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해파리 쏘인 상처, 수돗물로 씻으면 안 돼

    해파리 쏘인 상처, 수돗물로 씻으면 안 돼

    최근 8세 여자아이가 부모와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휴가 때 말레이시아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해파리에 쏘였다고 했다. 마치 잔 줄기가 있는 나뭇가지 회초리로 아주 심하게 맞은 듯한 발진이 다리와 손에 선명했다. 얼마나 당시 상황이 심했는지 짐작이 갔다. 독성이 강한 '박스 해파리(Box Jellyfish)'에 쏘였고, 현지에서 해독제 등의 1차 치료를 받고 귀국했으나 발진과 통증이 심해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파리에 쏘인 환자들은 대부분 동남아나 외국여행을 갔던 환자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해파리에 쏘인 환자들이 서해, 동해, 남해를 가리지 않고 국내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래 해파리 위험지역이 아니었던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해운대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만 올해 86명에게 해파리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한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동남아 등지에 서식하던 해파리가 국내 연안까지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학과정연권 교수·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2008/08/12 22:11
  • 어린이 천식·알레르기 비염  개학 전 '예방 치료'받으세요

    어린이 천식·알레르기 비염 개학 전 '예방 치료'받으세요

    3년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영우(11)는 요즘 좀 살만 하다. 가래 끓는 듯한 기침도 거의 하지 않고, 친구들과 뛰어 노는 데도 크게 문제가 없다. 봄 가을이면 수돗물처럼 흘러 내리던 콧물도 이젠 멈췄다. 그런데 얼마 전 주치의로부터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라는 얘기를 들었다. 개학해서 가을이 되면 천식 증상이 악화될 것이 뻔한데, 증상이 나타난 뒤 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가 뚝 떨어지므로 미리 치료를 받으라는 것. 영우는 요즘 1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천식 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어린이 천식,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여름방학 동안 치료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아주대병원 내과 박해심 교수와 인하대병원 소아과 손병관 교수가 15세 이하 알레르기 비염 환자 308명의 증상 발병시기를 조사했더니, 개학 시기인 8월15일 전후부터 증세가 악화돼 10월에 최고조에 달했다. 알레르기 비염 발병시기는 1년 중 7월(8.4%)에 가장 낮았다가 8월 중순(10%)부터 서서히 증가해 9월(40%), 10월(65.6%), 11월(57.1%) 등 가을에 가장 높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 2명 중 1명 이상이 가을철에 증상이 극도로 악화되는 것.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봄철에 가장 많다고 알려졌으나 이 조사에서 3월 발병은 50.6%, 4월 발병은 51.9%로 10~11월보다 낮았다.
    천식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8/12 22:09
  • 감동의 올림픽 드라마도 알고 보면 '의학 드라마'

