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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세르비아 니스대학 심장병학연구소 델야닌 일리크 교수팀이 74명의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과 혈관 건강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다.연구에 따르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나온다. 엔도르핀은 혈관 내벽을 싸고 있으면서 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혈관내피세포'를 자극해 일산화질소가 나오게 만든다. 일산화질소는 혈류량에 따라 혈관이 제대로 수축·팽창하도록 만드는 물질로, 몸속에 일산화질소가 많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심장병학회에서 발표됐다.이 조사에서 일리크 교수팀은 연구 대상을 운동 그룹(33명), 음악·운동 그룹(31명), 음악 그룹(10명)으로 나눴다. 3주간 운동 그룹은 에어로빅을, 음악·운동 그룹은 에어로빅과 함께 매일 30분씩 좋아하는 음악 청취를, 음악 그룹은 매일 30분씩 좋아하는 음악 청취만 하게 했다. 3주 후 일산화질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운동 그룹은 33μmol/L에서 42.8μmol/L으로 증가한 반면 음악·운동 그룹은 34.5μmol/L에서 49.6μmol/L으로 더 크게 증가했다. 음악만 들은 그룹도 32.8μmol/L에서 36.5μmol/L으로 증가했다.몸속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잔틴산화효소·디메틸아르기닌 등의 수치도 비교했는데, 음악·운동 그룹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한다.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원 교수는 "음악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 외에, 음악 청취가 심혈관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들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노인 관절에 좋은 '근력 운동' 이렇게 하세요

    노인 관절에 좋은 '근력 운동' 이렇게 하세요

    나이가 들어 근력이 떨어지면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려워진다.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고 자세에도 변형이 온다. 무릎 관절이 아프고 허리가 구부정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도 근육이 약해졌기 때문이다.따라서 60대 이후에도 척추·관절 질환 없이 건강하게 지내려면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근육 강화 운동을 하다간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나이에 적당한 운동법이 필요한 것이다.◇근력 운동에도 순서가 있다우선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근력을 어느 정도 키울 것인지, 어디에 필요한 근육 강화 운동인지 정해야 한다. 물병을 잡을 힘도 없다면 손의 악력을 강화해야 하고, 앉았다가 제대로 일어서지 못한다면 허리와 다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다.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지도 미리 살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는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근력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등을 통해 몸을 가볍게 풀면 운동 과정에서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근력 운동은 보통 3단계로 이뤄진다. ①관련된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근육 수축을 유발해 근력을 향상시키는 등척성 운동 ②관절이 움직이는 운동 범위 내에서 일정한 저항이나 무게를 제공하면서 근력을 늘리는 등장성 운동 ③기구 등을 이용,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강도의 저항을 줘 근력을 키우는 등속성 운동이다.
    종합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6 08:50
  • 40대 이상 흡연자, 기침 잦다면 혹시 COPD?

    40대 이상 흡연자, 기침 잦다면 혹시 COPD?

    고등학생 때 흡연을 시작한 최모(52·인천 부평구)씨는 2~3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잔기침이 많아졌다. 담배를 피우면 으레 그러려니 하던 최씨는 지난달 감기에 걸려 동네 의원에 갔다가 "감기가 문제가 아니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려 있으니 폐기능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큰 병원 호흡기내과를 찾은 최씨는 "폐기능이 정상의 65% 수준으로 떨어져 있으므로 기관지확장제를 써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씨는 약을 쓴 직후부터 가슴이 답답하던 증상이 확실히 좋아졌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청소년 비만엔 '1일 5食'이 효과

    청소년 비만엔 '1일 5食'이 효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세 끼를 먹고, 별도로 간식을 두 번 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이스트핀란드대학 앤느 야스켈라이넨 교수팀이 1985 ~1986년에 태어난 핀란드 아동 4664명을 2001~2002년 16세가 될 때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다.연구팀이 청소년들의 체질량 지수·부모의 체중 등을 설문 조사했더니, 하루에 아침식사·점심식사·점심 간식·저녁식사·저녁 간식을 하는 청소년의 체질량 지수가 가장 낮았다. 조사 대상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은 비슷했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는 "같은 양을 먹어도 여러 번 나눠 먹으면, 몸이 '곧 영양분이 또 들어올 것'을 알기 때문에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최대한 소모하는 체질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비만저널 등에 실렸다.'1일 5식(食)'을 하더라도, 간식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진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에서는 점심 간식을 오후 3시30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일본 오사카부립대학)가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오후 12시30분 또는 3시에 간식으로 비스킷 3개(75㎉)를 이틀간 먹게 했는데, 오후 3시에 간식을 먹었을 때가 12시30분에 먹었을 때보다 점심·저녁 식사 후 혈당이 20~30% 적게 상승했다. 김범택 교수는 "몸속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오후 3~4시에 가장 덜 분비되는데, 이 시간에 간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갑자기 떨어지지 않고 유지된다"고 말했다.혈당 수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저녁식사를 하면, 섭취한 영양분의 상당 부분이 지방 등으로 저장되므로 살이 찌기 쉽다. 김범택 교수는 "저녁 간식도 코르티솔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9~10시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만체형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낙서하며 자기 마음 읽고 긍정 마인드 갖기 연습

