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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여러분은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차 앞에는 뛰어들지 않으면서 재채기하는 사람앞에는 뛰어들어 시속 150킬로미터로 날아가는 재채기 파편을 맞으려 하는가?”세계적 세균학자인 찰스거바와 세균민감족 엄마인 앨리슨 젠스가 ‘굿바이 세균’이란 책을 펴냈다. 저자는 만병의 근원인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며 독자들을 ‘세균민감족’이 되도록 이끈다. 책에 소개된 공중화장실, 헬스클럽, 종합병원, 뷔페식당 가정 등에서 지켜야 할 필수지침들은 건강하게 살고 싶은 이들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이다. 사소한 생활습관만 바꿔도 몇 주 동안 감기로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테면 공중화장실에서 살아남으려면 첫 번째 칸을 선택해야 하고, 변기 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휴지를 보고, 엉거주춤 앉지 말고, 종이 깔개를 사용하지 말고, 물을 내리고 튀고, 젖은 종이타월을 쓰지 않아야 한다. 또 헬스클럽에서는 악취가 풍기거나, 손에 땀이 많거나, 밤샘 파티 후에 오는 대학 신입생, 콜록거리고 신음소리를 내기 쉬운 1인 밴드는 피해야 한다. 이들은 모두 결정적인 세균 유포자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한 세균과의 전투에서 살아남는 비법은 모두 132가지. 세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0가지 팁도 제시된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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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산이며 강변이며 공원마다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인파들로 넘쳐난다. 운동은 심장질환자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심장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운동이다. 그 중에서도 심장전문의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운동은 다름 아닌 걷기! 굳이 파워워킹처럼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어도,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심장기능 강화 및 심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혈관의 탄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루 30분 이상씩 걷는다면, 심장마비의 37%를 예방할 수 있다는 통계가 영국에서 나온 바 있다. 특히 심장질환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에게는 걷기가 심장기능을 되찾아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감기에서부터 골다공증,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장기능 강화 및 심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혈관의 탄성을 높여 우리 몸의 주요 기관에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도움으로써 성인병 치료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이 심장건강에 좋다고 무턱대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 건강에 자신이 있는 경우라도 정기 검진 때의 혈압, 혈당, 맥박수, 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심장질환의 경우 혈관의 70%가 좁아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50~60대 이상이라면 심장 기능이 원활한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검사를 한번쯤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중증 고혈압인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하고 운동처방을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자는 강도 높은 운동을 단시간 동안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오래 하는 게 좋으며 운동 중 혈압 반응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팔ㆍ다리에 통증,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운동량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중단하는 게 좋다.환절기에 운동할 때는 보온유지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미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특히 노인 환자들은 추운 날에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오전 6~11시는 통계상 심근경색 뇌졸중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마의시간대로 알려져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실제로 이 시간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에는 저녁시간이 좋다.
옷은 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편한 것이, 신발은 발이 편하고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발 안쪽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한다. 발끝이 퍼져있는 팔자 형태는 걷기에 부적합하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정면을 보고 어깨와 엉덩이는 수평을 유지하면서 팔의 힘을 빼고 걷는 자세가 효율적이다.
환자의 경우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5~10분 정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줘야 하고, 또 운동을 마친 후에도 역시 5~10분 정도 마무리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매일 또는 1주일에 3~4회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1회에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대개 숨이 약간 찰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런 경우 속내의가 땀에 흠뻑 젖는 것보다는 약간 땀이 밸 정도가 된다.
운동이 끝난 후 사우나나 고온욕은 혈압을 더 올라가게 하므로 피해야 하며, 미지근한 물(38~39℃)에서 반신욕을 가볍게 하는 것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 심장질환자들 위한 운동수칙 5가지
1. 강도 낮은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씩 하자2.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하자3. 전문의와 상담해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자4. 운동 시 어지럼증이나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자 5. 새벽이나 아침보다 오후에 운동하자
/박우정 한강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피트니스2007/04/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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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주스가 아니라 그대로 먹는게 지방축적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대학 마일스 페이스(Myles S. Faith) 박사는 2,801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주스 섭취량은 지방 축적량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Pediatrics (2006; 118: 2066-2075)에 발표했다.
