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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여드름 치료 가장 원해

    실제, 피부과를 방문하는 수험생의 대부분은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이다. 의외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남학생 10명 중 4명은 여드름 치료를 원할 정도로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수험생 여드름은 여드름의 주 원인인 피지선을 축소, 파괴시켜주며 콜라겐 합성을 증진시켜 여드름 흉터 치료효과도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또 여드름 균을 파괴하고 여드름의 확장된 혈관을 제거하기 때문에 붉은 기가 있는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1-2시간 정도 후면 붉은 기가 가라앉아 일상 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어 입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가볍게 치료가 가능하다. 여드름 흉터가 고민이라면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프락셀 레이저나 바스티유 시술법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프락셀 레이저의 경우, 얕고 가벼운 흉터치료와 잡티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바스티유 시술법은 함몰된 여드름 흉터치료에 좋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경우, 불규칙적인 생활, 지나친 화장, 갑작스런 음주 등은 피부가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피부타입을 잘 파악해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7/11/15 13:14
  • 수능시험 후 면허를 딸까 성형수술을 할까?

    “시험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서울의 M여고 장미영(19세)양은 “살을 빼서 날씬해지고 싶다.”고 답했고, 같은 반 친구 이여진양도 “허벅지 살을 빼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같이 수험생 대부분은 공부 때문에 또, 입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미뤄두고 돌보지 못한 자신의 외모를 보상받기 원한다. “요즘엔 외모도 무시 못 할 경쟁력인데 자신감을 줄 수 있다면 성형수술을 권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경기도 분당의 주부 김미경씨(48세)는 재수생인 자녀의 쌍꺼풀 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예약했다.    수능시험 이후 성형을 계획한 여학생 중 가장 많은 상담은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성형 수술에 비해 금액이나 수술시간, 통증, 회복기간도 짧아 마음의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눈이야 말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임을 생각할 때 그리 간단하게 결정할 문제만은 아니다. 흔적 없는 ‘쌍꺼풀 수술’은 없을까 기존의 실이나 절개를 통한 쌍꺼풀 수술과 달리 흔적 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자연유착법’ 쌍꺼풀 수술은 수술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각광 받고 있다. 자연유착법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과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상안검거근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는데 이는 결국,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경우와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구조를 만들어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이 생기게 한다.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지방흡입술’ ‘워터 젯 지방흡입술’은 미세한 물 분사로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지방흡입 수술이다. 흡입관이 가늘어 절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고 때문에 수술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 또한 멍과 부종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빨라 기존 방식에 비해 바디라인을 잡기에 용이한 시술이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은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날씬한 몸매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몸에 맞게 몸의 선을 살려주는 수술임을 명심하자.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미디어세대인 수험생들에게 “최근에는 특히 인터넷 카페, 블로그, 지식검색 등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성형정보를 얼마든지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생의 첫 성형수술이 대부분인 수험생들이 인터넷 정보나 연예인의 성형이야기에 현혹되어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 것은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하고, “부모님과 함께 전문의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성형 진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도움말=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7/11/15 13:13
  • 타임필피부과,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센터와 MOU 체결

