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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책감 덜고 맥주 마시려면 ‘이 브랜드’로? 분석 결과 나왔다

    죄책감 덜고 맥주 마시려면 ‘이 브랜드’로? 분석 결과 나왔다

    기네스 맥주가 다른 브랜드 맥주보다 건강에 좋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지난 17일(현지시각) CNN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기네스 맥주는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양조학 명예교수 찰리 뱀포스에 따르면, 기네스는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은 맥주 중 하나다. 뱀포스는 “분석한 수입 맥주 중 기네스가 가장 많은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며 “엽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B다”라고 말했다. 그는 흑맥주가 평균적으로 12.8μg의 엽산을 함유했다며, 이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3.2%라고 전했다. 실제로 찰리 뱀포스가 참여한 연구에 따르면, 12.8μg의 엽산을 함유한 흑맥주와 달리 라거 맥주는 한 병당 4~7μg, 에일 맥주는 6.9μg 들었다.또한, 기네스 생맥주 12온스(약 355mL)는 125kcal로, 다른 맥주에 비해 열량이 낮다. 같은 크기의 버드와이저 맥주는 145kcal, 하이네켄은 142kcal,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는 189kcal다. 기네스는 다른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도 낮다. 기네스 생맥주 기준 알코올 함량은 4.2%고, 버드와이저와 하이네켄은 5%,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는 4.9%다. 다만, 기네스 흑맥주가 아무리 다른 맥주에 비해 건강에 괜찮다 해도 적정량을 넘게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미국 알코올 중독·약물 의존 위원회는 “알코올은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중독성 물질”이라며 “성인 12명당 1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는다”고 경고했다. 잦고 과한 음주는 판단력 손상·체중 증가·간질환·고혈압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지나친 음주는 췌장 건강까지 위협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로 인해 췌장 세포가 손상되며, 췌장액의 점성 또한 높아져 췌장액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췌장 세포 위축·섬유화에 따른 만성 췌장염으로도 이어진다. 만성 췌장염은 급성과 달리 췌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25 19:15
  • 귤껍질 같은 피부… 모공 크기 ‘확’ 줄이는 방법은?

    귤껍질 같은 피부… 모공 크기 ‘확’ 줄이는 방법은?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지름길은 바로 모공 관리에 있다. 눈에 띄게 커진 모공은 은근히 피부를 안 좋아 보이게 하며, 자연적으로 축소되지도 않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모공은 날이 더워질수록, 그리고 여드름과 피부 노화에 의해서 더 심해진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한 번 커진 모공, 정말 안 돌아올까?모공의 크기는 고정돼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모공을 넓히는 내부적 요인으로는 ▲유전 ▲피지 분비량 증가 ▲여드름 ▲피부 노화로 인한 늘어짐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자외선 ▲사우나 등 열 자극 ▲자극적인 화장품 ▲모공 속 노폐물 세정 부족 등이 모공을 넓힌다. 모공은 형태도 다양하다. 피지로 인해 확장된 모공 외에도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 모공, 모공 속 짧은 털이 박혀 있는 털모공 등이 있다.물론 커진 모공을 완전히 원상복귀 시키는 건 어렵다. 그러나 모공의 크기는 이처럼 여러 인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모공이 조금씩 넓어진다고 느껴질 때부터 모공 악화 요인을 완전히 피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피부 자체가 정상화되면서 어느 정도 모공을 좁아지게 할 수 있다.◇모공 개선 위한 생활 수칙피부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게 우선이다. 모공이 크다고 해서 평소에 클렌징오일이나 바셀린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다. 오일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제형의 로션, 젤 타입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각질이 많이 쌓였다면 1주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이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게 좋은데, 엔자임파우더나 파하(PHA), 라하(LHA) 성분의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씻는 것을 추천한다.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의 경우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 장벽이 건강해야 모공도 덜 커지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특히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화장품이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고, 모공을 케어해주며, 항산화·항염 작용도 있는 성분이다.서구화된 식습관, 당지수가 높은 음식, 초콜릿,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등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공을 넓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피부과에서는…모공을 빠르게 개선하고 싶다면 약물이나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피부 상태와 모공의 형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시술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가격도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피지 억제제 복용=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넓어졌을 때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을 복용하면 피지 조절이 되면서 모공도 좋아진다. 다만,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한다.▶스킨 스케일링, 화학적 박피술=피부의 각질과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 피부 결을 좋게 만들고 모공도 개선한다. 비용은 10~20만 원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PDT=광감각제 물질을 피부에 도포해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해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다. 비용은 10만 원 내외.▶실펌 레이저=고주파 침치료로, 미세한 니들을 진피층에 삽입하고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해 피부를 재생을 촉진하며 모공을 줄여준다. 비용 20~30만 원.▶스킨 보톡스=진피 내에 보톡스를 주사해 모공을 줄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비용 15~30만 원.▶프락셀 레이저=피부에 미세한 열 자극을 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과 넓은 모공을 개선한다. 비용 20~40만 원. ▶리쥬란, 쥬베룩=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종류로, 피부에 한 땀씩 주사해 피부 결과 모공을 좋게 만든다. 비용 30~50만 원.▶써마지·올리지오·울쎄라·슈링크=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고주파(써마지, 올리지오)와 초음파(울쎄라, 슈링크)시술들이다. 노화로 인한 세로 모공을 개선한다. 오래 지속되지만 금액은 100~200만 원으로 높은 편.
    뷰티신소영 기자 2025/03/25 17:15
  • 피부 탄력에 도움되는 '콜라겐' 이렇게 골라야 효과 본다

