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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한의원 '나비네트웍스' 출범식 열려

    네트워크 한의원 '나비네트웍스' 출범식 열려

    지난 8월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전국 60여개의 한의원 네트워크인 나비네트웍스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300여명의 한의학 관계자가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나비네트웍스의 CI선포및 비젼 퍼포먼스, 축하 공연등과 한국모델협회와의 업무조인식, 나비봉사단 발대식 등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기타2007/08/22 18:22
  • 노년 건강, 핵심 키워드는 ‘근육’

    노년 건강, 핵심 키워드는 ‘근육’

    86세 할머니 보디빌더의 모습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군살 하나 없이 팽팽한 팔과 다리의 근육을 보면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평생 간호사로 일했다는 뉴린 할머니는 “72세 때 애완 고양이 용품을 사서 무거워 쩔쩔 매는데도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좀 더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살기 위해 보디빌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타2007/08/21 17:19
  • 근육의 역할

    근육은 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한다.위나 심장 등 내장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은 뼈에 붙어 있는데, 이러한 ‘골격근’은 1차적으로 뼈를 보호하고 체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척추를 곧게 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도 근육 때문이며, 나이가 들어 허리가 굽는 것도 근육의 약화 때문이다. 아울러 근육은 뼈 성장과 단단한 뼈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근육은 수축운동을 하면서 뼈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돕고, 조골(造骨)세포를 자극해 칼슘유입을 촉진함으로써 골 밀도를 높인다.체중 관리에도 관여한다. 근육은 기초 대사량의 약 40%를 소모하므로 근육이 많으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며, 반대의 경우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된다. 또 근육은 혈관을 직접 감싸고 있어 혈관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으면 추위를 덜 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근육은 없고 지방만 많은 사람은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훨씬 추위를 많이 타며, 심한 추위에 노출되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많은 사람이 추위를 적게 탄다. /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기타2007/08/21 17:13
  • 국내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 김대숙씨

    국내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 김대숙씨

    모처럼 늦여름 햇볕이 따갑던 지난 주말, 부산의 부산진역 근처 김대숙휘트니스센터를 찾았다. 자그맣고 단단한 체구에 짧은 스포츠 머리의 김대숙(53)씨는 검은색 고글을 쓰고 헐레벌떡 뛰어 왔다. 첫 인상은 따가운 부산 햇살만큼 강렬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체육관은 쉬는 날이지만 저는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운동을 합니다”고 김씨가 말했다.
    기타2007/08/21 17:09
  • 근육 운동 어떻게 할까

    근육의 증강은 파괴의 메커니즘이다. 즉 운동을 하면 근 섬유가 미세하게 파괴되고 모세혈관도 찢어지는데, 이 세포가 재생하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근 섬유가 굵어져 근육이 커진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려면 자기 몸에 맞게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한 뒤, 상처 받은 세포와 섬유가 재생되고 회복될 만큼 3~4일은 쉬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근육과 인대가 파열되고 염증이 생겨 오히려 근육이 감소할 수도 있다. ‘분할 훈련’ 원칙에 따라 운동 선수들이 매일 근육 운동 부위를 바꾸는 이유다.근육의 증강에는 남성 호르몬이 필요하므로 2차 성징이 나타난 후, 즉 사춘기가 지난 후 운동을 해야 근육이 커진다.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 즉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을 때에는 운동을 해도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아직 채 성장이 마무리되지 않은 사춘기에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만 커지고 성장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키의 성장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운동의 효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활발한 20~25세 때 가장 크다. 이 때엔 2주만 운동해도 근육이 10~15% 커진다. 또 근력과 순발력을 결정하는 ‘속근’을 쉽게 키울 수 있는데, 속근은 지구력을 결정하는 ‘서근’에 비해 약 10~15% 큰 힘을 발휘한다.노인은 근육 증강 목적보다 생활근력 유지를 위한 근육 운동이 바람직하다.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은 “노인은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근육이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지도자와 프로그램을 찾아 엄격하고 정확한 룰에 따라 운동해야 한다”며 “특히 부상과 운동 후 심혈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기타2007/08/21 17:03
  • 근육 증강 보조제의 허와 실

