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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구로병원-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발목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임상 교류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팀과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발목관절염 조기진단과 치료율 향상에 핵심이 될 술식 개선을 위한 첫 임상교류 연구를 시작했다.전체 관절염 중 발목관절염 유병률은 4% 내외로 적지 않다. 하지만 무릎관절염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조기진단과 치료율이 크게 떨어진다. 문제는 발목관절염은 핵심 경제 인구에 호발 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며, 통증과 관절균형 붕괴를 유발, 필연적으로 슬관절·고관절 및 척추질환을 야기해 치료에 추가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김학준 교수는 “환자들이 의심 증상 시 부담 없이 빠르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술기적 개선이 시급했다”며 “그래서 족부질환 중점 의료기관인 연세건우병원과 임상교류를 통한 다각적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발목관절염 심화의 주 원인은 연골손상에 있다”며 “김학준 교수팀과 함께 손상된 연골을 줄기세포를 통해 재생을 유도하며, 관절염으로 틀어진 발목의 정렬을 교정하는 술식을 통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류연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1
  • 발이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통증 줄이는 생활요법

    발이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통증 줄이는 생활요법

    주말이면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전국의 산과 들이 붐빈다. 걷기에도 적당한 날씨, 봄 꽃구경에 황홀한 시기지만, 이 맘 때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족저근막염은 발의 근육 유연성이 떨어지고 발뒤꿈치의 지방층이 줄어드는 40~60대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4만명 정도였던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5년 만에 63% 증가해 2017년 기준 약 22만명이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족저근막은 보행 시 발바닥이 지면과 닿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복적인 외부 충격이나 압박으로 손상을 입으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라며 “초기엔 통증이 있다 없다는 반복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발뒤꿈치를 들고 섰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거나,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족저근막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면 효과적이다, 또한 높은 구두나 플랫슈즈 같은 딱딱한 신발은 피하고 적당하게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등산, 골프, 달리기 같은 발바닥에 체중 부하가 큰 활동은 줄이고, 수영처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활동이 좋다.민경보 원장은 “장시간 서있는 업무를 할 경우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고, 적절한 체중 유지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1:29
  • 낙태죄 폐지될까? 인공 임신중절 후 합병증 막으려면

    낙태죄 폐지될까? 인공 임신중절 후 합병증 막으려면

    헌법재판소가 오늘 1953년 형법에 규정된 낙태죄가 위헌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낙태죄 위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아직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낙태죄 위헌 여부에 상관 없이, 낙태(인공 임신 중절)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하복부 통증부터 자궁 내막염, 자궁 천공, 자궁 내 유착, 자궁 경부 무력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습관성 유산, 난임이 생길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이러한 신체적 고통과 함께 아이를 지웠다는 사실에 대한 죄책감, 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따라서 효과적인 피임이 중요하다. 성관계 시 가장 흔히 행해지는 피임법은 체외 사정(58%)이라는 성의학저널 연구가 있다. 하지만 성관계 중 사정 전이라도 남성 성기의 분비물에 포함된 정자만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관 내에서 1주 이상 생존이 가능하다. 배란일이 여러 원인으로 불규칙적으로 변하면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효과적인 피임을 하려면 남성이 콘돔을 사용하거나, 여성이 매일 먹는 경구피임약 복용하거나, 5년간 유효한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거나, 3년간 피임 효과를 내는 피하 이식형 피임제를 쓰거나, 3개월마다 피하주사를 맞는 피하주사를 맞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한편 예기치 못한 성관계로 인한 문제나 성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는 혼자 속앓이를 하기 보다는 전문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여성 긴급 전화 ‘1366’에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으로 인한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1:25
  • 프리바이오틱스 당근·버섯에 많아… 가장 좋은 음식은?

    프리바이오틱스 당근·버섯에 많아… 가장 좋은 음식은?

    프리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알아봤다.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難消化性)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쓸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제품도 있다. 섬유질도 프리바이오틱스다. 셀러리·양배추·고구마·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요거트를 냉장 보관하면 젖산균의 70% 정도가 죽는다는 의견도 있어 냉장 보관하지 않은 제품을 먹는 게 좋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김치·된장·청국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김치의 젖산균은 김치를 담근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고, 된장·청국장 찌개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도 나왔다. 젖산균 음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것이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1:19
  • 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치료 어렵나?

