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먹는 양에 비해 살 안 쪄” 노정의… 최근엔 ‘이 음식’ 줄이는 중, 뭘까?

    “먹는 양에 비해 살 안 쪄” 노정의… 최근엔 ‘이 음식’ 줄이는 중, 뭘까?

    배우 노정의(23)가 군것질을 줄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방심하는 순간 토크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갑니다, 혤’s club’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 노정의가 출연했다. 노정의는 “디저트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며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말랐으니까 잘 안 먹을 줄 알았다”고 했다. 노정의는 “먹는 양에 비해서는 덜 찌는 편인 것 같기도 하다”며 “집안이 대식가다”고 했다. 이어 “근데 군것질을 워낙 좋아해서, 군것질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며 “차에 군것질거리가 많은 데, 퇴근할 때 꼭 편의점 들러서 먹고 싶은 과자들을 집에 안고 들어가는 게 나만의 소확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정의는 지난 2022년 키는 165cm, 몸무게는 39~40kg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노정의처럼 군것질을 줄여야 하는 이유와 군것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군것질하면 혈당 높아지고 식욕 올라초콜릿, 과자, 빵처럼 군것질을 즐기다 보면 살이 찔 수 있다. 초콜릿, 과자, 빵 등은 대부분 정제 탄수화물 구성돼 있는데,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군것질 줄이는 습관 3가지노정의처럼 군것질을 줄이려면 ▲오전에 간식을 먹고 ▲짠맛 섭취를 줄이고 ▲식후 무설탕 껌을 씹는 게 도움이 된다. ▷오전에 먹기=군것질을 도저히 끊기 어렵다면 그나마 오전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오전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인슐린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면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소비할 수 있다. 그러나 인슐린 분비량이 충분치 않거나 기능이 떨어졌을 땐 조금만 먹어도 지방이 축적되며, 혈당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짠맛 섭취 줄이기=짠 음식을 적게 먹는 것도 군것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짠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단 음식이 당기기 쉽다. 짠 음식은 소화와 흡수가 빨라 섭취 후 혈당을 급격히 높여 인슐린 분비가 늘어난다. 이때 인슐린이 혈중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전부 바꾸면 몸에 당이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레 단 음식을 찾게 된다.​▷식후 무설탕 껌 씹기=식후 군것질을 참기 힘들다면 무설탕 껌을 씹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후 15분 내로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군것질 욕구가 줄었다. 껌을 씹으면 음식을 씹을 때와 마찬가지로 포만중추가 자극돼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다만, 노정의처럼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14 11:00
  • “식욕 확 달아나”… 홍현희, 직접 실험해본 ‘이 다이어트법’ 뭘까?

    “식욕 확 달아나”… 홍현희, 직접 실험해본 ‘이 다이어트법’ 뭘까?

    개그우먼 홍현희(42)가 식욕을 떨어뜨리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이거 보면 밥맛 떨어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파란색 의상에 파란색 가발, 파란색 장갑, 파란색 안경까지 착용하고 등장했다. 홍현희는 “한 연구에 의하면 파란색이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서 밥맛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글을 봐서 제가 한번 준비해봤다”며 “보시는 분들도 저를 보고 밥맛 떨어지게”라고 말했다. 식탁마저 파란색 천으로 덮은 홍현희는 “우선 이 파란색만 봐도 ‘배고픈 게 맞나’라는 이성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음식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느끼는 감정인데 ‘아 배고파’가 아니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음식으로 냉면과 만두를 받은 홍현희는 “이 파란 식탁보가 효과 있다”며 “진짜 안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냉면을 먹은 홍현희는 제작진이 “그래도 맛은 있지 않냐”고 묻자 “그냥 맛이 없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치만두와 떡볶이, 순대국밥, 케이크까지 시도한 그는 “입에 들어갔을 때는 맛있다”며 “그런데 효과가 있고 사람을 굉장히 이성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14 10:45
  • “단숨에 10kg 감량” 설경구, 배역 위해 3일간 ‘이렇게’ 먹기도… 부작용은 없나?

    “단숨에 10kg 감량” 설경구, 배역 위해 3일간 ‘이렇게’ 먹기도… 부작용은 없나?

