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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동안 식중독 안 겪으려면, ‘이곳’부터 점검하세요

    연휴 동안 식중독 안 겪으려면, ‘이곳’부터 점검하세요

    추석 연휴 때 상한 음식을 먹어 식중독 증상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수는 하루 평균 약 2만3000명으로 주요 방문 원인은 ‘복통’과 ‘두드러기’였다. 음식 섭취로 인한 장염, 식중독 증상을 예방하려면 주방 위생부터 점검해야 한다. 식기나 음식에 직접 닿는 주방용품을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교체 주기에 맞춰 바꾸는 것이 급선무다.◇스펀지·수세미: 2주 간격 교체스펀지는 수분을 머금고 있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쉽다.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스펀지 1㎡당 362종의 다른 박테리아가 약 450억 마리 서식할 수 있다. 스펀지는 2주마다 교체해야 하며 교체 전에는 매일 표백제에 담가 소독하는 게 좋다. 물 4L에 표백제 4분의 3컵을 섞고 스펀지를 5분간 담가놓는다. 이후 스펀지를 물로 헹구면 된다. 수세미도 마찬가지로 표백제에 담가 소독하고 2주 간격으로 교체해야 한다.  ◇행주: 한 달 간격 교체행주는 식기, 물, 손 등을 닦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음식 찌꺼기와 수분 등의 잔해물이 남아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박테리아 번식 위험이 크다. 미국 미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한 달 동안 사용한 행주 100개 중 49개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행주는 2일에 한 번 세척하고 한 달 간격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행주를 세척할 때는 ▲섭씨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분간 삶거나 ▲물로 충분히 헹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8분간 가열하거나 ▲세제에 30분 이상 담그는 게 좋다. 한 장의 행주를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행주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리용, 청소용, 식기용 등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도마: 매년 교체도마는 음식이 직접 닿고 칼질로 인해 생긴 흠집에 세균 번식 위험이 높다. 영국 식품 표준기관 연구에 의하면, 가정용 도마 25개 중 절반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도마는 사용 후 매번 세척해야 하며 매년 교체하는 게 좋다. 사용한 도마를 세제로 닦고 뜨거운 물로 씻어낸 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완벽하게 건조해야 한다. 도마는 육류 및 생선용, 채소 및 과일용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교차오염을 막을 수 있다.◇부엌칼: 녹슬자마자 교체칼로 음식물을 자르고 곧바로 세척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칼날에 달라붙어 퍼질 위험이 있다. 특히 생고기, 생선류, 가금류 등을 자른 칼은 사용 즉시 세척해야 한다. 칼은 매일 세척하고 녹슬거나 가장자리가 둔해지면 교체해야 한다. 녹슨 칼을 사용해 식재료를 자르면 식중독 위험이 있다. 칼은 세제로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플라스틱 용기: 마모된 경우 교체음식을 담을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때 세척하지 않거나 긁히거나 마모된 채로 사용하면 박테리아 번식 위험이 높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후 매번 깨끗하게 세척하고 금이 가거나 마모된 경우엔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손상된 용기를 사용하면 유해한 화학물질이 음식에 스며들 위험이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09/16 14:00
  • 낙뢰 맞고 심정지… 한 달 만에 깨어난 초등 교사가 한 말은?

    낙뢰 맞고 심정지… 한 달 만에 깨어난 초등 교사가 한 말은?

    최근 광주에서 낙뢰를 맞아 쓰러졌던 20대 교사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을 치료해준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환자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두 번째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 씨는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연수를 받던 중 교정을 걸어가다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 교정 나무에 떨어진 낙뢰는 땅을 타고 김씨에게 다다랐고 그는 그 자리에서 심장이 멈춘 채 정신을 잃었다. 인근 시민이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김씨는 겨우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심장이 40분이나 멈춰있던 탓에 여러 장기가 훼손된 상태였다. 통상 심장이 멎은 후 5분이 지나면 장기에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과 폐는 물론 뇌까지 다칠 수 있다. 김씨는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다발성 장기부전과 혈액 응고 현상 등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이다. 생존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남대병원 조용수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장과 폐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지만 환자도 젊고 조그만 가능성이라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전력을 쏟아 치료했다”고 말했다.전남대병원은 에크모를 갖추고 있었는데 조 교수는 최후의 수단으로 에크모 치료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에크모는 몸 밖의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다시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를 말한다.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 주는 것으로 인공호흡기로 대처할 수 없는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에게 사용한다.사흘  밤낮으로 이뤄진 에크모 치료 효과로 김씨는 점차 기력을 되찾았고, 입원 10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돌아왔다. 병원 측도 믿기 힘든 기적이라고 할만한 회복이었다. 조용수 교수는 “치료가 매우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살고자 하는 의지와 정신력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사고 28일 만인 지난 2일 퇴원한 김씨는 병동을 나서며 “두 번째 삶을 선물해준 조 교수님이 두 번째 아버지”라며 자신을 돌봐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사 3년 차인 김씨는 1학년 담임이자 국어 과목을 맡고 있다. 건강하게 퇴원 했지만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섭식 장애·근력 감소·발뒤꿈치 피부 손상 등으로 아직 걷기 힘든 상태다. 그러나 그는 “직장 복귀를 언제 할 지 알 수 없지만 다시 살았다는 기쁜 마음을 품고 두번째 삶을 충실히 살아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김씨는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을 비롯한 병원 의료진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아쉽다”며 “환자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폄훼되지 않도록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김씨가 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9/16 10:03
  • 명절에 꼭 먹는 ‘이 음식’, 치매 예방에도 좋아… 많이 드세요!

