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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률 높아진다”… 낮잠 ‘이때’ 자면 안 좋다는데?

    “사망률 높아진다”… 낮잠 ‘이때’ 자면 안 좋다는데?

    노년기에 낮잠을 오래 자거나, 자주 자고, 특히 오전에 낮잠을 자는 습관이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56세 이상 성인 1338명(평균 연령 81.4세)을 대상으로 최대 19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기간 참가자들은 손목에 활동 측정기를 착용해 낮잠 시간과 빈도, 패턴을 객관적으로 기록했다. 연구에서 낮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자는 것으로 정의됐다.그 결과, 낮잠 시간이 길고 횟수가 잦을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루 낮잠 시간이 한 시간 늘 때마다 사망 위험은 13%, 낮잠 횟수가 1회 늘 때마다 약 7% 증가했다. 특히 낮잠을 자는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뚜렷했다. 오전에 낮잠을 자는 사람은 오후에 낮잠을 자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약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낮잠 시간이 들쭉날쭉한 불규칙성 자체는 사망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단순한 수면 습관이 아니라 건강 이상을 반영하는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낮 동안의 과도한 졸림은 이러한 이상으로 인한 피로의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도한 낮잠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다른 가능성은 수면 장애와 생체리듬 교란이다. 연구팀은 과도한 낮잠이 수면무호흡증 등 질환으로 인한 주간 졸림의 결과일 수 있다고 봤다. 이는 심혈관 질환 등 기저 질환이나 수면 장애로 인한 현상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낮잠이 길어진 상태는 자율신경계 변화와 염증 반응을 유발해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특히 연구팀은 ‘낮잠 시간대’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오전은 각성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데, 이때 졸음을 느끼고 낮잠을 자는 경우 생체리듬 이상이나 기저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반면 점심 이후 낮잠은 자연스러운 각성 저하 구간과 맞물린 생리적 현상일 수 있다.하버드 의과대학 가오 천루 박사는 “이번 결과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이 아니라 연관성을 보여준 것이지만, 과도한 낮잠은 이미 존재하는 질환이나 수면 장애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연구에서 낮잠 패턴이 특정 질환이나 사망 원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종, 문화에 따라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추가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라이프최수연 기자2026/04/21 14:20
  • “알고 보면 설탕 덩어리”… 의사가 말한 ‘의외의 음식’, 뭐지?

    “알고 보면 설탕 덩어리”… 의사가 말한 ‘의외의 음식’, 뭐지?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가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제철건강’에 출연한 최석재 교수는 유방암 세포를 키우지 않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방암만을 위해서 피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꼭 피해야 하는 건 단순당으로 대표되는 초가공식품이다”라며 “라면, 빵, 떡 등이 해당한다”고 말했다.단순당이나 정제 탄수화물은 유방암뿐 아니라 전립선암, 대장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고 확인됐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세 배 높아졌다. 반대로 통곡물 등 정제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특히 떡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최석재 교수는 “떡은 밀가루가 아니니까 괜찮지 않냐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떡은 쌀가루로 만들었어도 설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가루보다 낫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단순당이 들어간 식품이다”라며 “이런 음식들은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24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초가공식품을 먹었는지 기록했으며, 우울증 선별 도구로 우울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21 13:40
  • “변함 없는 몸매 비결일까” 엄정화, ‘이 운동’ 하던데?