박사는 시험을 시작할 당시 과체중 위험이 높았거나 이미 과체중인 소아에게 부모가 주스가 아닌 과일을 준 경우에는 소아의 지방축적은 억제됐다고 주장했다. 위험높으면 주스 제한해야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위험이 높은 소아에게는 과일주스를 삼가도록 추천하고 있는 미국 과학아카데미(NAS)의 산하기관인 미국의학연구소(IOM)와 미국소아과학회(AAP)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페이스 박사는 과일주스를 제한하는 것은 비만 위험이 높은 소아에는 아주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미 과체중이 된 소아나 쉽게 증가할 것같은 소아에서는 과일주스가 지방축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잉 체중 증가에는 유전자와 환경이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IOM의 보고서에 따르면 100% 과즙만을 과일주스로 정의하고 있다. ‘드링크’는 과즙 100% 미만의 음료를 가리킨다. 과일 드링크에는 감미료나 비타민C 그리고 칼슘 등을 강화시킨 제품도 있다.
페이스 박사는 전향적 코호트시험을 이용해 1~4세 소아의 부모(또는 조부모 등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았다. 대상자는 모두 뉴욕주 정부의 영양보조식품 프로그램의 참가자. 조사항목은 소아의 식사량, 부모가 아이에게 식사 주는 방법, 야채나 과일, 저지방유 섭취량을 늘려야 하는 점을 부모는 알고 있는가 등이었다. 최장 48개월 동안 소아 전례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했다. 과일은 지방축적 감소
그 결과, 성별과 인종으로 조정하자 과일주스 섭취량과 지방축적의 관련은 시험시작 당시 과체중 상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험시작 당시 과체중 위험이 높은 소아 또는 이미 과체중인 소아에서는 하루 과일주스 섭취량이 1컵(약 180mL) 증가될 때마다 1개월간 지방축적이 0.009SD증가했다. 하지만 과일을 많이 섭취시키면 지방축적이 줄어들었고(P=0.06), 과일을 제한하면 지방축적은 증가됐다(P=0.9).
유아와 소아에 관한 보고서는 “과일주스나 과일드링크는 맛이 좋아 많이 먹게 된다. 더구나 포장도 간편한 팩으로 돼 있거나 휴대할 수 있는 페트병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주스는 영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들의 주스섭취를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주스도 에너지 과잉의 원인이 된다. 주스도 많이 먹으면 설사, 영양과다, 영양실조, 충치 등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역시 마찬가지라는게 박사의 주장이다. “주스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스 섭취가 영양상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래도 하루 주스섭취량은 2컵으로 제한하는게 좋다. 대신 과일 자체를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과일은 주스보다 더 많은 섬유질이 있는데다 같은 열량이라도 열량 소비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또 청소년이 주스를 과다 섭취하면 열량섭취량이 늘어나 비만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후 6개월까지는 삼가야
AAP는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을 추천하고 있다. (1) 생후 6개월까지는 주스를 이유식에 포함하지 않는다 (2) 뚜껑이 컵으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 좋은 병은 하루 종일 주스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다. 또 유아에게는 취침시에 주스를 주지 않는다 (3) 하루 섭취량을 1~6세는 약 120~180mL, 7~18세는 약 240~360mL, 즉 2컵까지 제한한다 (4) 어린이가 1일 과일 권장량을 만족하려면 주스가 아니라 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5) 영유아, 소아, 청소년에게는 저온살균하지 않은 주스는 먹이지 않는다 (6) 영양장애(영양과다, 영양실조 모두)가 있는 어린이를 평가할 때에는 주스섭취량을 고려한다 (7) 만성설사증이나 중증 고창증, 복통, 팽만이 있는 어린이를 평가할 때에는 주스섭취량을 고려한다 (8) 충치 평가에도 주스섭취량과 섭취방법을 고려한다 (9) 소아과 의사는 과일주스와 과일드링크의 차이와 그 섭취법을 확실하게 알려줘야 한다
/메디칼트리뷴
푸드2007/04/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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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7/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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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7/04/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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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치료 전문 인다라한의원이 한방 보양 비법 담은 ‘인다라생보식’을 출시했다.
