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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3/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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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10명 중 1명은 이미 다발성 신경장애 증후를 보이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은 그 이후에 다발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진단전문병원 신경학·동통치료 부문 볼프강 요스트(Wolfgang Jost) 교수는 “반사가 정상이고 진동각(진동하는 느낌)이 남아 있더라도 다발 신경장애가 있다고 봐야 한다. 다발 신경장애의 예방이나 발병지연을 위해서는 신체의 대사를 최적상태로 하고 음주하지 않는 것”이라고 독일 내과의회당뇨병학 집중강좌에서 설명했다.
당뇨병성 족병변에는 첫째로 환부의 전문적 치료와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게 필요하다. 다발 신경장애에서는 동통, 유통성의 지각이상(paraesthesia)이나 감각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방법으로는 이학요법 및 경피적 전기자극(TENS) 외에 항우울제(둘록세틴, 염산 아미트립틸린, 염산 크로미프라민, 염산 이미프라민 등), 항경련제(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등), 오피오이드(염산 트라마돌, 염산 옥시코돈 등)의 약제가 적합하다.
혈관확장제, 알도스환원효소억제제, C펩타이드, 루복시스타우린 (ruboxistaurin), 마이오이노시톨(myoinositol)에 대한 효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요스트 교수는 “효과의 유무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최소 4주간은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3/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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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혜로운 육아’에 관한 젊은 부부의 고민과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행사가 마련된다. 조선일보사와 월간유아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2007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박람회(MOM & BABY EXPO 2007)’를 개최한다.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임신·출산·육아 정보들이 총 망라돼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 부부들의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딱 알맞다.임신과 태교, 출산과 산후조리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선보인다. 태교와 출산용품, 산후조리원과 산후조리 도우미 등의 서비스,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 제품, 제대혈(탯줄혈액)과 태아보험 및 베이비 스튜디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유아 조기교육과 영유아식품, 유모차부터 카시트 등 육아용품도 출품된다.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책과 장난감 할인행사도 마련된다.소아과·산부인과 의사의 특별강연도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삐뽀삐뽀 119’의 저자인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의 ‘0~1세 육아 올가이드’가 마련된다. 또 ‘수중분만’ 열풍을 불러 일으킨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내 몸에 맞는 황금돼지 태교와 자연분만’을 주제로 강연한다. 육아방송과 아르떼앙상블이 마련하는 ‘태아에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의 진동’이란 태교 콘서트도 열린다. 임산부 튼살관리법, 이유식, 아토피 교실은 초보 엄마들에게는 필수 코스. 차병원은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격과 행동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치료하는 ‘미술 치료 클리닉’을 연다. 그밖에 임산부 모습을 담은 사진 150점 전시회도 좋은 볼거리.보고 싶은 행사 정보를 미리 체크 워낙 방대한 행사여서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무턱대고 전시장을 찾았다가는 무료 샘플을 나눠주는 부스만 돌아다니다가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를 둘러보고 원하는 행사 정보를 미리 체크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박람회를 관람하는 요령이다. 특히 제대혈이나 태아보험처럼 인터넷만으로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것들은 박람회 상담 코너를 활용하면 유용하다.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참가문의는 박람회 사무국 (02)2236-2771./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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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3/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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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넘긴 중년 남녀가 갑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어린애처럼 장난을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하고도 잘못된 줄 모른다면 치매의 일종인 ‘피크병(Pick’s disease)’을 의심해 봐야 한다. 1892년 체코의 정신의학자 아놀드 픽(Arnold Pick)이 처음 환자를 발견, 보고한 피크병은 45~65세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다.피크병은 알츠하이머, 루이소체병, 혈관성 치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치매의 한 유형이다. 미국의 경우 치매 환자의 10~15%가 피크병의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피크병에 걸려 퇴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본 정부도 최근 전국적인 피크병 실태 조사에 나섰다. 집 근처 수퍼마켓에서 초콜릿을 훔치다 체포된 67세 공무원, 문구점에서 볼펜 등 사소한 물건을 훔친 50세 회계사무소 직원 등의 사례가 잇따라 언론을 통해 보도됐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전체 인구의 0.1~1%쯤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김도관 교수는 “임상에서 피크병 환자로 진단할만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는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피크병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환자들이 성격 이상 정도로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피크병은 뇌의 앞과 옆부분이 위축돼 생긴다. 