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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우는 아이, 혹시 '악몽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밤에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깨어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등의 수면장애를 보이는 아이들 때문에 밤잠을 설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수면장애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영아기 때는 아이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인 경우가 많고, 유아기에는 불안감, 학동기에는 천둥번개, 친구 및 선생님과의 관계, 유괴 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생한다. 아이들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수면장애인 악몽장애, 야경증, 몽유병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에 따르면 수면중에 무서운 꿈으로 인해 깨는 악몽장애는 수면 후반부나 새벽에 잘 발생한다. 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특징적으로 감정이 매우 격앙되어 있으며, 몽유병이나 야경증과는 달리 악몽을 현실과 혼동될 정도로 생생하게 기억한다. 악몽장애는 대개 3~5세 소아의 10~50%에서 나타나는데, 특히 10~12세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여아에서 2~4배 정도 더 흔하게 나타난다. 유병률은 1~6% 정도다. 악몽장애는 약 60%정도에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에 그 빈도나 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 아이들의 경우 악몽은 입학, 전학, 이사 또는 두려움에 떨게 하는 사건, 텔레비전, 영화 시청시 무서운 장면을 보고 생길 수 있으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주 증상이기도 하다.소아에서의 악몽장애는 나이가 들면서 차차 좋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은 치료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면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거나 아이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악몽을 자주 꾸는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지지와 위안이 필요하며, 무서운 내용의 비디오, 만화책 등은 악몽을 유발할 수 있어 금지시키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 찾아 진찰을 받은 후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부모의 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 4~8세의 약 1~5%정도에서 나타나며 수면시간 전반 1/3부분에 갑자기 잠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몽유병은 조용하기도 하고 흥분되어 있기도 하는 등 증상이 복잡하고 지속시간에도 변화가 많다. 몽유병이 발생하면 복잡한 행동을 보이는 데 목적 없이 방황하고, 이유 없이 물건들을 여기에서 저기로 옮기거나 가구를 이동시킨다. 또 옷장에 소변을 보기도하고, 집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 드물게는 눈은 크게 뜨고 있으나 초점이 없어 보이고, 중얼거리기도 하며 광폭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몽유병 중에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며 깨어난 이후 몽유병 중의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몽유병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극심한 피로, 수면박탈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는 “몽유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부모에 대한 상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또 “몽유병은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1층에서 잠을 자도록 하고, 침실 문을 잠그고,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 쳐서 몽유병 중에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며, 침실에는 몽유병 중에 다칠 수 있는 물건을 치워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야경증, 가족력이 있는 아이에게서 더 심해 야경증은 가장 극적인 각성장애로 수면 중에 일어나서 강한 발성과 동작, 고도의 자율신경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은 수면의 처음 1/3부분에서 발생하며 4~12세 아이들, 특히 여아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야경증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 모두에게 야경증이 있었던 경우 60%, 한쪽 부모만 있었던 경우에는 45%에서 아이가 야경증을 보인다. 이밖에 피로나 심한 스트레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특히 낮에 너무 많이 놀았거나 힘든 일을 겪었을 경우 이런 증상을 더 많이 보인다. 주된 증상으로는 극도의 공포감이 동반된 괴성으로 시작해 벽을 치거나 방에서 놀란 듯이 뛰어 돌아다니는 등 극심한 불안감을 보이며,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동공이 확대되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부모가 화를 내거나 다그치는 것은 오히려 야경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지난밤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말을 하거나 야단을 치는 것도 수치심과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아이가 이 같은 증상으로 보일 경우, 사고의 위험이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거나 품에 안아주어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혹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친구나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확인해보고 해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헬스조선 편집팀
    소아과2007/06/20 14:21
  • 외국갈 때 말라리아 약 챙기세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해외여행자들에게 말라리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7년 말라리아 관리지침’과 ‘2007년 해외여행자를 위한 말라리아 예방지침’을 발표하고 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해외 여행의 계획이 있는 여행자가 미리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여행할 지역이 말라리아 유행지역인지 그리고 여행시기가 유행시기인지 확인 할 것 ▲ 모기에 물리지 않을 예방조치를 마련할 것 ▲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필요 시 적합한 예방약을 준비할 것 ▲ 예방약 복용의 금기사항이나 주의사항 확인 할 것 ▲ 가능하면 여행 1달 전에 의사를 방문할 것 ▲ 여행 중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 취할 응급조치를 준비할 것 등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흡혈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적혈구나 간세포 내로 플라스모디움 원충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말라리아는 현재 약 100여 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매년 3~5억 명이 말라리아에 걸리고, 약 100만 명 이상 사망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5년 동안 평균적으로 매년 약 40명이 여행 중에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말라리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클로로퀸, 메플로퀸 등 몇몇 치료제가 사용되어 왔으나 말라리아 원충이 기존의 치료 약물들에 점차 내성을 가지는 것이 문제가 되어왔다. 그러나 작년 10월 아토바쿠온(atovaquaone)과 염산 프로구아닐(proguanil hydrochloride)의 복합제로 다제 내성 말라리아 지역에서도 효과가 있는 GSK ‘말라론’ (Malarone)이 소개되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및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 기존의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메플로퀸 내성지역의 예방약으로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복합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말라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복용기간을 단축하여 편리함을 높였다. 열대열 말라리아의 예방 복용 시, 기존 치료제인 메플로퀸의 경우 출국 1주일 전부터 돌아온 후 4주 동안 1주일에 1회 복용해야 하나, 말라론은 출발하기 하루 전부터, 여행 후 1주일까지 매일 복용하면 된다. 열대열 말라리아에 98% 예방률6을 나타낸 말라론은 전국 보건소, 종합병원, 해외여행 클리닉 등에서 처방 받을 수 있고 보험가격으로 2,883원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내과2007/06/20 14:19
  • 하이힐 건강하는 신는 법

