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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려면 동물 등록이 필수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크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개체 삽입 방식’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넣었다가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보호자가 많다. 각 방식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원래 내·외장 무선식별장치 외에도 인식표를 등록 방식 중 하나로 인정했으나 인식표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높아 등록 방식에서는 제외됐다. 식별 장치에는 보호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보호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의 이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반려동물 정보가 등록된다. 먼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방식은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의료기기를 동물의 피부밑에 삽입하는 것이다. 보통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한다. 동물 등록에 사용하는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다.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 규격과 국제 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5/19 18:04
  •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를 하다가 뇌척수액이 누출되는 사고를 당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킹스 칼리지대 의대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영국의 40대 여성 A씨는 필라테스를 하면서 목을 젖히고 머리를 뒤로 눕히는 자세를 취했다. 이때 왼쪽 목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후 두통을 느꼈다. 그 후 며칠 동안 두통이 지속됐고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두통은 4주 동안 계속돼 A씨는 더 큰 병원을 찾아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순환을 돕는 맑은 액체)이 누출돼 고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목을 젖히는 자세를 하면서 척수가 압박받아 경막이 파열돼 뇌척수액이 샌 것 같다”며 “뇌척수액 누출과 축적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두통은 똑바로 앉아 있을 때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절대 침상 안정’과 ‘카페인 복용’ 치료를 받았다. 절대 침상 안정은 휴식 치료라고도 하며, 주로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의료 치료법이다. 또한 카페인은 뇌척수액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뇌 혈류를 감소시켜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A씨는 2주 동안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 한 달 후 추적관찰에서 A씨 상태는 정상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필라테스 자세와 뇌척수액 누출의 연관성에 관한 최초의 사례다”며 “이런 부상이 드물긴 하지만, 필라테스 자세를 취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뇌척수액 누출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이 경막의 구멍이나 찢어짐으로 인해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뇌나 척수에 외상이 가해진 경우 ▲뇌나 척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해 경막이 손상을 입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경막이 약해진 경우 등이 있다. 뇌척수액 누출에는 ▲두통 ▲목 통증 ▲어지럼증 ▲시야 변화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척수액 누출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CT나 MRI 촬영을 통해 뇌척수액이 고여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뇌압이 60mmHg 이하인지 측정하고 ▲뇌척수액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는 뇌조영술과 ▲뇌척수액 누출 부위를 확인하는 척수조영술을 시행한다. 뇌척수액 누출을 멈추기 위해서는 환자는 입원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머리를 약간 높여 주고, 강하게 코를 풀거나 입으로 부는 행위를 삼간다. 코를 풀면 코에서 얼굴 또는 머리의 다른 부분으로 공기가 확산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해 각종 감염을 예방한다. 뇌척수액이 계속 누출되면 등 아래에 바늘을 삽입해 체액을 배출하기도 한다. 체액이 계속 누출되면 누출 부위를 봉합한다. 심한 출혈이 있으면 손상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이 사례는 ‘BMC-Part of Springer Nature(의학 사례 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뇌질환김예경 기자 2025/05/19 16:49
  •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가수 백청강(36)이 직장암을 극복하고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백청강은 박완규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백청강은 “중국에서 가수 활동도 했고, 휴식도 꽤 길게 가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라디오스타(2006)’ OST ‘비와 당신’을 불렀다. 박완규는 선곡에 대해 “백청강이 한창 인기를 얻던 시절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투병을 겪었다”며 “아마 그 시간 동안 ‘라디오스타’ 주인공처럼 많은 감정이 쌓였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청강이 겪은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가 15cm 정도인 파이프 모양의 관이다. 직장암이 생기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면 환자들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을 겪는다. 대변을 보는 습관이 변해 변을 참기 어렵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변을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암이 직장 주변의 방광이나 신경으로 전이되면 아랫배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질에 전이되면 질 출혈도 생긴다.직장암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진다. 대장 내 세균들은 이를 분해해 독성 대사산물을 만드는데, 이때 대장 세포가 손상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직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커진다.백청강이 진단받았던 직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직장암은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됐다면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 전이가 예상되는 림프절까지 절제한다. 이후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한다. 직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받아도 20~50%에서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청강처럼 직장암을 극복해도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19 16:17
  •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가수 이효리(46)가 유기동물 봉사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이효리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이효리·이상순 사료 2톤 기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는 보호소를 청소하고 직접 유기 동물에게 밥과 간식을 먹이는 등 정성스럽게 동물들을 돌봤다. 또한, 이효리는 현장에서 보호소 방문 소감을 밝히고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서울로 이사했으니 앞으로 자주 오겠다”며 “아이들이 정말 깨끗하고 예쁘고 사람을 좋아하니 입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2010년 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순심이가 있다. 이효리는 앞서 “이 정도로 깊은 교감과 사랑을 해본 상대는 순심이가 처음”이라며 “깊은 사랑과 교감이 살면서 제일 행복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효리는 과거 순심이를 모델로 하는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펼쳤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1억 2000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유기동물을 도울 방법은 사료 기부 말고도 다양하다. 자원봉사 정보 검색·신청·실적 확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봉사명에 ‘동물’을 검색하면 동물 관련 봉사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물 분야 봉사활동에는 ▲동물 보 호센터 청소 ▲입소 동물 산책 ▲입소 동물 목욕 및 먹이 급여 등이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9 16:15
  •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가족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이었다. 그는 줄무늬의 탱크톱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 맞으신 거죠?”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윤지는 지난해 7월 득녀했다. 또한 출산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이, 그릭요거트, 낫토 등으로 식단을 조절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을 꼭 마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윤지가 밝힌 음식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한다.▷그릭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김윤지가 먹는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낫토=낫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물=김윤지처럼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물은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하며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식사 15~30분 전에 물을 한두 잔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9 15:30
  • 한미약품, MSD와 ‘HM16390·키트루다’ 병용 임상 추진​

