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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30%정도가 출산으로 인해 골반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골반저 질환이란 골반 내 장기인 자궁, 방광, 직장, 신경조직 손상 및 탈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골반저 질환은 산후조리를 잘한다고 해도 출산을 한 여성이라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증상은 요실금(소변이 새는 것), 변실금(변이 새는 것), 밑 빠지는 느낌(골반장기 탈출증), 치질, 변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골반저 질환은 치료가 간단하지 않다. 골반 내 장기는 하나의 장기나 신경조직, 근육 등이 손상되면 서로 영향을 받아 다른 장기들과 신경, 근육 조직까지 연달아 손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통합 진료, 통합 검사, 통합 치료해야만 재발률이 적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골반저 질환센터(Pelvic Floor)'가 산부인과처럼 일반 진료과목으로 따로 있어 유기적으로 연결된 골반 내 장기들인 자궁, 방광, 직장 및 근육, 신경조직을 각 파트별 전문의들과 협진 해 치료한다. 그러나 국내서는 자궁 질환은 부인과, 방광 등은 비뇨기과, 근육 신경은 신경과, 직장 항문은 항문외과가 담당해 분리 치료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골반저 질환을 종합적으로 치료하는 곳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2009년 서울송도병원이 부인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의 의사들이 협진하는 골반저 질환센터를 개설했다.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여성들은 골반저(대장, 항문, 질, 자궁, 방광, 직장 등)에 문제가 생기면 간혹 부끄러움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출산 후 변비나 변이 새는 등의 골반저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초기에 치료해야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협진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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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화장품 광고 문구에‘턴오버(Turn-Over)’라는 말이 등장했다. ‘턴오버를 되돌려 드립니다’,‘턴오버를 촉진시켜 줍니다’. 대체 턴오버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야단일까? 알고보니, 턴오버는 피부건강과 절대 떼어놓을수 없는 각별한 사이다. #1 턴오버, 너무 길어도 문제, 짧아도 문제!각질층은 핵이 없는 납작한 세포가 시루떡처럼 여러 겹 쌓여있는 모양이다. 원래 각질세포끼리 촘촘히 밀착해 있으나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면 이전 각질세포는 위로 밀려나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턴오버’라 부르며, 하루에도 수백만 개의 죽은 각질세포가 피부에서 떨어져 나간다. 턴오버는 피부재생을 위한 필수 현상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정의는 책이나 의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사람마다 나이,몸 상태, 피부 타입 등이 다르기 때문에 턴오버주기가 같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피부에서의 턴오버 주기는 4~6주로 본다”고 설명했다. 맑고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턴 오버주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턴오버주기가 깨져 각질의 생성과 탈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얼굴빛이 칙칙해지거나 피부 표면의 윤기가 떨어지면서 거칠어진다. 하지만 새로운 세포가 올라 오기 전 맨 위 각질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한 각질은 피부 보호막이 되어 세균 침투와 외부 자극을 막고 피부 보습을 유지하게 한다. 이물질의 침입이나 자극으로 각질층이 파괴되면 세포는 이를 복구하기 위해 분열이 더욱 활발해지고 턴오버 속도가 빨라진다. 자연스럽게 턴오버가 이루어지지 않고 강제로 각질이 벗겨지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부터 무방비상태가 되고 만다.#2 원인 점검, 내 피부의 턴오버는 왜 망가질까?나이가 들수록 각질이 잘 쌓인다?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피부를 유지하던 젊은 날과 달리 나이가 들면 피부관리가 쉽지 않다. 원인은 피부 세포의 노화로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의 턴오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노화와 턴오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부 표면의 각질세포의 크기를 측정해본 결과 아래표처럼 나이와 함께 표피의 증식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피에서도 섬유아세포의 증식 활동이 저하된다. 섬유아세포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합성분해 기능을 담당하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대사 능력도 저하된다. 주름이 생기는 피부로 변화하는 것이다다.-자주 야근했더니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졌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에 두루 영향을 준다. 피부 역시 본래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만들어 턴오버에 이상을 준다. 숙명여대 원격향장산업대학원 김은희의《스트레스와 피부 상태와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석사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피부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평소보다 약해진 피부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잡티나 칙칙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과다 생성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케라티노사이트 성분은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수분 함량이 적어져 결국 악순환이 계속된다.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면 턴오버 주기가흐트러지고 피부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로 망가지는 것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때를밀어도그때뿐이다? 피부가 거칠어 졌다면 꼭 때를 밀고야 마는 당신의습관, 과연 올바른 것일까?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정상적인 각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가만히 두는 게 낫다”고 말하며 턴오버주기를 망가트리는 원인의 하나로 잘못된 각질 제거를 꼽았다. 