    피부 탄력에 도움되는 '콜라겐' 이렇게 골라야 효과 본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이 보인다.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탄력이 떨어지면 잔주름을 유발하면서 피부 노화를 더욱 뚜렷하게 체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콜라겐’의 감소다.◇매년 감소하는 콜라겐, 섭취해서 보충을콜라겐은 몸속 탄력을 책임지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피부, 혈관, 뼈 등 모든 결합 조직의 주된 단백질로 신체 곳곳에 존재한다. 콜라겐은 체내 섬유아세포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지는데, 섬유아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비활성화한다. 게다가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며, 40대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로 인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콜라겐 감소는 곧 피부 탄력 저하, 건조함 등으로 먼저 나타나며, 보이지 않는 신체 전반의 다양한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콜라겐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외부의 섭취로 보충해줘야 하는 이유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먹는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때 콜라겐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 골라야콜라겐의 식품 유형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나뉜다. 당류가공품, 기타가공품, 캔디류, 혼합음료 등로 표기된다면 기능성이 없는 일반식품이다. 따라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하려면 식약처에서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 정보가 표시된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작정 섭취하기보다는, 반드시 콜라겐 제품 뒷면에 명시된 기능 정보 유무를 확인해,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식품인지 확인 후 제품을 고르는 것을 권한다.◇피부 세포 동일 구조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이 효과적콜라겐의 원료도 살펴봐야 한다.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트리펩타이드(GPH) 콜라겐은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다른 콜라겐보다 피부 속에 잘 전달될 수 있다. 실제로 실험용 쥐에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을 투여했더니, 24시간 만에 피부는 물론 뼈, 연골, 힘줄 등의 조직에 흡수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원료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확인하는 게 좋다.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의 경우 섭취 2주 후 피부 보습 및 피부 각질 개선, 주름 깊이와 총체적 피부 탄력 개선이 확인됐다.◇레티놀, 비타민C, 비오틴 배합 제품 추천콜라겐과 함께 섭취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도 중요하다. 레티놀(비타민A), 비타민C, 비오틴(비타민B7)이 대표적이다. 레티놀(비타민A)은 피부 표피를 이루는 상피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한다. 죽은 피부 세포인 각질이 탈락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는 피부 재생 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C와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이 8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오틴(비타민B7)은 에너지 생성은 물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이 콜라겐 합성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리하면,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당류가공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인지 ▲피부 세포 동일 구조의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인지 ▲레티놀·비오틴 등 콜라겐과 합이 좋은 성분이 배합됐는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3/25 16:20
  • 잠 오는 이 시간, 커피 대신 ‘이것’ 한 잔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잠 오는 이 시간, 커피 대신 ‘이것’ 한 잔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하루에 페퍼민트차를 한두 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지난 22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에서는 페퍼민트차는 혈압 조절, 통증 완화, 심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언급된 차 자문 패널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이 한 참가자 그룹을 대상으로 100mL 물에 페퍼민트 50μL를 주입해 20일간 하루에 두 잔씩 마시게 했다. 그 결과, 페퍼민트차를 마신 그룹의 혈압과 트리글리세이드 수치가 감소했다. 트리글리세리드는 혈액 내 위험한 지방으로, 심혈관계 질환·당뇨·비만 위험을 높이는 물질이다.또 다른 연구에서 참가자들이 16주 동안 매일 300mL의 페퍼민트차 두 잔을 마신 결과, 무릎 관절염 통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차 전문가인 팀 본드 박사는 “페퍼민트차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뇌, 심장, 소화기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관절염 통증을 줄이고, 수면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팀 본드 박사의 동료이자 차 전문가인 엠마 더비셔 박사는 “페퍼민트차는 항균, 항염, 항알레르기,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페퍼민트는 청량하고 시원한 향이 나는 허브다. 주로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각종 음료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페퍼민트의 주성분은 치약에도 들어있는 멘톨이다. 페퍼민트는 적정량 섭취하면 ▲혈액순환 개선 ▲위장건강 개선 ▲통증 완화 ▲항균·항염 ▲구강 건강 개선 ▲스트레스 해소·숙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 작용을 억제해 장의 과도한 수축을 막아 복통을 가라앉힌다. 멘톨은 진통 작용을 해 두통이나 생리통, 치통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페퍼민트에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근육 염증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만성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페퍼민트의 항균 성분들은 구강 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구취를 완화한다. 특히 식후에 마시면 구강 위생 관리에 효과적이다. 멘톨 성분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좋다.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도 없어 잠들기 전에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다만, 페퍼민트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인에 따라 ▲피부발진 ▲가려움증 ▲두통 ▲현기증 ▲구내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페퍼민트는 위산 역류 작용을 일으키기도 해 식도역류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 민트는 모유 생산을 감소시켜 임산부나 수유 중인 경우 섭취하지 않기를 권한다. 페퍼민트 잎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4g 정도이고, 페퍼민트차는 하루 두세 잔이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25 16:00
  • ‘여기’에 멍들고, ‘이런 옷’ 입은 아이 봤다면… 학대 의심하고 곧장 신고를

