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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 조기진단의 세계적 권위자, 한국 온다

    자폐의 조기 진단과 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필라델피아 아동전문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CHOP)의 아동발달센터장인 힐러리 크루거 자폐전문 소아과 교수와 이곳 소아재활의학과 주임인 김혜경 교수는 이번 3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자폐의 조기진단'에 대한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의 주관은 아이들세상의원 부설 서초아동발달연구소이며, 강남세브란스음성의학연구소와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다. 이현숙 아이들세상의원 원장은 "이번 강좌는 자폐의 조기진단에 쓰이는 도구와 조기치료를 포함해 자폐아동들의 향후 보살핌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문화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3/08 15:29
  •  운동시 치아부상 막는 '마우스가드'를 아시나요

    운동시 치아부상 막는 '마우스가드'를 아시나요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교통사고, 폭력, 추락 등이 주된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미국 국립청소년체육재단의 보고에 의하면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시즌 동안 얼굴이나 입 주위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10%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얼굴 부위는 형태상 노출되어 있어 외부의 힘에 의해 직접 손상을 입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처치 결과에 따라 기능적으로나 심미적 장애가 초래되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외국의 경우 럭비선수의 45%(영국), 하키선수의 62%(뉴질랜드), 미식축구 선수의 62%(미국)가 두 곳 이상 상처를 얼굴이나, 치아에 입은 적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도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약 34%의 학생들이 턱이나 코뼈의 골절, 치아파절, 입술의 찢어짐 등의 손상을 경험한 적 있다고 했다. 이렇듯 전문 스포츠인들은 항상 '부상'에 노출돼 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일반인들에게도 '부상'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한 언론사의 조사에 의하면 걸음마를 뗀 다음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운동장에서 활발하게 노는 시기까지는 넘어지거나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져 얼굴이나 치아 등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지만, 9~10세 부터 중․고등학생 때까지는 주로 자전거,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즐기면서 옆 친구의 주먹이나 팔꿈치에 부딪혀 일어나는 스포츠 외상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90년대부터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구기 종목 가운데 하나가 '농구'와 '축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운동들은 외상 확률이 가장 높은 스포츠 중 하나로 농구나 축구를 하는 동안 얼굴, 특히 치아에 상처를 많이 입기도 한다. 계절별로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마우스가드’를 꼽는다. 마우스가드(mouth guard)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턱뼈나 치아를 보호하는 장치로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마우스피스보다 더욱 정밀해 매우 안정적이며 치아나 입술, 잇몸 등에 상처가 나는 것을 예방하고 뇌의 손상을 방지하며 턱뼈를 보호할 수 있다. 주로 농구, 축구를 비롯해 인라인스케이팅, 스키, 서핑, 복싱, 태권도 등 모든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면 치아와 턱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럭비의 경우, 의무적으로 마우스가드를 착용해야 한다. 미국 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고등학교와 대학교 풋볼 종목에서만 매년 약 20만 건의 치아상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최현진 뉴욕미르치과 원장은 "마우스가드를 생활화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마우스가드 제작은 가까운 치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08 11:50
  •  수면 자세만 바꿔도 이갈이 없어진다

    수면 자세만 바꿔도 이갈이 없어진다

    잠자는 자세만 바꿔도 이를 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수면센터는 2008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이 병원을 찾은 이갈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해 수면자세를 바꿔준 결과, 전체 대상자 중 95%에서 특정 수면자세를 취하면 이갈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검사 시 총 280회의 이갈이가 관찰됐는데, 이중 84%가 똑바로 누웠을 때 이를 갈았으며, 10%가 좌측 수면 시, 6%가 우측 수면 시에 이를 갈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이 각 대상자에게 이를 갈지 않는 자세를 한 가지씩 제시하자, 10명은 우측으로 자면 이를 갈지 않았고, 6명은 좌측으로 누었을 때, 3명은 옆으로 누웠을 때 이를 갈지 않았다. 한편 연구팀은 전체 이갈이 횟수의 85%에 해당하는 238회가 수면 중 이상호흡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이갈이가 수면 호흡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한진규 소장은 “이갈이는 단순 치과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면 중 호흡행태, 수면자세, 체내 철분량, 심리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올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수면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9:38
  • 커피 하루에 5잔씩? 암억제 효과