    타임필피부과(대표원장 편세현)는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센터(CWX Korea대표 오진택)와 지난 11월 8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브랜드 교류와 경영협력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타임필피부과와 씨더블유엑스코리아(주)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업 이미지 창조 및 공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브랜드 교류와 경영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휘트니스센터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타임필피부과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연계됨으로써 향후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센터나 타임필피부과를 찾는 고객들은 ‘건강에서 아름다움까지’ 한 자리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특혜를 누리게 된다. 편 원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경영 & 휘트니스 경영에 대한 연구와 업무전반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운영상 필요한 제반 업무를 총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차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휘트니스와 피부과간의 MOU 체결에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개원가와 타서비스 산업간의 전략적 제휴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MOU체결은 실무 책임자가 포함된 신규사업팀을 구성해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세부조건은 별도의 계약을 체결해 진행할 계획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우리병원소식2007/11/15 10:42
  • 피부노화와 비만을 동시에?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눈과 입가에 주름이 심해지고 뱃살을 비롯해 여기저기 군살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다.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피부와 체지방 관리를 해야겠지만 빠른 시간 내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은 인공적으로 주름과 뱃살 제거에 공을 들이기도 한다. 현재 국내 대다수 성형외과와 피부과는 주름살과 뱃살 제거에 보톡스 삽입부터 지방분해주사법, 지방흡입술, 고주파 치료 등 이름 조차 생소한 수많은 시술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 중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프로웨이브 고주파 치료에 관해 알아본다. ▶피부 리프팅과 주름 없애기 프로웨이브 고주파는 피부에 직접 열을 가해 혈류량과 신체방어기전, 혈액순환 등 촉진시키는 원리로 콜라겐을 자극하는 시술이다. 피부에 안전한 주파수를 쪼여 근육 방향으로 문질러 주는 과정에서 진피층의 콜라겐을 자극한다. 이 때 우리 몸에 남아 있는 콜라겐 층이 활성화되면서 스트레스 등으로 뭉쳐진 얼굴 근육을 풀어줘 처진 볼살을 올려주게 된다. 고주파로 인해 즉각적인 콜라겐 수축이 이뤄지면서 시술 직후, 처진 부위가 리프팅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콜라겐이 꾸준히 생성돼 피부 탄력도 점차 좋아진다. 이런 원리로 주름 제거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팔뚝살, 뱃살 빼기 일반적으로 지방은 41℃ 에서 용해되기 시작하는데 지방이 많은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필요한 수분이 많아 고주파에 의한 열작용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수분을 용해, 연소시켜 지방 조직의 연소를 가속화하는 것.이렇듯 프로웨이브 고주파는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켜 지방을 용해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하게 만든다. 이는 지방은 용해하면서 동시에 콜라겐 활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증대시켜 준다. 이 밖에도 지방제거에는 지방분해주사, HPL, 메조테라피, 지방흡입술 등이 이용되고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약물을 지방세포 주위에 직접 주입해 효과를 보는 치료로 주사바늘을 지방조직에 찌르기 때문에 약간의 통증과 멍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2~3회 간격으로 1개월 정도 시술을 받는다.카복시테라피는 무균상태의 이산화탄소 가스를 특수 기계로 지방세포주위에 정확히 침투시켜 지방분해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약물을 이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가스의 혈관확장효과 덕분에 피부의 상태가 좋아지는 덤도 얻을 수 있는 치료다.주2~3회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다. 약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나 예민한 경우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1952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주사요법으로 사용하는 약물의 양이 매우 적으면서도 여러 약물을 배합해 효과를 높인 시술법으로 자주 내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바쁜 현대인에게 좋다. 현재 유럽, 남미, 미국 등에서 다양한 질환의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보편화되어 있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피부과 전문의 더미소피부과 김경진 원장은 이에 대해 “나이가 들면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노화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잡힌다”며 “인공적 시술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녹황색 채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과식을 피하는 것이 탱탱한 피부와 비만 예방에 최적의 시술법”이라고 설명했다.  / 도움말=더미소 피부과 김경진 원장 / 원창연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프로웨이브 프로웨이브는 이탈리아 회사의 피부 관련 장비 이름이다.콜드고주파 또는 아이스고주파라고 할 정도의 영하 3도의 차가운 냉각방식을 채택해 피부표면은 보호하면서 강력한 RF(고주파)에너지가 피하지방의 온도를 선택적으로 높여 지방세포를 파괴한다. 이러한 지방세포는 혈액 및 림프시스템을 통해 배출되어 지방감소효과를 보이며, 부수적으로 진피층의 히팅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높인다.  
    뷰티2007/11/14 11:29
  • 피로회복에 간 보호까지… 감초주사 맞아볼까?

    피로회복에 간 보호까지… 감초주사 맞아볼까?