    ‘여기’에 멍들고, ‘이런 옷’ 입은 아이 봤다면… 학대 의심하고 곧장 신고를

    인천경찰청 여성 청소년 범죄수사계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21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생후 6개월인 친딸 C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머리뼈가 골절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C양을 진료한 의사가 경찰에 아동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C양 사례 같은 아동학대는 증가 추세다. 2013년 아동학대 건수는 6796건이었지만, 지난해엔 2만 5739건이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중 44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했다. 아동학대를 예방하려면 주변인들이 아동을 유심히 들여다봐야 한다. 어떤 징후가 보일 때 학대를 의심하고, 신고해야 할까?아동학대로 생긴 상처는 단순 상처와 분명 다르다. 캐나다 소아과 학회에서 발표한 특징에 따르면, 사고로 다쳤을 땐 부상이 한 부위에 국한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학대당한 아이는 멍, 융기, 찰과상, 열상, 흉터, 화상 등이 몸 곳곳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 사고로 다쳤을 땐 머리나 복부 부상이 드물다. 학대한 보호자가 두부 외상을 입은 아동에게 ‘아무 이상 증상이 없었다’며 치료를 미루는 태도도 보인다.학대당한 아동의 90%는 몸에 멍이 든다. 사고로 생긴 멍은 주로 무릎, 정강이, 코, 이마, 눈썹, 턱 등 뼈가 튀어나온 부위에 만들어진다. 그러나 학대로 생긴 멍은 머리 뒤, 목, 팔, 다리, 엉덩이, 복부, 뺨, 생식기 등에서 관찰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266명의 어린이를 분석해, ‘얼굴과 머리’에 멍이 있을 때야말로 학대를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대받지 않은 어린이가 얼굴이나 머리에 사고로 멍이 들 가능성은 7%에 불과하다.1951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된 연구 23건을 분석한 영국 카디프대 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도 학대 피해 아동이 가장 흔하게 멍드는 부위는 얼굴과 머리였다. 엉덩이, 몸통, 팔이 그 뒤를 이었다. 물론 이는 경향성일 뿐, 해당 부위에도 사고로 멍이 생길 가능성이 있긴 하므로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연구팀은 “학대를 당하지 않아도 어린이에게 멍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며 “멍의 위치와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대를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골절도 학대 판별 요인 중 하나다. 18개월 미만 어린이는 뼈가 유연해 사고로 뼈가 부러지는 일이 드물다. 또 세 곳 이상 골절이 있는 어린이 중, 36개월 미만은 약 70%, 유아(1~5세)는 약 85%에서 학대가 골절 원인이었다. 특히 갈비뼈 골절은 자동차 사고 등 심각한 사고가 아닌 이상 유아와 어린이에게 생기기 어렵다. 명백한 외상이 없는데, 갈비뼈가 골절됐다면 학대가 의심된다. 2살 미만에서 엉덩이뼈 골절이 있을 때도다.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봤다면,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자. ▲사고로 생겼다기엔 미심쩍은 멍과 상처 ▲상처에 대한 아동 혹은 보호자의 설명이 불명확 ▲보호자가 체벌이 정당하다 생각하거나 실제로 체벌 ▲보호자가 아동을 언어적, 정서적으로 위협 ▲보호자가 아동에게 감금, 억제, 기타 가학 행위 시행 ▲기아, 영양실조 등 적절하지 못한 영양 섭취 상태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청결하지 못한 외모 ▲불결한 환경이나 위험한 상태에 아동 방치 ▲성 질환이나 임신 등 성 학대 의심 흔적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 또는 해박하고 조숙한 성 지식 ▲잦은 결석 또는 사유가 불명확한 결석 ▲아동에게 필요한 의료적 처치 혹은 예방접종 미시행 ▲보호자 또는 귀가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아동이 매우 공격적이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임 등이다.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 신고는 112 또는 관할 지역아동보호기관으로 할 수 있다. 신고자 신분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비밀에 부쳐진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5/03/25 14:51
  • 점심 때 커피 마셔도 잠 안 깨면… 몸속 ‘이것’ 때문일 수도

