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장마철, '코'가 괴로운 이유

    ‘후덥지근한 날씨’, ‘눅눅함’, ‘퀴퀴한 냄새’의 주인공 장마가 돌아왔다. 6월 중순 후반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든다는 예보에 잠시 동안 무더위를 식힐 수 있어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천식, 비염환자들에겐 그렇지 않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장마 비는 곰팡이, 악취, 높은 습도 등 장마철 불청객을 동반해 코질환 환자들의 콧속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심지어 숨쉬기조차 곤란하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 장마기간 동안  쾌적하고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천식, 비염과 같은 코 질환은 온도와 습도에 밀접을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30~40%. 하지만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게 되고,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습도가 7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활동을 하게 돼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그뿐 아니라 장마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기승을 부려 비염 역시 악화된다. 적절한 온도 습도 유지 여름 장마철에 악화되는 천식과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먼저, 80%가 넘는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 잦은 환기가 필수다.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자주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때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는 25~28도로 외부 온도와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담요, 카펫 등에 붙어 사람의 피부 비듬을 먹고 산다. 하지만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므로 장마철에 평상시 습도 조절만 잘 하더라도 비염 환자의 상태는 호전될 수 있다. 가정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경우, 청소는 반드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며, 옷, 침구 등 빨래는 뜨거운 물에 삶아 빨도록 한다. 비염 예방 한방차 마시기 그 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또는 장마 동안 천식과 비염에 효능이 있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천식 환자에게는 감초차, 구기자차, 매실차, 생강차, 오미자차 등이 좋으며, 비염 환자는 박하차, 보이차, 생강차, 산수유차 등을 마시면 건강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다. TIP - 몸에 좋은 한방차 만드는 방법 1) 박하차 ① 박하 잎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 둔다. ② 박하 15g에 물 1000㏄를 붓고 팔팔 끓인다. 그 다음, 박하 잎을 넣고 30분 정도 우려낸 뒤 꿀을 약간 타서 마신다. 2) 생강차 ①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용기에 생강 1개를 썰어 넣은 뒤 물 150㏄를 붓고 생강을 넣어 끓인다. 약불로 줄인 다음 10분간 더 끓인다. ③ 꿀을 약간 넣어 잘 저은 뒤 마신다. 3) 오미자차 ① 오미자(30g)는 티를 고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룻밤 담가 놓는다. 물이 진달래 빛으로 곱게 우러나면 고운 겹체로 국물을 받친다. ② 오미자국물에 꿀을 넣어 색과 맛을 조절한다. 4) 감초차 ① 감초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감초를 넣고 물(600ml)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이때 검정콩이나 볶은 현미를 함께 끓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5) 구기자차 ① 구기자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구기자 1/3컵을 차관에 넣고 물(6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래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낸다. ③ 찻잔에 국물을 따르고 꿀을 타서 마신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6/22 12:50
  • 이수근의 ‘식적병’은 어떤 병?

    최근 개그맨 이수근은 방송인 조영구와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 촬영도중 ‘식적병(食積病)’이라는 다소 생소한 병으로 진단 받았다. 그는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방귀를 많이 뀌어 동료들로부터 ‘장트러블타’라고 불린다. 식적병은 어떤 병일까? 식적병이란, 밥을 먹은 뒤 생기는 기운이 소모되지 않고 장에 쌓여서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배꼽 아래쪽이 더부룩하고 아프며 심하면 허리까지 아프다. 장에 쌓인 기운이 입 냄새와 방귀를 유발하기도 한다. 당시 이수근을 진료했던 김광호 원장은 “식적병은 이수근 씨처럼 저녁에 과식을 하거나 술을 많이 먹은 뒤 음식으로 생긴 기운을 소모하지 않은 채 바로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생기기 쉬운 병”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식적병은 장에 쌓인 기운을 없애주는 한약을 먹거나 경혈을 돕는 치료를 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하려면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식적병이 있는 사람은 저녁에는 가급적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을 먹고 식사 후에는 운동 등을 통해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자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6/18 15:53
  • '무한 변신' 신개념 식품이 몰려온다

