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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백내장·녹내장 건강 강좌

    서울백병원은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백내장, 녹내장 검사 이럴때 받으세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안과 하효신 교수가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의 증상에 따른 검사시기와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검사방법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02)2270-053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5/02 13:47
  • 이승신 입냄새, 남편 김종진 해명 들어보니…

    이승신 입냄새, 남편 김종진 해명 들어보니…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아내 이승신의 입 냄새에 대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들이 김종진에게 “아내 이승신이 입냄새 여왕으로 등극했는데 혹시 비염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종진은 “아내의 입냄새가 심한 것이 아니고 다른 분들 (입냄새가) 너무 안 나는 것이다. 입냄새가 나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진은 “비염은 없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입냄새는 누구나 다 있다, 공감” “그런데 입냄새 원인은 정확히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13:45
  • 서울아산병원, 췌장이식 국내 첫 200례 돌파

    서울아산병원, 췌장이식 국내 첫 200례 돌파

    서울아산병원 외과 한덕종 교수팀은 지난 14일 당뇨병 환자인 김씨(37·女)에게 뇌사자의 신장과 췌장을 동시 이식함으로써 국내 첫 췌장이식 200례에 성공하고, 96.8%(1년)의 환자 생존율을 기록해 세계 최고의 생존율을 달성했다. 특히 췌장이식 후 더 이상 인슐린 치료가 필요 없는 건강한 췌장의 상태를 의미하는 췌장의 이식편 생존율은 91.5%(1년)를 달성해 10명 중 9명의 환자가 이식 후 바로 인슐린 주사를 끊고 당뇨의 고통에서 해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의 근본적 치료법으로 알려진 췌장이식의 환자 생존율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식 부족으로 국내 췌장이식 건수는 279건에(미국 26,614건) 불과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도 시급하다. 췌장이식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안되거나, 분비된 인슐린이 체내에서 적절히 작용하지 못해 심각한 당뇨 합병증을 보이는 당뇨병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200례 분석 결과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가 143명, 체질량지수(BMI)는 정상이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 치료를 받지만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2형 당뇨병 환자가 57명이었다. 특히 환자 생존율 등 치료효과는 세계 최고로 나타났다. 한 교수팀의 환자 생존율은 1999년 이후 96.8%(1년), 93.1%(5년)을 기록했는데 이는 췌장이식의 메카로 불리며 2천례 이상의 췌장이식으로 세계 최다수술을 자랑하는 미네소타 대학병원의 97%(1년)와 대등한 수치이다. 췌장 단독으로 이식을 받은 환자가 60명, 당뇨 합병증으로 신부전이 동반돼 신장과 췌장을 동시에 이식 받은 환자가 121명, 먼저 신장이식을 받고 일정시간 경과 후 췌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19명으로 조사됐다. 즉 조기 췌장이식을 받지 못해 신부전 등 합병증이 발생하고 신장이 망가져 결국 췌장과 더불어 신장까지 교체해야 했던 환자가 전체 200명 중 70%인 140명에 달한 것이다. 한덕종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당뇨가 지속될수록 신부전, 당뇨족, 실명 위험 등 관련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져 결국 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떨어지게 된다”며 “당뇨병 발생 초기에 췌장이식 수술을 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막고 환자 생존율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나중에 신장이식을 따로 받아야 하는 문제까지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02 10:52
  • 클라라의 섹시명품몸매 비결은 바로 ‘이것’

    클라라의 섹시명품몸매 비결은 바로 ‘이것’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가 ‘마사지’가 명품몸매 비결임을 공개했다. 2일 클라라는 트위터에 “운동 후 마사지는 필수! 이쁜 몸매를 위해서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으며 밑에는 오일 마사지를 받는 본인 사진이 함께 올라와있다. 최근 클라라는 트위터에 선명한 복근 사진을 올려 평소 운동을 통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왔음을 공개한 적이 있으며 18%의 체지방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10:50
  • 날 풀린 요즘 식중독 위험, 매일 두 번 쉽게 알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상청은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지수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지수는 예측모형을 통해 계산된 현재의 식중독 발생 예측 건수를 과거 3년(2009~2011년)간의 식중독 발생 건수와 비교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로 예보하는 것을 발한다. 이 서비스는 식약처와 기상청 홈페이지,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www.mfds.go.kr/fm) 및 ‘식중독예방 홍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이다. 특히 올해 제공되는 ‘식중독 지수 서비스’는 지난 10년간(2002~2012)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기상변수(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 강수량, 습도) ▲학교급식기간 ▲식중독예방 홍보효과 등의 변수를 반영해 식중독 예측수준을 높였다. 식중독 지수 범위는 ▲35 미만(관심) ▲35 이상~70 미만(주의) ▲70 이상~95 미만(경고)▲95 이상(위험)으로 구성된다. 지수 70 이상~95 미만(경고) 및 95 이상(위험)일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전·오후 6시 2회에 걸쳐 제공되며, 오전 6시에는 당일과 다음날, 오후 6시에는 다음날과 모레 식중독 지수 정보를 전국 읍·면·동 지역까지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 서비스 제공이 가정, 학교급식소, 음식점 종사자 등 전 국민의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 홍보용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 애플스토어에서 ‘식중독 예방’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10:11
  • 유승우 5kg 감량, 날렵한 턱선 만드는 비결 있어

