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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해 보이던 '이이' 선생님…쌍꺼풀 수술 받고 부드러워지셨네

    깐깐해 보이던 '이이' 선생님…쌍꺼풀 수술 받고 부드러워지셨네

    24년 만에 바뀐 새 지폐에서 선조들은 약간의 ‘성형수술’을 했다. 인상이 어떻게 바뀌었을까?■1000원권 퇴계 이황 : 인색->인자예전보다 동안(童顔)이 됐다. 구권에서는 유난히 앙상한 볼과 긴 얼굴이 특징이었는데 콧대를 두껍게 수정하여 전체적으로 코의 길이가 짧아 보이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인중도 이전보다 길어 보인다. 구권에서 도드라져 보였던 광대뼈는 고집스럽고 생활고에 지친 느낌마저 줬는데, 광대뼈를 낮추었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양 볼에 볼륨감이 생겨 길쭉해 보였던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이미지도 부드럽게 바뀌었다. 또한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함으로써 구권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대(大)학자의 강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5000원권 율곡 이이 : 깐깐함->부드러움예전의 날카롭게 보이던 눈매는 쌍꺼풀을 만들어 또렷하고 시원해 보이도록 했다. 눈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미간의 길이도 예전보다 좁아졌다. 콧대는 이전보다 훨씬 오뚝해지고 코끝도 도톰하고 분명해졌다. 하지만 눈 밑도 쳐지고 팔자주름 또한 깊어져 이전보다 나이들어 보인다. 아마도 날카로운 이미지를 완화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갈매기 모양으로 치켜 올라가 있던 눈썹은 일자로 두껍게 바꾸어 다소 신경질적이고 깐깐해 보이기도 했던 것을 인자하고 굳건하게 보이도록 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현대판 CEO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바뀌었다. ■1만원권 세종대왕: 근엄->친근신권에서는 건강미가 돋보인다. 넓적한 볼과 턱은 갸름하게 바뀌었고 불분명한 쌍꺼풀과 가늘고 긴 눈도 분명하고 시원한 눈으로 바뀌었다. 약간은 퍼져 보이던 콧대를 높게 잡아줌으로써 예전보다 코가 오뚝해 보인다. 근엄하고 무거워 보이던 인상이 건강하면서도 젊어 보이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눈이 커지고 코끝이 분명하고 오뚝해짐으로 보수적인 학자 분위기에서 진보적인 성향을 띤 유연한 사고를 가진 왕의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민구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2007/02/06 16:21
  • 유전자 변형 작물, 천사일까 악마일까?

    유전자 변형 작물, 천사일까 악마일까?