    점심 때 커피 마셔도 잠 안 깨면… 몸속 ‘이것’ 때문일 수도

    직장인 중에는 점심을 먹은 뒤 피곤해질까 봐 커피를 사는 사람이 많다. 커피 속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내 잠을 깨우기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잠이 오기도 한다. 카페인 성분에 내성이 생겨서 그런 것이라고 여기곤 하는데, 사실 선천적인 이유 때문일 수 있다.우선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하다. 체내에서 아데노신을 대신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 아데노신의 수면 유도 기능이 차단한다. 이로 인해 각성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지닌 아데노신 수용체 개수는 다르다. 이에 따라 커피를 마신 후 몸의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아데노신 수용체가 많으면 몸에 들어온 카페인이 모두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도 아직 결합되지 않은 수용체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남아있는 아데노신 수용체가 아데노신과 결합하면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다시 나타나고, 잠이 오는 것이다.몸속에서 ‘카페인 크러시’라는 현상이 발생해도 잠이 올 수 있다. 뇌에서 아데노신 수용체가 카페인과 결합하면 아데노신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지만 반감기가 지나면서 결국 다시 활성화된다. 이때 억제된 아데노신, 즉 밀린 피로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카페인 크러시인데 이 현상은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성 효과가 너무 심해 심장 박동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등 칼로리 소모가 많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피로감을 급격히 느낄 수 있다.카페인 분해가 빠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유일 수 있다. 덴마크에서 2002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분해하는 유전자 차이에 따라 개인마다 각성 효과가 다를 수 있다. 카페인을 빨리 분해하는 유전자를 가지면 반감기가 짧아 카페인에 의한 각성 효과도 빨리 사라진다. 반면 분해 능력이 낮으면 카페인이 체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각성 효과가 더 오래간다.한편, 커피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각성 효과 외에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도 촉진하는데, 과도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잦은 커피 섭취는 두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원래 뇌혈관을 수축해 두통을 완화해준다. 그런데, 커피를 자주 마시면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이런 카페인 효과가 줄어 반사작용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하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25 13:10
  • 성시경, “미친 듯이 살찐다” 경고… 밥 도둑 ‘이 음식’ 대체 뭘까?

    성시경, “미친 듯이 살찐다” 경고… 밥 도둑 ‘이 음식’ 대체 뭘까?

    가수 성시경(45)이 카레를 먹고 살이 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압구정 뉴 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인도 음식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카레 소스를 먹던 중 성시경은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은 다이어트에 좋고,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며 “하지만, (카레가) 미친 듯이 살이 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캐슈넛 삶아서 갈아서 베이스로 한다든가 카레 베이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단히 기름진 소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언급한 캐슈넛 베이스의 카레는 불린 캐슈넛을 넣어 만든 것으로,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캐슈넛은 기름기가 많은 고열량 식품으로 100g당 약 553kcal에 달한다. 무턱대고 넣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카레에 캐슈넛을 넣어 먹고 싶다면 15~18알 정도만 넣는 게 적절하다.다이어트 중이라면 토마토 베이스의 카레를 선택하는 게 좋다. 토마토를 으깨고 난 후 육수를 넣고, 토마토가 끓으면 카레 가루를 넣으면 된다. 토마토는 100g당 약 20kcal로 열량이 낮으며, 카레에 든 나트륨 함량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한편,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 성분 자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강황 성분이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비만세포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카레에 첨가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에는 캡사이신 성분도 들어 있다. 캡사이신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도 한다. 게다가 카레는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싱가포를 국립의대 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카레 섭취와 인지 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한 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이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 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절반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25 11:24
  • 강동구 싱크홀 매몰자, ‘오토바이’ 발견… 골든타임 언제까지일까

    강동구 싱크홀 매몰자, ‘오토바이’ 발견… 골든타임 언제까지일까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 규모의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도로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여성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됐다. 밤샘 작업 사이 오토바이와 소지품은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김창섭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25일 오전 진행된 현장브리핑에서 “싱크홀에 가까울수록 쌓여 있는 토사량이 6480t(톤) 정도”라고 말했다. 싱크홀 내부에는 누수된 물이 흘러 약 2000t의 토사와 물이 섞인 상태로 고여 있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예비펌프를 동원해 약 1800t을 배수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소방당국은 오늘 7시부터 구조 활동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후 72시간이 인명을 구조할 가능성이 높은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위치는 지하에서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이뤄지고 있던 구간이다. 구간 길이는 총 160m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사가 싱크홀 발생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할 예정이다.싱크홀은 땅속에 지하수가 흘러 형성된 빈 공간이 주저앉아 생기는 웅덩이를 뜻한다. 지름은 1m에서 최대 600m에 이를 수 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022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심 속 싱크홀 현상은 지하수의 흐름이 바뀌어 유실이 생기거나 공사 중 상‧하수도관 손상에 따른 누수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다.싱크홀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사고다. 그렇다면 싱크홀의 조짐은 무엇일까. 장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사 현장에서는 주변 도로의 균열 또는 높낮이 차이가 발생한다. 아스팔트 도로에는 울퉁불퉁해지거나 움푹 들어간 곳이 생기며, 갑자기 물이 솟아나거나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도로가 젖었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싱크홀은 주택 인근에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다. ▲갑자기 주택 외벽 및 벽의 균열이 생기거나 ▲집 바닥에 경사가 생기고 울퉁불퉁함이 만들어지거나 ▲건물 주변의 균열 특히 원형 모양으로 만들어질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 이때는 싱크홀의 전조로 볼 수 있어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싱크홀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에서 1290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153건, 광주 132건, 강원 128건, 부산 114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28명, 물적피해 91건이었다. 싱크홀이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대처할 수 있는 사항은 많지 않다. 국민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위험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을 확보하고 ▲112나 119에 신고해야 하며 ▲주변에 큰 소리로 위험 상황을 전파해야 한다. 또한, 싱크홀 주변은 다시 무너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5/03/25 10:16
  • 살 빼려면 ‘아기’처럼 먹어라… ‘3가지’만 기억하면 끝

