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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와 콜로라도주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마약인 대마초를 담배처럼 소유와 판매가 허용되는 법안이 통과됐다. 대마초를 옹호한 단체들은 합법화 추진과정에서 대마초가 담배보다 인체에 덜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정말 대마초가 담배보다 인체에 덜 해로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마초는 담배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 60개 이상의 화학성분으로 구성된 대마초는 기억과 관련 있는 뇌의 ‘해마’와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신경세포를 연결시키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또 뇌혈류량을 감소시킨다. 이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끼쳐서 인지기능을 손상시키고, 무기력증, 환각, 망상 등의 정신병 증상을 보인다. 담배가 정신병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마초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또한 담배에는 필터가 있는데, 필터는 발암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마초는 불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필터가 없어 타르, 니코틴 등의 발암물질을 그대로 흡입해 건강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 하루 대마초를 3~4개 피우는 것은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정도의 기관지 점막 손상을 준다는 보고가 있고, 대마초 연기가 담배 연기보다 50~70% 발암성이 있는 탄화수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담배보다 고환암 위험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대마초는 술, 담배에 비해 상습적으로 사용되기까지, 즉 중독으로 가기까지의 기간이 더 짧다. 어릴수록 대마초에 중독될 확률이 높으며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5-HTT의 변종)를 가진 사람이 대마초를 피웠을 때 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한번 피우면 6개월 후에도 모발에 축척돼 검출되며, 소변을 통해서는 3~4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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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의 여성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배란기는 보통 월경 전후 14일을 이르는데, 이 시기에는 배란을 준비하면서 에스트로겐과 렐락신 호르몬이 상승한다. 특히 렐락신은 관절을 둘러싼 연부 조직을 연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분비가 활발해지면 인대가 늘어나기 좋아진다. 느슨해진 인대는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관절도 같이 상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배란기 여성, 무릎 부상 위험 높아이와 관련된 연구는 이미 1997년 미국 신시내티의 스포츠 의학 정형외과 선터에서 토머스 린덴펠드 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여성 운동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서, 전방십자인대의 부상과 배란기에 분비되는 에스트로겐과 렐락신 등의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상관이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실제로 여성 운동선수들의 무릎 부상은 배란기에 그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또한 2009년에는 캐나다 캘거리대 신체 운동학부의 대런 스테파니신 박사팀이 젊은 여성 26명의 생식 호르몬의 주기와 무릎의 변화를 연구했는데, 26명 중 14명의 무릎이 배란기에 가장 느슨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조심해야 연세사랑병원 전재훈 원장은 “특히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에서 8배까지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뒤, 안팎에서 관절을 지탱하는 4개의 인대는 무릎의 버팀목이다. 특히 앞뒤에 있는 인대는 X자 모양으로, ‘십자인대’라고 부른다. 무릎 관절 안의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는 종아리뼈가 앞뒤로 움직이거나, 무릎 관절이 꺾여 회전하는 것을 방지한다. 손상된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앞뒤로 이동하는 것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 안에 출혈이 일어나 곪거나 부어 오른다. 이 때 통증이 상당히 심해지는데, 무릎을 구부리는 것도 힘들어진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파열이 된 후 오랫동안 방치하면 반월상연골판까지 파열될 수 있다. 연골판이 비정상적으로 닳는 것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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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호흡기 질환, 해법은 실내 공기 관리
- 벽지, 바닥재, 타일,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골라야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 호흡기 질환이 비상이다. 호흡기 질환은 쌀쌀한 날씨뿐 아니라 실내 공기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영·유아 호흡기 질환 크게 늘어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 결과를 보면, 2년간 6세 미만 소아의 65.3%가 호흡기 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10명 중 6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호흡기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폐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다. 폐 건강을 위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르는 실내 공기의 질을 높이자.
