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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먹었는데” 장 건강 망치고 있던 의외의 식품

    “매일 먹었는데” 장 건강 망치고 있던 의외의 식품

    영국의 한 소화기 전문가가 가정에서 흔히 먹는 식품 가운데 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의외의 식품을 소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식중독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구토와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고, 장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영국 소화기 건강 전문가 조던 호워스는 “식중독은 감염 후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장 건강 문제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장 건강을 개선하고 식중독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특정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조던 호워스는 가장 먼저 굴 섭취에 주의하라고 했다. 굴은 아연, 칼슘, 철분 등 필수 무기질을 고루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 좋아 겨울철 보양 식재료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상한 굴을 섭취하면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에서도 “대부분의 조개류는 익혀 먹지만, 굴은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며 “생조개류에는 노로바이러스 등이 남아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초밥이다. 조던 호워스는 “초밥용 생선은 조리 후 매우 빨리 상할 수 있다”며 “반드시 만든 당일에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덜 익힌 소고기 버거도 주의해야 한다. 조던 호워스는 “햄버거 패티는 스테이크와 다르기 때문에 레어로 먹지 않는 게 좋다”며 “다진 고기는 표면의 박테리아가 내부까지 섞이기 때문에 최소 미디엄웰 이상으로 익혀야 안전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음식은 새싹채소다. 실제로 콩나물이나 숙주처럼 싹을 틔운 채소나 샐러드용 새싹채소는 식중독균에 잘 오염된다. 이들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데,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4 04:20
  • “식욕 사라지도록 ‘이것’ 먹었다”… ‘왕사남’ 박지훈 15kg 감량 비결, 뭘까?

    “식욕 사라지도록 ‘이것’ 먹었다”… ‘왕사남’ 박지훈 15kg 감량 비결, 뭘까?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지훈(26)이 혹독한 15kg 감량 과정을 전했다.지난 20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선공개 영상에서 박지훈은 “어린 선왕의 고통스러웠던 과정들을 체중 감량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과일 중 제일 안 좋아하는 것이 사과라, 먹기 싫은 것을 입에 넣으면 식욕이 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촬영 당시 입술도 목소리도 말라 있었으면 해서 물도 최대한 마시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지훈은 작품을 위해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거나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초대사량 저하와 요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거의 없어 과일 위주 식사를 지속하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며 “또한 과일의 과당이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다시 떨어드려 허기를 반복적으로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체중이 쉽게 줄지 않아 섭취 제한을 반복하게 되고, 이는 폭식과 요요로 이어지기도 한다. 개인에 따라 섭식장애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전 센터장은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활용해야 한다면 단독 섭취보단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과 한 개에 그릭요거트, 견과류, 계란 한두 개를 곁들이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촬영 과정에서 수분 섭취를 줄였다는 점 역시 연기를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일반적인 체중 감량 과정에서 수분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전 센터장은 “다이어트 중 수분을 제한하면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하는 과정에도 필요한 수분이 부족해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뇌가 수분 부족 신호를 허기로 착각해 식욕이 증가하고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근육은 약 7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근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면서 물까지 제한할 경우 신장에 부담이 가중된다.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 등 전해질은 체내 수분과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근육 경련, 눈 떨림, 어지럼증,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전은복 센터장은 “수분 섭취가 부담스럽다면 카페인이 거의 없는 허브티나 보리차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칼륨이 풍부한 채소, 오이·토마토·브로콜리 등을 충분히 섭취해 전해질 균형을 돕는 것도 좋다”고 했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2/24 04:00
  • ‘70kg 감량’ 박수지, 5일간 ‘이것’ 먹으니 쑥 빠졌다던데… 뭐지?