    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치료 어렵나?

    가수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 소식을 전했다.타이거jk는 11일 SNS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이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타이거jk는 지난 2006년 척수염 진단을 받고 투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약 부작용으로 40kg 가량 체중이 늘기도 했으나 치료 후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척수는 뇌와 말단 팔다리 신경을 연결해 다리 역할을 하는 중추신경계다. 이러한 척수의 백색질 또는 회색질에 감염이나 염증 혹은 종양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척수염이라고 한다.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결핵균 등을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한 직접적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감염성이나 염증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빠르게 진행하는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후가 있다. 배변 및 배뇨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치료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 후 경구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2번 이상 재발한 환자라면 최소 2년 이상 경구면역억제치료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알려졌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1 09:56
  • 암·노화 부추기는 활성산소, 이럴 때 많이 생긴다

    암·노화 부추기는 활성산소, 이럴 때 많이 생긴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고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 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담배 연기·스트레스·자외선도 활성산소가 잘 만들어지도록 부채질 한다.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활성산소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긴다. 우리가 숨을 쉬고 생명유지 활동을 하는 한 반드시 생기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산소의 3~5%는 무조건 활성산소가 된다. 종류로는 슈퍼옥사이드(O2-), 과산화수소(H2O2), 히드록시라디칼(OH-) 등이 있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하고 활동성이 크며, 스트레스·병원균·자외선 등에 특히 민감하다.활성산소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때가 있다.◇양반다리를 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억제돼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는다. 그러면 점차 신경이 마비돼 발이 저리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그동안 억제됐던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기 시작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그러면 발이 저릴뿐 아니라 따끔거리며 아프다. 이때의 통증은 신경을 자극해서 전해지는 아픔이다.◇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중지할 때심한 운동을 하면 몸의 산소가 부족해진다.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그때까지 필요했던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면서, 그만큼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했던 산소도 남아버린다. 운동을 멈출 땐, 서서히 중지해 점차적으로 산소가 소비되도록 해야 한다.만약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로해지거나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눈에 띄게 늘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활성산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때는 흡연·스트레스·과식·자외선·과도한 운동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을 피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파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 비타민E 등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8:20
  • 추위 잘 느끼는 것도 '피부 노화'의 신호

    추위 잘 느끼는 것도 '피부 노화'의 신호

    피부 노화가 오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 차리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는 게 좋다. 피부가 늙어가고 있다는 대표적인 노화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1. 흉터 지속피부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 조직의 손실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가 분열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한 개의 세포가 둘로 증식하는 능력이 줄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진다. 상처가 나면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2. 각질층 얇아져피부는 외부의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이다.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가 노화하면 각질층이 얇아지며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진다. 피부를 통해 해로운 화학 물질이 흡수되기도 쉬워진다.3. 추위 잘 느껴피하지방층은 체온이 발산되는 것을 막는 조절 기능을 한다. 피부가 노화하면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지방층의 두께가 얇아진다. 이에 따라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4. 감염 증가피부 표피에는 면역 기능을 하는 세포인 랑게르한스가 있다. 이 세포는 피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발견되면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해로운 물질을 제거한다. 피부가 노화하면 이 세포의 수가 줄고 기능도 떨어진다. 이에 따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증가한다.5. 비타민D 합성 감소비타민D는 우리 몸이 각종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뼈건강에도 중요하다.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피부세포 내 콜레스테롤 유도체에 의해 비타민D가 합성된다. 그런데 노화하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 양이 줄어든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8:05
  •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이로울까?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이로울까?

    당(糖)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당에 대한 오해도 많다. 당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봤다.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좋다?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결국 흑설탕은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당밀은 실제로 사탕수수에서 빠져 나온 미네랄이 함유됐다. 그러나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고 싶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면 된다.벌꿀은 많이 먹어도 된다?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 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그러나 벌꿀은 대부분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 벌꿀에는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이 있다. 그러나 그 양은 많지 않다.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은 과당이 많다. 과당은 각각의 세포로 가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당과 달리, 바로 간으로 이동한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더 잘 느끼게 하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린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52
  •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그대로인 이유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그대로인 이유