    때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샌들차림의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양각색의 샌들에 예쁘게 손질된 발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하지만 시원함만 좇다 보면 자칫 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이힐이나 샌들같이 발의 모양을 어긋나게 하거나 걷는 힘을 지탱해 주지 못하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있으면 쉽게 피로해질 뿐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 아찔한 하이힐, 건강도 ‘아찔’ 미니스커트의 유행과 함께 하이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8㎝에서부터 높게는 10㎝이상의 하이힐이 최근 유행을 끌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구두를 선택함으로써 오는 대가는 혹독하다. 발의 피로, 붓기, 변형뿐 아니라 요통, 전신피로, 허리 디스크,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늘고 높은 하이힐에 몸을 의존해 다니다 보면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무릎관절은 맨발일 경우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움직이게 되어 허벅지 근육의 피로와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하이힐 앞볼이 지나치게 좁은 것도 문제. 발끝이 조여지면서 체중을 받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가운데 발가락을 향해 구부러지게 되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둘째 발가락 위로 올라타는 정도까지 발 모양이 변형되는 심한 무지외반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증상이 가벼울 땐 편한 신발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나,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 하이힐을 신고 서 있을 때 여성은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게 된다. 이런 자세는 몸매를 드러나게는 하지만 근육들을 극도로 긴장시키고 허리에 무리를 준다. 우리 몸은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해 온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며 발목을 삐지 않으려고 힘을 주고 걸어야 하니 어깨와 목 뒤 통증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허리를 뒤로 젖히며 걸어야 하므로 척추뼈가 앞으로 심하게 휘는 '요추전만증'이 생길 수도 있다.그래도 신고 싶다면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유행하는 신발들의 매력을 거부할 수 없다면 신발을 고를 때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발과 발목의 건강을 철저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다리와 허리 건강만 생각한다면 2~3cm정도로 낮고 넙적하며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한 굽이 좋다. 신발의 크기는 신발 안에서 발가락이 눌리지 않으면서 충분히 잘 움직이며 뒤꿈치를 신발 뒤끝에 붙였을 때 엄지발가락과 구두 앞 사이에 1~1.5cm 정도의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더라도 가능한 덜 무리가 가는 종류를 택한다. 통굽구두는 구두바닥이 딱딱하기 때문에 발 관절의 움직임이 감소되고 엄지발가락 관절에 과도한 압력이 쏠려 ‘무지 강직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여름에 많이 신는 뒤트임 신발인 '뮬' 종류도 다리와 척추 건강엔 좋지 않다. 신발은 앞뒤로 발을 고정시켜 걸을 때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 데 뮬은 뒤가 없으므로 발이 미끄러지기 쉽고 이를 피하려다보면 발과 다리가 피곤해 지기 쉽다. 하이힐을 꼭 신겠다면 한 번에 3시간, 일주일에 2~3회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하며 계속 하이힐을 신기보다는 편안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는 것이 좋다. 을지대학병원 족부클리닉 안재훈 교수는 “여름철 샌들은 높은 굽에 발을 지지해주는 모양이 없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해진다”며 “신발을 고를 때 자신의 발보다 1㎝ 정도 더 길고 앞 모양이 넓어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여름 발관리로 멋과 건강까지 동시에 여름 발 관리의 시작은 청결에서 시작된다. 양말을 신지 않는 여름에는 특히 무좀균이 번식하기가 쉽고 상처가 나면 금방 감염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닦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에 땀이 많아 발 냄새가 심한 경우는 아침에 풋 케어용으로 나온 데오도란트를 뿌려주면 하루 종일 발 냄새가 훨씬 덜 난다. 집에 돌아오면 녹차 티백을 우려내어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 냄새뿐 아니라 하루의 피로도 싹 달아난다. 저녁에 항균 비누로 발을 씻고 매일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깨끗이 씻은 후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각질이나 갈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이힐 건강하게 신는 법> - 하이힐을 신을 땐 한 번에 3시간을 넘기지 않고, 착용 횟수는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좋다. - 하이힐은 출퇴근용으로만 신고 직장 내에서는 편하고, 통풍이 잘 되며, 굽이 낮은 신발을 마련해서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 굽 높은 샌들을 신을 땐 스타킹을 신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스타킹을 신고 뒤가 트인 뮬을 신는 것은 미끄러짐을 유발하여 염좌나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 하이힐에 혹사당한 뒤에는 발목, 종아리, 무릎 위 부분까지 골고루 주무른 다음 10~20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면 발과 종아리의 피로감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더운 물과 찬 물에 발을 교대로 담그며 족탕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신경외과2007/06/20 14:16
  • 백혈병 환자들이 의사에게 선물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 상자 이야기’ 캠페인이 전국 9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들이 투병생활에 도움을 받고 있는 가족 및 의료진 등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초의 표적항암제인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해부터 시작한 ‘글리벡 295 희망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6월 1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병원에서 1~3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환자는 병원별로 비치된 신청서에 감사의 대상과 사연, 전하고 싶은 선물 목록을 적어, 우편 또는 각 병원에 비치된 주황색 희망상자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중 감동적인 사연을 참여병원 별로 각 1명씩 선정, 감사의 편지와 선물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원자력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하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책임자 문학선 상무는 “글리벡은 국내에서는 약 2천명의 환자가 복용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의 임상을 통해 5년 생존율이 약 90%로 입증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유일한 치료제이자 표준 치료제이다”며, “희망 상자 이야기 캠페인을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들이 가족 및 의료진들과 더욱 따뜻한 사랑을 나눠, 완치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2006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가족들의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투병 수기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295 희망 동전 모으기 캠페인’ 을 통해 약 2,000 여 만원의 모금을 환우회에 전달한 바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내과2007/06/20 14:13
  •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7 팔꿈치, 손목(Wrist, Elbow) 관절운동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7 팔꿈치, 손목(Wrist, Elbow) 관절운동