    “변함 없는 몸매 비결일까” 엄정화, ‘이 운동’ 하던데?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운동, 그냥 해야 돼”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엄정화가 밴드를 이용해 트라이셉스 푸쉬다운을 하는 모습과 덤벨을 들고 스플릿 스쿼트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가 수행한 트라이셉스 푸쉬다운과 스플릿 스쿼트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트라이셉스 푸쉬다운=트라이셉스 푸쉬다운은 케이블 머신, 밴드 등을 활용해 팔 뒤쪽의 삼두근을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삼두근은 이름 그대로 외측두, 내측두, 장두 세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며, 팔 전체 근육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 부위다. 이 부위를 강화하면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매끈한 팔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자세는 케이블 머신 앞에 서서 어깨너비로 발을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 채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시작한다. 바나 로프, 밴드를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한 뒤 삼두근의 힘으로 바를 아래로 밀어 내린다. 이후 천천히 원위치로 돌아오며 근육의 이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이때 팔꿈치가 앞으로 나가거나 위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삼두근에 자극이 집중될 수 있다. 또한 반동을 사용하거나 상체를 과도하게 숙이면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중립을 유지하고, 코어에 힘을 줘 몸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한다.▷스플릿 스쿼트=스플릿 스쿼트는 두 발을 앞뒤로 벌린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하체 운동으로,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다. 양쪽 다리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동작 특성상 평소 더 많이 사용하는 쪽의 보상 작용을 차단하고, 좌우 근력 차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깊게 늘어나며 자극돼 힙업과 골반 주변 근육 강화에도 유리하다.동작은 양발을 앞뒤로 벌리고 선 뒤, 앞다리에 체중의 80~90%를 싣고 시작한다.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수직으로 천천히 내려가며 양쪽 무릎이 약 90도가 되도록 만든 뒤, 앞발 뒤꿈치로 바닥을 강하게 밀어내며 다시 올라온다. 발을 고정한 상태에서 수행해 런지보다 안정적으로 특정 근육을 집중 자극할 수 있다.수행 시에는 앞쪽 무릎이 안쪽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발끝 방향과 일치시켜야 하며,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면 척추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코어에 힘을 주고 척추 중립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균형 잡기가 어려운 초보자는 벽이나 의자를 잡고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후 자세에 익숙해지면 맨몸으로 수행하고, 점차 덤벨 등을 활용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4/21 13:20
  • 풍자, 다이어트 성공 후 ‘이 증상’ 사라졌다는데?

    풍자, 다이어트 성공 후 ‘이 증상’ 사라졌다는데?

    방송인 풍자(37)가 30kg 감량 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지난 20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인들과 함께 떠난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여행 다음 날 한 지인은 “풍자 코를 거의 안 골더라”며 “딴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풍자는 “다이어트 이후 코 고는 게 많이 줄었다”며 “예전에는 크게 골았는데 지금은 훨씬 잦아들었다”고 했다. 실제로 체중 증가와 코골이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살이 찌면 혀와 편도가 커지고, 목 주변 지방이 늘어나 기도가 좁아진다. 이로 인해 공기 통로가 원활하지 않아 목 안의 공기가 줄어들고,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코골이 증상으로 내원한 남성 환자 348명을 조사한 결과, 약 74%의 코골이 유발 원인이 비만이었다. 또 서울성모병원 연구에서도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았다.이때 풍자처럼 체중을 감량하면 코골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연구팀은 다이어트와 코골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체중을 조금이라도 감량한 참가자 모두 코골이가 이전보다 줄었다”고 했다. 특히 3kg 이상 감량한 참가자 9명은 시간당 평균 코골이 횟수가 320회에서 176회로 감소했고, 평균 7.6kg을 감량한 참가자 3명은 코골이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다이어트만으로 모든 코골이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코골이가 심하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한 코골이를 방치하면 자는 중 ‘컥’ 하는 소리와 함께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피로는 물론 뇌경색, 고혈압, 심부전증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4/21 13:00
  • “세균 득실득실” 식당에서 ‘이것’ 만졌다면, 바로 손 닦아야