    식품저널은 17일 "식품업계가 '신제품 개념'으로 통하는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간식 개념의 두부, 여성만을 위한김치, 키즈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 내용(취재 : 식품저널 나명옥)>> 식품업계가 고유한 맛과 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소위 ‘신개념 제품’으로 통하는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두부, 김치, 유산균 음료 등은 제품 속성의 컨셉을 다양화하며 차별화된 시장 형성을 꾀하고 있다.  두부 요리용에서 간식ㆍ식사대용으로 다양화 찌개용, 부침용 등 요리용 제품이 주를 이루던 두부시장이 아침대용, 디저트 등으로 가볍게 떠먹을 수 있는 생식용 두부가 추가되면서 확대되고, ‘마시는’ 유산균 음료 시장이 ‘떠먹는’ 유산균 제품 시장으로 대체되는 현상들이 바로 그 예다.  또한, 키즈 시장 성장 붐을 타고 성인용으로만 인식되던 제품들이 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발전해 고객층을 넓히는 사례도 있다. 풀무원의 ‘소이데이’는 풀무원이 생식용 두부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선언하며 내놓은 상품이다.  ‘소이데이’는 간식, 식사대용으로 떠먹을 수 있게 만든 두부다. 1등급 국산콩으로 만들었으며 기존 생식두부 제품과는 차별되게 플레인, 고구마, 오곡, 호두 등 네 가지 맛으로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한다.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갈만 한 트렌디한 포장 속 ‘소이데이’는 푸딩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최근 생식용 두부시장의 성장을 감안해 일반인들이 ‘떠먹는 두부’를 좀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성을 지키며 식감을 개선했다. 또한 손바닥 위에 놓으면 살짝 잡히는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용기를 바꿔 떠먹기 더욱 편리하도록 했으며 기존 플레인 제품의 이름은 ‘모닝’으로 바꿔 아침식사 대용식임을 강조했다. 여성만을 위한 김치 등장 대상 종가집은 여성 전용 김치 ‘미인의 선택’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김치 제품이 한국인들 대다수의 입맛을 맞췄던 것과 달리 시장을 세분화해 여성들만의 입맛에 맞춰 개발됐다. 재료 중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을 강화한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캡사이신은 지방을 분해하고 스스로 발열작용을 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떠먹는 유산균 음료 제품 활성화 다소 침체됐던 유산균 음료 시장도 떠먹는 유산균 제품 활성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올해 들어 기업들마다 다양한 맛의 떠먹는 유산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의 ‘떠먹는 불가리스’는 프리미엄 요거트로 컨셉을 잡고 문근영이라는 국민 여동생을 모델로 발탁하고 11가지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면서 하루 50만개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유기농 원유를 사용한 신제품과 체지방 분해 유산균을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기호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산균 음료의 대표주자인 한국야쿠르트도 최근 떠먹는 유산균 제품 ‘슈퍼 100’을 업그레이드 시켜 ‘프리미엄 슈퍼 100’으로 선보였다. 기존 제품보다 원유, 과육, 콜라겐 등의 함량은 높이고 단맛은 줄였다. 또한 유승호를 모델을 기용한 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하루 4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키즈’ 전용 건강기능식품 경쟁 치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키즈’ 전용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키즈’ 전용 제품들은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게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맛과 향,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된 컨셉을 추구한다. 풀무원녹즙의 ‘맛있는녹즙 스쿨’은 어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녹즙이 어린이용으로 진화한 대표적인 사례다. ‘맛있는 녹즙 스쿨’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꼭 필요한 녹색 채소, 신선한 과일의 영양을 담았다. 유기농케일, 사과농축액, 블루베리농축액을 넣어 생후 6개월부터 11세까지 어린이들이 음료수나 과일 대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보령약품이 선보인 ‘토마스와 홍삼친구’는 6년근 홍삼, 녹용, 당귀 등 전통원료 농축액을 함유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감 있는 인기 캐릭터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대상 역시 어린이용 홍삼 ‘홍의보감 홍삼 키즈’를 선보였고, 지난해 클로렐라에 칼슘을 첨가해 출시한 성장기 어린이용 ‘닥터클로렐라 키즈’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6/17 14:10
  • 전립선, 로봇 수술이 탁월