    명절에 꼭 먹는 ‘이 음식’, 치매 예방에도 좋아… 많이 드세요!

    추석처럼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이는 명절이면 식탁엔 조기, 굴비 등 생선구이가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이때 잘 챙겨 먹는 게 좋다. 최근 생선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생선,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이탈리아 카타니아대 생명공학과 주세페 그로소 교수 연구팀은 생선 소비가 인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 35개의 연구를 검토했다. 전 세계 약 8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150g의 생선을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인지 기능이 떨어질 확률이 약 3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등어 한 마리를 손질했을 때 보통 150g 정도다. 많이 먹을수록 좋은데, 생선 소비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인지기능이 떨어질 확률은 61%,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은 20%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로소 교수는 "생선을 섭취했을 때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 기름은 특히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에 많다"고 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기름이 알츠하이머 위험을 낮춘다는 내용은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연구팀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APOE4 유전자 보인자에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소금 솔솔 뿌려야 맛 더 좋아생선 비린내 때문에 생선 요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생선을 굽기 30분~1시간 전에 소금 한 꼬집을 뿌리면 해결된다. 생선 살의 식감도 살릴 수 있다. 생선 살 조직은 연하다. 근육 단백질이 적고, 근섬유 길이가 짧아서다. 굽다가 생선 살이 부서지거나 퍼석해지기 십상인데, 이때 생선 액즙, 알부민, 글로불린 등이 용출돼 비린내가 나게 된다. 소금을 뿌리면 생선 살이 단단해져, 비린내가 날 가능성이 줄어들고 식감도 좋아진다. 삼투압 현상으로 생선 내부 수분이 소금이 있는 생선 표면으로 빠져나가면서 생선 조직 밀도가 높아진다. 소금의 단백질 응고 작용도 생선 살을 단단하게 한다.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정제 소금에는 단백질을 잘 응고시키는 마그네슘이나 칼륨 성분이 적다. 이 외에도 조리 전 생선을 우유에 잠시 담그거나, 조리 중 식초나 레몬즙을 뿌려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9/16 09:03
  • 강동경희대병원 진료 끝나면, 주변에서 뭐 먹지? [병원 맛집]

    강동경희대병원 진료 끝나면, 주변에서 뭐 먹지? [병원 맛집]

    좋은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 먼 길 마다 않고 찾아간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접수부터 진료까지 길게는 몇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공복에 해야 하는 검사라도 잡혀있으면, 진료를 모두 마치고 가장 먼저 절실히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식당일 겁니다. 혹은 지인의 입원 소식에 먼 길 달려 병문안을 갔다가 잠깐 짬을 내 식사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소중한 한 끼,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죠. 그래서 헬스조선이 준비했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강추’하는 병원 주변 맛집. 병원을 다녀간 그 하루가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9/16 08:00
  • 주말 내내 고기 먹었다면… ‘이 차’로 기름기 제거하세요

    주말 내내 고기 먹었다면… ‘이 차’로 기름기 제거하세요

    추석에는 각종 전이나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이 넘친다. 그만큼 과식을 할 위험도 커지는데, 건강을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명절 음식을 먹은 후 마시면 좋은 차(茶) 4가지를 소개한다.  ◇고기 → 보이차연휴인 주말 동안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면 보이차를 섭취하자.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에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보이차는 몸속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그 이유는 길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몸속에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또 보이차에 든 카테킨 성분 역시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영양연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 역시 감소했다. ◇전 → 우롱차 추석에 빠질 수 없는 각종 전을 먹고 난 후에는 우롱차가 좋다. 기름에 부치는 만큼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실제로 중화권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우롱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편 → 녹차송편도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명절에는 송편과 같은 떡이나 한과 등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 쉽다.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돼 살찌기 쉽다. 이때 녹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폴리페놀도 함유돼 혈당 개선 효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모두 공복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 ◇이외에 짠 음식 → 우롱차이외에도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대추차를 추천한다. 대추차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는 한 알에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됐다. 특히 대추 씨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차를 끓이면 더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9/16 06:00
  • 66세 고혹미 샤론 스톤, 비키니 자태 공개… 의외로 '발목'에 차고 있는 건?

    66세 고혹미 샤론 스톤, 비키니 자태 공개… 의외로 '발목'에 차고 있는 건?