    “세균 득실득실” 식당에서 ‘이것’ 만졌다면, 바로 손 닦아야

    식당은 여러 사람들이 식사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 식당이더라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건강에 해로운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메뉴판건강 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식당 메뉴판은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면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번식할 수 있다. 두 균 모두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플라스틱 메뉴판은 종이 메뉴보다 세균이 더 많다. 특히 플라스틱 메뉴판에 물이 묻으면, 물방울이 증발할 때까지 그대로 남아있어 최적의 세균 번식 환경이 된다. 미국 애리조나대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 박사는 “레스토랑에서는 소독제를 충분히 사용해 플라스틱 메뉴판을 닦아야 한다”고 했다. 메뉴판을 만졌다면,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게 좋다. ◇키오스크키오스크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미생물 번식의 위험이 크다. 실제로 지난 2018년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미생물학과 연구팀이 실시한 검사 결과, 런던과 버밍엄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 8곳의 키오스크에서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연구진은 “터치스크린 기기에서 발견된 장내 세균과 대벽 세균은 감염을 일으키고, 혈액 중독이나 독성 쇼크 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스크린을 만진 손으로 코나 상처가 있는 부위를 만질 경우 균이 전염될 위험이 있다. ◇얼음일부 박테리아는 저온에서도 생존한다. ‘웹엠디’는 술집과 식당에서 채취한 얼음을 분석한 결과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발견됐지만, 감염을 유발할 정도로 높은 농도는 아니었다고 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행 시 음식 및 음료 고려 사항’에서 수돗물이 오염된 경우 얼음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한다. 얼음은 수돗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레몬 조각물이나 음료에 띄워주는 레몬 조각은 깨끗한 환경에서 보관되지 않을 경우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다. ‘환경보건 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에 따르면, 미국 21개 식당에서 총 76개 레몬 조각을 분석한 결과, 약 70%에서 25종의 미생물이 검출됐다. ‘웹엠디’는 위산이 이러한 유해 물질을 대부분 제거하지만, 일부는 복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특히 당뇨병과 신부전이 있거나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다. 주문하기 전에 직원이 장갑을 끼고 집게를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뷔페, 샐러드바뷔페나 샐러드바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동안 숨을 쉬거나, 음식과 식기에 접촉하면서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크다. 쟁반이나 식기가 담긴 통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가져다 먹을 때는 새 식기와 새 접시를 사용해야 하며, 몸이 좋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게 좋다. 재채기는 음식에서 멀리 떨어져서 해야 한다. 음식을 담을 때는 채소나 과일을 비롯한 음식의 신선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양념통테이블 위에 놓인 양념통은 대장균 같은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식당 테이블에 있는 양념통 96개 중 57개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논문이 실린 바 있다. 양념통에 손을 대기 전 손 소독제나 소독 물티슈로 닦아주거나, 양념통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식탁찰스 거바 박사는 “식탁을 닦을 때 스펀지나 행주에 소독액을 충분히 적셔 사용해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테이블을 계속 닦다 보면 세균을 퍼뜨리게 된다”고 했다. 식사 전에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식탁에는 되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식탁 위에 직접 올려두지 말고 냅킨 위에 올려둬야 한다.
    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4/21 12:40
  • “단 음식 당길 때 먹어라” 영양사 추천 간식 4가지, 뭘까?

    “단 음식 당길 때 먹어라” 영양사 추천 간식 4가지, 뭘까?

    단 음식이 당길 때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20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는 영양사 네 명이 추천한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소개했다.▷다크초콜릿 곁들인 대추야자=대추야자는 단맛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베이킹 시 천연 감미료로 섞어 넣을 수 있다.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염증 완화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플로리다주의 등록 영양사 수잔 피셔는 “대추야자를 그대로 먹거나 아몬드 버터를 채운 뒤 녹인 다크초콜릿을 곁들여 먹는다”며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하면 간편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연 감미료로 만든 머핀=일반 머핀에는 최대 4~10티스푼의 첨가당이 들어갈 수 있다. 콜로라도주의 등록 영양사 레지나 윈저는 “정제 설탕 대신 호박, 고구마, 바나나 퓌레를 활용해 자연적인 단맛을 낸다”고 했다. 이 방법은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보충해 혈당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소화와 에너지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귤·수박=캘리포니아주의 등록 영양사 매기 문은 “가을·겨울에는 귤, 봄·여름에는 수박을 즐겨 먹는다”고 했다. 그는 “제주 귤과 오하이 픽시 귤을 특히 좋아한다”며 “달고 과즙이 풍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C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수박은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며, 붉은 과육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견과류 버터 곁들인 건자두=건자두는 자연적으로 단맛이 나면서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붕소와 비타민 K 등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도 포함돼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등록 영양사 로렌 매나커는 “저녁에 건자두에 견과류 버터를 얹어 차와 함께 먹으면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다.단 음식이 당길 때는 과일과 같이 천연 단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제공해 혈당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냉동 과일바와 같이 개별 포장된 간식을 선택하면 과식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간다. 사과와 땅콩버터, 그릭요거트와 베리, 다크초콜릿과 아몬드 조합이 추천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21 12:20
  • “나만의 동안 비법 있다”… 강예원이 밝힌 ‘저속노화’ 루틴은?