    배우 설경구(57)가 드라마 속 배역 연출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플러스 코리아’에는 ‘연기 천재 배우들의 하이퍼텐션 뒤풀이 현장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의학 드라마와 스릴러의 흥미를 조화롭게 선보인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하이퍼나이프’에서 ‘최덕희’라는 신경외과 의사 캐릭터를 맡았던 설경구는 “촬영 중 신경 쓴 디테일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아픈 역할 때문에 10kg을 뺐다”고 말했다. 설경구는 극 중 최고 실력을 갖춘 의사지만, 자신에게 악성종양이 생기면서 병세가 심해지는 인물의 고통과 아픔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이어 “얼마 만에 뺐냐”는 질문에 “촬영하면서 슬슬 빼기 시작했다”며 “마지막 수술실 장면을 찍을 때는 해당 장면 3일 전부터 절식했다”고 말했다. 설경구가 실천한 절식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도 있다. 극단적으로 섭취 열량을 제한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혈 ▲골다공증 ▲근육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는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극심한 절식은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도 유발할 수 있다. 설경구는 작품을 위해 단기간 절식을 했지만, 절식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신체의 항상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 영양 불균형이 지속되면 내분비계 교란이 발생해 ▲생리 불순 ▲탈모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장기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신체가 굶주림 상태에 적응하면서 지방보다는 근육을 먼저 분해하게 되는데, 이는 체중 감량이 아닌 신체 기능을 약화한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열량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단순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도 자신의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열량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4 10:29
  • 47세 엄지원, 여행 가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 뭐 먹나 보니?

    47세 엄지원, 여행 가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 뭐 먹나 보니?

    배우 엄지원(47)이 해외여행 중에도 건강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봄인데 폭설이…? 여자 둘이 떠난 봄 일본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호텔 조식으로 그는 오크라와 낫또, 오이, 달걀프라이, 사과 등을 먹었다. 엄지원은 “내가 좋아하는 오크라”라며 조식에 만족스러워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14 07:03
  • “뚱뚱한 내 모습, 소름 끼쳤다”… 英 여성 결국 ‘45kg’ 감량, 두 가지 음식 주로 먹어

    “뚱뚱한 내 모습, 소름 끼쳤다”… 英 여성 결국 ‘45kg’ 감량, 두 가지 음식 주로 먹어

    사진 속 뚱뚱한 자기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 다이어트를 결심, 4년 만에 45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제이미 루스 로더(31)은 매년 여름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로 휴가를 갔다. 그는 “휴가 갔을 때 찍은 내 사진을 봤는데 너무 소름 끼쳤다”며 “내 몸이 너무 크고 뚱뚱해 보였다”고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하다고 놀림 받았다”며 “이 사진을 보고 정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간에 살 빼고 싶어서 절식처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늘 실패했다”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닭가슴살, 채소 위주로만 먹었다”며 “살을 빼는 과정에서 탄력 있는 몸을 만들고 싶어 주 4회 이상 근력 운동도 했다”고 했다. 결국 로더는 4년 만에 45kg을 감량했다. ◇극단적 다이어트, 섭식장애로 이어져로더가 말했던 것처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우선 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이나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14 06:33
  • “중매만 한다고 아이 낳나… 그 돈으로 비혼 가족 지원부터”