    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66)이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샤론 스톤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를 쓴 채 수영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걸어나오는 모습을 찍어 게재했다. 6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비키니를 입고 여전히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특히 양쪽 발목에 중량밴드를 착용해, 운동에 대한 열의를 느끼게 했다. 실제 샤론 스톤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수영을 즐겨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각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수영=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은 몸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되며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릎에 부담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샤론 스톤처럼 발목에 중량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손목과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중량밴드를 차고 활기차게 걸으면 천천히 달리는 것과 비견할 정도의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할 때 힘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더 큰 칼로리 소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하루 수면 시간은 7~8시간이 적절하다. 다만, 잠에 들고 깨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8만442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1주일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약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그중에서도 수면 시간이 매일 한 시간 이상 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4% 더 높았다. ▲당뇨병 가족력 ▲비만 ▲동반질환 ▲생활방식 등 당뇨병 위험요인을 고려한 뒤에도 결과가 동일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16 00:03
  •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 보관했다가… '이 균' 50배로 늘어나 확산?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 보관했다가… '이 균' 50배로 늘어나 확산?

    집안 악취와 벌레의 주범, 바로 음식물 쓰레기다. 바로 버리기엔 한참 남은 봉투가 아깝고, 그냥 두자니 주방을 더럽혀서 골칫거리다. 이에 일단 악취를 피하고자 냉동실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를 똑똑하게 버리는 방법은 없을까?◇식중독균, 냉동실에 넣어도 죽지 않고 퍼져음식물 쓰레기는 유기물 함량이 높고 수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다. 아무리 봉투에 넣는다 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얼리면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다. 실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했던 냉동실에서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가정용 냉동실 온도인 영하 15~20도에서는 세균의 활동이 느려질 뿐, 여전히 위험하다. 게다가 일부 세균은 냉동실에서도 활동적이다. 자연계에 널리 분포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된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을 앓을 수도 있다. 특히 임산부는 유산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역시 영하 20도에서 생존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오심, 구토,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애초에 음식물 낭비 줄이는 게 환경에 좋아악취와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에도 좋지 않다. 음식물 쓰레기가 땅에 묻혀 부패할 때 메탄이 방출되며,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때도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선 미처 발견하지 못해 상한 음식이 생기지 않도록 냉장고를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일본 테이쿄대 연구팀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냉장고 배치 규칙을 정할 것을 권장했다. 소비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부터 가장 위 칸에 보관하는 식이다. 상단부터 음식을 꺼내 요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투명 용기에 담기, 소비기한에 따라 스티커 붙여 분류하기 등도 방법이다. 실제 연구팀 분석 결과, 스티커 분류를 실천한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10% 감소했다.한편, 최근에는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출시되고 있다. 한 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2000억 원대였던 음식물 처리기 시장 규모는 2022년에는 3배 이상 증가한 6000억 원까지 커졌다. 이어 2023년에는 1조 원 벽을 깰 것으로 전망됐다. 음식물 처리기는 크게 ▲습식분쇄형 ▲건조분쇄형 ▲미생물발효형으로 나뉜다. 과거에는 싱크대 배수구에서 분쇄한 뒤 하수도로 배출하는 습식분쇄형이 인기였지만, 환경오염 우려로 규제가 심해진 후 건조분쇄형, 미생물발효형 등이 인기를 얻었다. 건조분쇄형은 말 그대로 음식물을 고온에서 건조해 수분과 세균을 제거하고 작게 분쇄해 부피를 줄이는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다. 미생물발효형 음식물 처리기는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을 분해하며, 부산물은 퇴비나 일반쓰레기로 처리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5 19:00
  • 당신의 얼굴이 각진 이유,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의 얼굴이 각진 이유, ‘여기’에 있습니다

    입을 올바로 다물면 윗니와 아랫니가 어금니 기준으로 2~3mm 떨어진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이가 맞닿은 채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턱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지 않아도 턱 근육이 경직된다. 턱 근육이 발달하며 얼굴이 각져 보일 수 있으니 고치는 게 좋다.이가 맞물린 채 입을 앙다무는 것은 ‘주간이갈이증’의 한 증상이다.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도 영향을 미친다. 목·어깨 등의 근육이 경직되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 수 있다. 공부나 일에 집중하다가 이를 악물기도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주간이갈이증을 겪는다.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전체 인구의 약 20%가 주간이갈이증의 일종인 이 악물기 증상을 보인다. 밤보다 낮에 더 잘 나타나는 편이다. 야간에 이를 악무는 증상은 6~10%의 사람에게서 관찰된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여성에게 더 잘 발생한다.이를 악무는 습관은 빨리 고쳐야 한다. 주간이갈이증 환자는 평상시에 최대 강도의 약 60% 세기로 이를 악문다. 치아, 잇몸, 근육, 턱관절 등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치아의 씹는 면이 빨리 마모되고, 이에 미세한 금이 생길 수 있다. 턱 근육이 비대해져 얼굴이 각지게 될 수도 있다. 안면 근육이 경직돼 두통이나 턱관절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입을 벌릴 때 아래턱이 어긋나면서 ‘딱’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일상생활 도중 턱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를 악물거나, 혀로 치아 안쪽을 미는 등 안면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틈틈이 점검한다. 근육 마사지도 자주 해 준다. 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하는 것이다. 단단히 수축한 안면 근육을 늘리면서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어깨와 목 등 주변 근육도 잘 이완해 준다. 어깨와 목의 긴장도가 낮아지면 이를 악물고 있을 가능성도 줄어든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9/15 13:00
  • 추석 음식 두려운 당뇨·고혈압 환자… ‘이것’ 기억하고 편하게 드세요

