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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은 먹고 싶고 다이어트는 걱정될 때 해보세요

    노출의 계절, 여름은 다가왔는데 쉽사리 야식을 끊기 어려운 사람이 적지 않다. 낮 동안 활성화됐던 교감신경이 밤에는 안정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식은 다이어트에 독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배가 고파서 잠들기 어렵다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면서 배가 부른 야식 음식을 먹는 게 방법이다. 이럴 때 추천할 만한 대표적 야식이 야채 샐러드와 우유 한 잔이다.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몸 안에 들어가면 부피가 팽창되는 특성이 있어 공복감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변비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오이 등의 야채는 아삭아삭 씹는 느낌이 있어서 입의 심심함도 덜 수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이때 샐러드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마요네즈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요구르트나 과일 드레싱이 좋다. 그러나 배가 심하게 고플 때는 샐러드로는 공복감이 없어지지 않을 수 있는 데다, 오히려 샐러드를 너무 많이 먹게 될 경우에는 위산만 자극 시켜 속이 쓰릴 수도 있다. 이때에는 우유나, 계란 흰자, 두부 같은 단백질을 소량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단백질은 칼로리는 높지만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찔 가능성도 적다. 특히 두부는 약 알칼리성을 띄므로 야채를 먹은 뒤 두부를 먹으면, 포만감도 커질 뿐만 아니라 야채로 인해 생긴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 미숫가루, 검은 콩과 같은 잡곡류는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살이 찌게 하는 단순당보다는 복합당이 많아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이 쉽고 소화하는데 상대적으로 칼로리 소모가 적어 살이 찌기 쉽지만, 복합당은 흡수가 쉽고 당질 지수가 낮으므로 밤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등·가슴 여드름, 짜면 안 되는 이유

    날이 더우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돼 등·가슴 여드름이 증가한다. 다 같아 보이는 등·가슴 여드름도 종류가 나뉜다. 얼굴 여드름이 심해져 등이나 가슴까지 내려오는 ‘체간부 여드름’과 얼굴 여드름과 무관하게 등과 가슴에만 생기는 '곰팡이성 모낭염' 두 종류가 있다. 두 여드름은 원인이 다르므로 쓰는 약도 달라야 한다. 하지만 일반 사람이 체간부 여드름과 곰팡이성 모낭염을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어떤 경우에는 의사도 조직 검사를 해야 알 수 있으므로 아무 약이나 바르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약을 써야 한다. 등·가슴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처럼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체간부 여드름이나 곰팡이성 모낭염 모두 우리 몸에 상주하던 균들이 컨디션의 변화로 과(過)증식해서 생긴 것이므로 예방이 쉽지는 않지만 여드름 전용비누, 항균비누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머리 감을 때 린스가 남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린스를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또 피부에 습기가 피부에 남아 있을 경우,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샤워 후 완전히 몸을 말라니 후 옷을 입어야 한다. 등·가슴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과 달리 절대 짜면 안 된다. 피부과에서도 등·가슴 여드름은 짜지 않고 레이저나 약물로만 치료한다. 등이나 가슴 피부는 얼굴 피부처럼 말랑말랑하지 않고 단단하며, 색소나 콜라겐 세포 등이 얼굴보다 더 많고, 조직도 훨씬 촘촘하기 때문이다. 등·가슴 여드름은 처음에는 바르는 항생제를 쓰고 차도가 없으면 먹는 항생제를 쓴다. 딱딱하고 안에 누런 농이 차는 화농성 여드름인 경우에는 피지선을 줄일 수 있는 비타민 A 유도체를 쓰기도 한다. 체간부 여드름과 달리 항생제가 아닌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고온 다습한 날씨에 ‘피부 건조증’이라고?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때 이른 여름철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때는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이나 몸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마련. 그런데 피부가 건조해 가려움이나 당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로 에어컨 때문이다.  에어컨은 공기를 차게 하는 동시에 제습 기능이 함께 가동되어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때문에 피부도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클수록 피부 건조가 심하다. 실외에서 우리 몸은 더운 날씨에 맞추어 체온조절을 위해 땀을 흘리게 되는데, 땀을 흘리고 실내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게 되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수분 자체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가 메마르게 되는 것이다. 실내에서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한 경우라면 실내 적정 온도인 26~28도를 유지해주도록 한다. 또한 개인 자리에서 미니가습기를 틀어두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그 밖에 하루에 8~10잔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도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여름철 잦은 샤워도 피부가 건조해지게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더운 날씨로 몸에 열을 식히고자 하루에 2~3번 이상 샤워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매번 바디클렌저를 이용해 샤워하게 되면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떨어지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유분이 부족하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된다. 그랜드피부과 김지현 원장은 “잦은 샤워와 세안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고 피부 보습을 유지해주는 지질막까지 파괴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샤워를 할 때는 피부 자극이 적고 보습 성분이 첨가된 샤워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를 마친 후에는 특히 팔다리와 같이 건조한 부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는 “여름철 샤워는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지만 샤워가 필요한 경우라면 피지가 많은 등과 가슴 부위만 세정제를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물로만 샤워 해 주는 것이 보습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피부 건조가 심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긁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거나 또 다른 피부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마법에 걸린 날, 유난히 그곳이 간지러운 이유