    감동의 올림픽 드라마도 알고 보면 '의학 드라마'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열기가 뜨겁다. 정상을 위해 구슬 땀을 쏟으며 인고(忍苦)의 시간을 보낸 그들이 보여주는 감동과 희열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올림픽 경기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선수들이 먹는 간식부터 손가락에 감는 테이프 하나까지, 그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 메달 경쟁에만 관심이 쏠려 미처 보지 못했던 올림픽의 숨은 1인치 비밀들을 종목별로 정리했다.근육 짧고 굵은 흑인… 수영엔 불리 수영과 인종유명한 수영 선수 중에는 흑인이 없다. 왜 그럴까? 인종적으로 흑인은 짧고 굵은 근육이 발달해 있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기 좋지만, 백인은 가늘고 긴 근육이 발달해 있어 굵은 근육을 가진 흑인보다 몸을 유선형으로 만들기 쉽다. 또 발차기를 할 때 물의 저항을 적게 받아 젖산이 훨씬 적게 쌓인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수영선수 중에는 흑인뿐 아니라 우락부락한 근육을 가진 사람도 거의 없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8/12 22:06
  • [건강뉴스] 서울시,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 개시 외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와 서울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주민과 각종 상점,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이하 '서울디딤돌') 프로젝트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각 지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거점기관)들이 병원, 약국, 학원, 극장, 음식점, 미용실, 목욕탕 등 지역내 중소규모 상점(아름다운 이웃)의 기부를 이끌어내, 해당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과 맺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저소득층 시민, 홀몸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은 '아름다운 이웃'으로 참여한 지역 내 각 업소에서 진료와 투약, 학원 수강, 영화 관람, 음식점, 미용실 등의 서비스와 물품을 무료나 싼값에 받을 수 있게 되고, 서비스를 제공한 업소에는 '아름다운 이웃 ○○호점'을 알리는 현판이 붙으며,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복지재단을 통하여 지난 5월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로 서비스 제공업체와 저소득층을 연계할 복지시설(거점기관)을 공모해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내 87개 복지시설이 서울디딤돌 사업의 거점기관으로 등록했으며, 법무법인 율촌이 무료 법률상담을 약속했으며, 남성 5인조 유엔젤중창단도 무료 공연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125개 업소가 서비스 제공에 동참했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시범 실시해온 사업을 이번에 서울시 차원에서 시내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순희씨(가명, 여, 78세, 서울시 월계동)는 "자장면이나 감자탕을 먹고, 목욕탕과 미용실도 이용하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을 챙겨주는 사람이 동네에 많아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 디딤돌 사업은 민간의 복지서비스 참여를 이끌어내서 저소득 시민과 맺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우리 전통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공동체 운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거점기관을 100곳으로 확대하고, 아름다운 이웃에 참여하는 상점과 기업을 1,0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문의: 서울특별시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김인철 02-3707-9150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물질 첫 개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국내 연구진에 의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 물질을 개발하고, 지방간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인규(51) 교수팀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기업(53) 교수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박근규 (37)교수팀은 '알파-리포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지방합성을 억제하여 지방간을 치료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각한 간 질환으로 비만 등으로 인해 체내의 중성지방이 증가되고 특히, 간세포 내 중성지방의 축적이 증가하여 지방간염, 간경화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 현재까지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약물치료는 없으나 다만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한 체중감량 등의 기본적인 치료법만이 권고되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지방간을 치료하는 물질로 알파-리포산을 발견하였으며 지방간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였다. 연구팀은 2004년 7월에도 알파 리포산 약이 식욕억제,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적인 의학잡지인 네이처 메디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알파리포산의 비만증에 관한 제2상 임상실험을 경북대학교 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인규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조건에서 지방간의 발생과 이를 억제하는 물질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함으로써 지방간, 지방간염, 간경변증 등 대사성 간질환의 발병 원인을 밝히고 이의 임상적용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간질환 분야 권위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인터넷판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Tip.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알코올 섭취력은 거의 없지만 알코올성 지방간과 유사한 간 조직 소견을 가지는 질환으로 지방간에서부터 지방간염, 간경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변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하여 비만, 당뇨병, 고혈압, 지질대사이상 등을 포함하는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음이 입증 되었고, 그 중에서도 비만이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다. - 비만으로 인한 고인슐린혈증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병태생리학적 발병 기전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에서는 중성지방 합성의 증가로 인해 세포내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슐린은 간의 지방 생합성에 중요한 호르몬 중의 하나다. - 고인슐린혈증은 지방산 생합성 경로에 중요한 효소인 acetyl-CoA carboxylase (ACC) 와 fatty acid synthase (FAS) 유전자의 전사활성을 증가시키며 이 과정에 sterol regulatory element binding protein (SREBP)가 인슐린의 역할을 매개하는 중요한 전사인자로 알려져 있다. / 헬스조선(hnews@chosun.com)
    기타2008/08/12 17:19
  • 양파, 암 세포 증식 막아

    양파가 암 세포 증식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특성화 학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와 화학과 허용석 교수팀은 서울대 이형주 교수, 미국 미네소타 대학 지강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양파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 '쿼시틴(Quercetin)'과 '미리시틴(Myricetin)'의 작용기작(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연구 논문은 미국 암 학회 발간 ‘암 연구(Cancer Research)’지 2월호와 7월호에 잇따라 게재됐다. 쿼시틴과 미리시틴은 암화 과정에 관련된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쿼시틴은 암화과정에 중요한 발암 관련 단백질로 알려진 Raf와 MEK과 직접 결합, 암세포 활성을 막는다. 이 성분의 효능은 포도의 암 예방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보다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리시틴은 발암 관련 주요 단백질인 Fyn과 직접 결합해 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밝혀졌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 kwj@chosun.com
    푸드2008/08/12 15:50
  • 제 1회 모유동시기증행사 ‘Golden Drop’ 성황리에 종료

    제 1회 모유동시기증행사 ‘Golden Drop’ 성황리에 종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모유은행에서는 지난 8월 9일 2008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며(8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유기증자 20여과 가족, 관계자들이 총 100명이 참여하는 모유 동시 기증행사인 '제 1회 Golden Dro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찾은 참가자 중 10명의 어머니가 한자리에서 동시에 유축기로 모유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은영 모유은행장은 “이번 1회 행사는 10명이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10년 안에 7000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동시 기증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유은행이란 엄마젖을 먹을 수 없는 아기들에게 다른 사람의 젖을 비축했다가 먹이는 제도다. 미국에서 1900년도 초기부터 시작했는데 미숙아와 조산아 때문이었다. 엄마 젖을 먹지 못하는 미숙아들은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며 특정 질환의 경우 다른 사람의 젖을 먹임으로써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던 것이다. 그 후 우여곡절을 겪다가 1980년경부터 특수 분유의 등장,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 모유 은행에 대한 연구의 부족 등의 이유로 사양길을 걷게 됐다.
    기타2008/08/12 14:45
  • 비타민제, 적게 먹으나 많이 먹으나 "효과는 비슷"

