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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의학서적] 사건 현장에서 사인을 밝혀낸 이야기 ‘죽은 자들은 말한다’

    [추천! 의학서적] 사건 현장에서 사인을 밝혀낸 이야기 ‘죽은 자들은 말한다’

    벨기에 법의학자 필리프 복소(Dr. Philippe Boxho)가 30여 년간 사건 현장에서 죽은 자들의 사인을 밝혀낸 이야기 『죽은 자들은 말한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됐다.작은 출판사에서 조용히 출간됐던 이 책이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프랑스 논픽션 1위를 차지하면서 무명의 법의학자를 프랑스어권에서 가장 유명한 저자 가운데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의 글과 강연은 진부한 표현에서 벗어나 생생한 현장의 과학적 엄격성과 교육적 접근을 모두 담고 있다. 게다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태도와 유머까지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있어 큰 신뢰를 받는다. 그는 “법의학에서 중요한 것은 믿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 말한다. 『죽은 자들은 말한다』를 통해 법의학의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저자 필리프 복소는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법의학연구소 소장이자 법의학 및 범죄학 교수다. 법의학자로서 30년 넘게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그 경험을 담아낸 첫 책 『죽은 자들은 말한다』가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돼 유럽 전역에 번역됐다. 특히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논픽션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책 『시신과의 대화』도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가 되어 30만 부 넘게 팔렸다. 276쪽, 민음사 펴냄, 2만원. 
    책/문화이해나 기자2025/08/27 16:09
  • 다이어트 정체기 왔다면… 식사 때 ‘이것’ 한 스푼만 먹어보자

    다이어트 정체기 왔다면… 식사 때 ‘이것’ 한 스푼만 먹어보자

    평소와 똑같이 운동과 식단을 지켜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정체기를 겪을 수 있다. 우리 몸이 적응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거나, 수분·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체중 변동이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영양사이자 영양 전문가인 니콜 홉세거는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서 “식단에 강황을 추가하면 정체기를 해소할 수 있다”며 “이 외에도 강황은 복부 팽만과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강황 속 커큐민, 염증 반응과 인슐린 저항성 낮춰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정체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커큐민은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줄인다. 체내 염증 반응이 많으면 지방이 잘 분해되지 않아 에너지 활용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져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니콜 홉세거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고, 지방 저장이 쉬워져 살이 잘 안 빠진다”며 “커큐민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지방 대사 효율을 높인다”고 했다. 이란 테헤란 의대 영양과학과 연구팀이 진행한 무작위 대조시험과 메타 분석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 커큐민을 먹은 참가자가 그렇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체중과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강황은 복부 팽만과 변비 같은 소화기 불편을 덜어주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태국 프라몽꿋클라오 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하루 2000mg의 강황 가루를 섭취하는 것이 위산 억제제인 오메프라졸 20mg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했다고 나타났다. ◇강황차, 두부 강황 볶음 등 요리해 먹기강황을 요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니콜 홉세거는 “강황을 그대로 먹지 말고 강황차, 두부 강화 볶음, 각종 음식 강황 가루를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생강 1티스푼, 강황 가루 1티스푼, 꿀 1티스푼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섞어 주면 강황차를 만들 수 있다. 두부 강황 볶음의 경우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어 기름에 살짝 구운 뒤 강황 가루·간장·마늘로 간을 해 볶아 완성할 수 있다. 니콜 홉세거는 “두부의 단백질은 강황의 항산화 성분과 만나 근육 회복과 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며 “두부의 담백한 풍미가 강황 특유의 향을 중화해 궁합이 좋다”고 했다. 이 밖에도 강황 가루는 우유나 두유에 넣어 먹거나 달걀 요리에 곁들여 비린 맛을 잡아 영양 균형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8/27 15:00
  • “‘이 채소’ 자주 먹어”… 41세 대표 동안 윤승아, 피부 비결 이거였나?

    “‘이 채소’ 자주 먹어”… 41세 대표 동안 윤승아, 피부 비결 이거였나?

