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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인삼이 항암 피로도를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로는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80%가 호소하는 증상이다. 또한 홍삼이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제12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는 인삼과 홍삼의 암관련 연구 성과가 다수 발표됐다. 먼저 미국 MD앤더슨암센터 스리남 교수팀은 유방암·폐암·위장관암·비뇨생식기암·림프종·혈액암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항암제 투여 후 피로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항암제 투여 후 하루 800㎎의 인삼추출물(400㎎ 인삼추출물 캡슐을 오전·오후 총 2회 복용)을 4주 동안 매일 복용하게 한 결과, 만성질병평가 항암피로도(FACIT)가 복용 전 23.08에서 15일 복용 후 10.21로 감소했고, 29일 복용 후에는 14.21로 감소했다. 또한 인삼 복용 후 육체적 고통지수와 항암 증상 고통지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스리남 교수는 "다양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삼이 항암제로 인한 피로도, 육체적 고통지수, 항암 증상 지수 등을 호전시켰다는 점을 입증했다"면서 "인삼이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암 환자가 섭취해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식품이라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해에는 국내 연구도 나온 바 있다.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를 포함해 15개 대학병원(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연구팀이 공동으로 '폴폭스(folfox)'라는 항암제로 치료를 받는 438명의 대장암 환자를 16주간 219명은 홍삼을 하루에 500㎎씩 2회 복용하게 하고 나머지 219명은 가짜약(僞藥)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위약군 대비 홍삼복용군의 피로도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김열홍 교수는 "연구를 통해 항암 치료 시 홍삼을 복용해도 이상반응이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홍삼이 암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라자스탄대학 방사선-암생물학연구실의 고얄 교수팀이 피부암유발물질(DMBA)을 이용해 암을 유발시킨 실험 쥐를 대상으로 피부암 유발 전후에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결과를 발표했다. 피부암 유발물질(DMBA)만 투여한 실험 쥐는 종양 개수가 57개였다. 홍삼을 투여하고 1주일 뒤 피부암 유발물질을 투여한 실험 쥐는 종양 수가 39.67개로 적었다. 피부암 유발물질 투여한 다음에 홍삼을 투여한 실험 쥐 그룹 역시 종양 수가 30개로 적었다. 주목할만한 것은 피부암 유발물질 투여 전후로 홍삼을 투여한 실험 쥐는 종양수가 17.67개로 암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삼 투여 실험 쥐는 체내 글루타치온 등 항산화효소와 비타민C 등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홍삼이 생체 내 항산화효과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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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마 D는 눈, 혈관, 관절 건강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루테인, 감마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비타민D가 모두 들었다. 루테인, 감마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루테인은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글루마 D는 하루 1번, 1알씩만 섭취하면 된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11월 5~10일 보령 '글루마D' 6개월분을 구매하면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 줄 수 있는 삼성제약 글루코 크림 2개를 증정한다. 당사 홈페이지나 전화주문에만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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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베트남 음식의 전부로 안다면 그 나라 사람들 매우 섭섭해 할 것 같다.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은 베트남의 파인다이닝은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격조 있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3250㎞ 해안선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은 남국의 강렬한 풍미, 프랑스의 심미적 플레이팅과 합쳐져 눈과 입,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하노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새우 샐러드, 푸아그라, 게살스프, 소프트크랩, 분짜, 치즈케이크, 홍차 등으로 구성된 정찬을 경험하고 나면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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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흔히 60대를 전후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발목 관절염 환자는 20대 후반의 젊은 환자가 적지 않고, 평균적으로 40대를 전후에 발병한다. 원인은 우리가 발목을 사소하게 여기는 것에 있다.무릎 연골은 통장에 돈처럼 쓰면 쓸수록 닳는다. 따라서 일정 연령이 되면 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발목은 다르다. 우선 보행 시 가해지는 체중 부하가 크다. 발목은 성인 평균 몸무게 기준 여성은 400t, 남성은 700t의 큰 체중을 매일 견뎌야 한다. 큰 무게를 견디며 보행하기 때문에 타 관절보다 외상 위험이 높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사소히 여기는 발목염좌(인대손상)이다. 얼마나 흔하게 겪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만 130만명 이상이 발목염좌로 병원을 찾았다. 이는 수원 전체 인구(국내도시 인구수 7위)보다 많다. 이처럼 발목관절은 외상 위험이 매우 높고, 빈번하기 때문에 무릎에 비해 발목 관절염이 20년 이상 빠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필자가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근본적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 환자들이 발목염좌를 사소하게 생각하고 찜질이나 진통소염제 등으로 버틴다는 것이다.발목염좌는 단순히 발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끝이 아니다. 인대가 늘어거나, 부분파열·완전파열 될 수 있다. 물론 부상 정도에 맞는 보존 치료나 수술적 봉합, 재건술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발목 관절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발목 관절염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다 보면 적어도 4~5번 발목염좌를 겪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목염좌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험자는 30%도 되지 않는다.문제는 인대는 강철이 아니라 연약한 섬유조직이라는 점이다. 손상된 인대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본래 강도로 회복되지 못한다. 큰 체중 부하를 견디지 못해 쉽게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불안정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목연골손상까지 진행된다. 실제 미국족부족관절학회(AOFAS) 보고에 따르면 발목연골손상이 20대에 시작된다. 이처럼 젊은 나이에 쉽게 외상을 겪기 때문에 무릎에 비해 관절염 시작이 빠른 것이다.발목염좌를 경시하면 결국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발목염좌가 있으면 족부병원의 의사를 찾아 정확한 인대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보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존치료란 단순히 찜질이나 깁스를 하는 것이 다가 아니다. 보존치료는 고정과 기능치료로 구분한다. 우선 깁스를 통해 고정치료를 시행한 다음 인대 회복에 맞는 단계적 기능재활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1단계는 PRICE 치료, 2단계의 비골건 강화 및 관절운동, 3단계 고유수용감각 회복 운동으로 진행한다.만약 위같은 재활치료에도 발목을 쉽게 접질리거나 걸을 때 통증이 계속된다면 발목불안정증, 충돌증후군, 발목연골손상의 징후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이 있다면 영상의학 및 기능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