친환경 건축자재로 실내 공기 개선실내 공기의 질을 생각한다면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꿔 보는 게 어떨까? 호흡기 건강을 위해선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실내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벽지와 마루 등의 건축 마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실내 공기의 질을 떨어뜨리는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과 포름알데히드 등 피부 질환의 주범인 유해물질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마루, 벽지, 타일 등 마감재를 선택할 때는 환경호르몬,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제품을 고른다. 인체에 무해한 수성잉크와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했는지도 확인한다.
환기 어렵다면 공기정화 식물 도움전문가들은 아무리 추워도 건강을 위해 적어도 하루 두 번 30분씩 환기를 하라고 한다. 창을 열어 집 안 공기를 바꾸는 환기가 청소의 기본이라지만 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때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이나 숯 등을 이용해 보자. 식물은 산소를 공급하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과 가습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식물의 기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적당히 촉촉하고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환경 속에서 식물은 더욱 원활하게 호흡한다. 식물에 먼지가 쌓이면 잎에 있는 미세구멍인 기공이 막혀서 성장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공기정화 능력이 떨어진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젖은 천으로 닦아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에는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산세베리아, 호접란, 산호수, 스킨답서스, 꽃베고니아, 관음죽, 스파티필럼, 안수리움, 맥문동, 테이블야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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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병은 약(藥)으로 치료한다. 질병 치료의 기본 중 기본은 ‘약을 제때, 올바른 방법으로, 잘 챙겨 먹는 것’이다. 그런데 상당수 환자가 이 기본을 잘 지키지 못한다. 약 복용을 자주 잊는 이들을 위해 제때 잘 챙겨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1 만성질환자, 중증질환자 30% 약 복용 중단 경험절반 가까이 “약 먹는 것 잊어버렸다”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 국내 만성질환자의 30%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법에 따라 약 먹는 것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절반 가까이가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이다(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 1만3590건 의약품 복용건수 분석 결과). 만성질환자뿐 아니다. 암이나 백혈병 같은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30% 정도도 약 복용을 한 번 이상 중단한 경험이 있다. 그 이유 역시 44%가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중증환자 365명 설문조사). 정유석 교수는 “처방전을 무시하거나, 임의로 용량을 줄이거나 늘리는 경우, 처방받지 않은 약과 섞어 먹는 경우 등은 환자 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그러나 고령환자가 약 먹는 것을 자주 잊어버려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의료진도 어떻게 해줄 수 없어 안타까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2 약 제때 복용하지 않으면 치료 실패, 내성 증가정해진 용량, 제때, 정확한 방법으로 먹어야 효과약은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의료비도 증가된다. 병이 재발할 위험이 높아지고, 재발 뒤 치료 받을 때는 약물의존성, 치료저항성, 약물 내성, 독성 등이 늘어날 수 있다. 박경희 교수는 “복약순응도(지시사항에 따라 약을 제대로 복용하는 정도)가 높은 고혈압 환자는 목표 혈압에 도달하는 확률이 96%인 반면 순응도가 낮은 환자는 18%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노년층은 노화 때문에 대사력이 감소하므로 약을 조금만 잘못 써도 부작용 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약을 복용할 때는 다음 네 가지 원칙을 잘 지켜야 한다. 1 올바른 약 2 올바른 용량 3 정확한 경로 4 정확한 복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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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오트밀 다이어트로 11㎏ 감량에 성공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한 미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레미제라블’ 촬영을 위해 굶기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가 쓴 다이어트 방법은 오트밀 다이어트로 하루 소량의 오트밀만 먹고 체중을 감량한 것이다.
오트밀이란 귀리를 볶은 다음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말하는데,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강장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트밀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 비타민 B2는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섹스 미네랄인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정력에 도움을 준다. 오트밀은 저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처럼 굶기 중심의 단기간 다이어트는 살을 빼기 어려울뿐더러 설령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변비나 탈진, 빈혈, 탈모, 위장병, 요요현상, 영양결핍, 심지어는 골다공증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전문의들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장기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하더라도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다든지 해서는 결코 장기간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객관적으로 놓고 생각해본 뒤 나쁜 습관을 한 가지 이상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든 오후의 기름진 간식이, 폭식과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단 일분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평소 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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