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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꾸 웃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게 웃음의 힘입니다"

    "자꾸 웃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게 웃음의 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웃음 전문가,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을 만나다! 일소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少 一怒一老),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는다는 말이다. 정말 웃음에 그런 힘이 있을까?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이 그 비밀을 풀어 준다. >>대한민국 최초의 웃음 전문가한국웃음연구소가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02년이다. 그 전부터 대중을 상대로 웃음 강연을 한 이요셉 소장은 강연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은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한다.“레크리에이션까지 합치면 20년 넘게 웃음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줬구나 싶겠지만, 큰 도움을 받은 것은 바로 저예요. 웃을수록 즐겁고 행복해짐을 깨달았으니까요.” 그는 처음에는 암 전문 병원에서 암환자 상담일을 했다. 그러다 암이 호전되는 환자들에게서 ‘잘 웃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후, 웃음 연구에 뛰어들었다. 사람이 크게 웃을 때 나오는 호르몬인 엔케팔린(Enkephalin)이 말기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쓰이는 모르핀보다 300배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암환자들은 안 웃습니다. ‘웃을 일이 없는데 어떻게 웃냐’고 묻는 그들에게 ‘웃는 것도 운동이라고 생각하자’고 말했습니다. 억지로 웃어도 효과는 똑같습니다. 뇌는 실제 웃음과 거짓 웃음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시간이 흐르면서 웃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암환자가 늘어났습니다. 더불어 웃음을 통해 건강이 회복되는 기적 같은 일도 일어났고요. 모두 웃음이 우리 몸 안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웃는 흉내만 내도 행복해진다!‘하루 15초 정도 웃으면 이틀을 더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웃음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장수 호르몬인 엔도르핀의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이요셉 소장은 “웃음의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돼 있다”고 말한다.“웃음 연구가인 홀덴에 따르면,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 또는 자전거타기를 한 것만큼 근육이 이완되고 피가 잘 돌며 체내 면역세포가 증가한다고 해요. 실제로 우리 몸은 웃기 시작하면 231가지 이상의 근육이 움직입니다. 웃음은 단순히 얼굴 근육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장기근육까지 활성시킵니다. 또한 달리기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폐 속의 나쁜 공기가 빠져나가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며,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한 마디로 웃음은 가장 쉬운 유산소운동인 셈입니다.”잘 못 웃는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웃는 흉내만 내도 효과가 있다.“‘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윌리엄 제임스는 ‘사람은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기분과 생각이 변한다는 말이죠. 영문도 모르고 울다 보면 왠지 슬퍼지고, 슬퍼지면 더 심하게 우는 것처럼, 신체적 반응은 감정을 유도합니다. 억지로 웃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웃음은 연습이 필요하다!이요셉 소장은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외친다. 웃음 박사인 그도 틈만 나면 웃는 연습을 한다.‘수시로 웃어야지’ 생각하지만, 생활하다 보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마일 라인(Smile Line)’을 정해 놓았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 또는 차에 탈 때 등 일정한 선을 정해 놓고, 그 선을 넘으면 웃는 것이죠. 한 번 웃을 때 10초가 원칙이고, 1분을 넘기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정오에 ‘웃음클럽’이 열리는데, 직원들과 10분 정도 웃습니다. 웃음친구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 웃음친구는 원주에 있는 폐암환자인데,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통화를 하며 크게 웃거든요.”그의 웃는 연습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계속된다.“집에서는 식사 시작 전이 스마일 라인입니다. 가족 모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웃고 난 후에 밥을 먹습니다. 친척들이 전부 모이는 명절 때도 웃음 연습은 계속됩니다. 솔직히 그런 자리에서는 좀 힘들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약속을 하는 거예요. 가령 윷놀이를 한다면 ‘모가 나오면 웃기’ ‘잡혔을 때 웃기’ 등으로 정한 후 그 상황이 되면 실컷 웃는 식이죠.”처음에는 어이없어 웃지만 자꾸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지면 주변의 좋은 것만 보인다. 이게 웃음의 힘이다. 하지만 웃음이 아무리 위력적이라 해도, 웃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웃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웃는 것을 ‘운동’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일상 속에서 웃을 일이 훨씬 많아집니다. 가끔 운동하기 싫을 때가 있는 것처럼, 화나고 짜증나서 웃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더욱 열심히 웃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거든요. 한국웃음연구소의 주력 프로그램인 ‘행복여행’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일이라는 시간 동안 마음에서 우러나는 웃음을 경험할 것입니다.웃을 때는 되도록 크게 웃습니다. 박장대소(拍掌大笑), 포복절도(抱腹絶倒), 요절복통(腰折腹痛)하듯이 말입니다.”그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웃기를 원한다. 특히 힘들고 낙심한 사람들은 더욱 많이 웃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험상, 지금의 어려움은 먼 훗날 보약으로 거듭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나의 힘이요셉 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웃음 전문가다. 현재는 ‘한국웃음연구소 대표’라는 직함을 가졌지만, 한때는 ‘미친 놈’ 소리도 많이 들었다. 미친 놈이 대표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노래를 참 못하는데, 지난해 랩과 비트박스를 했습니다(그가 인터뷰 도중 즉석에서 들려준 비트박스는 수준급이었다). 얼마 전부터는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올 하반기쯤 미국에 가서 강연할 예정이거든요. 혹자는 지금 시작해서 어떻게 영어로 강연을 하냐고 하지만, 열심히 외우면(?) 되니까 2~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할 때 힘을 얻는다는 이요셉 소장. 이미 도전의 첫걸음을 뗀 그의 2011년은 당찬 포부로 가득하다.“올해는 한국웃음연구소가 세계로 나가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신명난 웃음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죠. 한 방법으로, 하반기에 미국 LA에서 웃음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웃음 강연은 처음에는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나중에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2013년까지 웃음마을과 웃음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곳은 항상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인의 명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요셉 소장은 “웃음은 좌절과 슬픔, 낙심으로부터 자신감과 희망을 솟게 하니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말한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믿고, 지금부터 웃어 보자.
    피플취재 김민정 기자2011/03/16 09:03
  • [건강단신] 건강기능식품 ‘이헬퍼’ 출시 外