    커피 하루에 5잔씩? 암억제 효과

    카이스트 신경과학센터 이창준 박사팀은 '뇌암 세포의 활동과 전이에 칼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카페인이 세포내 칼슘 농도를 줄여 뇌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이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2∼5잔 정도의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을 섭취한 군에서는 뇌암 세포의 전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고 생존율 또한 2배 증가했다. 이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카페인을 이용해 훌륭한 뇌암 치료 약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므로, 향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카페인의 효능을 더 엄격하게 검증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캔서 리서치》 최신호에 소개됐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9:37
  • 연한 색깔 맥주, "골다공증 예방해줘요"

    연한 색깔 맥주, "골다공증 예방해줘요"

    맥주에는 규소 성분이 많아 하루 한 잔 정도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한 색깔 맥주일수록 이 규소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식품과 농업 과학저널》 2월호에 실렸다. 규소는 뼈가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고 새로운 뼈 형성을 돕는 성분으로, 보리 껍질에 풍부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식품과학기술 연구진은 맥주 가공 공정에 따라 규소 함유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보리를 볶아 맥아로 만들 때 가하는 열을 달리했을 때 규소함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열이 덜 가해진 맥아로 발효한 맥주에 규소가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관찰됐다. 살짝 볶은 맥아로 만든 맥주는 투명한 색깔을 띠고, 열이 많이 가해진 맥아로 만든 맥주는 어두운 색을 띤다. 연구진은 “보리껍질에 규소가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열이 덜 가해진 연한 맥주에는 규소가 훨씬 많이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9:36
  •  봄나물, 좋기만할까? 잘못먹으면 부작용

    봄나물, 좋기만할까? 잘못먹으면 부작용

    한식의 기본은 채식이고 채식의 기본은 나물이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나물을 많이 섭취해 왔다. 국과 함께 반찬의 기본을 이루는 나물은 사계절 내내 우리 밥상을 풍성하게 한다. 나물을 즐겨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향과 맛, 씹히는 질감 때문이다. 나물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건강에 좋은 영양의 보고다. 《동의보감》에는‘많은 채소나 산채류가 오장을 이롭게 하는 작용을 한다. 냉이는 해독작용을 하는 나물로서 오래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나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빠르게 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며, 영양소의 파괴가 적고 흡수력이 높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신체는 봄과 함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비타민·무기질 같은 각종 영양소의 양이 늘어난다. 그 가운데 비타민은 겨울에 비해 3~10배 더 필요하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기력이 떨어지거나 춘곤증이 생긴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봄철 식품 중 첫손 꼽히는 것이 봄나물이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영양팀 김덕희 팀장은 “봄나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 미네랄, 칼륨, 칼슘, 철, 섬유질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고 말했다. 이맘 때 먹기 좋은 봄나물은 달래, 냉이, 미나리, 두릅, 원추리, 유채, 봄동, 취 등이 대표적이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두인선 원장 역시 봄나물의 효능을 높이 평가한다. 두원장은“한의학에서는 봄에 기운이 떨어지거나 두뇌회전이 느려지고 졸음이나 몽롱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간(肝)에 있던 기운이 위로 충분하게 올라오지 못하면서 머리쪽의 기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제철 봄나물이다. 봄나물 특유의 신맛은 간의 기를 보호함으로써 몸 전체의 기를 균형있게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9:35
  • 라식과 라섹,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거야?

