저녁 식사로 각각 500칼로리를 섭취한다면 간식은 150칼로리씩 하루 두 번으로 제한해야 한다. 간식은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먹도록 한다. 갑작스럽게 많은 양을 먹으면 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간식 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 채울 수 있어평소 식단을 고려해 간식을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점심에 고기, 생선을 많이 먹었을 경우,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식이다. 반대로 야채를 많이 먹었다면 우유, 두유 등을 먹도록 한다. 평소 야채를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은 야채로 만든 과자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과자류는 피해야 한다. 식단을 일일이 파악하기 힘들다면 과일, 견과류 위주로 먹도록 한다. 달고 짠 음식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가공식품은 간식으로도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2 14:00
  • 생선은 건강 식재료? ‘이렇게’ 먹으면 암 위험

    생선은 건강 식재료? ‘이렇게’ 먹으면 암 위험

    생선을 1주일에 두 번 이상 먹으면 흑색종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흑색종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이다.미국 브라운대 연구팀은 60대 이상의 건강한 성인 49만1367명을 대상으로 생선 섭취와 흑색종 발병 위험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튀긴 생선, 튀기지 않은 생선, 참치 등 식습관 정보를 수집했다. 그 후, 연구팀은 암 등록부(Cancer Registries)에 등록된 데이터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암 진단 여부를 1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5034명이 악성흑색종을 진단 받았다.연구 결과,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흑색종 발병 위험이 28% 높았다. 또한, 생선 일일섭취량이 42.8g(주당 약 300g)인 사람은 일일섭취량이 3.2g에 불과한 사람보다 악성흑색종 발병 위험이 22% 더 높았다.생선은 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오히려 흑색종 위험을 높인다고 나타난 이유로는 ‘오염물질’이 지목된다. 흑색종 위험을 높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생선 속 폴리염화비페닐, 다이옥신, 비소, 수은 수치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한다. 또, 생선을 너무 높은 온도에 구운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고온에 조리하면 생선 표면에 암 유발을 촉진하는 발암물질들이 생길 수 있다.이 연구는 SCI 국제학술지 ‘암의 원인과 통제(Cancer Causes & Contro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6/11 13:00
  • 다이어트 분말 즐기세요? 전문가들은 말리네요

    다이어트 분말 즐기세요? 전문가들은 말리네요

    물에 타 먹는 ‘음료 대용 다이어트 분말’이 인기다. 높은 칼로리 때문에 음료 섭취를 꺼리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물에 타기만 하면 달콤한 맛이 나고 열량도 적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분말 음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살은 빠져도 되레 몸이 상할 수 있다. ‘다이어트 분말’의 주 성분은 무얼까. 또 건강엔 어떤 영향을 줄까.다이어트 분말은 말토덱스트린 또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을 주로 함유한다. 말토덱스트린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은 과다 섭취하면 복통을 일으킨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는 “장내 삼투압이 높아져 삼투압을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이 물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복통이 유발될 수 있다”며 “건강한 사람에겐 드물지만 예민한 사람에게 복통이나 설사가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혈당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말토덱스트린 성분을 피해야 한다. 혈당을 빠르게 올릴 위험이 있다.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맛을 내는데, 혈당지수가 포도당 혈당지수인 100에 가깝다. 같은 양의 설탕과 비교해봐도 말토덱스트린의 혈당지수가 더 높다. 반면, 사람이 소화하기 어려운 말토덱스트린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은 말토덱스트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손정민 교수는 “소화효소에 의해 천천히 분해돼 혈당도 그만큼 느린 속도로 오른다”고 했다.따라서 혈당을 걱정하는 상태에서 불가피하게 다이어트 분말을 먹게 될 땐, 말토덱스트린 성분 대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물론 혈당을 올리는 당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차 종류의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녹차, 허브차 등이다.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고려한다면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된다. 또 물을 소화하는 동안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0 21:00
  • 무심코 먹은 '이 음식'이 탈모 유발한다고?

    무심코 먹은 '이 음식'이 탈모 유발한다고?