    배우 윤승아(41)가 당근 라페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평소 자신이 먹는 식료품을 소개했다. 윤승아는 그중에서도 “집에서 당근 라페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며 당근 라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어인 라페는 ‘강판에 갈다’ 또는 ‘곱게 썰다’라는 의미로, 당근 라페는 채 썬 당근을 주재료로 만든 프랑스식 샐러드다. 윤승아는 40대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해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가 평소 자주 먹는다는 당근 라페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피부 탄력에 도움, 라페로 먹으면 흡수 잘 돼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베타카로틴은 이를 없애 노화를 방지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역시 피부 탄력 유지에 필요하다. 콜라겐은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탄력과 수분 유지 능력을 강화하는데, 비타민C가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C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독소로부터 피부 장벽도 보호한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알 니아이미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의 효능에는 색소 침착 방지도 있다. 피부를 검게 만드는 색소인 멜라닌은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전환된다. 비타민C는 이 전환 과정을 막아 기미, 잡티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윤승아처럼 당근을 라페로 만들어 먹으면 쉽게 소화할 수 있고,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진다. 라페로 만들기 위해 딱딱한 생당근을 채 썰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소화가 더 잘된다. 음식물은 장에서 소화효소와 만나 분해되는데, 채 썬 당근은 덩어리였을 때보다 표면적이 넓어져 쉽게 소화효소에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음식물에 접촉한 효소는 당근을 효율적으로 분해해 빠른 소화를 돕는다. 당근 라페는 올리브오일을 함께 버무려 만든다. 이때 지용성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올리브오일의 지방 성분과 결합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아이오와주립대 식품과학·인간영양학과 웬디 화이트 교수는 “올리브오일, 콩기름같이 샐러드에 흔히 첨가하는 지방의 양을 두 배로 늘리면 영양소 흡수율도 두 배로 높아진다”고 말했다.◇많이 먹으면 얼굴 노래질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당근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한다. 그런데, 과다섭취하면 일부가 남아서 축적되고,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다행히 카로틴혈증으로 인해 특정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얼굴색이 변했을 때는 베타카로틴 같은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중단한다. 그리고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전부 배출되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지만, 전부 배출하면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8/27 14:21
  • “‘이 정도’는 해야 건강하다는 증거” 30대, 자전거 20분 타기… 60~70대는?

    “‘이 정도’는 해야 건강하다는 증거” 30대, 자전거 20분 타기… 60~70대는?

    연령대별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운동 목표가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심폐 지구력, 관절 가동 범위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영국의 운동 생리학자이자 코치인 에밀리 마틴은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서 “어떤 운동을 해낼 수 있는지는 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생체 나이를 보여주는 지표다”며 “생체 나이란 근력·유연성·심폐 지구력 같은 기초 체력 요소를 종합한 개념으로, 나이에 맞는 운동을 소화하지 못하면 당뇨병·심장병·암 같은 질환을 겪을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8/27 14:00
  • “많이 마실수록 효과”… ‘이 음료’, 내장지방 비만 위험 낮췄다

    “많이 마실수록 효과”… ‘이 음료’, 내장지방 비만 위험 낮췄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내장지방비만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NTT 메디컬센터 도쿄 예방의학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교수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해당 센터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4만563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중복 방문자와 자료 누락자를 제외한 1만9253명을 최종 대상으로 삼았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53세였다. 연구팀은 CT(컴퓨터단층촬영)로 복부 내장지방 면적을 측정하고, 생활 습관·질병 이력·커피 섭취량 등을 설문조사로 파악했다. 내장지방 면적이 100㎠ 이상이면 내장지방비만으로 정의했다.그 결과, 커피를 마시는 빈도가 높을수록 내장지방비만 위험이 낮았다. 하루 1~2잔 마시는 그룹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내장지방비만 위험이 25% 낮았고, 3~4잔 그룹은 33%, 하루 5잔 이상 그룹은 35% 낮았다. 연구팀은 “나이·성별·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분석했을 때도 커피 섭취가 많을수록 내장지방비만 위험이 낮다는 결과가 유지됐다”고 말했다. 또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일수록 실제 내장지방 면적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커피 섭취는 내장지방 축적과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며 “적정한 커피 섭취가 내장비만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단면적 분석(한 시점의 자료로 연관성을 보는 방식)이어서 커피가 직접 내장지방을 줄이는지 인과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장기적 효과와 문화권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8/27 13:00
  • “‘이렇게’ 운동하면 칼로리 더 잘 타”… 소유 직접 밝힌 ‘유산소’ 노하우, 뭘까?

    “‘이렇게’ 운동하면 칼로리 더 잘 타”… 소유 직접 밝힌 ‘유산소’ 노하우, 뭘까?

