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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여전한 짠맛 사랑… WHO 기준 1.5배 나트륨 섭취

    한국인의 여전한 짠맛 사랑… WHO 기준 1.5배 나트륨 섭취

    우리나라 국민이 나트륨을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보다 1.5배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류는 일부 어린이, 청소년 연령층에서만 과다 섭취하고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당류 섭취량을 분석해 30일 발표했다.◇나트륨 섭취, WHO 권고기준보다 1.5배 많아
    푸드이슬비 기자 2024/05/30 14:17
  • K-뷰티 트렌드는 ‘이것’…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현장 가봤다

    K-뷰티 트렌드는 ‘이것’…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현장 가봤다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체감할 수 있는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9~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한 퍼스널 케어 중심의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뷰티 시장 분석과 상반기 최신 트렌드, 산업 인사이트 교류의 장일 뿐만 아니라, 4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참관객과의 교류·홍보의 장이다. 우수 신제품 발굴 및 마케팅 지원,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한 1:1 상담 등 맞춤형 B2B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와 해외 381개 회사가 참여했고, 538개 부스가 전시됐다. 전시품목은 크게 ▲화장품 ▲원료·포장·용기 ▲헤어·두피 ▲에스테틱·스파 ▲네일·풋·타투 ▲이너뷰티·헬스 ▲스마트뷰티 ▲천연·유기농·비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렀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5/30 14:12
  • 장윤주 관리 비결,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특효”… 그가 공개한 식단은?

    장윤주 관리 비결,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특효”… 그가 공개한 식단은?

    모델 겸 배우 장윤주(43)가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장윤주의 최애 식단 & 은밀한 뒷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윤주는 “나의 힐링푸드를 만들 것. 소화도 되고 힘들었던 게 잠시나마 사라지는 것 같다”며 고등어구이와 누룽지, 삶은 달걀 등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장윤주는 “양념 있는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며 “소화도 잘 안되고,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좋다”고 말했다. 장윤주가 공개한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누룽지숭늉이 천연 소화제라는 말이 있듯이 누룽지나 숭늉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라는 물질이 생겨나 만들어지는데, 이중 덱스트린이 소화를 촉진하다. 아미노산과 식이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숭늉은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 몸의 산도를 중화해 주기도 한다. 다만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누룽지나 숭늉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누룽지는 당질 위주로 구성된 식품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릴 위험이 있다. ◇고등어고등어는 등푸른생선 중 하나다.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오메가3는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20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의 경우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더니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풍 환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등푸른생선에 통풍을 악화시키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30 13:30
  • 이렇게 슬림한데, 60대라고?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

    이렇게 슬림한데, 60대라고?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

    영국 60대 여성이 20대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거주하는 재클린 후톤(61)은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나는 50~60대 여성이 더 강하고, 건강해지며, 나이드는 걸 긍정적으로 여기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그는 "민첩성, 유연성 등은 모두 60대에도 훈련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그는 근력운동, 심혈관운동, 스트레칭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재클린은 나이 들어도 슬림한 몸매 유지를 위해 '발을 빨리 움직이는 운동'을 강조했다. 발을 빨리 움직이는 운동들은 자기 몸의 균형과 코어 힘을 키우는 데 좋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나이 들수록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몸의 근육 섬유가 줄어드는데, 발을 신속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 섬유가 줄지 않도록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또 강조한 것은 몸의 '코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실제 코어 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통증이 생기거나, 인대 손상·관절염 위험도 높아진다. 코어 근육을 키우는 데는 몸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5/30 11:17
  • 어반자카파 권순일, 3년간 ‘이 식단’ 했더니 운동 안 해도 살 안쪄… 어떤 방법이길래?