    살 빼려면 ‘아기’처럼 먹어라… ‘3가지’만 기억하면 끝

    여름을 맞아 불필요한 체중을 빼고 싶다면 미국 유명 영양사이자 셰프인 니콜렛 페이스가 추천하는 ‘아기처럼 먹기’ 다이어트를 고려해볼 만하다. 이 다이어트법은 아기처럼 먹는 방식이지만, 동요를 듣거나 하이체어(아기가 식사할 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은 의자)에 앉을 필요는 없다.페이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기는 성인 건강의 열쇠”라며 “아기는 아무런 삶의 경험이 없으면서도 건강하게 사는 길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세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2~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둘째, 최소 15분 이상 시간을 들여 음식을 천천히 먹으며 셋째, 배고플 때만 식사하는 것이다. 페이스는 “아기처럼 자연스러운 배고픔의 신호에 귀 기울이면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시간마다 규칙적인 식사하루에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식사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2~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유지돼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체내 에너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배고픔을 미리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또한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막고, 에너지를 계속 공급해 피로감을 줄여준다.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식사 후 과식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는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좋다.◇15분 이상 식사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은 과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아기는 식사할 때 천천히, 15분에서 30분 동안 먹는다. 이처럼 성인도 최소 15분 이상 음식을 씹어야 한다. 빠르게 먹으면 뇌가 배부름을 느끼기 전에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식사를 천천히 즐기면 몸이 자연스럽게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며, 음식을 더 적게 먹어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또한 소화를 돕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다.◇배고플 때만 식사 식사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감정적 이유나 지루함으로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배고플 때만 식사하는 습관은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배고픔에 맞춰 음식을 섭취하도록 돕는다. 감정적 요인에 의한 섭취는 몸의 신호와 무관하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진정한 배고픔에 따른 식사 습관이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25 08:02
  •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최은경이 공개한 식단은?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최은경이 공개한 식단은?

    방송인 최은경(52)이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을 소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다이어트 & 혼밥러 필수!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건강식 4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은경은 불 없이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낫토 김밥'을 소개했다. 이어서 '오이 탕탕이', '양배추와 감태 샐러드'를 순서대로 소개했다. 최은경이 추천한 식단과 재료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낫토=낫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게다가 낫토에 풍부한 비타민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낫토 1팩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 ▷오이=오이 역시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열량 식품은 식품 자체의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양배추=양배추 역시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열량이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감태= 감태는 알긴산, 요오드,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한 해조류다. 이런 성분은 몸속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춘다. 감태에 함유된 플로로탄닌 성분은 수면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감태 속 후코이단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25 07:00
  • 나이 든 여성이 먹어야… 심혈관 건강 지켜주는 ‘이 과일’

    나이 든 여성이 먹어야… 심혈관 건강 지켜주는 ‘이 과일’

    폐경기 여성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망고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영양학 연구팀이 폐경 후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망고 섭취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망고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타울포(Ataulfo) 망고 품종을 선택했으며, 하루 330g을 섭취했다. 연구 결과, 공복 시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매일 망고를 섭취한 지 2주가 지나고 9mg/dL이 낮아졌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망고 섭취 2주 후에 9.6mg/dL 낮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16주 동안 1주일에 4번 망고 250g을 섭취해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예전 연구와 일맥상통했다. 망고 섭취가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 보기 위해 같은 열량의 흰 빵을 먹은 그룹과 비교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됐다. 섭취 1시간 후의 혈당 수치는 망고를 먹은 그룹과 빵을 먹은 그룹 모두 증가했지만 망고 섭취 그룹의 수치가 훨씬 낮았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A), 망고를 섭취한 그룹(B), 빵을 섭취한 그룹(C)으로 나눠 글루코스(포도당) 수치를 비교한 결과, A와 B의 수치는 모두 약 100mg/dL로 거의 같았으나, C의 수치는 약 120mg/dL로 더 높았다. 인슐린 수치 역시 A그룹은 약 10mg/dL, B그룹은 약 20mg/dL, C그룹은 약 40mg/dL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2주 동안 매일 망고를 섭취한 것은 혈당 수치를 포함해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 조절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망고 섭취는 폐경기 여성뿐 아니라 일반적인 성인도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망고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망고를 하루 권장 섭취량인 약 200~300g 정도 섭취하면 ▲염증 감소 ▲피부 개선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영양협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25 06:30
  • “복근 비결인가”… 이성경, 뮤지컬 연습마다 아침으로 ‘이것’ 먹어