    가수 소유(33)가 칼로리를 더 효과적으로 태우는 자신만의 유산소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유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운동을 일주일에 기본 세 번 이상은 나간다”며 “매일 고강도로 운동하는 것보다 쉬어주는 것도 운동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유산소는 무조건 필요하다”며 자신만의 유산소 운동 방법을 소개했다.소유는 “(러닝머신에서) 2분은 걷고 2분은 뛴다”며 “이렇게 40분을 뛴 다음 (경사도) 5로 런지하듯 걷는다”고 했다. 이어 “그다음에 15로, 그다음에 다시 4로 해서 런지로 걷는다”며 “이렇게 하면 칼로리가 더 잘 탄다”고 말했다.◇인터벌 트레이닝, 체지방 빠르게 연소소유가 소개한 ‘2분 걷기·2분 뛰기’ 방식은 인터벌 트레이닝의 일종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와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해 심박수를 변화시키는 훈련법이다. 지방 연소와 심폐 지구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지속성 유산소와 달리, 인터벌 방식은 운동 중·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이어지는 ‘애프터번 효과’를 유도한다.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운동 효율을 낼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도 적합하다. 다만 강도가 높은 만큼 부상 위험도 있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고, 줄넘기나 가벼운 러닝 등으로 몸을 예열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감,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초보자는 주 2~3회 정도로 시작해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경사 런지, 하체 근육 자극 강화소유처럼 러닝머신에서 경사도를 올려 런지하듯 걷는 운동은 일반 걷기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하체 운동이다. 허벅지 앞뒤(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둔근), 종아리, 코어 근육까지 폭넓게 자극할 수 있다. 경사도 5~15% 수준에서 런지 형태로 걷는 동작은 체중이 한쪽 다리에 실리는 시간과 무게를 증가시켜 중량 없이도 상당한 저항 운동 효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엉덩이 라인 관리나 하체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인터벌 러닝과 병행하면 유산소와 근력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반복하거나 체력에 비해 높은 경사에서 시도하면 무릎·허리·발목 부상 위험이 크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경사 런지는 효과가 큰 운동이지만, 무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러닝머신 속도를 낮추고, 손잡이를 잡아 균형을 유지하면서 짧은 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8/27 11:24
  • 칼슘 흡수 막고 결석 유발? ‘멸치 볶음 속 견과류’, 전문가 의견 물어보니

    칼슘 흡수 막고 결석 유발? ‘멸치 볶음 속 견과류’, 전문가 의견 물어보니

    멸치 볶음을 만들 때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넣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견과류가 멸치 속 칼슘 흡수를 방해하며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행히, 일반 식사에서 섭취하는 정도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일반 식사에서 밑반찬으로 섭취하는 멸치와 견과류의 양은 건강을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며 “오히려 멸치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 셀레늄 등의 영양소를 견과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칼슘 흡수가 덜 될까 걱정된다면, 피틴산이 적게 든 견과류를 넣어보자. 멸치 볶음에 흔히 넣는 호두, 아몬드에는 피틴산이 많이 들어있다. 멸치와 견과류를 함께 먹으면 안 좋다는 이유도 이 피틴산 때문인데, 다량을 한 번에 섭취하면 체내에 피틴산이 쌓여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피틴산 함량이 비교적 낮은 견과류는 잣, 브라질너트, 마카다미아 등이다.견과류를 물에 불린 뒤 멸치 볶음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견과류를 8~12시간 물에 불리면 피틴산이 일부 용출된다. 불린 견과류를 물에서 건져내 가볍게 볶아 먹으면 된다. 일산차병원 영양파트 김은경 파트장은 “멸치볶음과 견과류는 모두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며 “함께 섭취할 때는 양과 조리 방법을 고려하면 뼈 건강과 단백질 보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견과류 대신 당근, 고추,  피망 등을 첨가하면 궁합이 더 잘 맞는다.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준다.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D도 풍부하다. 우엉도 멸치에 곁들이기 좋다. 장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게 돕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27 10:30
  • “한 줌 먹으면 달걀 한 개” 단백질 풍부한 ‘이 견과류’… 혈당·면역력에도 좋다