    어반자카파 권순일, 3년간 ‘이 식단’ 했더니 운동 안 해도 살 안쪄… 어떤 방법이길래?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35)이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순일은 3년 넘게 1일 1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일은 “하루에 한 번, 2시간만 먹는다”며 “대신 체계적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혈당이 오르면 안 좋으니까 채소부터 시작해서 단백질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다”며 “과자, 간식도 다 먹는데 2시간만 먹고 딱 끊으니까 운동을 안 해도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권순일이 추천한 1일 1식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1일 1식은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는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가 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당뇨·치매·암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부정맥, 변비 등을 예방할 수 있었고,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1일 1식은 다이어트할 때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또 지방이 잘 쌓이는 몸이 될 수 있다. 간식도 먹지 않고 한 끼만 먹으면 하루에 500~600kcal만 섭취하는 셈이 된다. 이렇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섭취한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양보다 지방으로 쌓이는 양이 많아질 수 있다. 이외에도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영양 불균형이 건강에 치명적인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당뇨병 환자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삼가는 게 좋다.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무작정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또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05/30 11:10
  • ‘11kg 감량’ 신봉선, 체지방률 19% 유지 식단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11kg 감량’ 신봉선, 체지방률 19% 유지 식단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개그우먼 신봉선(43)이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아침으로 포케를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은 포케다. 어제 포장했지만 맛있옹”이라는 글을 남겼다. 포케는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편 앞서 신봉선은 11kg을 감량하고, 체지방률 19% 진입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이 먹는 포케 속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연어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 많이 찾는 생선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단백질이 많은 덕분에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등푸른생선인 연어의 특성상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며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잡곡밥잡곡밥은 흰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이 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 쌀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30 11:00
  • 커피 마시고 몇 분 지나야 ‘각성 효과’ 최고조 될까?

    커피 마시고 몇 분 지나야 ‘각성 효과’ 최고조 될까?

    커피는 잠을 깨우고 몸을 각성시키기 위해 즐겨 찾는 음료 중 하나다. 커피가 몸에서 어떻게 대사되며 무슨 효과를 내는지 알아보자.커피는 첫 모금을 마시고 10분 뒤부터 대사되기 시작한다. 영국 영양협회 드웨인 멜러 박사는 “커피는 소화계에 의해 혈류로 빠르게 흡수돼 커피를 마시고 약 10분이 지나면 혈액 속에 카페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커피의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기 시작하면서 각성 효과가 나타난다. 카페인이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이다.커피가 아데노신 억제 기능은 20분 후에도 지속되는데 이렇게 아데노신 수용체가 지속적으로 차단되면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압이 높아진다. 혈관이 수축되면 심박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메리카노 1~2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 200~250mg는 수축기 혈압을 3~14mmHg, 이완기 혈압은 4~13mmHg정도 상승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따라서 영국국립보건서비스(NHS)에서는 하루에 네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장기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45분 뒤,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최고조에 달한다. 커피의 각성 효과가 극대화돼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고 심박수가 증가한다.커피를 마신지 한 시간이 지나면 이뇨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카페인이 항이뇨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신장이 물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 양이 증가한다. 결장과 내부 근육 수축을 활성화해 대변 양도 늘어난다.카페인이 대사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커피 섭취 후 두 시간 이상이 지나면 각성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때, 피곤함이나 불안 및 집중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카페인 효과가 사라졌다고 해서 카페인이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된 것은 아니다. 카페인은 최대 12시간 동안 체내에 남아있을 수 있다.한편, 일반적인 성인의 하루 커피 권장량은 네 잔(카페인 400mg)이하다. 임산부는 두 잔(카페인 200mg) 이하, 청소년은 한 잔(카페인 100mg) 이하를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체내 수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물을 함께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5/30 11:00
  • 입술 색이 죽었다… 혹시 오래 사용한 립스틱 때문?

    입술 색이 죽었다… 혹시 오래 사용한 립스틱 때문?

    틴트, 립스틱 등 립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하면 '입술 색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사실은 립 메이크업보단 입술 노화가 칙칙한 입술 색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LG생활건강은 최근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입술 노화의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20~69세 여성 1000명의 입술을 고해상도로 찍어, '안면 특징점 추출 기술'과 패턴 인식 기술 등으로 연령에 따른 입술 형태, 주름, 톤 변화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입술 노화가 진행될수록 입술에서 붉고 노란 톤이 감소해 생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생활건강의 또 다른 연구에서 약 5만 건의 전 세계 입술 노화 징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입술 혈관이 축소해 붉은 기가 줄어들면서 입술 색이 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입술 노화 증상으로는 입술이 얇고 납작해지고, 입술 표면의 가로, 세로 주름이 증가하는 것 등이 있다.립 메이크업도 어느 정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입술 색깔을 연하게 할 순 있다. 잦은 립메이크업은 입술 각질이 쌓이게 해, 혈류 색이 잘 비치지 않도록 한다.평소 입술 관리를 잘 하면 립메이크업이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노화 속도도 늦출 수 있다. 먼저 입술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으므로, 평소 외출을 할 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스틱이나 립밤을 선택해 바르는 게 좋다. 아예 안 바르는 것은 자외선 노출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입술이 건조해 주름을 유발시켜 탄력과 윤기가 감소할 수 있다. 립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클렌징과 각질 관리로, 입술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립앤아이 리무버'로 잔여물 없이 메이크업을 지우고, 따뜻한 타월 등으로 입술 각질을 불린 후 입술각질제거제나 설탕 등으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뷰티이슬비 기자2024/05/30 08:30
  • 아이크림, 이렇게 바르면 피부에 오히려 독된다

