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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편하고 아프긴 한데,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될 때가 있다. 우리가 흔히 고민하고 부딪히는 대표적 상황 6가지로 대처법을 알아본다.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먼저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에 눈을 벌려서 씻어낸다. 그래도 이물질이 사라지지 않으면 면봉이나 부드러운 티슈를 말아서 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제거한 뒤에도 하루이틀이 지나도 눈이 아프거나, 이물감이 계속된다면 염증이나 상처가 난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야 한다. 그러나 이물질이 보이지 않아 제거하지 못했다면 병원으로 바로 와야 한다.
2. 다래끼가 생겼을 때=다래끼가 난 부위의 눈썹을 뽑아준다. 그러면 눈썹이 났던 부위의 피부로 고름이 빠져나와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여기에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염증을 줄일 수 있고, 한쪽으로 고름이 모이게 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 찜질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한다.
3. 손목, 발목, 손가락이 부었을 때=먼저 얼음찜질 후, 베개나 담요를 이용해서 다친 부위를 높게 하고 하루 정도 지내본다. 다음날 일상 생활이 불편하면, 병원을 가면 된다. 하지만 멍이 들었을 경우에는 인대나 뼈가 손상됐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닌데'하고 치료를 제때 안하면 인대가 손상 된 채로 고정되어 염좌가 자주 생길 수 있다.
4. 발톱이 빠졌을 때=발톱이 빠진 부위에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을 가야 한다. 간혹 피와 고름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치료가 시급하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병원에서 알려준 데로 집에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5. 귀 뚫은 부위 빨개지고 부었을 때=붓기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보통 집에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자가 소독을 한다. 남은 소독약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수나 생리식염수로 소독약을 제거해야 한다. 소독을 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가려운 증상, 진물 등 이상이 발생하면 귀걸이를 제거하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장시간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과 귓볼 모양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6. 뜨거운 물에 뎄을 때=물집이 잡히지 않았으면, 1도 화상에 해당하므로 흐르는 찬물로 화기를 충분히 없앤 후 가정에서 구비하고 있는 국소연고제를 바른다. 흐르는 찬물은 화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2차 감염을 막는다. 얼음은 통증은 완화되지만 자칫하면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으로, 충분히 열을 식혀준 다음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덮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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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사춘기 때 다발해서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생기는 '회춘하는 것 아냐'라는 우스개 소리를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이 늘고 있다. 성인에게 여드름이 잘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스트레스와 화장·면도·술 탓성인에게 여드름이 잘 생기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1.스트레스가 늘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혈중 코티솔의 증가는 피지 분비의 증가를 유도해 성인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성인여드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훨씬 많은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화장을 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성 여드름은 주로 입과 턱, 턱 선 주위에 많이 분포한다. 최근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 이마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남성의 경우 면도가 여드름의 주범이다. 면도는 피부 각질을 과다하게 제거하고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만들어 세균감염과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4.알코올은 성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음식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져 원래 있던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도 솟게 한다. 그러나,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으면 지방이 직접 피지가 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성인 여드름 원인 별 생활 속 대처법①스트레스 해소법 찾기='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현대 질환 원인이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의 강도를 조절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시에는 일정을 조절하여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열과 땀로 인한 세균의 증식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꽉 끼지 않는 면소재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빨리 샤워를 하여 최대한 땀과 접촉 시간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②화장도구는 수시로 점검, 클렌징은 꼼꼼이=여드름 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침마다 얼굴을 두드리는 퍼프, 손, 등 무엇이든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턱 주위는 클렌징할 때나 세안할 때 잘 닦아 내지 않아 피지가 남아 있기 쉬운데 특히 꼼꼼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클렌징 시간을 오래하면 되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③트러블에는 전기면도기, 쉐이빙 폼 필수=턱 주변 트러블에는 전기 면도기를 쓰는 편이 낫다. 또한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쉐이빙 폼 사용이 필수적이다. 면도를 하기 전에는 뜨겁게 적신 타올로 면도할 부위의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면도를 하는 것도 피부자극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면도를 할 때 는 피부 결에 따라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위에서 아래로, 귀 밑에서 코밑으로, 턱에서 목 덜미 방향으로 하는 것이 피부손상과 상처를 줄여준다. ④물 많이 먹기=술을 마신 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는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는 50~60%으로 적당히 유지하면 피부건조를 막을 수 있다. 술을 비롯해 담배는 자제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지방, 당분, 밀가루 음식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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