    각 신체 관절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초기 증상의 치료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운동 동작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 그리고 시간을 준수하여 저강도에서 고강도의 순서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피트니스2007/06/20 11:32
  • 면역체계에 식욕억제 단백질 있다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체중 감소를 돕는  단백질이 면역체계 안에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에릭 조릴라 박사는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단백질 인터류킨-18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이는 면역체계에 식욕을 조절하는 분자들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조릴라 박사는 면역체계의 활성분자인 인터류킨-18을 연구하던 중 유전조작으로 이 단백질이 결여된 쥐가 살이 찌는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고 자세히 관찰한 결과 이 단백질이 없는 쥐는 보통쥐에 비해 먹이를 많이 먹고 살이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면역체계 단백질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식욕을 억제하는지 그리고 이 단백질이 없으면 왜 식욕이 황성해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이 단백질이 식욕을 잃게 만드는 것인지 모른다고 조릴라 박사는 말했다. 조릴라 박사는 이 단백질이 뇌의 어느 부위에서 작용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신경생물학적 측면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래야 이 단백질의 새로 밝혀진 기능을 이용해 식욕억제제를 개발할 경우 그 부작용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미시간 대학의 전태화 박사는 인터류킨-18의 기능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다가 심장, 혈관 또는 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를 철저히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 서울=연합뉴스
    내과2007/06/20 11:14
  • 헬스조선 오늘의 의료단신