    유승우 5kg 감량, 날렵한 턱선 만드는 비결 있어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유승우가 체중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일 유승우는 트위터에 “‘너와 나’ D-1”이라는 글과 본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우는 ‘슈스케4’ 때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과시하고 있는데 데뷔를 앞두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10:10
  • 바이브 윤민수, 서클렌즈 덕에…毒도 있어

    바이브 윤민수, 서클렌즈 덕에…毒도 있어

    바이브 윤민수가 서클렌즈와 안경 없이 외출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는 MC들의 “안경과 서클렌즈 없이는 외출을 안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안경과 렌즈가 없으면 (인상이) 무섭다”라며 착용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경을 벗어 달라는 주문에) 윤민수는 안경을 벗으며 “(인상이) 귀엽죠?”라 말했고 MC들은 “개그맨 김현철을 닮았다”고 답했다. 이에 윤민수는 “살 쪘을 때 그런 소리 많이 들었다”며 동감을 표시했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10:09
  • 전태관 신장암 수술 후 신장 1개인데, 더 건강?

    전태관 신장암 수술 후 신장 1개인데, 더 건강?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인 전태관이 신장암 수술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태관은 “(신장 종양이) 악성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이상 없다. 괜찮다”며 건강회복을 알렸다. 이에 김종진은 “신장이 1개 밖에 없을 때 더 건강한 것 같다. 2개 있을 때보다 관리를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태관은 “수술한 건 난데 변한 사람은 오히려 김종진이다. 김종진이 식이요법으로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고 김종진은 “친구의 건강을 위해 내가 솔선수범했다”며 체중감량 이유를 밝혔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10:07
  • 하이힐 높이, 여성의 자존심과만 비례하진 않아

    하이힐 높이, 여성의 자존심과만 비례하진 않아

    흔히 하이힐 높이는 여성의 자존심과 비례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이힐 높이는 부상 위험도 비례하는 듯하다. 8cm 이상의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여성 중 80% 정도가 한 번쯤 넘어진 경험이 있다고 하는 최근의 조사가 이를 반증한다. 그렇다면 하이힐 높이가 올라갈수록 부담 위험이 왜 올라갈까? 답은 바로 우리 몸의 하중 비율이 하이힐 높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 굽이 6cm 정도인 하이힐만 신어도 체중의 약 75%의 하중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발에 집중되는 하중이 지나치게 많아져,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균형감이 떨어진다. 굽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균형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실제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가 올해 3월 보름간 20~30대 여성 467명(20대 197명/30대 27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이힐을 신고 낙상을 경험한 여성의 비율이 10명 중 7명인 71.7%(335명), 하이힐 착용 낙상 후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성도 48.6%(227명)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굽 높이에 따른 낙상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cm 이하를 즐겨 신는 여성에서는 199명 중 62.8%(125명)인 반면 8cm 이상은 268명 중 78.4%(210명)가 낙상을 당했다고 대답해 15.6%p나 낙상 비율이 높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09:00
  • 화성인 ‘외모저주녀’ 남성 취급 받은 이유?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저주받은 외모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외모저주녀’가 등장했다. 그녀는 특히 자신의 허스키하고 굵은 목소리 때문에 식당에서 '총각'이라 불린 적도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화성인의 경우처럼 여성이 남성처럼 목소리가 지나치게 낮고 굵게 나오는 것은 성대변형이나 발성장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대의 길이나 두께가 길어지거나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목소리 질환으로 인한 발성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대표원장은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가 다른 것은 성대구조의 차이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평균 성대의 길이는 약 18~24mm, 기본 주파수는 100~150Hz이며, 여성은 13~17mm의 성대 길이와 200~250Hz의 기본 주파수를 갖는다"며 "화성인은 아마 여성의 평균 성대 길이보다 길고 두꺼워 낮은 주파수를 갖고 있어 유독 굵고 허스키한 남성스러운 목소리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원인으로는 기능적으로 보가트베이콜증후군과 같은 발성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낮게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억양이나 공명, 조음 등의 교정을 위한 언어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성대구조상의 문제로 인하여 낮은 음을 갖는 경우, 무의식적인 상황에서도 높은 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훈련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음도를 높이기 위한 수술에는 성대단축술과 전유합생성술이 있다. 김형태 대표원장은 "성대의 특정 부위를 실로 묶으면 성대가 팽팽해져 전체 길이보다 30~50% 짧아지는 수술방법으로, 130Hz의 주파수도 200Hz이상 높아져 목소리 톤이 여성처럼 바뀔 수 있다"며 "이 방법은 후두에 존재하는 약 50개의 근육에 아무런 손상을 주지 않고 성대 길이를 줄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여성의 음성을 얻을 수 있는 안전한 수술이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09:00
  • 아이의 남다른 성숙 좋아할 일만이 아니다

