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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건강전문 월간지 “헬스”는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 5가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김치를 선정했다. 헬스지는 김치에 대해 비타민 A, B, C 등 핵심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많으며, 섬유질이 많은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헬스지는 ▲일본 콩 식품은 두부, 된장국, 간장 등으로 가공되며 심장에 좋고 암과 골다공증 예방에 ▲인도 렌틸 콩은 말린 콩 종류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스페인의 올리브유는 심장마비와 뇌출혈, 유방암 예방에 ▲그리스의 요구르트는 면역성을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좋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효능>김치는 지난 2002~2003년 사스가 지구촌을 긴장시켰을 때 유독 한국인에게 감염 안되는 이유로 김치가 주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재까지 김치의 우수성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김치에는 다양한 생리적 효능이 있다. 항균효과,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비만방지효과뿐 아니라 면역 활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다.
김치는 영양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 열무, 갓, 고추, 파, 마늘, 생강 등에는 많은 양의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A, C와 무기질,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김치에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김치는 발효 과정을 거쳐 맛있게 익게 되면 특히 비타민C가 많아지고 고추, 무청, 파, 갓, 열무 등의 녹황색 채소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A(카로틴)가 많아진다. 성인 1인 1회 분량의 배추, 열무 등의 김치를 (약 40~60g) 하루 3회 정도 섭취할 경우 비타민C는 약 배추김치 17~25mg, 열무김치 30~45mg으로 한국인 1일 권장량인 100mg의 1/3 정도를 김치로부터 섭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김치가 발효되어 생기는 유산균(젖산균)은 발효과정에서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에도 도움이 되며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며 또한 발효식품이 주는 고유한 풍미로 식사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김치에 들어가는 다양한 채소들은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특히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작용을 활발히 함으로서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 파 등 김치의 재료들에는 항산화 비타민과 항세균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치에 들어있는 각종 채소의 식이섬유와 향신료, 유산균은 혈중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유질이 풍부한 염장식품이다. 김치의 여러 영양소의 생리적 효과로 볼 때 면역기능 등의 상승 효과는 있으리라 생각된다.
<김치의 특징>- 김치는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 염장 식품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김치를 많이 먹을 경우 당뇨, 고혈압, 위염이나 궤양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주의할 필요 있음- 이러한 소금섭취량에 주의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1회 40g 이하를, 그리고 가급적이면 백김치, 나박김치, 물김치(동치미) 등을 먹는다(단, 김치국물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소량 섭취한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량에 주의를 기한다- 단, 매운 성분은 위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권장 섭취법>- 1일 3회 식사 때마다 40~60g(1회분) 정도를 섭취한다- 오래 보관된 신 김치보다 적절히 익은 김치가 좋다- 김치냉장고 등 보관방법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여름김치라도 지나치게 짜게 담그지 않는다- 자극이 적은 백 김치나, 나박김치, 동치미 등을 다양하게 먹는다- 염분이 많이 있는 김치국물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참고-소금 섭취>- 한국인 1일 평균 소금 섭취량: 2001년 국민영양조사결과 8~10g 내외(1g은 차 스푼으로 0.5개)- WHO/FAO 권장량: 5g 이내(물론, 고혈압, 당뇨 등 환자의 경우에는 5g으로 제한)- 한국인의 소금섭취율: 전체 소금섭취 중 양념에서 37.4%, 김치류에서 27.1%, 라면에서 4.5% 섭취- 배추김치의 소금함량: 3~4g(김치 60g 기준시) (단, 김치마다, 또한 담그는 방법마다 소금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일례로 설렁탕에 깍두기와 김치를 먹었을 경우의 소금섭취량은? 설렁탕에 보통 2~3g, 깍두기 60g에 3~4g 정도가 들어 있으므로 한끼 식사로 일일 권장량의 50~70% 수준인 5~7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게 됨- 그러나 실제로는 깍두기에 김치를 추가로 먹는 것은 물론 분량도 60g 이상을 먹게 되기 쉬워 실제 소금 섭취량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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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특정한 물질에 노출되었거나 접촉되었을 때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결막은 우리가 흔히 흰자위라고 부르는 구결막과 위아래눈꺼풀을 젖히면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눌 수 있는데, 눈구조 중에서 가장 먼저 외부와 접촉하고 있는 곳이라, 외부의 자극이나 이물의 침범을 받기 쉽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어떤 물질이 예민한 결막을 자극해 일어나는 일종의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원인은 무엇일까요?
