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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기름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어린이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근시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근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근시 위험 요소로는 디지털 기기 등 과도한 화면 시청 시간과 너무 적은 야외 활동, 유전적 요인 등이 꼽힌다.홍콩 중문대 제이슨 얌 교수팀은 6~8세 어린이 1005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안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안과 검사와 섭취 식품에 대한 부모 설문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와 근시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설문 응답을 토대로 총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총지방,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철, 칼슘, 비타민A와 C 등의 섭취량을 계산하고, 각막부터 망막까지 길이로 근시 진행 지표인 안축장을 측정했다. 어린이들의 나이, 성별, 체중, 야외 활동 시간, 독서·쓰기 시간, 화면 시청 시간 등의 요인을 고려해 영양소 섭취량과 근시 진행 간 관계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참가자의 약 4분의 1인 276명(27.5%)이 근시로 진단됐고,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과 근시 위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 하위 25% 그룹을 기준으로 근시 위험이 중하위 그룹(25~50%)은 25%, 중상위 그룹(50~75%)은 33%, 상위 25% 그룹은 47% 낮았다. 또 오메가3 지방산 섭취 하위 25% 그룹은 안축장이 가장 길어 근시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오메가-3 지방산 섭취 상위 25% 그룹이 가장 짧았다. 반면, 포화지방의 경우 섭취량 상위 25%의 근시 위험이 가장 높았고, 하위 25%의 근시 위험이 가장 낮았다.다른 영양소들은 안축장이나 근시와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층인 맥락막을 통한 혈류를 증가시켜 근시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어린이의 근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참치, 고등어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류에 풍부하고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국안과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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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나 얼굴에 푸른 반점처럼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피부 깊은 곳의 색소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때로는 공막에 청색반이 보이거나 결막·각막·구강 점막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놔눠도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눈에 잘 띄는 부위에 나타나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이 크다 보니 미용적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오타모반, 갑자기 생긴 걸까?오타모반은 선천성 질환이다. 태어날 때부터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없다가 영아기나 사춘기 이후 피부에 드러나기도 한다. 발현 시기가 늦더라도 선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흔히 알려진 ‘후천성 오타모반(오타양 모반)’은 다른 색소질환으로, 20세 전후에 양측 광대·관자·비익·이마 등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조직학적·임상적으로 오타모반과 비슷해 보이지만 별개의 질환으로 구분된다.오타모반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생기에 멜라닌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포해야 할 위치가 아닌 진피층에 남아 색소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가설로 꼽힌다. 원래 진피에는 멜라닌 세포가 없어야 하지만 일부 세포가 잔존해 피부색을 변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타모반은 특히 동양인에게 흔하며, 국내에서는 인구 1만명당 약 세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부과에서는…오타모반의 예방 방법은 없으며, 자외선 노출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다. 치료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치료에는 멜라닌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색소 레이저가 사용된다. 색소의 깊이와 분포, 발현 시기에 따라 치료 횟수와 효과가 달라진다. 어떤 경우에는 몇 차례 시술만으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루비 레이저=멜라닌 색소에 특화돼 있는 694nm의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다. 표피와 얕은 진피에 있는 색소 제거에 효과적이다.▶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파장 755nm의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하며, 멜라닌 흡수율이 높아 비교적 다양한 깊이의 색소 치료에 사용된다. 제모·주근깨·잡티 치료에도 쓰인다. ▶ND-YAG 레이저= 파장이 1064nm로 길어 피부 깊숙한 색소까지 도달할 수 있다. 피부 손상이나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치료 후 관리와 예후시술 후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레이저 후 각질층이 탈락된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생겨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외부 활동 시 피부 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흉터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딱지를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재발 가능성은 낮다. 숙련된 의사가 적절한 레이저를 사용하면 흉터가 남을 위험도 거의 없다. 성인의 경우 색소를 완전히 제거하면 다시 생기지 않지만, 성장기 아동·청소년은드물게 사춘기 무렵 색소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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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49)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오늘(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설수현의 ‘리얼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설수현은 앞서 한 달 전 ‘여름 다이어트 특집’에서 체중 감량을 선언한 MC 현영에 대해 “근육이 잘 붙고 얼굴이 탱글탱글한 사람이 예뻐 보인다”며 “내 워너비”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경동시장을 찾은 설수현은 단골 닭집에서 토종닭을 샀다. 이어 도넛 가게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넛을 구매해 바로 입에 넣으려던 그는 갑자기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 온 달걀을 꺼내 먹었다. 이후 닭강정을 먹으려다가도, 먼저 달걀을 먹었다. 설수현은 “다이어트 팁인데, 밥이나 디저트를 먹기 전에 두 알을 먹는다”며 “한 알을 먹으면 식욕이 반으로 떨어지고, 또 먹으면 식욕이 4분의 1밖에 안 남는다”고 말했다.설수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설수현처럼 식사나 간식 전에 삶은 달걀을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 또한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에서는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에서 당류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바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 짧은 시간 내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달걀처럼 단백질 중심 식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폭식이나 군것질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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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직접 실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배우 김남주와 김옥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주가 “다이어트할 때 뭐 먹냐”고 묻자, 김옥빈은 “고기를 안 먹으면 허기가 많이 져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한 가지만 먹으면 질려서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먹으려고 한다”며 “올리브오일 발라서 굽고 소금 뿌려서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밝힌 식단의 실제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본다.◇기초대사량 키울 때 효과적김옥빈처럼 다이어트할 때 다양한 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데 좋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가장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고기에는 철분, 아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비타민B1을 보충해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한다.