    비타민제, 적게 먹으나 많이 먹으나 "효과는 비슷"

    만성피로 대처법 ... "가장 빠른 피로 회복은 비타민 섭취"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피로'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업무에 지장을 주곤 하는데, 이는 근육세포를 비롯한 각종 세포가 과도하게 일을 하게 되면서 노폐물을 많이 배출해서 그런 것이다. 또한 피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활성산소'도 큰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러한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우선 뇌세포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당분 섭취를 늘리는 것도 한 방법. 포도와 같은 과일이나 꿀을 먹는 것이 적당하며 여기에 고단위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로물질이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는 세포가 에너지와 산소를 받은 후 남은 일종의 배기가스라 보면 된다. 매우 불안정한 물질로써 체내에서 세포를 자극하거나 체내의 유익한 물질과 반응하곤 한다.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 증상으로 시작하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반응, 혈압 상승, 당뇨 유발, 유전자 변형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제거하려면 ▲적게 먹거나 과음, 과식을 안 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공식품이나 양념이 많은 식품 등 화학적 첨가물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적당한 운동 특히, 햇빛을 받으며 하는 야외운동으로 몸의 신진 대사 작용을 촉진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활성산소 제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박민선 내과의 박민선 원장은 "빠른 피로회복을 돕는데 가장 좋은 것은 비타민과 영양제 주사"라면서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B군, 비타민C, 미네랄 등은 피로물질을 분해시키고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평소 비타민이나 마늘액기스, 영양제 등을 꾸준히 섭취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복용하는 약은 종류를 늘리거나 양을 늘려도 혈액 안의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무분별하게 많은 종류를 과다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편 만성피로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지방간이다. 간과 신장은 몸 안의 해독기관으로 과음이나 과식, 과체중이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지방간을 치료하면 만성피로도 거의 대부분 완치된다. 만성피로는 체내의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을 때 오는 증상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해소되지 않는 피로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내과2008/08/12 10:56
  • 빨간집모기에 전국 비상

    현재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빨간집모기'가 급증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말 등 동물의 피를 흡혈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사람의 피를 흡혈할 때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 발병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증상으로 항체만을 획득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연령층에서 감염이 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한 전염병 중 하나이다. 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50%가 넘고, 500마리가 넘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일본뇌염경보가 발효된다. 일부 지역에서만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더라도 전국적으로 경보가 발령된다. 지난 7월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지역에서 50% 이상임을 확인(2008.7.24)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지금까지 1,600여 마리가 발견됐다. 현재 일본뇌염경보가 발령된 곳은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 등이다. 강원도의 경우는 경보 조건을 갖춘 적이 없어 지금까지 경보가 발령된 적이 없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발령되지 않았다. 이는 빨간집모기는 평야나 논이 많은 넓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강원도는 산악지역이 많아 이 모기의 숫자가 적기 때문이다.  이는 장마기간에는 기온과 무관하게 많은 강수량으로 잠시 그 증가 추세가 주춤거리다가 장마를 벗어난 15일 후부터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날씨가 쌀쌀해지는 9월 중순이 넘으면서 감소하기 시작한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뇌염모기는 해가 지고 한 두 시간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해가 진 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농촌에서 일할 때는 긴 소매 옷을 입으라고 권했다. 질병 관리본부는 이전엔 유아들을 위험대상으로 인식했었으나 요즘은 오히려 30,40대 이후의 환자가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는 유아들에 비해 뇌염모기에 대한 예방접종에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뇌염은 7~2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30%에 이른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려 전파돼 신경계 장애를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극소수의 경우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숨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특히 도심지 아파트단지의 경우 자체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지역에 자연 물웅덩이가 생겨 모기가 집중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곳의 철저한 관리 시 방역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 경보발령 시 각 지자체는 방역강화를 지시받고아 소독주기가 잦아지고 주민홍보를 통한 예방접종강화에 힘쓰게 된다.  /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kwj@chosun.com
    내과2008/08/12 09:59
  • 박태환 금메달 획득 기념 '특별 이벤트' 열어