    ‘70kg 감량’ 박수지, 5일간 ‘이것’ 먹으니 쑥 빠졌다던데… 뭐지?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박수지(37)가 살이 잘 빠지게 돕는 음식으로 두부를 꼽았다.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일 동안 두부로 식단하면 얼마나 빠질까요? 직접 해봤습니다”라며 “5일 동안 2.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두부를 워낙 좋아해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5일 하고 나서 왜 원푸드 다이어트를 안 하는지 생각났다”고 했다.살은 빠졌지만 원푸드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박수지는 “일단 변비가 문제였다”며 “무엇보다 배가 빨리 차고 빨리 꺼져서 배고픔을 참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실제로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로,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중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다만 박수지가 말한 것처럼 원푸드 다이어트는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또한,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4 02:20
  • 항문에서 피 날 때, 치질? 암? 구별 위해선 ‘이것’해야

    항문에서 피 날 때, 치질? 암? 구별 위해선 ‘이것’해야

    치질은 단순한 혈관 질환이 아닌 ‘압력 관리 실패’에 가깝다. 변비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복압을 높여 항문 정맥에 직접적인 부담을 줘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치질은 항문 쿠션에 혈액이 정체돼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거나 아래로 탈출한 상태를 말한다. 항문 쿠션은 항문 안에서 혈관, 근육, 결합조직이 모여 있는 것으로, 배변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의학적으로는 ‘골리거 분류’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나뉘며 1기는 출혈이 주 증상인 초기 단계지만, 3~4기로 진행하면 쿠션을 지지하는 구조가 늘어나거나 손상돼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45세 이상 ‘항문 출혈’… 치질로 단정하면 위험항문 출혈은 치질의 대표 증상이지만, 동시에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직장 하부에 발생한 암은 치질과 동일하게 밝은 선홍색 출혈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증상 자가 진단 대신, 정확한 검사를 통한 감별을 권고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배병구 외과센터장은 “특히 45세 또는 50세 이상에서 이전에 없던 항문 출혈이 새롭게 생겼다면, 단순 치질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출혈 색깔만으로 치질과 암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술,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압력 시스템’ 약화만성 음주 역시 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술이 직접 치질을 만들기보다는, 간 기능 저하와 문맥압 상승 등을 통해 정맥 압력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약화시키는 방식이다. 이 상태에서 변비 등으로 순간적인 복압이 가해지면, 정상인보다 훨씬 쉽게 항문 쿠션이 손상될 수 있다.◇좌식 문화·좌식 변기… 문명화된 함정현대인의 장시간 좌식 생활은 치질 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하체 근육의 펌프 기능이 떨어져 정맥혈류가 정체되고, 좌식 변기 사용은 직장과 항문 각도를 꺾어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유발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질 위험이 46% 높았고, 5분 이상 변기에 머무는 비율도 더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화장실 이용 시간을 5분 내로 제한하는 ‘5분 원칙’을 지키고, 배변 후 즉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항문 정맥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재발 0%는 없다”… 수술과 생활 교정 병행해야전문가들은 항문 질환을 단순한 국소 질환이 아닌 ‘생활 시스템 질환’으로 본다. 수술은 이미 무너진 구조를 복원하는 과정일 뿐, 생활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재발 위험은 남는다. 배 센터장은 “항문 질환을 제대로 제어하려면 수술적 치료와 함께 5분 원칙, 주기적 미니 스쾃, 좌욕 등 생활 교정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며 “문명적 압력의 함정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재발 예방의 핵심”이라고 했다. 치질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다.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 그리고 생활 시스템 개선이 동반될 때 비로소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23 21:00
  • 운동의 목적은 ‘날씬함’ 아냐… ‘이것’ 위해 하라던데?

    운동의 목적은 ‘날씬함’ 아냐… ‘이것’ 위해 하라던데?