    직장인 김미영(27)씨는 눈이 나빠 안경을 끼지만, 안경을 낀 얼굴과 벗은 얼굴이 확연히 차이가 나 매일 아침 출근부터 퇴근까지 콘텍트렌즈를 낀다. 대학교 때부터 하루 종일 콘텍트렌즈를 껴 왔던 탓에 지금은 조금만 렌즈를 껴도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 눈곱도 자주 끼고 건조증도 심하다. 하지만 막상 시력교정술을 받을 용기는 없다. 시력교정술에 대한 지식도 없거니와 혹시나 있을 부작용 때문에 걱정인 것. 내 눈을 위해서는 과연 어떤 시력교정술을 받은 것이 가장 좋을까? 사람들이 안과에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라섹과 라식의 차이점이다. 둘 다 똑같이 시력 회복을 목표로 하지만 방법이 다르고, 수술대상자도 다르다.  라섹수술은 각막의 겉 부분 막(상피세포)을 얇게 벗겨낸 후, '엑시머레이저'라는 장비를 이용해 실질부분인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각막의 상피세포를 벗겨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후 경미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어있다. 또 각막 겉 부분 세포가 다시 자라나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 회복에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된다. 각막이 얇은 사람의 경우 각막 상피까지 벗겨내면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깎아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라식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한다. 또 눈이 외부 강한 충격에 노출된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하지만 눈이 아주 나쁜 고도근시자의 경우 라섹을 하게 되면 상피세포를 벗겨내고, 또 이것이 자라는 과정에서 각막 혼탁이 생길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라식수술은 각막의 상피세포를 벗기지는 않는다. 단지 각막의 두껑을 만들어 살짝 젖힌 후 엑시머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식이다. 각막의 뚜껑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대부분 수술 다음날부터 자신의 최대교정시력의 약 80%까지 회복이 가능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 최근에는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각막의 뚜껑을 칼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술법이 비쥬맥스라식과 다빈치라식.레이저가 각막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절개해 주기 때문에 각막 두껑의 두께를 균일하고 얇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어려웠던 고도근시자나 각막이 얇은 사람들까지도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됐다. 정확한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중 환자나 눈에 대한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수술 중 눈에 강한 압력 등이 가해지면 눈의 혈류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눈은 부담을 느끼게 된다. 최근 사용되고 있는 여러 첨단 라식수술 장비는 이러한 점을 최대한 고려해 우리 눈의 구면과 같은 동그란 입체 3차원 곡면렌즈를 사용한다. 때문에 눈의 압박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 그 중 하나가 비쥬맥스라식인데, 눈의 압박감이 최소화됐기 때문에 수술 후 충혈이 거의 없고, 수술한 티도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 = 박세광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원장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8:44
  • 남성, 항문구조 때문에 치질 잘 걸려

    항문 안쪽에는 점액질을 분비해 배변을 돕는 항문샘이 6~12개 정도 있다. 이 항문샘에 세균이 침입하면 곪았다 터지면서 구멍이 생기게 된다. 처음 염증이 시작된 항문 안쪽 구멍을 내공, 고름이 흘러나온 바깥쪽을 외공이라고 하고, 내공과 외공이 터널처럼 연결돼 있는 것을 치루라고 한다.치루는 20~30대에 많으며 남자에게 4~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남자들의 경우 항문 구조상 청결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의 항문샘은 여성의 항문샘보다 깊은 경우가 많다. 항문샘이 깊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씻어도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기 쉬워 세균 감염 위험이 높다.또한 남자는 여자보다 괄약근이 튼튼한 편이어서 치루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괄약근의 압력이 높으면 항문샘의 입구가 좁아져 오물이 많이 쌓이고 염증이 더 생기기 때문이다. 병목이 좁으면 물이 잘 안 빠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술과도 관련이 있다. 남자는 음주 횟수도 많고 과음을 하는 일도 잦다. 음주는 잦은 설사로 이어져 항문샘 입구에 오물이 모이게 하는 요인이 된다. 더욱이 음주 후에는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항문샘에 염증이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치루가 있으면 처음에는 배변 시 항문 안쪽이 따끔하고 항문 주위에 종기가 난 것처럼 붓는다. 항문에 열이 나거나 감기처럼 온 몸에 열이 오르기도 한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견디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항문이 크게는 계란 크기만큼 부풀어 오른다.이렇게 며칠 고생하다가 고름이 터져 나오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통증도 사라진다. 이 때 환부를 만져보면 볼펜심처럼 딱딱한 줄기가 항문 안쪽으로 뻗어 있는 것이 느껴진다. 흔히 이 단계가 되면 저절로 나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 때부터가 바로 치루의 시작이다. 치료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붓고 터지기를 반복하며 만성 치루로 악화된다.치루는 자연 치유나 약물 치료가 되지 않고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치루를 방치해 만성화되면 ‘복잡 치루’나 ‘마제형 치루’를 형성하거나 드물게 치루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수술을 해도 재발하기 쉬우므로 치루로 진단받으면 바로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치루 수술은 고름이 나오는 치루관을 절개하고 염증을 일으킨 항문샘을 찾아 내공까지 제거하는 방법을 쓴다. 내공을 제거하면 1.8% 정도만 재발되지만 내공을 제거하지 않으면 거의 100% 재발되기 때문이다.치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변을 본 후에는 휴지로만 항문을 닦지 말고 물로 씻어주는 게 좋다. 씻을 때는 비누 등을 사용하기보다 물로만 씻는다. 설사는 치루를 악화시키므로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을 먹어 빨리 치료하도록 한다. 또 평소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8 08:42
  • [건강단신] 암환자에게 희망의 씨앗 전파