    박태환 금메달 획득 기념 '특별 이벤트' 열어

    헬스조선 건강쇼핑몰 엠트리(http://www.mtree.kr)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수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엠트리는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롯데 '블루마린'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매일 100명을 추첨, 엠트리 포인트 10,000점을 지급 및 5% 추가 할인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전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태환 선수의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마련한 이번 이벤트 외에도 엠트리는 현재 블루마린 500ml 40개를 추가할인 적용하여 38,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기타2008/08/11 14:23
  • [건강단신] 창원시, 저소득층 자녀위한 무료종합건강검진

    ■창원시=창원시가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의사회(회장 이경수)와 '저소득층 자녀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정 자녀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종합건강검진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지자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함에 따라 받은 시상금 1억원으로 실시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특수시책'으로 검진비 일부를 창원시의사회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시의사회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데, 동읍 동창원병원과 북면 행복한 병원, 소답동 우리병원 등 관내 16개 병원이 종합건강검진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자녀 1445명을 비롯 차상위계층 자녀 199명, 한부모가정 자녀 856명 등 총 2500여 명의 초중고생이 무료 종합건강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항목은 시력 청력 체지방분석 등 기본검사를 비롯해 간기능, 신장기능, 당뇨병, 척추측만증검사, 혈액검사와 X레이 촬영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들은 평소 질병과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의료수혜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과 질병예방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3무정책(밥 굶는 사람, 집 없는 사람, 진학 못하는 학생)에 이어 이번 저소득층 자녀 종합건강검진 사업추진으로 의료사각지대 마저 해소함으로써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검진병원은 △동창원병원(동읍) △행복한병원(북면) △우리병원(소답동) △중앙내과방사선과의원(중동) △속시원내과방사선과의원(중동) △굿모닝내과의원(도계동) △세준의원(도계동) △참사랑병원(팔룡동) △한솔내과의원(명서동) △김선경외과?박찬모내과의원(반림동) △한마음병원(상남동) △세광병원(상남동) △연합내과(상남동) △CNA서울아동병원(상남동) △중앙병원(남양동) △유내과(가음정동) 등 16개이다. 문의: 창원시청 생활복지과 055-212-2603
    기타2008/08/11 13:45
  • '사회 체육 활동↑' → '관절 손상↑'

    최근 사회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절 손상을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각종 동호회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김영후(50)씨는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매니아. 그런데 요새 오른쪽 무릎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 고민이다. 3개월 정도 무릎에 무거운 증상이 계속되면서 계단 오르기도 벅찰 정도다. 김 씨는 곧 MRI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연골판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은 일종의 소모품과 같아서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관의 기능이 서서히 약화되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관절'은 50대가 되면 확연한 기능 저하를 느낄 수 있는 부위인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관절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관절은 한번 손상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 오랜 시간 사용해 닳고 손상된 관절은 그 시간만큼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를 받아야만 회복이 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 치료는 '쉽고, 빠르게'라는 치료법이 통하지 않는다. 튼튼마디한의원 박선경 원장은 "손상된 관절을 다시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치료법은 몸 속 관절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문화재들을 오랜 시간 동안 빛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리하듯, 관절도 약해진 부분을 보강시키고 위험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평상시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약화된 관절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식이요법과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우선, 관절을 이루는 구성 성분인 '교질'이 풍부히 함유된 음식들(예를 들어, 도가니탕, 사골 국이나 멸치, 전어 등의 통째 먹는 음식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영양 균형을 맞추는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운동을 할 때에는 본인의 나이나 체력 상태 등을 고려하여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걷기, 실내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한의학2008/08/11 13:44
  • 부부가 함께 먹는 '오메가3' 선물세트 선보여

    헬스조선의 건강쇼핑몰 엠트리(http://www.mtree.kr)는 뉴질랜드 대표 건강브랜드인 '뉴트라라이프' 입점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뉴트라라이프는 2006년 뉴질랜드 현지 약국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국가 공로상을 수상한 대표적 건강식품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트라라이프의 제품은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3를 혼합한 '부부세트 1~2호' 등 총 100여 종 넘게 구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부부세트' 시리즈는 뉴질랜드의 켄터베리 평원산에서 채취한 달맞이꽃 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스튜어트해역의 심해연어를 사용한 오메가3 상품세트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이다. 보통 식물성 유지나 달맞이꽃에 특히 많이 함유돼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체 내 합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또한 혈당 강하, 항염증, 항암, 체중 감소, 골다공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폐경기 증후군, 월경증후군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체 내 합성과정 중에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세포 보호 및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혈액의 피막 형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종류에는 DHA로 알려진 도코사헥사에노산(docosahexaenoic acid), EPA로 알려진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eic acid)등이 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0.6~1g이다. 생선기름, 플랑크톤,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엠트리에서 판매 중인 부부세트 1호는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3를 각각 90정씩 담아 세트로 묶어 시중가 94,000원짜리를 현재 84,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엠트리는 뉴트라라이프 입점기념으로 5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초유 비누, 프로포덴트 치약, 오메가3 60정(비타민C)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엠트리 구매하러 바로가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1253
    푸드2008/08/08 18:15
  • [건강단신]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 2호 발간 외