    날씬해질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심장내과 전문의가 생각하기에 운동의 목적은 조금 달라야 한다. 인도 아슈록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알록 초프라 박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씬함이 아니라 ‘탄탄함’을 목적으로 운동하라”고 말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 대부분은 살이 빠졌는지 확인하려 체중계 위에 자주 오른다. 체중계 속 숫자의 크기가 줄어들면 만족하고, 커지면 ‘살을 더 열심히 빼야겠다’고 의지를 다잡는다. 그러나 초프라 박사는 “체중계 속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체질량지수(BMI)와 전반적 몸 상태를 모두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방보다 근육이 많은 건강한 상태여도 체중이나 BMI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운동 성과를 허리나 다리 둘레가 줄어들었는지로만 평가하지 말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초프라 박사는 아침에 일어날 때 활기와 생동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내가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그러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 몸이 받쳐주는지를 자문해볼 것을 권장했다. 그는 “단순히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힘을 기르고 근육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음식을 먹어버린 나에게 내리는 처벌’로 인식하지 말고, 장기적인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자기 돌봄’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식단을 극도로 제한한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면 살이 단기적으로는 빨리 빠질 수 있다. 이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식단이나 운동 강도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순간 다시 살이 찌기 쉽다. 이에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살을 빼길 반복하다 보면 장기적으로는 건강이 오히려 나빠진다. 초프라 박사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단기적으로 빨리 살을 빼는 것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6/02/23 19:41
  • “태어나길 잘했다” 남보라 감탄케 한 ‘이 음식’, 대체 뭐야?

    “태어나길 잘했다” 남보라 감탄케 한 ‘이 음식’, 대체 뭐야?

    배우 남보라(36)가 송이버섯을 넣은 전골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남보라는 엄마와 함께 ‘사태송이전골’을 만들었다. 남보라는 각종 채소와 사태, 송이버섯을 넣고 전골 육수를 넣어 끓였다. 남보라는 전골 속 송이를 한 입 맛본 뒤 “태어나길 잘했다”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 남보라가 먹은 송이버섯, 어떤 효능이 있을까?송이버섯은 암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송이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혈전 생성을 방지해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송이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도 풍부하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송이버섯은 느타리버섯이나 양송이버섯 등 다른 버섯에 비해 무기질이 10~40배 많다. 단백질과 무기질 성분은 편도선염과 유선염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송이버섯은 갓이 피지 않고 굵으며, 단단하고 고유 향이 진한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살짝 씻거나 젖은 행주로 닦아 손질해야 맛과 영양 모두 지킬 수 있다. 송이버섯은 탕, 전골,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넣어도 좋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이나 부종이 잦은 사람은 섭취 후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9:00
  • 달콤한 ‘이 음료’ 2주간 마셨더니 콜레스테롤 뚝… 뭐지?

    달콤한 ‘이 음료’ 2주간 마셨더니 콜레스테롤 뚝… 뭐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중 약 40%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JAMA Cardiology). 아침 음료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식습관 변화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20일 공인 영양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소개했다.◇석류 주스 석류 특유의 붉은 색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에서 비롯된다. 공인 영양사 카르만 마이어는 “석류 주스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플라크 형성의 핵심 단계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한 연구에서는 석류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과 LDL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효과는 상당히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체중 및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2주간 매일 약 한 컵의 석류 주스를 마신 참가자들은 LDL 수치가 감소했다.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에도 석류 섭취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마이어는 “석류 주스가 약물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석류 주스를 선택할 때는 과즙이 100% 제품을 골라야 한다. 설탕이 첨가된 혼합 주스는 피하고, 하루 반 컵에서 한 컵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체중 증가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베리 스무디·토마토 주스·녹차베리 스무디 역시 고콜레스테롤이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아침 음료가 될 수 있다. 공인 영양사 알리 맥고완은 수용성 식이섬유 공급원인 무가당 귀리 음료, 베리류, 치아씨드로 만든 스무디를 추천했다. 공인 영양사 에이미 우드먼은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주스를 권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등 붉은색 식품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로, 특히 HDL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토마토 주스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혈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저염 또는 무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따뜻한 음료를 선호한다면 항산 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도 좋다. 맥고완은 “임상 연구에서 녹차 섭취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소폭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때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23 16:36
  • “전문가도 경고” 조갑경, 공복에 ‘이 음식’ 먹던데… 몸에 염증 쌓일라