    ■ 건강기능식품 ‘이헬퍼’ 출시이어케어넷은 은행잎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이헬퍼’를 출시했다. ‘이헬퍼’는 하루 2정으로 은행잎추출물 120mg 섭취가 가능하다. 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성인의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케어 네트워크 전국 소속 병원 및 청각전문쇼핑몰 ‘이어케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정식품,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정식품은 1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0년부터 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금까지 총 3억 3천만원에 이르며, 베지밀 제품에 심장병 환자 돕기 참여를 의미하는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 서고 있다.■ ‘비타500 스페셜 에디션’ 출시광동제약은 제품 라벨에 소녀시대 멤버 9명의 사진을 적용한 ‘비타50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내면 선착순 3,000명에게 ‘나만의 에디션 스티커 라벨지’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홈페이지(www.vita500.com)에서 진행 중이다.
    기타2011/03/15 16:58
  • 日충격적인 뉴스보다‥우울·불안증 생겨

    日충격적인 뉴스보다‥우울·불안증 생겨

    3.11 일본 대지진 피해에 대한 연일 충격적인 뉴스와 끔찍한 사진들이 보도되고 있다.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패닉 상태에 빠진 모습들도 보인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직접 빠지지 않아도 끔찍한 뉴스를 접하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는다. 이승환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충격적인 뉴스를 계속 접하면 마치 자신이 그런 사건이나 사고를 겪은 것처럼 가벼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게 되고, 가랑비에 옷 젖듯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뇌의 편도체는 공포 불안 등의 감정을 담당하는데, 재난이나 범죄 등 심한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면 편도체가 악영향을 받아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어린이가 가장 심하다. 간접 노출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직접 노출보다 증상이 가벼운 편이라 굳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 털어버릴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15 15:22
  •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은 '이렇게'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은 '이렇게'

    일본을 강타한 3.11 대지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연재해에 가까운 위치의 우리나라는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 실제 지진이 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평상시에 알고 있어야 한다.소방방재청의 지진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튼튼한 테이블 밑에 들어가 테이블 다리를 잡고 몸을 보호한다. 테이블 등이 없을 경우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 밖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다.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고 넘어질 우려가 있는 물체에는 가까이 가면 안 된다.엘리베이터 사용은 피하는데, 만약 타고 있을 경우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해야 한다.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는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고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큰 부상의 위험이 있다. 도심에서는 거의 모든 도로가 전면 통행 금지된다. 자동차에 타고 있었다면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대피하는 사람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중앙부분은 비워둔다.지진이 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구를 정리해야 한다. 천장이나 높은 곳에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전열기나 가스기구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가스·전기·수도를 차단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만약 지진이 멈춘 경우라면 의식을 잃은 부상자에게는 물을 주지 않는다. 담요를 이용해 부상자의 체온을 유지하되,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만약 정전이 되었다면 손전등을 사용하고 양초나 성냥, 라이터 등 불 사용은 누출된 가스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한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15 11:35
  • 늦둥이 일수록 '이런' 유전질환 위험 높아?