    한림대성심병원 비만클리닉에서 ‘생활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7일(수) 오후 2시 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건강생활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가 음식의 열량과 영양소를 입력한 바코드가 부착된 음식모형을 평소 본인의 한 끼 식사만큼 선택하면 식단의 열량과 영양소를 컴퓨터로 자동 분석해준다. 자신의 키와 체중에 맞게 처방된 한 끼 식단의 저열량 음식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비만도 및 체성분도 같이 분석해보고, 근력 강화운동 및 유산소 운동 등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교육도 체험해 볼 수 있다.참가자는 선착순 8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문의:031-380-1779)     
    기타2007/06/20 10:42
  • 운동하는 젊은 남성, 척추가 위험하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원(초진)환자 543명(남성-266명/여성-277명)을 분석해보니 '과도한 운동' 때문에 척추병을 얻게 된 경우가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내원환자의 18%, 여성은 4%가 운동으로 인해 척추질환을 얻은 것이고, 특히 남성의 경우 64%(35명)가 20~30대로 나타났다. 나누리병원의 임재현 부원장은 "젊은 남성들의 경우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 승패를 가리는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데 이 때 경쟁심과 과시욕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염좌나 척추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은 근골격계를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척추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스타일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많고, 호르몬 변화를 겪지 않아 척추질환에 노출이 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의 몸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36%인 반면, 남성은 44%를 차지해 여성보다 1/3정도 많은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켜 남성의 경우 발달된 근육이 척추를 지지할 수 있어 여성에 비해 퇴행성 척추질환의 발병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경쟁적이고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퇴행성 질환보다는 척추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들은 운동 자체를 개인적으로 즐기는 경우보다는 1대 1이나 단체 게임 등 승부를 가리는 운동을 많이 접하게 된다.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런 운동은 일반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차원보다 이겨야 한다는 경쟁의식으로 인해 운동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무리할 경우 척추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척추에 외상이 가해져 척추진탕과 같은 척추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진탕이란 척추를 다친 후 척수기능, 특히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다가 24시간 이내에 자연히 회복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비해 걷기나 수영, 달리기 등 혼자 하는 운동의 경우 본인이 운동속도나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7/06/20 10:02
  • 주말 과식·운동부족 심각

    주말 과식·운동부족 심각

    한 중소기업의 차장인 손판기(41)씨는 얼마 전부터 회사 근처 헬스장에 다닌다. 복부 비만 때문이다. 손씨는 키 168㎝에 몸무게 61.7㎏, 기초 대사량 1468㎉ 정도로 적당한 편이다. 하지만 복부 비만도에서는 기준치를 조금 넘겨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손씨는 복부 비만이 각종 만성질환의 시작점이라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주중 열심히 운동하고 배고픔을 참아가며 소식을 했더니 처음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체중은 오히려 1㎏정도 늘었다. 비만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주말 생활 습관 때문이라는 것. 주중 다이어트로 인한 보상 심리 때문에 주말에는 좀 많이 먹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었다. 주중에 열심히 뺀 살보다 주말에 찐 살이 더 많았던 것이다.
    가정의학과2007/06/19 17:03
  • 10명 중 7명 “주말에 폭식한다”

    10명 중 7명 “주말에 폭식한다”