    한달에 한 번 마법이 걸릴 때마다 외음부부터 항문 주위가 간지러운 사람이 있는데, 이를 외음부 소양증이라고 한다. 외음부로부터 항문 주위에 걸쳐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보통 생리 중 생리혈이 피부에 직접 닿게 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외음부 소양증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다. 우선 생리혈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외음부에 습진성 피부염이 생긴 경우다. 제대로 씻지 않고, 통풍도 잘 되지 않으면 더 심해진다.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경우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습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진균성(칸디다성) 질염도 외음부 소양증의 원인이다. 곰팡이균으로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진균성 질염이 생기면 외음부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곰팡이 균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임신여성, 폐경기 이후 여성 등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생기기 쉽다. 마지막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 이럴 수 있다. 호르몬이 감소되면 질 분비물도 덩달아 감소해 질의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고, 세균감염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를 치료하려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투여받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치료는 그 부위를 청결히 하는 것이다. 이때 방법이 있다. 외음부를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찬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또 여성의 생식기 부위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소양증이 있으면 외출 시 조이는 바지나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속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잠을 잘 때에는 속옷을 벗어 아래부위를 환기시켜주면 어느 정도 가려움증을 덜 수 있다. 한편, 외음부 소양증을 치료하려고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약국에서 약을 사다 바르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피부약(스테로이드)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면역력을 저하시켜 이후에 진균성 감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반대로 습진성 피부염에 진균제를 바르면 피부 전체가 벗겨지기도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나잇살? 나이 들면 뱃살만 찌는 이유

    나잇살? 나이 들면 뱃살만 찌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늘어난다. 팔이나 다리의 살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 같은데 유독 뱃살만 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근본적인 이유는 성장호르몬 감소다. 성장호르몬은 뇌 깊숙이 위치한 뇌하수체에서 분비된다. 사춘기 이후에는 성장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다 큰 어른이라 할지라도 성장호르몬이 계속 나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눈 속 이물질· 다래끼…병원 가, 말어?

    눈 속 이물질· 다래끼…병원 가, 말어?