    “나만의 동안 비법 있다”… 강예원이 밝힌 ‘저속노화’ 루틴은?

    동안 배우 강예원(47)이 자신만의 저속노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강예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즐겨 쓰는 내돈내산 아이템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예원은 “내가 나름 동안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그래서 평소에 쓰는 제품을 광고 없이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중 하나로 마스크팩을 꼽은 강예원은 1일 2팩을 한다고 밝히며 “특히 화장하기 전에 사용하면 홍조가 사라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강예원이 추천한 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다.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다만 과하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민감성 피부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고, 필요 이상의 수분이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 외에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1주일에 1~2회 사용을 권장한다.한편,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보관한 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피부게 과도한 자극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15~30분이 지나도 마스크팩을 떼지 않으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마스크팩 사용 후에는 가벼운 보습크림으로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6/04/21 11:40
  • ‘40kg 감량’ 홍윤화, 살 빼려 ‘이 운동’하던데… 뭐지?

    ‘40kg 감량’ 홍윤화, 살 빼려 ‘이 운동’하던데… 뭐지?

    40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윤화(37)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0일 홍윤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김민기와 함께 운동을 하러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러닝을 한 후 스트레칭까지 마쳤다. 이후 계단을 오르기 운동까지 수행했다. 그는 “오늘 이렇게 운동했으니까 건강하게 먹어야겠다”며 낙지를 먹으러 갔다.◇계단 오르기, 걷기보다 효과 좋아이날 홍윤화가 수행한 계단 오르기는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두 배 가까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계단 오르기는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한다. 실제로 캐나다 브리티시칼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한 성인이 같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의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다.◇낙지, 단백질 풍부홍윤화가 운동 후 먹은 낙지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아미노산과 타우린, 철분·칼슘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타우린은 피로 해소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필수 아미노산은 근육 회복과 합성에 기여해 운동 후 섭취 식품으로 적합하다. 지방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씹는 식감이 좋아 포만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실제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이 근육을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21 11:14
  • “봄 되니 더 피곤하네”… 연구해보니 ‘반전’

    “봄 되니 더 피곤하네”… 연구해보니 ‘반전’

    ‘춘곤증’이라는 말마따나 봄이 되면 부쩍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런데 최근, 생물학적으로 계절별 피로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바젤대·베른대 연구팀이 성인 418명을 1년간 추적 관찰해 계절별, 월별 일조 시간 변화에 따른 피로 변화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6주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피로 ▲졸음 ▲불면증 증상 ▲수면 질에 대해 응답했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 중 47%가 봄에 다른 계절보다 피로를 더 느낀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계절별 수면 패턴이나 피로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전반적인 피로 강도는 일조 시간, 월별, 계절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생체리듬, 성별, 연령 등 변수를 조정한 뒤에도 동일했다. 연구팀은 봄철 피로가 실제 생리적 현상이라기보다 명칭과 심리적 편향이 만들어낸 인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봄철 피로’, ‘춘곤증’ 등의 표현은 문화적으로 널리 알려져 일상 대화나 미디어 등에서 흔히 사용된다. 반복된 노출이 사람들의 주의를 피로감에 집중시켜 실제보다 증상을 더 크게 느끼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봄철 피로 개념이 사회적으로 공유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효과도 영향을 미친다.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틴 블루메 박사는 “계절에 따라 피로도가 체계적으로 변화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인간의 에너지 조절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이해하는데 중요할 뿐 아니라 인지적, 행동적 관점에서 중요하다”며 “개인이 특정하지 않은 증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며 기억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수면 연구 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6/04/21 11:00
  • 고은아, “다이어트 본격 돌입” 선언하면 선택한 운동… 뭘까?

    고은아, “다이어트 본격 돌입” 선언하면 선택한 운동… 뭘까?