    GMO(유전자 변형 작물)는 천사일까, 악마일까? 65억 인구를 먹여 살릴 획기적인 기술로 인류의 축복이라 주장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재래종을 멸종시키고 건강도 해치는 저주가 될 것이라고 보는 이도 있다. ‘농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ISAAA·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의 클라이브 제임스 회장은 이 두 얼굴의 GMO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다니는 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영국과학센터, 캐나다 농업부,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 일하다 1992년 이 단체를 세웠다. 이후 25년간 전 세계를 돌며 GMO 기술을 보급하고, GMO 현황에 대한 국제보고서도 매년 작성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10개국을 돌며 2006년 보고서 발표회를 열고 있는 그가 지난 1월 30일 한국을 찾았다. - 1996년 ‘무르지 않는 토마토’로 GMO 상업화가 시작했는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 "11년 만에 GMO 농업은 60배 성장했다. GMO는 이미 전 세계의 현실이다. 2006년 현재 GMO를 재배, 생산하는 나라는 22개국. 유럽연합의 6개국(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도 포함돼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약 36억 명)이 이들 나라에 살고 있다. 직접 재배는 하지 않아도 GMO의 수입과 유통을 허락한 나라는 29개국, 이중 한국은 일본 다음가는 세계 제2위 수입국이다. 한국은 사료용 옥수수 250만�, 콩(대두) 80만� 등 많은 GMO를 수입한다." - 안전성엔 자신 있나? “물론. 재래종만큼 안전하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와 농림성(USDA)에서는 ‘GMO가 재래종과 실질적으로 같다’고 증명했다. 병충해에 강한 GMO는 농약을 많이 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안전할지 모른다. GMO 재배 10년 동안 농약 사용을 2240억�이나 줄였다. GMO 자체가 재래종보다 더 안전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해충에 강한 GMO 콩은 ‘퓨제리움’이라는 세균이 분비하는 ‘퓨모니신’이라는 독에 오염될 위험도 적다. 퓨모니신은 간에 해롭다.” - 그런데도 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나? “현실은 과학만으로 굴러가는 건 아니다. 논란의 배경엔 정치와 경제도 있다. GMO 기술은 유럽에서 처음 나왔다. 벨기에 겐트대 몬태규경이 개발했다. 그러나 보수적인 유럽에서는 진전이 없었고, 미국에서 크게 발전했다. 미국이 기술 주도권을 잡으면서 유럽의 반발이 심해졌다고 본다. 대자연에도 유해한 성분은 얼마든지 있다. 감자 싹의 솔라닌 독을 봐라. 최근 캘리포니아 유기농 농장에서 생산된 채소는 대장균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켰다. 자연 그대로라고 위험 0%는 아니다.” - GMO에 대한 우려는 그런 일시적 위험이 아니다. “아무튼 2050년이면 세계 인구는 90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농경생활을 시작한 이래 인류가 소비한 식량의 2배가 필요하다. 생명공학 기술 없이 어떻게 해결하겠나?” - GMO가 오히려 건강에 도움된다고 주장했는데? “5년 이내 비타민A를 함유한 ‘황금 쌀’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오메가-3 지방이 든 콩’이 나올 것이다. 에탄올을 생산하는 옥수수나 포플러 나무를 이용하면 환경오염 걱정 없는 ‘바이오 연료’도 가능하다. 선택은 한국에 달렸다. 지난 11년간 세계 30억 인구가 먹고 겪는 경험을 참고로 현명하고 과학적인 계산을 해야 한다. GMO를 통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 ISAAA가 GMO기술을 보유한 독보적인 대기업을 결국 돕게 되는 것 아닌가? “우리는 비영리단체다. GMO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몬산토 같은 기업은 우리를 후원하는 세 그룹 중 일부일 뿐이다. 민간 기업 외에도 록펠러재단 등 순수 자선단체, 독일 연방기술협력회, 덴마크 국제발전기구 같은 국제협력단체의 지원을 받는다.” / 이지혜기자 wise@chosun.com
    기타2007/02/06 16:14
  • 삼차신경통 치료엔 ‘신경차단술’ 이 효과적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김찬 교수가 지난 1996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9년 동안 신경차단술을 받은 삼차신경통 환자 265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첫 치료 후 통증이 사라진 평균 기간이 약 43개월이고, 나중에 재발하여 2차, 3차 치료를 받은 후에는 각각 38개월, 48개월 동안 통증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얼굴에 감각이 떨어지는 합병증도 6개월 내에 모두 회복됐다. 신경차단술이란 부분마취 후 바늘을 얼굴 피부를 통해 통증을 일으키는 삼차신경까지 넣어 국소마취제로 테스트를 한 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와 일치하는 신경의 일부만을 선택 ‘신경파괴제 알코올’을 주입하여 통증을 없애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알코올을 이용한 신경차단술 치료는 치료효과가 오래가지 못하고 재발과 합병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확인됐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신경과2007/02/06 16:02
  •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당뇨병 아기’ 낳는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이 낳은 2세는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유발 위험이 높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내과 이홍규·박경수 교수팀과 원자력병원 이윤용 연구원이 인위적으로 영양결핍을 일으킨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엄마 쥐의 영양 결핍이 췌장 내 미토콘드리아 이상을 초래하면서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키고 결국 2세의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 실조로 태어난 새끼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출생 시부터 체중이 적었으며, 젖을 뗀 후 정상사료를 먹여도 지속적으로 체중이 불지 않았다. 또한 생후 20주의 어른 쥐가 되어도 인슐린을 분비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모양 및 숫자가 비정상적이었고, 미토콘드리아의 호흡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시토크롬 c-산화효소’도 줄어 있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출산2007/02/06 15:56
  • 자기 피 ‘훈련시켜’ 암 치료한다