‘인다라생보식’은 제철, 제고장에서 자란 곡류, 콩류, 야채류, 과실류, 해조류 등과 함께 가시오가피, 구기자, 산수유 등 한방 재료가 함께 들어있다.
찹쌀, 현미, 율무 등의 곡류, 케일, 당근 등의 채소류, 청국장, 검은 콩 등의 콩류,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의 버섯류, 김, 미역 등의 해조류와 함께 맛을 살릴 수 있는 매실, 단감 등의 과실류 등 50여 가지의 천연 재료들이 배합돼 있다.
특히 천연 재료 그대로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동결건조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 동결건조공법은 원료를 동결시킨 후 건조하는 방법으로 고유의 맛, 색, 향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할 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파괴나 효소의 활성화를 막아 준다.
인다라 한의원의 김영삼 원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꼽은 블루슈머 중 하나가 ‘아침사양족’이라고 한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의 부실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고자 한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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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2007/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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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AD)을 예방할 수 있다고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Luchsinger J, et al. Arch Neurol 2007; 64: 86-92)
연구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65세 이상의 965명에게 음식섭취 상황을 조사한 후, 평균 6.1년간 추적했다. 그리고 피검자의 응답을 통해 엽산, 비타민 B6와 B12의 추정 섭취량(식사, 영양제별 섭취량과 총 섭취량)을 산출하여 섭취 에너지로 조정했다.
추적기간 중 192명이 AD에 걸렸다. 각종 위험인자와 비타민 B6치 및 B12치를 조정한 결과, 엽산 총섭취량이 상위 25%에 속하는 사람은 AD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HR 0.5, 95% 신뢰구간 0.3~0.9, P=0.02).
그러나 비타민 B6, B12의 섭취량과 AD 위험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엽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에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은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 간, 콩류, 전곡류, 오렌지, 바나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메디칼트리뷴
푸드2007/03/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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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은 원칙상 맞다. 그러나 얼마만큼? 운 좋게도 각종 편람에는 극도로 정확한 통계 자료들이 넘쳐난다. 예를 들어 평지를 30분 동안 4.5킬로미터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은 150킬로칼로리를 소모하고, 경사로인 경우 그 수치는 두 배 가까이 올라간다고 한다. 환상적인 이야기다.
그러나 믿지 말 것!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하느냐는 신체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작고 마른 사람보다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테니까. 그 밖에도 에너지 소비는 이른바 신진대사라 불리는 ‘칼로리 연소 모터’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훈련 상태 역시 그 차이에 한몫을 하는데, 말하자면 신체가 충분히 단련될수록 에너지 소모량은 줄어들게 된다. 외적인 요소 역시 예외는 아니다.
운동을 통해 넘쳐나는 살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음 정보를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날이 추울수록 칼로리 소모 효과가 커진다는 사실이다. 특히 찬 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효과가 뛰어나다. 이는 우리의 몸이 체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할 뿐만 아니라 섭씨 0도의 물이 25도의 물과 비교해서 두 배의 저항률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똑같은 거리를 수영하는 데 훨씬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된다. 물론 이런 사실로부터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우리의 몸은 거꾸로 지방층을 두텁게 만들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등산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고도가 높아지면 우리의 신진대사에는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해발 500미터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식욕을 잃는다. 힘들여 등반을 한 경우든 아니든 상관없이 말이다. 해발 6,500미터부터는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먹은 경우에도 에너지가 나쁘게 활용되어 충분한 에너지 섭취를 했을 때조차도 체중을 빼앗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높은 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은 특별한 노력이나 배고픔을 참으려는 엄청난 노력 없이도 그저 고지대의 공기가 희박하다는 조건 하나만으로 몇 킬로그램의 살을 감량시켜주는 효과가 입증된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몸은 그런 얄팍한 속임수에 넘어가려 들지 않는다. 고도가 4,500미터 이하로 떨어지는 즉시 잃었던 체중이 다시 회복되니까 말이다.