    낙서하며 자기 마음 읽고 긍정 마인드 갖기 연습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하듯, 마음 건강도 '멘탈 피트니스(mental fitness)'를 통해 지킬 수 있다.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을 없애는 모든 활동이 멘탈 피트니스다. 꾸준히 하면 감정 조절 능력과 마음앓이 원인을 파악하는 힘이 생긴다. 멘탈 피트니스 방법을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정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기=나쁜 일에서조차 긍정적인 면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하지만, 사람들은 흔히 나쁜 점에만 주목해서 스트레스를 키우고 결국 마음의 병을 얻는다. 나쁜 점을 볼 때 과도하게 생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좋은 점을 바라보는 순간 준다. 그래서 마음의 병이 생길 여지도 줄어든다. 어떤 상황에서든 먼저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면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여겼던 부정적 마인드가 긍정적 마인드로 바뀐다.▷글쓰기로 마음 들여다보기=마음이 힘들 때 글을 써서 자신의 마음을 파악하면 감정 에너지 소모가 준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의 평소 걱정하는 것 중에서 70%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소모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고, 감정의 원인을 찾는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준다. 우울·불안 같은 힘든 마음이 들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쓰면 객관적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걱정을 해도 해답이 없거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든 마음이 사라진다. 글쓰기가 부담스러우면 낙서만 해도 된다.▷감사할 일 없어도 감사하기=다이어트를 할 때, 살 빼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지금까지 잘 먹었으니 감사해야지'하는 것처럼 마음 단련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고, 행복한 마음에 올라간 입꼬리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 감사 표현을 자주 하는 사이일 때 친밀하게 느끼고(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 감사 표현이 긍정적 정서를 불러오며 갈등을 불식한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 2주에 한 번 감사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에 6주간 참여한 사람 대부분이 이전보다 불편한 마음이 줄었다는 미국 켄트스테이트대 연구가 있다.
    정신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Hstory] 성인 10명 중 2~3명이 마음의 병 앓는다는데… 몸 챙기듯 마음 건강도 챙기세요

    [Hstory] 성인 10명 중 2~3명이 마음의 병 앓는다는데… 몸 챙기듯 마음 건강도 챙기세요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중 368만명(10.2%)이 매년 우울증·강박증·공황장애 같은 23가지 정신질환 진단을 받는다.(보건복지부 2011년 자료 추산) 무기력·우울감·불안함 등으로 정상 생활이 힘든 기간이 2~3주 이상 지속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다.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불안·우울·화 같은 증상 때문에 힘든 시간을 2주 이내 짧게 경험한 성인까지 합치면, 700만~900만 명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에 따르면, 우울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사람의 수가 우울증 환자의 1~1.5배였다.
    정신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눈 뜨자마자 일 생각은 금물… 노인은 노화 비관 말아야