    머리카락은 길게 자라지만, 눈썹이나 코털은 일정 길이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다. 왜일까?털은 성장기가 부위마다 다르다. 모든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지난다. 성장기 땐 털이 자라고, 퇴행기 땐 길이와 형태가 유지되고, 휴지기 땐 털이 점점 가늘어지다가 모근에서 빠진다. 머리카락은 성장기가 8년 정도이고, 한 달에 1㎝ 정도 자란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8년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빠지지 않고 계속 길어 나온다. 반면 눈썹은 성장기가 한 달이다.머리카락을 자신의 키보다 더 길게 기르는 사람의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머리카락 성장기가 남들보다 길어서 그만큼 많이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부위라도 사람마다 털의 성장기가 다 다르다. 다리털의 성장기는 5개월 내외, 팔털은 3개월 내외다.한편, 남성의 수염은 계속 자라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다. 이는 남성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남성호르몬 때문에 수염이 솜털에서 성숙털로 바뀌기 때문이다. 성숙털의 경우 솜털보다 성장기가 길고, 털이 더 두껍고 진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40
  •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점은?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점은?

    국내에서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에 대해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전혀 다른 약물이다.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를 말한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근육 이완 ,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킨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의존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수면제, 즉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 부작용을 보안해서,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든 것이 비벤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이다. 대표적인 비벤조다이제핀 계열의 약물이 졸피뎀이다. 졸피뎀은 잠만 유도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벤조 계열의 항불안제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지만 수면유도제도 장기간 오남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과 관리가 꼭 필요한 약물이다. 수면장애를 이유로 수면다원검사 없이 무조건 졸피뎀을 치료 용도로 계속 먹게 되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졸피뎀의 자려고 하는 힘과 수면장애의 자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충돌하게 되면 몽유증상, 수면 중 섭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또 다른 졸피뎀의 위험성은 자주 복용하게 될 경우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졸피뎀의 양이 점점 늘어나면 수면장애 증상도 점점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수면을 취할 수도 없게 되고 부작용도 점점 심해진다.그렇다면 안전하게 수면제, 수면유도제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정해진 용법, 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며 "불면증 증상 때문에 3주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찾고, 근본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복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약물 복용 시 호흡 기능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 후 치료해야 안전하다.한 원장은 “불면증 시 무조건적인 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불면증 원인에 따라 대표적인 비약물치료법인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불면증치료법 중 가장 효과있고, 안전한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을 유발하는 높은 각성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인지치료를 통해 역기능적 사고(수면과 관련한 비합리적 생각들)를 보다 적응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바꿔주는 치료법이다. 약물치료처럼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으로 수면선진국에서도 불면증에 대한 첫번째 치료방법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24
  • 삼성서울병원 김종수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취임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가 지난 3월22일, 부산에서 열린 제 32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이사장 겸임)에 취임했다. 임기는 향후 1년이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로부터 출발하여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 2004년 대한의학회산하 학회로 인준 받았다. 신경외과 세부 학회로서 뇌 및 척수 혈관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김종수 회장은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의들이 당면한 여러 제도적인 문제를 고민하고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8:29
  • 한림대의료원-SK C&C, ICT 융복합 의료로 디지털 혁신 나서

    한림대의료원-SK C&C, ICT 융복합 의료로 디지털 혁신 나서

    한림대의료원과 SK(주) C&C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나선다.양사는 4월 9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 이규홍 기획조정실장과 민경하 경영전략국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엄태진 행정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SK(주) C&C 이기열 Digital 총괄,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 이문진 Channel&Marketing그룹장, 이원일 Tech. Pre-Sales그룹장 등이 참석했다.한림대의료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임상현장에 AI 등의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SK(주) C&C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와 ICT의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전사적인 IT시스템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사업 ▲AI, 빅데이터, 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형 사업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8:27
  • 올림푸스, 'AI 기반 보조 진단 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개발

    올림푸스, 'AI 기반 보조 진단 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개발

    올림푸스가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 쓰이는 AI 기반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iagnosis, 이하 CAD) 소프트웨어의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CAD는 의료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이 병변에 대한 진단을 내릴 때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엑스레이나 CT 영상 등의 판독 시에 활용되고 있다. 올림푸스는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도 의료진이 CA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올림푸스의 ‘CAD 오픈 플랫폼’은 다수의 CAD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PC와 같은 제어기기를 소프트웨어마다 각각 사용하지 않아도 올림푸스의 소화기내시경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이들을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올림푸스의 CAD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타사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된다. 또한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AI 컴퓨터가 분석한 검출 및 진단 결과가 화면상에 표시되어, 의료진이 정확하게 병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올림푸스 관계자는 “올림푸스는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시장을 선도하는 의료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병변 진단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CAD 오픈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7:16
  • 합병증 치명적인데...30~40대, 혈압약·당뇨약 꾸준히 안 먹는다