    노원에 사는 주부 안모(40)씨는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친구의 딸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안씨의 딸 역시 최근 부쩍 살이 찌면서 가슴이 도드라지고 멍울까지 만져지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상담 결과 안씨의 딸은 아직 초경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성조숙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조숙증이 성장을 방해하는 주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안씨의 경우처럼 성조숙증 여부를 정확히 진단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년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찾은 아이는 6400명이었으나 2010년 2만8000명으로 4년간 약 4.4배 늘었다. 특히 여아의 진료 인원이 남아보다 12.3배나 많았으며 여아 5~9세 사이의 진료 점유율이 72.1%로 가장 높았다. 성조숙증에 걸리면 연령을 불문하고 그만큼 키가 클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다. 성조숙증 아이들의 경우 다른 아이보다 키 성장이나 발육이 일시적으로 급성장 해 잘 크는 것 같지만 어른이 되었을 때 최종키는 8~10cm 가량 덜 자라게 된다. 청담튼튼병원 신정연 원장은 “성조숙증이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진 만큼 성조숙증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이 훨씬 성조숙증이 많지만 남자아이들에게도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실제,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가슴에 몽우리나 가슴통증, 조기초경 등으로 증상이 눈에 띄어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남아의 경우 고환의 크기나 음모 등 외적인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조숙증의 주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음식, 식습관, 성적 자극에 쉽게 노출되는 현상, 환경호로몬의 증가 등이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콜레스테로롤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과도하게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성조숙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성조숙증 아이의 경우 조기 골단융합으로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성장하기 어려우므로 성조숙증이 의심될 때는 성장클리닉을 방문해 성호르몬 검사와 성장판 검사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성조숙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호르몬 억제 주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신정연 원장은 "성조숙증은 남들보다 성장이 빨랐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키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의심이 될 경우에는 성호르몬 검사와 성장판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09:00
  • 결혼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 남자의 술버릇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연인을 만나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술버릇을 반드시 확인해보라는 말이 있다. 평소에는 누구보다 자상한 남자가 술만 먹으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문 모씨(32) 역시 남자친구의 술버릇 때문에 고민이다. 술을 마시는 간격은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횟수가 잦은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마실 때마다 폭음을 하는 음주습관이다. 문 모씨는 “남자친구가 소주 한 병 반을 기점으로 그 이상 마시게 되면 혀가 꼬이고 취하는 것 같다. 전화로 취한 것 같으니 얼른 들어가라고 재촉하면 횡설수설한다. 그럴 때에는 평생 믿고 살아갈 만한 사람이 맞는 건지 불안하고 막막한 생각이 든다”고 토로한다.