    배우 고은아(37)가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은아는 “진짜 이 비루한 몸뚱아리, 몇 년 만에 운동하는 것 같다”며 올케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샵을 찾았다. 고은아는 올케의 지도 아래 필라테스 리포머, 바렐 등의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동작을 수행했고, 다소 버거운 동작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필라테스를 이어갔다. 고은아는 영상 설명글을 통해 “뱃살 보고 깜짝 놀라셨겠지만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했다.필라테스는 체중 감량과 체형 교정에 동시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전통적인 매트 필라테스는 시간당 250~350kcal를 소모하고, 강도가 높은 리포머 기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의 경우 최대 400~600kcal까지 소모해 체지방 감량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단순한 식이 제한과 달리 근력을 키워 제지방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휴식 상태에서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늘어나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여기에 걷기나 러닝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실제 터키 셀주크 대학교 연구팀이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주 3회, 1시간씩 필라테스를 실시한 결과, 체질량지수(BMI)와 복부둘레, 체지방률은 감소하고 제지방량과 기초대사량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 효과도 뛰어나다. 복부 깊숙한 복횡근 등 코어 근육을 활성화해 척추와 골반 정렬을 바로잡고, 거북목이나 라운드 숄더 같은 자세 불균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몸의 중심을 세우고 균형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를 익히게 된다. 유연성이 부족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필라테스는 유연성 자체보다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몸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보디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한 동작을 수행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허리 디스크나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특정 동작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강사에게 미리 알리고 동작의 범위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초보자가 잘못된 자세로 동작을 반복할 경우 신체 불균형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21 10:39
  • 스쿼트 ‘이만큼’ 하면 기네스북에 오른다

    스쿼트 ‘이만큼’ 하면 기네스북에 오른다

    아르메니아의 한 여성이 1분 동안 스쿼트 84회에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21일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마리 다브티안(21)은 최근 1분, 3분 동안 스쿼트 동작을 각각 84회, 170회 수행하면서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댄서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수개월 간 전문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훈련에 매진해왔다. 마리는 “코치 덕분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스쿼트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성’과 ‘고강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리는 “고통을 감수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치가 내게 늘 말했던 것처럼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마리는 스쿼트뿐 아니라 트램폴린 줄넘기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 기록(1분 118회)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운동과 관련된 여러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마리는 “공식적으로 기록들을 깼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며 “다른 어떤 여성보다 더 많은 세계 기록을 갖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한편, 스쿼트는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둔근, 대퇴사두근,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스쿼트 동작을 수행할 때는 우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을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선 뒤, 코어에 힘을 준 상태에서 의자에 앉듯 천천히 엉덩이를 낮추며 앉으면 된다. 허벅지가 바닥과 거의 평행이 될 때까지 내려갔다가 발바닥으로 땅을 밀어내며 일어난다. 한 번에 12~15회, 3세트 정도 반복한다.관절이나 근력 상태가 좋지 않다면 발 넓이나 무릎 각도 등을 조절해야 한다. ‘와이드(wide) 스쿼트’는 말 그대로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것으로, 발 사이 간격이 넓어지면 더 안정적이고 무릎에 힘도 덜 들어간다. 일반 스쿼트 보다 다리,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쪽에 더 큰 자극도 줄 수 있다. 단, 지나치게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스쿼트를 했을 때 무릎 통증을 느낀다면 무릎을 30도 정도만 굽히는 ‘미니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무릎을 덜 굽히면 연골판에 부담이 덜 가면서 하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6/04/21 10:20
  • “얼굴 부기 어쩌나”… 이주연, 아침부터 짠 ‘이것’ 먹던데?

    “얼굴 부기 어쩌나”… 이주연, 아침부터 짠 ‘이것’ 먹던데?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9)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주연은 아침으로 컵라면과 김밥, 과일샐러드, 파김치, 고추장아찌를 먹었다. “짠 음식을 아침 일찍 먹느냐”는 MC의 질문에, 이주연은 “관리를 위해 밤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이주연은 “얼굴이 부었다”며 부기 관리하는 모습도 보였다.이주연이 먹은 식단은 나트륨 과다 섭취가 우려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 이하로 권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 한 봉지의 나트륨 함량은 약 2100㎎으로, 한 끼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넘기는 수준이다. 여기에 김치나 장아찌 같은 반찬까지 더 하면 섭취량은 더욱 늘어난다.짜게 먹는 식습관이 지속되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혈액 내로 더 많은 수분이 유입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혈관 벽은 점차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으며, 혈관 내부는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만성 신질환 위험도 함께 커진다.이주연처럼 아침 공복 상태에서 짜게 먹는 습관은 더 주의해야 한다. 밤새 수분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고염분 식사를 하면 체내 수분 균형이 급격히 흔들려 갈증과 부종이 심해질 수 있다. 혈압도 일시적으로 더 크게 오를 수 있어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컵라면처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흰 밀가루, 백미, 설탕처럼 가공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줄어든 탄수화물이다.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분비를 급격히 자극하는데, 이후 혈당이 다시 빠르게 떨어지면서 배고프지 않은데도 허기를 느끼는 ‘가짜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느끼기 쉽다. 특히 아침에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식사를 하면 하루 동안 식욕 조절이 어려워져 간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영양학자 사라 베리 교수는 과거 BBC 인터뷰에서 “설탕이나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아침 식사를 할 경우, 2~4시간 뒤 활력이 떨어지고 허기를 느끼며 주의력도 저하될 수 있다는 자체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다.건강한 아침 식사를 위해서는 현미밥, 귀리, 통곡물빵처럼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달걀, 두부, 견과류, 아보카도 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더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김치나 장아찌처럼 염분이 높은 반찬보다는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21 10:00
  • “이불 위에서 하면 안 될까” 요가 매트, ‘이래서’ 꼭 필요하다