    아이크림, 이렇게 바르면 피부에 오히려 독된다

    눈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아이크림에는 세라미드, 히알루로닉산, 비타민C, 레티놀 등 피부 탄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꾸준히 바르면 눈가 주름 완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이크림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주름과 뾰루지를 유발하는 등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왜일까?◇이른 나이에 바르면 오히려 주름에 취약해져우선 너무 이른 나이에 바르는 아이크림은 오히려 눈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가령 일찍이 눈가 주름을 예방하려고 10~20대 초반 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경우다. 전문가들은 아이크림은 눈가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 바르면 된다며 20대부터 바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의 눈가 피부는 약하다. 약 0.04㎜의 두께로, 다른 피부 부위보다 2배 정도 얇다. 피지선 발달이 덜해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따라서 아이크림은 수분 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일반 크림보다 유분이 더 많이 들었다. 그 외에 아데노신, 레티놀 같은 주름·미백 기능성 성분이 있는 정도다.그런데 피부는 스스로 적절한 피지 분비를 통해 수분 증발을 막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분을 감지하는 힘이 있다. 유분·영양이 과도하게 들어오면 스스로 피지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해당 제품을 바르지 않았을 때 오히려 주름에 취약한 피부가 된다. 따라서 유분 분비가 충분히 잘 되는 20대에 과도한 영양을 줘, 피부 자체를 연약하게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눈가에 주름이 없고, 나이가 젊은 20대라면 보습제만 발라도 충분하다.◇얼굴 전체에 바르지 말아야… 트러블 위험아이크림을 눈가가 아닌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도 좋지 않다.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다. 아이크림에는 유분이 많을 뿐 아니라, 피부 주름 사이를 부풀리고 이를 유지할 수 있게 막을 씌우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눈 주변은 다른 얼굴 피부에 비해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 매우 작고, 피지 분비량도 거의 없어 이런 성분들이 건조함을 막아준다. 실제로 눈 주변 피지선은 모발과 별개로 분포되는 독립 피지선 형태로 이뤄져 있다. 반면, 얼굴 피부에는 모공이 많고, 피지선이 모공과 연결돼 피지 분비가 활발하다. 따라서 유분이 과도하게 함유된 아이크림을 얼굴 피부에 바르면 모공을 막아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성 피부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수분, 콜라겐 든 아이크림 권장아이크림의 제형, 성분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피부과 의사 바니타 라탄(Vanita Rattan) 박사는 "아이크림의 제형, 성분에 따라 눈가에 잔주름 등이 오히려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아이크림에는 수분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 수분 대신 오일 등 유분만 많이 든 제품을 썼다간 섬세한 피부 조직을 무겁게 만들고 피부 속 엘라스틴 섬유가 약화돼 나이보다 빨리 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에센셜 오일이 과하게 들어간 제품이나, 향기를 내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눈 주위 민감한 피부를 손상시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라탄 박사는 유분뿐 아니라 수분을 함유하며, 콜라겐이 든 아이크림을 권장한다고 했다. 한편, 아이크림을 바를 때는 소량 덜어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눈가에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5/30 07:00
  •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고기 볶아도 괜찮을까?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고기 볶아도 괜찮을까?