    뭔가 불편하고 아프긴 한데,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될 때가 있다. 우리가 흔히 고민하고 부딪히는 대표적 상황 6가지로 대처법을 알아본다.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먼저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에 눈을 벌려서 씻어낸다. 그래도 이물질이 사라지지 않으면 면봉이나 부드러운 티슈를 말아서 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제거한 뒤에도 하루이틀이 지나도 눈이 아프거나, 이물감이 계속된다면 염증이나 상처가 난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야 한다. 그러나 이물질이 보이지 않아 제거하지 못했다면 병원으로 바로 와야 한다. 2. 다래끼가 생겼을 때=다래끼가 난 부위의 눈썹을 뽑아준다. 그러면 눈썹이 났던 부위의 피부로 고름이 빠져나와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여기에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염증을 줄일 수 있고, 한쪽으로 고름이 모이게 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 찜질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한다. 3. 손목, 발목, 손가락이 부었을 때=먼저 얼음찜질 후, 베개나 담요를 이용해서 다친 부위를 높게 하고 하루 정도 지내본다. 다음날 일상 생활이 불편하면, 병원을 가면 된다. 하지만 멍이 들었을 경우에는 인대나 뼈가 손상됐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닌데'하고 치료를 제때 안하면 인대가 손상 된 채로 고정되어 염좌가 자주 생길 수 있다. 4. 발톱이 빠졌을 때=발톱이 빠진 부위에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을 가야 한다. 간혹 피와 고름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치료가 시급하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병원에서 알려준 데로 집에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5. 귀 뚫은 부위 빨개지고 부었을 때=붓기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보통 집에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자가 소독을 한다. 남은 소독약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수나 생리식염수로 소독약을 제거해야 한다. 소독을 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가려운 증상, 진물 등 이상이 발생하면 귀걸이를 제거하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장시간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과 귓볼 모양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6. 뜨거운 물에 뎄을 때=물집이 잡히지 않았으면, 1도 화상에 해당하므로 흐르는 찬물로 화기를 충분히 없앤 후 가정에서 구비하고 있는 국소연고제를 바른다. 흐르는 찬물은 화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2차 감염을 막는다. 얼음은 통증은 완화되지만 자칫하면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으로, 충분히 열을 식혀준 다음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덮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초여름 숲길 걸으면 두뇌 기능 높아진다

    초여름 숲길 걸으면 두뇌 기능 높아진다

    초여름의 숲길은 건강의 보고다. 여름은 숲이 가장 울창한 시기이기 때문에 숲 치유 효과의 핵심 물질인 피톤치드 방출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많다. 계곡물이 늘어나서 계곡을 따라서 물살이 휘몰아치기 때문에 음이온이 사방에서 만들어진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양주 마실 때 얼음·우유의 효과 알고봤더니?

    양주를 마실 때 얼음이나 우유를 같이 가져다주는데, 많은 사람들이 양주를 마시면서 생기는 취기와 속쓰림을 얼음이나 우유가 어느 정도 없애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양주를 마실 때 이 둘을 함께 챙겨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양주를 마실 때 얼음을 타서 마시는 이유는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은 술은 물로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크게 보면 꼭 그렇지 만도 않다. 독한 양주에 얼음을 타면 술이 연하게 돼 쓴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나는 데다 목넘김이 좋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양을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양주를 마실 때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챙긴다. 독한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에 생기는 자극이 어느 정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양주를 마실 때 우유를 함께 마시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유에는 지방이 들어 있어 알코올의 섭취 속도를 떨어트리고, 알코올이 위벽에 가하는 자극도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조금 나을 수 있지만, 우유가 술로 인한 모든 손상을 막아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얼음과 우유를 빙자해서 독한 술을 과음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술이 일으키는 상당한 문제가 이 두 가지로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6/11 09:00
  • 키스데이, 달달 입맞춤을 위해 아침 식사는 필수?