물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칼로리 소비량을 높일 수 있는 선택의 여지는 여전히 있다. 산책을 하는 대신 노르딕 워킹(역주: nordic walking, 양손에 스키 폴대처럼 생긴 막대를 짚으면서 걷는 방식의 운동)을 선택한 사람은 예상 밖의 결과에 기뻐서 날뛸 것이다. 노르딕 스키는 부상 재활 운동으로 최상의 실외 스포츠일 뿐 아니라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이상적이라고들 한다.
댈러스의 쿠퍼 연구소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노르딕 워킹을 하면 46퍼센트 이상의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다.” 걸을 때 발만이 아니라 팔과 동시에 그 멋진 폴을 휘두른다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될 것이다.
칼로리 소모 마니아를 위한 정보 한 가지! 배낭을 잊지 말고 챙길 것. 무거울수록 효과는 물론 더 커질 것이다. 맥주 몇 캔을 안에 넣어 간다면 어떨까? 손해볼 건 없을 것이다. 우선 배낭의 무게가 만만찮게 늘어날 테니 그렇고, 또한 무겁다고 해서 맥주가 들어 있는 배낭을 벗어버릴 사람은 아마도 없을 테니까! 찬물 수영은 너무 춥고 고산 등반은 너무 고되고 스키폴을 들고 걷는 게 어리석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좀더 우아한 방법을 권한다.
여기서 각자 원하는 취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골라보자. 사냥을 좋아하는가? 사냥감만 제대로 고른다면 문제가 없겠다. 학자들은 꿩 사냥이 집토끼 사냥보다 20퍼센트 정도 가량 칼로리 소모가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리 사냥이 최악의 경우여서 깡충거리는 설치류를 찾아다닐 때에 비하면 칼로리 소모 효과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가? 적당한 악기를 고를 경우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별도의 레슨 교습 없이도 몇 킬로그램의 살은 덜어낼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타악기나 전자기타를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클래식 기타는 별 효과가 없어서 전자기타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효과 면에서 마지막 단계로 아코디언이 꼽히는데, 이는 아마도 앉아서 연주하는 동시에 편안한 소리를 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빠른 연주가 느린 연주에 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자신이 원한다면 평생 칼로리 표에 의존해서 살 수도 있다. 구태여 따지자면 식사 중 씻거나 삼키는 행위도 에너지 소모에 한몫 한다. 스포츠과학자들은 서서 식사하는 것이 우아한 레스토랑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 소모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주변 테이블에서 왁자지껄하게 떠든다면 그 효과는 한층 더 커질 것이다.
영양학자들은 획기적인 실험을 통해 껌을 씹을 때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해내기도 했는데, 이들 해당 학문의 세계에서 실험 대상에 예외란 없는 듯하다. 이들은 아마도 서서 방뇨하는 것이 얌전히 앉아서 하는 경우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많다고 추측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섹스와 에너지 소모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방법만 제대로라면 물론 효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동적인 행동은 유감스럽게도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한다. 스포츠교의 교황 격인 랄프 파펜바르거 주니어(Ralph Paffenbarger Jr.)는 ‘적절한 긴장’만으로도 에너지 소모 효과가 30퍼센트 상승된다고 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격정적인 행위는 딱 잘라 50퍼센트의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최고의 효과는 섹스와 관련해서 샤워할 때와 몸을 말릴 때에 앞서 말한 격정적인 행위의 세 배의 에너지 소모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걸 즐기는 자들을 기쁘게 만드는 소식 아닌가!
전문적 자료들을 훑어보는 이 대장정의 결론에 정보 하나를 덧붙이자면, 특별히 칼로리 소모가 높은 신체 기관이 추가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놀랄 일이지만 이는 근육도 신장도 아닌 인간의 뇌다. 신체의 불과 2퍼센트만 차지하는 뇌가 에너지의 20퍼센트를 소모시킨다. 신생아의 경우 그 비율이 60퍼센트에 육박한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뇌의 주된 활동은 의식적 사고가 아닌 셀 수 없이 많은 무의식적 조정 기능들이다. 예를 들면 배고픔, 식욕, 체중 등을 조절하는 기능 말이다. 그러나 스톱워치를 들고 조깅을 하는 대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려는 시도가 과연 가치 없는 것일까?