    “중매만 한다고 아이 낳나… 그 돈으로 비혼 가족 지원부터”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미혼남녀 중매에 나서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혼 동거 가족에게 임신·출산·돌봄을 지원하지 않은 채로는 저출생 극복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저출생 극복 위해 소개팅 주선하는 지자체… 효과는?“벚꽃 흩날리는 계절, 우리 썸 타지 않을래?” 서울시 서대문구청이 지난 4일 주최한 단체 소개팅 ‘썸대문 with 벚꽃’의 안내 문구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8~39세 미혼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커플 게임과 저녁 식사 등을 진행한다. 부산 사하구는 다음달 3일, 가덕도의 한 펜션에서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라는 행사를 연다. 역시 29~39세 남녀가 참가하는 1박2일 소개팅이다. 이처럼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미혼 남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그러나 성과는 썩 좋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78회 행사에 4060명이 참여했는데 실제로 결혼한 커플은 1%(22쌍)에 불과했다. 대부분이 단발성 행사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많다.서강대 경제학과 김영철 교수는 “지자체라면 만남을 주선하기 보다는 실제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청년들을 선별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며 “현재로써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등 결혼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등 장벽을 낮추는 게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선진국 출산의 30% 이상이 ‘비혼’ 출산최근에는 비혼 가족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게 저출생 기조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3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인구2.1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출산율이 높은 프랑스(1.8명)와 스웨덴(1.7명)의 비혼 출산율은 각각 62.2%, 55.2%에 달한다”라며 “선진국 출산의 30% 이상이 비혼 출산인데 이것 없이는 어떤 국가도 1.6명 이상의 출산율을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우리나라의 비혼 출산율은 전세계 꼴찌 수준이다. 2023년 기준 혼인 외 출생아 비중이 4.7%로 OECD 26개국 평균 41.9%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유혜정 센터장은 “결혼과 출산을 필수적으로 연결 짓는 전통적 가족 가치관으로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컸던 탓”이라고 말했다.요즘은 이러한 인식도 변하는 추세다.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 문항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42.8%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4년(30.3%)과 비교하면 12.5%p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와 이혼·별거 사례의 증가로 결혼 제도에 속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김영철 교수는 “요즘 세대는 서로가 경제적으로 완전히 종속되는 법률혼을 부담스러워하는 측면이 있다”며 “각자의 경제적인 권리는 존중하면서도 함께 하는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혼 출산은 우리나라 같은 유교권 국가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서구권에서는 매우 흔하다”고 말했다.◇혼인외 출생자 부모는 출산 휴가·돌봄 휴직 제한비혼 출산의 유형은 다양하다. 사실혼 관계에서 아이를 낳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이혼 또는 별거 중 임신한 경우, 결혼 말고 아이만 원하는 경우가 포함된다. 이러한 비혼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는 출생 때부터 결혼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와 구별된다. 민법은 부모가 법률혼 관계인지에 따라 자녀를 ‘혼인 중 출생자’와 ‘혼인외 출생자’로 나눈다. 과거, 상속권이나 친권을 논할 때 법률적 아버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문제는 이러한 구별이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에서 차별의 근거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남녀고용평등법상 배우자 출산 휴가와 가족 돌봄 휴직은 법률혼 배우자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또 비혼 동거 당사자는 혼인관계를 중심으로 한 신혼부부 주택 공급 등에서도 소외되고, 의료기관에서도 가족 관계 증명이 어려워 진단서 발급이나 수술 동의서 제출 등에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 유혜정 센터장은 “현행법은 아빠가 혼인 외 출생자 신고를 하면 진술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혼 가족을 차별한다”라며 “혼인 중·외 출생자 구분을 폐지하고 궁극적으로는 비혼 등록·증명제도를 마련해 비혼 가족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아동’ 지원하는 게 핵심비혼 가정을 인정하고 지원하면 정서적으로 결핍된 아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비혼 가정은 법률혼으로 묶인 가정보다 해체되기 쉽고, 이 과정에서 아이가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중요한 것은 가족의 형태가 아니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라고 말한다. 유 센터장은 “부모의 행복과 자율성이 보장될 때 자녀를 더 잘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므로 어떤 가족 형태에서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영철 교수는 “비혼은 결혼과 반대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비혼 상태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다가 결혼하는 일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비혼 가정을 인정하고 지원한다면 결혼에 대한 부담으로 낙태를 선택하는 사례도 줄어들고 출산율 반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4/14 06:30
  • 사골 끓이다가 사망… 알고 보니, ‘이것’ 사용해 중독된 탓

    사골 끓이다가 사망… 알고 보니, ‘이것’ 사용해 중독된 탓

    가스레인지에 ‘삼발이 커버’를 부착해 사용하면 불완전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온라인에서 삼발이 커버 5종을 구매해 연소 시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삼발이 커버는 가스레인지의 화력 조절, 바람막이 등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보조 장치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13 23:04
  • “130kg → 70kg” 현진영, 결국 심각한 ‘부작용’ 생겼다… 어떤 다이어트했길래?

    “130kg → 70kg” 현진영, 결국 심각한 ‘부작용’ 생겼다… 어떤 다이어트했길래?

    가수 현진영(53)이 살을 빼고 찌는 다이어트 법을 반복했다가,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현진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변천사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목소리 톤을 바꾸려고 살을 130kg까지 찌운 후 녹음하고 활동할 때는 70kg까지 빼는 과정을 3번이나 반복했다”며 “병원에서 한 번만 더 쪘다 뺐다 반복하면 분명 큰일 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간 수치도 높고, 고지혈증에 혈압까지 높아졌다”며 “기저귀를 찰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이후 현진영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현진영은 아침부터 과자와 라면을 먹었다. 이에 패널 이성미는 “누가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냐”며 놀랐고, 현진영은 또 라면 국물에 과자를 넣어 먹는 파격적인 조합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의학 박사는 “저런 식습관은 백발백중 병이 온다”며 “저렇게 먹고도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다”고 말했다. 현진영의 다이어트 방법과 식습관, 실제 건강에 얼마나 위험할까?현진영처럼 살을 찌웠다 뺐다 반복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남녀 26만448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도 커졌으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 위험도 증가했다. 체중 변화량이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률이 33%나 높았다. 심혈관질환은 31%, 암은 11%, 기타 원인으로 인한 사망은 58% 높았다. 실제로 현진영이 진단받은 고지혈증 역시 심혈관질환의 일종이다. 관련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급하게 빼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차근차근 감량하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은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워줘야 한다.한편, 현진영이 아침부터 먹은 라면은 나트륨 폭탄인 음식이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이나 운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3 18:03
  • 맛있는 빵을 만드는 물, 따로 있다 [주방 속 과학]

    맛있는 빵을 만드는 물, 따로 있다 [주방 속 과학]