    만혼(晩婚)이 늘어나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생식능력은 폐경과 동시에 약 50세이지만 남성은 죽을 때까지 정자를 생산한다. 니샬르크 교수에 의하면 고령여성이라도 기증 난자를 이용하면 임신할 수 있지만 40세 이상 여성이 자신의 난자로 인공수정을 하는 경우 나이가 많을 수록 성공률은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고령남성에서도 정자의 질은 젊을 때와 같지 않다. 정자 농도는 높아지만 사정량이 줄어들고 정자운동률도 낮아진다. 교수는 "이는 배우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고령남성일수록 임신까지 걸리는 기간이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세포분열의 횟수라고 한다.1개의 난세포에서는 이차난모세포에 도달하기 까지 약 24회 세포분열을 일으키지만 75세 남성의 정자는 약 1,500회나 되는 세포분열을 반복해 형성되기 때문에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은 고령 어머니 만큼는 아니지만 고령인 아버지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특히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아버지의 나이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또 아버지가 40세 이상이면 자녀가 심장이나 혈관, 폐 등에 이상을 초래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조현증(구 정신분열증)에 걸릴 위험도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교수는 아버지의 고령화가 출산에 대한 확실한 의학적 금기가 된다고는 보지 않는다.한편 알렌즈바흐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다수가 출산의 연령 제한을 50세로 생각하고 있으며 70세를 넘어 출산하는 경우에는 무책임하거나 단순한 정력 과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으로 고령 아버지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가 많지만 니샬르크 교수는 "30~40세 남성은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이 대부분 없지만 고령이 되면 생활도 안정돼 더 좋은 아버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러한 장점은 고려해야 할 요소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10:49
  • 탈모 자가진단 방법은?

    탈모 자가진단 방법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의 개수를 세어 봄으로써  자신의 정확한 탈모 정도를 진단해 볼 수 있다. 자기의 머리가 하루에 몇 개 정도 빠지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본인에게도 탈모가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 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것은 유용한 진단법이 된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이 방법은 탈모여부를 자가진단하는데 유용하며, 탈모의 정도와 진행 속도등을 추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 중 80-90%가 감고 빗고 말릴 때 (드라이 포함) 빠지게 되므로 이때 빠지는 것만 모아도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 단,  머리를 정확하게 24 시간 간격으로 감은 후 측정해야 한다. 감을 때 빠지는 머리는, 세면대에 물을 받아 머리를 감은 후 빠진 머리를 모으는 게 가장 쉬우며, 그외에도 세수 대야를 이용하는 방법, 샤워 부스 물 내려가는 곳에 그물망을 쳐놓고 모으는 방법 등이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먼저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머리를 모으기 편한 곳으로 이동한다. 드라이와 빗질을 같은 자리에서 하고, 다 끝난 후 바닥에 떨어진 머리를 모으면 된다. 이렇게 감을 때와 말릴 때 빠진 머리를 모두 합해 세어보면 되는데 그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빠진 머리가 모두 합해서 40개 이하인 경우는 정상, 40-70개는 조금 많이 빠지는 정도,70-100개는 탈모가 확실, 100개 이상인 경우는 심한 탈모이다. 오원장은 "같은 사람도 날마다 빠지는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1주 간격으로 3-4회 체크해본 후에 평균을 내보는 게 더 좋다. 왠지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될 때도 체크해 보면 좋다"고 말했다. 또 "단,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정상이라고 해서 탈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발의 개수는 정상 범위이더라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를 염두해 둬야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10:00
  • 검지가 길면 유방암, 약지가 길면 '000' 잘 걸려

    검지가 길면 유방암, 약지가 길면 '000' 잘 걸려

    오른손을 펴서 손바닥이 위로 오게끔 한 다음, 검지와 약지의 길이를 확인해 보라. 손가락 길이에 따라 암 같은 건강 위험을 알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작년 11월, 영국 암 저널은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전립선 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힌바 있다.영국의 심리학자 존 매닝 교수는 “태아 8~12주에 자궁에서 만들어지는 성 호르몬 수치는 뇌, 심장, 다른 기관 발달에 영향을 준다”며 “손가락 길이는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약지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검지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검지나 약지의 길이에 따라 몸 속 테스토스테론이나 에스트로겐 양을 알 수 있고, 성 호르몬에 따른 질병 위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매닝 교수는 “손가락 길이를 통해 어떤 질병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생활 습관을 변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약지가 더 길다관절염: 영국 노팅험 대학 연구진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지가 긴 사람은 검지가 긴 사람에 비해 관절염 발병률이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 영국 리버풀 대학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지가 긴 사람은 검지가 긴 사람에 비해 감기와 질병에 더 많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지가 더 길다유방암/ 자궁경부암: 매닝 교수는 35~75세 여성을 조사한 결과 검지가 긴 여성에게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15 09:05
  • 부은 다리 방치하다…수술까지?

    날씨가 풀리면서 여성들의 옷이 얇아지고 있다. 치마를 입는 경우 다리노출이 많아지면서 다리 미용에 신경쓰는 여성도 많다.가장 문제는 다리가 붓는 것. 다리가 붓는 이유는 다리의 정맥 안의 판막이 약해지고 손상되어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순환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발생하는 '정맥 기능 부전'때문이다.  주로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관 확장이 자주 일어나 발생할 확률이 높고 하이힐과 스키니진 등의 패션 아이템이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정맥 기능 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정맥 기증 부전의 초기 증상은 지속적으로 다리가 붓고 통증이 발생하며 밤에 경련이 발생해 잠에서 깨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다리 부분의 실핏줄이 나타나고 심지어 혈관이 거미줄처럼 돌출되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요즘처럼 다리 부분의 노출이 늘어나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 철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하는 증상이다.다리 부분의 혈관 돌출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밀한 검진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혈액이 역류하는 부위의 혈관의 결찰 및 발거 수술이 주를 이뤘지만 척추마취 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입원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혈관 내 레이저 수술(E.V.L.T)로 국소마취, 당일수술 및 퇴원이 가능해졌다.초기에 심각한 증상이 아니라면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다리의 붓기와 통증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약국에서 판매하는 다리부종 개선약품을 이용해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인 하지부종 개선약품에는 적포도 잎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다리부분 정맥 내의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혈관벽의 탄성과 강도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부종과 통증, 중압감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09:05
  • 하루 20분 햇볕쬐고, 버섯 먹으면 비타민D↑