    6월 14일 키스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키스는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서 건강에 이롭고 상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준다. 하지만 무르익은 분위기를 종종 입냄새가 망치곤 한다. 여성은 특히 후각에 민감해 입냄새가 나면 키스할 마음이 사라지고 만다. 그렇다면 달달한 입맞춤을 위해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입냄새를 결정하는 시간은 기상 직후다. 기상 직후 양치질로 혓바닥을 깨끗이 닦고 아침식사를 하면 혀와 목에 붙어 있던 세균이 대부분 제거돼 입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 입냄새는 입 속 세균이 입 속 점막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침,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 세균은 혐기성으로 입을 다물고 잠을 잘 때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해 독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밤새 증식한 입 속 세균을 없애는 데는 아침식사가 특효다. 아침밥을 먹으면 입 안과 식도에 존재하는 구취유발 휘발성 화합물의 60~70%가 씻겨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아침식사를 하면 입 안 뿐만 아니라 식도에 있던 입 냄새 유발 세균이 위로 내려가 위산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가 있다”며 “고기, 마늘, 양파, 계란, 치즈 등 단백질 식품이나 발효식품에는 구취유발 휘발성 황화합물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가급적 섬유질이 풍부한 밥이나 야채,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입냄새를 잡으려면 양치질도 하루 중 아침에 가장 꼼꼼하게 해야 한다. 치아 사이와 잇몸을 닦은 뒤 혀까지 닦아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입냄새는 치아와 잇몸 보다는 혓바닥에 붙어있는 세균막인 설태에서 더 유발되므로 혓바닥 전체를 10~20회 왕복하며 깨끗이 닦아준다. 칫솔모는 적당히 빳빳한 것을 쓰되 너무 세게 닦으면 맛을 느끼는 미뢰가 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혀에 자극을 덜 주면서 효과적으로 설태가 제거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16:02
  • 자연 속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이렇게 먹자

    최근 자연에서 채취해 사용하는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채취한 물질로 식물의 분비물과 벌의 분비물이 혼합된 물질이다. 벌집의 틈을 메우는데 사용되는데 바이러스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이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게 되면 활성산소 발생이 줄어들고 항산화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 준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게 되면 그 효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천연항생제로서 큰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간단한 프로폴리스 복용법은 원액을 그대로 먹는 방법이다.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16~20방울 정도 먹으면 된다. 원액을 그대로 먹기가 어려우면, 생수에 타먹는 것도 좋다. 생수에 원액을 섞어서 마시면 톡 쏘는 맛이 약해져서 섭취가 쉬워진다. 프로폴리스와 생수를 1:100 정도 비율로 섞어주고, 벌꿀을 첨가해서 먹는 것도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야쿠르트에 섞어먹는 방법도 있다. 야쿠르트는 65ml정도가 적당하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푸드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0 16:01
  • 사춘기 지난 뒤 '여드름'…화장품·면도 탓입니다

    사춘기 지난 뒤 '여드름'…화장품·면도 탓입니다

    여드름은 사춘기 때 다발해서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생기는 '회춘하는 것 아냐'라는 우스개 소리를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이 늘고 있다. 성인에게 여드름이 잘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스트레스와 화장·면도·술 탓성인에게 여드름이 잘 생기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1.스트레스가 늘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혈중 코티솔의 증가는 피지 분비의 증가를 유도해 성인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성인여드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훨씬 많은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화장을 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성 여드름은 주로 입과 턱, 턱 선 주위에 많이 분포한다. 최근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 이마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남성의 경우 면도가 여드름의 주범이다. 면도는 피부 각질을 과다하게 제거하고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만들어 세균감염과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4.알코올은 성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음식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져 원래 있던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도 솟게 한다. 그러나,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으면 지방이 직접 피지가 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성인 여드름 원인 별 생활 속 대처법①스트레스 해소법 찾기='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현대 질환 원인이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의 강도를 조절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시에는 일정을 조절하여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열과 땀로 인한 세균의 증식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꽉 끼지 않는 면소재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빨리 샤워를 하여 최대한 땀과 접촉 시간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②화장도구는 수시로 점검, 클렌징은 꼼꼼이=여드름 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침마다 얼굴을 두드리는 퍼프, 손, 등 무엇이든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턱 주위는 클렌징할 때나 세안할 때 잘 닦아 내지 않아 피지가 남아 있기 쉬운데 특히 꼼꼼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클렌징 시간을 오래하면 되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③트러블에는 전기면도기, 쉐이빙 폼 필수=턱 주변 트러블에는 전기 면도기를 쓰는 편이 낫다. 또한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쉐이빙 폼 사용이 필수적이다. 면도를 하기 전에는 뜨겁게 적신 타올로 면도할 부위의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면도를 하는 것도 피부자극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면도를 할 때 는 피부 결에 따라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위에서 아래로, 귀 밑에서 코밑으로, 턱에서 목 덜미 방향으로 하는 것이 피부손상과 상처를 줄여준다. ④물 많이 먹기=술을 마신 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는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는 50~60%으로 적당히 유지하면 피부건조를 막을 수 있다. 술을 비롯해 담배는 자제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지방, 당분, 밀가루 음식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15:17
  • 윤아 '짜계밥'이 김성주 '짜빠구리'보다 좋은 이유