    가족 중에 아무도 탈모인 사람이 없는데, 이상하게 자신만 탈모가 있어 의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왜일까?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무심코 먹은 음식들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 많은 음식… 혈액순환 방해감자튀김이나 삼겹살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혈전(피떡)을 생성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두피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혈관의 크기가 작고 얇은 말초혈관일수록 혈액 순환이 안 되는데,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 혈관은 모두 말초혈관으로 이뤄져있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방식이를 한 쥐는 탈모가 생겼다. 연구팀은 지방이 많은 음식이 모낭의 재생을 차단해 모낭이 비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날달걀이 탈모 유발할 수도날달걀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대사,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그런데, 날달걀의 아비딘 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로 인해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셀레늄 과다 섭취 시 탈모 부작용 생겨셀레늄은 적당량 섭취하면 노화를 예방하고 정력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셀로노시스'라 불리는 셀레늄 중독의 부작용 때문이다. 셀로노시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머리카락 빠짐, 손톱 부러짐, 복통, 설사, 구토, 피로감, 피부발진 등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셀레늄의 권장량은 하루 50㎍이며 하루 최대 섭취량은 400㎍이다. 브라질너트를 2~3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넘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0 16:32
  • 굶는 다이어트? 오히려 '살 찌는' 이유

    굶는 다이어트? 오히려 '살 찌는' 이유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숙제다. 그런데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20~30대 중에는 4~5일간 굶다시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굶어서 줄어드는 몸무게는 의미가 없다. 체지방이 아니라 몸 속 수분과 근육이 빠져 일시적으로 생긴 '가짜 체중'이기 때문이다. 다시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금방 체중은 늘어난다.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식사를 굶으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기 때문이다. 굶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도 다이어트 효과를 낮춘다. 몸 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20~30대가 흔히 시도하는 유행 다이어트 방법들도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의 방해 요인이다. 세끼 모두 레몬 물만 마시거나, 과일 주스만 마시는 등 한 가지 형태의 음식만 먹어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대표적이다. 이런 다이어트는 실패율이 높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생리를 안하거나 탈모가 생기는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양이 부족해진 몸은 음식을 갈구하게 돼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敵)으로 여겨 밥·빵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입에 대지 않고 닭가슴살·쇠고기 등 단백질 식품만 먹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을 따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단백 식사는 혈중 단백질을 소변으로부터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를 준다. 칼슘 흡수도 방해해 뼈의 밀도가 낮아지기도 한다. 젊은층이 요요 현상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열량만 500㎉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500㎉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한편, 비만인 20~30대는 다른 연령에 비해 근육량이 많으므로, 근력 운동 외에도 체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
    다이어트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0 14:36
  • 살 빼는 데 도움되는 '음료' 3가지

    살 빼는 데 도움되는 '음료' 3가지

    미국의 유명 식품 전문 미디어가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한 네 가지 최고 음료 중 하나로 커피를 추천했다. 녹차 라테ㆍ생강 라임 소다도 다이어트 음료 리스트에 포함됐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매체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영양사 추천,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한 4가지 최고의 음료"란 제목의 5월 26일자 기사에서 효과 만점의 다이어트 음료 중 하나로 커피를 꼽았다.기사에선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가 열량 섭취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다는 '비만 저널'(Obesity Journal)에 실린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은 카페인을 덜 먹거나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은 열량을 소비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는 사실도 체중 감량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커피는 장(腸)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빠른 체중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 의학 분야 학술지(Archives of Medical Science Journal)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 커피엔 클로로젠산ㆍ카페인 등 염증을 없애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둘째, 스키니 아이스 말차 그린티 라떼(Skinny Iced Matcha Green Tea Latte)도 체중 감량에 이롭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이 차를 오후 간식으로 마시면(약 20㎉) 몇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스 프라푸치노와 같은 다른 고열량 음료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 녹차는 운동으로 인한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셋째, 라즈베리 생강 라임 소다(Raspberry Ginger Lime Soda)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음료다. 일반적으로 소다는 건강과 체중 감량 노력을 헛되이 만드는 최악의 음료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DIY 천연 소다는 체중 감량에 이롭다. 칼륨이 많이 든 소다로 수분을 공급하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부기를 막을 수 있다. 정상적인 체액 균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인체 조직에 남아 있는 과도한 수분을 방출해 체중을 줄여준다. 생강ㆍ라임ㆍ민트ㆍ라즈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파이토케미컬은 체중 증가를 자극하는 만성 염증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파이토케미컬은 아디포넥틴(지방 대사를 향상하는 호르몬)과 렙틴(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모두 증가시켜 빠른 체중 감소를 돕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0 09:48
  • [밀당365] 딸기의 변신, 최강 식감 ‘생크림 딸기 푸딩’