    “이불 위에서 하면 안 될까” 요가 매트, ‘이래서’ 꼭 필요하다

    요가는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심신의 안정을 돕는 대표적인 심신 수련 운동이다. 초보자들은 집에서 맨바닥이나 이불 위에서 간단히 동작을 따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수련의 완성도와 안전을 고려하면 요가 매트를 갖추는 것이 좋다.◇충격 흡수, 자세 안정에 도움가장 큰 이유는 부상 예방이다. 요가는 손목, 무릎, 골반 등 특정 부위에 체중을 실어 지지하는 동작이 많아, 맨바닥에서 수행할 경우 관절에 부담이 쉽게 쌓인다. 요가 매트는 쿠션 역할을 하며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분산시켜 이러한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관절 지지력이 약하거나 자세가 불안정한 초보자에게는 더 필수적이다.미끄럼 방지 기능 역시 중요하다. 요가는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작 사이마다 체중 이동이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손이나 발이 미끄러지면 자세가 무너질 뿐 아니라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땀이 나는 상황에서는 위험이 더 커지는데, 요가 매트의 표면 마찰력은 손발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운동 효율도 높여준다. 요가는 단순히 버티는 운동이 아니라 신체 정렬과 균형이 핵심인 운동이다. 매트 위에서는 지지면이 일정하게 유지돼 불필요한 흔들림이 줄고, 목표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다. 반면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균형을 잡기 위해 다른 근육으로 자극이 분산되고, 같은 동작을 해도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요가 숙련도 따라 두께 달리 골라야요가 매트는 운동 목적과 숙련도, 관절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두께는 보통 1.5mm부터 8mm 이상까지 다양하다. 얇은 매트는 지면과의 밀착력이 높아 다양한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숙련자에게 적합하다. 가장 흔히 쓰이는 4~6mm 제품은 적당한 쿠션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8mm 이상의 두꺼운 매트는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유리하지만, 균형을 잡는 동작에서는 다소 흔들림이 생길 수 있다.소재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TPE 소재는 가볍고 냄새가 적어 관리가 편하다. 천연고무 소재는 무게감은 있지만 접지력이 뛰어나 고난도 동작을 수행할 때 안정성을 높여준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4/21 09:20
  • 무릎 아프다고 멈추면 근육 녹슨다… '러너스 니' 극복 방법은?

    무릎 아프다고 멈추면 근육 녹슨다… '러너스 니' 극복 방법은?

    이제 운동과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우리 삶의 소중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열정만 앞세우고 뛰어들면, 어느새 몸 곳곳 관절이 비명을 지른다. 즐거워야 할 운동이 고통이 되어버리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다. 스포츠는 종목마다 쓰는 근육과 움직이는 원리가 다르다. 내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각 종목에 꼭 필요한 근육 방패를 하나씩 갖춰보자. 부상을 줄이면 좋아하는 운동을 오래오래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강호철 기자2026/04/21 08:20
  • 화사한 봄, 나만 우울한 이유… ‘스프링 피크’ 주의