    “한 줌 먹으면 달걀 한 개” 단백질 풍부한 ‘이 견과류’… 혈당·면역력에도 좋다

    견과류는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건강한 간식으로 꼽힌다. 특히 피스타치오는 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스타치오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단백질 함량·질 모두 높아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단백질의 질이 꽤 높은 견과류다. 피스타치오 한 줌(28g)의 단백질 함량은 6g으로, 계란 한 개의 단백질 함량과 비슷하다. 일산차병원 영양파트 김은경 파트장은 “대부분의 견과류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며 “특히 채식을 하는 사람이나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하는 이들에게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꽤 유용하다”고 말했다. 피스타치오는 필수아미노산 아홉 가지가 골고루 든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도 꼽힌다.◇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서서히 올려피스타치오는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에는 식이섬유가 3g 들어 있어, 혈당을 서서히 오르게 해준다. 김은경 파트장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께 작용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며 “혈당 상승도 완만하게 오르게 해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간식이다”고 말했다. 또한 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해 염증 반응을 감소한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 환자가 피스타치오를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역력 강화하는 비타민B6 풍부피스타치오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6이 풍부하다. 비타민 B6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빈혈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 몸이 아미노산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 데에도 필수적이다. 한 줌의 피스타치오는 비타민 B6의 하루 권장량의 30%를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9 등 다른 비타민 B군도 함유돼 있다.◇불면증 개선 효과도피스타치오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전구체가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를 재설정하고 불면증 등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 멜라토닌이 더 오래 자고 더 빨리 잠이 들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럿 나와 있다. 피스타치오에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는다. 단백질이 풍부한(30g당 5.9g) 피스타치오는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밤에 허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다만, 피스타치오가 함유된 과자에는 당, 포화지방 등이 함유돼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원물 그대로의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는 것이 낫다. 또한 견과류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스타치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5g이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8/27 10: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아이소이, 캐릭터 빵아 콜라보 기념 무신사 한정기획 선론칭 外

    ■아이소이, 캐릭터 빵아 콜라보 기념 무신사 한정기획 선론칭​아이소이가 장수진 라인과 수분탐정 캐릭터 ‘빵아’와의 콜라보를 진행, 기념 굿즈를 포함한 한정기획세트를 9월 3일까지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콜라보 메인 상품인 아이소이의 ‘장수진 수분크림’은 30층, 100시간, 속보습 효과가 있는 수분 베스트 셀링 제품이다.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으로 피부 층층이 수분을 채우고, 티트리세라마이드로 장벽까지 케어해 날아가지 않는 보습을 선사한다.이번 콜라보 굿즈 및 ‘아이소이X빵아 장수진 한정기획세트’는 오는 9월 3일까지 무신사 선론칭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무신사 한정기획세트는 30층, 100시간, 속보습의 장수진 수분크림 대용량(70ml+45ml)부터 장수진 수분앰플(70ml), 면도 후 민감한 남성 피부를 진정하고 수분을 충전해주는 장수진 수분 올인원(100ml)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52% 할인율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세트에는 수분탐정 ‘빵아’와 대립하는 수분도둑 고양이 캐릭터의 굿즈까지 함께 포함됐다.8월 29~31일에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 굿즈 및 기획세트는 오는 10월 공식몰과 올리브영을 통해 색다른 구성으로 또 한 번 공개될 예정이다.​ ■YLESS(와이레스), GS샵과 단독 프로모션 진행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가 GS샵과 손잡고, 스킨케어 브랜드 ‘아방쥔’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에 선보이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아방쥔’은 진보된 젊음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3월 론칭한 브랜드로, 명품 뷰티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와이레스의 대표적인 ‘듀프’ 라인이다. 행사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아방쥔’ 4종 세트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GS샵 모바일 라이브 방송 중에는 6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별 세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6만 원 상당의 고급 향수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스킨1004, 수분 및 다크 스팟 관리하는 앰플 패드 2종 출시​스킨1004(스킨천사)가 수분 및 다크 스팟 관리를 위한 앰플 패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젤리핏 앰플 패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장점을 담은 도톰한 패드가 앰플을 풍부하게 머금어 피부에 유효 성분과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마이크로 캡슐레이션 공법이 적용된 8종 히알루론산과 엑토인, 세라마이드 등 보습 특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20층까지 보습과 수분 함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다크 스팟 앰플 패드’는 4주 사용 후 피부 밝기와 윤기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 함유해 칙칙한 피부 톤을 케어하고, 순수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가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산뜻하게 스며드는 워터리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균일한 톤 케어를 돕는다.■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로 물·땀·유분에도 또렷하게쏘내추럴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세팅 원탑,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를 제안한다.‘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다수의 유튜버와 셀럽들이 꾸준히 애용하는 뷰티 전문가 추천 아이템으로, 아이 메이크업의 고정력과 지속력을 강화해주는 리퀴드 실러다. 바르는 즉시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땀과 유분,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보호하며, 시간이 지나도 방금 완성한 듯 선명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아이라인, 언더 메이크업, 눈썹 끝처럼 쉽게 지워지는 부위에 가볍게 덧바르면 오랜 시간 깔끔하게 고정된다. 새로운 뷰티 팁으로 입술 라인에도 활용할 수 있어 립라인이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쏘내추럴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8/27 09:50
  • 국민체조부터 스마트 워치까지… 근 70년 운동 문화 변천사