    추석 음식 두려운 당뇨·고혈압 환자… ‘이것’ 기억하고 편하게 드세요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서 음식을 먹게 된다. 조리법과 양만 적절히 조절하면 충분히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당뇨병, 신장질환, 통풍, 고혈압환자가 건강을 지키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당뇨병=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당분류, 전분질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송편은 한 개에 50~60kcal로 다섯 개만 섭취해도 밥 한 공기에 맞먹는 고열량 식품이다. 식혜나 수정과는 당 함량이 높고 액체 형태라 섭취할 때 혈당을 빠르게 많이 올린다. 따라서 이런 고탄수화물‧고혈당인 명절 음식을 먹었다면 식사할 때 밥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당뇨 환자는 저혈당에도 대비해야 한다. 장거리 이동으로 식사 시간을 놓치거나 벌초 등으로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아지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사탕, 요구르트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장질환=신장질환자는 칼륨 섭취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신장 기능 약화로 칼륨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마비,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송편의 소로 많이 사용되는 깨, 팥, 콩 녹두, 밤은 칼륨 함유량이 높아 설탕을 넣은 송편(꿀떡)이 좋다. 염분 조절을 위해 간은 최대한 싱겁게 한다. 소금이나 간장 대신 레몬즙이나 마늘, 생강 등 자연 조미료 이용도 좋은 방법이다. 또 미리 간을 해두지 말고 식사 직전에 하면 염분량을 줄이면서도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다.▷통풍=통풍환자들은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퓨린은 질소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분해되면 요산으로 변한다. 적정량의 요산은 대사 과정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고퓨린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요산이 체내에 잔류하면서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구운 생선, 맥주 등은 적게 먹고 물과 채소를 많이 먹어주는 게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소변을 통해 요산 배설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 엽산,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는 요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고혈압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나트륨’이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염분 농도가 높아지는데, 우리 몸에서는 이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혈액을 많이 생성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혈압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본인이나 가족 중에 고혈압환자가 있다면 되도록 염분 함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우선 국을 끓일 때는 다시마나 소고기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하도록 한다. 제사상에 오르는 고기나 생선, 나물무침 등에는 소금을 줄이고 생강, 마늘, 참기름 등을 이용해 감칠맛을 내도록 한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9/15 08:00
  • “곧 60대 맞아?” 英 여성, 폐경 후 관리 비법으로 ‘이것’ 꼽아… 뭐였을까?

    “곧 60대 맞아?” 英 여성, 폐경 후 관리 비법으로 ‘이것’ 꼽아… 뭐였을까?

    영국 BBC 라디오 2 진행자인 조 와일리(59)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선에서는 DJ이자 영국 BBC 라디오 2 진행자인 조 와일리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곧 6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식스팩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조 와일리는 과거에 폐경기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며 “폐경기에 신체적으로 많이 약해졌었다. 나 자신을 잃었었다. 우울감에 매일 울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폐경기 증상 극복 비결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꼽았다. 조 와일리는 “우울한 그때 근력 운동이 나를 구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친한 친구를 점차 잃어가는 것이 건강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공유했다. 조 와일리는 “나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랑하는 친구들을 잃을 때 정말 공허했다”며 “이후에 매년 건강검진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와일리가 59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으로 꼽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자극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혈당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다. 초보자라면 고강도 운동에 도전하기보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분할법으로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분할법은 신체를 여러 부위로 나눠서 운동하는 것으로, 2, 3, 4, 5분할 등이 있다. 보통 큰 근육인 가슴, 등, 하체를 중심으로 팔과 어깨 근육을 덧붙여 진행한다. 예를 들어, 2분할은 상체와 하체로 나눠서, 3분할은 가슴 근육과 팔 삼두근을 묶어 하루, 등 근육과 팔 이두근을 묶어 하루 그리고 하체 근육과 어깨 근육을 묶어 하루 운동하는 식이다. 분할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련한 근육에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면서 근육 훈련 빈도도 높이기 위해서다. 운동과 운동 사이 신체를 분할해 운동하면 매일 운동을 해도 근육별 회복 기회를 적절히 줄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9/15 00:03
  • "피부 벗겨지고, 거대 물집까지"… 수영장에서 두 시간 놀았을 뿐인데, 왜?

    "피부 벗겨지고, 거대 물집까지"… 수영장에서 두 시간 놀았을 뿐인데, 왜?

