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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50)가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수화물 중독 증세. 다이어트 집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분장실에서 거울 셀카를 남겼다. 특유의 동안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나이 50세인 김선아는 동안을 유지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유명하다. 김선아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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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눈가, 입가 등 얼굴뿐 아니라 목, 가슴, 배, 다리 등 신체 곳곳에 주름이 생기고 짙어진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주름이 생기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신체 부위별 주름 유발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뱃살 주름·볼 주름→지나친 다이어트와 요요뱃살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크게 두 가지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지방 무게로 접히는 주름이고 다른 하나는 피부의 탄력이 감소해 처지는 경우다. 특히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으로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면 두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진다. 이때 배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긴다. 볼 부위도 마찬가지다. 살이 빠지면 가장 먼저 빠지는 부위가 얼굴 중에서도 볼이다. 볼에 생긴 주름은 불이 푹 꺼져 보이게 만들어 빈약한 인상을 준다. 뱃살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이 볼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무조건 안 먹어서 빼는 급격한 다이어트와 이후에 나타나는 요요를 예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할 때 식사량 조절에만 의지하지 말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근육이 생기게 해야 한다. 그래야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이마 주름→눈 치켜뜨는 습관이마에 굵게 가로로 일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노화, 자외선, 공해, 질환, 생활 습관 등으로 이마 주름이 발생한다. 특히 눈을 치켜뜨는 습관은 이마 주름의 주범이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다혈질인 사람의 경우 이마 주름이 깊다. 눈꺼풀을 억지로 위로 들어올리기 위해 눈을 강하게 뜨기 때문이다.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교정 수술을 통해 억지로 눈을 뜨는 상황을 없앨 수 있다. 안검하수는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상태를 말한다. 습관적으로 눈을 치켜뜬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노력을 해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목주름→높은 베개 베고 자기 목주름은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름이다. 가장 주된 원인은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이 생긴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로 바꿔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른데 바로 누워 잘 때는 6~8㎝, 옆으로 누울 잘 때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2㎝ 정도 더 높은 것이 적당하다. 평소 세안 후 보습제를 바르거나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를 때 목에도 함께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때수건으로 목을 문지르는 행위는 민감한 목 피부에 큰 자극을 줘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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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34)이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마!’ 코너에는 가수 브라이언(43)과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관리 비법을 묻자, 효연은 “저는 그냥 요즘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야유가 쏟아지자, 효연은 끝까지 들어보라며 “집안에서 엉덩이 붙이고 있는 시간이 잘 없다. 계속 움직인다. 이거 청소했다, 저거 했다 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효연의 비법에 공감하며 “걷든가 움직여야 한다. 차라리 집에서도 TV 보면서 제자리 걷기 하든가 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연은 앞서 9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효연처럼 집안일을 하면서 움직이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먼지 털기 30분, 50kcal 소모실제로 먼지 털기 같은 단순 작업도 30분만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먼지 털기는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 근육과 어깨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어깨 근육이 강화되면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뻐근함이나 목근육 경직으로 인한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팔이나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운동 기구를 부착하고 청소하면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설거지나 빨래 30분, 110kcal 소모30분 동안 손으로 설거지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설거지할 때는 손목 회전과 손의 악력에 영향을 주는 팔의 척측수근굴근, 어깨의 상부 승모근, 허리의 척추기립근을 사용한다. 여러 근육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칼로리가 소모된다. 그리고 그릇을 집어 올리고 음식 찌꺼기를 긁고 수세미를 쥐었다 짜는 등의 행동은 손가락·손목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단, 싱크대에서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서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되 허리는 구부리지 않고 쭉 펴는 게 좋다.