    한 프라이팬을 오래, 자주 쓰다보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맛에는 지장이 없어 생선을 굽고 고기도 볶아 먹지만, ‘혹시’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벗겨진 프라이팬을 계속 쓰다가 중금속을 섭취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생긴다.다행히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져도 카드뮴이나 납 같은 중금속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전처가 철 수세미를 이용해 프라이팬 코팅을 마모시키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 용출량을 관찰했는데, 처음 코팅이 마모될 때 중금속이 미량 검출됐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더 마모시킨 후에도 코팅 손상 정도와 관계없이 중금속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중금속이 나오진 않았어도, 바닥 금속재질이 드러날 만큼 코팅이 많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동일 연구에서 중금속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알루미늄 용출량은​ 증가했다. 매우 적은 양이라고 해도 알루미늄이 오랜 시간에 걸쳐 몸에 쌓이면 뇌, 신장 등에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 식약처도 본체가 보일 정도로 프라이팬 바닥 코팅이 벗겨진 경우엔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평소 프라이팬 코팅이 잘 벗겨진다면 조리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쇠숟가락이나 스테인리스 주걱 등과 같은 금속 재질을 자주 쓰다보면 프라이팬 바닥이 마모되기 싶다. 조리가 끝난 뒤 프라이팬을 닦을 때 철 수세미로 강하게 문지르는 것 또한 원인이 되며, 프라이팬을 오래 달구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조리한 후 프라이팬에 오래 올려두는 경우에도 코팅이 약해질 수 있다.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지는 걸 막으려면 부드러운 목재·합성수지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프라이팬에 음식물이 눌어붙었을 때는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2~3분 가열한 뒤 키친타월로 닦아내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기자 2024/05/30 06:30
  • 땅콩 알레르기 막으려면, ‘이때’부터 먹이세요

    땅콩 알레르기 막으려면, ‘이때’부터 먹이세요

    5세 이전에 땅콩을 먹으면 이후 청소년기에 땅콩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조지 뒤 투아 교수팀은 유아 640명을 대상으로 유아기에 땅콩을 섭취한 것이 이후 땅콩 알레르기에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절반은 유아기부터 5세까지 정기적으로 땅콩을 먹게 하고, 절반은 같은 기간 땅콩을 섭취하지 않았다. 그 후, 이들의 땅콩 알레르기 여부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유아기 땅콩 회피 그룹 참가자 246명 가운데 38명(15.4%)과 땅콩 섭취 그룹 참가자 251명 중 11명(4.4%)이 각각 12세 이상이 됐을 때 땅콩 알레르기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기에 땅콩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경우 이후 땅콩을 얼마나 자주 먹든 또는 전혀 먹지 않든 땅콩 알레르기 위험이 유아기 땅콩 회피 그룹에 비해 71% 낮아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어 유아기 땅콩 섭취 그룹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전체적으로 땅콩을 더 많이 먹었지만 섭취 빈도와 양은 매우 다양했고 상당 기간 땅콩을 먹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유아기 땅콩 섭취의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내내 지속됐다.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땅콩 섭취 지침에 따라 유아기부터 땅콩 제품을 먹이면 이후에도 자녀를 땅콩 알레르기로부터 지속해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해준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유아기에 땅콩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땅콩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인 땅콩 알레르기 조기 학습(LEAP) 및 후속 LEAP-On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LEAP-트리오(LEAP-Trio) 연구에서 나왔다.이 연구는 미국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월간(NEJM Evidence)’ 온라인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5/30 06:00
  • 아침에 눈 부어서 잘 안 떠지는 사람, ‘이 음식’ 먹어보세요

    아침에 눈 부어서 잘 안 떠지는 사람, ‘이 음식’ 먹어보세요

    얼굴이나 다리가 유독 잘 붓는 사람들이 있다. 몸의 부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식품을 평소에 즐겨 먹는 게 좋다.바나나는 몸 부기를 빼는 데 도움되는 대표적 식품이다. 나트륨 배출 역할을 하는 칼륨이 100g당 355mg 함유됐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도 풍부하다. 칼륨으로 인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부기가 완화된다.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 등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활동이 촉진되고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며 복부 지방과 부기가 빠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아스파라거스 역시 칼륨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체내 수분 배출을 돕는 ‘아미노산 아스파라긴’ 성분이 들어 부기 완화 효과가 있다. 여성은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생리 전에 발생하는 복부팽만감이 완화될 수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구워서 먹거나 라이스페이퍼를 만 후 에어프라이어 등에 튀겨 먹으면 된다.팥 역시 부기 완화에 좋다. 팥은 100g당 1200~1300mg의 칼륨이 들었을 뿐 아니라 사포닌도 들었다.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와 기미 완화에 도움된다. 팥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팥을 통째로 먹기 어렵다면 차를 끓여 마셔도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팥을 팔팔 끓여 거품을 걷어낸 후 남은 물을 마시면 된다. 평소에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효과가 좋다.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 이뇨작용, 해독작용 등에 도움을 준다. 부기를 일으키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부기를 완화한다.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또한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늙은 호박은 주로 호박죽을 만들어 먹는데, 여기에 팥을 곁들이면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B1도 보충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5/30 05:00
  • 얼차려 받다가 사망한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 보여… 어떤 질환?