    하루 20분 햇볕쬐고, 버섯 먹으면 비타민D↑

    직장인 조가연(33)씨는 요즘 아이들의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하다는 기사를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 영유아의 경우, 맞벌이 등으로 인해 햇볕을 잘 보지 못한 엄마에게서 비타민 D 부족 상태를 대물림을 받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했기 때문. 올해 두 돌을 맞은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고 성장이 늦은 것도 자신의 탓이 아닌가 싶다. 한 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영.유아와 청소년, 임신부의 비타민D 결핍성 구루병 진단율이 높아지고 있다.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한 7개월 안팎의 영·유아 3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아이의 80%가 구루병으로 진단됐다. 비타민D 결핍은 어떤 문제를 가져올까? 천안 함소아한의원 조백건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비타민D 결핍 심해지면 구루병이 되어 안짱다리 같은 뼈 이상이나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비타민D, 성장 돕고 면역력 키워 아이들에게 필수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필수 성분이다. 칼슘이 식품으로 섭취되었을 때 혈액 내에 비타민D가 풍부하면 몸속으로 잘 흡수되는데, 부족하면 소화과정에서 산성인 위액에 용해되어 없어져 버린다. 즉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도 결핍되어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에 걸리거나 아이들의 경우 성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비타민D는 면역력과도 큰 관계가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이나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위스콘신의대 연구팀에서는 비타민D가 면역력을 높여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하루에 20분 봄 햇볕 쬐면? 구루병 걱정 NO<황제내경>에서는 천지 기운의 변화에 맞춰서 활동하라고 말한다. 봄은 발생과 상승의 계절로, 생동하는 기운을 몸속 가득히 받아들여야 하는 때다. 비타민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므로 이를 위해서도 낮 시간에 야외 활동을 늘리는 것이 좋다. 하루에 최소한 20분, 일주일에 2~3시간 정도는 햇볕을 받아야 한다. 여성들의 경우 노화가 촉진될까 두려워 높은 지수의 자외선차단제를 두껍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체내 비타민D의 합성을 떨어뜨린다. 어차피 현대인들은 노화에 영향을 줄 만큼 긴 시간 해를 보기도 어렵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봄 햇살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조백건 원장은 "햇볕을 받는 것은 비타민 합성 뿐 아니라 생체 리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낮에는 활발히 활동하고 밤에는 깊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몸속에 비타민D가 충분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이는 의욕과 식욕을 조절해줘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조언한다.말린 생선, 표고버섯...‘햇볕 받은 음식’에 비타민D 풍부해비타민D는 식품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의 생선류,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 우유, 치즈, 달걀 노른자, 동물의 간, 말린 표고버섯 등에 풍부하다. 뼈째 먹는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 있다. 특히 내장에 비타민D가 많아 말린 생선의 경우 2마리, 멸치기준으로 3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봄 멸치, 가을 전어’라는 옛말이 있듯이 봄에 제철인 멸치로 찌개를 끓이거나 볶아서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표고버섯에 들어있는 에르고스테린은 햇볕을 받으면 비타민D로 변한다. 가정에서 자연광을 이용해 말려보자. 조백건 원장은 “표고버섯은 몸속 나쁜 피를 제거하고 위의 기운을 도와주기도 한다”며, “소양인에게 가장 좋고, 소화기가 냉하고 약한 소음인이나 태음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비타민D 풍부한 음식 3가지△돼지고기 표고버섯 볶음*재료: 돼지고기 목살 200g, 표고버섯 5개, 양파 반개, 마늘 3쪽, 양배추 2잎, 굴소스 2큰술, 고기 밑간(청주 1큰술, 다진마늘 1작은 술, 다진 생강 1작은 술)*요리순서: 돼지고기는 사방 3dm로 썰어 밑간 재료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재워 놓는다. 표고버섯, 양파를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놓는다.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돼지고기, 야채를 차례로 넣고 마지막에 굴소스로 간을 한다. *TIP: 표고버섯에는 비타민D,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다.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를 하면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연어 무쌈말이 샐러드 *재료: 연어 300g, 무쌈, 오이 1개, 새싹 채소, 파프리카 약간씩, 계란 1개*요리순서: 무쌈을 펼치고 연어를 깔고 오이, 무 새싹, 파프리카, 계란지단 등을 넣어 쌈을 만든다. 땅콩이나 칠리,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에 찍어 먹는다.*TIP: 연어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며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이다.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달걀주머니밥*재료 : 달걀노른자 1개, 밥 1/2공기, 새우살 10g, 당근 1/5개, 양파1/5개, 식용유, 참기름, 소금, 후추, 깨 약간, 부추 약간 *요리순서 :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잘게 다진 당근, 새우살, 양파를 넣어 새우가 익을 정도로 볶는다. 볶은 재료를 밥에 섞고 소금, 참기름과 깨를 넣어 동그랗게 빚는다. 달걀노른자에 소금, 후루를 넣고 잘 저은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동그랗게 펴 반쯤 익으면 밥을 얹어 주머니 모양을 만들고 부추로 묶는다.*TIP: 달걀은 비타민 D를 포함한 각종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지방, 칼슘, 인, 철이 골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특히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신경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09:05
  • 주부들이여! 손 건강을 사수하라!