    근육 증강 보조제의 허와 실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는 물론이고 ‘몸짱’이 되려는 사람도 종종 ‘약의 유혹’을 받는다. 남성호르몬 유사체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면 속성으로 멋진 근육을 키울 수 있기 때문. 최근엔 연예인과 10대 청소년까지 사용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약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아나볼릭 스테로이드제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 양을 빠른 시간 안에 증가시키고 근육 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제다. 많은 운동선수들과 보디빌더들이 단기간 내 몸을 만들기 위해 복용하는데, 1988년 서울올림픽 100m 우승을 했던 벤 존슨도 이 약을 복용해 메달을 박탈당했다. 이 약은 근육 양이 증가하는 효과 외에도 에너지를 만드는 사이클의 속도를 증가시켜 단시간 내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또 골수세포를 자극, 혈 세포를 많이 만들어내 적혈구 숫자가 늘어 산소이용률이 증가된다. 그러나 12주 이상 장기 복용했을 때 우리 몸 전체에 부작용이 심각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 김동현 박사는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와 발작, 간 기능 저하, 당뇨병 환자의 내당능 저하, 고환기능 장애, 불면증, 정서불안 증세가 나타난다”며 “특히 청소년은 골 간판이 단단해져 성장이 저하되고 여성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목소리가 굵어지고 유방이 작아진다. 이 약을 복용한 운동선수 중 요절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보디빌더 등이 차선책으로 찾는 것은 단백질 보충제다. 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부작용은 없지만 그 중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도 많다. 근육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공급하므로 ‘물론’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고 단백질을 하루에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면 지방으로 변해 살이 찔 수 있으며 혈액의 산성화, 통풍, 탈수, 골다공증 같은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며 “오랜 시간 운동을 하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단백질 보충제만 섭취한다고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기타2007/08/21 16:53
  • 5살이 지나도 손 빠는 아이 뻐드렁니 된다

    5살이 지나도 손 빠는 아이 뻐드렁니 된다

    직장 여성 김희랑(38)씨는 최근 여섯 살 아이의 뻐드렁니 때문에 치과를 찾았다. 치과의사는 “부모 모두 뻐드렁니가 없고, 잇몸은 그대로인데 단지 치아만 튀어나온 것으로 미루어 유전은 아니다. 오랜 시간 손가락을 빨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습관 때문에 1년 이상 걸리는 치아 교정까지 필요하게 된 것이다.생후 6개월이 지난 아이가 손을 빤다면 더 이상 배가 고프거나, 지루하거나, 잠이 온다는 신호가 아니다. 손가락 빠는 습관이 지속되면 배가 자주 아프고, 손가락이 짓무르고, 오래되면 치아가 변형되므로 빨리 고쳐 줘야 한다.손가락에 있는 포도상구균과 대장균 같은 세균들은 장염이나 식중독을 일으켜 잦은 설사와 발열(發熱)의 원인이 된다. 림프관염이나 폐렴 같은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아주 드물지만 패혈증(敗血症)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앙대 용산병원 내과 정진원 교수는 “손가락 균은 대부분 위산에 죽기 때문에 인체에 그다지 나쁜 영향을 미치진 못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아이가 손가락을 빨면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다. 입의 양쪽 끝이 헤지고 짓무르는 구각구순염이나 입 내부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 아구창(구강 칸디다증)이 생길 수도 있다. 손가락 피부가 벗겨지고 수포가 확산되기도 한다. 손가락에 상처가 났을 때 손을 빨면 상처부위로 염증이 파고 들어 살이 벗겨져 심할 경우 손가락 뼈가 비치기도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손가락에 생긴 피부염은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 및 항생제로 치료하고, 입술에 생긴 구각구순염은 글리세롤이나 바셀린 등을 쓰면 일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손가락을 빨면 재발된다”고 말했다.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5세 이후에도 계속 손가락을 빨면 변형된 치열을 되돌릴 수 없게 된다. 미국 아이오와대와 일본 동경대 치대 연구팀은 한 살 이전에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멈춘 아이 중 5.8%, 2∼3세에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멈춘 어린이 중 13%, 4세 이후에 멈춘 어린이 중 20%에서 치아 배열이 이상해지는 부정교합 증세가 나타났다고 보고했다.가장 흔한 치아 변형은 위턱의 앞니가 튀어나오고 입을 다물어도 윗니 아랫니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생기는 개방교합이다. 이렇게 되면 앞니가 닿지 않아 음식물을 앞니로 씹거나 끊어먹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고, 목에 통증이 생겨 결국 아이들이 음식물 먹기를 포기하게 된다. 개방교합은 손가락을 빨 때의 손가락의 위치, 아래턱의 위치, 안면 골격의 형태, 빠는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뻐드렁니도 흔하게 나타나는데 윗니가 앞으로 뻐드러지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치아가 다치기 쉽다. 심한 경우엔 위턱이 발달되고, 아래턱의 성장이 저하되는 등 안면 골격의 변형도 극히 미미하게나마 생길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치과 안강민 교수는 “손가락 빠는 행위가 너무 심하면 습관차단장치 등 치과에서 제작하는 고정식 장치를 사용해 손가락 빠른 습관을 없애줘야 한다”며 “안면골격이 변하면 성장이 끝나기 전에 위턱의 성장을 막아주는 헤드기어나 아래턱 성장을 촉진시키는 액티베이터를 하루 14시간 이상 껴야 한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손가락 못 빨게 하려면…  ①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쥐고 놀게 한다.②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한다.③ 공갈 젖꼭지를 물리는 것은 피한다.④ 손가락을 빤다고 손가락에 반창고를 감거나 장갑을 끼우게 하지 않는다.⑤ 손가락을 빠는 원인을 관찰한다. 만약 배 고플 때 손가락을 빤다면 아이에게 욕구불만이나 정서적인 불안감이 있다는 증거다.⑥ 손가락 빨지 않을 때“손가락 빨지 않으니까 참 예뻐 보인다”라고 칭찬한다.⑦ 손가락 빠는 행동에 대해 심하게 야단치지 않는다.⑧ 구강 내 습관제거장치를 사용한다.⑨ 3세 이후의 아이라면 눈높이를 맞춰 대화로 설득한다.⑩ 손가락 빠는 쪽 팔을 팔꿈치를 중심으로 압박붕대를 감아 힘껏 구부리지 않으면 손가락을 빨 수 없는 상태로 만든다.
    치과2007/08/21 16:51
  • 젊은 백내장 환자 늘어