    “전문가도 경고” 조갑경, 공복에 ‘이 음식’ 먹던데… 몸에 염증 쌓일라

    가수 조갑경(58)이 12시간 공복 후 카페라떼와 크림빵을 함께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조갑경은 딸과 함께 건강 검진을 받았다. 검진을 위해 약 12시간 공복을 가진 조갑경과 딸은 검사 후 바로 크림빵과 카페라떼를 먹었다. 이를 보고 방송에 출연한 의학 전문가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혈당 지수(GI)가 비교적 낮더라도, 두 음식의 궁합을 봐야 한다”고 했다.크림이 들어간 빵의 혈당 지수는 평균 60~70, 시럽을 넣지 않은 카페라떼는 30~40으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혈당을 빠르게 올려 몸에 부담이 커진다. 크림빵처럼 정제 탄수화물, 당이 많은 음식과 우유 속 유지방을 함께 섭취했을 때, 당과 지방이 동시에 몸에 들어와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 반응이 커진다. 이는 몸이 높아진 세포 속 당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더 빠르게 처리하게 한다. 이때 활성 산소가 과하게 발생해 세포막 손상, 단백질 손상 등을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특히 공복일 때는 인슐린 수치가 낮고, 음식 흡수 속도는 더 높아 혈당을 더 빠르게 올려 활성 산소를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런 식습관은 체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혈관 기능 저하,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멍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고지방 음식, 정제 탄수화물과 우유를 함께 섭취했을 때 식후 혈당 반응에 영향을 줬다는 캐나다 토론토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공복에 고지방, 고당분 식품이나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 건강 검진 등으로 12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라면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먼저 섭취하자. 크림빵보다는 통곡물로 만든 사워도우, 바게트 등을 추천한다. 카페라떼도 시럽을 추가하지 않고 크림, 설탕이 들어간 디저트를 곁들이지 않으면 먹어도 좋다. 다만, 커피는 완전한 공복 상태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에 완충 작용을 해줄 음식물이 있으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5:59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 外

    ■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을 정식 출시 전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공식 발표 이전 선공개 형태로 진행됐음에도 최근 론칭 라이브 대비 판매량이 약 100% 증가했다. 신제품은 고함량 프록실린을 중심으로 빌베리·석류추출물, 람노스, 겐티아나 뿌리 추출물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12주 사용 후 페이스라인 탄력과 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몽클로스,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올리브영 선론칭몽클로스는 신제품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맞춰 모발을 피부처럼 성분 중심으로 관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만PPM 케라틴과 18가지 아미노산, 5가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고밀착 제형과 빠른 흡수력, 프랑스 조향사의 ‘바닐라 머스크’ 향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아이레시피, NMIXX 지우 엠버서더 발탁아이레시피는 글로벌 K-팝 걸그룹 NMIXX의 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캠페인은 올리브영 입점 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제품은 클린테크 공법을 적용했으며, 1회 사용만으로 블랙헤드 68%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클렌징 후에도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무지개맨션,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 공동개발 출시무지개맨션은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미현 원장과 협업한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을 2월 말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외부 전문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장시간 유지력과 균일한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상태와 사용 방식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관된 베이스 표현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랩핑 피니시’ 텍스처를 적용해 얇고 윤기 있는 밀착력을 강조했다.■네오팜, 아토팜·리얼베리어 온누리약국 입점네오팜의 아토팜과 리얼베리어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 서울 주요 상권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약 100개 가맹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해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두 브랜드는 피부 장벽 구조를 모사한 네오팜의 독자 기술 MLE®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LE®는 피부 각질층과 가장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네오팜의 핵심 기술이다.■닥터지, 글로벌 모델로 변우석 발탁닥터지는 2026년 글로벌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선정했다. 브랜드는 30년 피부과 헤리티지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변우석과 함께 화보·영상·소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신제품 ‘스킨부스트 PDRN 선세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플럼핑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겨냥한 선케어 제품으로, 기능성 선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23 15:39
  • 먹어봤자 소용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효과 확인”

    먹어봤자 소용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효과 확인”