원인균이 없이 어떤 유발물질에 의한 과민반응이 결막에 일어난 것으로 꽃가루, 먼지진드기, 집먼지 등이 주원인이고 그 외 풀, 동물의 털, 음식물, 화장품, 곰팡이, 대기오염, 점안액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실제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비록 일부 질환을 제외하고는 시력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적지만, 자주 재발하고 만성적이어서 환자에게 부담을 주게 되며, 원인물질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증상치료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대개 꽃가루, 집먼지, 동물의 털, 곰팡이 등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서 자주 생기며, 본인이나 가족 중에 천식, 습진 등의 알레르기성 체질이 있는 경우 더 흔하고, 과민성 피부염이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종류별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초열성 결막염
대개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는 봄과 여름에 증상이 나타나며 기후변화와 활동여부에 따라 심해지거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결막염 증상이 해마다 정확히 같은 시기에 나타난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꽃가루, 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며, 경한 정도의 결막염을 보입니다.
증상으로는 따갑고 가려우며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약간 충혈되며, 심한 경우는 눈꺼풀이 부풀어오르고 심한 결막부종과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치료는 심한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얼음찜질 등의 냉찜질을 사용하고, 충혈과 결막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혈관수축제와 항히스타민제를 국소점안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작횟수는 감소하고 증상도 가벼워집니다.
봄철각결막염
만성적이고 양안성인 결막염으로 대개 10세 이전에 발병하여 2년에서 10년간 지속되며 사춘기에 대부분 없어집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2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업고 건조한 곳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대부분 아토피나 천식, 습진 등의 알레르기 병을 동반하며, 약 3분의 2에서 가족력이 있습니다.
증상은 심한 소양증(가려움증)을 호소하고, 이물감, 끈적끈적한 실같은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결막충혈 및 부종이며, 특징적으로 상안검 결판에 마치 자갈을 깔아놓은 듯이 비대된 거대유두를 볼 수도 있으며 흰자와 검은자 사이에 돌출된 각막윤부유두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호전을 위한 대증치료로 국소혈관수축제와 국소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안정제 점안과 냉찜질을 시행하고, 단기간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제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녹내장, 백내장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꼭 안과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토피각결막염
양안성의 만성 각결막염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동반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발병하고, 10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40~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나 환자가족 중에 천식, 습진 등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른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여 1년 내내 지속되며, 많은 환자에서 여름이나 겨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꺼풀테가 두꺼워져 있고, 소양증, 작열감, 눈물, 눈부심 등이 심합니다. 눈꺼풀이 나무처럼 두꺼워지고 편평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눈꺼풀염증이 많이 동반되어 병이 진행하면 눈꺼풀속말림과 눈물점폐쇄가 동반되기도 하며, 소양증이 심해 눈을 비비면 속눈썹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환자의 연령이 40대가 넘으면 호전되나 이 결막염이 반복해서 악화되면 각막 표층에 각막염이 생기며 후에는 각막으로 혈관이 자라 들어갈 수도 있고, 각막 전체가 혼탁해지는 큰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며, 냉찜질 혹은 항히스타민제 점안으로 소양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제제 국소점안이 다소 효과적입니다.
접촉성안검염에 의한 결막염
여러 가지 항생물질의 국소 투여 후에 발생하며, 결막의 충혈, 유두비대, 점액성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화장을 한 후에 증상이 심하다면 화장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대유두결막염
위눈꺼풀판에 거대유두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으로 생깁니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환자에서 점액질의 분비물이 늘고 특히 아침에 눈꼽이 많이 끼고, 렌즈 끼기를 힘들어하고 시력이 떨어지며 소양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렌즈를 끼는 동안 이물감이 심해 점차로 렌즈를 착용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계속적인 렌즈의 착용이나 자극은 충혈과 염증을 점점 심해지게 만들어 유두비대가 심해집니다.
