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나도 제빵왕’ 칼조네 피자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칼조네 피자를, 대구·경북 지역은 떠먹는 피자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20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2월 24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기)심리지지:내 안의 불안 다스리기(9일) ▲(경남)피로관리(9일) ▲(충북)피로관리(9일) ▲(인천)특성화 운동2(10일) ▲(대구 경북)근력강화운동(10일) ▲(대전)이완훈련(10일) ▲(제주)림프부종 이해와 예방(10일) ▲(광주 전남)암 생존자 건강관리(11일) ▲(국립암센터)재발 두려움 관리(11일) ▲(부산)림프부종(11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흡연예방(11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12일) ▲(울산)피로관리(12일) ▲(전북)하복부 기능개선 운동(12일) ▲(경남 소아청소년)수준별 운동(13일) ▲(충남)영양·식생활(13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아주대병원, 2월의 암 강좌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심리지지(9일, 23일) ▲상지 기능 개선 운동(10일) ▲바른 걷기(12일, 19일) ▲하복부 기능 개선 운동(24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웰빙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219-4130)를 통해 가능합니다.연세암병원, ‘전립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강좌연세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강좌를 진행합니다. 2월 13일 오후 1시 암병원 5층 암지식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비뇨의학과 한현호 교수가 전립선암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충북지역암센터, ‘간암’ 건강 강좌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간암’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2월 26일 오후 2시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진행됩니다. 간암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방사선종양학과 유규상 교수)과 간암 생존자의 슬기로운 영양관리(식품영양학과 현태선 교수) 등 12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월 25일 오후 6시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네이버폼(buly.kr/uVZdUA) 또는 전화(043-269-7712)로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소아 암 환자 가발 지원패션 가발 전문 브랜드 핑크에이지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 환자의 가발을 지원합니다. 10~29세 이하의 소아암 청소년 및 청년이 대상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soaam.or.kr)에 있는 신청서와 암 진단서를 구비해 메일(soaam@soaam.or.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상시 모집 중입니다. 문의는 070-7542-687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2/06 09:00
근력 운동 효과는 얼마나 하는지에 못지않게 언제 하는지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BBC Future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수영 선수들의 기록을 분석한 연구에서 메달권 선수들이 최단 기록을 낸 시간은 대부분 오후 5시 12분 전후였다. 인간의 신체 능력이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더 높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여러 연구를 종합하면 근력 운동 능력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최고점에 도달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시간대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근육의 가동성이 좋아져 힘과 지구력이 더 활발하게 발휘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반면 유산소 운동 효과가 정점에 이르는 시간대는 달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운동 생리학자 줄린 지어라스가 쥐를 대상으로 운동과 생체 리듬의 상호작용을 확인했다. 이 연구에서 아침에 운동한 쥐가 더 많은 지방을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2형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대사성 질환 환자들이 아침에 운동하면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어라스는 “운동이 시간대와 상관없이 건강에 좋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면서도 “운동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신진대사 효과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인이든 아마추어나 프로 선수든 경기를 앞두고 있다면 당일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한다”면서 “되도록 훈련 시간을 경기 또는 시합 일정 및 시간과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근력과 유산소 중 한 가지 운동 종류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진행하는 게 효과가 좋다.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중국 충칭의대·한국 연세대 공동 연구진은 ‘운동 다양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약 7만 명과 '의료 전문가 후속 연구'에 포함된 남성 약 4만 명으로 구성된 총 11만1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1986년부터 약 30년간 2년 주기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에어로빅, 역도 등 자신이 수행한 신체 활동 정보를 보고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운동 다양성 점수'를 산출해 사망률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분석 결과, 총 운동량이 같아도 여러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한두 가지 종목만 수행한 그룹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9% 감소했다. 질환별로는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25%, 암 사망 위험은 13%, 호흡기 질환 사망 위험은 41%까지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걷기가 사망 위험을 17% 낮췄고, 이어 테니스 등 라켓 스포츠(15%), 달리기와 근력 운동(각 13%) 순으로 효과가 컸다.