다이어트 중 고기를 먹을 때는 부위를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 서울시 서남병원 영양팀 박보경 파트장은 “소고기를 먹을 때 지방이 많은 등심을 선택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살코기 위주인 안심을 선택해야 한다”며 “돼지고기 또한 삼겹살이나 목살은 기름져서 안심, 등심, 뒷다리살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탄수화물·지방·식이섬유도 섭취해야다만, 고기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김형욱 과장은 “고기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흰밥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현미, 귀리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견과류를 통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다양한 채소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또, 김옥빈처럼 고기만 먹기보다 두부, 콩, 생선, 달걀 등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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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가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한 이계호 교수는 정희원 노년내과 의사와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 교수는 단백질을 보충할 때 콩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10대, 20대 젊은 세대들이 콩을 아예 한 톨도 안 먹는다”며 “콩밥을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이계호 교수는 “콩을 통해 섭취해야 할 단백질이 전부 고기를 통한 단백질로 바뀌었다”며 “현재 고기 섭취량의 4분의 1이라도 콩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 교수에게 직접 물었다.◇고기만으로 단백질 보충하려 말아야이계호 교수는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습관이 문제라 지적했다. 단백질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0.8g이다. 60kg인 성인의 경우 단백질을 48g 섭취하면 충분하다. 그런데, 1인분인 안심스테이크 200g의 단백질 함량은 60g으로, 권장량을 초과한다. 이때 다른 음식도 함께 먹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더욱 증가한다. 이계호 교수는 “육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증명됐다”며 “우리나라가 현재 전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인데 이 식습관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고기뿐 아니라 채소, 밥 등에도 들어있다. 밥 한 공기(200g)에는 단백질이 16g 있다. 숙주나물 100g에도 단백질이 8g 포함된다. 이계호 교수는 “고기, 채소, 밥 등을 통해 단백질을 다양하게 먹어야 한다”며 “그런데도 고기만으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인식과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만 먹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콩, 밥이랑 먹으면 단백질 보충 효과적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이계호 교수는 콩을 꼭 먹으라 강조했다. 그는 “콩의 원산지가 사실 우리나라다”라며 “역사적으로 단백질을 콩으로 보충해 왔다”고 말했다.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일각에서는 식물성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이라고 분류한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우리 몸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일부 부족하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콩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만 콩밥을 먹으면 밥이 이를 보완해줘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며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보다 콩을 먹으면서 골고루 보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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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는 영양소도 있지만, 여러 과정을 거치며 쌓인 중금속·잔류농약·미세플라스틱 등 오염 물질도 함께 들어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장 속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를 배출할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로 봤을 때 임상 시험으로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 폴란드 국립 식품생명공학연구소팀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물학적 해독 기능성을 다룬 기존 연구를 종합해 분석했다. 식품으로 흔히 노출되는 화학오염물(비스페놀A, 곰팡이, 중금속, 잔류 농약) 등은 공통적으로 체내에서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노화를 앞당기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바이오틱스는 생물학적으로 이런 독성 영향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종합해보면 프로바이오틱스 중 락토바실러스, 비피도균, 효모의 세포벽은 벤조피렌, 비스페놀A, 중금속 등과 결합해 오염물질이 장 흡수를 줄일 수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효소는 잔류 농약의 구조를,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드는 단쇄지방산(SCFA)·담즙산 변형물 등 대사산물은 장 속 산성도, 용해도 등의 환경을 바꿔서 오염물의 흡수율, 독성을 낮출 수 있었다.연구팀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등이 들어간 발효유, 요거트 등을 섭취하는 게 식품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임상 연구가 부족하고, 대다수 동물 연구 중심으로 확인된 것으로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해당 연구에서 고려된 임상 연구는 탄자니아에서 임산부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건 뿐이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추가한 요거트 섭취가 혈중 수은, 비소 농도를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아직 인체 실험 결과는 없지만,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푸드 프론티어에 발표된 동물 실험 결과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 디티-66,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디티-88 등의 균이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배출률을 34% 늘리고 장내 잔류를 67%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장 염증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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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16일간 여행하는 '아프리카 핵심 관광 16일'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등 나이로비 관광, 세렝게티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응고롱고로 게임 드라이브, 킬리만자로 트레킹(약 2시간),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 및 테이블마운틴 관광,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년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전 일정 특급 호텔 및 특급 롯지에서 숙박하고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서 밤하늘을 보며 먹는 '부쉬디너',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 등이 포함돼 있다.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15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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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19~39세 인구의 2.2%인 30만7965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 중 30대 환자가 22만8000명으로, 20대(8만명)보다 세 배가량 많다.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젊은층의 당뇨병 발생이 급증하며 혈당 관리는 중장년층•노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공통 관심사로 떠올랐다.특히 혈동 변동이 잦은 여름철에는 식습관을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 갈증 해소를 위해 단순당이 많이 포함된 간식에 의존하는 식습관은 당대사 이상을 유발한다. 여름철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양소 밀도란 동일한 열량 당 다양한 영양소가 얼마나 많이 함유돼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단순한 칼로리보다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리하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은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선택지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 중 하나인 키위는 대표적인 '밀도 푸드'로 꼽힌다.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소 밀도가 높으며, 비타민C•E•엽산•식이섬유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있다.키위는 대표적인 저(低)포드맵 식품으로, 장에도 좋다. 배탈이 나기 쉬운 여름에는 포드맵(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특정 당 성분들의 집합)이 적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포드맵 지수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설사, 복부 팽만,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이 발생하기 쉽다. 포드맵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호주 모나쉬대에서는 제스프리 키위를 저포드맵 식품으로 공식 인증하기도 했다.키위는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썬골드키위, 그린키위 모두 당 지수가 51 이하며, 과도한 혈당 상승 걱정 없이 천연 당을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여름에는 단기적인 갈증 해소보다는 장기적인 혈당 안정성과 대사 균형을 고려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물만 마시기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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