    눈 뜨자마자 일 생각은 금물… 노인은 노화 비관 말아야

    마음의 병이 안 생기게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마음 건강 챙기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달라서 처방도 다르다.청소년: 인정 받는다는 느낌이 중요청소년은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정현 교수는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에 시달리는 요즘 청소년들은 '인정받지 못한다'는 좌절감 탓에 마음의 병이 생긴다"고 말했다. 캠핑이나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은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좋은 수단이다.캠핑은 가족간의 대화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청소년 스스로가 뭔가 일을 찾아 할 수 있게 해 준다. 성취감도 느끼고, 신체적·심리적인 한계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 남정현 교수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 청소년들이 큰 거부감 없이 스스로 극복할 의지를 갖게 된다"며 "이를 통해 경쟁 사회에서 좌절감을 느낄 위험이 줄어든다"고 말했다.봉사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농구·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2학년인 김모(서울 노원구)군은 주말마다 같은 반 친구들과 두세 시간씩 농구를 한다. 김군은 "공부할 시간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몸과 마음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직장인: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아침에 잠에서 깨면, 맨 먼저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해보자. 직장인 대부분은 일어나자마자 시계 알람을 끄고, 일정을 확인하고, 출근 복장을 챙기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다. 남 교수는 "사회구성원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위한 행동을 가장 먼저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침대나 이부자리 끝 부분까지 팔다리를 쭉 펴면서 '나만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요가 동작을 하거나, 휴가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 식이다. 명상의 한 방법인데, 꾸준히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노인: '소속감' 느끼는 활동이 좋아우리나라 노인의 자살률은 10만명당 100명이 넘을 정도로 높다. 노인이 마음의 병을 얻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젊었을 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제대로 치유할 기회가 없었을 때다.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은 노인이라면 노인정이나 지역별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에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속감을 느끼면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갖지 않아,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일에 손자를 돌봐야 하는 서모(62·서울 성동구)씨의 경우, '아이 뒷바라지만 해야 하는 처지'라는 생각 때문에 우울감을 느꼈다. 그러다가 이웃의 권유로 틈날 때마다 노인복지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처지의 노인들과 교류하면서 우울감이 많이 사라지고, 아이를 돌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줄었다고 한다.노인정이나 노인복지관을 찾는 게 부담된다면 노화 문제를 다룬 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는 노력을 해보자.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신체적·감정적 변화에 미처 대응할 기회가 없었다면, 자신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남정현 교수는 "지금의 노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돌보지 않았던 시대를 살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쌓여서 마음의 병이 깊어진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우울감·불안감 등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진짜 취미'가 특효약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진짜 취미'가 특효약

    마음과 몸은 연결돼 있다. 어느 하나가 병들면 다른 곳에서도 증상이 나타난다.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이 있다면 신체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치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가진단표<그래픽 참조>를 이용해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보자. 강동경희대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김종우 교수에 따르면, 총점이 10점 이하면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다. 11점 이상이면 정신 질환은 아니라도 마음의 병이 생긴 것으로 보며, 이를 방치하면 정신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마음의 병을 경중(輕重)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 김종우 교수와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이홍식 명예교수, 명강사개발원 유하진 부원장(명상강사)의 도움으로 각 단계별 처방을 정리해본다.1단계 11~20점 | 비교적 가벼운 마음의 병 ▷유하진 부원장 솔루션=특별한 증세는 없지만 마음의 병이 생긴 상태다. 산책,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듣기,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등 자신의 '진짜 취미'를 찾아야 한다. '진짜 취미'란 그 활동을 할 때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활동 전후에도 기분이 좋으면서 심리적·신체적·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아야 한다. 평소 흥분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산책·공예·댄스가 좋고 이성적인 사람은 헬스·악기 연주를, 감성적인 사람은 등산·마라톤·노래부르기를 하면 효과가 있다.아로마테라피·아트테라피 등 '힐링 테라피'를 받기 위해 특정 기관을 찾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1단계에서는 특정 기관을 찾아 힐링 테라피를 받을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가볍게 취미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2단계 21~30점 |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마음의 병▷이홍식 교수 솔루션=마음에 병이 들었다는 신호는 '수면 상태'를 통해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 2단계에 접어들면 예전과 다르게 잠이 잘 안 오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한숨을 자주 쉰다. 의욕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재돼 있던 마음의 병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는 고민이 뭔지 스스로 체크한 뒤 가까운 사람과 의논하는 게 좋다. 고민 거리가 '매일 넥타이를 고르는 게 귀찮다' '저녁 식사 메뉴 정하는 게 힘이 든다'처럼 사소한 것일 수 있어서 자신도 알아채기 쉽지 않다. 고민이 뭔지 알았다면, 적극적으로 가족에게 도움을 청한다. 요일별로 맬 넥타이를 한 번에 정해놓거나, 아이들과 한 달치 식사 메뉴를 의논하는 식이다.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고민을 공유하는 게 좋다. 전문가가 동행하는 힐링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다.3단계 31~40점 |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마음의 병▷김종우 교수 솔루션=만약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없거나, 고민을 해결해도 신체 증상(불면증, 집중력 저하 등)이 완화되지 않으면 마음의 병을 적극 치유해야 하는 단계로 봐야 한다. 병원에 가기 싫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나 가정상담소 등을 찾아가보자. 시·군·구별로 설치돼 있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과 상담사가 있어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으로 전화해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자살예방 상담 커뮤니티 희망클릭(www.hopeclick.or.kr·1577 -0199)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화 상담·온라인 상담·대면 상담이 가능한 기관과 연락처를 소개받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사람들의 수기를 읽는 것으로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의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도 좋다. 직장 내에 있는 건강증진실·상담실과 정신건강의학과·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연계해 강의나 심리 상담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청소년의 경우 교육지원청(구 교육청)의 ‘WEE’라는 상담·교육센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 wee.or.kr)로 들어가면 전국의 WEE 현황과 전화번호가 나와 있다. 3단계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는 이미 정신질환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은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마음의 병 자가진단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뚱뚱해서 생기는 지방간… 방치하면 간경화·간암 위험