    국민체조부터 스마트 워치까지… 근 70년 운동 문화 변천사

    “운동 좀 하세요?”라는 질문의 답은 시대마다 달랐다. 1970년대 운동은 공원에서의 국민체조로 시작했지만, 1990년대에는 헬스클럽과 다이어트 열풍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손목의 스마트워치와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다. 운동 문화의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전문가들은 “운동 문화 역시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발전해왔다”고 말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8/27 08:30
  • “식물영양소 ‘나린진’, 혈관 넓히고 심장 보호”… 흔한 ‘이 과일’에 풍부

    “식물영양소 ‘나린진’, 혈관 넓히고 심장 보호”… 흔한 ‘이 과일’에 풍부

    감귤류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나린진’이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린진은 귤 껍질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이다.미국 마운트시나이 메디컬센터,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베네수엘라 국립연구소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국제 표준 지침에 따라 2000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 62편을 종합해, 세포·동물·임상 연구 결과를 비교·정리했다. 연구 유형별 편향 위험 평가도 실시했다.그 결과, 나린진은 항산화·항염증 작용과 함께 혈관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혈류가 막혔다 다시 공급될 때 발생하는 손상에서도 심장 기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다. 세포·동물 실험에서는 혈관 안쪽을 덮는 내피세포의 기능이 개선되고, 세포 사멸과 자가포식(세포가 스스로를 분해하는 과정) 같은 손상 기전이 억제됐다. 특히 여러 세포 신호 경로가 관여해 혈관 기능을 조절하고 손상을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혈관 이완이 촉진되고 심근경색 크기가 줄어드는 등 심장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임상 연구에서는 나린진 섭취군에서 콜레스테롤 개선, 동맥 경직(혈관 탄력 저하) 완화, 아디포넥틴(대사 건강 지표) 증가가 보고됐다.연구팀은 “나린진은 심장과 혈관을 지키는 효과가 뚜렷해 식단 보조제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현재 사람 대상 연구가 제한적이어서 최적 복용량을 규명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한 대규모·장기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08/27 07:30
  • “3개월만, 32kg 감량” 유지어터 홍지민, 요요 없는 늘씬 비결… ‘이 운동’ 덕분?

    “3개월만, 32kg 감량” 유지어터 홍지민, 요요 없는 늘씬 비결… ‘이 운동’ 덕분?

    뮤지컬 배우 홍지민(51)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필라테스 학원을 찾은 근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 동작을 수행 중인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과거 3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한 후 요요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홍지민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왜 이렇게 아름다워지는 거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홍지민이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홍지민이 요요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필라테스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체중 감량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 수업을 꾸준히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홍지민은 필라테스 외에 제자리 뛰기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홍지민은 남편과 함께 제자리 뛰기로 열심히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자리 뛰기를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오는데, 이때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부기가 빠진다. 게다가 뼈 건강에도 좋다. 2014년 ‘Sport Medicine’ 학술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제자리 뛰기와 같은 점프 운동이 고관절의 골밀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킨다. 압구정노트정형외과의원 황상필 원장은 “제자리에서 간단히 뛰는 운동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골밀도까지 높인다”며 “뛸 때 무게 때문에 뼈에 자극이 가게 되는데, 이런 적절한 자극은 뼈를 만드는 골형성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8/27 07:00
  • ‘치매 유전’ 걱정 큰 사람, 예방 효과 확실히 보는 ‘이 식단’

