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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류머티즘 관절염 건강강좌을지병원은 노원구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구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류마티스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이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이상이 생기는 병으로 면역세포가 자기 관절 중 얇은 막인 활막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관절 수는 다양하나 지속될수록 다발성 관절염이 될 가능성이 높고 관절 증상 전 피로감, 미열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2차적으로 관절의 연골 및 골, 관절 주위 조직의 파괴로 인해 관절의 강직이나 변형이 발생한다. 또한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고 해도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질환 어르신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병원과 노원구보건지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허진욱 교수가 강의를 맡아 류마티스관절염의 예방, 운동요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남병원, 음악회 개최서남병원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남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우리동네 실내악’을 연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현악 체임버팀의 연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하이든 세레나데, 여인의 향기 OST 등 전통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 재미있고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감상 할 수 있다. 음악회는 서남병원과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향이 주관한다.서남병원 유권 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병원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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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매번 칼로리를 따질 수는 없다. 칼로리에 집착하게 되면 괜히 스트레스만 쌓인다. 이럴 땐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도토리묵이다.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반면 칼로리는 낮고, 탄닌 성분이 지방 흡수를 억제해준다. 도토리묵 하면 도토리묵무침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샌드위치 등 영양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쿠킹북 <요리하는 배우 김호진의 오픈 키친-김호진 지음>에 나온 도토리묵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Recipe. 도토리묵 샌드위치재료 (2~3인분 기준)도토리묵 1팩, 쇠고기 간 것 150g, 슬라이스 치즈 2장, 찹쌀가루 약간, 포도씨유 적당량, 통깨 약간, 쇠고기 밑간 (다진 마늘 1ts, 청주 1/2Ts, 소금 • 후추 약간)김치속(생김치 120g, 식초 1ts, 설탕 1ts, 참기름 1/2ts, 통깨 약간)쑥갓초간장소스(쑥갓 5줄기, 식초 1ts, 참기름 1ts, 미림 1ts, 간장 1/2ts, 통깨 1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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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의 개념을 이해했으면 종류와 활용법을 살펴보자. 자연치유는 만성질환이나 암을 앓는 사람에게는 보완대체요법이고, 정상인에게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법이다.#1 자연요법, 자연을 이용한다 자연치유 전문가들은 ‘최상의 치료제는 자연’이라고 입을 모은다. 자연치유 중 자연을 이용한 자연요법의 종류와 활용법을 알아본다.How to >> 산소 충분히 공급하기 산소는 우리가 먹은 영양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을 하는데, 이 대사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체내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인다. 젖산은 인체를 산화시켜 피로를 유발하고 조직을 손상시킨다. 또한 산소가 부족하면 몸의 면역체계가 손상을 입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된다. 평소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려면 산소가 풍부한 산을 자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밤에 창문을 열고 자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의 몸은 밤에 회복되기 때문에 밤에 산소 공급을 잘해야 한다. 창문을 닫고 자면 20.4%였던 산소 농도가 7시간 경과 후 19.6%로 떨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반대로 증가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그러나 몸이 찬 체질이거나, 영양이 부족하고 기력이 없는 사람은 삼간다.How to >> 물 마시기 전 세계 장수촌은 몸에 필요한 광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맑은 물을 마시는 지역에 위치한다. 물은 몸의 대사를 돕고,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고, 불필요한 성분을 배설해 체온과 체액을 조절한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과 림프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최소 10잔 이상, 1.5~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좋은 물은 보통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하며, 클러스터(물분자 집단)가 작아 인체에 흡수가 잘 되고, 약알칼리인 물을 가리킨다. 해독작용이 있는 지장수, 파동기기를 이용해 특정한 파동을 복사시킨 파동수도 좋다.How to >> 햇빛 쬐기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수 많은 질병과 관련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암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만성통증, 자가면역질환, 계절성 정서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D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충분히 쬔다. 다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너무 오랜 일광욕이나 인공 태닝은 삼간다. 산행이나 산책을 할 때 숲에서 받는 햇빛은 자외선을 일정하게 거른 부드러운 햇빛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How to >> 숲에 가기 숲에서 나오는 산소, 피톤치드, 음이온 덕분에 숲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농도가 줄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국내 치유의 숲은 산음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제주사려니숲이 대표적이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은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전나무, 잣나무, 참나무,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등이 원시림을 이룬다. 국내 최초 ‘치유의 숲’으로, 치유의 숲 체험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Tip 자연휴양림 정보, 여기서 확인하세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전국의 추천 자연 휴양림 정보와 산림치유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1588-3250, www.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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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지 아닌지 판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그러나 내장지방형 비만을 판정하기 위해선 줄자 하나만 있으면 된다. 줄자로 배꼽 주위 허리둘레를 측정하면 내장지방형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배꼽 주위 허리둘레 측정법자신의 장기 주위에 지방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스로 진단하기는 어렵다. 