    얼차려 받다가 사망한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 보여… 어떤 질환?

    강원도 인제의 한 육군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다가 훈련병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28일 군 관계자는 사망한 훈련병 부검 결과와 관련해 “횡문근융해증과 비슷한 증상을 일부 보였다”며 “열사병 증상을 보였다는 사인 추정도 있어 정확한 사인은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횡문근융해증은 팔이나 다리 등에 있는 골격근인 횡문근이 ‘융해’, 말 그대로 녹는 것을 말한다. 근육이 손상되면 근육을 구성하는 마이오글로빈, 칼륨, 인 등이 녹아 혈액으로 방출된다. 이에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면 극심한 근육 통증을 느끼는 동시에 콜라색 소변을 볼 가능성이 크다. 붉은색인 마이오글로빈이 소변에 섞여 나오기 때문이다. 심하면 급성 콩팥 손상, 저인산혈증, 고칼슘혈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물론 있다.횡문근융해증은 평소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크로스핏 등 고강도 신체활동을 할 때 발생한다. 여행지에 가서 과도하게 많이 걸어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약물 남용, 알코올 과량 섭취, 신경과적 원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횡문근융해증은 소변·혈액검사와 뼈 스캔 등을 통해 진단한다. 횡문근융해증이라면 소변에서 근육 세포 속 단백질인 ‘마이오글로빈’이 다량 검출된다. 합병증으로 요독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뼈 스캔으로 근골격계 손상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다.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말고 신장내과를 찾아야 한다. 횡문근융해증이 급성 콩팥 손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최대 46%나 되기 때문이다. 횡문근융해증 합병증인 고칼륨혈증 등 전해질 불균형도 신장내과에서 치료를 담당한다. 심하지 않은 횡문근융해증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저절로 나을 수 있다.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회복에 도움을 준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운동 도중에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춰 천천히 조금씩 늘려나가야 한다. 초보자라면 트레이너 등 전문가와 상담해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섭취하고 운동하는 등의 행위는 횡문근융해증 발생 위험을 키우므로 삼간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5/29 22:00
  • 한 번 겪고 지나가는 것? ‘폭식증’ 생각보다 오래 지속

    한 번 겪고 지나가는 것? ‘폭식증’ 생각보다 오래 지속

    폭식증이 생각보다 치유가 어렵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이 질환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폭식증이 생기기 쉽다. 신경학적으로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 경로에 문제가 생겨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의대 연구팀은 평균 체질량지수 36인 19~74세 성인 137명을 대상으로 폭식증의 지속성을 알아봤다. 미국에서는 체질량지수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폭식 장애 여부를 5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연구 시작 후 2.5년이 지난 시점에 참가자의 61%가 폭식증의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의 23%는 실제 폭식 장애 진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이 지난 시점에는 일부 대상자가 폭식증을 극복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는 여전히 폭식증을 겪고 있었다. 폭식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될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크리스틴 자바라스 박사는 “폭식 장애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재발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폭식증을 고치려면 어떤 문제가 폭식을 유발하는지 찾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일기 쓰기’다. 식사한 내용을 적다 보면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남몰래 먹었을 때를 알 수 있다. 이때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원인을 찾게 되면, 그 감정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먹는 것으로 해결하기보다 운동, 취미 활동, 외출 등 의도적으로 다른 행동으로 유도해야 한다.이 연구는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Psychologic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5/29 20:30
  • ‘호흡’ 이렇게만 해도 운동 효과 높아진다