    ‘치매 유전’ 걱정 큰 사람, 예방 효과 확실히 보는 ‘이 식단’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큰 사람이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챈 공중보건대학원과 MIT·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 유시 리우 박사팀은 여성 약 4200명, 남성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팀은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한 여성 4215명의 데이터(1989~2023년)를 활용해 지중해식 식단과 인지 건강 관련 대사체 변화를 살폈다. 이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전문가 추적 연구에 참여한 남성 1490명의 데이터를 추가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식품 섭취 빈도 조사로 산출한 지중해식 식단 점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혈액 대사체와 유전자 데이터도 함께 조사됐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병 주요 위험 인자인 APOE4 변이 유전자가 두 개인 사람 가운데 지중해식 식단 점수가 상위 3분의 1에 속한 그룹은 발병 위험이 23% 낮아졌다. 변이 유전자가 한 개인 그룹은 위험이 10%가량 감소했으며, 변이가 없는 그룹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이 알츠하이머병 유전적 위험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유전적으로 치매 위험이 큰 사람들에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다만 리우 박사는 “이 연구에서 지중해식 식단과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 간 연관성이 밝혀졌지만, 유전체학과 대사체학은 아직 임상 위험 예측 모델 대부분에 사용되지 않는다”며 “이를 의료 진료에 적용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8/27 06:30
  • 백지연, 45세 이후 꼭 필요한 ‘아침 식사법’ 공개… 뭘까?

    백지연, 45세 이후 꼭 필요한 ‘아침 식사법’ 공개… 뭘까?

    방송인 백지연(61)이 두 달째 먹고 있는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45세 이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아침 식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최근 바꾼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 백지연은 “아프기 전에 미리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50대가 되고 55세가 넘어가니까 잘 안 먹으면 몸이 축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요즘 식단에 매 끼니 단백질을 포함하고 당과 소금은 낮추고 있다”며 “디저트 좋아하고, 빵 좋아하고, 과자 좋아했는데 그걸 좀 줄여보려 한다”고 말했다.백지연이 공개한 식단에는 삶은 달걀, 데친 두부와 미역, 다양한 채소, 오트밀 등이 포함됐다. 접시에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비트 등 다양한 채소가 담겼다. 백지연은 “두 달째 유지하고 있다”며 “채소를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식곤증이 있었는데 이렇게 식단을 바꾸니까 다 없어졌다”고 말했다. 백지연이 소개한 아침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단백질과 식이섬유, 근육·혈당 유지에 탁월백지연이 두 달째 실천 중인 식단은 근육 유지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과 두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나이 들수록 생기는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백지연이 경험했듯이 미역과 채소, 오트밀을 먹으면 식곤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런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분비된다. 이때 혈당이 다시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되면 졸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곤증을 막는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줘 더부룩함을 줄인다. 서울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문성진 과장은 “이런 신선한 음식 위주의 식단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노화를 늦추고 혈관 염증을 줄인다”고 말했다. ◇당·소금 줄이기, 성인병 예방에 중요한편, 백지연은 나이가 들면서 당과 소금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성진 과장은 “나이가 들면 췌장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분비량이 줄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며 “단 음식을 섭취하면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짠 음식도 자제해야 한다.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도 키운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8/27 06:01
  • 땅콩버터의 배신… 3개월 먹었더니 노화 되레 촉진, 이유는?

    땅콩버터의 배신… 3개월 먹었더니 노화 되레 촉진, 이유는?

    최근 몇 년 사이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땅콩버터가 오히려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18~33세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땅콩버터를 섭취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껍질째 구운 땅콩 25g, 시중 땅콩버터 32g, 땅콩기름으로 만든 버터 32g을 매일 먹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과 종료 시 타액 내 정량적 실시간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측정해 노화 진행 속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껍질째 구운 땅콩을 먹은 그룹에서 염색체 끝부분인 텔로미어 길이가 유의미하게 길어졌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길이가 짧을수록 노화가 더 빠르게, 길이가 길수록 노화가 늦게 진행된다고 여겨진다.연구진은 “땅콩에는 비타민E와 나이아신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활성산소를 없애 텔로미어를 보호한다”며 “세포 노화와 수명 연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가공된 시중 땅콩버터를 먹은 그룹에서는 땅콩의 항산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참가자 중 약 20%는 텔로미어가 더 빠른 속도도 짧아졌다. 연구진은 “땅콩을 버터 형태로 가공하면 항산화 작용 및 텔로미어 보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세포 건강을 위해 가공식품보다 원형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다만 참가자 규모가 58명에 불과하고, 땅콩을 아예 섭취하지 않은 비교 집단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해당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학술지 ‘안티옥시던츠’에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8/26 23:00
  • ‘이것’ 많이 든 음료, 남성 탈모 위험 높인다… 뭔지 봤더니?

    ‘이것’ 많이 든 음료, 남성 탈모 위험 높인다… 뭔지 봤더니?