    마늘주사에 이어 감초주사까지 등장했다. 수십 년 전부터 유럽이나 일본 등지서 의료용 제제로 사용되던 감초 주사가 최근에서야 국내에 상륙한 것. 피로회복뿐 아니라 숙취해소와 간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강남 지역 직장인들의 입 소문을 타고 있다. 감초주사의 주요 성분은 감초에 든 ‘글리시리친’ ‘시스테인’ ‘글리신’이다. 이 성분들은 몸의 전반적인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동시에 특히 간 기능 개선과 피부탄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2003년 일본 생화학연구잡지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만성간염환자 80명을 대상으로 글리시리친을 3개월 동안 하루에 120㎎ 투여했더니 간수치가 평균 68% 호전됐다. 이것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만성간염치료제들에 비해 훨씬 뛰어난 효능이다. 또한 시스테인 성분은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중요한 원료이다. 이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뿐만 아니라 콜라겐의 형성을 돕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 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항암과 항우울증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명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는 “감초 추출물 주사는 간 기능에 특히 좋다. 여기에 아미노산이나 비타민을 섞어 맞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마늘주사가 비타민 B1만 들어있다면 감초주사는 여러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압구정 비전성형외과 영클리닉 한상준 원장은 “잦은 술자리나 야근 등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은 감초주사를 1~2개월 동안 1주일에 한번 정도 맞으면 효과가 있다. 그 다음에는 피로감을 느낄 때마다 가끔씩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1회 주사량은 20㎖ 정도며 대부분 정맥 혈관에 주사한다. 성형 수술을 받은 사람의 붓기를 빨리 가라앉게 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출시된 감초주사제는 보부양행의 ‘글루화겐’, 한올제약의 ‘네오미노화겐씨’, 연세팜의 ‘교미노틴’ 등이다. 종합병원 중 이 주사제를 취급하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의원 등에서 처방한다. 가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평균 4만~5만원 선이다. 60~70대 이상 고령자나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드물게 저칼륨증으로 인한 근무력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기타2007/11/13 19:00
  • 바나나에 대한 진실과 오해

    바나나에 대한 진실과 오해

    필리핀서 우리 식탁까지 총 15일 걸려덜 익은 푸른 바나나는 변비 유발노랗게 익으면 오히려 변비에 좋은 효과바나나는 우리나라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열대과일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바나나 수입량은 2000년 약 18만t에서 2006년 28만t으로 6년만에 약 1.5배 증가했다. 2위인 오렌지 수입량보다 약 2.3배, 3위 파인애플보다 약 4.7배 많다. 비싼 과일의 대명사였던 바나나가 가장 손쉽고 값싸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된 것이다. 그러나 값이 너무 싸서일까? 수입 바나나는 방부제와 농약 범벅이라는 말도 들린다. 바나나의 재배 및 유통과정, 영양가치 등을 정리했다. 식탁에 오르기까지 필리핀에서 바나나를 수확한 후 바나나 표면의 유액이나 먼지 등을 없애기 위해 물에 담가 진공 포장하고 선적하는데까지 이틀, 특수 냉장선을 타고 한국에 들어오는데 닷새가 걸린다. 하역과 검역을 하는데 다시 이틀. 검역은 외국에서 들어온 벌레나 흙, 씨 등에 대한 식물검역과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하는 식품검역을 한다. 현재 바나나, 오렌지, 밀에 대한 우리나라 농약잔류허용기준은 미국과 유사하거나 더 강하다. 검역이 끝나면 닷새간‘후숙성(後熟成)’과정을 거친 뒤, 각 지역 물류센터를 통해 매장에 나타난다. 필리핀에서 우리 식탁까지, 총 15일간의 여정이다. 농약과 방부제 재배시 바나나 송이에는 약품 처리된 비닐을 덮어씌우고, 줄기에만 농약을 뿌린다. 그러나 줄기와 연결된 꼭지 부분은 농약이 묻어 있을 염려가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바나나도 수입되고 있지만 가격이 두 배 정도 비싸 잘 팔리지는 않는다. 운송을 위해 방부제를 뿌린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방부제를 넣지 않는 대신 덜 익은 푸른 바나나를 수확한다. 바나나는 진공 포장돼 13.8℃ 냉장 선박을 타고 수입되는데, 바나나는 13.8℃에서 호흡을 하지 않고 잠들어 있다 한국에서 후숙성 과정을 거쳐 푸른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가 된다. 후숙성 과정은 밀폐된 공간에 약 18℃로 온도를 높인 후 식물을 노화시키는‘에틸렌 가스’를 주입해 5일간 익힌다. 에틸렌 가스는 식물 그 자체에서도 방출되는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다. 바나나의 검은 반점|표면에 검은 반점이 생길 때 당도가 가장 높아 맛있다. 노란색 바나나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했어도 과육이 무르지 않았다면 먹어도 상관없다.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12℃이하로 내려가면 껍질 색이 검게 변하고 과육이 물러지는 냉해를 입을 수 있다. 변비를 일으키나? 바나나는 익어가면서 전분 상태에서 당분 상태로 바뀌는데 전분 상태의 익지 않은 푸른 바나나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그러나 노랗게 익은 바나나에 함유된 식물성 섬유‘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설사와 변비에 오히려 좋은 효과를 낸다”며“특히 바나나 안쪽 껍질에 붙어있는 실과 같은 부분에 섬유질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칼로리와 영양소 바나나는 100g당 86㎉로 다른 과일에 비해 (사과 100g당 50㎉, 배 100g당 50㎉)열량이 높은 편이다. 바나나 두 개는 밥 한 공기 열량과 비슷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그러나 바나나에는 소화가 잘되는 단당 형태의 과당이 함유돼 있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하므로 장시간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하는 마라토너와 골퍼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영양소 중 가장 주목할 것은 단연 칼륨(100g당 360㎎)이다. 저칼륨·고나트륨 식생활은 암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고칼륨·저나트륨 식생활은 이런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는 칼륨과 나트륨 비율이 440대 1로 다른 과일(사과 90:1)과 채소(감자110:1)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바나나는 칼슘 섭취를 돕는‘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위산 분비가 억제되고 상처 난 위 점막이 보호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현숙 교수는“사과나 오렌지와 달리 유기산이 없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식전(食前)에 먹기 좋다”며“특히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목 넘김이 좋을 뿐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고지혈증 개선, 노화방지 등의 효과도 일부 보고 되고 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바나나 영양소(100g당) 열량 86㎉단백질 1.1g당질 18.3g지방질 0.4g칼륨 360㎎식물섬유 1.1g비타민C 16㎎비타민E 0.5㎎
    푸드2007/11/13 18:50
  • 2006년 어떤 건강기능식품 많이 팔렸나