    합병증 치명적인데...30~40대, 혈압약·당뇨약 꾸준히 안 먹는다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이다.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약 ‘처방일수율’은 90.5%(330.3일)이고, ‘처방지속군(292일 이상 처방 환자) 비율’은 85.0%이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약 ‘처방일수율’은 90.6%(330.7일)로 나타났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정도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젊은 연령층의 처방일수율이 낮게 나타나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혈압약 처방일수율의 경우 30대는 83.6%, 40대는 87.1%로 나타났고, 당뇨약 처방일수율의 경우도 30대 79.6%, 40대 85.2%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검사 시행 여부를 평가 한 결과, 시력과 관련된 합병증 위험을 진단하는 ‘안저 검사 시행률’이 44.6%로 낮아, 안저 검사에 대한 의료기관 및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한편, 고혈압·당뇨병으로 1개 의료기관에서 약 처방 등 꾸준한 관리를 받는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보다 입원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어, 단골 의료기관을 정하여 꾸준히 진료 받는 것이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7:13
  • 생식기 사마귀 재발 잦아… 확실한 치료법은?

    생식기 사마귀인 '콘딜로마'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균을 갖고 살게 돼 계속 재발한다.생식기 사마귀 콘딜로마는 성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이 원인이다. 때문에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얻는 환자가 많다. 콘딜로마가 불치병이라는 인식도 있는데, 정보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에서 생긴 오해다. 콘딜로마 치료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에게 꼼꼼하게 치료를 잘 받고 3~6개월간 정기적인 진찰을 받으면서 면역력 개선 노력을 병행하면 완치될 수 있다.외음부, 질 속, 항문 내 콘딜로마는 전기소작술, 레이저, 고주파, 약물 등 간단한 방법으로 주로 치료한다. 하지만 사마귀가 널리 퍼져있거나 수가 많을 때는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치료 후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어져도 원인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 일정 기간 추적 검사를 통해 완치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치료 기간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함께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성 감염성 질환도 검사를 받아 두면, 콘딜로마와 동시에 치료를 진행해 골반염이나 난임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남성에게는 음경암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남자친구나 배우자도 검사를 함께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콘딜로마 재발을 막으려면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 개선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영양소가 균형 있게 분배된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필수다.< 도움말=조병구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 >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0 16:49
  • 중년 남성 활력 되찾아주는 식품 5가지

    중년 남성 활력 되찾아주는 식품 5가지

    40~50대 남성 상당수는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피로감과 활력 저하는 성기능 문제도 유발한다. 이럴 때 활력을 충전해주고, 만성피로를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식품을 먹는 게 좋다.◇아스파라거스항산화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쓰이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남성 정력에 도움을 준다.◇마늘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강화한다. 성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발기인데, 발기가 잘 이뤄지려면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부추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아 성기능을 강화한다. 남성 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으며, 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호두정자를 건강하고 활동적이도록 도와주는 셀레늄의 공급원이다. 호두는 또 이뇨작용을 돕고, 장수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바나나바나나에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단백질의 소화를 도운다. 또 신체 전반의 에너지를 늘려주는 칼륨과 리보플라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항염증 작용을 하기도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6:38
  • 서울의료원,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서울의료원,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서울의료원은 지난 4월 9일 베트남 4대 공공병원인 108 국군중앙병원(병원장 Mai Hong Bang.중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 표창해 의무부원장, 오재성 행정부원장,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 Mai Hong Bang 병원장, Le Huu Song 부원장, Bui Van Tan 진료과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의학기술 및 의학 정보의 상호 교류와 자문 및 의료 서비스 관련 현장 교류 등 폭넓은 영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핵심으로 한다.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 2000병상의 최신식 병원을 새로 지어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의료의 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기 위하여 해외 유력 의료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은 “그동안 서울의료원은 비교적 의료여건이 취약한 북방지역과 중앙아시아지역의 여러 국가와 의료협약을 맺고 서울형 공공의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전파해왔다”며 “이번 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의료원에서 국내최초로 시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개발 수행 노하우와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 사태의 대응 경험 등을 공유해 베트남 한류에 공공의료 부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5:41
  • 술 안 마셔도 지방간… 비만·당뇨병 환자 해야 할 것은?