원래 각질은 울퉁불퉁한데, 때를 밀고 난 직 후에는 균일하지 못한 부분이 제거돼 아기 피부처럼 좋아 보이지만 금세 원상태로 돌아온다. 때밀기 습관은 자연스러운 턴오버주기를 흩트려 놓는다. 보통은 두 달만 때를 밀지 않으면 원래의 피부 상태로 돌아오지만 계속 비정상적으로 각질이 쌓인다면 건선을 의심해보자. 이때는 습관보다는 피부질환을 의심해야 한다.#3 턴오버 이상, 어떻게 대처할까?-잘 먹고 잘 자면서 건강을챙겨라!망가진 턴오버 주기는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 임이석 원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건 몸의 컨디션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외부자극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어 피부가 맑고 고운 시기라 할지라도 밤샘 작업을 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라질 수 있다. 규칙적인 턴오버 주기를 원한다면 우선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부터 챙기자.-물을많이마시고주변환경을촉촉하게한다건조로 인해 턴오버주기가 망가졌다면 몸 안팎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된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우리 몸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어야 하는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하면 잘 배설되지 않는다. 물은 노화와 관련이 깊다. 피부노화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말하며, 수분을 공급하는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 기본적으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가습기나 식물을 가까이 두어 각질세포가 외부에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히아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간 수분크림이나수분젤을발라준다.-화장품의도움을받아라! 화장품이 비정상적인 턴오버주기를 개선할 수 있을까?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화장품을 통해 피부턴오버를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피부 턴오버의 이상은 외부적인 요소 이 외에 신체 내부의 원인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과도하게쌓인 각질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 적절히 제거해 주는 것이 더 낫다. 실제 실험을 통해 살펴본 결과 피부가 거칠어지면 턴오버 과정이 불완전해지고, 없어져야 하는 세포의 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았다. 크림에 의해 피부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받으면 핵이 소멸하고 턴오버가 정상화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거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A 및 그 유도체와 비타민E 유도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다.IPL 등과 같은 피부과 시술도 같은 맥락이다.TIPS. 피부 각질 사수! 월경기와 배란기를 관리하라!피부 변화의 범인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은 각질층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피부탄력 조직인 엘라스틴, 콜라겐, 피부 보습을 담당하는 히아루론산의 생성을 촉진시켜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은 턴오버 주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의해야 할 시기는 월경기와 배란기다. 월경기에는 아직 에스트로겐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하고 눈가에 다크서클이 생기는 등 피부가 불안정한 상태다. 결국 신진대사가 둔화되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묵은 각질이 쌓이기 쉬우며 민감해진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건조해진다. 이때 마사지크림을 이용해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연화시켜준다. 새로운 세포가 피부각질층에 남아있게 하고 보습효과가 뛰어난 수분 팩이나 수분 크림을 사용한다. 최상의 컨디션인 난포기를 지나 다시 프로게스테론의 양이 많아지는 배란기가 다가오면 피지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건성피부인 경우에는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배란기에 오히려 피부가 좋아졌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를 잘 관찰해 적절한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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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춘곤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살이 찐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소 피로를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비만치료전문 윈클리닉 김덕하 원장팀이 직장인 14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체크한 후 평소 느끼는 피로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비만 또는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 또는 저체중인 사람에 비해 피곤함을 더 오랫동안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정상 또는 저체중(BMI 23미만)인 그룹(93명)에서는 3개월 이상 장시간 피로감을 겪고 있는 비율이 33.7%(35명), 과체중 이상(BMI 23이상)으로 나타난 그룹(50명)의 경우 54.0%(27명)로 뚱뚱할 수록 더 피로를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결과 만성피로증후군의 비율도 저체중은 14.3%, 정상은 30.6%, 과체중 이상(경도비만 포함)은 36.0%로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위험도가 높아졌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진단하며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한편, 과체중 이상인 그룹은 38.4%가 피곤할 때 '몸을 움직이기 귀찮다', 24.1%는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 육체적인 통증을 느낀다'고 답해, 정상 또는 저체중 그룹에 비해 피로할 때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하고 육체적인 통증을 겪는 경우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덕하 원장은 "과체중 이상 그룹에서는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서 주로 쉬거나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경우라면 휴식을 취해도 근본적인 피로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활동량이 감소하면 비만이 악화되기 때문에 피로와 비만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부족 자체가 피로의 원인이기도 하다. 