    화사한 봄, 나만 우울한 이유… ‘스프링 피크’ 주의

    따뜻한 봄날, 마음도 함께 밝아질 것 같지만 오히려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제로 봄은 자살률이 높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 생체리듬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감과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는 현상이다. 국가데이터처 사망 원인 통계에서도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 2024년 4월 매년 봄철에 자살률이 최고치를 찍는 경향이 확인된다.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계절성 우울증과의 관련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일조량과 기온이 급격히 변하면서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고, 감정 기복과 충동성이 커질 수 있다. 햇볕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요소지만, 급격한 환경 변화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조울증 등 기분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이러한 변화에 더욱 취약하다.봄철 특유의 사회적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 입학·졸업·취업·인사이동 등 새로운 시작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타인의 성취와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적응하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 심리적 부담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화사한 계절 분위기와 달리 ‘나만 뒤처진다’는 감정이 자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봄철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우울감 ▲무기력감 ▲식욕 저하 ▲의욕 저하 ▲불면증 ▲부정적 사고 ▲자살 충동 등이 있다. 일시적인 기분 저하는 1~2주 내 호전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면장애나 식욕 변화가 동반되고,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까지 이어진다면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받아들이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우울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이 의심되면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운동도 효과적인 개선 방법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주 3회 이상, 30분 정도 숨이 약간 찰 수준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SNS 사용은 타인과의 비교를 부추겨 우울감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사용 시간을 줄이고 명상이나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4/21 07:40
  • “혈당 스파이크 막는 음식”… 이영자 추천한 ‘이것’, 뭘까?

    “혈당 스파이크 막는 음식”… 이영자 추천한 ‘이것’, 뭘까?

    방송인 이영자(58)가 레몬 순두부를 추천했다.지난 19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몬을 활용한 코스 요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애피타이저로 레몬 순두부를 준비했다. 이영자는 “아침에 가볍게 먹기 좋다”며 “순두부에 약간의 소금을 가미한 레몬즙과 제스트를 뿌리면 입맛을 돋우는 식전 음식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담백한 순두부와 상큼한 레몬즙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했다.이영자가 선택한 레몬 순두부는 아침 공복에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선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구연산이 풍부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를 늦춰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 시에 레몬즙 섭취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빵과 함께 레몬즙을 섭취했을 때 물을 마신 경우보다 혈당 최고치가 30% 낮았고, 정점에 도달하는 시간도 35분 이상 지연됐다. 연구팀은 레몬즙이 침 속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전분 소화 속도를 늦춘 결과라고 설명했다.순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공복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높은 포만감을 통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 지수가 낮아 인슐린 감수성 개선과 체지방 축적 억제에 효과적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피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한다. 순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혈관 건강 개선과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다만, 섭취 시에 주의할 점도 있다. 레몬 껍질을 사용할 경우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으로 표면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또한 레몬의 강한 산성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키거나 빈속에 위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레몬즙의 농도를 낮춰 섭취하고, 섭취 후에는 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구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4/21 07:00
  • “간편한데 효과 커” 매일 아침 ‘이것’ 먹으면, 콜레스테롤 뚝 떨어진다

    “간편한데 효과 커” 매일 아침 ‘이것’ 먹으면, 콜레스테롤 뚝 떨어진다

    아침 식단으로 ‘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소개됐다. 영국의 영양사 사라 팬코트는 “보리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심장 건강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에게 간편한 아침 식사로 적합하다”고 했다. 실제로 보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타글루칸이 백미보다 세 배 이상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곡류의 세포벽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장 내에서 젤 형태로 변해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담즙산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보리, 귀리 등을 통해 하루에 3g 이상의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이러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리가 혈중 지질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캐나다 등 7개국에서 진행한 14건의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리가 LDL 콜레스테롤과 비-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7% 감소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지방단백질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인 아포지단백 B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로 보리밥이나 보리죽 등을 섭취하면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보리는 귀리와 달리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다. 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는 글루텐 불내증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4/21 06:20
  • “살 빠지는 식단” 30kg 감량 풍자, 아침으로 ‘이 음식’ 먹는다