치료로는 자극물질의 제거로 렌즈사용을 중지하고, 렌즈세척액을 보존액이 적은 렌즈세척액으로 바꾸며, 렌즈의 재질을 바꾸거나(소프트렌즈를 산소투과성 하드렌즈로 바꾼다거나) 연속착용렌즈를 일회용 렌즈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3~4주간 렌즈 착용을 그만두고 눈꺼풀판결막의 충혈이 없고 증상이 좋아지면, 렌즈를 다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사용을 동반해야 되는데, 부신피질호르몬제, 비만세포안정제,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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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웨앵~’ 거리는 ‘놈’들의 날갯짓 소리가 집요해서 섬뜩하다. 발등과 손목 등 벌써 여러 곳이 부풀어 올라 심하게 가렵다. 한동안 사라졌던 ‘말라리아 모기’가 10년쯤 전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고, ‘일본뇌염 모기’도 대대적 공세를 취하고 있다.
◇모기의 정체=열대와 온대, 극지(極地) 등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물웅덩이와 습지가 이들의 서식처다. 암컷 모기는 평균 3~4회, 1회에 수백개씩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장구벌레는 10~14일 정도 지낸 뒤, 우화(羽化)해 모기가 된다.
모기는 산란(産卵)에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빤다. 따라서 사람을 무는 모기는 모두 암컷이며, 수컷은 물지 않는다. 채집된 모기의 성비는 8대2로 암컷이 압도적으로 많다. 우화 당시 암·수 성비는 1대1이지만, 수컷의 수명은 1주일, 암컷의 수명은 1~6개월 정도이기 때문이다.
모기가 위협적인 이유는 몸 속에 각종 바이러스, 병원체를 갖고 있기 때문. 우리나라에 많은 ‘중국얼룩날개 모기’는 말라리아를, ‘작은빨간집 모기’는 일본뇌염을 일으킨다.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매년 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모기의 공격은 위협적이다. 그 밖에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지에 서식하는 ‘이집트숲 모기’ ‘흰줄숲 모기’ 등은 ‘황열’과 ‘뎅기열’ ‘사상충’ ‘재귀열’ 등의 열대병을 일으킨다. AIDS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긴 매개체로 모기를 의심하는 학자들도 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모기는 도시의 하수도, 개천,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빨간집 모기’이다. ‘지하집 모기’(아파트 등 대형건물 지하), ‘토고집 모기’(도서·해안지방)도 많다. 병을 옮기는 말라리아 모기와 일본뇌염 모기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모기는 어떻게 공격하나=먼 거리에 있는 모기는 머리에 달린 촉수로 동물의 냄새(땀냄새, 암모니아냄새 등)와 동물이 숨쉴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감지, 공격목표를 설정한다. 1~2m 내로 접근한 뒤엔 시각(視覺)으로 공격목표를 확인하고, 목표물에 도달해선 체온이나 체습(體濕) 등을 감지해 공격한다. 피부 속으로 한 번 주둥이를 꽂으면, 최고 90초 동안 자기 몸의 2~3배에 달하는 피를 빨아들인다.
“피가 달아서 더 많이 물린다”는 얘기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모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신체 부위도 없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지만, 손이나 꼬리 등으로 모기를 쫓기 어려운 부위(동물은 목이나 등, 사람은 발 등)가 더 많이 물리게 된다.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하므로, 뚱뚱하거나 대사작용이 활발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모기에 물리게 된다. 한편 모기는 25~30도의 온도서 가장 힘이 좋으며, 한번에 6시간 정도 활동한다.
◇모기와의 전쟁=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선 물 웅덩이나 풀숲 등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집 주위에 있는 드럼통, 통조림 캔, 폐타이어, 꽃병 등에도 물이 고이면 모기가 알을 까므로, 미리 제거해야 한다. 야외에선 가급적 긴팔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기피제(忌避제) 모기약’을 발라 모기가 달라들지 않게 해야 한다. 모기는 푸른색, 자주색, 보라색, 검은색 옷을 좋아하며, 향수나 스킨로션, 헤어스프레이 등의 냄새를 맡고 달려든다. 따라서 모기의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차림을 삼가는 게 좋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밤 시간엔 집 밖에 나가지 않는 것도 모기에 대처하는 한 방법이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도움말:용태순·연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 안용준·서울대농생명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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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40대는 피곤하다. 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잠시라도 맘 편할 날이 없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는 40대 사망률. 도대체 무엇이 40대를 죽이는가?