    2006년 어떤 건강기능식품 많이 팔렸나

    갑자기 관절염 환자가 줄고 고지혈증 환자가 급증하기라도 한 것일까? 관절염 예방 효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건강기능식품 글루코사민이 지난해 시들해지고, 대신 혈액순환과 여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감마리놀렌산의 매출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과 인삼은 변함 없는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2006년도 건강기능식품 매출 실적’에 따르면 홍삼 제품 매출이 2468억 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1위를 지켰다. 홍삼은 수출도 크게 늘어 전체 매출액은 2005년 1919억원에 비해 549억원이나 늘었다. 알로에(1030억), 비타민 등 영양보충제(859억), 글루코사민(366억), 인삼(355억) 순이었다. 이들 5개 제품 매출은 5082억원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한 해 매출액 7008억원의 72%를 차지했다. 6~10위는 클로렐라(325억), 감마리놀렌산(289억), 효모(183억), 유산균(168억), EPA/DHA(152억) 이었다. 2006년 두드러진 현상은 감마리놀렌산, 알로에, 유산균 제품의 매출 증가. 감마리놀렌산은 2005년 매출 153억원에 비해 두 배 가량 매출이 늘었고, 알로에와 유산균 제품 매출도 30% 이상 매출이 신장됐다.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 종자유나 블랙커런트씨유, 보라지 오일 같은 식물성 유지에 들어 있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체 내 합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인체 내 합성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반대로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비타민류 등은 판매가 급감했다. 글루코사민은 2005년 642억원에서 276억원이나 하락했고, 클로렐라도 575억원에서 250억원 가량 떨어졌다.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보충용 제품도 948억원에서 90억원 정도 매출이 떨어졌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건강기능식품2007/11/13 18:42
  • 빈혈 예방엔 이것이 최고!

    철 결핍성 빈혈은 월경으로 매달 피를 뺏기는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나타나기 쉽다. 철의 공급원으로 가장 좋은 식품은 붉은 살 생선과 육류 등이다. 철은 흡수율이 약 8% 전후로 아주 낮으므로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식단에 오렌지 주스를 한잔 추가하면 철의 흡수율이 5.7%~12.9% 높아진다. 차의 탄닌은 철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의 흡수를 원한다면 식사 후 커피나 녹차, 홍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푸드2007/11/13 18:40
  • 소리없이 찾아오는 여성심장병 주의!

    소리없이 찾아오는 여성심장병 주의!