    윤아 '짜계밥'이 김성주 '짜빠구리'보다 좋은 이유

    윤아의 '짜계밥'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게스트로 출현한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짜장 라면에 흰쌀밥과 계란 프라이를 더한 '짜계밥'을 선보였다.짜장 라면을 온전히 하나를 먹는 것보다 '짜계밥'을 먹는 것이 이롭지만, 짜장 라면도 과다 섭취하거나 야식으로 먹을 경우 다이어트에 적이 될 수 있다. 짜장라면 한봉의 칼로리는 650Kcal, 계란 하나는 150kcal, 쌀밥 한공기는 310kcal다. 이는 하루섭취 권고량 절반에 가까운 1110kacl에 육박한다. 또한, 짜장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나트륨 높은 10대 음식 중 10위에 랭크될 정도로 높다. 포화지방도 하루 기준치의 60%가 들어있다. 한끼 식사로 포화지방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이다. 따라서 '짜계밥'처럼 짜장 라면의 양은 줄이고, 계란과 쌀밥으로 칼로리와 영양을 조절해주면 건강에 이롭다. 또 짜계밥에 오이나 양파, 콩 등의 신선한 채소를 넣어서 함께 섭취해하면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도 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0 13:24
  • [건강단신]세브란스, 간암 공개강좌 개최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28일 1시 30분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으로’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1부 우리는 가족을 주제로 10주년간 역사를 담은 영상으로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간암 정복을 위한 10년간 간암클리닉의 활동을 조명한다. 2부에서는 간암의 새로운 치료방법(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과 간암, 수술과 간이식(외과 최기홍 교수), 쾌유의 문을 열어주는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간을 행복하는 힐링 밥상(조혜진 영양사)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이 환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환좌와 보호자 등 건강강좌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공연이 진행된다. 문의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 (02)2228-5170, 5405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13:18
  • 귀가 성감대인 사람…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귀에 바짝 대고 이야기를 하거나 바람을 넣으면 이상야릇한 기분이 든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가슴이나 성기주변이 성감대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겠지만, 왜 하필 전혀 상관없는 귀가 성감대일까? 거기에는 우선 3가지 이유가 꼽힌다. 첫 번째는 귀의 ‘감각 수용체’ 때문이다. 귀에는 온도, 통증, 압력 등을 느끼는 감각수용체들이 많이 분포돼있어 다른 부위보다 자극에 더 민감하다. 겨드랑이나 발바닥 역시 이런 이유 때문에 성감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귀에 ‘솜털’이 아주 많은 까닭이다. 귀에 바람을 넣게 되면 귀 안에는 분포한 수많은 솜털들이 움직여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야릇한 상황에서 이 ‘간지러움’ 이라는 자극은 상상에 의해 성적 자극으로 변하게 된다. 불이 켜진 상태에서 귀에다 바람을 불면 별 느낌을 못 느낀지만 불이 꺼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 상황에서 바람을 불면 스스로 묘한 상상을 하게 돼 성적자극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세 번째는 귀는 우리 몸의 중심부와 ‘온도차’가 가장 큰 탓이다. 우리 몸의 말단 조직들은 상대적으로 혈액이 잘 전달되지 않아 다른 부위보다 온도가 찬데, 귓불은 손이나 발에 비해 조직의 두께도 얇아 온도가 더 낮게 된다. 이런 귀에 신체 표면 온도보다 더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어 주면 온도차가 크게 발생해 자극을 더 크게 느낄 수 밖에 없게 된다. 특히 귀를 통해 성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경험이나 학습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사람마다 성감대가 조금씩 다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똑같이 수용체가 분포돼있다고 하더라도 살면서 성관계를 가질 때 귀를 자극하는 것을 많이 보고 들었다거나 애무를 할 때 주로 귀를 이용한 사람은 귀가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13:16
  • 여름철 붐비는 국내를 떠나 아키타에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기세요