    ■식품의약품안전청=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를 발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 2호>는 올 2/4분기 유해물질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인터넷 사이트와 제품명을 함께 수록하여 인터넷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는 인체에 특정한 기능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생리활성이 큰 물질들이 농축되어 있어 사용자의 오남용, 유통과정에서 오염, 혼입, 개인별 특이한 생리반응 등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인터넷쇼핑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 불법유사건강기능식품의 판매로 부작용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 등을 통한 외국건강기능식품 구입시 한글표시사항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성기능개선, 강장효과, Power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제품명을 사용하거나 광고하는 제품은 더욱 주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kfda.go.kr > 정보마당 > 식약청 자료실 >간행물/지침)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 > 소비자정보 > 뉴스레터)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울산시=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울산경남지회(회장 김선경)와 공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에서 <피서지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에이즈 예방 건전한 성생활로! 에이즈 없는 건강한 휴가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에이즈 홍보 패널 및 감염인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익명으로 상담 및 무료검사도 실시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사업장, 지역행사, 교육장에 대하여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치료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헬스조선(hnews@chosun.com)
    기타2008/08/08 17:10
  •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잠을 잘 때 '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전신베개'가 개발돼 화제다.국내 한 의료진에 의해 개발된 이 베개는 사용하기만 하면 수면무호흡증상이 77% 정도 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소장팀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수면무호흡 환자의 수면자세를 변경함으로써 수면무호흡과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는 '수면무호흡치료 전신베개'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베게'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13명(남자 7명, 여자 6명)의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시험 결과, 경증환자 10명 중 8명이 정상으로 개선됐고, 중간정도인 2명의 환자는 모두 정상으로, 1명의 중증 환자는 중간정도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개선되어 치료율 76.9%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평균 수면효율이 78.7%에서 86.8%로, 동맥혈 산소 포화도는 90.5%에서 92.8%로 각각 증가 되어 기존의 어떠한 코골이 수술보다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한진규 소장은 "수면무호흡베개 개발과 임상시험결과를 지난 6월 발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수면학회에 발표해 미국을 포함한 세계 수면의학자들로부터 그 효능성을 널리 인정받았다"면서 "현재 미국 수면학회에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수면 무호흡증은 주로 옆으로 잘 때보다 똑바로 누워서 잘 때 수면무호흡과 코골이가 심해지는데, 이때 2배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다.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환자는 몸이 마르고 젊은 사람에게 많고 특히 경증이나 중간정도의 수면무호흡 환자의 50% 정도가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 양상을 보인다. 수술적 치료효과가 덜 하기 때문에 자세치료를 위해 잠잘 때 정구공을 등허리에 끼워 넣거나, 수면 시 몸을 고정시키는 끈 달린 조끼를 입고 자는 방법, 심지어는 똑바로 누워 자면 자명종을 울리게 하는 방식 등의 다양한 수단들이 활용되어 왔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기타2008/08/08 10:59
  • 휴가기간 요요 현상엔 밥이 최고

    한수정(22세)씨는 여름휴가만을 기다리며 다이어트를 했었지만 휴가를 다녀오니 예전보다도 살이 많이 쪄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 바캉스를 위한 다이어트는 휴가이전까지는 무리하게 진행되다가 휴가를 즐기는 동안 중단됨으로써 요요 현상을 가져와 이전보다 더 뚱뚱해 질 수 있다. 각종 먹거리가 풍부한 피서지에서는 간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대부분의 여름 간식은 고칼로리가 많기 때문. 또한 제 때 식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챙겨먹지 못하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아 몸의 균형을 깨트려 요요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다이어트를 하지 않던 사람도 살이 찌기 쉽다. 요요 현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서지에서도 규칙적으로 밥을 챙겨먹어 평소의 식사패턴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피서지에서 접하기 쉬운 간식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강식 원장은 “밥과 같은 복합탄수화물의 규칙적인 섭취는 혈당을 보충해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다이어트 후에도 요요 현상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남 성모병원 김경수 교수는 “또 휴가철은 보통 한여름철이라 땀을 많이 흘리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면 혈당이 과도하게 떨어지고, 체내의 음식물 흡수율과 저장율이 높아진다” 며 “휴가 중에도 꾸준한 몸 관리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휴가 이전보다 더 뚱뚱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김우정 기자(kwj@chosun.com)
    내과2008/08/08 10:16
  • 오늘은 '立秋'... 벌써 가을인가?