왜 위축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80%는 산발적으로, 20%는 유전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병한다. 이 병을 갖고 있어도 초기에는 지능이나 수학적 능력은 대부분 정상이며, 운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2~10년 정도 진행되면 기억력에 이상이 생기고 말을 잘 못하게 된다.피크병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다. MRI, PET 등 영상장비로 뇌 특정 부위의 위축이나 당(糖) 대사 감소는 관찰할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확진할 수 없다. 아직까지는 뇌 생검이나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 가능하다. 현재 원인을 고치는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위주로 치료한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 치료, 수면장애가 있으면 수면장애 치료, 간질 증상을 보이면 뇌파검사를 하고 항 간질약을 쓴다.증상 체크해보세요
□ 같은 말을 반복한다□ 남의 말을 따라 한다□ 같은 종류의 음식에 집착한다□ 계속 움직인다□ 감정반응이 둔해진다□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성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예전과 다르게 말이 많아진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해진다□ 지나친 장난을 친다□ 남의 물건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가져간다□ 강박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 목욕 등을 한다□ 실행능력이 떨어진다□ 방안에 틀어박혀 지낸다□ 어설프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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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3/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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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2007/03/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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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3/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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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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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우울해지는 것이 단지 특정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일생에 한 번 폐경을 맞는 여성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폐경 전환기와 폐경기에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폐경 증후군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폐경증후군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불규칙한 월경주기초기에는 월경주기가 오히려 짧아지는 빈발월경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점차 주기가 1주일 이상 길어지고 무배란성 월경이 되면서 월경주기는 2, 3개월 또는 그 이상으로 불규칙해지며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달아오르는 얼굴이는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말초혈관이 갑자기 확장되었다가 수축하기 때문이다. 주로 얼굴, 목, 가슴부위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감과 함께 피부가 붉어지고 뒤이어 혈관 수축이 일어나서 환자는 땀을 흘림과 동시에 오한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 전 후 여성의 약 75%에서 나타나며 그 중 25% 여성에서는 심각한 정도를 보이기도 한다. 증상의 지속시간은 대개 1~3분이며 하루에 5~10회 정도 나타나고 보통 1~2년 지속 후에 사라지지만 약 25% 여성에서는 5~10년 지속되기도 한다. 과체중 여성이나 스트레스, 불안, 음주. 더위 등에 의하여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정서적 불안정 및 우울감폐경은 여성다움의 상징을 상실하는 것으로 생식능력도 잃고 몸의 변화와 함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쇠퇴해지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로 인해 정서적 불안감과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폐경기 여성 건강 관리>
1. 불규칙한 월경주기 또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있다면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황체호르몬을 투여해 월경주기를 규칙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2. 갑상선 질환이나 심리적 문제가 원인이 아닌 안면홍조라면 에스트로겐을 투여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체온을 낮추거나 살이 찌는 것을 막도록 한다. 금연과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3. 폐경 후 비뇨생식기의 위축으로 질벽의 건조, 소양증,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특히 흡연자, 성생활이 소극적인 여성, 또는 질식 분만의 경험이 없는 여성에서 더 심할 수 있다. 따라서 금연과 함께 적극적인 부부생활은 질의 위축을 막고 혈액순환을 증가시켜서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에스트로젠 투여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 할 수 있으며 질정이나 질크림의 형태로 된 호르몬을 사용하여 전신적인 투여로 오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4. 폐경 후에는 하루 1200mg의 칼슘이 필요하며 주요 함유식품에는 우유와 유제품(요구르트, 치즈), 뼈째로 먹는 생선, 콩류, 정제하지 않은 곡류, 두부, 녹색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다. 비타민 D는 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노인에서는 피부의 합성능력이 감소한다. 일일 권장량은 400IU 이며 함유식품으로는 간유, 고등어, 청어 등 등 푸른 생선과 육류, 달걀 등이 있다.