    뚱뚱해서 생기는 지방간… 방치하면 간경화·간암 위험

    자영업자 신모(54)씨는 얼마 전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가끔 건강검진 후 간 수치(AST, ALT)가 높고,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신씨는 살만 빼도 지방간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결국 5년 전 당뇨병까지 생겼다. 의사는 "지방간이 오랫동안 있었고 당뇨병까지 겹쳐 간의 염증이 심해지면서 간경화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69개 기관 중 서남병원을 포함한 2곳뿐이다. 2011년 개원해 2년만에 전국 최고 공공병원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69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시행결과와 사업을 평가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남권역의 뇌건강을 위한 ‘뇌혈관 튼튼프로젝트’,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안전망을 돕는 독거노인 건강증진, 위기환자 의학적치료 프로그램, 시설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적정진료를 위한 원내 QI활동 활성화, 질 지표관리, 환자 안전 관리 등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3가지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준식 병원장은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고의 병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개원하였으며, 개원과 동시에 공공의료단을 구성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충 및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5 15:37
  • [건강단신]'차광렬 줄기세포 상' 첫 수상자 선정

    차병원그룹은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69차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 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 상' 수상자로 미 국립보건원(NIH) 소속의 에린 울프(Erin Foran Wolff) 박사와 미국 코넬 대학의 데이비드 라이크만(David E Reichman) 박사를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에 첫 수상자를 배출한 '차광렬 줄기세포 상'은 지난 2011년 미국생식의학회(ASRM)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의 줄기세포 및 불임에 관련된 세계적인 공헌도를 인정해 제정한 상으로 줄기세포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데이비드 라이크만 (David E Reichman) 박사는 코넬 대학의 로날 펄먼 & 클라우디아 코헨 센터('The Ronal O. Perelman and Claudia Cohen Center') 소속으로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심장내피세포의 임상 적용’ 이라는 논문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인 에린 울프 (Erin Foran Wolff) 박사는 NIH의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연구소 소속으로 ‘조기 폐경에 대한 자궁 줄기세포 이식’ 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생식 의학 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10/15 10:26
  • [건강단신]길레니아 지속 치료 시 뇌용적 손실률 감소

    노바티스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지속 치료 시, 길레니아 치료를 2년 늦게 한 환자군에 비해 뇌 용적 손실률 감소는 물론 장애 진행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 환자 비율이 더 높다는 새로운 분석결과가 나왔다. 길레니아 3상 임상 FREEDOMS 및 연장연구 4년 결과에 따르면, 위약 2년 투여 후에 길레니아로 변경하여 길레니아 치료를 2년 늦게 한 환자군에 비해, 길레니아로 지속적으로 치료 받은 환자군은 뇌 용적 손실률이 최대 3분의 1이나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길레니아 치료가 2년 늦은 것이 뇌 용적 손실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 29회 유럽다발성경화증 치료 및 연구위원회 학술대회(ECTRIM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15 10:25
  • [건강단신]화이투벤 캠퍼스 영상 페스티벌

    한국다케다제약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이 국내 발매 30주년을 기념, 대학생 대상 캠퍼스 영상 페스티벌 라이트업 유어 캠퍼스(Light Up Your Campus!)를 공모한다. 화이투벤 30주년 기념 캠퍼스 영상 페스티벌은 ‘젊은 날의 열병, 감기’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펼쳐진다. 공모된 영상 중 상위 4개 팀의 영상은 해당 대학 캠퍼스 내 건물외벽을 활용하여 작품 상영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최종 선발된 12팀(대상∙금상∙은상∙동상 각 1개팀, 입선 8개팀)에게는 총 15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 페스티벌은 미디어 아트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 생 포함)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이투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whituben3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15 10:25
  • 가을이라고 자외선 얕잡아봤다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면서 흔히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여름에 비해 선선한 가을에는 기온이 떨어져 햇빛도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가을볕 역시 여름 햇빛만큼이나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은 사계절 모두 존재하며 특히 건조한 가을에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눈이 민감하게 반응해 각막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캠핑 시, 장시간 무방비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광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광각막염은 각막 화상을 말하는데, 각막은 우리 눈의 가장 바깥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보호 장비가 없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야외 활동 중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지고 수정체도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가을 캠핑 시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산쑥, 돼지풀, 환삼 덩굴과 같은 잡초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자칫 꽃가루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기 쉽다. 눈에 이물감이 심하고 가려움증, 충혈, 눈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수 있다. 눈이 가렵다고 마구 비비거나 이물질을 손으로 빼내려고 하다가는 각막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결막과 눈이 붓고, 심하면 각막까지 영향을 미쳐 심할 경우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야외 활동 시 알레르기로 인한 충혈, 가려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을 차갑게 한 후 투여하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벌레에 쏘이거나 이물질로 눈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섣불리 증상 부위를 건드리기 보다 안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5 10:24
  • 한미약품 '백수오' 제품 출시