    주말 과식과 운동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주중에는 열량 섭취와 운동이 균형을 유지하지만, 주말에는 외식 등으로 칼로리는 많이 섭취하는 반면 운동량은 줄어 ‘칼로리 가계부’가 흑자를 기록한다. 헬스조선이 41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71.9%(300명)가 ‘주말에는 평소보다 폭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주말 폭식의 이유는 ‘가족·친구와 식사 모임이 많아서’(44.4%·185명), ‘주중에 구내식당 등에서 식사하느라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었기 때문에’(33.6%·140명)였다. 칼로리 소비량은 주말이 주중보다 적었다. ‘주말과 주중 중 언제 몸을 더 많이 움직이나’란 질문에 81.5%(340명)가 ‘주중에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더 한다’고 답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주말의 섭취열량이 기준치를 3000~4000㎉ 초과하기 쉬우며, 이는 체중 0.4~0.5㎏ 증가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여러 번의 작은 실수보다 한 번의 큰 실수가 타격이 더 크듯이 주말에 마음 놓고 폭식하는 습관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o1soleil@naver.com
    가정의학과2007/06/19 16:53
  • 건강기능식품·화장품, 'FDA 승인' 은 허위광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선전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많다. 최근에는 화장품 등에도 ‘FDA 승인(인증)’ 등의 문구가 등장한다. 그러나 모두 근거가 없는 허위광고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승인을 하고 있지만, 화장품과 건강식품의 경우 별도 인증제도가 없다. 미국 내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과 검사를 하고 있을 뿐이다. FDA는 식품, 화장품에 대한 별도의 승인이나 인증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FDA 규정에 따르면 “인체에 해가 없는 적절한 원료를 사용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된 제품을 적합한 조건에서 유통, 판매해야 한다”는 점을 권장하는 수준이다. 국내 일부 업체들이 ‘FDA 인증’이라고 거창하게 선전하는 것은 ▲FDA에서 꼼꼼히 따지는 검사 중 하나를 거쳤거나 ▲지정 시험기관에서 분석했던 결과를 ‘승인’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흔한 경우는 식품이나 화장품이 인체에 무해한지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을 ‘승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국내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받기 위해 미국 FDA도 인정한 제품이라는 규정에도 없는 주장을 한다. 미국 내 사설분석기관을 통해 잔류농약, 규격, 영양정보에 대한 FDA 인증 시험 성적서를 제시하는 것도 사실은 미국 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정도의 내용이지 안전한 제품이므로 미국 FDA가 보증한다는 뜻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본부 이남희 사무관은 “FDA 승인이라는 말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화장품이나 식품은 모두 허위 과대광고에 해당한다. 허위광고를 통한 판매업자와 수입업자에 대해서는 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고 말했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06/19 16:51
  • 하반신 마비 줄기세포치료 어디까지 왔나

    하반신 마비 줄기세포치료 어디까지 왔나

    척추나 경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희망’인 줄기세포 치료는 어디까지 와 있나.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세계재활의학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최신 논문 120여 편이 발표됐다. 각국 전문가들이 발표한 줄기세포 치료의 최신 동향을 보면 세 가지 줄기세포(성체·신경·제대혈 줄기세포) 중에서 신경 줄기세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성체 줄기세포는 척수 손상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대혈 줄기세포는 인체에 이식했을 때 계속 자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현재 임상치료 적용이 금지돼 있다. 일본 게이오대 오카노 히데유키 교수는 ‘손상된 뇌 및 척수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란 제목의 논문에서 “동물실험 결과 신경 줄기세포가 손상된 척수를 회복시키는 효과는 있다. 다만 아직 인체에서는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 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물실험에서는 줄기세포의 신경 회복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인체에서 똑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아직 유보적이다. 동물은 인간보다 자연 재생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부 동물은 척수를 인위적으로 자르고, 이물질을 주입해도 50% 이상 저절로 신경이 회복되기도 한다. 줄기세포 치료에서 줄기세포만 주입할 것인지, 줄기세포에 성장인자 등을 추가해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연구가 거듭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보훈병원 쳉 박사는 ‘성장인자 혼합물에 의한 만성 척수 및 신경근 손상 치료’란 논문에서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를 손상받은 척수에 함께 주입할 경우 치료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줄기세포가 ‘자동차’라면 성장인자는 ‘아스팔트 도로’ 또는 ‘교통표지판’의 역할을 한다. 각국 전문가들의 집중 연구에도 불구하고 척수손상 치료에는 세 가지 숙제가 남아 있다. 첫째 척수 손상 치료에서 신경 줄기세포 외에 다른 치료법 개발이다. 둘째 척수 손상 환자의 분류체계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담당 의사의 판단이 척수 손상의 정도와 회복 가능성 등의 결정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의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셋째 완전히 척수 손상을 입은 환자 중에서도 0.5~1% 정도는 자연 치유된다. 따라서 줄기세포를 주입한 뒤 호전됐을 때 자연 치유인지, 줄기세포 치료 효과인지를 검증하기가 쉽지 않다. 각국 전문가들은 “아직 신경 줄기세포 치료가 걸음마 단계인 만큼 성급한 기대보다는 마비된 부분의 관절 변형이나 근육 소실을 방지 등을 위한 재활치료를 잘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일부 척수손상 환자들이 중국이나 국내 연구소 등에서 2000만~3000만원씩 들여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는 자칫하면 제대로 된 치료 기회를 영영 날려버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신지철 교수는 “지금 일부에서 최첨단이라고 주장하는 치료법이 2~3년 뒤에는 낙후된 치료법으로 바뀔 수 있다. 어떤 형태로든 한 번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람은 또다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인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황우석 사태 등으로 국내 환자들의 줄기세포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나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며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란 게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기타2007/06/19 16:49
  • 운동에 관한 속설 O X

