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7/01/09 16:06
다이어트2007/01/09 09:41
다이어트2007/01/09 09:31
푸드2007/01/05 16:01
출산 후 부항 다이어트로 살을 빼더니 이번에는 한국 비빔밥에 푹 빠졌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살빼기 노하우를 공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미국의 톱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장수식 다이어트 중에서도 한국 비빔밥을 가장 선호한다고 공개한 것. 그녀의 전 요리사였던 리 그로스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한국식 흰 쌀밥에 콩나물, 작은 배추, 김치, 두부 등을 얹어 비벼 먹는 걸 즐긴다고 밝혔다.
비빔밥 예찬론자는 기네스 펠트로 뿐만이 아니다. 마이클 잭슨 또한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음식 중에서 비빔밥이 가장 맛있다”고 한 얘기는 비빔밥에 관한 유명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의 우수성이 서양인에게 알려지면서 비빔밥이 21세기의 웰빙 음식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는 비빔밥 체인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대장금의 영향으로 비빔밥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비빔밥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한 그릇 속에 모든 영양소가 어우러져 있으면서 섬유질 또한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박선희 영양사는 “비빔밥은 비만환자들에게 많이 권하는 메뉴 중의 하나”라며 “된장찌개 백반의 경우 600㎉에 가까운 편인데, 비빔밥의 열량은 5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칼로리는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낮은 열량도 아니다. 박 영양사는 “성인남성의 경우 1인분을 다 먹어도 상관없지만 여성들의 경우 밥과 고추장을 조금 덜어내고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일부 여성들 중에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지방분해를 촉진한다고 해서 고추장을 듬뿍 넣고 비벼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고추장은 한 스푼(15g)에 33㎉로 열량이 의외로 높다. 따라서 고추장을 많이 섭취할 경우 지방분해 효과보다는 고추장 자체의 칼로리로 인해 살찔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
밖에서 사 먹을 땐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비빔밥 다이어트’를 한다면 조리법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비빔밥엔 의외로 지방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비빔밥 한 그릇의 영양소 조성을 보면 탄수화물이 67%, 단백질이 17%, 지방은 23%나 차지하고 있다. 일반 비빔밥보다 기름을 더 많이 두르는 돌솥비빔밥은 더욱 칼로리가 높다.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도라지, 당근, 고사리 등의 각종 나물을 기름에 볶아서 조리하고, 여기에 참기름까지 듬북 끼얹어 먹기 때문에 지방 비중이 높다”며 “나물을 기름에 볶을 땐 기름을 적게 두른 뒤 아삭아삭할 정도로만 살짝 볶아야 기름 흡수가 적어진다”고 말했다.
기름이 걱정된다면 볶은 나물 대신 새싹이나 어린잎 채소 등을 이용한 생채 비빔밥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장기간 비빔밥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단백질의 급원이 자칫 쇠고기와 계란 등으로 제한될 우려도 있다. 이럴 땐 비빔밥 자체에 단백질을 빼고, 대신 생선이나 두부 등과 같은 다양한 단백질 음식을 반찬 형태로 섭취하는 게 좋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푸드2007/01/05 14:07
푸드2006/12/28 09:44
푸드2006/12/28 09:43
전 국민의 기호식품 또는 건강식품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녹차다.
마실 때의 은근한 향 뿐 아니라, 악취 차단, 피부미용 등 그 쓰임새가 하도 다양해 뭣 하나 버릴 게 없는 차로 꼽힌다.티백(Tea bag)으로 된 녹차 외에도 가루녹차, 잎 성분 그대로의 녹차 등 4계절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티백으로 된 녹차를 마실 때 문득 드는 의문점. 녹차를 감싸고 있는 이 헝겊 같은 재질은 괜찮은 걸까? 물에 오래 담궈 두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지 않을까? 더구나 티백의 봉합 부분이 실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박음질 돼 있는 경우라면 그 의문증은 더해간다. ‘혹시 철심에서 독극성 물질 나오는거 아니야?’ 하고 말이다.