이제 남은 것은?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며 따라서 스포츠를 통한 에너지 소모 효과도 통계표에 의존할 수는 없다는 단순한 상식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관점은 근본적으로 보자면 아주 사소한 부분일 뿐이다. 우리 몸에 에너지가 결핍되면 피로감이 몰려오고 그 다음 단계로 그 이전의 체중으로 되돌려놓을 정도로 허기가 밀려온다. 그러나 이러한 뇌의 무의식적 행위가 없다면 우리의 몸은 살아갈 능력을 잃을 것이다.
한번 상상해보자. 매일 치즈 빵 두 조각 정도의 칼로리만을 섭취한다면 영양학자들의 계산법으로는 당신의 인생이 마감될 때 즈음하여 200킬로그램을 감량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물론 매일 몇 발자국씩만 걸어야 하는 위험에 비하면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고 나면 몇십 년 안에 당신의 몸은 칼로리 부족으로 공중 분해될 것이다.
<자료제공=’건강상식 오류사전’ 경당>
/헬스조선 편집팀
피트니스2007/03/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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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진단을 받은 김지원(44. 무직)씨는 요즘 풀을 심기 위한 터를 찾으러 다닌다. 직접 씨를 뿌려 농약 한번 치지 않은 오로지 자신만의 풀을 날것으로 먹기 위해서다. 식이요법을 하기에 시중에서 파는 무공해, 유기농 채소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흙, 물, 공기, 빛이 좋은 곳을 찾게 되면 꽃과 풀을 따먹으면서 순수한 자연인으로 살 겁니다.”
생식애호가들이 생식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직접 풀을 재배하는 생식 고수들은 도시의 먼지와 중금속 등이 거의 없는 깊은 곳에서 냉이, 머뤼, 쑥, 케일 등의 다양한 작물을 농약을 치지 않고 직접 재배해 날 것으로 먹는다. 여기에는 민들레, 허브, 데이지, 팬지 등의 식용 꽃도 해당한다. 자연에서 자란 무농약 농산물은 생명에너지가 많고, 각종 비타민과 이소플라본, 카테킨 같은 항산화물질이 적다는 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 재료와는 구분된다.
현대생물농원(서울 양재동) 운영자 김상남(70)씨는 “모든 종류의 생식이 좋은 게 아니다”라며 “화학비료나 착색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철음식 중에 자신에게 잘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식 일기를 쓰는 것은 생식매니아들의 또 다른 재미다. 황남수(45·주부)씨가 B염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생식제품을 4개월 동안 실천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황씨는 카페에 자신의 아침, 저녁의 생식 일기를 쓰면서 자신보다 오래 생식을 해온 생식 고수들로부터 식단을 점검 받는다. 그러다 보니 고기가 맛이 없어지고, 채식이 좋아졌다.
김상남 씨(30·참살이 웰빙 운영자)는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 등을 식품을 먹게 되는 현대인들에게서 성인병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생식을 통해 식물성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소식을 하는 등 식사습관이 변하게 되는 많은 분들을 봤다”고 말했다.
불에 익힌 음식이 넘쳐나는 현대 식생활에 생식애호가들의 적응방식도 다양하다. 양미경(33ㆍ교사) 씨는 “카페에 가면 커피나 코코아 등 끓인 차보다는 과일이나 야채주스를 먹고, 고깃집 회식 자리에서는 야채 위주로 섭취하거나 챙겨온 생식제품 한 포를 따라 마신다”고 말했다. 최근엔 이들이 선호할만한 45가지 곡물에 야채, 견과류, 수삼, 가루녹차 등을 혼합해 만든 생식주스 등을 판매하는 생식카페도 생겼다.
생식을 응용해서 주스 뿐 아니라 경단, 약과, 셔빗, 버거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생식 애호가도 있다. 김영애(35ㆍ주부)씨는 “입맛이 까다롭고 소화기가 예민해 생식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생식 음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이후로 작은 모임을 만들어 생식 요리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이런 사람들은 생식하지 마세요
생식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단기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역효과도 만만찮다.