    암환자에게 희망과 용기의 씨앗을 전파하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3월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암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암질환에 대한 강좌 위주의 행사를 탈피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와 스트레스 해소법,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 발마사지 등 암환자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희망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암환자의 날 행사는 ▲암환자의 건강한 생활관리(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웃음으로 삶의 활력소 되찾기(이미소 행복협회 회장) ▲요가교실(김수미 요가강사) ▲스트레스 해소법(김도윤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건강 발마사지(황문숙 성균관대 간호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와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등 각 암별 전문 간호사들이 건강상담을 진행해 암환자들과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을 상담하는 암건강상담 코너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암센터 1층 로비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영양 상담 및 영양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암환자들의 경우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전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 영양상담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암센터는 참석하는 암환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수호천사 배지’를 나눠 줘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줄 계획이다. 수호천사 배지는 치료 후 암환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암환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항상 암환자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기념사진 촬영과 체지방 측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심영목 암센터장은 “암은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며 조기진단으로 완치와 생존율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면서 “삼성암센터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요가, 웃음, 발마사지, 영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널리 알림으로써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암환자의 날 행사는 암환자나 보호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삼성암센터(3410-6617)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03/05 18:05
  • 당뇨병 환자, 매해 소변검사 받으세요

    최근 대한신장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신장에 이상이 있다. 이는 일반인에 비해 2.7배나 많은 유병률이다. 오국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들이 병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신장은 기능이 50%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잘 조절되더라도 반드시 1년에 한번씩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가 소변검사를 받을 때에는 일반소변검사보다는 '미세알부민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검사를 받으면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신장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진 상태 (24시간 소변 내 알부민 배설량 30~299mg/24시간)를 감지할 수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는 신장 기능 이상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 미세알부민뇨 검사는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에서도 가능하며, 2만 원 정도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당뇨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5 17:33
  • 결혼 앞둔 신부, 이마에 '털 이식' 유행이라는데

    결혼 앞둔 신부, 이마에 '털 이식' 유행이라는데

    정모(28)씨는 지난 주에 피부과에서 자신의 뒤 머리카락을 이마에 옮겨 심었다. 이마라인이 심한 ‘M’자로 생긴 정 씨는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에서 앞머리를 뒤로 넘겨야 해 큰 부담이 됐던 것. 비단 정씨와 같은 예비신부들 뿐만이 아니다. 최근 김연아나 산다라 박 등의 ‘올백 ’스타일의 머리가 유행하면서 이마라인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모발전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에서 20~30대의 젊은 여성 2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43%(110명)이 본인의 이마선 즉, 헤어라인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사람은 얼굴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이 이마선 즉, 헤어라인도 각자 다른 모양과 형태를 가지고 있다. 헤어라인의 모양이 불규칙적이거나, 너무 둥글거나 각진 네모난 형태는 얼굴형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거나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흔히 이마가 좁으면 '복이 없다'거나, '속이 좁다'라는 편견을 갖기 쉽고, 사각형태의 넓은 이마는 상대를 위축시키는 강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넓은 이마는 촌스럽거나 탈모환자로 오인 받는 경우도 있다. 즉, 헤어라인의 위치나 모양에 따라 인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헤어라인의 교정은 '모발이식술'로 가능하다. 모발전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에서 최근 1년 간 모발이식환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여성 모발이식 환자의 절반이 넘는 55%(88명)가 헤어라인 교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낮추고 싶은 경우나 M자형의 남성형 이마를 가져 둥글고 좁게 헤어라인을 만들고 싶은 경우, 비정상적으로 불규칙적인 헤어라인이 있는 경우 등이 대상이 된다. 이마가 넓은 경우에는 헤어라인을 내려주거나 재배치를 통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으로 교정할 수 있다. 단순히 이마를 좁게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서 디자인하는 작업이 필수다. 탈모환자처럼 단순히 머리숱을 많게 하는 모발이식술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때문에 '헤어라인 성형술'이라는 분야를 따로 만들 만큼 섬세한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헤어라인 성형술의 첫 번째 단계는 '스타일링과 디자인' 이다. 이식한 모발을 향후 어떻게 스타일링 할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 이식부위와 범위를 결정해야 하는 단계이다. 모든 성형수술의 주의점이기도 하지만, 헤어라인 성형술 역시 환자가 과도한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이식되는 부위는 가르마 주변이나 앞머리 부분의 모발선 뒤쪽에 국한된다. 이러한 디자인 단계가 끝나면 머리 뒤쪽의 '모낭채취'가 이어진다. 전문 기기로 수술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낭채취가 끝나면 이식할 부위에 구멍을 뚫는 '슬릿(Slitting)'단계가 있다. 헤어라인은 남성형 탈모 모발이식술과 달리 매우 촘촘하게 이식부위를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다른 모발이식술과 달리 CIT는 약 2배 가까운 밀도로 이식하기 때문에 자연모발과의 구분이 거의 되지 않을 정도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헤어라인 성형술의 모발이식 시 중요한 것은 바로 모발의 이식방향이다. 가르마나, 주변부위의 기존모발의 방향에 따라 섬세한 기법으로 이식해야 하는 것. 잘못된 이식방향은 자연스러운 머리를 연출할 수 없을 뿐 더러, 오히려 헤어라인 성형술을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러한 헤어라인 성형술은 모발을 짧게 잘라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자라는 기간을 감안, 6개월 이전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이규호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이마의 모습이 변하면 전체적으로 보다 나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마 선을 낮추거나 좁히게 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프리비전 제공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9:22
  • 나이들면 뱃살, 허릿살 느는 진짜 이유는?