제품마다 모양새도 다양해서 티백은 현재 삼각형 모양까지 출시 돼 그 인기를 더 하고 있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의 궁금증 및 혹시나 하는 걱정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티백 녹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업체 게시판이나 문의전화에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모 업체 홍보 관계자는 “티백 재질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는 녹차 뿐 아니라 여러 차를 우려내기에 편리한 티백 자체 재질을 두고 몇 년 전 불거져 나온 환경호르몬 검출 때문에 그 의문증과 우려증이 더해갔던 바, 군소영업체의 잘못된 유통으로 인해 확대 해석된 사례였음에 유통되고 있는 티백에 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이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해 다시 안전성이 입증 된데도 불구 아직까지 녹차를 마실 때 티백의 재질로 인해 꺼려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걱정 붙들어 매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드셔야죠
식품의약품안정청 식품평가부 용기포장팀 엄미옥 교수는 “침출차 티백에 관해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수용, 식약청에서 침출차 티백 제품의 차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그 안정성을 널리 아리고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리플렛으로 제작·배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침출차 티백이란 기호성식물의 어린 싹이나 잎, 꽃, 줄기, 열매 또는 곡류 등의 원료를 가공한 것으로 물에 침출시킬 때 차 고유의 성분이 우러날 수 있도록 미세다공질의 종이 포장재 등으로 소포장한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는 침출차 티백의 재질은 주로 종이(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폴리아미드(나일론) 같은 합성수지재질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침출용 티백의 재질로 사용되는 종이(펄프), 나일론 등은 내열성이 있으며, 각 재질에 따른 기준규격에 적합하도록 관리되고 있는 것. 또한 티백 봉합 부분에 있어서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고 열 또는 압력을 이용해 봉합하므로 뜨거운 물에 담그더라도 유해물질 검출 우려가 없다. 이들은 모두 식약청 식품공전에서 기구 및 용기·포장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내용물이 오염되기 쉬운 구조여서는 안된다는 일반기준에 준한 것이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품공전에 따르면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의 제조 또는 수리에 땜납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이는 또한 전류를 직접 식품에 통하게 하는 장치를 가진 기구의 전극은 철, 알루미늄, 백금, 티타늄 및 스테인레스 이외의 금속을 사용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침출차 티백에 간혹 금속물질로 박혀있는 것은 ’와이어’라고 부르는 알루미늄재질로,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 중 금속제기준규격에 적합해야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있다.엄 교수는 이에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티백 제품은 기준규격에 모두 준하므로 티백재질로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는 없다”며 “건강한 식품을 담아내는 제품인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백을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 좋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오래 담궈 둠으로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차의 제 맛을 즐기기에 적당한 침출온도 및 시간은 제품의 표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티백 외에도 녹차 등 침출차 (잎차)를 우려내는 도자기, 스텐레스 등 재질의 거름망, 펄프재질의 커피필터, 멸치, 다시마 등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재질의 다용도백 등이 있으므로 이 모든 침출차용 기구는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해도 좋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8 09:41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등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게 술 한잔씩 하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저하되고 위장 장애와 간질환들이 속속 나타나게 되면서 술자리가 부담되기 시작한다.
술을 거절할 수 없고 어차피 마실 수 밖에 없는 술이라면 술로 인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고 빨리 숙취를 해독할 수 있도록 조심스레 술자리를 갖는 것이 현명하다. 산재의료관리원 정효성 동해병원장은 다음과 같이 요령 있게 술을 마셔 볼 것을 권한다.
◇가능한 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주보다 덜 해롭다.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게 좋다.
◇ 첫 잔은 한 번에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특히 첫 잔은 단숨에 들이키지 말고 음미하듯 마셔야 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람이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시간에 소주 2병을 마시는 것이 3시간동안 소주 3병을 마시는 것보다 해롭다.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술은 그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흡수율, 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마셔서 좋을 게 없다. 특히 콜라와 사이다 등을 섞어 마시는 경우와 같이 탄산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짧은 시간에 혈중 알콜 농도를 높이게 된다.
◇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한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한다.
◇ 자기가 마신 술의 알코올 양을 어림잡아 보며 주량을 지키도록 한다. 대체로 체중 60㎏인 성인의 경우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양은 하루 80g정도. 술 종류별로 보면 소주는 2홉들이 1병, 맥주 2천㏄, 포도주 6백㎖기준 1병, 양주 7백50㎖ 기준 1/4병에 해당한다.
◇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술을 마시되 천천히 마신다. 거국적으로 마실 것이 예상되는 술자리가 계획돼 있다면 미리 든든하게 속을 채워놓아 술자리에 임해서 오래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마련해야 한다. 음식은 술의 흡수를 늦추고 술이 천천히 흡수될수록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콜의 양도 적어진다.
◇ 받은 술잔은 다 마신 다음에 다음 잔은 가득 채우진 않는다.
◇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을 때는 확실히 거부의사를 표시한다.
◇ 술을 마시면서 소금기가 많은 짠 스낵류를 같이 먹지 않는다. 안주도 잘 먹어야 한다.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고단백 음식은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하며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특히 당분이 풍부한 주스나 이온 음료, 우유, 차나 커피,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게 좋다.
◇ 술자리는 주 2회를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1주일에 적어도 2, 3일은 휴간일을 갖는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음주법이 오히려 간에는 바람직하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