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초콜릿, 쇼콜라티에도 인정하는 '건강 초콜릿'은

프랑스의 초콜릿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초콜릿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장인인 '쇼콜라티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의 초콜릿 사랑은 남다르다. 발로나, 라 메종 드 쇼콜라, 보나 등 프랑스의 초콜릿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의 초콜릿에서 가장 많은 생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초콜릿은 프랑스 사람들과 초콜릿 미식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류이기도 하다.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초콜릿을 만드는 주 성분으로서, 동맥경화나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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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또한 폴리페놀 성분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는 면역조절 기능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폴리페놀 성분의 효과는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일수록 더 크다.

따라서 다크초콜릿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하지만 다크초콜릿도 지나치게 먹으면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다크초콜릿이라도 포화지방산을 함유하기 때문이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포화지방도 함께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나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 위·식도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초콜릿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