피곤하다고 무조건 쉬기 보다는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비만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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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난소암과 함께 여성 3대암 중 하나로 꼽힌다. 여성암 사망률 3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성이 큰 병이긴 하지만, 반면 유일하게 원인이 밝혀진 암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기도 하다. 자궁경부는 질 안쪽에 위치한 자궁입구로써,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자궁경부암이다. 원인은 성관계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지속적인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 HPV는 감기바이러스와 같이, 성생활을 하는 여성의 약 80%가 평생에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자궁경부암은 갑자기 생긴다기보다 암으로 진행되기까지 상당기간 전암단계를 거친다. 초기에는자각증상이 없다가, 점차 악화되면서 자궁경부 모양이 변하거나 궤양, 출혈 같은 통증을 유발한다. 성교 후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및 악취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며, 암이 주변 장기로까지 침범하게 되면 혈뇨, 허리통증, 배뇨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출혈 등의 증상을 겪고 난 이후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당부분 암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첫 성관계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결혼과 출산은 늦어지면서 자궁경부암 발병의 잠재성도 그만큼 커졌다. 따라서 성경험이 있거나 3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최소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이윤진산부인과의 이윤진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밝혀진 만큼 조기검진 방법도 발달해 있어 미리 정기검진만으로도 암의 전단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은 세포도말검사를 통해 진단 가능하다. 자궁경부의 세포변형 상태를 확인해 암 여부를 빠르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자궁경부암 백신접종도 권장된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암 발생원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잇는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외에도 자궁경부암과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 유형에 대한 추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어깨 근육주사로, 6개월 내 총 3회 접종을 요한다. 만약 3회 접종을 마치기 전 임신을 했다면 출산까지 미뤘다가 맞아도 무방하다. 9세부터 55세의 여성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스케줄 대로 3회 접종 후에는 추가 접종 없이 면역력이 평생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이윤진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무관심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정기검진과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효과가 있어, 검진받기가 민망하다는 이유로, 또 산부인과가 두렵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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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발(發) 방사성 물질, 질소산화물(NO), 황산화물(SO) 등 공해물질이 들어있는 황사 때문에 우리 몸은 온갖 '독소'의 습격을 받고 있다. 이럴 때 세포 곳곳을 말끔하게 청소해 줄 음식이나 생활요법은 없을까?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외과 신야 히로미 교수의 도움말로 생활 속에서 독소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독소 결합해 배출해주는 식품 먹어라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 섭취해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식품 자체가 오염돼 있으면 오히려 독소가 늘어 나므로 무농약, 유기재배, 무첨가 식품을 먹는다.공해 식품 속에 든 수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유해 미네랄은 체내에 들어와 분해되지 않고 쌓인다. 이들을 몸밖으로 내보내려면 킬레이트(chelate)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킬레이트는 유해 물질과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생강, 현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또 셀렌이나 아연이 풍부한 깨, 녹황색 채소,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가리비, 땅콩류, 청국장(낫토) 등도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망처럼 생긴 구조가 장벽에 달라붙은 노폐물이나 독소를 떼어낸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현미, 우엉, 곤약, 다시마, 미역, 아보카도, 콩, 연근 등이다. ■소화흡수 돕는 효소는 식전에 먹어라과일은 효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효소가 풍부한 과일은 레몬, 파인애플, 딸기, 키위 등이다. 어떤 식품도 소화 흡수할 때 효소를 소모하는데 과일의 효소는 그 과일을 소화 흡수하는데 필요한 효소보다 훨씬 많다. 과일의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요령이 있어야 한다. 음식물이 위에서 장에 도달하는데 2~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과일은 30분만에 장에 도달한다. 과일을 식후 디저트로 먹으면 다른 음식과 섞여 2~4시간이나 위에 머물게 된다. 그러면 엔자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 따라서 과일은 아침 식사 30~40분 전이나,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과일에는 당분,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외에 항산화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좋은 물 하루 2L 마셔서 배출하라 몸의 약 70%는 물이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 몸에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따라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디톡스를 실시할 때에는 하루에 최소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물 대신 차나 주스, 커피를 마셔서는 안 된다. 