    전립선, 로봇 수술이 탁월

    2005년 국내 처음 도입된 로봇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가의 수술비용에도 더욱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로봇 수술은 정확히 말하면 로봇이 스스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손을 대신해 수술을 도와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수술을 하는 의사가 입체 영상을 보면서 로봇 팔을 조정해 정교하게 수술을 하는 것. 현재 국내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20대의 다빈치 로봇이 보급돼 있다. 로봇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4mm정도 되는 로봇 팔이 자유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접근이 어려운 우리 몸 속 사각(死角) 지대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카메라가 발달해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다. 로봇 수술에 효과를 보이는 수술은 ▲뱃속 너무 깊게 위치해 손이 잘 닿지 않는 대장, 항문 수술 ▲발기 신경 등이 붙어있어 정밀한 수술을 요하는 전립선 수술 ▲중요 장기가 주변에 많아 외과적 수술이 어려운 식도 수술 ▲숨을 쉬거나 목소리 내는 기관이 손상을 받을 위험이 있는 갑상선 수술 등이다. 수술비용은 두 시간 기준으로 700~1500만원. 복강경 수술(200~250만원)에 3~8배 가까이 비싸다. 로봇 수술이 비싼 이유는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술을 하는 로봇 팔을 10번 밖에 못쓰고,  미국의 한 회사에서만 만들어지는 로봇 수술 기계의 특허권이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17 09:30
  • 어린이 만성중이염 놔두면 뚱뚱해진다

    어린이 만성중이염 놔두면 뚱뚱해진다

    어린이들의 만성 삼출성 중이염이 비만을 부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08년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팀이 성인(16~92세) 658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어릴 때 중이염을 자주 앓은 사람은 나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6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중이염과 비만과의 관계를 색다르게 분석한 연구도 있다. 만성중이염에 걸린 어린이들이 미각 장애로 인해 과식하게 되며 이것이 비만으로 연결된다는 것.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팀은 만성중이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 40명과 그렇지 않은 40명을 나눠 '화학 미각검사'를 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7
  • 대상포진 환자 절반이 20~30대

    주로 50대 이상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이 20~3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7년 대상포진 환자는 37만여명으로 2002년의 22만여명에 비해 65% 늘었다. 환자 증가 현상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이 젊은 환자 증가이다. 실제로 서울의 한 의원에서 2004년부터 2006년 10월까지 대상포진 환자 1869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49.6%가 20~30대였다.환자의 증가 이유는 질병이 늘고 있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치료의 용이성도 한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2002년 이전에는 대상포진의 마땅한 치료약이 없어 병원에 입원해서 주사를 맞아야 했으나, 2003년 이후 먹는 약이 좋아지면서 치료가 간편해졌다.젊은 환자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또다른 원인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을지대병원 피부과 조영훈 교수는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 중에는 스트레스와 무리한 공부에 시달려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의 원인은 바이러스다.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사람의 신경다발 속에 숨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과로나 스트레스, 노화, 질병 등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 것. 전신 권태감, 발열과 오한 등 초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다. 속이 메스껍고 설사가 나기도 한다. 그러다가 가슴, 배, 머리, 눈 주위 순으로 통증이 나타난다.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아주 강한 정도의 진통제를 필요로 하는 극심한 통증이 반드시 따라다닌다. 진단이 늦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낳기도 한다. 환자의 20%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는데, 때때로 아주 극심하며 완치도 어렵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민걸 교수는 "물집이 생긴 지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아프다고 파스만 붙이거나 물집에 연고만 바르는 등 섣부른 자가치료는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의심 증상을 보이면 즉각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6
  • 짜게 먹으면 왜 혈압이 높아질까