    여행지에서 산 성분이 불분명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가 피부가 벗겨지고 커다란 물집까지 생긴 영국 소년의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여름휴가를 떠났다가 심한 일광화상을 입은 헥터 하비(10)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월 헥터는 어머니와 형, 어머니의 남자 친구와 함께 아프리카 카보베르데로 여행을 떠났다. 휴가 마지막 날, 챙겨 온 자외선 차단제를 다 쓴 이들은 호텔 내부 상점에서 자외선 차단 지수가 90인 제품을 구매했다. 당시 기온은 29도였고, 헥터는 수영장에서 놀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헥터의 어머니인 나탈리(47)는 그가 두 시간 동안 햇빛 아래에서 놀았고, 주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를 기다릴 때 헥터는 더위와 졸음을 느꼈다. 영국에 도착했을 땐 그의 가슴, 팔, 어깨에 노란 물집이 생겨 있었다. 특히 팔에는 8cm 크기의 거대한 물집이 있었다. 결국 헥터는 노팅엄에 있는 퀸스메디컬센터에 입원해 물집을 터트리고 치료를 받았다. 아직 몸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남아 있지만,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다. 의료진은 헥터의 몸에 흉터가 남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다만 2년간 햇빛에 취약한 상태일 것이라 경고했다. 정확한 화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보베르데에 방문한 적이 있는 한 의료진은 여행지에서 산 선크림이 오래되거나 위조품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나탈리는 다른 부모들에게 "여행을 떠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챙겨야 한다"며 "만약 해외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한다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 PA 지수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헥터가 겪은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뜻한다. 가장 먼저 햇빛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이후 피부가 부풀면서 열기가 지속된다.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느낌도 든다. 심한 경우 헥터처럼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오한, 발열, 오심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4 19:00
  • 추석 선물로 들어온 냉동 고기, '이렇게' 해동해야 육즙 보존

    추석 선물로 들어온 냉동 고기, '이렇게' 해동해야 육즙 보존

    고기는 추석 명절에 자주 주고받는 선물 중 하나다. 특히 고기는 신선도를 위해 냉동해놨다가 꺼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해동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떻게 해동하는 게 가장 좋을까? ◇전자레인지, 상온 해동… 세균 번식 위험 커우선 전자레인지 해동은 시간이 적게 걸려 편리하면서도 육즙 손실이 적다. 다만, 고깃덩어리가 큰 경우에는 전체가 균일하게 해동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물이 얼음보다 열을 빨리 흡수해 살짝 녹은 고기 표면에만 열이 흡수되고, 고기 중심부엔 열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따라서 겉은 익었는데 고기 안쪽은 여전히 얼어있을 때가 많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동안 고기에 가해지는 열 때문에 세균이 증식할 위험도 있다.비슷한 이유로 상온에 해동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만큼 고기에 열이 가해지진 않지만, 찬물에 담가 해동하거나 냉장 해동할 때보단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특히 식중독균은 15~30도의 온도를 가장 좋아하므로 냉동 고기를 상온에서 해동하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할 수 있다.◇냉장 해동, 위생적이고 육즙도 보존위생적으로 가장 좋은 건 냉장 해동이다. 조리하기 6시간 전부터 냉장고에 넣어두고 표면이 살짝 말랑말랑해지면 해동이 완료된 것이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권장하는 식품 위생 관리법을 망라한 ‘2022 FDA 푸드 코드’에 따르면 얼린 음식은 5°C 이하에서 냉장 해동하거나, 21°C 이하의 흐르는 물에 완전히 담가 해동하는 게 좋다. 게다가 냉장고에서 해동을 시키면 육즙도 가장 잘 보존된다. 냉동 과정에서 고기 세포가 손상되면, 해동할 때 고기 조직에서 육즙이 분리된다. 보통은 해동 온도가 높을수록 육즙이 많이 손실된다.실제로 경북대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영하 15°C에서 3일간 얼린 고기를 해동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25℃에서 실온 해동 ▲냉수에 고기를 담가 해동 ▲전자레인지에 돌려 해동 ▲4℃에서 냉장 해동한 고기 순으로 육즙이 많이 손실됐다. 실온 해동보다 전자레인지 해동에서 육즙 손실이 적은 것은 전자레인지 해동에 걸리는 시간이 훨씬 짧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9/14 15:00
  • 근육 얻으려 ‘이것’ 먹는 사람, 머리숱 잃는다

    근육 얻으려 ‘이것’ 먹는 사람, 머리숱 잃는다

    근육을 빨리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 닭가슴살보다 섭취하기 편해 막 먹다간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바로 탈모다.대부분의 단백질 보충제에는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크레아틴’이 들었다. 보충제를 지나치게 먹어 크레아틴을 과다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크레아틴이 탈모 원인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DHT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단축하고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는 길어지게 한다. 이에 현재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DHT 수치 낮추기다.탈모가 걱정되면 크레아틴이 없는 단백질 보충제를 적당량 먹는 게 좋다. 크레아틴을 과다섭취하면 DHT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이론적 얘기에 그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 연구팀이 크레아틴과 DHT 관계를 연구했더니, 2주간 크레아틴을 5g씩 먹은 성인 남성은 DHT 수치가 40% 이상 증가하는 게 확인됐다. 다행히 크레아틴 과다 섭취로 생긴 탈모는 크레아틴 섭취를 중단하면 3~6개월에 걸쳐 호전된다. 크레아틴이 없는 단백질 보충제라고 무작정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단백질을 지나치게 먹으면 자칫 콩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단백질이 몸에서 대사될 때 생기는 질소산화물이 콩팥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콩팥이 부담을 받기 때문이다.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부종 ▲탁하고 거품 낀 소변 ▲불면 ▲식욕 감퇴 ▲피로감 ▲빈혈 ▲가려움증 등 증상이 있다면 콩팥 기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으니 단백질 보충제 과다 섭취를 주의하도록 한다.근력 운동을 하는 기간에는 체중 1kg당 1.2~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체중이 70kg인 사람 기준으로 84~140g이다. 이 경우, 하루에 닭가슴살 세 조각과 달걀 5개를 먹고 두부, 채소, 두유 등을 곁들이면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9/14 13:00
  • 가족과 함께 먹을 탐스러운 과일… ‘이렇게’ 골라라!