    설탕이 든 음료와 불균형한 식단이 탈모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분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남성형 탈모 발생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르투갈 포르투대 연구진은 총 17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해 6만1000여 명의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설탕이 포함된 청량음료나 가당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을 주당 3.5L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탈모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진은 “과도한 당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 염증 반응, 피지선 자극 등을 유발해 두피 건강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모낭 기능을 저하시켜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비타민 D와 철분 결핍도 주요한 탈모 유발 요인으로 지목됐다. 모낭의 성장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과 콩류,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습관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음주 또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두피 혈류를 방해하고, 모낭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저해해 조기 백발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음주 습관과 탈모 간의 연관성이 보고되기도 했다.이와 유사한 결과는 2023년 중국 칭화대 연구에서도 확인됐다. 18~45세 남성 102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를 주 7회 이상 섭취한 그룹은 남성형 탈모 위험이 증가했다. 다만 스트레스, 불안, 만성질환 등 건강 변수를 조정한 후 통계적 유의성은 다소 낮아졌다. 연구진은 “당 음료 섭취가 전반적인 생활 습관·정신 건강과 연관돼 복합적으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진은 탈모 예방을 위해 ▲설탕 음료·과음 줄이기 ▲비타민D와 철분 등 필수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기 ▲단백질 중심의 균형 식단 유지하기를 조언한다.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이 장기적인 탈모 완화에 중요하다고 했다.이 연구는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Nutrition and Health’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8/26 20:03
  • “꽃게가 돌아왔다” 올 가을 꼭 먹어야 할 이유

    “꽃게가 돌아왔다” 올 가을 꼭 먹어야 할 이유

    가을 꽃게철이 돌아왔다. 두 달간의 금어기가 끝나고 막 잡아 올린 제철 꽃게가 대형마트 할인 행사에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원래 5만7000원이던 3kg 한 박스를 2만 원 초반대에 살 수 있어, 1인당 3kg으로 수량을 제한했음에도 물량이 금세 동이 났다는 후문이다. 올가을 꽃게 어획량은 전년 대비 최대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꽃게의 영양 효능과 맛있는 꽃게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본다.칼슘이 풍부한 꽃게는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꽃게 100g당 칼슘 118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우유(91mg)보다 많은 양이다. 또 루신·라이신·메티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천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도 100g당 711mg이나 들어 있어 근육 활동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꽃게 껍데기에는 키토산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지방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상처 치유와 피부 개선 효과가 밝혀져 화장품 소재로도 연구가 활발하다. 꽃게를 탕으로 끓여 먹거나 껍질을 가루로 내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키토산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싱싱한 꽃게를 고르는 요령이 있다. 손으로 건드렸을 때 살아 움직이는 것이 신선하다. 들어봤을 때 가볍기보다는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살이 차 있다. 수게는 꼬리가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하며, 암게는 꼬리 끝만 뾰족하고 등딱지가 둥근 것이 맛있다. 배딱지가 좁고 뾰족한 것은 수게, 넓고 둥근 것은 암게다.꽃게는 부패하기 쉽고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구매 후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 보관해 먹는다. 꽃게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솔이나 수세미로 등딱지, 배, 다리의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다. 배딱지와 등딱지를 떼어낸 뒤 입·눈·더듬이, 아가미, 모래주머니를 제거하고, 살이 없는 다리 끝부분은 가위로 잘라낸다.단, 꽃게 100g에는 나트륨이 약 300mg 들어 있어 고혈압이나 비만 환자는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꽃게가 들어간 국물 요리는 나트륨이 쉽게 녹아 나오므로, 국물은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8/26 19:30
  • 노화 막아주는 ‘이 식품’,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노화 막아주는 ‘이 식품’,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카카오닙스는 노화를 막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하지만 단독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해 섭취가 꺼려질 수 있다. 이때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셔보자.◇폴리페놀 함량 풍부해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콩을 발효·건조시킨 뒤 잘게 부순 것으로, 강황, 아로니아와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힌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녹차와 홍차의 여덟 배 이상이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건강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카카오를 6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혈압 조절, 암 예방에도 도움카카오닙스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카카오닙스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 덕분이다. 카테킨은 혈관 속 지방을 분해해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카테킨은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독일 쾰른대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44명에게 카카오닙스를 18주간 먹게 한 결과, 환자들의 혈압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프로시아니딘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국대 연구에 따르면 프로시아니딘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이시키는 단백질을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면서 암 발병을 막는다.◇하루 두세 숟갈이 적당해카카오닙스를 먹을 때는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된다. 단맛이 나는 초콜릿과 달리 떫고 쓸 수 있다. 이 맛이 거북하다면 요거트에 뿌려 먹거나 뜨거운 물에 차로 우려 마시는 것도 좋다. 다만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많이 먹을 경우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카카오닙스를 건강 관리를 위해 먹을 경우 티스푼으로 하루 2~3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26 14:00
  • “위고비로는 3kg만 빼, ‘이 습관’ 철저히 지켰다”… 홀쭉해진 이대호,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위고비로는 3kg만 빼, ‘이 습관’ 철저히 지켰다”… 홀쭉해진 이대호,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전 야구선수 이대호(43)가 2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대호·신혜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는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건강 때문에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며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아침저녁으로 운동 많이 해서 20kg을 뺐다”고 말했다.이어 “최근에는 위고비를 시작했는데, 와전된 게 위고비로만 살을 뺐다고 하더라”라며 “3개월 동안 1일 1식하고, 좋아하는 술 한 잔 안 마시고 뺐는데, 위고비로만 뺐다는 오해가 생겼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아내 신혜정은 “위고비로 뺀 건 3kg밖에 안 된다”며 “속상해하더라”라고 했다.이대호는 목표 체중에 관해 “공개할 수 없다”며 “5kg 더 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에 대해서는 “나도 숨기고 싶은 게 있다”며 “살 빼도 무조건 세 자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1일 1식, 지방 연소 촉진이대호가 실천한 ‘1일 1식’은 하루 한 끼만 섭취해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평상시 우리 몸은 당을 우선적으로 연소하지만,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1일 1식은 이런 대사 원리를 이용해 체지방 감량을 돕는다. 다만 장기간 지속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아 생체 리듬을 무너뜨릴 수 있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성장 호르몬 분비와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근육량 감소, 피로, 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술 끊기, 뱃살 줄이는 핵심이대호는 3개월 동안 술도 끊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중 술만 줄여도 뱃살이 빠질 수 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당처럼 작용해 복부 지방을 축적하고, 근육 생성까지 방해한다. 특히 알코올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 지방세포를 자극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불가피하게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좋다. 다만 살이 찔까 봐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습관은 위험하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실 때 식사 없이 술만 마신 그룹은 간경변증 위험이 식사와 함께 마신 그룹보다 최대 두 배 이상 높았다.◇위고비, 중단하면 요요 가능성한편, 이대호가 20kg 감량 후 사용했다고 밝힌 ‘위고비’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이는 비만 치료제로, 주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됐다.하지만 위고비 투여를 중단하면 요요 가능성이 크다. 위고비 사용으로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지는데, 이 상태에서 약을 끊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다시 찔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를 중단한 환자 대부분이 1년 내 감량 체중의 약 3분의 2가 다시 늘었다. 따라서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8/26 13:27
  • ‘20kg 감량’ 박세미, 아침부터 ‘두 가지 운동’… “체지방 잘 태운다”