    새학기가 시작됐다. 한껏 들뜬 자녀들과는 달리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아내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자녀들의 등교준비는 물론 남편의 출근까지 맞물려 빨래나 청소, 요리 등 넘쳐나는 집안일로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가족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보니 결혼 전 아내의 고운 손은 한해 두 해가 흘러갈수록 점점 거칠어지고, 자신도 모르는 새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손 질환인 습진의 평생유병률(평생에 한번 이상 질병에 이환되는 경우)은 20% 정도이며, 그 중 상당수인 30%정도가 주부습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주부들이 흔히 잘 걸리는 손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아름다운 손을 되찾기 위한 예방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탁월한 운동성과 정교한 감각신경을 가진 '손'주부들의 경우 도마질이나 요리, 청소 등 대부분의 작업이 손을 이용하는 것이 많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컴퓨터나 악기 사용으로 인한 손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손과 관련된 질환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손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역할과 구조는 대단히 중요하고 복잡하다.총 2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 손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많은 땀샘이 있다. 손바닥은 발바닥과 함께 인체 중에서 햇볕에 타지 않는 유일한 곳으로 흑인과 백인의 손바닥 색깔이 비슷한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심장으로부터 먼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추운 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차가워지는 곳도 손발이다. 손은 뛰어난 운동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피부자극에 대한 정교한 감각신경을 가지며 그 대부분은 손가락 끝에 모여 있다. 옷감을 만져서 질을 판단하거나 농부들이 흙을 만져만 보고도 토양의 질을 알 수 있는가 하면, 장님이 점자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모두 탁월한 감각신경 덕분이다. 손의 큰 특징인 지문은 임신 4개월 정도의 태아시기에 형성되는데, 이 세상 누구도 똑같은 지문을 갖지 않는다. 엄지손가락은 전체 손 운동의 45% 정도를 담당하며 다른 손가락들은 엄지와 떨어지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특히 새끼손가락이 그 정도가 심하다. 시도 때도 없이 저릿저릿 '손저림증'주부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손 질환으로 우선 손저림증을 들 수 있다. 손저림증은 그 원인이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최근 컴퓨터 사용 증가와 함께 VDT증후군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손목굴증후군(수근관증후군)은 특히 주부들에게 많은 질환이다. 빨래, 설거지, 청소 등 팔목에 힘주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오랜 시간 많이 사용하면 손목 부위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그 아래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저림증을 느끼게 된다. 대체로 저린 증상이 손바닥 쪽에서만 있고 새끼손가락이나 손등부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저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주로 늦은 저녁과 새벽에 심하며 잠자다 손이 저려서 깨어나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된다. 주로 중년 여성에서 흔하며 대부분 양손에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되면 엄지두덩이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져서 원숭이 손처럼 된다. 또한 엄지손가락 기능이 떨어져 젓가락질이 서툴어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손목굴증후군은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로 확진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나 뇨검사는 원인 질환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간혹 CT 혹은 MRI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손목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재끼면 저린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나 원인 감별을 위하여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손목을 자주 쉬어주고 올바른 자세를 생활화하여 손목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약물 요법이나 보조기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 수술 치료를 받아야한다.을지병원 신경외과 문병관 교수는 "손저림증은 무심코 넘길 수도 있지만 실제로 원인을 알고 보면 위험한 질환의 신호일 때가 많다"며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조기에 원인 질환을 밝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에 물마를 날 없어 '주부습진'아토피성 피부염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며 마늘, 양파, 고추 등의 자극성 채소나 간장, 소금, 고춧가루 등의 향신료를 접촉하고, 물이나 세제가 피부에 장시간 닿아 있으면 각질층에 손상을 주고 피부의 방어기전이 무너져 피부염을 일으킨다. 이러한 증상은 처음에는 손가락 끝에만 나타나다가 차츰 손가락 전체, 손바닥, 손목, 손 등으로 번지는데, 비누세제나 고무장갑, 물과 흙을 만지는 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때문에 악화된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항소염제가 섞인 국소 스테로이드크림이나 연고제를 바르면 증상이 호전되고 심한 경우에는 내복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서 증상을 빨리 가라앉혀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무제품, 향료, 금속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평소에 조심해야 한다.을지병원 피부과 이현경 교수는 "발병 초기부터 치료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되도록 너무 뜨거운 물을 쓰지 말고 손을 씻고 난 뒤에는 반드시 피부보호제를 발라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09:05
  • 남성의 ‘크기’ 만족도와 비례하지 않아