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수현이 ‘결혼상대자, 이것만은 용서 못한다’라는 주제로 여성 3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대의 바람기(113명, 34.4%)’가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술버릇(94명, 28.3%)’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무능력(83명, 25%)’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능력 없는 배우자보다 술버릇이 좋지 않은 배우자에게 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전문 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원장은 “단순히 술버릇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행동이 의학적으로 보면 심각한 알코올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다”며 “반복되는 술버릇을 비난하거나 체념하기보다는 평생 함께 할 사람인만큼 단주나 절주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믿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 후 보이는 술버릇 유형과 개선 방법을 허성태 원장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 바로 잠이 들어요술만 마시면 바로 자는 사람들이 있다. 장소가 어디든 누가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자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술버릇이 아니라 술이 약한 것이다. 알코올이 잠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폭력적이거나 민망한 술버릇이 아니라 배우자가 비교적 안심하곤 하는데 방심은 금물이다. 길바닥에서 잠이 들거나 하는 경우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추운 겨울이라면 동사 위험도 있다. 술이 약한 사람이니 얼마나 마실 지 미리 양을 정해 그것을 넘지 않도록 약속을 정해두는 것도 좋다. ▲ 애교를 부려요 나에게 하면 애교지만 남에게 하면 바람기가 되기에 주의가 필요한 술버릇이다. 평소에는 점잖은 남성, 얌전한 여성이 술만 마시면 유독 과감해지는 경우다. 스킨십이 많아지고 평소에는 하지 않던 애교를 부린다. 평소 애정표현에 서툰 사람이 술의 힘을 빌려 용기 내는 것이라면 사랑스럽게 봐줄 수 있지만 내가 아닌 이성에게도 동일하게 행동한다면 문제가 된다. ▲ 필름이 자주 끊겨요필름이 끊기는 현상 즉 블랙아웃은 알코올이 대뇌의 측두엽 해마 부분에 작용, 뇌의 정보입력 과정에 이상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만일 6개월 이내에 블랙아웃(필름끊김)이 2회 이상 나타났다면 알코올 의존증 초기를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알코올 전문병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술에 관대한 우리나라는 블랙아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문제다. 블랙아웃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치부하고 웃어넘길 경우 큰 실수를 저지르고도 ‘기억이 안난다’고 시치미 떼면 그만이다. 사고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 술 마실 때마다 울어요평소 성격이 억눌려 있고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술을 매개로 감정을 표출시키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술만 취하면 어딘가에 끊임없이 전화를 걸거나 주변 사람에게 신세한탄을 하는 사람도 비슷한 유형이다.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만든 술자리에서 매번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는 사람이라면 술자리에서 외면하고 싶은 기피대상이 된다. 또한 결혼을 앞둔 상대가 술 취해 우는 일이 많다면 억울한 오해도 받을 수 있으니 고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속마음을 감추지 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우자가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할 수 있도록 대화 상대가 되어주도록 하자. ◆ 평소엔 안 그런데 취하면 욕을 하고 난폭해져요과음이 장기적으로 계속될 경우 알코올 성분이 뇌의 전두엽을 손상시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쉽게 흥분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음주 후 난폭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뇌의 기능을 상실하여 발생하는 병적인 증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뇌의 이상으로 성격이 변해버린 경우는 술을 끊은 후에도 변화된 성격이 그대로 남는다. 이럴 경우 술로 인해 변화된 성격이 굳어지면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도 난폭해지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드러나게 되니 방치해서는 안 된다. 단주가 필수이고 혼자 힘으로 어려울 경우 알코올전문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09:00
  • 비타민은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