    ‘호흡’ 이렇게만 해도 운동 효과 높아진다

    운동을 할 때는 동작·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만큼 호흡도 중요하다. 올바르게 호흡을 하면 운동 효과가 올라가고, 부상 위험도 줄어든다. 호흡 방법은 운동 종류와 강도에 따라 다른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근력 운동, 힘 줄 때 숨 천천히 내뱉기 일반적으로 근력 운동을 할 땐 근육에 힘을 줄 때(수축) 숨을 내뱉고, 근육에 힘을 뺄 때(이완)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근육의 수축·이완 동작을 할 때마다 숨도 내쉬고 들이마시기를 1회 실시하는 식이다. 보통 근육에 힘을 줄 땐 혈압이 올라간다. 이때 숨을 내쉬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은 될 수 있으면 크게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또 중간에 멈추거나 딱딱 끊지 않도록 한다.역기를 들 때는 들어 올리는 순간부터 숨을 계속 참았다가 끝까지 들어 올린 뒤 천천히 숨을 내쉬며, 역기를 내리는 동작에서 다시 숨을 들이마시는 방식도 추천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 호흡법이 근력 운동 효과를 높인다. 다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암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 호흡법이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한다.◇​유산소 운동, 내쉴 때마다 딛는 발 달리해야걷기나 조깅 같은 숨찬 유산소 운동을 할 때도 호흡법이 다르다. 이땐 숨을 들이마시면서 세 발을 딛고, 내쉬면서 두 발을 딛는 호흡법이 좋다. 심호흡 효과가 있고 관절염·피로골절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몸이 수축하고 숨을 내쉴 때는 몸이 이완하는데, 몸이 수축할 때마다 같은 다리로 땅을 디디면 관절염·피로골절이 오기 쉽다. 따라서 빠르게 달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발을 딛고, 내쉬면서 한 발을 디디면 된다. 한편, 자전거를 탈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페달의 발을 다섯 번 딛고, 내쉬면서 페달의 발을 두 번 딛는다. 이런 식으로 리듬에 맞춰 호흡하면 심박 수가 안정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유연성 운동, 심호흡 유지해 긴장 풀어야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을 할 때도 호흡은 중요하다.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칭이 잘 안된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좋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가 크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4/05/29 19:30
  • 몸 허약한 사람이 우울증도 잘 생길까?

    몸 허약한 사람이 우울증도 잘 생길까?

    신체적으로 허약하면 정신도 약해져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7~73세 35만2277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허약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신체적 허약함을 측정하는 다섯 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허약하지 않음 ▲허약 전 단계 ▲허약함 세 그룹으로 나눈 뒤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신체 허약은 체중감소, 탈진, 쇠약감, 신체적 활동량 부족, 느린 보행 속도 등의 다섯 가지 지표로 측정됐다.연구 결과, ‘허약 전 단계’와 ‘허약’으로 분류된 사람은 허약하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진단을 받을 확률이 각각 1.6배, 3.2배 더 높았다. 허약함의 기준을 더 많이 충족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이나 고령자보다 남성과 중년층(65세 미만)에서 이러한 연관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동일한 연구의 일환으로 연구자들은 허약함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호중구와 백혈구, 간에서 만들어지는 C-반응성 단백질을 포함한 특정 염증 생체지표가 허약과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매개했다. 신체적 허약함이 뇌에 염증을 일으켜 뇌 구조를 변화시켜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롱타오 장 박사후연구원은 “우울증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예방 전략이 없다”며 “신체적 허약함을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5/29 18:07
  • 숨은 키 찾는 법… '이 운동' 따라 해보세요