옷을 빨고 너는 행동은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해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단, 무거운 빨래를 널 때 안 쓰던 어깨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 근육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빨래를 비틀어 짤 때 손목 손상이 올 수 있다.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이 붙인 상태에서 손목을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세운 채 빨래를 짜야 안전하다.◇바닥 청소 1시간, 200kcal 소모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1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때 등세모근(목과 가슴의 뒤쪽 면을 덮고 있는 목근육·등의 얕은 근육·어깨 근육을 총칭)이 아닌 팔의 힘을 사용하고 허리를 꼿꼿이 펴면 팔뚝 라인을 정돈할 수 있다. 걸레질할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팔동작을 크게 한다.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레질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대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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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대파의 영양에 대해 알아본다.'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요리할 때 대파를 넣으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고, 국물 맛은 진하고 깊게 만들 수 있다. 흔히 버려지는 부분인 대파 뿌리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대파 뿌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국내 연구팀이 전라도 신안에서 자란 대파를 잎(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초록색 부위)과 줄기(뿌리를 제외한 흰색 몸통 부위), 뿌리(흰 잔털뿌리 부위)로 나눈 것을 건조시켜 분쇄한 분말을 가지고 각각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더니, 대파 잎의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 효과는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균활성 등 총 10가지 측정법을 이용했다. 대파 잎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1.38㎍였는데, 뿌리는 136.79㎍, 줄기 110.87㎍로 측정됐다. 플라보노이드 함량 역시 잎은 595.65㎍, 뿌리 251.86㎍, 줄기는 220.88㎍였다.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서 신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이다. 연구팀은 "햇빛에 노출되는 대파의 잎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항산화 성분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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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항상 '미리미리'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 한번 생긴 주름은 시술을 받는 게 아닌 이상 쉽게 회복되지 않아서다.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노화의 신호를 미리 알아차리고, 대비하는 게 좋다. 피부 노화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베개 자국 안 없어져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 신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피부 속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 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 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는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져 베게 자국이나 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상처 아무는 속도 느려져비슷하게 피부 상처 치유 속도도 더뎌진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 조직의 손상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는 분열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자연스레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늦어진다. 나이가 들어 상처가 나면 새살이 잘 돋지 않고,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피부 건조해져나이가 들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피부는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이다.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한다. 피부가 노화되면 각질층이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 역시 떨어진다. 피부 장벽은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를 통해 해로운 물질이 흡수될 수 있다.◇체온 쉽게 떨어져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것도 노화 신호다. 피하 지방층은 피부밑과 근육 사이에 쌓인 지방인데, 체온이 발산되는 것을 막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피부가 노화하면 피하 지방층의 지방세포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지방층의 두께도 함께 얇아진다. 따라서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돼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한편, 이 같은 노화 신호를 느꼈다면 앞으로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첫째는 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실내 적정 습도(40~50%)를 유지하는 게 좋다. 술과 담배는 금물이다. 