이것들에는 여러 가지 것들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스나 청량음료는 당분 함량이 너무 높다. 물에 녹은 당분은 빨리 흡수돼 혈당을 높이므로 당뇨병, 비만, 저혈당의 위험이 있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수돗물에는 염소와 트리할로메탄 외에도 유해 미네랄이 함유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뢰할만한 정수기 물이나 천연 미네랄 워터가 적합하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해 독소를 배출해라목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체액 순환을 촉진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독소가 체내에 쌓이면 체액 순환이 나빠지고, 역으로 체액 순환이 잘 안되면 독소가 쌓이기 쉽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하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땀의 성분은 물이 99.9%며, 나머지는 나트륨, 칼륨 등 미네랄이다. 땀은 체온조절이 주 목적이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소로는 샴푸와 린스, 보디 샴푸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있다. 계면활성제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온다. 향기가 거품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사용한다. 마사지나 스트레칭도 혈행이 원활하지 않아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독소가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은 몸의 자세를 바로잡아줘 간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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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해질 때' 군것질할 음식을 찾다보면 살이 찌지는 않을까,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돼서 간식을 먹는 동안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다. 입이 즐겁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 간식 4가지를 소개한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2, B5, B12 등이 함유돼있다. 요거트에 들어있는 이 영양소들은 신체에 쉽게 흡수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타이로신이라고 하는 비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이것은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파인애플파인애플에는 비타민C, B1, B6, 섬유질, 망간 등이 함유돼있다. 특히 망간은 대사 작용을 촉진시켜주고, 비타민B6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 조절이 잘 돼 식욕이 왕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통 곡물 과자통 곡물에는 단백질, 섬유질, 망간, 철분, 비타민B1, B2 등이 함유돼있다. 비타민B는 신체가 피로하지 않도록 해주며 수면 패턴을 조절한다.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간식이다.또한 통 곡물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도와준다. 빵이 먹고 싶을 때는 통 곡물 빵으로 고르고, 과자도 통 곡물이 함유 된 과자를 고르도록 한다.아몬드아몬드에는 비타민B2, 비타민E, 마그네슘, 트립토판 등이 함유돼있다. 마그네슘은 ‘기적의 미네랄’이라 불릴 만큼 신체의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섬유질은 혈당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무심코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적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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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의약품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환자들에서 발진이나 어지러움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제약사 측은 보고된 부작용 내용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실제 직장인 김 모씨는 타이레놀 등의 주성분인 진통제를 먹었다가 심한 복통이나 가려움 등을 겪어 병원을 내원했다. 김 씨는 "처음에는 약 부작용인지 몰랐으나 약을 끊으니 가려움이나 복통이 사라져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후로는 심각하게 아픈 경우가 아니라면 진통제 복용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등의 주성분으로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고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전문의약품에 대해 1회 투여단위당 최대용량을 325mg으로 제한했다. 美FDA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심각한 간손상을 일으키거나 호흡곤란, 가려움,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경고를 제품설명서에 표시하도록 했다.식약청의 안전성서한 배포는 전문의약품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량을 제한할 뿐, 이미 일반의약품에 다량 함유돼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대한 함유량 제한은 선언하지 않았다.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진통제의 경우 식약청에서 권고하고 있는 기준 325mg을 초과한 500mg~650mg도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의약품에도 포함돼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에 대한 보고를 집계한 결과 우리가 흔히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부작용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낙연 의원(민주당)의 '아세트아미노펜 자발적 부작용 보고 내역서' 자료에 따르면 타이레놀 등 일반의약품에 함유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복용한 이후 발생한 부작용 건수는 총 2206건으로 경미한 부작용에서 심각한 부작용까지 보고됐다.해당 자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된 일반의약품에 함유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한한 자발적 부작용 보고 내역으로 일상 진료 상황에서 자발적 부작용 보고로 수집된 것이다.이는 일반의약품에 함유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관련돼 '의심되는' 부작용만을 집계한 결과다. 