    시대를 불문하고 남성의 자존심은 바로 ‘그것’의 크기다. 남성들은 사우나나 공동 목욕탕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성기를 몰래 훔쳐보는 버릇이 있다. 다른 사람의 음경이 내 것보다 얼마나 큰가를 재어보는 것이다. 남자들에게 있어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믿게 하거나 자존심을 세워주는 지표들이 많이 있다.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배기량과 브랜드, 멋진 명품 양복과 구두, 아파트 평수와 명함에 찍힌 직함과 회사, 높은 연봉 등, 공개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들이 많지만 일단, 모든 게 발가벗겨져 나체를 드러내놓는 곳에 들어가면 사정은 달라진다. 완전 자연인으로 돌아간 남성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가 ‘음경의 크기’이다. 의학적으로는 음경의 크기가 성행위 만족도에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밝혀져 있다. 그런데도 중·고등학교 시절 방학이 끝나면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재어보듯 중년의 남성들은 그것의 크기에 집착한다. 심지어 발기부전이 있거나 배우자와의 문제로 별로 쓸 일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그 크기만큼은 뒤지고 싶어 하지 않는 눈치다.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비뇨기과 클리닉에서 의학의 힘을 빌려 음경확대술을 시행 받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렇게 전문의사에게 제대로 된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사실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 스스로 혹은 비의료인인 친구들에 의해 음경의 크기를 키울 목적으로 이물질을 삽입하는 사람들이다. 보통 이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질이 바셀린이다. 이렇게 주입된 바셀린은 음경조직에 녹아들어 피부가 썩어버리는 괴사와 염증을 유발하는 아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바셀린과 융합된 피부조직에는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괴사가 일어나면 음경피부조직을 모두 제거하고 음낭의 피부를 이용하거나 피부 이식을 시행해 문제를 해결하지만 기존의 음경만큼 자연스런 모습을 재현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음경의 크기는 의학적으로 여성에게 주는 만족도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그러나 굳이 자신의 자존감을 위해 보다 큰 음경을 원한다면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제대로 된 시술을 받아야 할 것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5 09:04
  • 제모시술, 지금이 적기!

    제모시술, 지금이 적기!

    꽃샘추위가 끝나간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사람들은 봄맞이로 들떠 있다. 그러나 그 사이에 벌써 여름을 준비하는 '얼리버드'들은 '제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피부를 고스란히 드러낼 일이 많은 여름이 오기 전, 제모는 가장 중요한 관리대상 중 하나이기 때문. 이런 이유로 요즘 많은 여성들이 제모 클리닉을 많이 찾고 있다. 라마르클리닉 홍선영 원장(일산점)은 "영구제모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봄에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털 외에 보이지 않게 숨어있는 털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로는 영구적인 제모의 효과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휴지기에 잠복 중인 보이지 않는 털까지 제거하기 위해서는 6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지속적인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효과적인 제모를 위해서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시술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모 시술은 털의 밀도, 굵기, 색뿐 아니라 피부색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또 단 한번으로 시술되는 단기성 치료가 아니라 긴 휴지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방문이 필요한 시술인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최근에는 통증이 없고 잔털이 남지 않는 '스무스쿨 레이저'가 주목받고 있다. 홍 원장은 "스무스쿨 레이저는 냉각방식(접촉식 쿨링)으로 통증 없이 고출력으로 가는 털까지 제거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 모근까지 도달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10℃까지 냉각을 해 열에너지 노출 및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통증과 화상의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보완한 시술이다"고 말했다.한편, 간혹 액취증이나 겨드랑이 냄새가 제모와 관련이 있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털이 많으면 액취증을 가진 사람이던 아니던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에 악취가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겨드랑이 냄새로 곤란하다면 우선적으로 제모를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15 09:04
  • [건강단신]토자이홀딩스, 모발케어 전문브랜드 Dr.LAAC Hair 출시

    토자이홀딩스는 줄기세포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Dr.LAAC Hair를 론칭한다. Dr.LAAC Hair는 포스텍 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줄기세포 단백질과 W3펩타이드, 와이즈덤레버러토리의 Triko-Fast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모발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Dr.LAAC Hair는 주성분인 줄기세포 단백질이 모낭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여 모낭의 재생을 돕고 W3펩타이드 성분이 두피의 혈관 튜브 및 모세혈관의 확장을 유도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두피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Triko-Fast는 과대 생성될 경우 모근건강을 저해하는 DHT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노바셀의 줄기세포 단백질은 줄기세포로부터 모발케어에 최적화된 성분들을 추출하고 재구성한 새로운 개념의 퓨전단백질이다. 노바셀 이태훈 대표이사는 “Dr. LAAC Hair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모발케어 브랜드로 이러한 현대인들의 모발 건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자이홀딩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통해 Dr.LAAC Hair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4 17:58
  • 전혜빈 다이어트 식단, 따라 해도 괜찮을까?