    음식 속 나트륨은 장에서 흡수돼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진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너무 올라가면 몸에서는 이를 낮추려고 한다.1차로 세포 속의 수분이 빠져나와 혈관 속으로 들어간다. 그만큼 혈관 속 수분의 양이 증가하고, 혈관 벽이 받는 압력도 높아진다. 한편, 세포 속에서는 물이 빠져나간 만큼 보충해 달라는 신호를 뇌에 보낸다. 짜게 먹으면 물을 자꾸 들이켜려는 것은 이 때문이다.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는 시도는 콩팥에서도 일어난다. 콩팥은 혈액을 걸러 소변(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내보내야 할 물을 다시 몸 안으로 되돌려 보내라는 신호가 뇌에서 콩팥으로 전해진다. 이는 호르몬을 통해 이뤄진다. 이 호르몬은 소변을 만드는 것을 억제한다는 의미로 '항이뇨 호르몬'이라고 한다. 항이뇨 호르몬의 활발한 작용으로 콩팥에서는 물을 최대한 재흡수하며, 소변량은 줄어든다.이처럼 재흡수된 물도 혈관으로 들어가 나트륨 농도를 낮추는 데 쓰인다. 혈관이 물로 가득 차면서 혈관 벽이 받는 압력은 점점 더 높아진다.혈관 속 압력이 올라가면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골고루 보내기 위해 더 강한 힘으로 혈액을 뿜어줘야 한다. 심장의 펌프 압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그밖에 소금이 혈압을 높일 뿐 아니라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피떡(혈전)까지 잘 생기게 한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와 있다.  
    고혈압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5
  • 고혈압,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마늘·카레 등 저염 소스 도움

    고혈압,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마늘·카레 등 저염 소스 도움

    짜게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다 안다. 그런데도 식습관을 고치거나 한번 시작한 저염식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싱겁게 먹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저염식에 잘 적응하는 방법은 없을까?우선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에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 있는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다. 이는 염도계를 사용하면 알 수 있다. 염도계 센서를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염도가 백분율(%)로 나온다. 음식의 염도는 0.3~0.4% 이하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용 염도계는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10만원.둘째 염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의도적으로 줄인다. 우리 식단에서 염분이 가장 많이 든 음식이 김치류와 장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한국 성인 남성의 주요 나트륨 급원(給源) 식품은 김치, 소금, 간장, 된장, 라면, 고추장 순이다. 그밖에 통조림, 햄, 소시지, 치즈와 같은 가공식품, 베이킹 파우더가 사용된 비스킷과 빵, 야채 주스와 토마토 주스, 이온음료 등에도 나트륨이 많다.셋째 저염 소스를 적극 활용한다. 소금기가 없는 양념(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후추가루, 카레가루, 겨자 등)을 이용해 저염 소스를 만들어 싱거운 음식을 먹을 때 찍어 먹는다.  
    고혈압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5
  • 소금만 줄여도 혈압 1주일만에 138에서 124로

    소금만 줄여도 혈압 1주일만에 138에서 124로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2g(나트륨 4380㎎)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5g)의 2.4배다(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처럼 소금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문제가 되지만,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훨씬 더 나쁘다.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량이 많아져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기능이 떨어진다. 의사들이 고혈압 환자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 "짜게 먹지 말라"는 것이다.◆3명의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실험그렇다면 짜게 먹는 것이 혈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권민경 영양사와 함께 소금 섭취량에 따라 혈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실험했다.실험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혈압으로 평소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정기용(54), 장순분(60), 김남순(64)씨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먼저 세 사람의 혈압, 혈관 내피세포 기능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한 뒤 각각 다른 식단표를 나눠주고 일주일 동안 이를 지키도록 한 뒤 다시 같은 검사를 했다.정씨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으로 맞춘 저염식 식단, 장씨는 10g으로 맞춘 반저염식 식단, 김씨는 평소와 똑같은 식사를 했다. 3명이 일주일간 작성한 '식사일지'를 분석한 결과 정씨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평균 5.2g, 장씨는 9.2g, 김씨는 12.3g이었다.◆저염식 일주일 만에 혈압 내려가검사 결과 일주일간 저염식을 한 정기용씨의 혈압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실험 전 138/89mmHg였던 혈압이 124/78mmHg로 낮아졌다. 특히 수축기 혈압은 14mmHg나 떨어진 것이 눈길을 끌었다. 혈관의 기능을 정확히 알려주는 혈관 내피세포 기능 검사 수치(FMB)가 실험 전에는 2.308%로 같은 나이 대 평균(5%)보다 낮았지만, 실험 후에는 6.061%로 2.6배나 좋아졌다.반저염식을 한 장씨의 혈압도 조금 떨어졌다. 실험 전 149/90mmHg였던 혈압이 140/90mmHg으로 내려갔다. 이완기 혈압은 변화가 없었으나 수축기 혈압이 9mmHg 떨어진 것. 8.257%였던 혈관 기능 수치도 8.333%로 약간 좋아졌다.
    고혈압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4
  •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고 무조건 류머티스 관절염? NO!