    나이들면 뱃살, 허릿살 느는 진짜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찌는 것 같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부르는 군살은 왜 생기는 것일까? 신체능력은 20대 초반에 정점을 이루다가 서서히 감퇴되기 시작한다. 30대에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다가, 40대부터는 사정없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이것은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대표적으로 성장호르몬(GH)의 영향이 가장 크다. 30대가 되면 성장 호르몬이 매 십년 주기로 14.4%씩 감소하면서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량을 떨어뜨린다. 감소된 근육 자리엔 지방이 끼기 시작한다. 남자들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도 큰 영향을 받는다. 보통 3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기 시작해 1년에 1% 정도씩 감소하다가 15년이나 20년 후엔 본격적인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활동량이 줄고 근육량도 감소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은 매년 450g씩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는데, 그 이유는 성장호르몬이 20대 때보다 감소하고, 기초대사율이 떨어져서 자연적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훨씬 적고, 신진대사량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즉, 호르몬의 감소는 대사량 감소로 이어지고, 대사량 감소는 지방축적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무겁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30대 들어서면 하루 30분~1시간 이내로 주당 3~4번 정도의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살이 급격하게 찌지 않는다. 나잇살이 찌는 현상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의 감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몸을 적게 움직이고 운동을 하지 않는 습관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참고서적 = 몸짱상식사전(비타북스)> 
    피트니스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44
  • 성형외과 의사가 본 미소와 썩소의 차이

    성형외과 의사가 본 미소와 썩소의 차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와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썩소'(썩은 미소)는 턱 끝에서 결정된다.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분명 미소를 짓고 있는 데에도 비웃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는 정상보다 심하게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약간은 안면비대칭을 갖고 있는데 비대칭 정도가 아주 심하면 양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높이가 달라져 웃을 때 마치 비웃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안면비대칭이 생기는 데에는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할 때 한쪽 턱을 괴는 자세나 엎드려 자는 행동, 껌이나 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 등은 양쪽 턱 관절 균형을 깨트려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유 원장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미소의 형태가 달라져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준다거나 오해를 받을 정도로 안면비대칭이 심하다면, 정확한 진단 후 양악수술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6
  • 고위험임산부, 최대 70만원 분만비 지원 받으세요~