    한미약품, MSD와 ‘HM16390·키트루다’ 병용 임상 추진​

    한미약품은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와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해 MSD와 임상시험 협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미약품은 HM16390·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총괄 진행한다.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새롭게 설계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T세포의 증식·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으로,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종양침윤림프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원성이 낮은 ‘콜드 튜머(cold tumor)’를 면역원성이 높은 ‘핫 튜머(hot tumor)’로 전환해 항종양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IL-2 후보물질들과 달리, IL-2 알파 수용체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약물의 효능도 극대화한다. 앞서 한미약품은 작년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HM16390의 개발 전략과 비임상 연구에서 완전 관해를 달성한 항암 효능을 발표하기도 했다.현재 한미약품은 HM16390을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SC)가 가능한 지속형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임상 1상 중으로,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서 단독 투여뿐 아니라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약물로도 연구하고 있다.HM16390의 한국·미국 임상 1상 시험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미국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종철 교수는 “MSD와의 협력을 통해 HM1639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해 향후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29
  • 종근당, 가정의 달 기념 사내 건강강좌 진행

    종근당, 가정의 달 기념 사내 건강강좌 진행

    종근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의 신장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CKD 건강강좌’는 종근당의 영문 이니셜(Chong Kun Dang)에 맞춰 ‘Check for Kidney disease with type 2 Diabetes’의 의미를 담아 ‘우리 가족 신장 건강 지키는 첫걸음, 침묵의 질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강연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려워 당뇨병 환자라면 평소 신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당뇨병성 만성 신장병은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구체여과율과 알부민뇨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신장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종근당은 바이엘코리아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말기 신장병 환자의 빈혈 치료제인 네스벨 또한 보유하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는 “이번 건강강좌가 임직원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9 15:20
  • 한독, 건기식 자회사 출범… 김동한·권소현 각자 대표

    한독, 건기식 자회사 출범… 김동한·권소현 각자 대표

    한독은 지난 12일 식품·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이다. 한독의 100% 자회사로,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밸류즈 권소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김동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사업을, 권소현 대표는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한독헬스케어는 두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한독헬스케어는 테라큐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국내외 건기식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한독헬스케어 김동한 대표는 “테라큐민이라는 차별화된 원료와 제약회사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큐민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만들 것”이라며 “건강식품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테라큐민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9 15:17
  • 알테오젠 “글로벌 자동주사기 기업과 협업 논의”

    알테오젠 “글로벌 자동주사기 기업과 협업 논의”