    헬스조선 건강쇼핑몰 엠트리는 최근 추석이 한 달 여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사과, 배 등 과일혼합세트의 예약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과 수해 피해가 많아 산지 과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회사인 (주)트래디인터내셔널 측은 급등하기 이전에 이미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놓고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경북 안동과 청송 지역 사과와 전주, 안성지역의 배를 대상으로 최첨단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과일만을 엄선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가격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과일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엠트리'는 추석선물예약상품으로 사과 12과, 배 12과(11.5kg)를 합해 8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와 배를 각각 6과만 담은 4.6kg, 5.3kg, 5.7kg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놓고 있다. 헬스조선 건강쇼핑몰 엠트리 바로 구매하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1295/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기타2008/08/07 14:57
  • 휴가철 지긋지긋한 교통 체증, 허리 통증 부른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 김영석 씨(42)는 동해안으로 가자는 가족들 의견에 한숨부터 나왔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 강릉으로 향하던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했던 지긋지긋한 시간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차량이 적어진 도심은 한가로운 교통량을 보이고 있으나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매일 몸살을 앓고 있다. 설날이나 추석처럼 여름휴가를 떠올리면 빠질 수 없는 기억 중 하나가 바로 '장시간 운전'이다. 휴가 직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균 3~4시간이 넘는 장시간 운전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다. 차량 의자에 앉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보면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기고, 어깨와 목 뒤가 굳어지면서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된다. 또한 장시간 운전으로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 쪽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되어 평소 디스크나 요통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 쉽다. 이런 때 일수록 장시간 운전을 할 때에는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으로 근육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또한 휴게소에 들리거나 길가에 차를 대고 잠깐씩 쉬어 가면서 어깨와 목을 돌리며 상체 근육을 풀어주고, 다리와 허리를 펴주는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튼튼마디한의원 심우문 원장은 "평소 관절이 약한 사람의 경우 장시간 운전 시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뻐근함을 해소하기 위해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척추를 틀어지게 한다."면서 "허리 통증이 있을 때에는 허리의 척추 양쪽과 엉덩이 위쪽 골반 뼈가 톡 튀어나온 주변을 마사지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Tip. 장시간 운전자를 위한 관절 보호하는 방법 ▣ 의자의 각도는 100~110도로 의자의 각도는 100~110도 정도가 적당하다. 등받이를 조절한 후 가장 먼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상태가 돼야 한다. 다리는 뼈와 근육에 무리가 되므로 너무 벌리지 않도록 한다. 몸을 너무 뒤로 눕히면 아랫배(단전)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고개만 앞으로 숙여 운전을 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 운전을 해도 훨씬 피로하다. ▣ 목 받침대로 목을 지지한다 우선 목은 뒤로 젖혀 뒷머리를 목 받침대에 대고 운전하는 것이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갑자기 운전을 해야 하는데 목 보호대가 없다면 옷이나 타월을 말아서 목에 걸치듯이 대면 한결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 목 받침대를 쓸 때는 귀 높이보다는 높고, 머리의 맨 위 정수리보다는 낮은 높이로 조절한다. 목 받침대의 높이가 너무 낮으면 충돌이나 추돌사고시 목을 다치기 쉽고, 너무 높아 머리의 맨 윗부분이 파묻히게 되면 고개를 뒤로 젖힐 수가 없어서 목과 등의 근육에 무리를 준다. ▣ 허리 받침대로 굽은 자세 피하라 등받이가 안으로 움푹 들어간 의자는 등을 더욱 휘게 만들고, 고개와 허리를 앞으로 나오게 만들어 여러 가지 척추 이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으려면 허리 받침대를 쓰는 게 좋다. 허리 받침대는 흉추 11번과 요추 2번 사이 부분(허리 벨트에서 10~15㎝ 위인 부분)에 대면 정상적인 요추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엉덩이 부분을 의자 뒤쪽에 바짝 대야 한다. 허리 받침대가 없다면 이 부분에 얇은 베개나 쿠션을 넣어 사용해도 좋다. ▣ 적당한 휴식과 여유를 가진다 올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더라도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 피로해질 수밖에 없다. 피로한 느낌이 들면 차를 멈추고 5~10분씩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차에서 내리지 못할 때는 정차 중에 기지개를 켜거나 목을 좌우로 3회씩 천천히 돌리면 좋다. 보통 2시간 운전에 10분가량 쉬면 적당하다. 적절한 휴식이 두뇌의 집중력도 회복시켜 준다. 참고로 운전 중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박하나 계피향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의학2008/08/07 13:59
  • 탈모 숨기려 가발쓰다가 대머리 될라