건강 다큐멘터리 전문 이은아 작가가 2004년 통계청의 ‘40대 사망원인’ 발표자료를 근거로 15개 질환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자가진단법을 실은 ‘대한민국 40代 사망보고서’를 내놨다.
40대에 가장 흔한 질환은 순서대로 간질환, 자살, 간암, 뇌혈관질환, 교통사고, 위암,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 폐암, 기타심장질환(또는 대장암), 유방암, 중독(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자궁암, 호흡기 결핵이다.
각 질환별로 식이요법, 영양소 섭취량, 치료 방법, 예방법,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이 책은 대한민국 30~40대의 쓸만한 건강지침서다.
이 책을 감수한 고려대 구로병원 오동주 원장은 “40대의 조기사망은 20~30대부터 누적된 잘못된 생활습관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즉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고치면 4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에 건강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검진에 익숙해지면 된다.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방치는 40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 5가지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간수치, 체질량지수,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수치와 친숙해지자.
1위 간질환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소리 없는 저격수, B형 간염혹시, 당신도 지방간?인진쑥, 먹을 것인가?당신의 간도 건강해질 수 있다이럴 때, 당신의 간을 의심하라 - 간질환 자가 테스트
2위 자살왜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나?자살을 부르는 병, 우울증우울증보다 강력한 남성 콤플렉스마음을 다잡는다고 우울증이 치료되나요?영화배우, 이은주가 자살한 까닭은? 우울증 자가 테스트(BDI)
3위 간암한국인의 간은 정말 피곤하다간암은 간질환에서부터 시작된다조기진단으로 간암을 잡는다간암 예방 백서간암 치료간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Yes or No
4위 뇌혈관질환(뇌졸중)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노인병이 아니다당신은 뇌졸중 위험인자를 몇 개나 갖고 있습니까?당신도 뇌졸중 환자를 구할 수 있다! - 응급조치이럴 때, 당신의 뇌혈관을 의심하라 - 증상뇌졸중을 막는 생활습관과 치료 뇌혈관질환의 6가지 새로운 경향
5위 교통사고죽음으로 이르는 급행열차, 교통사고교통사고의 3대 요인 - 참을 수 없는 무모함, 음주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졸음운전- 보행자 사고끝나지 않은 상처, 교통사고 후유증교통사고 후유증의 유형
6위 위암왜 한국인은 위암에 많이 걸리는가?이럴 때, 당신의 위를 의심하라 - 증상위암의 위험인자①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논쟁위암의 위험인자② - 위염도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위암의 위험인자③ - 식탁을 바꾸자위암 치료 5대 암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무료진료
7위 허혈성 심장질환돌연사의 가장 많은 사인(死因), 허혈성 심장질환이럴 때, 당신의 심장을 의심하라 - 증상40대 돌연사 -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뱃살의 경고심장에 치명적인 담배Type A 성격의 비애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황금의 10분심장에 좋은 식습관 심장질환 위험도 자가 테스트
8위 당뇨당뇨대란은 정말 오는가?이럴 때, 당뇨를 의심하라 - 증상당뇨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당뇨 치료몸매관리도 당뇨관리도 되는 일석이조, GI다이어트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 환자들의 발관리 10가지 수칙
9위 폐암폐암은 건강검진도 피해간다이럴 때, 당신의 폐를 의심하라 - 증상폐암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이주일은 정말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렸는가? - 폐암의 종류폐암 진단폐암 치료 암 예방 7가지 생활수칙(대한암학회)
10위 기타 심장질환기타 심장질환이란 무엇인가?이럴 때, 심부전을 의심하라 - 증상심부전의 원인심부전의 치료심장박동의 이상 리듬, 부정맥부정맥의 치료술도 담배만큼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
공동 10위 대장암서양인의 암, 대장암이 한국을 급습하다40대란 이유만으로 당신도 대장암 고위험군이다!이럴 때, 당신의 대장을 의심하라 - 증상대장암 진단대장암 치료대장암, 음식으로 예방한다암과 유전, 무슨 관계인가?