    최근 장내 공생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장내 미생물 연구는 조절 T세포에 집중돼, 대다수의 유익균이 조절 T세포를 활성화해 염증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많았다. 또한 유익균 비피도박테리움에 대해서도 몸에 좋다고 알려진 사실 외에 비피도박테리움의 어떤 성분이 면역세포를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분자·세포 수준에서 구체적으로 규명된 바가 적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과(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이소현 박사과정생, 한국식품연구원 김승일 박사 연구팀은 사람 유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분리한 비피도박테리움 아돌레센티스 균주를 급성대장염 쥐에게 2주간 매일 투여했다. 그 결과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감소가 크게 억제됐으며 대장 길이도 유지됐다. 현미경 관찰 결과, 대장 조직의 염증 지수와 손상 정도도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투여군에서는 대장과 비장에서 항염증성 물질인 인터루킨-10 수치가 크게 높아졌다. 인터루킨-10은 숙주가 생성하는 대표적인 항염증성 면역조절 물질(사이토카인)이다.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조직 손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장과 같이 외부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조직에서는 인터루킨-10이 면역세포의 염증성 신호를 억제해 점막 장벽의 손상과 만성 염증 진행을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흥미로운 점은 이 항염증 효과가 살아있는 균이 아니어도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연구팀은 열 처리 및 고정 처리한 균에서도 동일한 면역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 균 자체가 아니라 균의 세포벽 성분인 펩티도글리칸이 조절 B세포의 인터루킨-10 분비를 선택적으로 유도하는 핵심 물질임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펩티도글리칸이 톨유사 수용체(TLR2) 신호를 통해 조절 B세포의 인터루킨-10 생성을 유도한다는 작동 원리도 함께 규명했다.권미나 교수는 “장 염증 질환은 재발과 만성화가 잦아 증상 조절을 위해 항염증제나 면역조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만 이러한 치료는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있어 안전한 보조적 관리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일상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나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이 장 염증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므로, 향후 장 염증 질환의 예방과 보조치료 전략 개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견연구자 및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 ‘장내 미생물(Gut Microb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23 14:31
  • 음주운전 10년 새 6분의 1로… 70세 이상 가장 많아

    음주운전 10년 새 6분의 1로… 70세 이상 가장 많아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새 6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다. 2013년 12.6%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해당 지표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1년간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성인 음주운전 경험률은 2011년 17.1%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6년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왔고, 2023년에는 2% 초반까지 내려왔다.2023년 기준 남성은 2.6%, 여성은 0.9%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최근 1년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50∼59세 3.7%, 60∼69세 3.1%, 40∼49세 2.3%, 30∼39세 1.1%, 19∼29세 0.8% 순이었다.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크게 줄었다.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뚝 떨어졌다. 남성은 3.5%, 여성은 3.1%다. 음주운전 경험률과 달리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50∼59세가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69세 3.8%, 19∼29세 3.7%, 40∼49세 3.1% 등이었다.음주운전이 줄면서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줄고 있다. 교통사고 총 발생 건수에서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은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감소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대상이다.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도 음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했음을 뜻하는데, 이는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상습 음주운전자라면 처벌과 별개로 알코올 중독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23 14:15
  • 김강우, 수육은 ‘이 부위’가 가장 맛있어… 삼겹살보다 좋다고?

    김강우, 수육은 ‘이 부위’가 가장 맛있어… 삼겹살보다 좋다고?

    배우 김강우(48)가 가브리살 소금 수육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0일 KBS‘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다. 김강우는 최고의 수육 부위로 가브리살을 소개하며,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뤄 삼겹살보다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냄비에 물과 소금만 넣어 가브리살 수육을 완성했다. 고기를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표면이 단단해지고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끓기 전부터 가브리살을 함께 넣고 서서히 삶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브리살 특유의 육향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재료 없이 소금만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엄청 부드럽고 소고기 같은 식감”이라고 말했다.가브리살의 정식 명칭은 등심덧살로, 돼지의 등과 목 사이에 있는 부위다. 돼지 한 마리에서 약 200~450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희소한 부위로, 돼지고기 특수 부위에 해당한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향미가 특징이며,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항정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지녀 수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영양 측면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유지에 좋고, 비타민B군이 함유돼 에너지 대사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특히 수육으로 조리할 경우 일부 지방이 조리 과정에서 빠져나가 구이보다 열량이 낮아질 수 있다. 직화구이처럼 고온에서 조리하는 방식에 비해 유해 물질 생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수육은 구이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크다. 가브리살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활용해 수육을 만들 경우, 근육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방 섭취는 최소화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최적의 조리법이 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13:34
  • “아삭한데 맛도 좋아” 이연복 셰프, 소고기 볶음에 ‘이것’ 넣던데… 뭐지?