피하지방이 과다하면 눈에 보이는 체형이 바뀌지만 내장비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심지어 눈으로 보기에 마른 사람도 내장비만 가능성이 있다. BMI(체지방지수)는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 지표이다. 키와 몸무게를 바탕으로 비만 정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효과적인 간편한 방법이지만 내장지방형 비만을 판정할 수는 없다.체형 판정법 역시 마찬가지다. 체형 판정법이란 체지방률과 BMI를 병용한 방법인데 체지방률을 세로축에, BMI를 가로축에 놓고 체형을 9가지로 분류한다. 역시 비만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는 좋지만 내장지방형 비만을 판정하긴 불가능하다. 복부자가확인법은 하늘을 보고 누워 가볍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배에 힘을 뺀 다음 양손으로 배꼽 좌우의 살을 잡아 비만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살이 깊게 잡히면 피하지방형 비만, 피부만 잡히면 내장지방형 비만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체지방이 적정 범위인 사람이나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는 이 확인법이 의미가 없다.내장지방을 명확히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줄자로 배꼽 주위 허리둘레(살이 들어간 부분이 아니라 가장 많은 부분)를 재는 것이다.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런 경우 내장지방이 얼마나 있는지는 CT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체중의 변화보다 허리둘레 변화가 중요우리나라 BMI 25 이상 비만 인구 비율은 199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당시 13.9%에서 2008년 30.7%로 급증했다. 비만 인구가 매년 1~1.5%씩 증가한 셈이다. 비만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질병인 뇌졸중, 심장질환, 암, 당뇨병 등과 관련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비만은 국가적 퇴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인의 비만 인구는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비만과 관련된 질환인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미국과 유사하게 높게 나타난다. 아시아인이 백인에 비해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알코올은 그 자체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억제하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한다. 때문에 체중계의 눈금이 크게 변하지 않더라도 지방대사의 교란으로 내장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그러므로 체중계의 변화보다 허리둘레의 눈금 변화에 더 신경 써야 한다.다이어트, 오히려 내장지방을 증가시킨다?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 체중은 감소한다. 대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직후 감소하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몸의 수분과 근육이다. 수분은 쉽게 사라지지만 그 후에도 계속 에너지 섭취량이 줄면 몸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근육부터 줄이려 한다. 그러나 지방은 그렇게 간단히 연소되지 않는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몸의 대사가 저하된다. 근육은 열을 발산시키고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에너지의 연소도 함께 감소한다.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순조롭게 체중이 감소해 ‘이대로만 하면 이번엔 살을 뺄 수 있을 거야!’라고 기대하지만 근육의 감소에 따른 대사 저하로 어느 시기가 찾아오면 체중은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다. 이른바 다이어트 정체기인데 대부분 이 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한다. 이렇게 해서 요요현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요요현상이 와도 몸무게가 원래 상태로 돌아갈 뿐이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요요로 늘어나는 것은 전부 지방이다. 즉 다이어트를 통해 근육이 감소한 상태에서 지방만 증가하는 것이 요요다. 5kg 감량에 성공했다가 다시 5kg이 늘었다면 근육은 5kg 줄고 지방은 5kg 증가한 셈이다.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그때마다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그렇지 않아도 살을 빼기 어려운 몸이 더욱 살이 빠지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다이어트 체험자라면 누구나 실감하듯 요요가 나타나면서 종종 다이어트 전의 체중을 초과하고 만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는 취미나 재미로 해서는 안 되며 일단 시작하면 확실히 성공해야 한다. More Tip 내장지방, 정확히 측정하고 싶은데 CT 꼭 찍어야 하나?CT를 이용한 내장지방 측정은 가장 정확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활습관병으로 갖가지 질병을 야기시키는 내장지방을 미약한 전류를 사용해 5분만에 간단하고 쉽게 측정하는 장치가 있다. 오므론 헬스케어에서 출시한 이 기기는 양손 다리와 복부에 미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근육이나 뼈, 피하지방 등의 전류 저항값으로 복부의 단면적 중 내장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산출한다. 방사선 방출이 없어 안심하고 점검받을 수 있으며 내장지방을 5분 안에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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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대회로 인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거 입국했다. 사우나를 가면 심심찮게 외국인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백인, 흑인 등 실제로 본 외국 남성들의 성기는 거의 대부분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상태였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 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우리나라 남성의 음경은 거의 대부분이 포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포경이거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그러나,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제외한 외국의 경우 포경수술의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발기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대부분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후 포경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공중목욕탕에 가면 거의 대분분이 포경수술을 받았거나 자연 포경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음경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경우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유달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나 모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포경 수술 뿐만 아니라 음경확대수술이 많이 시행되어 이 분야 세계적인 술기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다.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 아니지만, 포경이 안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상태가 부끄러워서 목욕탕을 가지 못하는 중 장년 남성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음경크기가 작거나 조루증이 심하여 전반적인 자신감 결여와 스트레스가 동반되면 한번의 마취로 포경수술과 음경확대 조루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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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극중 차지원(지성 분)은 대기업을 이끌 재벌 3세지만, 남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한다. 시시때때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럼증을 느낀다.