    알테오젠은 글로벌 상위 10위권 자동주사기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통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고용량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와 자동주사기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토했다. 알테오젠은 현재 치료제가 전반적으로 고용량 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동주사기와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파트너사들이 바이알, 자동주사기 등 사업전략상 필요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논의는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기업과 심화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복수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예비 파트너사들에게도 해당 MTA 연구결과를 제공해 다양한 투약 방식의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알테오젠 관계자는 “해당 기업의 의료기기와 함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당사의 파트너사와 예비 파트너사의 효과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투약 방식에 있어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15
  •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 피하지방 감소 효과 입증”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 피하지방 감소 효과 입증”

    대웅제약은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데옥시콜산은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의 주성분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을 통해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인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라며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연구에 따르면, 브이올렛 5mg/mL, 2.5mg/mL를 팔뚝 부위에 8주에 걸쳐 3차례 시술한 뒤 20주간 관찰한 결과 피하지방의 두께가 각각 평균 7.49mm, 4.68m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 팔둘레 길이 역시 투여 후 20주 시점에 평균 1.55mm, 1.1mm 감소가 확인됐다.이번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은 데옥시콜산을 희석해 시술한 방식이 제시된 점이다. 연구팀은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브이올렛 주사제를 각각 5mg/mL(1:1 희석), 2.5mg/mL(1:3 희석) 농도로 조정해 팔뚝 부위에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가 느낀 통증을 수치화한 ‘시각아날로그척도(VAS)’ 점수가 각각 평균 5.7점과 2.3점으로 나타났다. 농도를 낮출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박귀영 교수는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석 시술 방식이 제시됨으로써, 더 넓은 부위에 대한 브이올렛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9 15:01
  • 임신 중 ‘이 과일’ 먹으면, 아기 음식 알레르기 위험 43% 줄어