    술 안 마셔도 지방간… 비만·당뇨병 환자 해야 할 것은?

    지방간이라고 하면 대부분 술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실 경우에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음주 즐기지 않아도 지방간…일부 간경변증 진행 위험 있어지방간은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으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는 상관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실 뿐인데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껴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소량이란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를 뜻한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며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간경화)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일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발견 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비만·당뇨병·고지혈증 있다면 검사 받아봐야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검사 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거나 심한 피로감이 느껴져 의심하기도 한다. 더불어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해당 질환이 있다면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치료는 지방간의 원인과 관련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치료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대부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비만이나 과체중이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열량이 높은 음식,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고, 야식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당분이 함유된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도록 한다. 식사는 천천히 하도록 하고, 외식 전에는 채소나 과일로 미리 배를 조금 채워 과식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데,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운동 중 가슴, 무릎 등 통증을 느낀다면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0 15:39
  • 근육 줄면서 지방은 늘어나는 '근감소성비만'…혹시 나도?

    근육 줄면서 지방은 늘어나는 '근감소성비만'…혹시 나도?

    최근 노화로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화제다. 그런데 단순히 근육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체내 지방이 증가하면서 근감소증에 비만 상태가 더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를 ‘근감소성 비만’이라 한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경묵 교수는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근육도 많은 편이지만, 지방이 많으면서 근육이 적은 근감소성 비만이면 신체활동 저하·근력 위축 위험 뿐 아니라 각종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근감소성 비만 인구는 적지 않다. 사지근육량·내장지방 측정을 통해 국내 노인의 근감소성 비만 유병률을 살펴보니, 남자는 16.7%, 여자는 5.7%가 근감소성 비만이라는 연구도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을 찾기 어렵다면 스스로 자신의 체형·생활습관을 살펴보자. ▲‘올챙이배’처럼 체형에 비해 유독 배가 많이 나왔고 ▲​팔다리가 가늘고 말랑말랑하며 ▲​단백질 섭취를 잘 안 하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기력이 자꾸만 떨어지고 ▲​체성분 검사시 체지방량은 높고 근육량이 적게 나오면 근감소성 비만을 의심해야 한다.어떤 생활습관이 도움이 될까? 비만 치료는 칼로리 제한과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그러나 근감소성 비만 환자가 칼로리 제한에 유산소 운동만 하면 근육량이 줄어들어 역효과다. 한양대병원 비만치료센터 황환식 센터장은 “저항성 운동·지구력 운동·고단백 식사가 근감소성 비만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저항성 운동은 흔히 말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워준다. 덤밸·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단, 고강도보다는 저강도가 적합하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플랭크 자세가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은 1회 10~15번 반복하지만, 근감소성 비만인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5~8번 정도로 횟수를 줄인다. 지구력 운동은 근육 수 감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산책하면 된다. 고단백 식사를 하려면 닭가슴살·생선·두부·콩·전복·기름기 없는 소고기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식단에 넣어야 한다. 황환식 센터장은 “근감소성 비만이 있다면 하루에 체중 1㎏당 단백질을 1.5g 먹는 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체중이50㎏이라면 매일 닭가슴살 75g을 먹는 식이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4:34
  •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곤…혹시 만성피로증후군?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곤…혹시 만성피로증후군?

    봄이 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춘곤증일 수도 있으나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피로중후군에 대해 알아봤다.◇계절과 상관없이 이어져…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이 특징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한 피로감과는 다르다. 만성피로와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함께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춘곤증과 달리 계절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순한 피로감보다 더 심하고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 면역기능 이상, 신경호르몬계 이상, 중추신경계 이상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관련돼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개 ▲피로감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두통 ▲어지러움 ▲식욕 장애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피로감은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피로 유발 원인 찾고 생활습관 개선해야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타 질환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때는 병적인 피로인지, 정신사회적 원인에 의한 피로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로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감염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체 질환이나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불건전한 생활습관이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자가 진단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단계적 운동치료,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만성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일주일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정한 생활 패턴을 갖는다. 음주를 줄이고 금연하며, 과식을 피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간 균형잡힌 식사를 추천한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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