연평균 14만개를 판매하고 점유율 1위에 차지하고 있는 한국얀센 '타이레놀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 650mg)'의 경우 두드러기부터 심한복통, 위창자자극, 망막출혈, 호흡곤란, 아나필락서스, 백혈구감소증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실제 타이레놀서방정을 복용한 A환자는 타이레놀 복용 이후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호소했고 B환자는 망막출혈이나 오한을 경험해 병원에 내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특이한 부작용 보고가 이뤄진 환자는 아나필락서스, 얼굴부종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일반적으로 아나필락서스의 증상은 급성 두드러기, 호흡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대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간혹 쇼크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다.지난 7월 코오롱제약 '트라몰서방정650mg' 복용한 환자에게서 저혈압 및 의식저하가 동반되는 쇼크가 발생하기도 했고 올해 1월 같은 약을 복용한 환자가 어지러움, 구토,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다 병원에 내원했다는 보고도 있었다.이처럼 국내 일반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이뤄진 사례는 매우 드물다. 때문에 그동안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던 이들도 식약청 권고사항에 대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美FDA나 한국 식약청 권고 기준은 면피용에 불과하다"며 "처방약을 규제해 봤자 일반약에 이미 함유돼 있는 제제에 대한 제한조치가 없다면 실효성을 거둘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해당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는 한국얀센 등 제약사들은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한국얀센 관계자는 "해당 의약품은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며 "법을 어기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정은 6정을 초과 복용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을 감독하고 있는 식약청 또한 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부작용은 자발적 부작용에 대한 보고일 뿐 인과관계에 대한 규명 없이 함유량을 제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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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피폭 우려가 높아지면서, 홍삼이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일본, 인도, 한국 등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홍삼이 방사능 피폭에 대한 생존률을 증가시키고, 조혈 및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회복시킨다. 또한 체내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간 기능 및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인도 방사능암연구센터와 일본 시가의대 분자유전학부 공동 연구팀은 2010년 논문에서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세포의 방사선 감수성을 억제해 방사선으로부터 보호작용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오사카 방사능센터 요네자와 박사팀은 '인삼에 의한 방사선 손상 회복효과'라는 논문에서 방사선에 의한 치사율이 인삼투여로 인해 감소됨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 연구팀은 방사선을 조사한 생쥐를 대상으로 30일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인삼추출물이 혈소판 생성을 촉진시키고, 방사선에 의한 출혈을 감소시켰으며, 적혈구와 혈소판의 수가 증가하는 기전을 확인했다. 국내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 교수팀에 따르면 홍삼 추출물은 방사선 조사 시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고, 신경줄기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홍삼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해마 신경분화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기억력 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김시관 교수는 "인삼과 홍삼의 사포닌 및 다당체성분이 항산화 및 면역·조혈기능을 높여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직접적인 피폭 피해를 받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인삼, 홍삼을 섭취하면 예방차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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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결심한 애연가들에게 전자담배는 매력적인 물건이다. 담배 맛이 나지만‘진짜’담배는 아니라는 인식 때문이다. 사실일까?전자담배는 카트리지 안의 니코틴 액상을 전열기로 태워 여기서 나는 기체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일반 담배(연초담배)보다 조금 크다. 일반 담배와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것도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담배는 50가지가 넘는데, 액상의 맛과 연기량, 디자인 등이 다르다. 전자담배는 겉보기에는 모두 같아 보이지만 두 가지로 나눈다. 니코틴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다. 니코틴이 있는 것은 담배로 분류하고, 없는 것은 금연 목적의 의약외품인‘전자식 흡연 욕구 저하제’로 분류한다.>>전자담배, 금연에 정말 도움이 될까?전자담배 판매자들은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을 제외한 타르 같은 유해물질이 없어 안전하다”고 입을 모은다. 사용자들은 “실제 담배를 피우는 것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흡연 욕구가 줄고, 금단 증상이 완화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르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전자담배의 효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중 현대의학에서 인정되는 방식으로 믿을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서홍관 박사는 전자담배의 문제점으로 안정성과 중독성을 꼽는다. >>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 역시 “전자담배 중 상당수는 담뱃잎에서 추출한 니코틴 농축액을 사용한다. 