    제기동에 사는 박정현(33세)씨는 허전한 머리가 부끄러운 회사원이다. 자기모발이식을 하자니 탈모가 너무 많이 진행됐다고 하고 가발을 쓰자니 탈모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가발이나 모자를 착용할 경우 탈모가 더 심화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우선 가발 착용 시 두피환경이 나빠지기 때문. 두피는 보통 깨끗한 상태의 피부가 아니라 세균·곰팡이의 온상이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가발까지 쓰면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도 차기 쉬워 세균 번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날이 더워 머리에 땀이 차기 쉬운 여름에 더 심하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부착형 가발의 경우 가발과 머리를 부착시키는 핀이 조여지면서 머리에 압력이 가해져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또 가발을 쓰면 자신의 머리는 완전히 가려지므로 당장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관리 소홀과 방치로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원장은 "실제로 가발을 처음 쓰기 시작할 때와 상당시간이 흐른 후를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탈모가 더 많이 진행되어 있다"고 말했다. 가발 뿐 아니라 모자도 마찬가지로 탈모를 진행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가발보다는 접착강도가 약하고 쓰고 벗는 빈도가 더 잦아 탈모의 정도는 약하다. 단, 지나치게 조이는 모자는 피하고 장시간의 착용은 자제해야 한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kwj@chosun.com)
    피부과2008/08/07 09:17
  • [건강서적]"병원 갈까, 한의원 갈까" 고민 끝~~!

    [건강서적]"병원 갈까, 한의원 갈까" 고민 끝~~!