    박모(62)씨는 5년 전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가 붓고 아파 병원을 찾았다. X선과 혈액검사 등을 통해 나온 진단은 류머티스 관절염. 이때부터 류머티스 관절염 약을 복용해왔다. 약을 복용한 뒤에는 아프지는 않았지만, 딱히 증상이 좋아지지도 않았다. 만성질환이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얼마 전 우연히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결과 류머티스 관절염이 아닌 '방아쇠 손가락'이란 진단이 나왔다. 손바닥에 주사를 맞는 등 간단한 치료를 받았고, 몇 년간 복용해오던 류머티스 관절염 약도 끊었다.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규호 교수는 "손가락 마디가 불편하다고 하면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질환을 의심하는데 실제로는 방아쇠 손가락인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2
  • '내쉬는 숨'만 체크해도 '몸의 이상' 보인다

    '내쉬는 숨'만 체크해도 '몸의 이상' 보인다

    몸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기 위한 대표적인 검사가 혈액, 소변검사 등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내쉬는 숨(날숨)을 이용, 몸 안의 이상을 체크하는 '호기(呼氣)검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 2만8000여 회 내뱉는 숨 속에 건강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호기검사를 하면 위내시경을 하지 않고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또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과민성장증후군의 진단에도 호기검사가 유용하게 쓰인다. 호기검사의 장점은 비교적 간단하고, 고통스럽지 않으며, 정확도도 높다는 것이다.
    내과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51
  • 노출의 계절 여름… 등·가슴 여드름 짜면 안돼

    노출의 계절 여름… 등·가슴 여드름 짜면 안돼

    여성 직장인 최모(28)씨는 여름만 다가오면 걱정이다. 수영복이나 등이 파인 원피스를 입어야 할 기회가 적지 않은데 등에 고름이 찬 여드름이 많을 뿐 아니라 색깔이 거뭇거뭇한 여드름 흉터까지 있기 때문이다.여드름은 사춘기 때 얼굴에 나는 것으로만 알고 있지만, 등이나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최씨 같은 어른들이 적지 않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49
  • [건강 소식] 헬스조선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 외

    헬스조선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는 보건·의료 분야 교육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위한 직무직능 교육 ▲일반인 건강증진 교육 ▲환자를 위한 질환 관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2010년부터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 (02)724-7613건양대병원은 탈장클리닉을 개소했다. 탈장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당일 검사 뒤 다음날 복강경 수술을 받고 수술 후 24시간 이내 퇴원이 가능하다. 문의 (042)600-9140중앙대병원은 비뇨·생식기 질환 특성화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생식기암을 중심으로 성기능장애, 배뇨장애, 요석 등 비뇨·생식기 질환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문의 (02)6299-1785
    종합2009/06/16 23:47
  • 아이 눈 생각한다면… 잘 때는 꼭 불 꺼줘야

    아이 눈 생각한다면… 잘 때는 꼭 불 꺼줘야

    만 2세 이전 아이를 불을 켜둔 채 재우면 커서 근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479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세 이전에 야간 조명을 켜놓고 잔 어린이 중 2~16세에 근시가 된 어린이의 비율이 34%였다.야간 조명보다 훨씬 밝은 실내등을 켜놓고 잠을 잔 어린이 중 2~16세에 근시가 된 어린이의 비율은 55%나 됐다. 반면 불을 완전히 끄고 잠을 잔 어린이들이 근시가 될 확률은 10%에 그쳤다.
    육아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6/16 23:45
  • 건강한 남성 정자만 쏙쏙 골라낸다