    고위험임산부, 최대 70만원 분만비 지원 받으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지난 17일(수) 고위험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대상자 72명을 발표하고 1가정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보재단과 인구협회가 고위험임신으로 산전관리 및 분만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과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작년 12월부터 1월 말까지 접수를 받아 고위험임신정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고위험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산전검사에 들어가는 비용 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산전·후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위험임신이란 ▲만 19세 이하, 35세 이상 ▲지나친 저체중이나 과체중 ▲자궁 외 임신 또는 유산·사산 경험 ▲자궁 질환 경험 ▲조산 경험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만성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 갑상선, 간, 신장 질환 등이 있는 여성들도 이 범위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출산 전에 출혈이 있거나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뱃속의 아기 발육이 더딘 경우에도 ‘고위험 임신’ 가능성이 커진다. 2010년 2월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9년 출생통계잠정결과’에 따르면 평균 출산연령은 31.0세로 작년보다 0.2세 상승했으며, 30대 초반(30~34세) 여성의 출산비중이 43.4%로 가장 높았다. 이번에 고위험임신부 산전검사비 지원자 나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35세 이상 고령임산부들이 전체 70.3%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산이 59.4%의 수치를 보여 분만연령이 점점 늦어짐을 알 수 있었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관련 자문위원인 신종철(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전체임신 중 고위험임신이 20~30%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고위험임산부는 임신이나 출산 중에 보다 세심한 관찰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며 “이 때문에 다른 일반 산모보다 더 많은 진찰료 및 검사비가 들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생보재단과 인구협회는 3월 29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고위험임산부 안전분만비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3월 1일 기준 임신 20주 이상이며 6월 30일까지 분만예정인 고위험임산부로 2009년 월평균 가구소득 130% 이하인 가정(예 - 2인 가족 기준 4,707,000원)에 해당된다. 선정된 지원대상자에게는 분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가사랑 홈페이지(www.agasarang.org)를 통해 알 수 있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5
  • 건강하면 '노란색' 불안장애 있으면 '회색' 선호

    영국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드센트럴》 최신호에 소개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색깔로 회색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은 노란색을 골랐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피터 워웰 교수팀은 22~70세 남녀 323명을 건강한 사람,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 우울증이 있는 사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기분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색깔이 어떻게 다른지 관찰했다. 연구진은 대상자에게 38가지 다양한 색을 입힌 색깔 바퀴를 보여주면서 바퀴에 보이는 색깔 중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색과 자기 기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을 고르게 했다. 그 결과 건강한 사람은 5명 중 1명이 노란색을 골랐고 회색이나 검은색을 고른 사람은 없었다. 불안장애나 우울증 환자는 절반 이상이 회색을 골랐다. 연구진은 “선호하는 색깔이나 기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을 관찰하는 것은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거나 심리치료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4
  • 더욱 폭넓어진 녹색소비 움직임에 동참하세요!

    더욱 폭넓어진 녹색소비 움직임에 동참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나 품질뿐 아니라 환경과 인체에 해를 덜미치는 친환경상품을 구매하자는 ‘녹색소비’ 움직임이 활발하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아껴 쓰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소비자를 녹색소비자(Green Consumer)라 부른다. 녹색소비자들은 구매 전에 꼭 필요한 물건인지 확인하고 친환경 상품이면서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선택한다. 의식 있는 녹색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그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주방에서 무절제하게 톡톡 잘라 쓰고 버리는 키친타월을 대신하는 크리넥스의 ‘빨아 쓰는 다용도 타올’은 여러 번 빨아도 보풀이 나지 않고 찢어지지 않아 행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친타월이다. 알루미늄 호일을 대신할 수 있는 종이호일도 녹색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웰리스의 ‘자연에서 온 종이호일’은 220℃ 미만의 오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호일로 열을 가해도 유독 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2~3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흙 속에서 썪는 종이 재질이라 퇴비화가 가능하다. 수백년이 지나도 썪지 않는다고 알려진 일회용 비닐팩을 대신할 친환경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에코맨에서 출시한 ‘항균비닐백’은 세균, 미생물 등의 생성을 막는 것은 물론 흙에 묻었을 때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신소재로 만들어졌다. 같은 소재의 비닐장갑, 지퍼백도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DIY 키트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1300K에서는 직접 에코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를 한데 묶어 판매하는 ‘에코백 DIY 키트’를, 텐바이텐에서는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 세트 ‘마더스 타임’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3
  • 국내 최초 뇌혈관 스텐트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