술은 몸속 수분을 부족하게 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얼굴을 붉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담배는 광노화를 촉진하고 탄력 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담배 연기 속 해로운 화학물질은 상처 치유 능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또한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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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게 더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잡곡밥을 먹으려고 하면 어떤 잡곡이 가장 도움 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밥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좋은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귀리귀리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 또 귀리 속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은 곡물 중 귀리에만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 기능이 뛰어나고 치매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수수수수도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곡물로, 일반적으로 조의 37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능력이 높으면 해로운 활성산소가 줄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수에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수수는 장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실제 농촌진흥청과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쥐에게 14일 동안 하루 2회 각각 수수빵과 일반 밀빵을 먹인 결과, 수수빵을 먹은 쥐는 밀빵을 먹은 쥐보다 장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적었고, 장내 유익균은 많았다. 수수를 콩과 함께 먹으면 지질과 단백질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기장기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도 국제 반건조 열대작물 연구소‧말라위 국제 식품 정책연구소‧영국 레딩대 등 공동 연구팀은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9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21일~4개월 동안 매일 50~200g의 기장을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각각 10%, 9.5%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6% 증가했다. 기장은 탈모 개선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기장에는 모발 건강을 유지해주는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밀리아신은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콜레스테롤인 피토스테롤의 일종으로, 모근 상피세포에서 케라틴 세포의 증식과 대사 활동 증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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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배달시키면 간혹 뜨거운 국물이 얇은 비닐봉지 두 겹에 포장돼 오거나, 랩에 싸여오곤 한다. 혹여 비닐 속 환경 호르몬이 음식에 녹아들진 않을지 걱정될 수 있다. 괜찮은 걸까?플라스틱 종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7종류로 나뉜다.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폴리염화비닐(PVC) ▲복합재질(OTHER) 등이다. 포장재가 어떤 성분으로 제조됐는지에 따라,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비닐봉지, 110도 이하 음식 포장은 괜찮아비닐봉지에는 뜨거운 국·탕을 넣어도 의외로 안전하다. 식품용으로 사용되는 비닐봉지의 원료는 주로 HDPE, LDPE 등이다. 국·탕의 최고 온도는 100도 내외로, 일반적으로 포장할 땐 100도 아래로 떨어진다. HDPE, LDPE의 내열 온도는 각각 120도, 110도다. 비닐에 국이나 탕을 넣어도 비닐은 녹지 않고, 성분이 용출되지도 않는다.환경호르몬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을 통해 포장재를 관리하고 있다. 식품용 용기에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를 사용할 수 없고,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 등 물질은 리터 당 30mg 이하로 규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닐·플라스틱 등에서 용출될까 우려되는 환경호르몬이 비스페놀 A인데, 비닐에는 비스페놀 A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비스페놀 A는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 물질인데, PC는 열에 약해 비닐봉지 등 내열이 필요한 용기에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PP, PE, PET, PS라고 표시된 플라스틱 그릇에서는 비스페놀 A나 프탈레이트류의 원료가 사용되지 않으므로, 환경호르몬 용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한편, 조리 후 표면 온도가 200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튀김류 등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땐 비닐이 녹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랩 사용 전 플라스틱 종류 확인해야랩은 성분을 확인하는 게 좋다. 비닐 랩에는 접착력이 우수한 PVC가 사용된다. PVC로 랩을 만들 땐 유연성과 신축성을 높이기 위해 가소제를 15~30% 정도 사용한다.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에서 유통중인 랩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 2015년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소제로 ESBO, ATBC, DOTP, DOA, AMG 등이 사용되고 있었다. 섭씨 100도까지는 식품으로 이행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그 이상 온도나 지방 함량이 많은 성분은 랩에 닿지 않게 하는 게 안전하다.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태울 때 염소가 배출돼 환경적으로는 좋지 않다.랩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고깃국물, 갈비, 전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랩이 직접 닿지 않도록 오목한 그릇에 넣어 포장해야 한다. 지방 성분이 있는 음식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려면 가능한 저온에서 보관해야 하고, 랩으로 싸서 냉동된 식품은 랩을 벗긴 후 해동·조리해야 한다. 