    남성의 정상 정자를 선별하는 방법이 개발돼 불임과 기형아 출산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방명걸 교수팀은 세포 유전학적 방법을 통해 남성의 정상 정자만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가임남성 3명과 불임남성 6명의 정액을 이용하여 채취된 정자를 저장액에 넣어 정자 꼬리를 팽창시킨 후 형광면역접합법(FISH,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을 시행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염색체 수가 정상인 정자를 선별할 가능성이 정상남성에서는 약 8배, 불임남성에서는 약 17배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이 정자에서 기인하는 염색체 수 이상에 의한 불임, 유산, 기형아 출산 등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방명걸 교수는 “불임은 단일 질환 중 빈도가 높은 질환이자, 이중 절반은 남성 측 요인에 의한 것이다. 특히 남성불임증 환자의 정자는 높은 염색체 수 이상을 동반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고령임신과 보조생식술을 통한 임신과 출산이 증가하고 자연유산과 신생아 염색체 이상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불임증 환자는 자연임신 및 보조생식술 시 임신율이 낮은 반면 유산할 확률은 높고 기형아 출산 가능성마저 높은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염색체 이상이 적은 정자를 선별할 수 있다면 불임과 기형아 출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불임치료 관련 전문지인 ‘Fertility and Sterility'의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불임헬스조선 편집팀2009/06/15 16:22
  • 자외선이 탈모 일으킨다?

    가을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가설 중 가장 유력한 것은 한 여름 강한 자외선 때문. 자외선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모낭을 손상시켜 머리가 빠지게 된다. 모발은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데,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이나 머리 숱이 적은 사람은 두피가 드러나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더 심한 것. 탈모가 있는 사람은 원래부터 모근이 약해 탈모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팔, 다리, 얼굴 등보다 두피는 자외선이 직각으로 내리쬐어 우리 몸에서 자외선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게다가 두피는 감각이 떨어져 두피가 빨개지고 열이 나도 잘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외선에 손상을 입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2주~ 두 달 정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느끼지 못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열을 받으면 땀과 피지 등이 나와 두피에 쌓이면 모낭을 막을 수 있다.여름철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현재 시중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푸석푸석해지는 머릿결을 예방하기 위한 모발용 자외선 차단제는 있지만 두피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없다. 따라서 머리숱이 부족하거나 탈모가 있는 사람은 꼭 모자나 양산을 써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보통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오존층을 통과하는 거리가 짧아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이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그러나 두피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모자를 장시간 쓰고 있으면 오히려 땀이나 세균 등에 의해 탈모를 악화되므로 넉넉한 모자를 쓰되 자주 벗어 땀이 모발에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15 14:33
  • “얼굴은 예쁜데 치아 색은 黃”

    첫인상이 중요시되는 연예인이나 서비스직, 전문직 종사자 혹은 결혼이나 면접을 앞둔 여성들 사이에서 치아미백이 인기다. 그만큼 하얀 치아에서 비롯되는 환한 미소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멋진 스튜어디스가 꿈인 장현지(25)씨 역시 그런 경우. 그녀는 최근 원하던 항공사 면접을 앞두고 급히 치과를 찾았다. 입술 사이로 삐져나오는 누런 치아가 내내 마음에 걸렸던 것.  실제로 하얀 치아, 자신 있는 미소는 첫인상을 한층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반면 누런 치아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소지가 있다. 변색된 치아는 부실한 치아 관리가 원인이다. 잘못된 칫솔질, 커피나 콜라 등 과다한 카페인 음료 섭취, 흡연 등은 치아착색을 유도한다. 약물 혹은 외부의 충격을 받은 경우에도 후천적으로 누런 치아가 될 수 있다. 그런가하면 나이가 들면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누런 치아색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미백치료이다. 치아미백은 이를 깎아 내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들어 주는 치료법. 미백제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 원리다. 이 산소는 법랑질과 상아질내로 침투하여 착색된 물질을 표백한다. 미백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는 완벽한 미백 효과를 얻기는 힘들며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또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횟수와 약품의 농도가 결정되므로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5번 정도 내원해야 한다.  미백치료 도중에는 담배와 커피를 삼가야 한다. 치아 표면의 구멍이 넓어져 착색이 잘되기 때문이다. 불소가 든 치약 역시 미백 효과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칫솔질은 치료 후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치아미백을 받은 날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치아에 약제가 침투하면서 잠시 신경이 민감해진 탓이다. 대부분 치료가 끝나면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백치료 후, 다소 불편감이 있을 때에는 진통제를 복용하여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6/12 16:57
  • 성형도 웰빙, '한방 쁘띠성형' 인기