    “복근 비결인가”… 이성경, 뮤지컬 연습마다 아침으로 ‘이것’ 먹어

    배우 이성경(34)이 아침마다 먹는 식단이 공개됐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새로운 언변의 등장! 누군지 알라딘~?|소원을 말해봐|집대성 ep.4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김준수, 자스민 역을 맡은 이성경, 지니 역을 맡은 배우 정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 중 정원영은 이성경에 대해 “아침 10시 연습 때 다들 배고파서 와도 본인이 먹는 사과랑 땅콩버터를 챙겨 와서 다 나눠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최근 자스민 역 분장을 한 사진을 게재한 뒤 선명한 복근으로 화제를 모았다.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성경이 아침에 먹는 사과와 땅콩버터는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함께 먹었을 때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땅콩버터는 제품에 따라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사과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 식단도 건강에 좋다. 특히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이 조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올리브오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을 예방하며, 대장의 연동운동도 촉진해 변을 묽게 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펙틴도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중에는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아침으로 올리브오일과 사과를 함께 먹으면 건강하게 예방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25 06:02
  • 면은 무조건 살 찐다? 체중 감량 돕는 면 4

    면은 무조건 살 찐다? 체중 감량 돕는 면 4

    밀가루는 체중 감량의 '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지방은 쉽게 축적되도록 만들어서다. 따라서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도중에 면이 먹고 싶다면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 해초면, 곤약면, 메밀면을 먹어보자. ▷곤약면=곤약은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곤약은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100g당 10kcal에 불과하다. 곤약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를 개선해 준다. 곤약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식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곤약은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탓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이나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두부면=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메밀면=메밀면은 밀가루보다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낮다. 메밀면의 주재료인 메밀에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 성분이 들어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열량을 밀가루면과 비슷하지만 혈당을 고려하면 메밀면이 더 나은 선택이다. 이 외에도 메밀은 체중 감량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다.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 제품을 선택할 때 메밀이 100%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해초면=해초면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활용해 만든 면으로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해초면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조리하기도 편하다. 주재료인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춰 혈당 조절에 좋다. 열량 역시 부담 없다. 해초면 1인분(180g)당 약 9~11kcal다. 또한 해초면은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3/25 05:03
  • 23kg 뺀 장영란, “보조제 섭취” 고백… ‘이 식습관’ 더해 효과 커졌다는데?

    23kg 뺀 장영란, “보조제 섭취” 고백… ‘이 식습관’ 더해 효과 커졌다는데?

    방송인 장영란(46)이 23kg을 감량한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영라뉴TV’에는 ‘[논란종결] 장영란 파비플로라 효과 논란? 장영란이 팩트만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출산 후 몸무게가 78kg였고, 지금은 정확하게 55kg을 유지 중이다”고 밝혔다.과거 사진을 공개한 장영란은 운동과 식단 그리고 보조제를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애 낳고 항상 뱃살 튜브를 달고 다녔다”며 “많은 분들이 ‘장영란 씨는 살찐 사람의 마음을 알까’ 하시는데 아니다. 저도 먹는 족족 찐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보조제를 섭취하더라도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셀프 체크가 필요하다”며 “밥 먹을 때 한 숟가락이라도 덜어내고, 단백질을 충분히 드셔야 한다”고 했다. 또 설거지를 할 때 등 생활 속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란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적게 먹는 습관적게 먹는 습관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과 미국이 참여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열량 섭취량을 25% 줄인 그룹이 각기 다른 간헐적인 단식 요법을 따른 두 그룹에 비해, 다이어트 3주 동안 가장 많은 체중과 지방 조직을 줄였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작은 그릇을 사용해보는 게 좋다. 이럴 경우 의식적으로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촉진한다. 특히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장한다. 새벽에 자고 난 후 7~8시간의 공복 상태의 움직임은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 지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단백질 섭취하기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돕는다. 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게다가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25 01:00
  • ‘건강 샌드위치’ 공개한 류이서… ‘5가지 재료’ 효과는?

    ‘건강 샌드위치’ 공개한 류이서… ‘5가지 재료’ 효과는?

    승무원 출신이자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그만의 비법이 담긴 샌드위치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이렇게 종종 해 먹는 데 맛있더라고요, 몸에도 좋으니까 나중에 한번 집에서 해서 드셔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으로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가 공개됐다. 류이서는 치아바타 위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루꼴라, 방울토마토, 부라타치즈를 올려놓으며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남편 전진과 함께 운동하거나 식단을 공개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치아바타=치아바타는 버터를 쓰지 않고 밀가루, 이스트, 소금, 물로만 만든 빵으로, 올리브오일을 첨가한다.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치아바타는 혈관 건강에 좋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바질페스토=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마늘·잣·치즈·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든다. 바질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지닌다. 우선,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식품 136종의 비타민 함량을 검사했더니 바질은 채소 중 비타민K가 가장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 된다. 바질을 요리에 활용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딸기잼의 당류 함량은 100g당 37~69g이지만, 바질페스토는 2~3g에 불과하다. ▷루콜라=루콜라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 응고, 골 대사(뼈의 형성과 파괴가 균형을 이루는 생리적 과정)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울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도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이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3/25 00:22
  • “하루면 된다” 오윤아, 단기간 살 빼는 비법 공개… 뭔가 봤더니?