    국내 최초로 뇌혈관 전용 스텐트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가 시작되었다. 신용삼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교수(신경외과)는 4일 오후 1시, 국내 처음으로 뇌혈관만을 위해 개발된 스텐트(Wingspan)를 이용해 뇌혈관 협착증 환자(69세, 男)를 치료했다. 이번에 사용된 뇌혈관 전용 스텐트는 기존 뇌졸중 치료를 위해 사용되던 심장 스텐트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치료가 용이하며 치료 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 교수는 환자의 허벅지에 3∼4㎜가량 구멍을 낸 뒤 대퇴동맥으로 ‘카테터’라는 가는 관을 뇌혈관까지 밀어올린 뒤 스텐트(금속그물망)를 넣어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켰다. 이 뇌혈관 전용 스텐트는 풍선형과 자가확장형이 결합된 방식이다. 화살촉처럼 끝이 뾰족한 형태의 카테터가 허벅지에서부터 뇌혈관까지 도달한 뒤 풍선을 집어넣어 좁아진 뇌혈관을 넓히고, 그 공간에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든 스텐트가 들어가 자가 확장되면서 넓어진 뇌혈관을 유지한다. 우리나라의 단일 질환 중 사망률과 유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은 환자의 대부분(약80%)이 뇌혈관이 좁아진 뇌혈관 협착증 등으로 인한 뇌경색이며, 나머지는 뇌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의 환자이다. 현재까지도 뇌경색 환자 치료는 보통 약물치료를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를 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뇌혈관중재술)이나 심장 스텐트용 카테터를 활용한 스텐트 시술을 해 왔다. 신용삼 교수는 “뇌혈관은 심혈관과 달리 미세하고 굴곡이 심해 심장용 스텐트를 사용할 경우 뇌혈관까지 스텐트가 도달하기 어렵거나, 시술 도중 혈관이 터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뇌혈관만을 위한 보다 정교한 스텐트 시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도입된 전용 스텐트를 통해 보다 많은 뇌졸중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뇌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2
  • 클릭 한 번으로 향토음식 정보 찾으세요!

    농촌진흥청이 지난 2월 12일,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전통 지식 포털을 통해 전통 농업기술, 생활기술 등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특허청이 기존에 운영 중인 한국 전통 지식 포털에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촌 전통 지식이 포함된 것이다. 농촌 전통 지식에는 농업기술, 향토음식, 의식주 생활기술이 들어가 있다. 그중 전통 향토음식 정보는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향토음식을 조사하고 지역성과 역사성을 검증하여 서비스한다. 이는 9년에 걸쳐 구축한 내용으로 지역과 음식이름, 식품 유형, 식재료, 조리법, 테마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죽을 검색하면 쇠고기죽, 인삼죽, 옥수수죽이 한꺼번에 뜨면서 재료와 조리법이 자세하게 나온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김치, 막걸리, 비빔밥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지식이 외국에서 오용되는 지식재산권 침해사례에 대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전통지식 권리보호에도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견해이다.
    푸드뉴트리션김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2
  • 우주 진출한 한국식품 목록 살펴봤더니‥

    우주 진출한 한국식품 목록 살펴봤더니‥

    한국 우주식품이 미국 NASA와 러시아 IBMP에서 영양, 독성학적 안전성 등의 검증을 거쳐 ‘우주인에게 공급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방사선 살균기술과 식품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한 한국형 우주식품인 불고기, 전주비빔밥, 미역국, 참뽕음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우주인은 강한 우주방사선에 노출되며 미세중력과 밀폐된 환경 등으로 음식맛을 느끼는 감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전의 우주식품은 가열처리된 인스턴트식품이 대부분으로 우주생활의 큰 스트레스로 꼽혀왔다. 한국의 우주식품은 우주개발 선진국들의 기술수준과 발맞추어 품목의 다양화와 한국 전통식품의 우수성 입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용 불고기는 점성이 높은 소스에 스테이크를 양념시켜 캔에 담았고, 전주비빔밥과 미역국은 우주에서 제공되는 70℃의 물에 쉽게 복원되게 만들었다. 참뽕음료는 부안 오디를 이용해 찬물에도 쉽게 녹게 했다.
    푸드뉴트리션김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0
  • 직장 스트레스, 술로 풀다 뇌기능 저하될 수도

    직장 스트레스, 술로 풀다 뇌기능 저하될 수도

    다사랑병원이 20~40대 직장인 남성 약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가 직무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음주를 선택하였으며, 58%가 직무스트레스가 음주 욕구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이무형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을 잊고 싶을 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 의존이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면 음주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음주 습관을 바꾸지 못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소량의 알코올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증가하는데, 이렇게 증가한 도파민은 신경 간의 흥분감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만족감, 위안, 긍정적 사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주 3잔(혈중 알코올 0.05%)정도 마셨을 때의 이야기다. 이 이상이 되면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음이 흐트러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며, 눈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과격한 언행과 충동적 행동이 발생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음주는 알코올 의존증을 부채질한다. 알코올 섭취로 도파민의 분비가 늘어나 뇌의 쾌락 회로가 과민하게 반응하면 그러한 쾌감을 계속 느끼고자 습관적으로 알코올을 찾게 돼 계속 과음하게 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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