    숨은 키 찾는 법… '이 운동' 따라 해보세요

    오랜만에 키를 재면, 있었던 키가 없어지곤 한다. 기자는 그랬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분명히 169cm였는데,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건강검진으로 다시 키를 재자 겨우 167cm를 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노화로, 또 컴퓨터 모니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등 생활 습관으로 등이 자연스럽게 굽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운동으로 숨은 키를 되찾을 수 있다.그 방법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굽은 등 교정 운동' 첫 번째 운동은 '흉추 신전 운동'이다. 콰트 이예원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키 지키는 방법… 척추 건강 챙겨야노화로 인한 키 감소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척추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한 척추는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부드러운 S자 곡선을 유지한다. 이때 충격이 가장 잘 흡수된다. 평소 자세가 안 좋거나, 등 근육이 약하면 거북목, 라운드 숄더 등으로 자세가 변형된다. 거북목은 마치 거북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말하고, 라운드 숄더는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자세다. 평소 오래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흔히 생기는데, 두 자세 모두 등이 뒤로 굽도록 한다. 자세가 안 좋으면 척추 특정 부위에 충격이 가중돼, 퇴행성 변화도 촉진된다. 키가 더 빨리 작아지는 것은 물론, 어깨·머리·허리·날개뼈 등에 통증이 생긴다. 심하면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굽은 등… 흉추 주변 근육 스트레칭으로 펼 수 있어등이 뒤로 C자를 그리면 상체 뒷면의 근육은 과도하게 늘어나 약해지고, 상체 앞은 웅크리게 돼 근육이 짧아지고 뭉쳐진다. 본래 길이보다 길거나 짧아져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등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목해야 하는 위치는 '흉추'다. 척추는 크게 허리 부위인 요추, 등 부위인 흉추, 목 부위인 경추로 나뉘는데, 가운데 있는 흉추가 굽으면 자연스럽게 요추와 경추도 변형이 생긴다. 반대로 굽었던 흉추를 바로 세우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등이 펴져 숨은 키를 되찾을 수 있다. 목, 어깨 등의 통증도 줄인다.◇흉추 신전 운동 따라 하기▶동작=바닥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네발 기기 자세를 만든다. 팔꿈치를 접고 양손은 가볍게 깍지를 껴서 머리 뒤 중간 부위에 올려준다. 이때 척추는 자연스럽게 굽힌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가슴을 바닥과 닿을 듯 가까이 낮춘다. 시선은 바닥을 바라본다. 가슴이 잘 안 내려간다면 엉덩이를 뒤로 밀어내며 동작을 진행한다. 10초 정도 유지하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운동 횟수와 휴식 시간=동작 5번 진행하는 것을 1세트로, 매일 3세트 이상 수행한다. 세트 간 휴식 시간은 1분 30초면 충분하다.▶주의해야 할 자세=목이 뒤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을 뒤로 꺾으면 흉추가 아닌 요추가 젖혀져, 효과적으로 흉추를 세우기 어렵다. 또 일반적으로 시선에 따라 동작 가동 범위가 달라지는데, 목을 꺾게 되면 흉추 근육이 더 이완될 수 있는데도 뇌가 다 이완됐다고 생각해 요추를 쓰게 한다. 가슴이 아닌 배를 바닥에 가깝게 내리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허리가 과도하게 꺾일 수 있다. 양 팔꿈치는 간격이 어깨너비보다 벌어지지 않게 유지하고, 체중을 싣는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4/05/29 17:14
  • 다이어트 중엔 '따뜻한 밥 vs 차게 식은 밥'… 더 도움되는 건?

    다이어트 중엔 '따뜻한 밥 vs 차게 식은 밥'… 더 도움되는 건?

    갓 지은 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런데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뜨거운 밥보다는 찬밥을 먹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왜 그럴까?찬밥은 뜨거운 밥보다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일종이지만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돼 있어 대부분 포도당으로 구성된 일반 전분과 다르다. 일반 전분은 포도당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량이 늘기 쉽다.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항성 전분은 지방으로 잘 축적되지 않는다. 포도당으로 분해돼야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비율이 낮아서다.저항성 전분은 일반 전분보다 포만감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발효된 후 일부는 몸에 흡수되지만,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출된다. 위에서 소장을 거쳐 대장까지 도달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또 저항성 전분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2019년 ‘영양과 당뇨병(Nutrition & Diabetes)’ 저널에는 저항성 전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식후에 혈당이 올라 췌장에서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일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잘 생긴다.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현상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 발생의 주된 요인으로 여겨진다. 갓 지은 쌀밥으로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 2015년 아시아 태평양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갓 지은 백미 ▲실온에서 10시간 식힌 백미 ▲4도에서 24시간 식힌 후 재가열한 백미를 분석했더니, 저항성 전분 함량이 각각 0.64g/100g, 1.30g/100g, 1.65g/100g으로 확인됐다. 특히 4도에서 24시간 식혔다가 재가열한 백미는 10시간 실온에서 식힌 백미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일부러 밥을 빨리 식히려고 냉동 보관하는 건 소용없다. 온도가 내려갈 때 전분 분자들이 움직여서 뭉쳐져야 저항성 전분이 만들어지는데, 냉동하면 전분의 구조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전분 주변의 물이 순식간에 얼어버려 분자들이 움직이기 어려워서다. 섭씨 4도의 온도에서 적어도 5시간은 보관해야 저항성 전분을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5/29 17:00
  • 서울 도심 곳곳 '너구리 출몰' 주의보… 만났을 때 대처법은?