12위 유방암40대 여성에게 치명적인 유방암나는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여성인가?여성 스스로 유방암을 잡아낼 수 있다 - 자가진단유방암 예방유방암 치료법유방암의 생존율-1기, 2기, 3기, 4기남성도 유방암에 걸린다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
13위 중독(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치명적인 유혹, 중독
1)알코올중독알코올중독을 양산하는 한국의 술 문화한번 중독에 빠진 사람은 다른 중독에도 빠지기 쉽다알코올성 간질환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알코올중독 치료알코올중독 자가 테스트(국립정신병원)
2)치명적인 독, 약물사용장애약물사용장애, 특정한 사람들만의 일인가?파멸로 이르는 약물사용장애약물사용장애 자가 테스트
14위 자궁암여성이여, 당신의 자궁을 사랑하라산부인과 문턱을 낮추자자궁경부암 검사바람둥이 남편이 자궁암을 만든다자궁암 치료자궁암 자가 테스트
15위 호흡기 결핵결핵은 과연 후진국 병인가?이런 경우, 당신도 결핵일 수 있다 - 증상어떻게 결핵에 걸리는가 - 원인결핵 진단더 이상 결핵은 불치병도 난치병도 아니다결핵 예방법 현대의학의 저주, 신종 결핵의 등장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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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살이 된 김명순씨. 연말에 동창회을 다녀 온 뒤로 우울증에 빠졌다. 김씨를 우울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주름. 거울을 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주름이 늘어난 것을 발견하고는 유명한 화장품은 모두 써 왔지만 별 차이가 없었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 20대엔 전혀 없었던 피부 고민이 하나둘 늘기 마련이다. 특히 피부 노화의 가장 눈에 띄는 흔적은 주름이다. 주름은 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5세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30대 후반이 되면 잔주름으로, 40대 후반부터는 점점 골이 깊고 굵은 주름이 얼굴에 나타나게 된다.
주름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신체 노화에 의한 피지분비 감소, 콜라겐의 감소 등의 내적 요인과 생활 습관, 중력에 의한 처짐, 자외선, 흡연 등의 외적 원인이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쌀쌀한 날씨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더욱 주름을 부추긴다.
주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선 평소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 하는 것은 기본이며, 흡연을 하지 말며, 항노화 제품인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면 부족도 무시해서는 안 될 주름의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윤기와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이 빨리 생기게 된다. 또한 급격한 체중 감량 또한 주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 시에는 단시간에 많이 줄이는 것보다 순차적으로 조금씩 줄이는 것이 낫다. 또한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는 20℃ 안팎으로, 습도는 50~60%로 잘 조절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어떤 화장품으로도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보톡스 주사를 맞거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교정을 하고 있다. 최근 주름 시술에 있어 각광 받는 것은 ‘써마지 리프트 칵테일’. 써마지 리프트 칵테일은 고주파 열치료인 써마지 리프트에 다른 레이저 치료를 추가, 병합하는 시술법이다. 두 가지 이상의 레이저를 섞는 칵테일 요법은 레이저의 보완작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맞춤식으로 해결해 주게 된다. 써마지 리프트 칵테일은 단순히 얼굴 주름뿐 아니라 늘어진 턱살과 볼 살, 목살, 팔꿈치와 무릎의 쳐진 살에도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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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장 모씨(33)는 아무리 쉬어도 좀처럼 피곤이 가시지 않고, 자꾸 살이 쪄서 상당기간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얼굴이 달덩이가 다 되었다는 주위의 반응이 처음에는 단순히 놀림으로만 생각했지만,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는 등 몸에 이상신호가 나타나자 찾게된 병원에서 ‘쿠싱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피곤하고 살이찌는 현상이 계속되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쿠싱증후군은 신장 옆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병.
대개 부신 피질에 악성 또는 양성의 종양이 생기거나 부신피질 그 자체가 과다하게 증식하는 경우에 나타나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질환, 천식, 자가 면역 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면역 억제 또는 염증 조절을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외인성 쿠싱증후군의 위험이 높다.
실제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온 경우, 환자의 80-85% 정도가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며, 65%정도가 골다공증이 동반된다고 한다.
