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1/13 11:24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신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 중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식품은 물, 살코기, 고추, 커피, 호박죽 등이 있다.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은 물이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줘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다이어트 재료가 될 수 있다. 칼로리가 전혀 없는 물은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물은 빈속에 마시면 신장에 바로 흡수돼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해 다이어트에 더 큰 도움이 된다.
몸이 차가우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지방이 타기 어려워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살코기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온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한다. 붉은 살코기에는 L-카르니틴 이라는 지방을 태우는 성분도 다량 함유돼있다. 이는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순으로 많이 들어있으며, 닭고기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다. 돼지고기는 L-카르니틴이 많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몸을 차갑게 만드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조리를 할 때 생강과 함께 조리하거나 튀겨 먹어야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L-카르니틴 함유량이 적은 닭고기는 비교적 붉은 살이 많은 토종닭을 골라 전골로 요리해먹으면 좋다.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고추에는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C도 함유돼있다. 따라서 하루에 고추를 2개정도 먹으면 비타민 C 섭취를 충분하게 할 수 있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고 괴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피의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식전에 커피를 마시면 포만감을 주고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지구력과 근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 커피로 신진대사를 높이려면 순수 원두커피를 마셔야 한다. 프림, 설탕, 우유, 생크림 등을 추가하면 칼로리가 높아져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커피는 혈압과 심박 수를 높일 수 있어 심장질환자는 삼가는 것이 좋고, 과다 섭취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호박죽도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식품 중 하나다. 호박은 원래 따뜻한 성질의 식품은 아니지만, 찹쌀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월은 겨울의 절정이다. 1월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서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식품은 바로 생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과장은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 쇼가올이다”며 “이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준다”고 말했다. 평소 몸이 차거나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에겐 생강차를 추천한다. 그러나 생강은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멀미를 막고 입맛을 되살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장김치도 훌륭한 겨울철 보온 음식이다. 열성인 고추, 파, 마늘, 갓, 미나리 등을 넣어 담근 음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장김치는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까지 보충해준다. 동짓날에 끓여 먹는 팥죽도 겨울나기를 돕는 음식이다. 팥죽에는 쌀밥만 먹으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겨울에 감기,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뇌출혈 예방에도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귤, 오렌지, 키위, 유자 등이 있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07 15:46
겨울 제철 음식 궁합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겨울 건강을 위해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요리하기 위해 겨울 제철 음식 궁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겨울 제철 음식인 굴, 배추, 무, 귤, 사과 등에 어떤 음식이 잘 어울리는지 겨울 제철 음식 궁합을 알아본다.
굴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우유와 레몬이다. 우유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아연은 100g당 340ug밖에 없다. 따라서 우유보다 아연이 100배 이상 많은 생굴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아연 섭취율을 높일 수 있다. 굴을 먹을 때 레몬즙을 곁들여 먹으면 산뜻한 맛이 나면서 세균 번식 억제와 함께 살균 효과도 볼 수 있다.
배추와 궁합이 맞는 음식은 두부다. 배추와 두부를 같이 먹으면 비타민 C, 섬유소질,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배춧잎 사이에 두부, 깻잎 등 각종 재료를 쌓아 쪄내면 되는 두부 배추찜을 만들면 궁합이 맞는 두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무는 등푸른 생선과 궁합이 좋다. 등푸른 생선으로 찌개를 끓일 때는 호박이나 감자보다 무를 넣어 보자. 반면 오이와 당근은 무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오이를 칼질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는데, 이 효소는 비타민C를 파괴한다. 따라서 무에 채를 썬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 당근도 아스코르비나아제를 함유하기 때문에 무에 당근 채를 섞어 요리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우유를 마실 때 겨울 제철 과일인 귤을 함께 먹으면 우유 속 칼슘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귤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칼슘 흡수를 높일 뿐 아니라 연골을 형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아이 뼈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지 않아 토마토, 단호박 등과 같이 먹으면 좋다. 고구마와 사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