    “살 빠지는 식단” 30kg 감량 풍자, 아침으로 ‘이 음식’ 먹는다

    30kg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최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까 아침 먹기 전에 ‘나 이렇게 열심히 식단 중이에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풍자의 아침 식단인 달걀흰자와 사과가 담겼다. 이어 “기록하려고 찍어놨는데 사진 보고 달걀 유통기한 지난 거 먹은 거 알아챔”이라고 덧붙였다.풍자의 식단인 달걀과 사과는 모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특히 달걀흰자의 약 90%는 수분, 10%는 단백질이다. 달걀 하나 단백질의 절반 이상이 흰자에 들어 있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어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달걀 한 개 흰자는 15~20kcal로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한다.실제로 여성 운동선수 30명에게 8주 간 달걀흰자 단백질을 섭취하게 했을 때 단백질 대사, 근육 관련 지표가 모두 증가했다는 일본 도쿄 농업대 연구 결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달걀흰자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사과 역시 아침 식단으로 추천한다. 특히 껍질째 먹는 게 좋다.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량이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달걀에는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표시된다. 유통기한은 판매 가능 기한을 의미하고, 소비기한은 실제 섭치 가능 기한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지난 달걀의 경우 버리는 게 좋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평소와 다른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내용물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경우에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21 05:40
  • 아침에 ‘이 음료’ 마시면, 혈당 안정되고 살 쭉 빠진다

    아침에 ‘이 음료’ 마시면, 혈당 안정되고 살 쭉 빠진다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은 수분 보충과 소화 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닌 아침 음료로 꼽힌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는 레몬 물의 주요 효능을 소개했다.▷수분 보충=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뇌·심장·관절 등 신체 모든 기관에 필수적이다. 물은 독소와 염증 유발 물질을 배출해 뇌 기능을 돕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잔 미만의 물을 마시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레몬 물 한 잔을 마시면 숙면 후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장 건강 지원=따뜻한 음료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해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을 돕는다. 레몬에는 나트륨과 체액 균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해 복부 팽만 등 위장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다만 위산 역류가 있는 경우 산성 성분이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에너지 증가=레몬에는 철분 흡수를 돕는 항산화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철분은 체내 산소 공급에 관여하는 미네랄로, 부족하면 피로를 유발한다. 레몬에는 비타민 B군도 포함돼 있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레몬 향 자체도 각성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중 레몬 향을 맡은 참가자에서 뇌 활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체중 관리=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중‧체지방 감소와 관련이 있다. 식사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높여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으며, 레몬에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열량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분 개선=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기억력과 에너지 수준,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염증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 기분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신장 결석 위험 감소=레몬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장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주로 소변 속 칼슘이 쌓여 형성되는데, 레몬의 구연산이 칼슘 축적을 억제해 결석 위험을 낮춘다.▷피부 건강=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이고 상처 치유를 촉진한다. 동시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21 05:00
  • “염증 폭발하고, 암까지”… 약사가 경고한 ‘의외의 음식’은?

    “염증 폭발하고, 암까지”… 약사가 경고한 ‘의외의 음식’은?

    약사이자 ‘건강 구독 사회’ 등 다수의 건강 서적을 집필한 정재훈 약사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정재훈 약사는 “몸에 좋은 줄 알고 먹었는데,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며 “몸속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염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DNA를 손상시켜 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가장 먼저 과일주스를 꼽았다.정재훈 약사는 “과일주스는 과일이 아니다”라며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섬유질은 제거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스로 마실 경우 우리가 콜라나 사이다를 마실 때와 마찬가지로 당분을 빠르게 흡수하게 된다”며 “어쩌다 한 잔은 마실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마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했다.실제로 과일주스는 마시기 편하지만, 과일을 그대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가 줄어들며 당을 빠르게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과일은 주스 대신 그대로 섭취하는 게 좋다.또 다른 음식은 국물류다. 정재훈 약사는 “뜨거운 국물 요리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며 “뜨거운 음식이 닿는 구강이나 식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상을 일으켰다가 회복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염증이나 암이 생긴다”며 “반드시 식혀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뜨거운 국물이나 차가 식도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란 연구팀에 따르면 60도 이상 뜨거운 차를 하루에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의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90% 높았다. 뜨거운 차를 만든 지 2분이 되기 전에 마시는 사람 역시 식도암 발병률이 높았다. 보통 음식점에서 나온 찌개는 60~70도에 달한다. 뜨거운 찌개를 바로 먹기보단 식힌 후에 먹고, 입으로 불면서 먹는 게 적절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2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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