/정지학 대전선병원 선병원 여성건강 연구소 소장
여성일반2007/03/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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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소식2007/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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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저혈압, 빈혈, 피부색소 변화, 푸석한 머릿결과 피부, 월경 이상. 과일·주스 다이어트에 몰두하다 흔히 겪는 증상들이다.
과일 다이어트로 장기간 열량을 제한하면 근육 분해가 일어나며, 과일에서 공급받지 못하는 여러 단백질과 아미노산 결핍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겨 좋지 않은 증상을 가져온다. 과일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반드시 달걀이나 우유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주스에 섞어 마시는 것도 한 방법. 단백질 보충제는 가루 형태로, 건강식품점에서 쉽게 살 수 있다. 그런데 건강식품점에 가보면 단백질 보충제도 콩을 재료로 한 ‘콩단백질’, ‘달걀단백질’, 우유로 만든 ‘유청단백질’등 여러 가지다.
기능성 과일음료 전문점 스무디킹 상품개발 담당 김성미(29) 대리는 “콩단백질이 영양면에서는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100g 당 단백질이 41.8g으로 쇠고기의 2배. 철분도 쇠고기보다 4배 더 많아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데다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죠.”
유청단백질은 락토글로블린, 락토알부민, 혈청알부민 등 생체방어 기능을 지닌 단백질 성분을 가지고 있다. 체내 소화흡수도 다른 단백질보다 빠르다.
달걀단백질은 흰자로 만드느냐, 노른자로 만드느냐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조성면에서 보면 모유 다음으로 우수합니다. 흰자에는 지방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죠. 노른자는 흰자와 비교하면 열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대부분 함유됐다는 장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단백질을 고르면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 김 대리는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00g”이라며 “자신이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따져보고 모자라는 만큼을 주스에 섞어 마시면 된다”고 알려줬다.
/ 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푸드2007/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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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흡연이 특이 유전자 변이를 가진 아이들에서 천식을 일으킬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루킨-1 수용체 길항제(interleukin-1 receptor antagonist)는 강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는 사이토카인이다.
IL1RN 유전자의 변이가 생겼을 경우 단백질의 효율성이 감소돼 기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건 주립대학 이워트 박사팀은 IL1RN 유전자의 변이와 천식, 기도과민성에 대한 관련성에 대해 조사했다.
이 연구는 전에 천식을 앓고 있었거나 비슷한 증상을 가진 1, 2, 4, 10세 연령의 아이들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 단일 유전자 변이만으로는 천식을 유발하지 않았지만 이 유전자 변이가 있을 때 임신 중 엄마의 흡연에 의해 천식이 유발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IL1RN 의 단일유전자변이와 모체의 임신 중 흡연이 아이가 첫 10년 중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원문
Interleukin-1 receptor antagonist is a potent anti-inflammatory cytokine. We tested for the association of human IL1RN gene polymorphisms with asthma,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BHR) and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forced vital capacity (FEV1/FVC) ratio. To investigate a gene-smoking interaction, we stratified by environmental tobacco smoke exposure (ETS).
We completely genotyped three IL1RN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in an unselected subset (n=921) of the Isle of Wight birth cohort, which has previously been evaluated for asthma and related manifestations at ages 1, 2, 4 and 10 years. We used logistic regression and repeated measurement models for tests of association using a representative SNP rs2234678, as all the SNPs we tested were in strong linkage disequilibrium.
In the overall analysis, the SNP rs2234678 was not associated with asthma. However, in the stratum with maternal smoking during pregnancy the rs2234678 GG genotyp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elative risk of asthma in children, both in analyses of repeated asthma occurrences (OR 4.43, CI 1.62-12.1, p=0.0037) and persistent asthma (OR 4.53, CI 1.69-12.1, p=0.0025).
In conclusion, our results show that in the first decade of life, the gene-environment interaction of the IL1RN SNP rs2234678 and maternal smoking during pregnancy increased the risk for childhood asthma.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4년)
산부인과2007/03/0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