    젊은 백내장 환자 늘어

    젊은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혼탁해지는 노인성 질환. 하지만 자외선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수정체 손상이 증가하면서 백내장 환자의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1996~2004년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4만992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60대(45.9%)가 70대 이상(40.3%)보다 많았다. 또 30~40대가 9.1%, 20대 이하도 2.1%나 됐다.40대 이하 청년~장년층에서 백내장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 환자의 4~12%에서 백내장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김안과 병원 김황기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20대에도 백내장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안과2007/08/21 16:46
  • “남성 갱년기도 치료해야 합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 그러나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보다 참고 넘기려는 경향이 짙다. 쉬쉬하고 넘겼던 남성 갱년기 문제를 의학적으로 접근해 “중년 남성들이여 일어나라”고 외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비뇨기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7 남성 갱년기 극복 실버리본(Silver Ribbon) 캠페인’ 서울 건강강좌가 오는 23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린다.이날 강좌는 남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40~50대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남성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남성 갱년기도 엄연한 질병의 하나로 인식돼야 하며, 여성에서의 그것처럼 적절한 치료와 대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성욕 감퇴와 발기력 저하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 시기 남성들에게 성 건강의 회복이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목적도 있다.건강강좌에서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 해당하는 7가지 변화에 대해 각 분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한다. 7가지 변화는▲성욕감소와 야간 발기부전 ▲우울증 등 기분 변화 ▲수면장애 ▲근육량과 근력 감소 ▲내장지방의 증가 ▲체모(體毛)의 감소와 피부 변화 ▲골 밀도의 감소 등이다.강좌를 통해 갱년기 예방과 호르몬 보충요법, 식이요법과 섹스 치료효과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또 중년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비뇨기계 건강 관리법과 전립선 비대증, 발기부전, 갱년기 조루증에 대해서도 강좌가 진행된다.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가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노년기를 앞두고 더 이상 젊지 않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을 전문의 9명이 속 시원히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5월부터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고, 서울이 마지막 행사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전화 02)722-9394
    기타2007/08/21 16:41
  • 유방 성형용 실리콘 보형물 '코히시브 젤',  안전할까?

    유방 성형용 실리콘 보형물 '코히시브 젤', 안전할까?