    빵을 만들 때 밀가루만큼 많이 들어가는 재료가 있다. 바로 '물'이다. 그만큼 맛에 미치는 영향도 큰데,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수돗물을 이용할 때 가장 맛있는 빵이 완성될 확률이 높다.물은 모든 재료가 균일하게 섞이게 하고, 발효의 핵심인 드라이 이스트(효모)를 활성화한다. 또 빵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는 '글루텐'은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라는 두 단백질이 결합하며 만들어지는데, 결합 과정엔 '물'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물은 전분도 팽창시킨다.물의 성분이 조금만 달라져도, 여러 변화에 영향을 미치니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중 물의 경도와 산도에 따라 빵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물의 경도는 물속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양을 말하는데, 제빵에는 경도 50~100mg/L의 물이 가장 적합하다. 이 범위 내에서는 경도가 높을수록 좋다. 경도가 낮으면 글루텐이 연화돼 반죽이 끈적해진다. 발효하며 나오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포집하지 못해 빵이 제대로 부풀지 못한다. 반면 경도가 너무 높으면 글루텐이 단단하게 수축해 딱딱하고 퍼석하게 끊기는 빵이 완성된다.우리나라 수돗물은 수원에 따라 경도가 달라지는데, 2021년 아리수 품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수돗물 경도는 89.8mg/L였다. 빵 만들기 딱 좋은 수치다. 반면 생수는 마찬가지로 종류마다 다른데,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보통 30mg/L 이하의 연수다. 경수 생수도 있으므로, 생수로 제빵 한다면 사용 전 경도를 확인하는 게 좋다. 정수기 중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2mg/L로 매우 낮다.물의 산도에 따라서도 제빵 결과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pH6.5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 반죽이 산성으로 치우치면 글루텐이 연화해 반죽이 늘어지고, 염기성으로 치우치면 유산균, 효소 등의 작용이 억제된다.수돗물이나 생수의 pH는 5.8~8.5 정도로 중성에 가깝다. 정수기는 이온수의 경우 pH 9~10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탄산수를 이용해 빵을 만드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13 12:05
  • 지천에 널린 쑥·냉이, 뜯고 싶죠? 안 돼요

    지천에 널린 쑥·냉이, 뜯고 싶죠? 안 돼요

    향긋한 봄나물들이 새순을 내미는 봄이 왔다. 하천 변, 공원 등에서 간혹 이 나물들을 마주하곤, 채취해 주방으로 들고 가는 사람이 있다. 따먹지 않는 게 낫다. 불법이고, 독초와 헷갈릴 수 있는 데다, 중금속 중독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유원지에서 딴 쑥, 깨끗할 줄 알았는데… 중금속 범벅?자연에서 바로 채취한 거라 더 좋을 거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중금속 범벅일 수 있다.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 하천이나 도로변에서 자란 나물 377건과 야산이나 들녘에서 채취한 나물 73건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도심에서 채취한 나물에서는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성분이 검출됐다. 약 10% 나물에선 중금속 허용 기준치를 넘을 정도였다. 국제암연구소는 납을 발암 가능 물질로, 카드뮴은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납에 중독되면 빈혈, 신장·생식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카드뮴은 호흡기·위장·신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도심 중 깨끗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하천 변, 공원·유원지에서도 부적합 봄나물이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쑥, 냉이 등 봄나물은 직접 채취해서 먹는 건 안전하지 않다"며 "중금속뿐만 아니라, 하천 변 등에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뿌리는 제초제나 농약에 오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아무리 깨끗이 씻어 먹어도 중금속은 없애기 어렵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토양 속에 오염된 중금속이나 농약은 채소 뿌리를 통해 흡수, 흡착된 것이므로 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며 "끓여도 중금속은 열에 강해 전혀 제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사나 미세먼지로 채소잎이나 줄기에 붙은 중금속, 농약 등은 물 세척으로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하다. 과일 등을 씻을 때 사용하는 세제로 세척하면 된다.무엇보다 소유한 대지에서 난 나물이 아니라면, 채취는 불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산림자원법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채취했을 때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고 했다.◇봄나물, 독초와 구분 어려워본인 소유의 야산이나 들녘에서 채취한 나물이어도, 두 번 보자. 나물과 비슷한 독초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엔 꽃이 피기 전이라 잎이나 뿌리만으로는 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게 쉽지 않다. 최근 5년간 독초 등을 섭취하고 복통 증상을 호소한 사례는 총 41건인데, 그 중 봄철(3~6월)에 신고된 건이 33건으로 80%에 달한다.봄철 대표적인 독초로는 미국자리공, 삿갓나물, 동의나물, 은방울꽃, 털머위 등이 있다. 미국자리공은 더덕과 비슷하게 생겼다. 덩굴성 다년초인 '더덕'은 뿌리가 가로로 주름져 있고, '미국자리공'의 뿌리는 매끄럽다. 또 굵은 뿌리에서 자주색 줄기가 나오고 향기가 없다.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유사하다.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지고, 잎이 길게 2열로 나뉜다.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서 잎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는다.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혼동할 수 있다. 향을 맡아 구별할 수 있다.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곰취는 향이 좋다. 잎은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톱니가 날카롭다. 은방울꽃은 명이나물이라고 불리는 '산마늘'과 비슷해 주의해야 한다. 은방울꽃은 뿌리에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은방울꽃은 잎이 곧고 튼튼하게 뻗어 있으며 융기가 있다. 산마늘은 마늘 향이 강하게 나고, 줄기 하나에 두세 장 잎이 달려있다. 털머위는 머위와 비슷한데, 털머위는 머위보다 잎이 두껍고 표면에 윤이 난다. 또 갈색 털이 많다. 식약처 관계자는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더라도 원추리, 두릅,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 성분이 있어,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한다. 특히 원추리에는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콜히친이라는 성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성분은 원추리가 성장할수록 강하게 나타나, 여린 잎만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생채로 먹는 나물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봄나물을 보관할 때는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은 제거하고 비닐이나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향기와 영양성분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13 08:03
  • “100kg까지 나갔었다”… 프로 다이어터 이석훈, 30kg 넘게 뺀 비결은?