생활건강김경림 기자 2026/02/06 08:20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적’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어떤 탄수화물을,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비만·영양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탄수화물 식단의 실제 효과와 한계, 그리고 ‘질 좋은 탄수화물’ 선택법을 소개했다.◇저탄수화물 식단, 체중은 줄지만 한계도 있어저탄수화물 식단의 인기는 1972년, 미국 심장 전문의 로버트 앳킨스 박사의 저서 ‘다이어트 혁명’ 이후 급증했다.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됐다. 실제 이란 시라즈 의과대학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식단별 효과를 비교한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 그룹은 지중해식 식단보다 평균 2.7kg, 저지방 식단보다 0.7kg 더 많은 체중을 감량했다. 미국 당뇨병 협회 역시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저탄수화물 식단이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다만 모든 전문가가 이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일 의과대학 내과·비만 전문의 네이트 우드 박사는 “나는 환자에게 저탄수화물 식단을 권해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며 “탄수화물이 체중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된다면 섭취량보다는 종류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프랭크 후 교수 역시 “전통적인 저탄수화물 식단은 붉은 고기를 대신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탄수화물을 끊으며 과일, 통곡물, 콩류에 든 섬유질, 항산화 성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미국 터프츠대 식품의약연구소 소장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모든 탄수화물을 똑같은 범주에 넣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지만, 비정제 탄수화물은 분해 속도가 느려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충분한 섬유질 섭취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며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간식 섭취를 막아 장기적인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탄수화물을 무작정 끊기보다 질 좋은 탄수화물을 식단에 유지하는 것이 체중 감량 속도는 조금 더딜지라도, 결과적으로는 훨씬 건강한 몸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착한 탄수화물’ 고르는 필승법전문가들은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제한보다 ‘착한 탄수화물’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기준으로 '10대 1 법칙'을 제시했다.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표상 탄수화물 10g당 섬유질이 최소 1g 이상 포함된 제품을 고르라는 것이다. 섬유질 함량이 높을수록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유리하다.곡물의 가공 정도 역시 중요한 요소다. 예를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인스턴트 오트밀'보다는 직접 끓여야 하는 가공 전 상태의 '스틸컷 오트밀'이 소화 속도가 훨씬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만약 가공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면 원재료와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우드 박사는 "패키지에 '통곡물'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며 " 더 나아가 원재료 목록 맨 앞부분에 통곡물이 적혀 있어야 실제로 함량이 높은 진짜 건강식"이라고 했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2/06 07:40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 2026/02/06 07:30
장 건강을 위해 케피어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케피어는 염소나 양젖으로 만든 발포성 발효유를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섭취는 오히려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건강 음료로 케피어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영국 대형 유통업체 테스코는 케피어 판매량이 18개월 전보다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케피어에는 비타민B1, 비타민B12, 비타민K,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로 인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장 건강에 효과적인데, 프로바이오틱스 종자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의과 및 보건대학 연구팀은 최근 수행된 인체 대상 연구들을 중심으로 케피어 섭취 전후 장내 미생물 환경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케피어 섭취가 장내 및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케피어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다. 영국 소화기 건강 전문가 조던 호워스는 “하루 작은 컵 한 잔 정도는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지만, 큰 컵을 한 번에 마시면 오히려 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50~200mL다. 처음 마시는 경우라면 50~100mL가 적당하다.드문 경우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위험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면역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새롭게 유입된 박테리아가 오히려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 의료진이 케피어와 유사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뒤 사망한 환자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케피어 섭취 전 의료진과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6/02/06 06:20
푸드최지우 기자 2026/02/06 05:40
과일과 채소는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경 써서 챙겨야 할 식품군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기도 하지만 섭취 방법에 따라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내분비내과 전문의 이승은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이웃집닥터’에 출연해 “과일은 무조건 피해야 하고, 채소는 혈당 걱정 없이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인식이 혈당 관리의 대표적인 오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당뇨 식단에서 과일과 채소를 초록불·노란불·빨간불로 나눠 선택하는 이른바 ‘신호등 식단법’을 소개했다.◇초록불 “비교적 안심… 충분히 섭취해도 좋아”초록불에 해당하는 식품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이다. 시금치·상추·깻잎·배추·양상추·케일 등 잎채소를 비롯해 오이, 브로콜리,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가지, 콩나물·숙주나물 같은 숙채류가 대표적이다. 이승은 원장은 “이들 채소는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아준다”며 “혈당 급상승을 완화하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장질환 등으로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노란불 “양 조절이 핵심… 정해진 분량만”노란불 음식은 주의해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하는 식품군이다. 대부분의 과일과 일부 뿌리채소가 여기에 포함된다. 사과는 하루 반 개 이내, 배는 작은 것 기준 4분의 1조각, 귤은 소형 한두 개, 베리류는 종이컵 기준 반 컵 정도가 적정 섭취량으로 제시됐다. 키위는 하루 한 개, 방울토마토는 15~20알 정도다. 이승은 원장은 “과일은 식사 직후보다 식사 사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며 “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채소 중에서는 당근·양파·단호박·연근·우엉 등이 해당되며 주재료보다는 소량 활용이 적절하다. 노란불 채소는 초록불 채소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수적이다.◇빨간불 “혈당 급상승… 가급적 피해야”빨간불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하는 식품이다. 과일 주스는 생과일을 갈아 만든 경우라도 식이섬유가 제거되고 당분이 농축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수분이 빠지거나 설탕 시럽이 추가된 말린 과일(건포도·곶감·말린 바나나)과 과일 통조림도 마찬가지다. 망고·파인애플·리치 같은 고당도 열대과일 역시 한두 조각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감자·고구마·옥수수처럼 전분 함량이 높은 식품도 빨간불에 해당한다. 이승은 원장은 “이들 식품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라 당뇨 환자들은 밥·빵 같은 곡류군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밥 대신 먹거나 간식으로 추가하면 혈당이 많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튀긴 채소 역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