    가족과 함께 먹을 탐스러운 과일… ‘이렇게’ 골라라!

    먹거리가 풍성한 한가위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과일인데, 가을이 제철인 과일은 맛과 영양소가 풍부하다. 효능과 함께 먹기 좋은 과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포도포도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한 과일이다. 포도의 펙틴·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돕고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 속 폴리페놀과 포도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은 피로 해소에도 좋으며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눈의 피로를 풀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포도 껍질 속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항산화·항암과 지방 대사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포도 선택법=포도는 껍질 색이 진하면서 송이 크기가 적당하고 알이 굵어야 한다. 지나치게 송이가 크거나 알이 많으면 포도송이 속에 덜 익은 알이 많을 수 있다. 포도를 고를 때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농약이 묻거나 품질이 나쁜 것이 아닌, 포도가 만들어낸 ‘천연 과일 왁스’다. 하얀 가루가 많이 덮여있을 경우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키운 것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사과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은 물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 속 식이섬유 성분인 펙틴은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위장 운동과 변비 해소를 돕는다.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도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개선한다.사과 선택법=사과를 고를 때는 손으로 들어 만져보도록 한다.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할수록 좋은 사과라고 볼 수 있다. 사과 꼭지는 푸른색이 돌아야 신선한 상태다. 반대로 꼭지가 시들고 색이 변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사과일 수 있다.◇배배는 설사·변비·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배의 사포닌과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 기침, 가래의 증상 완화에 좋다.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배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 예방에 좋다. 또 체내 알코올 성분을 빨리 분해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배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 성분은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를 껍질째 먹으면 항산화력은 최고 다섯 배까지 증가한다.배를 껍질째 먹고 싶지만, 껍질에 묻은 농약이 걱정된다면 식초와 소금을 이용해보자. 배를 씻은 다음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씻으면 잔류농약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도 좋다. 우선 배를 물에 적시고 나서 베이킹 소다를 뿌려 한번 닦아낸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베이킹 소다 잔여물 등을 씻어내면 된다.배 선택법=배는 과일 겉이 맑고 투명한 노란빛을 띠는 것이 좋다. 꼭지 반대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미세하게 검은 갈라짐이 나타나는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이 상품이다.◇밤밤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6과 오메가3,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오메가6과 오메가3는 체내 중성지방과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 밤은 뼈 건강에도 좋다. 밤 100g당 28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취약한 폐경기 여성에 좋은 식품이다. 밤의 노란 알맹이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밤 선택법=맛있는 밤을 고르려면 외관과 무게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밤은 광택이 진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게 좋다. 껍질이 깨끗하고 구멍이 없으며 물에 담갔을 때 뜨지 않고 가라앉는 밤을 고르면 맛있는 밤을 고를 수 있다.◇대추대추는 비타민C가 많아 항산화 효과를 낸다. 성질이 따뜻해서 많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덥힐 수도 있다. 대추에는 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가 많아서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대추 속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대추 선택법=대추는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은 것을 골라야 한다. 대추 속은 황백색인 것이 좋다. 덜 익은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많이 나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하루에 1~2회, 식전에 섭취하기과일은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이나 식사를 끝내고 3~4시간 후에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식후 3~4시간 후에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과일은 하루에 1~2회, 성인 기준 주먹 반 정도 크기로 제한해서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9/14 11:03
  • LA갈비, 핏물 안 빼도 되나요? [주방 속 과학]

    LA갈비, 핏물 안 빼도 되나요? [주방 속 과학]