    “100kg까지 나갔었다”… 프로 다이어터 이석훈, 30kg 넘게 뺀 비결은?

    가수 이석훈(41)이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갔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썰’에 ‘독기 풀충전한 아들 태래랑 독기 썰 들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이석훈은 “과거에 몸무게 100kg을 찍은 적이 있다”며 “36kg을 감량해 최저 몸무게가 64kg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몸무게가 100kg이었을 때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또한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나와 “살이 잘 찌는 스타일이다”며 “데뷔 전 살을 빼기 위해 한 달간 하루에 방울토마토, 달걀, 고구마만 먹어 15kg을 감량한 적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공복에 운동하면서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고 했다. 이석훈은 현재 키 178cm에 72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살을 빼기 위해 먹었던 방울토마토, 달걀, 고구마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13 07:03
  • “‘이 다이어트’ 시작했다” 레드벨벳 조이… 실천 중인 ‘살 빼는 습관’ 뭘까?

    “‘이 다이어트’ 시작했다” 레드벨벳 조이… 실천 중인 ‘살 빼는 습관’ 뭘까?

    레드벨벳 멤버 조이(28)가 혈당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조이가 출연했다. 조이는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며 “다시 태어나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혈당 다이어트’를 한다”며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가 뭔지 실험을 해본다”고 했다. 조이가 하는 ‘혈당 다이어트’는 혈당 조절을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조이가 하는 혈당 다이어트의 원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혈당 올라가면 지방 축적될 수 있어혈당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이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것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 그러나 잦은 혈당 스파이크(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현상)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같은 포도당을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해지게 만든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 하면 몸에서 저장된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에너지원도 공급되지 않아 계속 허기를 느끼고 먹게 되며 살이 찔 수 있다.◇대표적인 2가지 혈당 다이어트 방법은?혈당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채소 먼저 먹기’와 ‘사과와 땅콩버터 함께 먹기’ 등이 있다. ▷채소 먼저 먹기=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식사할 때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과와 땅콩버터 함께 먹기=사과와 땅콩버터에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 두 식품 모두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단백질, 불포화지방,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땅콩버터가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땅콩버터는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다. 그러나 무가당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으로만 만든다. 또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당 함량이 적어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13 06:03
  • "얼굴 쫙 올라가고, 눈 커져"… 김종국 인생 첫 '레이저 시술', 뭐 했길래?

    "얼굴 쫙 올라가고, 눈 커져"… 김종국 인생 첫 '레이저 시술', 뭐 했길래?