    서울 도심 곳곳 '너구리 출몰' 주의보… 만났을 때 대처법은?

    우리나라 도심 생태계에 적응한 너구리를 어디서든 만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연구원이 올해 3월 발표한 '서울 도심지 출몰 야생 너구리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도심 32.2%의 구역에서 너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야생동물구조센터, 민원, SNS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너구리는 25개 자치구 중 16개 자치구에 나타났다. 서울시 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 포유류 건수에서 너구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1.7%로 거의 절반에 가깝다. 서울 도심지 내에 너구리가 살기에 적합한 곳은 없지만 사람이 없는 하천이나 산림 주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를 얻기 위해 출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철은 너구리가 가족과 함께 다니며 먹이를 구하는 시기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을 공격한 사례가 있어서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너구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은 무엇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면 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접촉하면 옴 감염될 수 있어서울시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구조된 너구리 중 54.8%가 개선충증(옴)에 감염된 상태였다. 개선충은 드물지만 사람 피부에도 옮겨와 기생할 수 있다. 개선충 감염 증상은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개선충 감염의 대표적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개선충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자려고 누울 때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사타구니 부위, 손가락 사이, 겨드랑이와 같은 부드러운 피부에 붉은 점이 나기도 하고 안면을 제외한 전신에 침범할 수 있어 전신에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이 습진, 이차감염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개선충 감염 치료로는 1% 농도의 린덴 로션을 전신에 골고루 바르고, 자고 난 후 치료제를 물로 씻어내는 방법이 사용된다. 대개 치료를 통해 개선충은 금세 사라지지만, 가려움증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또한, 치료는 개선충에 감염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받아야 한다. 잠옷과 침구 등에도 붙어 있기 때문에 감염자가 2일 이내에 사용한 침구, 옷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살충제를 뿌려서 알까지 모두 없애는 것이 좋다.◇사진 찍거나 먹이 주면 안돼서울시민 1200명을 조사한 결과, 너구리와 ‘공존’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너구리를 만났을 때 감염병 전염이나 물림 사고 등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음의 대처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길에서 너구리를 만나면 가까이 가지 않는다. 자칫하다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그대로 지나간다. 신기하다고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소리와 빛이 너구리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너구리의 새끼를 강아지나 고양이로 오인해 만지면 부모 너구리에게 공격받을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데 너구리를 만났다면 즉시 반려동물을 안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너구리는 다른 종의 동물이 서식지에 접근하면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기도 한다. 만지진 않지만, 귀엽다고 먹이를 주는 행위도 금물이다. 인위적으로 먹이를 제공하면 너구리가 야생성을 잃고 사람에게 길들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5/29 16:18
  • 얼굴 ‘이곳’ 주름 심해졌다면… 당장 피부 관리 시작하란 신호

    얼굴 ‘이곳’ 주름 심해졌다면… 당장 피부 관리 시작하란 신호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이 하나둘 늘어나는 게 보인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에 하나지만, 열심히 관리를 해주면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 3가지를 알아본다.◇눈 밑 주름눈 밑 주름은 노화의 상징이다. 눈가는 주름살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이기 때문이다. 눈 주위 피부 두께가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아 노화 현상도 제일 먼저 나타난다. 또 눈 밑의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는 눈으로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며 최대한 넓게 움직이는 운동이 가장 기본적으로 추천된다. 손가락을 이용해 손 안쪽 모서리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누르며 마사지하는 것도 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킨다. 아이크림 역시 눈가 피부를 위한 최적의 화장품이다. 다만 아이크림은 유분이 많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피부 탄력 감소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이 감소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데,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실제로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는 것도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게 원인일 수 있다. ◇느려진 상처 치유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 조직의 손상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는 분열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자연스레 상처 치유 속도도 더뎌진다. 상처가 나면 새살이 잘 돋지 않고,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피부 노화 예방하려면… 절주‧금주해야먼저 술과 담배는 피부 노화의 적이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술은 몸속 수분을 부족하게 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얼굴을 붉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담배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하고 탄력 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5/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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