    '고기 속 핏물 빼기'는 케케묵은 논란 중 하나다. 핏물 빼기 파에서는 핏물을 빼야 텁텁한 맛이 없어진다고 주장하고, 핏물 지킴이 파에서는 핏물 빼는 중 육즙이 빠져 오히려 풍미가 감소한다고 주장한다. 대부분 고기에서는 핏물을 빼지 않아도 되는 게 맞다. 하지만 추석 명절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LA 갈비'를 조리할 때는 핏물을 빼야 한다.◇LA 갈비 속엔 실제로 피가 있다소고기를 조리할 땐, 보통 핏물을 빼지 않아도 된다. 피는 도축 과정에서 전부 제거된다. 고기에서 나오는 빨간 색 물은 미오글로빈이라는 적색 색소를 함유한 헴 단백질의 일종으로, 고기 특유의 풍미인 '육즙'의 본질이다. 핏물을 뺀다고 물에 넣어뒀다가 미오글로빈은 물론 고기 속 수용성 성분들이 빠져나갈 수 있다.하지만 LA 갈비 등 ‘뼈 있는 고기’는 예외다. 조리 전 물에 잠시 재워두는 게 좋다. LA 갈비는 소 갈비뼈를 뼈 방향대로 썰지 않고, 횡으로 썬 고기로 뼈를 포함한다. 뼈 속엔 피를 만드는 조혈세포가 있어, 도축 과정 중 피를 다 빼내도 뼛속에는 굳은 피가 그대로 고여있을 수 있다. 핏물을 빼지 않고 조리하면 양념 맛이 비려진다. 또 LA 갈비는 횡으로 썰면서 뼈 부스러기 등이 고기에 붙어있을 수 있다. 핏물을 뺄 때 이런 불순물 등도 제거된다. 확실히 세척하기 위해 마지막엔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게 좋다.◇핏물, 콜라에 빼라던데?한 방송에서 콜라로 핏물을 빼면, 핏물이 잘 빠질 뿐 아니라 고기 연육까지 잘 된다고 소개한 적이 있다. 연육 효과는 볼 수 있지만, 동시에 피 성분보다 마이오글로빈 성분이 더 많이 빠져나갈 수 있다. 산도가 높은 콜라는 고기 속 단백질을 풀어지게 만든다. 단백질은 등전점이라는 특정 산성도에서 가장 잘 응고되는데, 콜라 같은 산성 물질을 넣어 고기의 산도를 높이면 등전점에서 멀어져 단백질 결합이 느슨해진다. 마이오글로빈 성분이 잘 용출되면서 핏물이 잘 빠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식감은 실제로 부드러워지는데,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연해지기 때문이다.콜라는 당분도 높은데, 당은 고기의 잡내를 잡고, 풍미를 살리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빨리 타는 성질이 있어, LA 갈비를 구울 때 조리가 힘들 수 있다. 혹여 콜라를 사용했다면 물로 가볍게 헹군 후 양념을 재워 굽는 게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9/14 09:03
  • '자기관리 끝판왕' 50대 여자 스타 5명…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자기관리 끝판왕' 50대 여자 스타 5명…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50대임에도 여전히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5명의 여자 스타들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이들의 비법은 무엇인지, 직접 공개한 각각의 비결을 알아본다. ◇고현정고현정(53)은 연예계 대표 피부 미인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자신만의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따뜻한 물로 얼굴과 목을 적신 뒤 거품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얼굴 구석구석 묻은 거품을 꼼꼼하게 씻어냈다. 얼굴, 목, 귀 등을 물로 거품을 헹궈내는 것만 14번 반복한다. 세안을 마친 고현정은 얼굴에 수건을 얹은 뒤 문지르지 않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했다. 또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얼굴을 만지는 손이 깨끗해야 한다고 전했다.◇신애라신애라(55)는 꾸준한 몸매 관리로 유명하다. 50대 중반이 되고 배만 나온다고 하소연하던 신애라는 운동만으로는 부족해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한다고 했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습관을 정했다. 음식을 '조금씩 여러번' 씹는 것이다. 또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샐러드 같은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을 들였다. 이렇게 해야 살을 찌우는 주범인 당이 잡혀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엄정화엄정화(55)는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 스타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철저하게 몸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운동 가기 3시간 전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그리고 채소를 꼭 챙겨 먹는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대표 연예인이다.◇예지원예지원(51)은 44반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무용을 전공했던 과거 경험을 되살려 한국무용과 발레, 재즈댄스까지 다양한 무용을 즐기고 연습한다고 밝혔다. 무용뿐 아니라 요가와 폴댄스, 태권도까지 즐긴다. 한 방송에 출연해 탄탄한 코어 힘으로 오랫동안 직각 물구나무 자세를 유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애이영애(53)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방부제 미모'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영애는 '따뜻한 물'을 하루에 11잔 정도 꾸준히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 한 잔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분을 중시 여기는 이영애는 스킨케어 역시 수분크림 중심으로 한다. 틈날 때마다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른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름답다고 여겨 아이크림은 생략한다. 피부과에 자주 방문하기보다는 평소에 스스로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4 00:03
  • 추석 인기 선물 안마의자, ‘이런 사람’이 쓰면 오히려 독?

    추석 인기 선물 안마의자, ‘이런 사람’이 쓰면 오히려 독?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마의자는 뭉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근육이 자주 뭉치는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이다. 그런데, 잘못된 방식으로 안마의자를 사용했다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안마의자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골다공증·척추 질환 있거나 수술받았다면 피해야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안마의자 사용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안마의자를 사용하면 골절이나 뼈가 어긋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재발성 탈구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중에서도 어깨가 전방으로 빠지는 재발성 견관절 전방 탈구 환자는 더 위험하다. 재발성 견관절 전방 탈구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이완되거나 찢어져서 상완골 골두가 자꾸 전방으로 탈구되는 것을 말한다. 안마의자가 어깨 뒤쪽에서 앞쪽으로 강하게 마사지하면 탈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척추 질환이 있으면 안마의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척추 불안정증이 있다면 척추뼈가 위아래로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어긋나서 척추 마디 배열이 불안하다. 이 경우 안마의자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안마의자를 오래 사용하면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척추뼈 골절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척추고정술과 같은 척추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도 안마의자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안마의자가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을 건드리면 고정한 핀이 느슨해지거나 자리에서 이탈해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척추뼈 좌우 근육을 두드리며 마사지하는 방식은 이전 척추 손상 부위에 해를 입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척추 질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세게 두드린다고 무조건 좋지 않아한편, 안마의자의 두드림의 강도가 셀수록 안마 효과가 커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근육이 심하게 뭉친 경우, 안마기의 높은 세기 때문에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강한 강도의 마사지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혈압을 높인다. 이외에도 운동 직후, 음주 후, 수면 부족 등으로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 마사지를 받아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마의자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과 기능만 고려해선 안 된다. 강도나 안마 부위 조절이 세분화돼 맞춤별 안마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9/13 21:00
  • 연휴 코앞인데… 다이어트 실패하기 싫다면, ‘이것’ 만큼은 지키세요