    가수 김종국(48)이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에게 인생 처음으로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친형이 운영하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는 "형이 성형외과 의사인데 왜 그러고 있냐는 잔소리에 인생 첫 레이저 시술을 받으러 왔다"고 설명했다. 병원을 찾은 김종국은 형을 만나 "제가 하는 레이저가 뭔가요?"라고 묻자 형은 "고주파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보통 한 달 간격 세 번 정도 하는데, (피부가) 기본적으로 (얼굴에) 딱 붙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시술 전) 마취크림 바르는 걸 추천한다"며 "마취크림을 바르면 통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레이저 강도가 더 세게 들어갈 수 있다"며 "그러면 효과가 더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주파 레이저는 '리프팅'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나는 '피부 리모델링'이라 표현한다"며 "마취크림 바르고 20~30분 소요되고,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형에게 직접 레이저 시술을 받은 김종국은 거울을 보며 "눈이 좀 올라가지 않았어? 우와! 진짜 올라간 것 같아"라며 바뀐 스스로의 얼굴에 감탄했다. 또한 "누가 자꾸 (얼굴 피부를 위로) 올리고 있는 것 같다"며 "눈이 커졌어, 어떻게 이렇게 되지?"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김종국처럼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리프팅은 대부분 고주파·초음파를 활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시술이다. 고주파 시술은 진피 하부에 40~50도 정도의 열을 가해 콜라겐 수축(타이트닝)과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초음파 시술은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촉진한다. 초음파 방식을 피부 늘어짐이 심할 때 추천한다면, 고주파는 피부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할 때 추천한다. 김종국이 효과를 봤던 고주파 시술에 쓰이는 대표적 시술 장비들을 알아본다.▷써마지=가장 대표적인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이다.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 유니폴라로 나뉜다. 써마지 같은 단극성이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더 뚜렷해지면서 약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올리지오·덴서티·세르프·텐써마=써마지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국산 고주파 장비들이다. 모두 단극성 고주파다. 피부 표면부터 열이 깊게 들어가 모공 개선에도 좋고, 탄력 잃은 피부를 개선한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 기간은 6개월~1년이다. 써마지의 가격은 병원·샷 수에 따라 150~250만 원 선이며, 국산 장비들은 100~200만 원 수준이다.▷​튠페이스=통증이 거의 없어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에게 수요가 많다. 튠페이스는 콜라겐을 촉진하는 이상적인 주파수를 이용해 피부 결 개선과 모공 축소 면에서 좋은 효과를 낸다. 목적에 따라 탄력, 잔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 비용은 부위에 따라 20~30만 원 선에서 1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4/13 05:30
  • “피부 탄력 위해 안 먹어” 주름 늘리는 ‘음식’의 정체

    “피부 탄력 위해 안 먹어” 주름 늘리는 ‘음식’의 정체

    흔히 피부는 유전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환경과 음식의 영향도 굉장히 크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지 분비가 늘어나 여드름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도 있다. 짠 음식과 단 음식이 그 예인데, 자세히 알아보자.우선 짠 음식의 핵심 성분인 나트륨은 피부 진피층에서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특히 콜라겐과 탄력 섬유 사이사이를 채우는 ‘바탕질’에서 이 균형이 깨지면, 피부 결합 조직이 손상돼 피부 탄력은 저하되고 노화가 앞당겨진다. 따라서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 속 수분이 줄어 건조함이 심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층이 얇아지고, 결국 노화가 가속화된다.단 음식 또한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 당분이 혈당을 급격히 높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화산물이 체내에 축적된다. 최종당화산물은 몸에서 탄수화물 등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을 말한다. 활성산소와 유사한 방식으로 세포를 손상시키며, 특히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콜라겐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과 단 음식을 멀리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피부에 이로운 식품을 의도적으로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또한, 포도는 껍질과 씨 속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 재생 효과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고 알려졌다.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한 식품도 피부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등푸른 생선 ▲해바라기씨 ▲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실제로 미국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노인이 육류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는 노인에 비해 주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4/13 05:04
  • ‘쌀겨’ 때문에 현미 먹은 사람 어쩌나… ‘발암물질’ 많다고?!

    ‘쌀겨’ 때문에 현미 먹은 사람 어쩌나… ‘발암물질’ 많다고?!

    건강을 위해서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현미는 건강의 대명사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러나 현미에는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무기 비소’가 함유돼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무기 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이다. 유기 비소는 인체에서 빠르게 빠져나가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농약과 살충제 등에 들어있는 무기 비소는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 축적되면 발암 위험이 있다. 무기 비소는 심혈관질환과도 관련 있다.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현미와 백미의 영양적 측면에 대한 수십 개의 연구 자료를 통해 현미와 백미의 비소 노출 여부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쌀겨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무기 비소가 제법 높은 수준으로 담겨 있었다. 현미는 백미보다 총 비소 함량이 약 24%, 무기 비소가 약 40% 더 높았다. 흰쌀 대비 비소 농도도 최대 10배 더 높았다. 성인의 경우 현미와 백미의 비소 함량 차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을 확률이 높지 않지만 체중 당 음식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5세 미만 어린이에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생후 6~24개월 어린이는 비소 노출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영·유아의 경우 체중 1㎏당 하루 0.295㎍(마이크로는 100만분의 1)의 무기 비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이는 국제식품안전당국의 권장 기준인 0.21㎍을 초과한다. 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생후 6~24개월 영·유아는 백미를 섭취한 동 나이 대 영·유아에 비해 비소 노출 추정치가 두 배 정도 높았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현미를 섭취하지 말라는 경고는 아니다”라며 “어린 자녀를 두 부모와 보호자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현미를 먹지 말아야 할까? 이에 대해,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미국은 토양 오염으로 인해 현미에 비소 함유량이 높을 수 있다”며 “현미를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으면 비소 함량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 역시 “권장 섭취량에 한해 섭취하면 건강에 무해하다”며 “다만, 검출 방법이 새로 생김에 따라 기준법이 제시된다면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걱정이 된다면 비소 함량을 줄이기 위해 쌀을 물에 여러 번 씻도록 하자. 맑아질 때까지 쌀을 씻거나 충분한 양의 물에 불린 후 버리고 새 물로 지으면 비소 함량을 낮출 수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위험 분석(Risk Analysi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4/12 23:05
  • ‘소주 한 병’이 불러온 비극… 뇌 부검했더니 ‘무서운’ 변화가