    여성의 심장은 안전할까? 연기자 양택조, 야구해설가 하일성, 인기가수 거북이, 데프콘 등 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쓰러진 사람은 대부분 남자다. 그래서 심장병을 남성의 병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주부들도 자기 심장이 병든 줄 모르고 남편 심장만 걱정한다. 그러나 큰 착각이다. 어떻게 보면 남성의 심장보다 여성의 심장이 더 큰 위협에 처해 있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여성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지난 10년 새 4.1배나 늘었다. 남성이 3.4배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더 가파른 증가세다. 그런데도 소홀히 여겨지는 이유는 남성보다 더 늦게 발병하기 때문. 남성은 30~50대 한창 일할 나이에 쓰러져 주목을 받지만, 여성은 5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해 세상의 이목(耳目)에서 멀어지고 있다. 여성의 심장병은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에스트로겐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많이 분비하게 하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분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LDL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많이 쌓이게 하므로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한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이 LDL이 혈관벽에 두껍게 쌓여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커진다. 또한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심장주변 혈관과 심장벽도 점점 경화(硬化)돼 심근경색의 위험이 더욱 커진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여성의 심근경색은 남성의 그것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이다. 대한순환기학회 자료에 따르면 여성 심근경색 사망률은 남성의 1.48배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 구조상 심장도 작고 혈관도 가늘어 심근경색이 일어날 경우 악화되는 속도가 더욱 빠르다는 것이다. 둘째, 남성은 가슴통증이라는 전형적인 심근경색 전조(前兆)증상이 나타나는 데 반해 여성은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 다른 병으로 오인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여성 심근경색 환자는 남성보다 늦게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사망률도 높아지게 된다. 여성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다양하다. 남성들이 대부분 가슴이 쥐어짜는 듯하고 찌릿찌릿한 전형적인 전조증상을 나타내는 반면 여성들은 소화불량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려 소화제만 복용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통증은 없지만 전신의 힘이 없고 피로하며 숨이 심하게 차는 듯한 전조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 가슴이나 배 쪽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등이나 팔 쪽에만 아픈 경우도 있다. 여성이 남성과 다른 심근경색의 증상을 나타내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학자들은 여성의 호르몬체계와 자율신경체계가 남성의 그것과 다른 것에 주목한다.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김현중 교수는 “여성은 심근경색이 일어 났을 때 심장 주변의 자율신경계가 소화기관이나 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해 전조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며 “폐경기 이후 소화불량이나 극심한 피로감 등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주 교수는 “여성이 폐경기가 되면 반드시 1년에 한번은 심장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과음, 흡연을 피하고 혈관 건강을 좋게 하는 채소·과일·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여성 심근경색 증상 1. 아무런 이유 없이 명치나 가슴 쪽이 메스껍고 체한 느낌이 든다. 2. 가슴 통증은 없는데 등이나 팔, 다리가 아프다. 3. 전신이 이유 없이 피로하다. 4.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다. 5. 우울하고 불안감이 느껴진다.
    심장질환2007/11/13 18:35
  • 감기치료 遺憾(유감)… 원칙을 지켜라