    비타민은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

    비타민을 찾는 사람이 많다. 비타민 시장은 매년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비타민은 삶의 활력을 주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것.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비타민도 과잉 복용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인 A와 D는 많이 섭취하면 간에 축적돼 독성을 낸다. 비타민A의 경우, 일반 성인은 하루 2000∼2500IU 섭취가 권장된다. 그러나 하루 1만IU 이상을 섭취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뼈가 약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노인이 5000IU 이상을 섭취하면 간 기능이 비정상으로 된다는 보고도 있다. 임산부가 2만5000∼5만IU의 양을 복용할 경우 태아의 두뇌, 얼굴, 심장 및 중추신경계의 기형아를 낳을 수 있다. 비타민 D의 권장량은 보통 성인 기준, 하루 400IU이다. 열배 이상을 섭취하면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갈증, 설사 등의 독성증세가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특히 자궁질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종합비타민 복용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스트로겐 성분이 근종이 혹을 더 빨리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질병유무,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와 양에 차이가 나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02 09:00
  • 운동 효과 높이려면 좋아하는 음악 들어라!

    대학생 S(22)씨는 평소 달리기를 자주하는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운동할 때가 있고 아닐 때도 있다. 그런데 S씨는 이상하게도 음악을 듣지 않을 때의 운동량보다 음악을 들을 때의 운동량이 더 높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듣지 않을 때 달리기 시간은 1시간 정도인데 음악을 들으며 달리기를 하면 1시간 30분이 넘는 경우가 많다. S씨는 음악을 들으면 평소 한계량보다 운동 효과가 더 높아지는 이유가 무척 궁금해졌다. 실제 음악은 신진대사, 근력, 호흡, 심박수 및 혈압과 내분비계 호르몬에 영향을 주며 생리적으로 근육의 반사작용을 일으키게 해 피로를 잊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즐거운 수준을 넘어선, 상당히 힘든 수준의 운동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이때 음악을 들으면 운동에 대한 집중력을 증가시켜 힘든 운동도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음악을 들을 때 운동 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음악리듬에 따른 청각자극이 심폐 지구력 향상과 근육 운동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이런 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에게 익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5/02 09:00
  • 툭하면 신경질… 성격 아닌 질병 탓

    툭하면 신경질… 성격 아닌 질병 탓

    대기업 부장 최모(52)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에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금연과 절주를 하고 식사량 조절로 체중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왜 고혈압인지 이해가 안됐다. 심리 상담 결과 '간헐적 폭발장애'라는 정신질환 탓이었다. 의사는 "별 일 아닌 것에 자주 화를 폭발해서 고혈압이 생겼을 수 있다"며 "잦은 화는 심혈관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다.◇화를 잘 다뤄야 심신 건강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우리 나라 사람은 화를 잘 다루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기 감정을 숨기고, 아랫사람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강한데다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탓"이라고 말했다. 화를 잘 다스려야 하는 이유는 정신적, 육체적인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내도, 무조건 참아도 문제가 된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심장발작으로 사망할 위험이 19% 높다(영국 런던대), 화를 잘 참는 사람의 사망 위험이 3.5배 높다(독일 뒤셀도르프대)는 등의 연구가 많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은호 교수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2~3배 높다"며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해마를 손상시켜서 인지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5/01 08:53
  • 척추 질환, 근본적인 치료는 코어근육(척추부근근육) 강화뿐

    척추 질환, 근본적인 치료는 코어근육(척추부근근육) 강화뿐

    척추 질환을 고치려면 시술 못지않게 운동치료가 중요하다. '척추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방법은 운동치료뿐'이라는 주장도 있다. 나누리병원 운동치료센터 문훈기 실장은 "척추 질환자 중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30% 정도"라며 "나머지 환자는 운동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운동치료가 어떻게 척추 질환을 낫게 하는지,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본다.◇척추 압력 줄이고 염증물질 제거운동치료의 정식명칭은 '메디컬 트레이닝(Medical Training)'이다. 메디컬 트레이닝이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는 '압력 감소'와 '염증물질 제거'에 있다. 척추 질환이 생기면, 그 전과 똑같은 자세를 취해도 척추에는 부담이 많이 가해진다. 디스크·신경이 압력을 많이 받아 질환이 점점 악화된다. 메디컬 트레이닝을 3개월 정도만 하면, 척추 주변 근육(코어근육)의 힘이 강해져 척추·디스크·신경 등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킬 수 있다. 튼튼병원 운동치료센터 정희석 실장은 "코어근육이 강해지면 척추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삐져나왔던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운동 과정에서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혈액이 척추 주변의 혈관으로 잘 흐른다. 이 때 혈액 속의 산소, 면역세포, 영양분이 협착·유착 등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하고 쌓여 있는 염증 물질을 제거해준다.◇"피트니스와 운동 목적 달라"피트니스센터와 운동치료센터의 운동은 비슷하지만 목적은 다르다. 문훈기 실장은 "피트니스센터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근육을 크게 키우거나 지방을 태우는 게 목적이지만, 운동치료센터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의 힘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동치료센터는 피트니스센터보다 기구의 중량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대부분 눕거나 엎드려서 운동을 한다. 몸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치료 부위에만 힘이 집중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 달에 한 번씩 근력과 척추 운동 범위를 측정하면서 운동 강도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요통 줄이는 메디컬 트레이닝요통이 있는 사람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메디컬 트레이닝 방법을 몇가지 소개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01 08:53
  • [건강단신] 순천향대병원 건강걷기대회 외