    전혜빈 다이어트 식단, 따라 해도 괜찮을까?

    배우 전혜빈의 ‘살인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전혜빈의 트위터에 올라온 다이어트 식단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도록 했다.며칠 전 ‘앙상한 팔’때문에 인기검색어에 올랐던 전혜빈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 닭 가슴살, 구운 연어, 고구마 한 개, 블루베리·과일·어린잎 샐러드가 전부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4일째 입니다. 4월에 있을 촬영을 위해 매일 2~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닭가슴살, 고구마, 현미밥, 황다랑어 야채만 먹어요. 간이 안 된 상태로. 첨엔 배가 고파 잠도 안 왔어요”라며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그러나 연예인이 이러한 다이어트로 효과를 봤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면 안 된다. 이처럼 혹독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절대로 잊어서는 알 될 중요한 것이 있다. 굶지 않는 것이다. 굶는 대신 음식물의 내용과 양을 바꾸어야 한다. 지방질이 적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소량씩 하루 3~4회 거르지 말고 매일 꼬박꼬박 먹도록 한다. 전혜빈의 다이어트 식단처럼 밥은 주로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바꾸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계란 흰자나 생선, 껍질을 벗긴 육류,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등이 좋다. 가급적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칼로리는 적게 하고 포만감을 잘 느끼므로 좋다. 적게 먹는다고 끼니를 거르는 것보다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공복감을 없애기 위해 더 좋다. 기름기 많은 것을 피하고 물은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자주 먹는 간식이나 식사의 열량을 대강이라도 알아둔다면 식사조절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그리고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그러나 전혜빈이 매일 2~3시간씩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면 안 된다. 운동은 한 번에 최소한 20분 이상, 일주일에 4번 이상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 사람마다 하지 말아야 될 운동이 있으므로 운동을 할 때에는 가급적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급격한 체중감량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체중을 줄이는 목표는 일주일에 0.5kg, 한 달에 2k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6개월 후에 5~6kg을 줄일 수 있었다면 가장 훌륭한 체중감량을 해낸 것이다. 급격한 체중감량은 건강을 악화시킨 것에 불과하며 그만큼 부작용도 많고 결국은 다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14 17:01
  • 최근 5년간 노인우울증 1.7배 증가

    최근 5년간 노인우울증 1.7배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4~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우울증 질환자가 최근 5년간 1.7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4년 8만9천명에서 2009년 14만8천명의 수치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10만 명당 노인우울증 질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일산병원 정신과 이병욱 교수는 “노인우울증의 원인은 사회적 요인과 많은 관련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신체적 질병과 기능상실, 사별과 같은 생활사건, 사회적 지지체계의 부재, 재정적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고 하였다. 덧붙여 “노인 우울장애는 젊은 연령에서의 우울장애와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건강염려증적인 호소와 잠들기 어려움, 초조 등을 더 많이 호소하는 반면, 슬픔의 표현이 적다”고 말했다. 노년기 우울증은 신체적 질환과 동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하고도 포괄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대표적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그 밖에 전기경련요법, 가족치료 등이 있다.
    정신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14 16:01
  • 日 방사능 누출, 인체에 어떤 영향 미칠까?

    일본에서는 계속된 여진에 후쿠시마 원전 2, 4호기가 마저 폭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원전 폭발로 방사능 누출이 되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한림대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대량 방사선 피폭 우리 몸에 어떤 문제 일으키나? 인체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급성 방사선 조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전구증상기(식욕감퇴, 구역, 피로 등의 증상)를 거치고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서 주증상기를 겪게 되는데 방사선 노출량에 따라서 중추신경계 장애, 소화관 출혈, 조혈기관 기능저하 등으로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만약에 생존하게 된다면 6~8주에 걸쳐서 회복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급성기를 넘어 생존하는 경우에도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 후에 백혈병, 각종 암(갑상선암, 유방암, 폐암,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노출당시 모체에서 태아가 영향을 받았을 경우에는 유전적 장애아 혹은 기형아 등으로 태어날 수 있다. 이 결과들은 2차 대전 핵폭탄 생존자 연구에서 주로 밝혀진 결과들이다. ■ 방사선에 피폭됐을 경우 처치법은? 피폭량은 방사선의 세기와 시간의 곱으로 나타나므로 최대한 노출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방사선원과 피폭자간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줄어들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해가 줄어든다. 따라서 이러한 원리에 근거하여 초기에 주민소개 등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만약에 방사선에 피폭되었다면 의복 등 오염된 물체들을 서둘러 제거하고 오염이 되었을 수 있는 부위를 깨끗이 씻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갑상선암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요오드 제제의 섭취 등을 권장하기도 한다. 체르노빌 사건의 경우는 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 중에서 요오드, 세슘, 스트론튬 등이 수일간 인근 유럽대륙의 농작물과 낙농제품을 오염시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방사선에 오염되었을 수 있는 음식 등의 섭취를 주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생활 속 방사선은 위험하지 않을까?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라면, 병원에서 질병진단을 위하여 방사선학적 검사를 받을 경우와 항공기 여행 등의 경우이다. 물론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문제가 없으나, 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필요이상의 검사를 요구하거나 항공여행을 직업적으로 할 경우는 노출량이 적지 않을 수 있음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병원에서의 검사는 항상 전문가인 의사들과 충분히 상의하면서 수검토록 하며, 비행과 관련된 직업인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방사선 노출에 대한 상담과 적절한 근무조절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14 15:55
  • 화이트데이, 막대사탕 한 개의 칼로리는?