    감기치료 遺憾(유감)… 원칙을 지켜라

    감기약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 지난 주 기사는 꽤 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스런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내친 김에 감기 얘기를 하나 더 하겠습니다. 2003년 세계적 전략 컨설팅 그룹 맥킨지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점검하는 특집 기획을 연재한 바 있습니다. 그 때 제기된 이슈 중 하나가 감기 진료비 문제입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2001년 감기 치료를 위해 지출된 건강보험은 1조3151억원. 암 치료비 6400억원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취재팀은 ‘푼돈’이 드는 감기에 걸렸을 땐 건강보험 혜택을 톡톡히 보지만, 정작 ‘목돈’이 드는 암에 걸렸을 땐 건강보험이 무용지물인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기 같은 적은 돈이 드는 질병은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높이거나 아예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기사에 썼습니다. 정말 ‘욕’ 제대로 많이 먹었습니다. 기사가 나가자 “너한텐 푼돈일지 모르지만 우린 그 돈도 없어 쩔쩔맨다”는 항의 전화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감기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동네 의사들 항의도 못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넷 중 한 명이 암으로 사망하는데, 장차 받게 될 큰 혜택보다 당장의 작은 떡에 집착하는 대중의 정서가 지금도 안타깝습니다. 한번 따져봅시다. 감기가 걸린 사람 중 꼭 병원에 가야 할 환자는 10%도 안됩니다. 병원에선 항생제를 많이 처방하는데, 감기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죽지 않습니다.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는 감기로 인해 세균성 중이염이나 인후염,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합병증이 생겼을 때뿐입니다. 많은 의사가 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세균성 합병증을 더 잘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항생제는 예방 효과가 없으며, 예방 목적으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 ‘교과서적 진실’ 입니다. 맥킨지는 감기 진료비(본인 부담금)가 너무 싸다 보니 진료가 필요 없는 환자까지 병원 가서 진료를 받는 ‘도덕적 해이’가 일어났고, 그 때문에 2001년 우리나라 사람의 연 평균 외래 진찰 횟수는 12.3회로 미국(5.8회), 영국(5.4회), 독일(6.5회) 등 서구 선진국의 두 배가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칙으로 돌아갑시다. 최선의 감기 처방은 휴식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인체 방어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빨리 방어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특히 잠을 푹 자는 것이 최고입니다. 면역 림프구는 잠을 잘 때 더 활발하게 생성되므로 평소보다 한 두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 필요가 있습니다. 한 달 이상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고생하는 분이 많은데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차라리 하루쯤 푹 쉬고 말짱하게 회복돼 열심히 일하는 것이 몇 달씩 감기를 달고 골골거리며 일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 밖에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칫솔질을 자주 하는 것도 감기 회복에 좋습니다. 한편 감기 예방은 습도와의 싸움입니다. 인체의 1차 방어선은 피부와 점막인데 이것이 건조해서 마르면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입에서 기도까지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감기 예방법입니다. / 임호준 Health 편집장 hjlim@chosun.com
    기타2007/11/13 18:32
  • 헬스조선닷컴에서 가상성형 해보세요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은 자기 사진을 이용해 쌍꺼풀, 코, 입술, 턱 등을 가상 성형할 수 있는 성형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모나리자 2.0’을 이벤트 메뉴 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막연한 성형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눈, 코, 입 등의 형태뿐만 아니라 각각의 조화나 균형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형외과에서도 5~6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이용됐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성형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가상성형 한 뒤 예상되는 결과를 놓고 의학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환자와 의사간의 의견 조율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그러나 프로그램이 2차원적으로 설계돼 코 수술이나 안면윤곽수술 등 3차원적인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고 실제 수술결과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닷컴의 ‘도전! 가상성형체험’ 서비스는 조선닷컴 회원가입과 로그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12월 12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가상성형 전과 후의 사진을 올린 회원 중 50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스킨 케어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기타2007/11/13 18:30
  • 내일 수능! 24시간 컨디션 관리 이렇게 하라

    내일이 수능 시험이다.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10점 이상 요동치는 경우도 흔하다. 수험생 컨디션 조절을 위해 주의할 점들을 정리했다.① 전날 밤 9~10시까지 총 복습을 끝내고, 11시쯤 잠이 드는 것이 좋다. 긴장 돼 잠 들기가 어렵다면 따뜻한 우유 한잔을 먹거나 잠자기 2시간 전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② 기상 2~3시간 후 뇌가 활성화 되므로 수능 당일 기상 시간은 6시 정도가 좋다.③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뇌의 기억담당 부분인 해마를 활성화시키기 때문. 평소 먹던, 소화가 잘되는 식단대로 먹되 너무 많이 먹어선 안된다.④ 수능 당일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되면 불안감이 더 커지고, 이뇨 작용으로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된다.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머리도 맑게 해주는 대추차나 둥글레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⑤ 간식으로는 호두나 땅콩 등이 좋다.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이동을 자유롭게 해 머리 속에 저장된 장기기억들을 끄집어 내는데 도움을 준다. 평소 배가 빨리 꺼지는 학생의 경우 초콜릿이나 사탕 등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⑥ 점심 또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준비한다. 김밥이나 볶음밥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좋지 않다. 반찬은 기름기가 많은 튀김이나 부침개류 보다는 조림류나 야채 반찬이 좋다. 식사 후 유자차나 매실차를 마시거나 과일 1~2조각을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⑦ 점심 식사 후 졸리면 팔과 다리, 허리와 어깨를 모두 이용한 맨손체조를 큰 동작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너무 춥지만 않다면 바깥 공기를 쐬며 5~10분 가량 빨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산소를 많이 받아들여 뇌 활동이 더 활발해 진다.⑧ 시험 도중 갑자기 손이 떨리거나, 기침이 나거나, 눈앞이 하얗게 되는 것은 모두 긴장감 때문이다.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교감신경이 흥분해 생기는 현상들이다. 긴장이 된다고 너무 초조해 해서는 안 된다. 교감신경이 작용하면 10~20분 뒤 긴장감을 풀어주는 부교감신경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므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도움말=김종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김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과 교수
    기타2007/11/13 16:48
  • 교과서에서 배운 혀 맛 지도 틀렸다