    지금껏 사용 금지돼 왔던 유방 성형용 실리콘 보형물(補形物) 코히시브 젤(cohesive gel)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식 허가를 받은 뒤 성형외과에는 유방 성형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코히시브 젤 사용이 금지됐던 이유는 이 전 단계 실리콘 보형물이 암이나 자가면역질환(류머티즘 등)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 실리콘 보형물 제조업체인 미 다우코닝사는 1990년대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을 당해 파산하는 등 실리콘의 안전성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가 됐다. 이 때문에 미국 FDA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코히시브 젤을 10년이나 추적 연구하고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없다는 결과를 얻은 뒤인 작년 11월에야 사용을 승인했고, 우리나라서도 뒤이어 합법화됐다.
    성형외과2007/08/21 16:39
  • 당뇨약 '아반디아·액토스' 심장병 환자에 위험

    국내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2형(성인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나 ‘액토스’ 등이 일부 환자에겐 치명적인 ‘울혈성 심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FDA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치아졸리딘디온’ 성분이 포함된 약들이 울혈성 심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약 설명서 맨 위쪽에 박스를 쳐서 붉은 글씨로 경고문을 써 놓도록 했다. 치아졸리딘디온이 포함된 당뇨약이 일부 심장병 환자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은 이미 약 개발 당시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상시험을 해보니 위험이 생각보다 훨씬 컸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심장학회(NYHA)에서 발표한 중증(3·4단계) 심부전 환자에게는 아예 이 약물을 먹지 말도록 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서도 해당 당뇨약에 대해 미국과 같은 내용의 경고 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은 이 약을 처방하는 의사에게 “이 약 치료를 시작하거나 복용 양을 늘린 후 심부전 증상이나 급속한 체중변화, 호흡곤란, 부종과 같은 징후가 나타나면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통보 했다. 이와 함께 중증 심부전환자는 이 약으로 당뇨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아반디아를 판매하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측은 이에 대해 “부작용 가능성은 이미 의사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위험이 있는 환자에겐 처방하지 않고 있다. 현재 아반디아를 복용하는 14만 명의 국내 당뇨 환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울혈성 심부전은 체액이 아래로 흐르거나 부종 때문에 심장의 펌프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병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당뇨병과 무관하게 발병할 수도 있다. 이런 환자가 당뇨약을 복용하면 치아졸리딘디온 성분이 심부전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아반디아는 지난해 330억 원, 액토스(한국릴리)는 98억 원어치 수입됐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08/21 16:36
  • '죽상혈전' 1년 내 15% 사망하거나 입원

    혈관벽에 쌓인 노폐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혈전이 많이 생기는 ‘죽상혈전증(粥狀血栓症)’을 경험한 환자들은 재발을 주의해야 한다. 지난 3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는 ‘죽상혈전증 환자 6만8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심장이나 뇌, 다리에 죽상혈전증이 있는 사람 7명 중 1명이 1년 내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으로 사망하거나 입원한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보고됐다. 심장 등 한 부위에 죽상혈전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사망하거나 입원하는 비율이 5%, 두 부위에 있는 사람은 13%, 세 부위에 있는 사람은 2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죽상혈전증 재발을 막기 위해선 채식위주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스트레스, 과음, 흡연은 피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정의 교수는 “몸 속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고, 땀을 적게 흘리는 것이 좋다”며 “죽상혈전증을 경험한 사람들은 아스피린이나 플라빅스 등 전문의에게 처방 받은 항혈소판제를 빠뜨리지 말고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shim@chosun.com
    내과2007/08/21 16:35
  • [튼튼선생의 일기] 코고는 것

    [튼튼선생의 일기] 코고는 것

    음식을 삼킬 때 음식이 코로 들어가면 안 된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입천장이 올라가서 입과 코의 경계를 막는다. 만화의 셋째 칸처럼 입을 크게 벌린채로 거울을 보고 삼키는 척하면 입천장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입천장은 이로운데, 코고는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면 해롭기도 하다. 원래 몸의 모든 구조물은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코고는 것 때문에 입천장의 뒷부분을 떼어도 음식을 삼키는 데 문제 없다. 이것은 입천장이 필요한 만큼보다 더 있기 때문이다.
    튼튼선생의 일기2007/08/21 16:34
  • 신축 학교 유독물질 심각