    여름철 붐비는 국내를 떠나 아키타에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기세요

    캠핑과 트레킹을 즐기는 트램핑 가족여행드라마 ‘아이리스’로 유명해진 아키타현은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힐링 여행지다. 그린 아키타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열리는 ‘아키타 패밀리 트램핑’은 아키타현 가쿠노다테, 다자와코호수, 하치만타이 등 캠핑장 2박과 앗피리조트 1박으로 구성됐다. 트램핑이란 트레킹(Trekking)과 캠핑(Camping)을 조합한 명칭으로, 캠핑을 즐기며 주변 유명 트레킹 코스를 여행하는 것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단신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3/06/10 13:11
  • PC방 전면 금연…청소년 목 건강엔 청신호

    보건복지부가 지난 8일 전국의 모든 PC방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면서 흡연의 직간접 폐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PC방 내 흡연은 흡연자에게는 비극일지 모르지만, 비흡연자에게는 분명 희소식이다. 하지만 흡연의 폐해를 생각하면 모두에게 이로운 조치이다. 담배의 독성을 결코 만만히 볼 게 아니기 때문이다. 담배 연기는 담배가 공기 중에서 타면서 나는 '부류연(85%)'과 흡연자가 필터를 통해 들여 마시는 '주류연(15%)'으로 구성된다. 문제는 부류연의 독성화학 물질 농도가 주류연보다 2~3배 정도 높다는 데 있다. 연기의 입자도 부류연이 더 작아서 이를 들여마시면 폐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들어간다. 흡연자의 배우자가 비흡연자의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30% 높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은 5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부류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PC방을 주로 찾는 청소년들에게 담배 연기는 신체 건강은 해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참 변성기에 담배 연기에 많이 노출이 되면 성인이 된 후 자신의 본래 목소리까지 변색될 수 있다. 변성기는 성대인대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목소리 생성에 가장 기본적인 구조물인 성대인대가 손상을 받으면 성대에 상처가 생겨서 영구적으로 목소리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성인이 된 후 성대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껴 자신의 본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0 11:16
  • [건강단신]하호균 교수, 대전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

    하호균 전 건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전튼튼병원의 명예병원장으로 취임한다. 하호균 명예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동 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건국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외과장을 거쳐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장, 부속병원 신경외과장, 의무부원장등을 역임했다. 하 명예병원장은 2000년 동아일보와 의사들이 직접 뽑은 척추질환 및 신경외과 부문 우리시대 최고 명의로 선정되었으며, 류마티스 경추질환에 대한 내시경적 경비강 치상돌기 절제술(두개경추이행부, 즉 치아모양으로 변형된 2번 목뼈가 뇌줄기를 압박하는 질환에 안전한 치료를 위해 내시경을 코로 삽입해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법)을 시행한 최초의 아시아 신경외과의사이다. 또 국내에서는 척추종양에 미세현미경과 내시경을 동시에 이용한 최소침습술(절개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을 가장 먼저 성공 보고했다. 특히 경추디스크나 협착증에 대하여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는 미세수술 분야에 국내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10:48
  • 국내 산부인과 교수, 유명 해외 학회서 초청 강연