    교과서에서 배운 혀 맛 지도 틀렸다

    그 동안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혀의 맛 지도 (단맛은 혀의 앞부분, 신맛은 양 옆, 쓴맛은 목구멍 부분, 짠맛은 혀끝 옆의 가장자리)는 잘못됐다. 2001년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따르면 “모든 맛은 혀의 어느 부분에서라도 감지할 수 있다”며 “기존의 혀의 맛 지도는 1800년대 후반에 보고된 연구결과를 잘못 해석해서 20세기 초에 작성한 것으로 이제껏 반복돼서 인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적으로 인간이 인지하는 맛의 종류는 4가지로 알고 있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음식의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감미(umami)’라는 제5의 맛을 인정하는 추세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이비인후과2007/11/13 16:39
  • 둔해진 미각 되찾으려면 녹황색 채소 드세요

    둔해진 미각 되찾으려면 녹황색 채소 드세요

    예전에 좋아했던 음식이 심드렁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입맛도 변하는 걸까? 과거에 비해 맛있고 귀한 음식이 너무 흔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다른 이유들도 있다.첫째, 혀의 노화다. 맛을 느끼는 3000~1만개 미뢰의 미(味)세포는 45세를 전후해 감소하고 퇴화하면서 미각이 둔해진다. 경희대 치대 전양현 교수는 “시각이나 후각에 비해 두드러지진 않지만 미각도 나이가 들면서 떨어진다. 할머니들이 짜게 먹는 이유도 미각이 둔해지면서 짠 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둘째, 침의 감소다. 침은 음식을 충분히 용해시키고 작은 분자로 만들어 혀의 미세포 내 감각 수용기에서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등을 감지하도록 한다. 폐경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침이 말라 입안이 쓰리거나 화끈거리면서 미각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 침샘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침이 마르는 쇼그렌 증후군을 앓고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중에도 침의 생성이 감소돼 미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엔 일시적으로 침 성분이 변해 제대로 된 맛을 못 느낄 수 있다. 전 교수는 “아프거나 기운이 없을 때 ‘입이 쓰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셋째, 약의 과다 복용이다. 대구카톨릭대병원 이비인후과 예미경 교수는 “미각장애를 호소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이다. 미각세포는 약 11주마다 재생되는데, 당뇨약 등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송달원 교수는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감각 신경에 내성이 생겨 미각이 감퇴할 수 있다. 또 신장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대사성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미각이 소실되거나 맛이 없어도 맛을 느끼는 미각환상에 사로잡힐 수 있다”고 말했다.넷째, 신경의 문제다. 미각을 전달하는 안면신경의 일종인 고삭신경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외상을 받아 미각을 못 느낄 수 있다. 다섯째, 특정 질병이다. 위산이 올라오는 위식도역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입에서 신맛이 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미각에는 문제가 없어도 비염, 축농증 등으로 후각에 문제가 있어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각을 젊게 유지할 수 있을까?첫째,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이나 진통제 복용을 삼가야 한다. 둘째, 미각에 좋은 아연과 비타민B12 등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소나 돼지나 닭의 간, 무의 잎, 파슬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넷째,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맛이 획일화돼 있을 뿐 아니라 아연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카페인, 니코틴, 맵고 짠 음식은 미세포를 파괴하고 맛 감별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여섯째, 구강청결제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이나 구강청정제의 알코올 성분은 미뢰 세포에 충격을 줘 미각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일곱째, 금속은 침 성분을 미세하게 변화시키므로 보철이나 틀니를 하고 있다면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예미경 교수는 “미각은 개발하기에 달렸다. 미각을 섬세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침은 미각의 전도 역할을 하므로 천천히 충분히 씹어서 맛을 음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이비인후과2007/11/13 16:33
  • 당뇨병 주간, 주말까지 다양한 행사