    최근 한방성형이 인기다. 칼을 대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 수술을 하지 않으니 마취나 출혈, 절개 등의 부작용 염려가 적은 것도 인기요인이다. 특히 주름을 제거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한방 쁘띠성형'에 여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정한 경혈부위에 침을 시술하여 처진 근육을 리프팅해주는 매선(埋線)침은 얼굴크기 축소와 얼굴윤곽을 뚜렷이 하는 효과가 있다. 매선침은 침에 한방약실을 끼워서 피부의 아래층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주입된 실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몸속으로 흡수된다. 시술시간은 20~30분 가량. 1~2주 간격으로 꾸준히 시술하면 작은 잔주름이나 귤껍질처럼 커진 모공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리는 신진대사와 피부 영양공급 촉진시켜 피부 속 진피 콜라겐섬유를 재생시키는 것. 때문인지 매선침으로 시술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선침으로 눈가와 미간주름을 교정한 회사원 이모씨(32) 역시 “통증도 없이, 티 안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주름으로 고민하는 친구에게도 매선침을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선침은 시술을 할 때마다 조금씩 모습이 바뀌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한다. 시술 후에도 표가 나지 않아 ‘자연친화적 웰빙 성형술’로도 불리운다. 민들레한의원 이충국 원장은 “매선침은 팔자주름, 이마주름 등의 감소뿐 아니라, 볼처짐과 같은 근육 리프팅, 사각턱 완화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피부를 맑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보약인 공진단을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효과도 반영구적이며 비용 역시 기존 수술에 비해 저렴해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에게도 인기”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6/12 16:28
  • 헬스조선·에임메드 보건의료분야 교육사업 공동추진 협약

    헬스조선·에임메드 보건의료분야 교육사업 공동추진 협약

    의료건강 미디어 기업인 헬스조선(대표 임호준)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대표 이영준)는 최근, 보건의료분야 교육사업을 공동진행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가 추진하는 교육사업은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위한 직무직능교육과 일반인 대상 건강증진교육, 환자를 위한 질환관리교육 등이다. 에임메드 이영준 대표는 “병원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직무나 경영전반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질병의 치료보다 예방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 보건의료분야 교육사업은 유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임직원과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에임메드는 우편을 통한 원격교육과 e러닝 사업을, 헬스조선은 세미나와 컨퍼런스, 동영상강좌, 출판서비스를 중심으로 교육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 헬스조선 임호준 대표는 "국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에 글로벌헬스케어와 글로벌 교육서비스가 포함되는 등 의료보건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화된 교육사업을 통해 헬스조선이 의료건강종합미디어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2010년부터 정규 교육 코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6/12 11:08
  • 디스크 수술했는데 왜 계속 허리 아플까?

    5년간 허리 디스크를 앓아온 박영희 씨(58세). 그녀는 지난 3월 미세현미경수술을 받은 후 지금껏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리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운전대를 잡지 못할 정도로 악화됐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수술 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는 게 당연시된다. 그러나 박씨와 같이 수술 후에도 여전히 통증을 느끼거나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척추수술실패증후군(FBSS)’이라는 것인데, 수술 후에도 요통이나 하지의 방사통 등이 재발하여 지속됨으로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한 통계에 의하면 전체 척추수술 환자의 10~40% 가량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답했다. 오히려 5~10%에서는 수술 후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척추수술실패는 △수술 부위의 잘못 선택 △척추의 퇴행성 변화 △혈관, 신경근 혹은 경막외 유착 △디스크가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경우 △수술부위의 재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척추수술실패증후군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경막외내시경 신경성형술과 인대재생치료의 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막외내시경 신경성형술은 경막외내시경으로 신경유착부위를 확인하여 유착과 염증유발물질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신경유착을 제거하여 신경압박을 풀어주면 신경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개선되어 신경기능이 점차 회복된다. 인대재생치료는 몸 자체에서 세포가 재생하도록 유도해 치료를 촉진시키는 효율적 방법이다. 두 치료법 모두 시술시 통증이 경미하고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간편게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시술 후에는 약간의 휴식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도 가능할 정도로 치료경과도 빠르다. 박앤강 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병철 원장은 “재수술은 그 특성상 첫 번째 수술보다 매우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술자의 정확한 판단 및 수술시기, 의사의 숙달된 기술 등에 따라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깊은 수준의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06/12 11:06
  • 6351
  • 6352
  • 6353
  • 6354
  • 6355
  • 6356
  • 6357
  • 6358
  • 6359
  • 63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