    ‘20kg 감량’ 박세미, 아침부터 ‘두 가지 운동’… “체지방 잘 태운다”

    방송인 박세미(35)가 아침부터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 박세미는 오전 8시에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박세미는 “러닝머신의 각도를 올리고 걸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고 싶은 날 그냥 나와서 걷기라도 해야 한다”며 “몸에도 좋고 정신적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이후 박세미는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텝밀을 오르며 운동을 마무리했다.박세미는 최근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그가 아침부터 한 운동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러닝머신, 체지방 태울 때 효과적박세미가 사용한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박세미처럼 러닝머신의 경사를 높이면 등산과 비슷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복부 근육을 자극하고,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 등 하체 근육도 강화된다. 러닝머신은 박세미처럼 공복에 사용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스텝밀, 고관절 주변 근육 단련에 도움박세미가 오른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반복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10분만 타도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감량 중 하기 좋은 운동이다. 짐구공 외대점 김현승 트레이너는 “전신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체지방 감량에 도움 된다”며 “올바른 동작으로 운동하면 고관절을 구부리게 돼 고관절 주변 근육을 유연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스텝밀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상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이고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로 계단을 지지하면서 올라가면 된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줘야 한다.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스텝밀처럼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현승 트레이너는 “무작정 힘들고 강도 있게 타는 것보다 올바르게 관절을 굽히면서 타야 한다”며 “억지로 발바닥을 꾹꾹 누르며 엉덩이 근육에 오는 자극을 느끼면서 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방법은 오히려 엉덩이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계단에 오르는 정도의 느낌으로 가볍게 타는 게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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