    화이트데이, 막대사탕 한 개의 칼로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할 계획인 남성이라면 ‘내가 주는 사탕의 높은 열량 때문에 여자친구가 살이 쪄도 괜찮은지’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사탕은 단순당과 지방함량이 높다. 막대사탕 한 개에 50~100㎉ 열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심코 몇 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의 열량을 훌쩍 넘을 수 있다. 사탕보다 초콜릿을 더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일반 밀크초콜릿을 선물하는 남성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 경우도 여자친구를 살찌우기는 마찬가지다. 초콜릿은 100g당 500㎉ 이상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충치균이 사탕과 초콜릿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이 생기는데, 이것이 치아를 녹여 충치를 유발하기도 한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화이트데이를 놓치지 않고 연인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사탕이나 일반 밀크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다크초콜릿의 경우에는 그 속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으로 인해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먹으면 혈압강하 등의 심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14 15:53
  • 예비부부 80%, 결혼 전 건강검진 계획

    예비부부 5쌍 중 4쌍은 결혼 전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예비부부 125쌍을 대상으로 결혼 전 건강검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99쌍은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특히 예비부부의 건강검진 계획은 79%(99쌍)로 나타나 예비부부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소장은 "예비부부 5쌍 중 4쌍이 결혼 전 건강검진 계획이 있다는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에까지 확대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특히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대부터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검진 계획이 없다는 이유로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라는 대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건강검진 필요성을 못 느껴서(31%)', '시간이 없어서(20%)', '나쁜 결과가 나올까봐 두려워서(8%)'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웨딩 박람회에서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이루어 졌고, 25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만성질환, 유전성 질병 등 필수적인 검사항목과 결혼 적령기 성인의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결혼 전 건강상의 불편사항을 토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14 15:49
  • 한국인삼공사,'아이패스 봉사단'창단 및 4월 접수시작

    한국인삼공사,'아이패스 봉사단'창단 및 4월 접수시작

    한국인삼공사(http://www.kgc.or.kr)는 12일(토) 서울 왕십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아이패스 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인삼공사의 '아이패스 봉사단'은 참된 봉사를 통해 신체 뿐 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만든 봉사단으로,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 직후 '아이패스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방문, 정관장 대표 상품인 홍삼절편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인삼공사 최삼규 지속경영실장은 "청소년들이 '아이패스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접하기를 바란다"며 "첫번째 봉사활동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패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전 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4월 아이패스 봉사단은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복지시설에서 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연말에는 우수봉사활동학생에게 사회복지시설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14 15:16
  • 봄철 장염 증가‥초기에 감기와 헷갈려

    봄철이 되면 황사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다. 설사 등을 호소하는 장염환자도 많이 발생한다. 서울튼튼병원 구로점 내과 김인성 원장은 “환절기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활동성은 증가하는데 인체의 면역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성 장염이 많다. 소아의 경우는 로타바이러스가, 성인은 노로바이러스가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장은 대장과 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장염이 생기면서 대장염과 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위염이 발생하고 장염을 동반하는 등 소화기 질환이 복합적으로 생기면 설사와 구토가 길게는 2주정도 반복되며,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따라서 장염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감기나 단순소화불량으로  오해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장염 초기에는, 발열과 설사가 주 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1~2일 정도가 지나면서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고 복통이 심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된다. 장염은 특별한 치료약은 없고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3일 정도 지나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장이 약한 노인이나, 소아는 일주일 이상 증상이 계속되어 탈수증이 생기는데, 이 때는 병원에 가야한다. 김인성 원장은 “하루 10회 정도 설사나 혈변, 점액이 섞인 변을 보거나, 3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최근 여행경험이 있는 경우는 꼭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염 치료를 위해선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물을 먹되, 전해질도 섭취해야 한다. 스포츠 드링크나 약국에서 파는 전해질 용액을 구해 섭취해도 된다. 그러나 하루 이상 음식물 섭취 없이 미음이나 스포츠 음료만 마시게 되면 영양이 부족해 오히려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치를 받고 8시간 후에는 유동식, 상태를 보고 다음날에는 고형식을 섭취하도록 한다.다만 찬 음식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이나 과일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당분간은 피하는 것이 좋고, 영유아의 경우 아이들이 토를 하거나 설사를 한다고 해서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임의로 지사제나 소화제를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끓여 마시고, 채소류를 포함해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중심 온도가 85도로 5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의 구토물이나 설사가 묻은 식기, 의복, 환자가 만진 기구, 시설 등은 염소소독제를 분무해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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