    연휴 코앞인데… 다이어트 실패하기 싫다면, ‘이것’ 만큼은 지키세요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걱정을 하게 된다.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하지만 먹으면서 체중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효과적인 4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물 많이 마시기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든다. 또 물은 온몸을 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아침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물이나 채소 먼저 먹기 먹는 음식 순서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채소를 먼저 먹으면 음식을 찾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때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게다가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중에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당으로 천천히 변하게 한다.◇간식 피하기명절에 즐겨 먹는 약과나 식혜 등의 간식을 과량 섭취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약과 1개 열량은 약 135kcal다. 약과 2개를 먹으면 270kcal가 돼 밥 한 공기(300kcal)와 맞먹는다. 특히 약과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혈당 환자의 경우 특히 약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약과의 주재료 중 하나인 밀가루는 탄수화물로 혈당을 올린다. 약과에 코팅하는 조청 시럽과 약과 재료에 속하는 설탕 등도 당으로 분해돼 혈액 속 당수치를 올린다. 식혜 역시 한 잔 열량이 250kcal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름 사용 최소화하기전 등을 조리할 때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전류는 밀가루를 많이 묻힐수록 조리 시에 달걀과 기름이 많이 흡수되기 때문에 밀가루는 최대한 적게 묻힌다. 기름을 이용해 튀기거나 볶는 조리 방식보다는 찜이나 구이 등의 방식을 권장한다.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해서 조리하고, 되도록 안심 같은 살코기 부위를 사용하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9/13 20:00
  • 물 아무리 좋다지만…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상황 4

    물 아무리 좋다지만…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상황 4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는 필수 구성 요소로 부족하면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물을 많이 마셨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과도한 물 섭취는 피해야 한다.◇체내 노폐물 배출하고 포만감 높여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요로결석이 있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결석을 배출시킬 수 있고 소변이 희석돼 결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열이 나거나 장염 등의 원인으로 설사를 할 경우 탈수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마셔야물은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이론적으로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1L 정도다. 대소변으로 1.6L, 땀·호흡·피부로 각각 0.5L씩 빠져나간다. 보통 성인은 먹는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한다. 세포 대사 중에 생기는 수분은 0.1L 정도이기 때문에 나머지 1.4~2L는 물로 보충하면 된다.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이보다 더 마셔야 할 수 있다. 몸이 무거울수록 필요한 물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물 과도하게 마시면 안 되는 경우다만, 다음과 같은 특정 질환이 있다면 과도한 수분 섭취는 독이 될 수 있다.▶갑상선기능저하증=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되는데, 여기에 물까지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 구토, 피로,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한다. 나트륨 수액 주사를 맞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수분 섭취를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심부전=심부전으로 심장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에서 빠져나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몸 구석구석 퍼져야 할 혈액이 말단 조직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정체된다. 이때 우리 몸은 일종의 보상 기전으로 물을 마시지 않아도 혈액량을 늘리고, 혈압을 높인다. 물을 마시면 혈액량과 혈압이 더 높아져, 모세혈관 속 수분이 압력이 낮은 폐와 뇌 등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조직, 장기 등에 물이 고이면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심부전 환자도 하루 1L 이내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신부전=콩팥 기능이 크게 저하된 신부전 환자도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므로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량, 체액량이 늘어 마찬가지로 폐부종 위험이 커진다. 지방조직에도 물이 고여 피부가 쉽게 부을 수 있다. 특히 다리에 증상이 잘 나타나 보행이 어려워지고, 피부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중증의 심부전 환자라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혈액 투석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3~5컵(1컵=200mL) 정도가 적당하다.▶간경화=간경화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잘 생성되지 못한다. 혈액 속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서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9/13 19:03
  • "혈당 안 올리고 '추석 음식' 먹는 법"… 연예계 대표 다이어터 엄정화, '이렇게' 요리한다는데?

    "혈당 안 올리고 '추석 음식' 먹는 법"… 연예계 대표 다이어터 엄정화, '이렇게' 요리한다는데?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다이어터들을 위한 추석 음식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ENG) 엄정화랑 장 보러 가면 뭘 살까? ⎟ 장보기 Vlog에 아이쇼핑을 곁들인 ⎟ 추석에도 살 안 찌는 저탄저당 엄정화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엄정화는 "이제 곧 추석인데, 추석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며 "전, 송편 등 맛있는 게 굉장히 많지만 우리 다이어터들은 안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 당분을 확 줄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 드리겠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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