    자기 피 ‘훈련시켜’ 암 치료한다

    자신의 면역세포로 암을 치료할 날이 멀지 않았다. 자기 피를 뽑아 면역세포의 능력을 높인 뒤 다시 체내에 투여해 암을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면역세포치료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 일본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말기 간암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면역세포치료제로 치료한 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2배 증가했으며, 재발률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이 논문은 2000년 9월 영국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됐다.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바이넥스, 크레아젠 등 국내 면역세포치료 업체들의 임상실험에 따르면 간암, 뇌종양, 전립선암, 폐암 환자들에게 자사의 면역세포치료제를 적용한 결과 약 20~60%의 종양 억제 효과가 관찰됐다. 면역세포치료는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암세포만을 찾아 제거할 수 있다. 또 부작용이 커 단독치료만 가능했던 기존의 항암치료와는 달리 큰 부작용이 없어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도 병행할 수 있다. 암 세포를 괴멸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 면역세포치료기관들은 간암, 신장암, 뇌종양 등에 대한 면역세포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 혹은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 관계자는“일부 약제의 품목검토는 거의 완료됐고, 다른 품목들도 현재 거의 마지막 단계 검토 중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승인될 전망”이라며“만약에 검증돼 사용허가가 난다면 기존 항암치료법보다 높은 치료효과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1990년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면역치료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종양세포가 소멸되거나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 후생성은 현재 150여 개가 넘는 대학병원, 전문 클리닉 및 일반 병원에서 연간 1500여명 이상의 환자에게 시술하고 있다. 미국 회사의 면역치료제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국내와 비슷한 시일 내에 품목허가가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그러나 면역치료제가 대중화되는 데는 몇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첫째, 모든 환자에게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일부 생명과학자들도 면역세포가 예상만큼 암을 항원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면역세포치료는 생명이 위독하거나 치료의 대안이 없는 응급환자에 한해 적용되고 있을 뿐이다. 2005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종혁 교수는 피부암을 앓고 있는 43세 환자에게 면역세포치료의 하나인‘자가 유래 활성화 T림프구 치료제’를 처음으로 시술했으나 환자를 살리진 못했다. 둘째, 효과에 비해 비싼 가격도 문제다. 국내 제약업체들은 승인될 면역치료제가 기존 항암치료제나 신약에 비해 제조원가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셋째, 개인 맞춤별 치료제여서 대량생산이 어렵다. 특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수지상 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면역치료는 환자의 몸에 서 혈액을 뽑아내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암일반2007/02/06 15:47
  • 공중화장실 세균…손 세정제 챙겨라

    공중화장실 세균…손 세정제 챙겨라

    누구나 한번쯤은 가졌을 법한 찜찜함이 사실로 드러났다. 최근 ‘터미널·기차역 등 공중화장실 변기에 최고 200만 마리의 세균들이 우글거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사결과가 없어서 그렇지 휴게소, 공원, 극장, 학교, 사무실, 관공서 등의 화장실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화장실 좌변기에 세균이 많은 이유는 본래 사람의 대변이 ‘세균덩어리’기 때문이다. 대변 1g당 10억~1조(兆)개에 이르는 다량의 세균이 존재한다. 이 균들이 좌변기에 묻어 있다가 주로 사람의 손을 통해 감염된다. 공기 중으로 퍼지는 일은 거의 없고, 피부를 통한 감염도 가능성이 희박하다. 다만 좌변기에 직접 맞닿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엔 균이 몸 속으로 직접 침입할 수도 있다. 온통 세균 천지인 공중화장실에서 감염을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손 세정제의 사용이다. 약국 등에서 파는 휴대용 손 세정제는 알코올 70% 용액으로, 사용 후 즉각 효과가 나타나며 살균력도 99% 이상이다. 용변 보기 전 손 세정제를 휴지에 묻혀 변기를 닦아내고, 용변 후 손까지 닦으면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 손 세정제가 없다면 휴지나 물 티슈 등으로 깨끗이 닦아내는 게 차선책이다. 이 경우엔 용변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이질균·장티푸스균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등은 모두 손을 통해 옮겨지기 때문이다. /정두련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내과2007/02/06 15:37
  • [마야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댄스] ⑦ Fat Down Part 03

    [마야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댄스] ⑦ Fat Down Part 03

    호핑 동작과 펌핑 동작을 이용한 다이어트 댄스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걷거나 옆으로 이동하는 동작보다는 근을 수축하였다가 폭발적으로 이완시켜 점핑에 이르는 동작을 기본동작에 삽입하여 단위시간당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여 바쁜현대인이 짧은 시간에도 효율을 극대화하여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피트니스2007/02/06 15:06
  • "나보다 예쁜 사람 있으면 나와봐!"

    ‘헬스조선 건강미인 프로젝트’는 자신이 건강미인이라고 주장하는 독자가 나와 비결을 공개, 전문가가 이를 판정 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1편에서는 직장인 송미라(여ㆍ31)씨가 출연해 피부 건강 비결을 말하고, 경희대병원 피부과 김낙인 교수가 송씨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뷰티2007/02/06 14:33
  • <닥터Q의 맛기행 22>최고의 한우고기와 물냉면 '봉피양'

    <닥터Q의 맛기행 22>최고의 한우고기와 물냉면 '봉피양'

    대학교 합격증을 받고서 대학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아마도 신체검사였을 것이다. 당시 신검장의 우스꽝스러운 풍경을 회상해 보면, 극소수였던 여학생들만 가운을 입고 검사를 했었고, 남학생들은  팬티(이하 '빤스') 한장 달랑 입은 상태였다. (야만스럽게도 남녀가 동시에 한 곳에서 검사를 하는...) 문제는 그 '빤스'의 상태였는데 그야말로 '가관' 혹은  '목불인견'이었다.  요즘이야 멋있고 세련된 패션 내의가 지천으로 널렸지만 그 때에는 속옷에서 당시의 난감한 경제상황을 미루어 짐작할 정도였다.
    푸드2007/0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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