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비결일까” 김태희, 아침으로 ‘이 음식’ 먹는다는데… 뭐지?

입력 2026.05.04 10:39

[스타의 건강]

김태희 나오는 화면
배우 김태희(46)가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김태희(46)가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샘물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태희도 깜짝 출연했다. 정샘물과 일상 대화를 나누던 중 김태희는 “아침에 샐러드를 최소한 해 먹으려고 한다”며 “생채소를 미리 씻어놓지 않고 잘 보관하면 되는데, 요즘에 진공통 같은 게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아침으로 먹는다는 샐러드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이다. 혈당 관리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사카부립대 종합재활학과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순서가 혈당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채소를 먼저 먹는 그룹은 탄수화물을 먼저 먹는 그룹에 비해 식후 30분에서 60분 사이에 발생하는 혈당 스파이크의 폭이 크게 완화됐다.

샐러드를 먹을 때 견과류를 추가하면 더 좋다. 건강한 지방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 크리스티나 안드리스-라쿠에바 박사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견과류를 섭취하게 한 결과, 소변 내 세로토닌 대사물질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분비가 늘어나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또 김태희는 아침으로 빵도 같이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먹긴 한다”며 “아침에 탄수화물 먹어도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 아침으로 빵을 먹고 싶다면, 통곡물이 함유된 빵을 먹자. 통곡물로 만든 빵은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