    임신 중 ‘이 과일’ 먹으면, 아기 음식 알레르기 위험 43% 줄어

    임신 중 아보카도 섭취가 이후 태어날 아기의 음식 알레르기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보카도 영양센터,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병원 소아과·산부인과, 동핀란드대 공중 보건 및 임상 영양 연구소·약학대학 연구팀은 산모의 아보카도 섭취가 태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2200쌍이 넘는 모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설문지를 통해 산모들의 3개월 식단을 평가했고, 아보카도를 섭취한 산모와 섭취하지 않은 산모를 분류했다. 이후 자녀의 생후 1년 동안 식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응답을 수집했다. 알레르기 관련 질문으로는 4가지 알레르기 증상(비염, 발작성 쌕쌕거림, 습진, 기타 알레르기 반응)이 포함됐다.연구 결과, 임신 중 아보카도에 함유된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면 아이의 알레르기 건강 결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를 섭취한 산모의 경우, 자녀가 생후 1년 동안 식품 알레르기를 가질 확률이 43.6% 낮았다. 연구진들은 “섬유질, 엽산, 루테인, 건강한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가 태아 발달에 유익하다”며 “이 성분들이 면역 체계 발달을 도와 유아기 알레르기 반응을 줄인다”고 했다. 또 “임신 중 섬유질 섭취로 모계에서 생성된 장내 미생물 성분이 생성하는 단쇄 지방산이 태아의 면역 체계를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단쇄지방산은 ▲면역 조절 ▲장 건강 개선 ▲알레르기 증상 억제 등의 기능을 한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태아의 알레르기 반응이 개선·예방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입장이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소아과 연구(Pediatric Research) 저널에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19 15:00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공청회 성료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공청회 성료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제·개정) 공청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한국영양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관련 정계·학계·산업계·언론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공청회는 상명대 황지윤 교수(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연구책임자)의 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콜린 ▲에너지·수분 ▲탄수화물·당류·식이섬유 ▲단백질·아미노산 ▲지방·지방산·콜레스테롤 ▲지용성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 ▲다량 무기질 ▲미량 무기질 등 9개 주제별 주요 제·개정 내용을 발표했다.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질병관리청 오경원 과장, 헬스조선 이슬비 기자, 장영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등이 참여해 정책적, 사회적, 실무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공했다.황지윤 교수는 “이번 공청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국가 영양정책 수립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재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확정·발표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해 5년 마다 제·개정된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생애주기별·성별·연령별 적정 영양소 섭취량을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국가 영양정책의 기초 자료다. 학교·산업체·군·복지시설 급식 등 공공영역의 식생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국민 영양상태 평가, 영양 교육, 식품 개발,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5/19 14:54
  •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사업인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고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34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고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정밀의학, 신약개발, 의생명정보 통합 분석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과 함께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사업책임자인 고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데이터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됨에 따라,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문 인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산업 현장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대 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 바이오데이터 산업의 허브로서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정밀의학과 의료 AI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융합 인재 육성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19 14:52
  •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 5000례를 기념해 오는 28일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로봇수술의 최신 지견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료과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비뇨의학과 세션(좌장: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에서는 ▲로봇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비뇨의학과 김종욱 교수) ▲로봇 단순 전립선절제술(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산부인과 세션(좌장: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에서는 ▲산부인과 암 로봇수술(산부인과 홍진화 교수) ▲생식력 보존을 위한 산부인과 로봇수술(산부인과 김용진 교수) ▲천골질봉합술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 다빈치 SP(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소개된다.심장혈관흉부외과 세션(좌장: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에서는 ▲로봇수술을 위한 외과의사 역량 평가 도구의 최신 동향(미국 USC Keck 의과대학 다니엘 오 교수) ▲로봇수술의 미래: 신기술과 최신 경향(인튜이티브 서지컬 조너선 소거) ▲폐암 수술 및 치료를 위한 나노 치료진단 기술(하버드 의과대학 최학수 교수) ▲폐암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는 센티널 림프절 탐지(하버드 의과대학 욜론다 콜슨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발표 이후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지는 네 번째 세션인 ‘특별강연’(좌장: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장 김종욱 교수)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로봇수술 발전 여정(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장 강성구 교수) ▲로봇 췌장절제술(고려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 ▲신규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5세대(DV5)의 소개(인튜이티브 서지컬 김태호 상무) 등 병원 간 로봇수술 경험과 기술의 진화를 살펴보는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진행되는 다섯 번째 세션인 ‘외과’(좌장: 간담췌외과 김완배 교수)에서는 ▲로봇 간절제술의 현재와 미래(간담췌외과 김완준 교수)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 및 유방절제술(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 ▲대장암 수술을 위한 로봇 대장절제술 및 탈장 수술 시연(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로봇 위절제술 및 복강경 탈장 수술(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등 실제 임상 적용 사례 중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고려대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은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축적된 임상경험과 의료진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진료과별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종욱 센터장은 “이번 5000례 달성은 단순한 수적 성과를 넘어, 고난이도 수술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결과다”며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과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19 14:51
  • 허리디스크 환자 97만 명… ‘회복 빠른 수술’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

    허리디스크 환자 97만 명… ‘회복 빠른 수술’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

    허리를 삐끗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나타나는 통증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통증이 엉덩이와 다리로 퍼지거나 반복된다면 '추간판탈출증',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97만 명에 달한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 필요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 자극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나 당김  ▲감각 이상  ▲근력 저하 등을 동반한다. 주로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 잘못된 자세, 반복되는 무리한 동작이 원인이다. 젊은 층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직장인, 운전자, 간병인에게 자주 발생한다.초기에는 약물 치료,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 감각 이상·근력 저하 같은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흉터 최소화하고 회복 빠른 내시경 수술최근 추간판탈출증 수술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덕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은 기존 개방 수술에 비해 근손실, 흉터, 수술 후 통증, 회복 속도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 수술은 약 5cm 이상 절개가 필요한 반면,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0.8cm 길이의 두 군데 절개만으로 병변에 접근해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강민석 교수는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 내시경 척추수술을 적용하면 초기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이 짧아 일상 복귀가 빠르다.◇바른 자세와 근력 운동이 예방의 핵심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중간 중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허리에 부담을 줄여야 한다. 체중이 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도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척추·관절질환최지우 기자2025/05/19 14:47
  • 폐암에 ‘유전’과 ‘흡연’ 중 뭐가 더 영향 클까?

    폐암에 ‘유전’과 ‘흡연’ 중 뭐가 더 영향 클까?