    “아삭한데 맛도 좋아” 이연복 셰프, 소고기 볶음에 ‘이것’ 넣던데… 뭐지?

    셰프 이연복(66)이 소고기 볶음에 셀러리를 넣는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2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러리 대파 소고기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셀러리는 가정에서 많이 안 해 먹는 것 같다”고 하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간장으로 간을 한 소고기를 볶은 기름에 대파와 셀러리를 볶고, 소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볶아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셀러리의 아삭아삭한 식감하고 소고기의 조합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연복 셰프가 활용한 셀러리,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셀러리 속 칼슘과 인은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열량이 다른 식품보다 현저히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셀러리 자체의 열량도 낮고,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열량을 소모하게 한다. 셀러리의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열량은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소고기와 셀러리는 궁합이 좋아 동서양 여러 음식에서 자주 같이 활용한다.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를 셀러리가 보충하고, 셀러리의 향과 수분이 고기 누린내를 잡고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만, 셀러리 알레르기가 있거나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32
  • 한지민이 감탄한 ‘수프’… 항암 효과까지, 뭘까?

    한지민이 감탄한 ‘수프’… 항암 효과까지, 뭘까?

    배우 한지민(43)이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만든 알배추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한지민에게 정재형은 직접 알배추 수프를 요리해 대접했다. 정재형은 “알배추가 다니까 수프가 진짜 달다”며 “그래서 겨울에 (알배추가) 거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수프를 맛본 한지민은 “정말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알배추는 일반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노란 속잎만을 남긴 것이거나, 작게 재배된 품종을 가리킨다. 무게는 500~700g 정도로 일반 배추보다 작아 1인 가구가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일반 배추에 비해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알배추는 100g당 13~20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은 약 95%에 달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첨가물 없이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을 경우 칼로리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에 유용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알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농촌징흥청에 따르면 배추에는 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도 100g당 약 230㎎ 들어 있는데, 특히 배추의 속 부분, 심 부분에 많이 분포해 있다.항암 효과와 관련된 성분도 주목된다. 배추의 노란 속잎에는 대표적인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시니그린(Sinigrin)’이 녹색 겉잎에 비해 더 많이 들어 있다. 지난 2012년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배추 겉잎의 시니그린 함량은 100g당 49mg이었지만 속잎은 100g당 137.3mg으로 약 2.8배 높았다. 같은 잎 안에서도 잎줄기보다 잎 가장자리, 녹색 윗부분보다 노란색 아랫부분에 시니그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연구팀은 시니그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효소가 방광암과 유방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관여한다고 밝혔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알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다. 고이트로겐은 아이오딘 흡수를 방해해 갑상선 기능을 저하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이트로겐은 열에 약해 익히면 성분이 상당 부분 감소한다. 정재형이 만든 수프처럼 가열 조리해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오딘이 풍부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푸드최수연 기자2026/02/23 11:17
  • “단백질 폭탄” 박경혜, 선물 받은 ‘이 음식’ 먹으며 감탄… 뭐길래?

    “단백질 폭탄” 박경혜, 선물 받은 ‘이 음식’ 먹으며 감탄… 뭐길래?

    배우 박경혜(33)가 굴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경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박경혜는 “혜수 선배님이 보내주신 굴을 먹어보겠다”며 굴을 손질했다. 이후 손질한 굴과 삼겹살, 파김치를 더해 한 상을 차렸다.박경혜는 굴을 맛본 뒤 “굴이 진짜 싱싱하다”며 “진짜 맛있다”고 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2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굴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굴은 아연, 철분,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정자 생성과 활동을 돕는다. 칼슘은 성장기 아동의 뼈 발육,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굴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E가 풍부해 생리 불순 개선, 불임 예방에 효과적이다. 철분 흡수를 돕는 구리 성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에도 좋다. 두뇌 발달과 심장 건강에 이로운 타우린도 풍부하며, 다양한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굴은 단백질과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100g당 83~97kcal로 열량이 낮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다만, 굴은 신선도와 관계없이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지만 생굴을 먹어야 한다면 ‘생식용’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된 전파 경로는 오염된 음식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물 완전 가열 등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고,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12
  • “멍도 안 든다더니 눈알 터졌다” 랄랄 '이 시술' 고백… 대체 뭐했길래?