혹여 랩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해동한 후 랩을 벗기고 조리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조리를 할 때는 랩을 씌우지 않는 게 좋지만, 꼭 필요하다면 랩이 식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틈을 줘야 한다. 과일, 채소 등 지방 성분이 적은 식품은 랩에 싸서 보관해도 괜찮다.한편, 업소용 랩은 대부분 PVC가 사용되고, 가정용 랩은 PVC 이외에 비닐봉지와 같은 성분인 HDPE, LDPE로 제조기도 한다. 해당 성분은 앞서 말했듯 가소제가 사용되지 않아 뜨거운 식품 포장용으로 사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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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평소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다. 세수를 마친 뒤 양치질하는 습관이 턱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턱 여드름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침과 치약 성분이 턱 여드름 유발양치하다 턱에 닿는 치약 성분이 턱 여드름을 유발한다. 치약에는 불소, 연마제, 계면활성제 등이 들었다. 치약 위생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피부 장벽에는 좋지 않은 성분들이다. 치약은 피부가 아닌 입안에 단기간 닿는 것을 고려해 만들어진다. 치약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나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미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불소와 계면활성제가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특히 불소는 입 주변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이 크다고 알려졌다.◇양치질 후 세수해야치약 잔여물 때문에 여드름이나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양치 후에 입 주변을 물로 꼼꼼히 헹궈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양치를 마친 후에 세수나 샤워를 하는 것이다. 얼굴이나 몸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거품이나 양칫물이 닿은 부분이라도 물로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씻은 후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스킨이나 로션을 발라준다. 또한 양치할 땐 칫솔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지 말아야 한다. 거품의 양이 늘어나 입가와 턱 피부에 치약 성분이 묻기 쉬워지는데다 양치질 효과도 떨어진다. 치약이 물에 닿으면 충치유발균과 치석을 제거하는 연마제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이 희석돼 세정력이 떨어진다.◇자궁근종이 원인일 수도한편, 자궁이 건강하지 않아도 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한 양성 종양이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여 생긴다. 자궁에서 아랫배, 치골, 배꼽 위, 가슴, 턱이나 입 주변까지 임맥(몸 속 에너지가 순환하는 통로 중 하나)이 연결돼 있는데, 자궁근종으로 인해 임맥 순환이 방해받으면 턱에도 영향을 미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피지선 분포가 많은 턱이나 입 주변에 여드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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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30)가 평소 즐기는 식품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 '[덱스의 냉터뷰]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 l EP.20 혜리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자신의 냉장고 속 식품을 공개했다. 혜리는 먼저 그릭요거트를 즐겨 먹는다며 당이 없기 때문에 알룰로스를 두 바퀴 돌려 딸기와 블루베리를 가득 넣어 먹는다고 밝혔다. 또 탄산수가 나왔다. 혜리는 탄산수를 몹시 좋아해 팬들에게 탄산 제조 기계를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을 '탄산수 중독자'라고 했다. 혜리가 소개한 식품들은 모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그릭요거트, 알룰로스,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유청을 제거하고 단백질 덩어리만 남겨 만든다. 따라서 그릭요거트 100g에는 14g가량의 단백질과 풍부한 지방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에 비해 천천히 소화된다.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간다. 그릭요거트가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인 이유다. 실제로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단, 그릭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얻으려면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알룰로스=다이어트 중인데 음식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0칼로리의 알룰로스를 살짝 뿌려준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 과일류에 있는 희소 천연당으로, 단맛은 설탕의 약 70% 수준이다. 설탕보다는 단 맛이 덜 느껴져 많이 먹게 되는 상황을 유의해야 한다. 일일섭취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알룰로스 0.4g 정도다. 과다 섭취했을 때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어 권고량 정도만 섭취하는 걸 추천한다. 섭취한 알룰로스의 약 98%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탄산수=탄산수는 콜라·사이다 등 가당 탄산음료를 대체하기에 좋은 음료다. 톡 쏘는 탄산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당분과 열량은 탄산음료보다 훨씬 적어 건강에 덜 해롭다. 탄산수는 열량, 당류, 지방 함량이 아예 없다. 다만, 물 대신 마시는 습관은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탄산수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물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산성을 띤다. 탄산수를 마시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위장 질환이 있거나 위벽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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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 문득 속에서 달큼한 술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방이 잘 연소하고 있다는 신호기 때문이다.