    운동에 관한 속설 O X

    1. 살을 빼려면 공복에 운동해야 한다 O X -공복 운동 시 체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체지방 소모에 효과적이다.2. 새벽 공기에는 오염물질이 많아 새벽운동은 안 좋다 O X -천식·알레르기 환자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심하게 안개 낀 날은 호흡이 힘들 수 있으므로 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3. 땀 복을 입으면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O X -땀이 더 많이 나는 것은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다시 원위치가 된다. 땀복을 입는다고 해서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거나 근육이 단련되는 것은 아니다. 4. 걷는 것보다 뛰면 살이 더 잘 빠진다 O X -단시간 짧게 힘을 내서 뛰면 지방이 연소되기보다는 몸 속 당을 순식간에 분해해 이용하기 때문에 살을 빼는 효과는 극히 적다. 오히려 장시간 빨리 걷는 것이 좋다. 5. 관절염 환자는 운동하면 안 된다 O X-관절염 환자들은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 관절과 주변 인대·근육이 굳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뻣뻣한 관절을 풀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이재갑 한림대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수찬 힘찬병원 원장
    기타2007/06/19 16:43
  • 살 빼려면 아침운동, 젊어지려면 야간운동

    살 빼려면 아침운동, 젊어지려면 야간운동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3시~6시. 이때 체온이 가장 높고 신진대사와 근육 활동이 활발해 운동 효과가 가장 좋다. 그러나 하루 중 가장 바쁜 이 시간대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은 출근 전 아침이나, 퇴근 후 밤에 운동을 하게 된다. 운동은 운동 시각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당연히 아침 운동과 밤 운동의 효과도 엄청나게 다르다. 누가 언제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체지방 줄이는 아침 운동 아침 운동은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침식사 이전(오전 6시~8시) 공복 상태에 운동을 하면 피부 아래나 간 등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 고지혈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 아침 시간엔 심폐, 대사, 골격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기분을 좋게 하는‘아드레날린’분비가 왕성해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다.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아침시간 짙은 안개도 몸에 해롭지 않다. 아침 안개로 인해 오염농도가 짙어지고 운동 호흡량이 많아진다고 해서 갑작스레 인체에 큰 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추운 날씨나 밤낮 기온 차가 심할 경우 근육과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상해 위험을 막기 위해 이런 날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다. 아침에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달리기, 수영, 구기종목, 근력운동이 효과적이다. 식사는 운동을 마친 후 30분 정도 쉰 후 소식(小食)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공복상태에서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속 쓰림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2007/06/19 16:36
  • 여성호르몬요법 심장병 위험 경고, 그 후 5년

    여성호르몬요법 심장병 위험 경고, 그 후 5년

    미국 국립보건원의‘여성건강선도연구(WHI)’결과가 발표돼 세상을 뒤집어 놓은 지 만 5년이 지났다. 폐경 여성을 위한 여성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WHI의 핵심. 심장병과 뇌졸중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호르몬 치료가 거꾸로 심장병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놓고 의학자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로 싸웠고, 환자들은 어떤 의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최근 방한한 국제폐경학회 데이비드 스터디(David Sturdee₩영국 버밍햄대) 회장과 한국폐경학회 김정구(서울대) 회장을 동시에 인터뷰했다.
    부인과질환2007/06/19 16:26
  •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