    ‘소주 한 병’이 불러온 비극… 뇌 부검했더니 ‘무서운’ 변화가

    1주일에 소주 두 병 이상 마시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상파울루의대 병리학과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 교수팀은 평균 75세 성인 1781명의 뇌를 부검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가 평소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가족에게 물어,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965명) ▲적당히 마시는 그룹(1주일에 7잔 이하, 319명) ▲많이 마시는 그룹(1주일에 8잔 이상, 129명) ▲과거 과음했던 그룹(368명)으로 나눴다. 여기서 한 잔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정의한 표준 잔으로 알코올 14g을 의미한다. 와인은 약 150mL, 양주는 약 45mL다. 맥주는 360mL(작은 병맥주 1병), 생맥주 500mL, 막걸리 250mL(한 사발), 20도짜리 소주는 90mL(4분의 1병)에 해당하는 양이다.이후 연구팀은 뇌 조직을 살펴보며, 알츠하이머병으로 생기는 변화인 타우 단백질 엉킴, 아밀로이드 침착 그리고 유리질 세동맥경화증(작은 혈관 벽이 단단하게 변하는 상태) 등 뇌 손상 징후를 확인했다. 뇌 질량비는 뇌 무게를 참가자의 키로 나눠 계산해 비교했다.분석 결과, 1주일에 8잔 이상 마신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했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 손상도 심했다. 사망 당시 나이, 흡연 여부 등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조정했을 때,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혈관성 뇌 병변이 생길 확률이 술을 1주일에 8잔 이상 많이 마시는 사람은 133%, 예전에 술을 많이 마셨던 사람은 89%, 적당히 마셨던 사람은 60% 더 높았다. 타우 엉킴 발생 위험도 많이 마시는 그룹과 이전에 많이 마셨던 그룹에서 높게 나왔다. 또 과거 술을 많이 마셨던 사람은 뇌 질량비가 낮았고,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후스토 교수는 "과음은 뇌 손상 징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뇌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사고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저널 '뉴올로지(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12 20:04
  • 60세 배종옥 “‘이 음식’ 먹었더니, 눈 좋아졌다”… 3년간 꾸준히 먹은 과일, 뭘까?

    60세 배종옥 “‘이 음식’ 먹었더니, 눈 좋아졌다”… 3년간 꾸준히 먹은 과일, 뭘까?

    배우 배종옥(60)이 노안(老眼)을 극복했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 (노처녀×돌싱녀×유부녀)’에는 ‘언니들 데리고 이십 대로 타임슬립 한번 했습니다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종옥은 절친 변정수, 윤현숙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차로 이동하던 중 배종옥은 둘에게 “안경 없다고 찡그리지 말고 블루베리 먹어야 한다”며 “난 맨날 블루베리 갈아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진짜 좋아진다”며 “예전에 노안 있었는데 지금 다 보인다”고 말했다. 변정수가 비싸서 안 먹는다고 하자, 배종옥은 “냉동 블루베리 먹으면 된다”며 “냉동이 훨씬 영양가가 좋다”고 말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습관은 최소 3년 유지한다는 배종옥에게 “가장 효과 봤던 게 뭐냐”고 하자, 배종옥은 바로 “블루베리”라고 말했다. 배종옥이 말한 것처럼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시력 향상을 돕는다.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들도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활성산소는 심장병,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한다. 블루베리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항산화 물질들은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해 기억력을 강화한다.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효과 덕분에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실제로 배종옥이 추천한 것처럼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냉동 블루베리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평균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게다가 블루베리를 상온에 두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하면 비타민이 잘 보존된다.블루베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배종옥처럼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네 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20~30개(40~80g)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 게 효과적이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블루베리는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건강 효과가 크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4/12 19:05
  • “1년치 사재기”… 관세 전쟁 속, 美서 한국산 ‘이 제품’ 인기 폭발