    “멍도 안 든다더니 눈알 터졌다” 랄랄 '이 시술' 고백… 대체 뭐했길래?

    유튜버 랄랄(32)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2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밑지+코수술 6일차”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시술 이후 달라진 옆모습을 공개하는 랄랄이 담겼다. 이어 랄랄은 “좀 더 착해진 것 같기도”라고 했다.앞서 랄랄은 지난 18일 눈밑 지방 재배치와 코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눈밑 지방 재배치는 멍도 안 들고 안 붓는다고 들었는데, 저는 지금 피멍이 들어서 눈알이 다 터졌다”고 말했다.눈 안쪽 지방을 지탱하는 안와격막이 약해지면 지방이 앞으로 밀려 나오면서 눈 밑이 그늘져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랄랄이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은 돌출된 지방을 눈 밑의 꺼진 부위로 이동시켜 이러한 인상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시술은 대부분 한 시간 내외에 끝나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다.다만 수술 후 멍, 붓기, 통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방을 과하게 제거하면 눈 밑이 푹 꺼져 보일 수 있고, 재배치가 고르지 않으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위험이 있다. 드물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3~5일간은 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만약 수술 부위의 극심한 통증, 시력 저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2/23 11:09
  • “무·당근 아니야” 설탕 대신 쓰던 ‘이 채소’, 식이섬유 풍부하고 염증 완화해… 뭘까?

    “무·당근 아니야” 설탕 대신 쓰던 ‘이 채소’, 식이섬유 풍부하고 염증 완화해… 뭘까?

    흰색 당근처럼 생긴 뿌리채소 ‘파스닙’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파스닙은 과거 유럽에서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단맛이 강해 국내에서는 ‘설탕 당근’이라고도 불린다. 파스닙, 건강에는 어떨까? 파스닙은 미나릿과에 속하는 원뿔 모양 채소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증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100g당 열량이 약 75~89kcal 정도다. 유럽에서 감자와 함께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 역할을 했는데, 감자보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비타민C,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고려대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공된 파스닙은 항산화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아크롤레인으로 인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확 후 30일간 섭씨 60도에서 가공된 파스닙이 총 폴리페놀 함량을 9.96배, 항산화 활성을 4.25배 증가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리활성 화합물 함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파스닙에는 엽산과 칼슘도 들어 있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DNA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임산부에게 필수적이다. 태아의 뇌 발달과 신경관 결함 위험을 줄이거나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은 뼈 건강과 혈압 관리에 기여한다.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 상승을 막는다. 파스닙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다. 열을 가하면 천연 당분과 함께 전분이 분해돼 단맛이 강해진다. 주로 당근처럼 손질해 샐러드에 추가해 먹거나 수프나 스튜 재료로 활용한다. 채소 본연의 단맛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한다.다만 파스닙을 손질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다. 껍질에서 끈적이는 진액이 나오는데,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민감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크산토톡신 성분이 자외선과 반응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23 11:05
  • “췌장 살린다”… 한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정체는?

    “췌장 살린다”… 한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정체는?

    구독자 173만 명을 보유 중인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췌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를 꼽았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서 김소형 박사는 “양배추 하면 위장 아니었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양배추는 위장 건강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채소”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식전에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만드니까 췌장의 과부하를 막아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침에 먹기 좋은 양배추 음식으로 ‘항산화 폭탄 요리, 양배추 무침’을 소개했다. 김소형은 양배추를 2cm로 채썬 후, 양파와 깻잎도 함께 준비했다. 이어 큰 볼에 양배추와 양파를 넣은 후 소금에 절였다. 이후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물기를 뺀 양배추와 양파에 채썬 깻잎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채우는 데 좋다. 또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항염, 항암 효과가 우수하며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개선 효과를 낸다.양배추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윌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경우,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섭취했을 때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00
  • 눈 건강·면역 강화…열매·새순까지 버릴 게 없는 '구기자'