    하루 한 갑씩 30년 넘게 담배를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소세포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최대 54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 검진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3만696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전위험점수와 암 등록 자료, 건강보험 자격 정보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유전위험점수는 폐암·후두암 등 질환 발생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점수로 환산한 지표다. 분석 대상 암종은 폐암(전체·소세포·편평세포·선암)과 후두암(전체·편평세포)이었다.연구 결과, 폐암과 후두암은 현재 흡연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했으며 흡연력(흡연 기간과 양)이 높을수록 위험은 더 컸다. 일반 건강 특성(성별·연령 등)과 유전 위험 점수가 같은 조건에서, 30년 이상·20갑년 이상 흡연한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소세포폐암 발생 위험이 54.49배 높았다. 20갑년은 하루 한 갑씩 20년간 피운 양을 의미한다. 편평세포폐암은 21.37배, 편평세포후두암은 8.30배 높게 나타났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15~20%를 차지하며, 진행이 빠르고 전이가 잘 되는 고위험 암이다. 주로 흡연과 관련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등 증상이 가벼워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 다른 장기로 퍼진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흡연자는 조기 검진이 특히 중요하다.반면 유전 요인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일반 건강 특성과 흡연력이 같은 조건에서 유전 위험 점수가 상위 20%(고위험)인 경우 폐암 위험은 1.2배, 후두암은 1.8배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암 발생에서 흡연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기여도 평가’ 결과, 흡연의 영향은 압도적이었다.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소세포폐암 발생의 98.2%가 흡연 때문으로 분석됐다. 편평세포후두암은 88.0%, 편평세포폐암은 86.2%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엄상원 교수는 “폐암은 체세포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하며, 흡연이 폐암 발생의 주요 요인이라는 기존 학설을 이번 연구가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했다”고 말했다.건강보험연구원 이선미 건강보험정책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흡연과 암 발병의 인과성을 유전요인과 분리해 분석한 첫 사례”라며 “담배 소송에서 법원이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아 공단이 패소한 사례도 있지만,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증거로 흡연의 유해성을 지속 입증하겠다”고 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2014년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흡연과 폐암·후두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아 공단이 패소했다.공단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항소심 12차 변론기일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암일반유예진 인턴기자 2025/05/19 14:29
  • 10살 아이, ‘이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손이… “끔찍” 부모들 주목, 대체 뭐였길래?

    10살 아이, ‘이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손이… “끔찍” 부모들 주목, 대체 뭐였길래?

    어린이들이 흔히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만졌다가 손 전체가 붉어지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 알레르기 증상을 겪은 아이의 사례가 공개됐다.스페인 푸렌라 브라다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10세 아이가 슬라임을 가지고 논 후 손에 수포성 구진(피부가 함몰되는 증상)을 겪어 내원했다. 슬라임(slime)은 점액질 형태의 장난감이다. 말랑말랑한 기본 재료에 다양한 색소와 ‘파트’라 부르는 장식품을 넣어 만든다. 이 아이는 평소 특별한 아토피 병력은 없었다. 그는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에 비늘 모양의 구진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슬라임을 점액 상태의 물질로 만들기 위해 사용된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며 “환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병변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토피 어린이의 경우 슬라임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슬라임을 만진 후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 피부 손상을 입은 사례가 국내에서도 많이 발생했었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슬라임 관련 위해사례는 총 40건으로, 피부 손상을 입은 사례가 3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킴 사고는 27.6%로 그다음이었다.슬라임은 5~10분 정도만 가지고 노는 게 안전하며, 가지고 논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라텍스나 비닐장갑을 끼고 노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피부가 가렵거나 빨갛게 변하는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놀이를 중단하고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이 사례는 ‘스페인 피부과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5/19 14:24
  • “인간 때문에 얼굴 납작해졌다” 퍼그와 페르시안 두개골에 숨은 사연 [멍멍냥냥]

    “인간 때문에 얼굴 납작해졌다” 퍼그와 페르시안 두개골에 숨은 사연 [멍멍냥냥]