    신축 학교 유독물질 심각

    새로 지은 학교의 내장재나 바닥재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학생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남대의대와 고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영남공대 건설환경공학부가 완공된 지 한 달 된 A 신축초등학교와 12년 된 B 초등학교를 비교 분석한 결과, A 신축학교에서 호흡곤란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와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마취작용을 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12년 된 B 학교에 비해 최고 17배나 검출됐으며, 학생들의 인지능력은 최대 13.3%까지 감소했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대한산업의학회지’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같은 날 두 학교를 동시에 방문해 화학물질의 농도와 인지능력 검사, 자각 증상 조사 등을 시행했다.인지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컴퓨터 신경행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B학교는 문제에 대한 평균 반응시간이 1교시 2585msec(1000분의 1초)에서 4교시 2459msec으로 빨라진 반면, 신축 A학교에서 창문을 열어놓은 학급은 1교시 2343msec에서 4교시 2510msec으로, 창문을 닫아놓은 학급은 1교시 2340msec에서 4교시 2563msec로, 평균 반응시간이 각각 167msec와 223msec 느려졌다.또 자각증상 조사 결과, 신축 A학교는 조사대상 71명 중 29명이 코 막힘을, 8명이 코 따가움을 호소했지만 12년 된 B학교는 조사대상 63명 중 14명이 코 막힘을 호소했고, 코 따가움을 호소하는 학생은 없었다.영남대의대 사공준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는 어른보다 호흡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며 “교실을 자주 환기시키지 않으면 눈, 코, 기관지 염증이나 호흡곤란이 심해질 뿐 아니라 집중력이나 기억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등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창문을 닫아놓은 신축학교 학급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127.1㎍/㎥(기준치 100㎍/㎥), 벤젠 등 유해 유기화합물 농도는 1715.4㎍/㎥(기준치 400㎍/㎥)로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창문을 열어놓은 학급은 벤젠 등 유해 유기화합물 농도만 428.2㎍/㎥으로 기준치를 약간 초과했고,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기준치 이내였다. 개교 12년 된 B학교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19.8~25.2㎍/㎥, 벤젠 등 유해 유기화합물 농도는 371.9~ 448.0㎍/㎥였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기타2007/08/21 16:29
  • 식사 후 속이 쓰릴 땐 껌 씹어라

    식사 후 속이 쓰릴 땐 껌 씹어라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속이 쓰린 사람은 식사 후 30분 정도 껌을 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미국서 발간되는 치아연구저널(The Journal of Dental Research) 2007년 7월호에 따르면 위와 식도 역류 증상을 앓는 사람에게 점심 식사 후 30분 동안 껌을 씹게 했더니 식도의 산성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속이 쓰린 증상도 3시간 가량 나타나지 않았다. 위·식도 역류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흡연, 커피, 술 등 자극성 음식의 과다 섭취다. 이것이 위의 움직임과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筋)을 경직시킨다. 보통 괄약근은 식사 시에만 열리는데 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갈 때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이 사이로 위산이 역류해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세란병원 소화기내과 송호진과장은 “껌을 씹으면 위가 음식물과 위산을 밑으로 보내주려는 운동을 더 많이 하게 해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혀의 침샘이 자극돼 중성을 띠는 침이 더 많이 분비된다. 이 침이 식도로 내려가면서 역류된 위액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o1soleil@naver.com
    내과2007/08/21 16:28
  • "의사 오빠 짱!"

    "의사 오빠 짱!"

    권위적이고 불친절하게 느껴졌던 의사들이 환자 앞에서 광대처럼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지난 19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은 명대강당에서 열린‘제2회 의사가요대전-아스트릭스 가요제’현장. 의료전문지‘청년의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전국 9만 의사 중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4팀 40여명이 노래와 춤 실력을 선 보였다. 행사장엔 세브란스병원 입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의사들의 숨은 끼를 만끽했다.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상은 순천향대병원 재활의학과 1년차 이장복 전공의에게 돌아갔다. / 청년의사 제공
    기타2007/08/21 16:26
  • 헬스조선 의료단신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생산하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 인플루엔자 예방 혼합백신 ‘퀸박셈’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2007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인공관절 수술 전문 힘찬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2만건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오후 4시 목동 병원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인공관절 수술의 최신 경향-여성형 인공관절 및 세라믹형 인공관절’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산비나(회장 조용석)는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최초로 한방병원 투자 허가를 받아 호치민시 외곽 40㎞ 지점 1만평 부지에 총 10층 규모의 한방병원을 짓는다고 밝혔다.●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박종범 교수는 척추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척추(Spine)’에 척색종의 발병 원인이 되는 척색세포의 악성 변성에 관여하는 기전을 밝힌 논문을 게재했다.
    기타2007/08/21 16:24
  • 얼굴 근육 떨리는 '근긴장 이상증' 새 치료법 나와

