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빠트리지 않고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관리'이다.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결혼 스트레스로 인해 없던 피부 트러블도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예비 신랑 신부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피부관리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 봤다.
D-50 피부문제해결 가능! 여드름흉터, 기미, 주근깨 치료 집중
50일 전에는 아직 여유가 있다. 때문에 단순한 관리보다는 피부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여드름,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의 문제를 해결해 놓는 것이 좋다. 얼굴에 탄력이 없고 주름이 많은 경우는 써마지리프트가 적당하다. 열에너지로 콜라겐의 생성을 활성시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펴주는 시술이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은 큐스위치 앤디야그 레이저(Q-Swiched ND YAG Laser)와 IPL이 좋다.
IPL은 피부 전반적으로 미세하게 퍼져있는 멜라닌 색소를 찾아 파괴하기 작지만 넓게 퍼져 있는 색소침착 치료에 효과적이다.
색이 분명하고 조금 큰 경우 큐스위치앤디야그 레이저가 적합하다. 레이저가 색소침착 부위에 직접 조사해 해당부분을 없애준다. 여드름 흉터도 개선 가능하다.
여드름 자국이 좀 더 신경 쓰인다면 울트라펄스앙코르레이저가 적당하다. 여드름 흉터 깊이에 맞게 나온 레이저로, '타겟치료'가 가능하다.
D-30 보톡스, 스케일링 등 집중 관리
결혼식 한달 남은 신부는 보톡스, 비타민C 투여요법, 스케일링 위주의 가벼운 시술이 적당하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펴 주는 시술로, 바로 효과가 나타나며 일상생활도 바로 할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가 아직 남아 있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박피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스케일링을 가볍게 해 피부재생을 돕는 것이 좋다. 미백에 신경쓰고 싶다면 비타민C요법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D-15 생활관리로 탄력, 수분 관리 할 때
결혼식 보름 전. 피부과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 보다는 생활관리로 피부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에 비해 피부노화가 진행된 경우라면 수분 공급과 영양공급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탄력을 유지하려면 콜라겐 팩을, 수분을 공급하려면 수분공급팩을 1~2일에 한번씩 붙여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팩의 경우 색소침착을 엷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결혼 전 피부관리에 관심을 쏟다 갑자기 화장품을 바꾸거나 팩을 지나치게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1/04/06 13:30
황사와 꽃가루 알레르기가 일으키는 증상은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하면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섬유질 듬뿍 먹고 외출 전 물 2잔황사가 오는 날은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자. 우선 외출 전에 물 2잔(300~500㎖)을 마시고, 작은 물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입이 마르거나 코가 건조할 때마다 수분을 섭취한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코나 입을 통해 들어오는 황사 먼지는 기도와 기관지의 섬모가 붙잡았다가 기침·호흡·콧물 등을 통해 배출해야 하는데,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면 섬모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혈액에 수분 함량이 많아지면 황사에 묻어 들어온 중금속 혈중 농도가 어느 정도 낮아지며, 소변을 통해 빨리 배출된다"며 "그러나 커피 등 이뇨 효과가 있는 음료는 몸을 탈수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나쁘다"고 말했다.섬모가 제 기능을 해도 황사를 모두 걸러내지는 못한다. 기도와 식도를 통해 폐와 위장으로 들어간 황사는 최대한 빨리 체외 배출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채소, 잡곡, 과일, 해조류 등이 대표적이다. 알레르기 때문에 마른기침이 나면 꿀에 잰 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한방차, 수분 섭취에 더 도움수분 섭취는 한방차를 통해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호흡기 보호에는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 등을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조재흥 교수는 "도라지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침을 통해 기도 등에 쌓인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도와주며, 동시에 세균의 성장을 막고 염증을 치료해 준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맥문동은 폐를 가습시켜서 황사먼지가 호흡기를 자극해 나오는 마른 기침을 가라앉히고, 오미자는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말했다.영지버섯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고, 체내 열을 내려준다. 녹차는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며, 생강은 콧물과 재채기를 억제해준다. 결명자는 눈의 충혈이나 가벼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한방차는 물처럼 수시로 마셔야 효과를 본다.>>삼겹살이 황사 배출한다는 근거 없어돼지고기는 황사 배출에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황사 때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지방이 황사 속 지용성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시킨다는 속설 때문으로, 광부들이 탄광에서 들여마신 석탄가루를 배출하기 위해 삼겹살을 많이 먹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박종선 교수는 "돼지고기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는 주장은 전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히려 돼지고기·오리고기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이 지용성 중금속의 흡착률만 높이고 배출은 시키지 않아 건강에 더 나쁠 수 있다. 조재흥 교수는 "지방 성분이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을 어느 정도 흡착시킬 수는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흡착된 중금속이 배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가는지, 위장관에서 소화·흡수돼 몸 안에 쌓이는지는 연구된 바가 없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권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