    순천향대병원 건강걷기대회순천향대병원은 4일 12시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참가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간기능·콩팥기능 검사와 건강·영양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추첨을 통해 자전거, 혈당측정기, 혈압계, 만보계도 나눠준다. (02)709-9000간암 예방하는 간 관리법은강남세브란스병원은 9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암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 간암 전문 교수진이 '간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간 관리법', '간을 위한 건강한 밥상'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간암을 극복한 환자의 투병 체험담도 들을 수 있다. (02)2019-1225전립선암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을지병원은 3일 오후 1시 연구동 범석홀에서 전립선암 여부를 알 수 있는 전립선특이항원 검사(PSA)를 무료로 해준다. 3시부터는 '전립선비대증과 암'을 주제로 비뇨기과 조정만 교수가 강의를 한다. 웃음치료와 부부클리닉 상담 시간도 있다. (02)970-8307
    단신2013/05/01 08:52
  • [알아야 藥] 단순 근육통에 복용 금물… 간·위장에 부작용 많아

    [알아야 藥] 단순 근육통에 복용 금물… 간·위장에 부작용 많아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약을 먹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대표적인 약물 남용 사례로 본다.운동 후 근육통이 생겼을 때 제로(삼일제약), 렉스판(보령제약) 같은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많이 찾는다. 이 약에는 소염, 진통, 해열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단순 근육통보다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아파도 참고 뛰어야 하는 스포츠 선수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인이 운동 전후에 한 두 알씩 가볍게 먹는 약이 아니다.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며, 단순히 통증을 잊게 할 뿐이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5/01 08:52
  • 일어서기만 하면 현기증… "꾀병 아닙니다"

    일어서기만 하면 현기증… "꾀병 아닙니다"

    고교 1년생인 이모(17)양은 지난해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는 증상에 시달렸다. 학교 운동장에서 조회를 하던 중 두 번이나 실신하는 등, 앉았다가 일어서기만 하면 어지럽고 심장이 두근거려 자주 보건실 신세를 졌다.본인은 고통스러운데 친구들은 "일어선다고 기절하는 병이 있냐"며 꾀병을 부린다고 놀렸다. 부모님도 건강한 딸이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누워있는데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흉부검사, 심전도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에서도 문제를 찾지 못했다. 기립경사 검사(환자를 테이블에 눕게 한 뒤, 테이블 각도를 점차 올려 실신 상황을 재현하는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테이블을 70도로 올린 뒤 10분이 지나자 이양의 맥박이 1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심해졌다.이양의 증상은 '기립성 못견딤증'으로도 불린다.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저혈압 상태가 되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심장, 내장 등에 분포해 감각 및 운동신경의 역할을 하는 신경)의 과한 작용으로 혈액이 뇌에 공급되지 않는 미주신경성 실신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빈맥이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일어난지 약 5분후 평소 자신의 맥박 수보다 30회 정도 늘어나있으면 기립성 빈맥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아 증후군으로 분류된다.아주대병원 신경과 주인수 교수는 "주로 10~30대 학생·군인·직장인에게 나타나며,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 중 1년에 한두 명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주 교수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가 뇌간(척수와 대뇌를 연결하는 줄기 부분)과 심장 박동에 영향을 주거나,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했을 때 생길 수 있다고 한다.주인수 교수는 "방치하면 (자율신경을 자극해) 누워 있는데도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며 "평소 일어선 채로 5분도 버티기 어려우면 기립경사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5/01 08:51
  • 부모 말 무시하고 짜증 잘 내는 자녀, 사춘기 아닌 '반항성 장애'일 수도

    부모 말 무시하고 짜증 잘 내는 자녀, 사춘기 아닌 '반항성 장애'일 수도

    주부 최모(34)씨는 아들 김모(10)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평소 김군은 청개구리처럼 정반대로 행동하고, 말 꼬투리를 잡아 빈정거렸다. 처음엔 참고 지냈는데, 강도가 점점 심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정신질환 중 하나인 반항성 장애"라고 말했다.주로 8~10세에 생겨 14~15세쯤 눈에 띄게 나타나는 반항성 장애는 사춘기적 반항과는 다르다.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 행동장애, 적응장애가 생기거나 반사회적인 인격장애로 발전,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는 것이다. 반항성 장애의 특징은 선생님, 가족, 친한 친구 등에게만 반항하고, 낯설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신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5/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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