    얼굴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제 맘대로 움직이는 ‘근긴장 이상증’의 새 치료법이 소개됐다.근긴장 이상증은 얼굴 근육에 경련이 반복되면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고 눈과 입, 음식을 먹는 것도 자기 마음먹은 대로 조절되지 않는 병이다. 눈동자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눈꺼풀이 내려앉는 환자도 있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지난 3년간 안면 근긴장 이상증 환자 6명에게 뇌를 열어 그 안에 전극을 심은 다음 갈비뼈 아래쪽 가슴에 배터리를 넣는 ‘뇌 심부(深部) 자극술’을 시행한 결과 모두에게서 증상이 80% 이상 호전돼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임상 결과는 오는 12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신경기능조절학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메이지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근긴장 이상증은 혈관이 안면 신경을 누르는 ‘안면경련’과 증상이 비슷해 의사도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웠고,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지금까지 특별한 치료법도 없었다. 의사들은 신경 안정제를 처방하거나 심하게 얼굴이 일그러진 경우 보톡스 주사를 놓는 등의 대증(對症) 치료를 하는데 그쳤다.뇌심부 자극술은 수술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며, 평균 5년에 한번 배터리 교환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 이 수술은 병든 뇌 조직을 제거하는 전기 응고술에 비해 뇌를 손상시키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자극만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비용은 300만~500만원. 수술 합병증으로 간혹 눈부심, 안구운동장애,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장진우 교수는 “국내에 약 4000~5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사들조차 불치병으로 생각하고 대증치료만 해 왔는데 완치의 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신경외과2007/08/21 16:23
  • [의료분쟁 상담실] 의료사고 의심되면 진료기관 옮겨 재검사 해야

    얼마 전 신문에 게재된 한 의사의 글을 읽었다. 수술장에 들어갔더니 환자의 오른쪽 다리에 ‘이쪽이 아닙니다’라는 매직펜 글씨가 적혀 있었다는 것. 아마도 좌우를 바꾸어 수술한 보도를 접한 환자가 수술부위가 왼쪽이라는 표시하기 위해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것. 이처럼 환자가 되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고 싶어진다. 가끔 지혈을 위해 뱃속에 넣은 거즈를 그대로 놓고 꿰매거나, 심지어는 곪은 맹장을 잘라내야 하는데 그 옆에 있는 멀쩡한 결장만을 잘라내 복막염이 되기도 한 사고가 일어난다. 그러나 이렇게 황당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의료소송은 만만치 않다. 의료지식이 매우 전문적이고, 진료기록과 방사선사진 등 진료정보를 의사가 가지고 있기 때문. 게다가 의료인만이 들어가 있는 수술실에서 모든 행위가 이루어져 환자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른다. 의료사고가 의심될 때는 의료기관을 옮겨 먼저 치료한 병원의 과실을 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원(轉院)받은 의료기관 입장에선 자칫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덤터기를 쓸 수 있어 전원 이유와 당시 상태를 꼼꼼히 검사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먼저 치료한 의료기관의 과실을 직간접적으로 밝힐 수 있다. 실례로 개인의원에서 복강경으로 자궁 물혹 제거수술을 받은 후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가보니 요관이 묶여 있었던 사건이 있었다. 혈관으로 착각하여 묶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개인의원에서 재수술을 하며 요관을 풀어 버렸다면 과실을 밝히기 어려웠을 것이다./ 신현호 변호사 법무법인 해울 대표 ※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카운셀링 코너에서 의료분쟁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기타2007/08/21 16:22
  • [해랑 선생의 일기] 근육

    [해랑 선생의 일기] 근육

    운동 선수는 모든 근육이 발달했지만, 운동 종목에 따라서 특별한 근육이 더 발달했다. 보기를 들어서 육상의 창던지기 선수는 팔다리를 펴는 근육이 더 발달했고, 수영 선수는 팔다리를 펴고 굽히는 근육이 골고루 발달했다. 이처럼 수영 선수는 근육이 골고루 발달해서 육상 선수에 비해서 몸매가 매끄럽다. 또한 수영 선수는 숨을 들이쉬게 하는 가로막이 발달했는데, 발달한 가로막은 바깥에서 볼 수 없다. 따라서 수영 선수는 약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매우 강하다. 나처럼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숨쉬기 운동만 한다고 농담한다. 걷는 운동을 포함해서 어느 운동이라도 좋으니까 자기 근육을 많이 수축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되겠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8/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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