    [밀당365] 딸기의 변신, 최강 식감 ‘생크림 딸기 푸딩’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식단을 조절하는 당뇨환자도 먹기 좋은 디저트, 생크림 딸기 푸딩 준비했습니다. 달달함 충전하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생크림 딸기 푸딩(1인분)딸기는 디저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과일입니다. 몰캉한 푸딩 만드는 데 새콤달콤 딸기 풍미 더했습니다. 요즘 딸기 찾기 어렵다고요? 망고나 멜론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뭐가 달라?과일의 제왕 딸기딸기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환자가 비교적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량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칼로리가 100g 당 27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달달함 추가하는 대체 당 스테비아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300배로 단맛이 강해 식품에 소량 첨가됩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혈당지수가 0이라 설탕 대신 먹기 좋습니다. 체내에서 영양소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일어날 수 있고 이뇨 작용이 활성화 돼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스테비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4mg으로 제한합니다.크래커 선택은 신중히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당뇨환자의 경우, 군것질이 참 어렵습니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크래커보다는 통곡물로 된 크래커나 저당 크래커를 골라 보세요. 탄수화물과 당 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재료&레시피크래커 3쪽, 생크림 30g, 젤라틴 1g, 물 1 작은 술, 스테비아 1/2 작은 술, 딸기 20g(중간 크기 기준 2~3알)※망고나 멜론으로 대체: 3×3×3cm 크기로 썰어 두 세조각 사용1. 젤라틴을 미지근한 물에 넣어 녹인다.2. 녹인 젤라틴과 생크림을 섞는다.3. 2에 스테비아를 넣어가면서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4. 딸기는 꼭지를 딴 후 반으로 자른다.5. 크래커는 적당한 크기로 부순다.6. 작은 아이스크림 볼에 크래커를 담고, 그 위에 3을 붓는다.7. 딸기를 맨 위에 올린 뒤, 냉장고에 6시간 정도 굳힌 후 먹는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10 08:50
  • 걷기 운동, ‘이곳’ 통증 예방에 도움

    걷기 운동, ‘이곳’ 통증 예방에 도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격한 운동이 제한되는 노인은 물론, 질환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사람도 걷기를 통해 심장·폐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균형과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등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최근에는 걷기 운동이 무릎 통증과 무릎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베일러의대 연구팀은 골관절염 관찰연구인 ‘Osteoarthritis Initiative’를 활용해 걷기 운동이 무릎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에 포함된 참가자들은 1212명이었으며, 모두 50세 이상(평균 연령 63.2세)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보고한 운동 시간·빈도(50세 이후 10회 이상)를 기준으로 이들을 ‘보행자’와 ‘비보행자’로 구분했으며 ▲잦은 무릎 통증 발생 또는 개선 여부 ▲켈그렌-로렌스 등급(무릎 관절염 진단 척도) 변화 등을 확인했다.연구결과, 조사대상 중 73%가 50세 이후에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걷기 운동을 한 사람은 새로운 무릎 통증이 자주 발생할 확률이 40% 감소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릎 통증과 내측 관절이 손상될 가능성 또한 낮았다.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 역시 걷기 운동을 했을 때 무릎 통증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걷기 운동이 관절 손상을 늦추고 무릎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걷기 운동을 권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Grace Hsiao-Wei Lo 박사는 “걷기 운동은 약물 치료와 달리 많은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 또한 최소화된 자유로운 활동”이라며 “특히 무릎 골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의 경우, 무릎 통증이 없다면 운동을 위해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Arthritis & Rheumatology(관절염과 류마티스)’를 통해 최근 발표됐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0 07:00
  • '이 음료' 신장 보호하는 데도 도움

    '이 음료' 신장 보호하는 데도 도움

    커피가 신장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지난 1987~1989년부터 24년 동안 미국 성인 1만4000명 이상(나이 중앙값 54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하루에 커피를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에 따라 3그룹(하루 0잔, 1잔, 3잔 이상)으로 나누고, 총 7번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 동안 약 1700건의 급성 신장 손상 사례가 발생했다. 연구 결과, 커피의 양과 관련 없이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15% 적었고,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22~2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이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에 영향을 미쳤거나, 신장 내 관류의 산소 공급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신장 건강은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한 산소 공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커피가 신장을 보호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Kidney International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3:50
  • 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