지방이 연소할 때 입에서 나는 시큼 달달한 냄새는 ‘케톤체’ 때문이다. 우리 몸이 포도당을 다 소모하고 지방을 연료로 쓰기 시작하면 ‘케톤체’가 만들어진다. 아세토아세트산, 베타-히드록시부티르산, 아세톤 등 물질을 총칭한다. 혈액에 쌓인 케톤체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도하게 축적되면 땀과 호흡으로도 배출된다.케톤체의 냄새는 술 마신 다음 날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비슷하다. 이는 알코올이 분해될 때도 케톤체가 생기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간에서 알코올 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작용으로 아세트산이 된다. 이 아세트산 중 일부가 나중에 케톤체를 생성하게 된다.케톤체 냄새는 빈 속으로 운동할 때 특히 잘 난다. 먹은 것이 없어서 몸속에 포도당이 적으면, 지방을 그만큼 빨리 끌어다 써야 하기 때문이다. 냄새가 강하게 난다고 해서 걱정할 것 없다. 운동으로 많이 생성된 케톤체가 몸에 해롭지는 않다. 오히려 심장, 뇌, 간 건강에 좋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당뇨병이 없는 성인 15만 3000여 명을 4.1년간 추적했더니, 혈중 케톤 수치가 높을수록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 위험이 줄었다는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센터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에게서 케톤 수치가 증가하면 간의 지방 연소가 활성화되고, 케톤체가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켜 간 내 염증이 감소한다고 증명한 기존 연구가 있다”며 “이 기전을 통해 혈중 케톤 수치가 높을 때 간 섬유화 진행이 예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다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안 될 때 케톤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며 술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할 때 케톤체 냄새가 나는 게 싫다면 탄수화물을 50g 정도는 먹고 운동하는 게 좋다. 운동 중 껌을 씹거나 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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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빨 때 뒤집는 게 좋은지, 그대로 빠는 게 좋은지는 오랜 논쟁거리다. 가방을 세탁할 때 뒤집어서 빨면 안쪽 이물질이 더 잘 제거되는 것처럼 양말도 뒤집어 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벗을 때 뒤집힌 양말을 다시 뒤집어 세탁해야 갤 때 편하고, 더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양말을 빨 때 뒤집는 행동은 위생에 영향을 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양말을 뒤집힌 채 세탁한다고 해서 양말이 더 더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양말 안쪽 섬유 속에 있던 발의 각질, 땀 등의 잔존물이 더 잘 제거될 수 있다. 양말을 뒤집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양말 바깥쪽이 가장 더럽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양말의 안쪽 역시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발은 해부학적으로 발가락 사이에 땀이 잘 찬다. 특히 둘째와 셋째 사이 그리고 셋째와 넷째 발가락 사이가 가장 통풍이 안 된다. 실제로 양말과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고, 각질이 분해된다. 이때 분해된 산물로 인해 양말에서 악취가 풍기고,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간혹 양말 안쪽이 기름이나 피지를 잘 잡아주는 기능성 섬유로 구성돼 바깥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생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발은 피지선이 거의 없어 기름이 거의 나지 않는다. 오히려 땀이 나는 신체 기관이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양말을 뒤집어 세탁하는 게 더 위생적일 수 있다.아직까지 양말 뒤집기가 발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뒤집는 방향보다 얼마나 자주 세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또, 늘 청결하게 발을 잘 씻고 말려야 하며, 건조하다면 풋크림 등 보습제를 발에 바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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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는 좋지만, 냄새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수와 오이다. 하지만 두 식품 외에 계피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 중 하나다. 이 세 가지 식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계피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외에도 소화장애, 변비 등이 있는 사람이 계피를 꾸준히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피는 혈당을 조절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51명을 임의로 나눠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500mg의 계피 캡슐 또는 위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계피를 먹은 환자는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대사 작용이 개선됐다. 반면 위약을 먹은 환자의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고수고수 역시 효능이 많은 식재료다. 미나리과 식물인 고수에는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으며,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수 특유의 향을 만들어내는 제라니올,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은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을 돕는다. 향 때문에 고수 섭취가 어렵다면 새로운 조리 방법을 시도해보자. 고수를 국물에 넣지 말고, 잘게 다져 다양한 요리에 조금씩 곁들이는 식이다. 페스토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타코를 만들 때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과 함께 고수 페스토나 라임을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