    “하루면 된다” 오윤아, 단기간 살 빼는 비법 공개… 뭔가 봤더니?

    배우 오윤아(44)가 급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촬영 D-1 긴급 관리 꿀팁! 중요한 날 따라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윤아는 “내일 홈쇼핑 촬영을 위한 벼락치기 초고속 관리 루틴을 공개하겠다”며 헬스장을 찾았다.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시작하기 전 오윤아는 “급하게 살 빼야 될 일이 생길 때 따라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스쿼트 동작을 선보였고, 뒤이어 플랭크와 레그 레이즈 동작을 수행했다. 마지막으로는 러닝머신을 뛰었다. 운동을 마친 오윤아는 “부기 뺄 때나 평상시에 하기 좋은 루틴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윤아가 선보인 동작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러닝머신=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다. 러닝머신을 탈 때 뒤로 타보는 것도 좋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브랑슈 박사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플랭크=기본적으로 플랭크 자세는 코어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다. 코어 근육은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 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을 때도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잡아준다. 코어 근육이 약하면 담 증상과 허리 통증을 겪을 수 있다. 플랭크를 할 때는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머리와 몸은 일직선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 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레그 레이즈=레그 레이즈는 누운 자세에서 복부 힘으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다.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다리를 90도로 구부리거나 허리 밑에 손을 넣으면 조금 더 편하게 동작을 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25 00:01
  • “결혼 전 몸무게”… 미자, 선명한 복근 비결 뭘까?

    “결혼 전 몸무게”… 미자, 선명한 복근 비결 뭘까?

    개그우먼 미자(40)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근황을 공유했다.지난 23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복근이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미자는 군살 없는 몸매와 함께 “8일차 눈바디, 거의 결혼식 때 몸무게네”라는 글도 게재했다. 많은 누리꾼이 그에게 비결을 묻자, 미자는 “쌩으로 굶는 건 NO!!!”라며 “적정량의 일반식과 함께”라고 말했다. 미자는 관리 식단으로 포케를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미자가 몸매 관리를 하면서 실천한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굶는 다이어트, 요요 현상 유발미자가 경고한 것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불균형‧피부처짐‧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요요 현상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한 번 결핍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은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 현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요요 현상 등 각종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어야 한다. 무작정 굶는 게 아닌 평소 섭취량 대비 500kcal 정도만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운동 병행도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어 유지가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포케, 섬유질·단백질 모두 섭취해 다이어트에 적합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다만,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24 23:02
  • 치킨 한 입 물었더니 ‘녹근병’ 의심 닭인데… 몸에 이상 없을까?

    치킨 한 입 물었더니 ‘녹근병’ 의심 닭인데… 몸에 이상 없을까?

    지난 23일 이모(27·경기도 안양시)씨는 치킨을 먹던 중 가슴 부위 속살이 변색된 모습을 확인했다. CS센터에 문의하자 ‘녹근병(녹색근육병)’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가급적 먹지 않는 게 나으니 환불처리를 해주겠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시각적 불쾌감에 입맛이 떨어져 섭취를 중단했다. 이씨는 “무해하지만 먹지 않는 게 낫다는 애매한 답변을 듣고 나니 오히려 혼란이 가중됐다”는 입장이다. 녹근병에 걸린 닭을 섭취해도 괜찮은 걸까?녹근 현상은 주로 닭 사육 환경에 의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관계자는 “녹근 현상은 닭 가슴 부위 근육에 산소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며 “사육 밀도가 높은 환경이나 도계장 출하 등 빠른 이동을 위해 거칠게 투입되는 등의 상황에서 폐와 연결된 호흡기계가 압박을 받거나 기능이 저하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좁은 공간에 놓인 닭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날갯짓을 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이때 가슴 근육 쪽 혈액과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기게 되면서 근육 세포가 손상된다. 손상 과정에서 근육 속 헤모글로빈, 미오글로빈 등 단백질이 분해돼 다른 물질로 바뀌면서 근육 부위가 녹색처럼 변색된다.섭취 시 안전성은 어떨까?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관계자는 “녹근 현상은 혈액 및 산소 공급 문제로 인해 생기는 조직 변성 현상으로 전염성이나 식중독 위험은 없다”며 “단, 색이 눈에 띄게 변색되어 있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품질에 대한 거부감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않더라도 소비자 인식과 연결될 수 있어 관련 업체 등이 유통 단계에서 품질 관리 및 안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도계 과정 등에서 녹근 여부를 선별하는 공식적인 기준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이 따로 없는 실정이다.결국 동물 복지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도계업계를 비롯한 사육 환경을 되짚어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3/24 21:15
  • 부모님 인지 건강 위한다면, 식탁에 ‘이 과일’ 올려라