◇쿠싱증후군의 증상은? 쿠싱증후군은 10-20대에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율이 3배정도 더 높다.
쿠싱증후군 환자는 둥근 얼굴을 보이고, 몸통이 비대하게 살이 찌며, 팔다리는 가늘어진다.
중심성 비만으로 가슴과 배는 지방이 침착 되어 뚱뚱해지지만, 팔다리는 도리어 가늘어 지는 것.
붉은 얼굴과 얇은 피부도 이들 환자의 특징 중 하나이며, 혈압의 상승과 골다공증, 골절과 같은 신체의 변화가 동반된다.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모증이나 근력의 저하, 성욕의 감퇴, 혈당의 상승 등을 비롯해 심한 경우 정신장애와 피부의 출혈까지 나타날 수 있다.
◇쿠싱증후군은 어떻게 진단하나? 쿠싱증후군의 진단은 여러 단계의 혈액 및 요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필요한 경우 뇌혈관에서 직접 혈액을 채취해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고, 뇌와 부신에 대한 방사선 검사(CT 또는 MRI)를 실시한다. 전혀 호르몬 분비와 상관없는 장기에서도 발생될 수 있어 검사 결과에 따라서는 흉부 방사선 검사(단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또는 CT)가 필요할 수 도 있다.
이러한 복잡한 검사 과정을 거치는 것은 피검사만으로 단순히 호르몬을 측정하는 것으로는 호르몬 분비 기능의 이상이 어떤 장기에서 유래 되었는지 정확한 구분이 어렵기 때문.
내인성 쿠싱증후군의 원인은 뇌하수체(두개골 내)의 종양에 의한 경우이지만, 부신의 종양이나 심지어는 폐암에서도 쿠싱 증후군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병소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쿠싱증후군의 치료 진단을 통해 쿠싱증후군이라는 것이 확실해지면, 무엇보다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신의 종양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적출 수술이 필요하고, 약물로 인한 것이라면 스테로이드 제제의 중단이 필요한 것.
하지만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갑자기 투약을 중단하면 오히려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발생해 심한 경우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경우 전문의의 세심한 경과 관찰과 함께 약제사용을 서서히 줄여나가 부신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줘야한다.
내인성 쿠싱증후군의 경우 뇌하수체 종양에 의해 유발되었다면 대개 경접형골동 선종제거술 등의 수술 치료를 한다.
하지만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실패한 경우 뇌하수체 방사선 조사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부신이나 폐종양에 의해 유발된 경우도 원칙적으로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항진균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약제들을 사용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나, 종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는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내분비내과에 따르면, “쿠싱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체중이 증가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비만과는 달리 얼굴, 몸통에는 살이 찌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얼굴이 보름달 모양으로 둥글어지고 뺨이 붉어지며 목 뒤에도 지방이 축적되고 가슴, 배에도 살이 찔 뿐 아니라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들며 상처가 늦게 아무는 등의 현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경우는 여드름 다모증 과소월경이나 무월경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쿠싱증후군은 신경과민으로 정서가 불안정해지고, 우울증이나 정신병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심지어 발병 후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두면 5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면 모든 증상이 없어지며 혈압과 당뇨도 모두 정상화되는 만큼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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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50~16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최저혈압)이 90~95 mmHg 이상일 경우를 고혈압이라 한다. 체중 과다, 나트륨 수치가 높은 식사,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유전적인 내력이 주원인이지만, 고혈압 환자 중 90% 이상은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고혈압의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현기증, 갑갑함, 갈증 등이 나타난다. 고혈압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였지만 안전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현재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변화가 더 관심을 끌기도 한다.
일반치료법
규칙적 운동을 계획한다. 처음에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술과 카페인 섭취는 금하거나 섭취량을 상당히 줄인다. 요가 같은 스트레스 완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체중이라면 정상체중이 되도록 체중을 감량한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감량하면 혈압이 꾸준히 낮아진다. 고혈압 치료는 콜레스테롤 제거와 저염식, 체중 조절에 있다. 고혈압은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뇌졸중, 심부전, 동맥경화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한다.