    한미약품 '백수오' 제품 출시

    한미약품이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한미 백수오'를 출시했다. 한미 백수오는 백수오, 속단, 당귀 식물의 복합추출물인 Estro-G100과 감마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호르몬 감소로 인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12주동안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갱년기 대표 증상인 질 건조,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등 10개 항목에서 의미있는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하루에 두번, 한번에 2캡슐씩 먹으면 된다.
    갱년기증상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0/15 10:24
  • 안녕하세요 '노안남'을 위한 맞춤 운동은?

    안녕하세요 '노안남'을 위한 맞춤 운동은?

    ‘노안남’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40대로 보여 고민이라는 28세 '노안남' 박정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씨는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을 가면 다른 학교 선생님들이 '어느 학교에서 오셨습니까' 묻기도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5 10:22
  • 성장판의 위치 정확히 찾아 자극하면 키가 '쑥'

    성장판의 위치 정확히 찾아 자극하면 키가 '쑥'

    최근 ‘성장판의 위치’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재됐다. 성장판은 다리뼈의 가운데와 양 끝 사이에 있는 연골 조직을 지칭한다. 성장판은 태어나는 시점부터 작동해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부위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여자는 약 15세, 남자는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혀 키가 더는 자라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적당한 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 분비,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면 좋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특별한 스트레칭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근육을 늘여주고 당겨주는 동작이면 모두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5 10:18
  • 선선한 가을에 식중독이라고?

    여름에 많이 생기는 줄 알았던 식중독이  오히려 가을철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큰 일교차로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날씨가 선선하다고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음식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79건으로 다른 계절보다 많았다. 단풍놀이나 나들이를 갈 때 도시락을 준비한다면 먹을 만큼만 준비하고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음식 준비 전에는 손과 재료를 깨끗이 씻고 음식은 안까지 확실하게 익혀야 한다. 또 물은 반드시 끓여서 준비하고 음식은 충분히 식힌 다음에 뚜껑을 덮어 보관해야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을 먹은 후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먼저 식중독을 의심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함께 밥을 먹은 사람 중 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습관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5 09:59
  • "암환자, '이것' 있으면 치료 효과·면역력 떨어져"

    ‘암환자와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를 20여 년간 집중 연구해온 미국 석학이 최근 한국을 방한, “암을 없애려면 암환자의 스트레스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마이애미대 정신종양학 연구센터장이자 국제학술지 ‘행동의학 심리학과 건강’ 편집장을 맡고 있는 마이클 안토니 교수는 최근 비슷한 주제로 연구를 시작한 강북삼성병원 초청으로 방한, <조선일보>와 ‘암환자와 스트레스’에 관해 인터뷰를 나눴다. 안토니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암환자와 정신건강에 대해 집중 연구, 400편이 넘는 논문과 책을 발표한 전문가다. 인터뷰에서, 안토니 교수는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전이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스트레스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토니 교수는 실제로 우울증이 있거나 분노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환자는 암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은데 비해 마음이 비교적 평안한 환자는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진 연구 결과, 암에 걸린 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 암세포를 잡아먹는 ‘자연살해세포’ 같은 면역세포 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 등을 그 예로 들었다. 안토니 교수는 “암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안에서 암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라며 “반대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면 암을 보다 더 잘 퇴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5 09:52
  • 결핵 없애려 쓴 1100억원 대체 어디다 썼는지?

    관련 예산 매년 늘었는데 환자 오히려 늘어 정부가 결핵퇴치를 위해 많은 예산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환자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위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결핵 현황 자료를 분석했더니 관련 예산은 2009년 124억원에서 20112년 390억원으로 매년 는데 비해 같은 기간 환자수도 3만5800여명에서 3만9500여명으로 계속 늘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5년째 계속 1위를 차지해 '결핵 후진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현숙 위원은 "지난 4년동안 1100억원이나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더이상 환자가 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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