    아이들 과자 하나를 사더라도 깐깐하게 따져보며 구입하는 것이 요새 세상이다. 그 만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생명과 직결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부실하다. 그런데 최근 빈약한 의료정보와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병원 환경 속에서 환자들의 권리를 찾아줄 신간 <양한방 똑똑한 병원 이용>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의사이자 한의사인 저자 백태선 원장은 책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정보와 병원에 대한 지식을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썼다"며 책을 펴낸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양방, 한방, 대체요법 등 의료의 전 부문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양.한방 종합 의료 이용 가이드북이다. 특히 이 책은 대다수 사람들이 고민했음직한 양방병원을 갈 것인지 한방병원을 갈 것인지 아니면 대체의학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병원 이용 절차, 의사와의 상담 요령, 각종 검사 현명하게 받는 법, 처방약 이용 시 주의할 점, 입원 치료 시 유의할 점, 수술 치료 시 유의할 점, 병원을 옮길 때 유의할 점 등 병원 이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양방 뿐 아니라 한방 진료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뤘다. 한방의 검사부터 진단, 침 치료, 한약 치료, 보약 처방, 체질 치료 등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저자는 "양방이냐 한방이냐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많다"면서 "환자 입장에서 다양한 치료법의 장단점을 제시하고 있어 종합 의료 이용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12,000원. 건강쇼핑몰 엠트리에서 구입하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1008 / 원창연 헬스조선 PD(cywon@chosun.com) 차례 머리글  _ 소외된 환자의 권리 찾기 PART 1 양방으로 갈까, 한방으로 갈까 024 양방, 과학적·분석적·구조 중심적 의학     질병 진단과 급성질환에 탁월한 효과  029 양방 진료, 이것만은 주의하자  033 한방, 경험적·전체적·기능 중심적 의학     한방과 양방, 인체를 보는 시각의 차이     전체적인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에 유용한 한방 042 한방 진료, 이것만은 주의하자 045 대체의학, 주류의학을 보완 대체하는 치료법 047 대체요법 진료, 이것만은 주의하자 PART 2 양·한방 똑똑한 병원 이용 가이드 보건소에서 대학병원까지 다양한 병원 이용 가이드 055 보건소, 실속파 의료 소비자의 건강 도우미    059 의원, 잘 활용하면 우리 가족 주치의                  061 대학병원, 진료·교육·연구 기능의 종합 의료센터        064 전문성을 살펴야 할 중소병원 똑똑한 환자의 좋은 병원 찾기 067 병원 평가 정보를 참고하자 069 내게 맞는 병원을 찾자 073 병원 규모에 얽매이지 말자 074 병원 광고에 현혹되지 말자  똑똑한 환자의 좋은 의사 찾기 078 인턴부터 펠로우까지 의사를 바로 알자 080 좋은 의사는 경험이 풍부하다  083 좋은 의사는 꼭 필요한 치료만 한다 084 좋은 의사는 많이 묻고 환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085 좋은 의사는 치료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086 좋은 의사는 생활처방에 적극적이다 087 좋은 의사는 솔직하고 겸손하다 088 좋은 의사는 마음으로 환자를 격려한다 양방 병원의 현명한 이용법 091 의료기관 이용의 절차와 준비  093 병원 진료과 찾기 100 병원 외래 이용의 기본 절차 102 선택진료 바로 알기  105 의사와 만나기 전에 준비할 사항 106 자신의 증상 제대로 전하기  111 적극적으로 묻고 이해하기  115 현명하게 받는 병원 검사  120 진단 결과와 치료법을 들을 때 유의할 점 123 치료 방법을 정할 때 알아야 할 6가지 127 중병은  2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단받자 129 병원을 옮길 때 유의할 점 131 처방 약 이용 시 유의할 점 139 주사제 이용 시 유의할 점 140 환자가 꼭 알아야 할 똑똑한 약국 이용법  143 입원 치료 시 유의할 점 147 수술 치료 시, 꼼꼼하게 준비하자 155 의료진과의 현명한 파트너십 157 응급 상황일 때 의료기관 이용법 163 병원의 불치 선고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  166 치료 효과를 두 배 높이는  5가지 전략 소아과에서 치과까지 진료 부문별 실속 가이드 176 내과 진료, 처방 약을 점검하자 179 외과 진료, 수술을 신중히 결정하자 183 소아과 진료, 아이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하자 186 산부인과 진료, 분만 건수를 점검하자 189 성형외과 진료, 임상경험을 점검하자 192 치과 진료, 실력과 비용을 모두 알아보자 한방 병원의 현명한 이용법 200 한방의 검사와 진단 202 한방의 주요 치료법   207 침 치료, 이것만은 주의하자 208 한약 복용 시 꼭 알아두어야 할 6가지 상식 PART 3 의료비를 줄이는 실속 전략 217 보건소의 무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자 220 일반 질환은 의원에서 해결하자 223 보험이 적용되는 진료인지 먼저 확인하자 226 비보험 진료는 병원마다 비용을 점검하자 228 급하지 않으면 야간·휴일 진료나 응급실은 피하자 229 고액, 중증 질환은 특별 지원을 받자 230 입원 시에는 병실료를  점검하자 231 종합검진 대신 증상별로 검사하자 233 병원과 약국 영수증을 챙기자 234 진료비가 클 경우 진료비 세부명세서를 받자 235 진료비가 이상하면 확인요청을 하자 236 약국의 약값을 비교해 보자 238 휠체어 등 보장구는 빌려 쓰자 239 의료비 공제 혜택을 받자 240 무료 건강 정보를 적극 활용하자 242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자  PART 4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드는 환자의 권리 찾기          환자를 위한 권리장전 248 병원에서 환자의 권리 찾기 250 불만과 불편을 당당히 신고하기 252 의료사고 방지와 대처법     똑똑한 환자의 의료사고 방지 요령     똑똑한 환자의 의료사고 대처 요령 263 의료 소비자가 바꾸는 세상 267 맺는 글  _ 의학 간의 벽을 허문 상생의 진료를 해 오며
    책/문화2008/08/06 13:12
  • 스트레스가 기억력 떨어뜨린다고?

    스트레스가 기억력 떨어뜨려갑작스런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으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대학 신경과 탈리에 바람 박사팀은 2∼3시간 단기간의 스트레스가 학습과 기억에 관련하는 뇌 세포 간 정보전달에 영향을 준다고 최근 '신경과학저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박사팀은 뇌에서 기억의 수집과 저장을 방해하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아니라 급성 스트레스로 인해 선택적으로 활성화 되는 '코르티코트로핀방출호르몬(CRH)'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CRH는 뇌세포간 정보 전달을 하는 부위인 '수상돌기극'을 퇴축시켜 기억의 수집과 저장을 담당하는 시냅스 기능을 방해한다.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이창욱교수는 "갑작스럽고 심한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은 사람이 그 당시의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든지 왜곡된 기억을 하는 경우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람 박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억력 저하를 막는 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기대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임세원교수는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밝혀져 호르몬을 이용한 약물개발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호르몬이 기억에 뿐만 아니라 내분비계통에 전반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김우정 기자 lunchbox777@hanmail.net
    신경과2008/08/06 09:20
  • 6431
  • 6432
  • 6433
  • 6434
  • 6435
  • 6436
  • 6437
  • 6438
  • 6439
  • 64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