    개나 고양이를 보면 얼굴이 납작하거나 주둥이가 짧은 종들이 있다. 퍼그와 프렌치 불독과 같은 개와 페르시안, 엑조틱 숏헤어 등의 고양이가 그 예다. 이를 단두종이라 하는데, 단두종은 머리 골격과 코가 짧고 얼굴이 넓은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외형 때문에 단두종 동물들은 코골이가 많고 숨 쉴 때 거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최근 단두종 개인 퍼그의 외형이, 갯과 다른 품종보다 단두종 고양이 페르시안을 오히려 더 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넬대·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고양이와 개의 두개골 진화 과정에서 생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갯과와 고양잇과를 포함한 육식 동물의 두개골 1800여 개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개와 고양이, 야생 고양이, 늑대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들의 두개골을 3D 스캔해 47가지의 형태적 특징을 분석했다.그 결과, 퍼그와 페르시안은 각자가 속한 종(개·고양이) 내의 다른 품종보다 서로와 두개골 형태가 더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코넬대 생태 및 진화생물학 애비 드레이크 교수는 “퍼그와 페르시안은 납작하고 짧은 얼굴 등 매우 유사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며 “같은 종 내의 다른 품종이나 각자의 조상보다 서로와 더 비슷할 정도”라고 했다. 연구진은 가축화 과정에서 퍼그와 페르시안이 수렴 진화했다고 밝혔다. 수렴 진화란, 관련 없는 종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면서 외형이나 특성 등이 비슷하게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연구는 가축화된 종인 단두형 동물에게서 종을 초월한 수렴 진화가 나타났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사례다. 연구팀은 “개와 고양이는 5천만 년 전 진화적으로 분리됐지만, 퍼그와 페르시안은 극단적으로 수렴 진화했다”며 “인간이 선택 압력(성장과 진화를 위해 인위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가했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동일하게 보일 정도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애비 드레이크 교수는 “가축화된 동물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시간에 이렇게 큰 진화적 변이를 보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는 수백만 년 걸리는 진화를 몇백 년 만에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레이크 교수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단두형 품종들을 너무 극단적으로 만듦으로써 이들은 호흡, 식사, 출산 문제에 취약하게 됐다”며 “결국 이들이 야생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이 연구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저널에 지난달 말 게재됐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9 14:06
  • "녹슨 면도기 그대로" 기안84… 깔끔해지긴 했지만, 자칫하다 감염까지?

    "녹슨 면도기 그대로" 기안84… 깔끔해지긴 했지만, 자칫하다 감염까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가 녹슨 면도기로 수염을 깎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출연해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네팔로 여행을 떠났다. 기안84는 항공편 지연으로 밤늦게 포카라에 도착한 후 근처 편의점에서 녹슨 면도기를 구매해 물과 거울도 없이 길거리에서 즉석 면도를 감행했다. 기안84는 “피부 썩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거침없이 수염을 깎기 시작했다. 이를 본 멤버와 네팔 현지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빠니보틀은 “진짜 파상풍 걸리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보였고, 덱스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시언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원래 저래"라며 익숙한 듯 말했다. 정작 기안84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깔끔해졌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안84처럼 비위생적인 면도기를 사용하면 피부질환을 비롯해 간염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면도날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다. 균이 남아 있는 면도날을 그대로 사용하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콧구멍 주변 포도상구균이 증식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면도 후 면도기는 수염이나 각질,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면도날에 세균이 증식하기 십상이다. 씻은 면도기는 완전히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물기가 많고 통풍이 안 되는 화장실에 면도기를 보관하면 면도날이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5/19 14:00
  • ‘20kg 감량’ 최희, ‘이 음료 ’ 마시고 살찔까 걱정… 뱃살 훅 늘린다고?

    ‘20kg 감량’ 최희, ‘이 음료 ’ 마시고 살찔까 걱정… 뱃살 훅 늘린다고?

    방송인 최희(38)가 맥주를 마신 후 살이 찔까 걱정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남편 다이어트 중인데 4kg 빠졌다고 해서 신나해요”라며 “저는 증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니 살찌지ㅠ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가 마시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맥주 한 캔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희가 살찔까 걱정한 맥주는 실제로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의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최희가 어떤 안주를 먹었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몸매 관리를 하고 싶다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다. 꼭 마셔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최희는 20kg 감량 후 유지 비법으로 필라테스를 꼽은 바 있다. 최희가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참가자 28명과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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