    바르는 치아 미백제가 인기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집이나 치과에서 미백제를 써도 남들처럼 치아가 새하얗게 되지 않는다. 미백제가 소용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첫째, 어릴 때 여드름, 중이염, 기관지 천식 등에 쓰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한 사람이다. 영구치가 형성되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일정량 이상의 테트라사이클린을 복용하면 약 입자가 치아 상아질 속까지 들어가 칼슘과 결합하면서 색깔이 변한다. 몸무게가 10㎏인 어린이의 경우, 매일 250~500㎎을 수일 복용하면 노란색이나 갈색, 심한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다. 임신 중에 이 항생제를 복용해도 아이의 이가 변색된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이의석 교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임신부나 어린이에게 이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지만, 아주 없는 것은 아니므로 부모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바꾸기 어렵다. 이롬치과 안홍헌 원장은 “불소이온이 치아 표면부위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리터당 1.5㎎ 이상의 고농도 불소가 들어있는 물을 수개월 이상 마시면 앞니와 송곳니 등에 노란색이나 갈색, 흰 반점 등이 생긴다. 노란색으로 변한 이는 어느 정도 희어지지만 흰 반점이 생긴 이는 미백 효과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셋째, 넘어지거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치아 신경이 손상, 일부분이 검게 변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할 수 없다. 넷째, 충치나 깨진 이에 때우거나 덧씌운 레진도 미백이 안 된다. 커피 등을 많이 마셔 변색된 레진은 살짝 긁어내거나 새로 씌워야 한다. 보스톤클래식 치과 홍경재 원장은 “바르는 미백제가 효과가 없는 경우엔 이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어 미백제를 넣는 시술을 하거나, 이 표면을 살짝 깎아 세라믹으로 덮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글·사진=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치과2007/06/19 16:20
  • [튼튼선생의 일기] 짧은 혀

    [튼튼선생의 일기] 짧은 혀

    영어를 올바르게 발음하기 위해서 어린이의 혀 주름띠를 잘라 혀를 길게 만드는 수술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쓸모 없는 수술이다. 영어 발음이 문제라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면 된다. 저자는 어릴 때 말을 더듬었으나, 지금은 말을 더듬지 않는다. 혀가 길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느긋하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이다. 느긋하게 생각하는 버릇은 여러 가지로 도움 된다.
    튼튼선생의 일기2007/06/19 16:17
  • BB크림만 너무 믿지 마세요

    BB크림만 너무 믿지 마세요

    피부과 치료용으로 쓰이던‘BB(Blemish Balm·결점 커버 연고)크림’이 TV홈쇼핑을 통해 상반기 동안 무려 60만개가 팔렸다. 식약청 허가 받은‘BB크림’만 76품목이다. 사용 연령대도 20대 주류에서 30~40대 주부까지 다양해졌고, 이로 인해 메이크업 유행까지 바뀌고 있다. 한 화장품 회사가 20~30대 여성 460명을 대상으로 ‘BB크림 사용현황’을 조사했더니 36%가 “현재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사용 목적과 관련해선 “간편한 화장을 위해”(47%), “자연스런 메이크업(쌩얼)을 위해”(18%)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면서도 간편한 화장이 가능한 BB크림이 여성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BB크림이란 박피, 필링, 레이저 치료 등 피부과 시술 후 울긋불긋한 얼굴을 가리고 피부를 진정·재생시키기 위해 나온 제품. 애초부터 일반 판매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는데 효과가 입 소문을 타면서 대중화됐다. 일반 화장품과 차별화되는 BB크림의 기능성은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 알로에, 나노 리포좀Q10, SC-글루칸, 알란토인, 비사보롤 등 천연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식물성 성분이 주 성분이어서 피부에 대한 자극이나 부작용도 적다. 자외선 차단 효과도 좋은 편인데 티타늄 옥사이드, 아이런 옥사이드 같은 성분이 이런 기능을 담당한다. 파운데이션처럼 두껍지 않으면서도 자외선을 막고 피부 톤을 보정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천연성분을 섞어 노화방지, 미백 기능, 자외선 차단 등 복합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만능 화장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BB크림이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보다는 유행에 휩싸여 무턱대고 쓰다 보니 피부를 망치는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 대표적인 부작용이 좁쌀 여드름(화이트 헤드)이다. 이는 죽은 세포, 세균, 피지 등이 모공을 막아 생긴다. 과잉 분비되는 피지 때문에 모낭이 좁아져 피부 표면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모낭 안에 남게 된다. 이때 모낭 속에 검고 흰 점 형태로 좁쌀처럼 여드름이 생기며 잘못 짜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커진다. 전문의들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작용을 막으려면 샘플을 손등이나 팔 안쪽에 매일 한번씩 1주일 정도 발라 별다른 피부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BB크림이라 하더라도 차단지수가 SPF15~20정도로 약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따라서 가벼운 외출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여름철 해변이나 등산에는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줘야 한다.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 파우더를 덧발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잡티를 안보이게 하기 위해서라면 선크림을 먼저 바른 후 BB크림을 바르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BB크림을 먼저 바르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노출이 많은 계절에는 목과 어깨, 쇄골 부위에 바르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BB크림의 다양한 기능성만 믿고 피부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야만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2007/06/19 16:00
  • [의료분쟁 상담실] 부검 거부하면 형사처벌 받기도