    국내 교수가 해외 산부인과 학회에 참석해 초청 강연을 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오는 6월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제11차 세계모체태아의학회(XI World Congress Perinatal Medicine)에서 “양막파열과 자궁경부무력증(Premature ruprure of membrane and Cervical Insufficiency)”을 주제로 치료방법, 수술성적에 대해 강연을 한다. 세계모체태아의학회는 2000명 이상의 전 세계 산과 의사들과 소아청소년과(신생아) 의사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회다. 이 학회에서는 매년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산과질환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근영 교수는 작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제 23차 유럽주산기학회(European Congress XXIII Perinatal Medicine)에서 "Do we need cerclage"와 “How can we improve the outcome of cervical insuffiicency?'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있으며 이어서 오는 11월 13일 ‘조산과 미숙아’를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10차 Hallym-NYP symposium에서 “Cervical Insuffiiciency; Obstetrical Challenge"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등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럽 모체태아의학회와 일본 모체태아의학회, 아시아 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 등 해외 여러 학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한 특강을 열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6/10 09:17
  • 관절 너무 아픈데 통풍 아니라고?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많은 상태에서 육류를 많이 먹거나, 심한 운동을 하면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술과 육류를 전혀 먹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통풍 증상이 올 수 있다. ‘가성통풍’이다. 가성통풍은 말 그대로 ‘거짓통풍’이다.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 일반적인 통풍과 증상은 같지만 원인은 요산이 아닌 칼슘(결정체)이다. 그러나 칼슘이 관절에 왜 침착되는지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혈액 속 칼슘 수치가 높다고 해서 침착되는 것도 아니다.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고 가성통풍에 걸리는 것 또한 아니다. 다만, 통풍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통풍은 통상 70%가량이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된다. 다음으로 흔한 부위는 무릎이다. 그러나 가성통풍은 무릎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 또 통풍은 40~50대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10배가량 많다. 그러나 가성통풍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7배가량 많다. 노년 여성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골다공증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릎에서 나타나는 가성통풍은 퇴행성관절염과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두 질환은 통증의 정도가 다르다. 퇴행성관절염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아팠는지 모른다. 또 몸 상태나 기온(날씨) 등에 따라 경중이 다르다. 반면, 가성통풍은 ‘몇월 몇일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기억할 정도로 통증의 경계가 명확하다. 또 한 번 통증이 오면 통증 부위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며 붓고 열이 난다. 가성통풍이 확인되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한다. 통풍은 요산의 농도를 조절하지만 가성통풍은 따로 이러한 약은 없다. 따라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만성으로 진행된다면 퇴행성관절염과 동반된다. 이 때에는 인공관절 수술 등 수술적 치료도 필요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0 09:16
  • 여름철, 체온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사람은?

    여름철, 체온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사람은?

    건강한 성인은 겨울에 열을 보존하고, 여름에 열을 발산함으로써 적정체온(36.5~37도)을 유지한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 처해있거나, 특정 연령대인 경우 체온조절능력이 일반 성인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적정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노인 나이가 들면 뇌의 체온조절 메커니즘이 노화되기 때문에 노인은 온도변화에 비교적 둔감하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는 “일반 성인은 더우면 목이 마르고, 뜨겁다는 것을 느끼지만 노인은 이러한 변화에 둔감하므로 비교적 잘 못 느낀다”며 “그래서 이러한 경고증상 없이 의식이 혼미하고, 구역질이 나는 탈수병 증상이 곧바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노인은 37도 이상에서는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고 생각지 말고, 의식적으로 하루에 1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무더위에 외출했다가 돌아왔다면 찬물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 신생아는 성인보다 피부가 얇아서 외부온도에 민감하다. 또 절연체 역할을 하는 몸속 피하지방이 부족해서 체온조절능력도 떨어진다.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조혜정 교수는 “그러므로 에어컨 등을 통해 방안 온도를 25~26도 정도로 맞추고, 땀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습도는 50~6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속싸개로 아기를 싸줄 때는 한 겹당 체온이 0.5~1도씩 올라가므로 한 겹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갑상선계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진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경우 몸속 신진대사가 빨라지므로 체온이 높아지고 열이 많이 발생한다”며 “이 때문에 더위를 참기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조정진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열 생산이 잘 안 된다”며 “이 때문에 몸속 열이 적고 추위를 참기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여름철에 방안 온도를 24~25도 정도로 맞추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겨울철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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