    눈 건강·면역 강화…열매·새순까지 버릴 게 없는 '구기자'

    수천 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던 구기자는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구기자 열매는 길쭉한 붉은색 또는 주황색이며, 주로 말린 형태로 유통된다. 최근에는 분말, 주스, 캡슐, 차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프랑스 매체 ‘독티시모’에 따르면 구기자는 중국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으며, 90년대 이후에는 서양에서도 슈퍼푸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기자 효능구기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세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건강한 성인에게 구기자 주스를 14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 몸이 가벼워지고 신경·정신 기능, 소화 기능이 개선됐다는 결과도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구기자 섭취가 면역 반응 지표와 주관적인 건강 효능감을 높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아울러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간 기능 보호 ▲시력 개선 ▲면역 강화 ▲혈당·혈압 조절에 사용됐다.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다당류를 3개월간 섭취한 군은 공복혈당 감소, HDL(좋은 콜레스테롤) 상승이 관찰됐다.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말린 구기자 14g을 45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는 간 효소 감소, 허리둘레 감소, 항산화 능력 향상이 보고됐다.중년·노년층에게 하루 15g의 말린 구기자를 16주간 제공한 연구에서는 혈관 탄력 개선, 지질 과산화 감소가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농도가 감소하면 세포막 구조를 보호하고, DNA·단백질 변성을 예방해 노화 방지와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구기자는 특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섭취가 혈중 제아잔틴 농도를 2.5배 이상 높여 망막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황반 변성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망막색소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1년간의 연구에서는 구기자 보충제가 망막 신경 보호 효과를 보여 시세포 퇴화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구기자 섭취 방법건조 구기자 기준으로 열매는 하루 10~20g(약 15~35알 정도) 섭취를 권장하며, 필요 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구기자 열매를 오트밀·요거트·샐러드에 소량 섞어 먹거나, 말린 상태로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다.구기자의 새순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기자 새순은 주로 데치거나 말려서 나물로 이용하고 국, 찌개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자 새순(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 루틴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면서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및 혈당 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2/23 10:51
  • "아직 내 살 아냐"...연휴에 찐 살, 다이어트 골든타임은?

    "아직 내 살 아냐"...연휴에 찐 살, 다이어트 골든타임은?

    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됐다. 연휴 때 체중이 늘었다면 지금부터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몸 속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살을 빼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체중 늘었지만, 아직 살 찐 건 아냐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찐 살은 지방이 아니다. 대부분 체내 글리코겐과 수분량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한 것이다.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근육이나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몸 속에 글리코겐과 수분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이 경우, 평소 식습관대로 식사하고 몸을 움직이면 비교적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하지만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2주가 지나면, 포도당을 더 이상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기 힘들어져 에너지원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시작한다. 같은 1kg라도 지방을 빼는 게 글리코겐을 뺄 때보다 7배 더 힘들다. 또 지방세포는 금세 커지기 때문에 체중도 쉽게 늘어난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식사량 조절은 이렇게급하게 찐 살을 뺄 때는 한 가지 영양소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거나 무리하게 굶어서는 안 된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단기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2주 동안 식사량과 생활 리듬을 평소대로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먼저 흰 쌀·빵·면·단 음식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현미·잡곡·고구마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또 닭가슴살·달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을 매 끼니 포함해야 포만감을 유지하고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다 일정 시간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도 식사량을 서서히 줄이고 생활 리듬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게 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김정은 원장은 "공복 시간에는 물이나 무가당 차만 섭취하고, 식사를 할 때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포함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무리하게 굶기보다는 16:8과 같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 시간에 과도한 양을 섭취해 위장 장애로 이어지기 쉽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등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충분히 고려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야식사량 조절과 함께 신체 활동량도 늘려야 한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걷거나 가벼운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유지에 효과적이다. 김정은 원장에 따르면, 두 운동을 병행하기 힘든 경우 높은 강도의 운동과 짧은 휴식을 번갈아가며 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 사이클이나 달리기를 20초간 전속력으로 수행한 뒤 짧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을 2~3회 반복하는 방식인데,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과 지구력이 단련된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체력 수준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 2026/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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