    [의료분쟁 상담실] 부검 거부하면 형사처벌 받기도

    연간 우리나라에서 사망하는 사람은 24만5000여 명에 이르는데 사인(死因)을 모르는 변사체(變死體)가 3만 여 구로 추정된다. 그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에서 6000건 정도만 부검을 하고 있을 뿐, 나머지는 사인도 잘 모른다. 특히 의료사고의 경우 치료 중 사망하면 병이 악화된 것인지 의사의 잘못인지 구별되지 않아 큰 다툼으로 발전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부검은 의료 과실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이를 통해 사인을 명백히 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니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효도(身體髮膚受之父母)’라는 유교적 사상 때문에 부검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간혹 사람을 두 번 죽일 수 없다며 부검을 거부하다가 변사체 검시 방해죄로 형사처벌 받는 유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료인은 변사의 의심이 있으면 경찰서장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1년 이하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 환자 유족들도 변사 신고를 할 수 있다. 전화, 팩스, 서면 등 어떤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신고를 받으면 경찰서장은 검사 지휘를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변사체를 보내 부검을 하게 한다. 이 때 진료기록, 의료인이나 유족 진술서 등 사망경위를 알 수 있는 자료도 같이 보낸다. 부검 때 유족이나 유족이 선임한 의사, 변호사가 참여할 수 있다. 부검 비용은 무료이며, 감정 결과는 보통 2~3달 후 경찰에 통보된다. 경찰에서 부검 감정서를 볼 수 있지만, 수사기밀이라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을 경우에는 정보공개 청구절차를 밟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부검을 원하는 경우에는 법의학교실이 있는 의과대학에 의뢰하여 실시할 수 있다. / 신현호 변호사 법무법인 해울 대표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카운셀링 코너에서 의료분쟁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기타2007/06/19 15:56
  • 비만 환자 고혈압 치료에 효과

    노바티스사의 고혈압 치료제 ‘라실레즈(성분명·알리스키렌)’가 기존의 고혈압 치료제로 혈압이 잘 안 떨어지는 비만 환자들의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미국 하버드의대 노먼 홀렌버그(Norman Hollenberg)교수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으로 비만인 고혈압 환자들에게 고혈압 치료를 위해 라실레즈와 이뇨제를 함께 투여하면, 이뇨제만 투여했을 때보다 치료 효과가 2배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06년 3~10월 BMI 30 이상 비만인 고혈압 환자 560명을 대상으로 한 쪽은 이뇨제만 투여하고, 다른 그룹은 이뇨제와 라실레즈를 함께 투여해 치료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홀렌버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이뇨제만 투여했을 때는 수축기 혈압(높은 혈압)이 평균 8.6㎜Hg, 이완기 혈압(낮은 혈압)은 평균 7.9㎜Hg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라실레즈를 함께 투여했을 때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15.8㎜Hg, 이완기 혈압은 평균 11.9㎜Hg 떨어졌다. BMI 30 이상 비만인 고혈압 환자들은 당뇨 등 다른 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심장마비나 뇌졸중, 신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 하지만 기존의 고혈압 치료제로 혈압이 잘 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는 “라실레즈는 혈압을 높이는 ‘레닌(Renin)단백질’을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고혈압 치료제로 약효가 24시간 이상 유지된다”고 말했다. 라실레즈는 올해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0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 밀라노=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제약2007/06/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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