전자담배를 ‘담배의 일부’라고 보는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몸에 해롭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끊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중독성 때문이다. 전자담배는 담배의 니코틴에 중독된 흡연자가 다른 형태의 니코틴으로 옮겨간 것에 불과하다”며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이어 김은지 사무총장은 “가장 큰 문제점은 니코틴이 있는 전자담배로는 금연을 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둘째, 외국의 어떤 경우에도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없다.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에 대한 근거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도 적법한 금연 보조 장치로 인정하지 않는다. 게다가 전자담배는 자신이 얼마나 피우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일반 담배는 실제 타들어 가는 것이 보이고 한 개비씩 없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피우는 담배량을 알 수 있다. 전자담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이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전자담배는 담배의 일부일 뿐!전자담배는 카트리지 안의 솜에 니코틴 액상을 떨어뜨리게 돼 있다. 니코틴 액상은 솜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솜의 지름이 8mm 정도면 2방울, 10mm 이상이면5방울을 떨어뜨린다. 니코틴 액상 2방울에 들어 있는 니코틴 양은 담배 반 갑에서 한 갑에 들어 있는 니코틴 양과 맞먹는다. 전자담배 판매자들은 “한 번에 5~8모금 이상 피우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 지키기는 힘들다. 일부에서 전자담배는 타르 같은 유해물질이 없어서 안전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2009년 한국보건의료원이 국내에 시판되는 전자담배 중 니코틴을 함유한 카트리지를 장착한 10개 회사 제품을 조사한 결과, 소량이지만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4~31mg/kg 검출됐다. 또한 담배의 필터부분에 해당하는 카트리지에 흡입 구멍이 있어 솜에 묻어 있던 니코틴 액상이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금연 전문가들은 하루 빨리 전자담배의 안정성과 유해성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한편,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면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자담배의 연기를 마실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니코틴이 흡입되면서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다. 서홍관 박사는 “전자담배는 담배의 일부이기 때문에 담배가 일으키는 부작용은 모두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금연 전문가들은 전자담배는 금연 목적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말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정성이 입증된 올바른 방법으로 금연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니코틴 중독 정도를 확인한 후, 중증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금연과 운동을 동시에 하면 효과적이고, 친구나 동료 등과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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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는 출산. 하지만 출산 후 겪게 되는 '산후질환'으로 고생하는 산모들도 적지 않다. 출산 후, 체력 약화나 체형 변화, 허리, 골반의 통증과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등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나게 된다. 산후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산후 질환 자가체크리스트>· 신체 일부 또는 전신이 시리거나 찬바람이 들어온다. · 팔, 다리 등 신체 일부분이 저리다.· 어깨 결림이 심하고 뒷목이 당기며 등이 아프다.· 오한이 나며 땀이 지나치게 난다.· 피로가 심하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빈혈, 두통,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식욕부진, 불안, 우울 등이 나타난다.· 허리, 무릎, 발목, 손목 등의 관절 또는 전신 관절에 통증이 온다<산후질환 예방법 >1. 남편과 함께 취미생활산모는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와 양육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기 쉽다. 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가족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특히 배우자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2.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출산 후엔 가만히 누워 지내는 것 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 중 아기 때문에 제 위치에 있지 못했던 장기들의 위치를 찾아주고 부종이나 산후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골반체조1.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양 무릎을 최대한 안쪽으로 붙인다2. 숨을 고르며 두 손을 모은다3. 두 손을 모은 상태에서 팔을 위로 쭉 올린다4. 팔을 양쪽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돌리면서 내린다- 양발 교차하기1. 등을 대고 누워서 양팔을 쭉 편다2.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올려 엇갈리게 한 뒤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팔을 내린다.- 엉덩이 들어 올리기1.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힌다.2. 팔과 발바닥만을 의지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3. 10초까지 센 후 엉덩이를 내린다. 3. 좌훈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산후 혈액순환의 흐름이 막히면 우울증, 비만, 생식기 및 자궁 질환이 생기게 된다. 한의학상으로 여성은 음(陰)으로 분류되는데 여성이 차가운 기운을 가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이런 병들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따뜻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여성 건강의 비결이다. 고대 한방의 '황제내경'에 따르면 여성 질환을 다스리 데는 체온과 좌훈이 중요하다고 했다. 좌훈은 집에서 쉽게 하기 어려웠는디 최근에는 PN풍년 등에서 좌훈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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