식이요법
1. 기본식단을 따른다. 2. 식단에서 소금의 양을 줄인다. 음식에 소금을 치지 말고 소금함량이 높은 가공식품도 피한다. 하지만 소금을 줄이는 것이 모든 경우에 다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금이나 간장 대신 식초, 고춧가루로 간을 한다. 3. 양파와 마늘의 섭취를 늘린다. 이 식품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4. 술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효를 저하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5. 커피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피한다. 6. 콜레스테롤이 제거된 식단을 구성한다.
영양소 & 주스
-효과적인 영양소* 칼슘의 수치가 높으면 저혈압을 유발한다. *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을 유발한다. *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준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저혈압을 유발한다.
-효과적인 주스* 케일, 쌈케일 잎, 순무 잎 ---> 칼슘* 쌈케일 잎, 파슬리, 마늘 ---> 마그네슘* 셀러리, 근대, 당근, 멜론 ---> 칼륨* 양파, 마늘 --->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 함유
JUICE RECIPE
* 케일 당근 주스> 케일 잎 3장,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파슬리 셀러리 주스> 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멜론 바나나 주스> 멜론 1/4개, 바나나 1개> 멜론으로 주스를 만든 후, 멜론 주스를 바나나와 함께 부드러워질 때까지 믹서에 돌린다.
* 딸기 두부 셰이크> 딸기 한 줌, 연두부 170g> 딸기 주스를 만든 후, 딸기 주스와 두부를 부드러워질때까지 믹서에 돌린다. 딸기로 장식한다.
* 토마토 케일 수프> 마늘 2~3쪽, 케일 잎 1장, 토마토 1개, 셀러리 2줄기, 다진 쌈케일 잎 1장, 마른 빵가루 1큰술> 마늘은 켕리 잎에 싸서 토마토, 셀러리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주스를 넓은 팬에 담고 다진 쌈케일 잎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마른 빵가루로 장식한다.
* 파슬리 마늘 주스> 파슬리 한 줌, 마늘 1쪽,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마늘 셀러리 주스> 마늘 1쪽,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장식용 파슬리 1줄기> 마늘을 파슬리로 싸고, 당근, 셀러리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잔에 담고 파슬리 줄기로 장식한다.
* 블루베리 바나나 셰이크> 블루베리 한 줌, 바나나 1개, 연두부 56g, 맥주 효모 1큰술> 블루베리로 주스를 만든다. 블루베리 주스와 바나나, 두부, 효모를 믹서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린다. 잠자기 1시간 전에 마신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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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이민간 자녀로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김태권(가명·65)씨는 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여자 친구를 만나면서 밝아졌다고 한다. 김씨는 “여자친구와 일주일 간격으로 만나서 잠자리도 같이 한다”며 “그 후로 마음도 몸도 훨씬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건전한 성생활은 기분 좋은 노년생활의 필수요소 중 하나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는 “노년기 우울증의 20%가 성생활과 관련돼 있다”며 “일을 통한 즐거움이 없는 노인의 경우 성생활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불안감, 상실감 등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들이 성생활을 하면 신경, 뇌 등 육체 전반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활력을 찾게 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임세원 교수는 “60세를 전후한 이들 가운데는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 등의 성 호르몬을 주입했을 경우 노르에피네프린이나 세로토닌 같은 우울증 예방 물질이 분비되어 우울증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성관계는 신체적 건강에도 기여한다. 남성의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성 행동에 대한 효과뿐 아니라 근육, 뼈, 음식섭취, 성장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성적 흥분이나 쾌감은 세균이나 암세포에 저항하는 T-임파구를 증가시키고 엔돌핀 등의 천연 진통제를 분비시켜 일정기간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전립선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성기능이 저하되긴 하지만 성생활이 특별히 불가능한 연령은 없다. 실제로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이 2004년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성의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1.6%가 성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남성은 70대가 되면 발기부전장애를 겪고, 여성은 50대 폐경기를 맞아 위축성 질염으로 고생하면서 육체적으로 성생활과 멀어지는 게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성기능장애일 경우에도 성욕이 남아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필요로 하는 한 전희나 애무, 스킨쉽 등 성교 이외의 방법으로 꾸준히 성생활을 하는 것이 정서상 좋다고 입을 모은다. 단, 고혈압 동맥 경화,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는 심혈관계통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