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차지원의 비서 노은설(최강희 분)은 스피치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 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계획을 짠다. 도대체 공황장애란 어떤 병이기에 재벌 3세도 주눅 들게 만드는 걸까? 을지병원 정신과 이규영 교수의 도움으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봤다.공황장애, 원인과 증상은?공황장애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작스런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자연발생적으로 반복되는 공황발작, 또는 이런 공황발작이 올 것에 대한 지속적인 예기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현재로서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 뇌구조의 이상을 들 수 있다. 또한 일란성 쌍생아가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이란성 쌍생아에 비해 5배 높다는 연구로 유전적 요인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트레스 또한 중요한 원인이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가 증상 발생 전 환경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황장애의 증상은 참을 수 없는 불안, 공포, 현기증, 전율, 식은땀, 심장박동수 증가, 오한 및 얼굴 화끈거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신체증상 뿐 아니라 ‘이러다 죽을 것 같다’. ‘지하철에서 공황장애를 경험했으니 또 지하철에서 그럴지도 몰라’ 등의 극도의 불안감을 갖기도 하고 공황장애 때문에 대인관계 기피, 특정한 장소를 피하는 등 생활패턴에 변화를 겪기도 한다. 한편,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1/3~2/3 정도에서 나타난다. 광장공포증은 사람이 많고 붐비며 빠져나오기 힘든 지하철, 버스, 비행기 등에서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터널이나 지하철이 답답하다거나 사람이 붐비는 백화점을 가지 못하는 등 이산화탄소가 많은 공간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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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운동부족으로 한국성인 10명중 3명에게서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온갖 만성질환의 뿌리가 된다.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주요 건강지표는 ①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이상의 복부 비만이고 ②혈액 내 중성지방이 150㎎/㎗ 이상의 고지혈증 ③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 여자 50㎎/㎗ 이하 ④혈압이 130/85㎜Hg 이상인 고혈압 ⑤공복혈당이 100㎎/㎗ 이상의 고혈당 등으로 이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실시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4/1에 달하는 1000만명 이상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 건강을 악화시켜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성인 순환기질환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제외하고 2,3,4위가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인 만큼 대사증후군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도가 4배 정도 높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약 3.5배 높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 습관 변화가 중요하다. 식습관은 평소 섭취하던 식사량에서 500~1000㎉를 줄이도록 한다. 밥, 빵, 면류, 감자, 과일과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사용 후 남은 잉여분의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지방세포에 축적되므로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탄수화물 섭취는 전체 칼로리의 50% 미만으로 낮추고, 탄수화물은 단순 다당류의 탄수화물보다는 도정하지 않은 곡류로 만든 빵이나 현미 등이 좋다. 가급적 육식보다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이외 음주, 흡연, 스트레스는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술은 칼로리가 높고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며, 담배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므로 반드시 금주, 금연 하도록 한다. 꾸준한 운동과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복부비만을 줄여야 한다. 운동은 주2~3회 하루 1시간 정도 걷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주2회 이상 30분 정도 걷는 것이 적당하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부 비만에는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하체운동이 도움이 된다. 따로 운동시간을 내기 부담스럽다면 출·퇴근길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고층빌딩이나 아파트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 환자는 평소 혈당, 혈압, 고지혈증, 비만도 등 위험인자를 정기적으로 체크해 건강상태에 맞춘 식생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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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극중에서 이연재(김선아 분)는 담낭암 환자로,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강지욱(이동욱 분)과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가고 있다. 드라마 속 러브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가도 '여주인공이 살 수 있을까'하는 안타까움으로 눈물짓게 만드는데, 과연 담낭암에 걸린 이연재는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담낭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인 담즙을 저장하는 담당이라는 기관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아직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담석이 생긴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담낭암은 조기 발견이 잘 되지 않는다.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다른 장기나 림프절에 잘 파고든다. 따라서 복부 불편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로 볼 수 있다. 극중 이연재가 복통을 느끼는 장면이 여러번 방영된 것을 볼 때 수술이 어려운 말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암이 초기가 아닌 경우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는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나마 최근 표적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생존율 향상에 기대를 걸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도 여의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담낭암은 10~30%에 불과하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율이 높다. 조기 발견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완치율(5년 생존율)은 24.9%에 불과해 모든 암 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담낭암을 사전에 예방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안타깝게도 담당암은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법 또한 불분명하다. 단지 위험 요인으로 의심되는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다. 익히지 않은 민물고기는 섭취를 자제하고, 간내 담석증, 석회화 담낭, 도자기화 담낭, 담관낭종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이 있는 경우 절제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 담낭 용종,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선천성 간섬유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기적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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