첫째, 소화기가 차거나 예민한 사람은 설사나 구토, 알레르기 반응 등이 5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이를 체내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명현반응이라고 보는 것은 오해다. 명현반응은 대개 약이 아닌 음식으로 인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열량소모가 많거나 성장기의 사람이 생식을 할 경우엔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생식회사에서 나오는 생식은 1포 용량은 80~120g. 한 끼를 1포에서 공급되는 열량으로 활동하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셋째, 암, 간경화, 간염 등 특정 질환의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환자들의 80%는 신진대사가 떨어져있다. 이런 사람들은 음식을 날 것으로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고창남·김달래 교수
*생식 제대로 먹는 법
1. 하루에 두 끼 이상은 영양 균형을 위해 일반식을 한다. 2.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생수보다는 요구르트, 두유 등에 섞어 먹는다. 3. 뽕나무 잎이나 감잎 등은 독하므로 삼간다. 4. 생내가 심하다고 인공조미료를 섞지 않는다. 5. 지방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적당히 먹는다. 6. 두 끼 이상의 생식을 2달 이상 하는 것은 피한다.7. 되도록 다양한 종류의 곡물을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푸드2007/03/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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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나 야채는 가급적 색이 짙고 화려한 것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 색소에 집중된 건강 기능성 물질,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phyto)과 몸에 좋은 퀴닌, 페놀, 타닌 등 화학물질(chemical)의 합성어다.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하루 5가지 색의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자는 ‘5 A Day 운동’이 시작돼 1991년 미국 전역으로 확대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에 따라 이 운동은 유럽과 일본에서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빨강- 레드푸드(red food)
토마토, 사과, 딸기, 수박, 자두, 석류, 붉은 고추, 대추, 오미자 등에는‘폴리페놀’성분이 들어있다.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수용성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특히 구아바, 파파야, 핑크색 자몽, 수박, 토마토의 붉은색 성분에 들어있는‘라이코펜’은 남성 전립선을 튼튼하게 하고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붉은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캡사이신’은 혈액응고 위험을 줄여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적포도, 블루베리, 체리,붉은 양배추 등에 많은‘플라보노이드’도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초록- 그린푸드(green food)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오이,시금치, 매실, 녹색 파프리카, 피망, 아보카도, 키위 등에는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설포라페인’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또 배추, 양배추, 케일 같이 녹색 잎사귀 야채에는‘인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발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유방암을 예방하고 간 독소를 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두콩,아보카도, 키위, 시금치 등에 있는‘루테인’과‘제아잔틴’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
검정- 블랙푸드(black food)
검은쌀, 검은깨, 검은콩, 오징어 먹물, 김, 미역,다시마 등과 같은 검은색 식품에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와 항암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검은 색 곡류와 해조류 등에 풍부한‘셀레늄’‘레시틴’등 여러 무기질과 비타민이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상승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검은 콩에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돼 갱년기 장애 극복에 도움이 된다.
흰색- 화이트 푸드(white food)
마늘, 양파, 무, 감자, 버섯, 도라지, 콩나물, 생강, 바나나, 배, 백도 등의 흰색 음식에 들어있는‘안토크산틴’도 노화억제와 항암작용을 한다. 마늘, 양파의 매운 맛 성분인‘알리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감자류의‘사포닌’도 항암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대두, 두부, 두유, 콩가루에 함유된‘제니스테인’과‘다이아드제인’등의‘파이코스테롤’은 항암작용과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노랑- 옐로우 푸드(yellow food)
늙은 호박, 노랑 파프리카, 유자, 파인애플, 망고, 당근, 밤, 호박, 파파야, 귤, 오렌지, 감, 살구,황도 등에는 노화와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는‘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야채나 과일의 노랑색은 베타카로틴과 약간의‘알파카로틴’에서 나온다. 이것은 야간 시력과 건강한 피부에 필수적인 비타민A로 전환된다. 따라서 야맹증,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을 예방하고, 세포분화 등에 도움이 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도움말= 오혜숙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보경 유한대학 식품영양과 교수,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