    부모님 인지 건강 위한다면, 식탁에 ‘이 과일’ 올려라

    딸기가 65세 이상 성인의 인지 처리 능력, 혈압 등 심혈관 능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딸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한 그룹에는 8주 동안 딸기 파우더를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는 영양 성분이 유사한 다른 식품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4주간의 기간을 거친 다음 두 그룹을 교차해서 다시 8주간 먹도록 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조군이 섭취한 식품에는 딸기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의 성분이 없었다.연구 결과, 딸기 섭취군에서 뇌 인지 처리 속도가 상승했으며 혈압이 감소하고 항산화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대조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했지만, 딸기 섭취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딸기에 함유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의 성분이 특히 고령층의 인지기능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미 심혈관질환이나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는 대상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신시내티대의대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한 그룹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며 우울 증상의 정도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저널 ‘영양학, 대사 및 심혈관계 질환(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3/24 20:15
  • ‘이것’ 한 뒤에 운동하면, 근육 쫙 붙고 체지방은 쑥 빠진다

    ‘이것’ 한 뒤에 운동하면, 근육 쫙 붙고 체지방은 쑥 빠진다

    체지방은 빼고, 근육량은 지키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확인됐다. '10시간 간헐적 단식'과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비만 성인 체중을 조절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비 약리적 개입인 '칼로리 제한(일일 열량 섭취 20~40% 감소)'은 달성하는 게 어렵고, 간헐적 단식은 준수도는 높지만, 체지방보다 근육이 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저장사범대 인간운동·스포츠공학연구소 말리키르주나 코리비 교수 연구팀은 준수도가 높은 10시간 섭취 가능 간헐적 단식을 할 때,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을 보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26kg/㎡인 과체중·비만 대학생 54명을, ▲대조군(기존 생활 방식 유지, 12명) ▲간헐적 단식 그룹(15명) ▲저항 운동 그룹(13명) ▲간헐적 단식+저항 운동 그룹(14명)으로 나눴다. 만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 위장관 이상 병력이 있거나 약물을 사용한 참가자, 이전에 간헐적 단식이나 운동 등 체중 감량을 해본 경험자는 제외됐다.간헐적 단식을 수행하는 그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중 자신이 10시간을 선택해, 그 시간대에만 음식을 섭취했다. 식사량·음식 종류는 제한하지 않았지만, 식사 때마다 사진을 찍어 연구팀에 보고(식사 시간 확인용)하도록 했다. 금식 시간에는 물 이외 음료도 섭취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제한했다.저항 운동을 한 그룹은 주 3회 오후 4~6시 사이 트레이너 감독 아래에서 한 세션에 ▲10분 워밍업 ▲45분 본운동 ▲5분 쿨다운 운동을 진행했다. 본운동 중에는 상체 운동 3가지(▲벤치 프레스 ▲하이풀 다운 ▲덤벨 컬)와 하체 운동 3가지(▲레그 프레스 ▲시티드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 총 6가지 운동을 1RM(최대 한 번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의 60~70% 부하로 8~12회 4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세트 간 휴식 시간은 60~90초였다. 실험 참가자들은 운동 전이나 후에 단백질·에너지 보충제를 먹지 못하도록 했고, 추가 운동도 허용하지 않았다.실험은 8주간 진행됐고, 전과 후 신체 체성분 변화, 혈압, 기분 상태, 수면의 질 등을 평가해 비교했다.그 결과, 간헐적 단식과 저항 운동을 병용한 그룹에서만 체중·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은 유지되고, 혈압과 불안도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체중은 대조군과 저항 운동만 한 그룹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간헐적 단식을 한 그룹은 평균 2.6kg, 병용 그룹은 평균 2.9kg 감소했다. 체지방량은 저항 운동을 한 그룹과 병용 그룹에서만 감소했는데, 저항 운동을 한 그룹은 1.1kg, 병용 그룹은 3.2kg이나 빠졌다. 간헐적 단식을 한 그룹은 변화가 없었고, 대조군은 오히려 1.4kg 증가했다. 근육량은 저항 운동을 한 그룹에서만 1.6kg 증가하고, 간헐적 단식 그룹과 대조군은 각 2.3kg, 1.6kg 감소했다. 병용 그룹은 근육량이 유지됐다. 허리·엉덩이 둘레는 저항 운동을 한 그룹과 대조군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고, 간헐적 단식을 한 그룹과 병용 그룹에서만 약 4~5cm씩 감소했다. 게다가 간헐적 단식과 저항 운동을 함께 하면 이완기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고, 수면의 질과 불안도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항 운동을 한 그룹에서도 혈압과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 불안도는 병용 그룹에서만 감소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10시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만 하면 근육량이 감소하지만, 저항 운동도 병행하면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불안도를 낮추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혈압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스포츠 영양학회 저널'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이슬비 기자2025/03/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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