    “1년치 사재기”… 관세 전쟁 속, 美서 한국산 ‘이 제품’ 인기 폭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미국 내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인들이 한국산 선크림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바탕으로 수입품 가격이 오르기 전 미국인들이 사재기하는 주요 품목 8가지를 소개했다. 그중 한국산 선크림은 고양이 사료 다음으로 소개됐다.워싱턴포스트는 한국산 선크림이 미국 내에서 ▲자외선 차단력 ▲산뜻한 질감 ▲다른 화장품과의 호환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유명해 사재기 현상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과 달리 자외선 차단제를 일반 의약품으로 규제하고 있어 고품질 선크림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의 한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누리꾼은 “미국산 선크림은 다시는 못 쓰겠다”며 “좋아하는 한국 브랜드 선크림 1년 치를 구매했다”는 댓글을 남겼다.이외에 워싱턴포스트가 꼽은 사재기 물품은 ▲웨딩드레스 ▲인스턴트 커피 ▲가발 등에 쓰이는 헤어 번들 ▲보드게임 ▲김 ▲향수다. 나머지 제품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주로 생산돼 모두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대량 구매되고 있다. 특히, 김의 경우 대부분 아시아에서 수입되므로 미국 내 스시 가게 운영자들이 김의 가격 상승을 예상해 일본 등지에서 김을 미리 사들여 비축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뷰티한희준 기자 2025/04/12 15:04
  • 최화정 “삼겹살 먹을 때 ‘이 채소’ 듬뿍”… 궁합 최고라고?

    최화정 “삼겹살 먹을 때 ‘이 채소’ 듬뿍”… 궁합 최고라고?

    방송인 최화정(64)이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혼자 집에서 삼겹살 먹는 3단계 순서 (상상초월 곁들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택 테라스에서 제작진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최화정은 삼겹살과 미나리를 함께 먹으면서 “봄철에는 또 미나리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미나리 진짜 맛있다”며 “봄을 송두리째 입안에 넣은 느낌”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최화정이 만족한 것처럼 미나리와 삼겹살은 궁합이 좋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 덕분에 돼지고기 누린내를 잡아준다. 중금속 배출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육류 중에 중금속을 배출하는 고기로 알려졌다. 돼지고기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유해 물질을 중화하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나리 또한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의 독성을 중화한다.게다가 미나리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돼지고기의 포화지방 분해를 돕는다.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같은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돕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미나리에는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도 들어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산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미나리는 마그네슘도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내린다. 칼륨 함량도 100g당 412mg으로 같은 양의 바나나(335mg)보다 많다.최화정이 먹은 미나리 외에 깻잎도 삼겹살과 궁합이 좋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고기를 깻잎에 감싸 먹으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너무 바싹 익힌 고기는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가 생길 수 있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의 영향을 상쇄한다.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줄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 고기를 덜 먹게 한다.다만, 아무리 채소와 함께 먹는다 해도 삼겹살을 너무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자칫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4/12 14:05
  • “보톡스·필러 맞은 적 없어”… 팽팽 피부 60대 女, 꼭 챙겨 먹는 ‘두 가지’는?

    “보톡스·필러 맞은 적 없어”… 팽팽 피부 60대 女, 꼭 챙겨 먹는 ‘두 가지’는?

    미국의 한 60대 여성이 시술 없이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비키 데로사(60)는 자신의 SNS에 60대의 나이에도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유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 피부를 보면서 나이에 비해 수십 년은 더 젊어 보인다고 한다”며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시술 없이 두 가지 음식만 있으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키 데로사는 두 가지 음식으로 마늘과 꿀을 꼽았다. 그는 “매일 마늘 안에 꿀을 조금씩 넣어 먹고 있다”며 “조합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효과는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마늘을 먹고 나서 입에서 나는 냄새가 걱정된다면, 파슬리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대에 걸쳐 실천하고 있는 관리법이라는 비키 데로사는 “지금은 돌아가신 95세 이모가 계셨는데, 90대의 나이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셨다”고 말했다. 그가 공유한 영상은 5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비키 데로사가 동안 피부 비법으로 꼽은 마늘과 꿀에는 대체 어떤 효능이 있을까?◇마늘, 항산화 성분 풍부해 노화 예방에 도움실제로 마늘을 먹으면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마늘은 익혀 먹는 게 더 좋다. 마늘에 열을 가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발암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도 더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생마늘보다 S-알리시스테인이 3배 더 많아졌다. 열을 가하면 과당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높아져 맛이 달콤해진다. 마늘 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인은 하루 2~3쪽, 유아는 하루 4분의 1쪽 먹으면 적당하다. 생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헐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줄이고 공복에 생으로 먹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꿀, 콜라겐 생성 촉진에 효과적꿀은 대표적인 천연 감미료다. 약 9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여서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가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꿀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또 꿀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B6와 미네랄 성분이 피부염이나 습진 증상을 완화하고, 마늘과 같이 꿀에도 플라보노이드나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다만, 꿀은 당분이 많고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인 꿀의 권장 일일 섭취량은 성인 기준 1~2테이블스푼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4/12 13:00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