    오늘(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이번 주(11월12~18일)를 당뇨병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4일 오후 6시엔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를 푸른색 조명으로 비추는 점등식이 열린다. 일반인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무료검진도 마련된다. 17일 오전 11시~오후 2시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와 혈당, 당화혈색소, 당뇨발 검사와 영양상담 등이 진행된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환자와 일반인 등이 참가하는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운영국(02-557-2045)에 전화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은 무료다. 당뇨병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campaign/2007/)나 콜 센터(02-801-1650)로 문의하면 된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당뇨2007/11/13 16:12
  • 매일 인슐린 맞고 음식 조심하는데 왜 혈당 조절 안될까

    매일 인슐린 맞고 음식 조심하는데 왜 혈당 조절 안될까

    12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장순희(72)씨. 매일 아침·저녁 복부에 인슐린을 맞고, 하루 7회 이상 자가혈당 측정을 하는데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공복혈당은 정상보다 약간 높은 144㎎/㎗지만, 식후 혈당은 최대 200~350㎎/㎗, 당화혈색소(2~3개월간의 혈당 평균)는 정상(5.5~6.5%)보다 월등히 높은 9.6~10.2%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는 “정확하지 않은 자가혈당검사 결과를 믿고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24~54시간 혈당 변화를 보여주는 ‘연속혈당측정기(CGMS)’ 검사를 장씨에게 권했다. 이 장비는 복부에 주입한 센서를 통해 5분 간격으로 혈당수치를 측정한다.임 교수는 장씨 혈당을 정상인과 비교하기 위해 당뇨병이 없는 직장인 이영혜(32)씨에게도 동시에 같은 검사를 실시했다.
    당뇨2007/11/13 15:55
  • 지긋지긋한 혈당 관리‐ IT로 잡는다

    지긋지긋한 혈당 관리‐ IT로 잡는다

    지난 2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정지상(39)씨는 평상시는 물론이고 지방출장이나 등산 중에도 당뇨수첩 없이 혈당을 관리한다. 정 씨의 혈당관리는 휴대폰에서 알람 소리가 나면 엄지손가락만한 혈당측정기를 휴대폰 배터리 구멍에 꼽으면서 시작된다. 지난 주 수요일 오후 2시. 채혈침으로 손가락을 찔러 낸 피를 혈당측정기 스트립에 묻히니 휴대폰에 ‘혈당 233㎎/㎗’라는 결과가 떴다. 휴대폰으로 지난 9개월간의 혈당수치를 보던 그는 ‘전송’ 버튼을 눌러 이 수치를 보냈다. 잠시 후 주치의에게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또 10단위로 맞던 인슐린 수치를 12단위로 올리세요”라는 문자가 왔다.
    당뇨2007/11/13 15:50
  • 치주염 방치하면 당뇨병 악화

    치주염 방치하면 당뇨병 악화

    당뇨병환자는 치아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치과대학 칼라안데르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 당뇨병환자의 70%가 당뇨성치주질환에 걸리며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환자는 체내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에너지를 몸 안에 저장시키는 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뼈나 기타 연(軟)조직은 물론, 잇몸과 치아에도 영양분이 잘 전달되지 않아 세균방어능력이 약해진다. 경미한 외부자극에도 잇몸 상처가 잘 나고 염증도 잘 생기는 것. 게다가 당뇨병환자는 대부분 침이 잘 마른다. 침은 입으로 들어온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이 작용도 잘 이뤄지지 않아 세균증식이 더 빠르게 되고 치주질환은 더욱 나빠진다.문제는 그 다음이다. 치추질환이 있으면 당뇨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혈당조절에 실패하게 되는 것. 보통 치주염에 걸린 당뇨병환자는 이나 잇몸 통증이 심하다. 때문에 거칠고 씹기 어려운 야채나 곡류 등 당뇨병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멀리하게 되고 빵이나 음료,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만을 찾게 된다. 이런 음식들은 거친 음식보다 대부분 당 수치가 높아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된다. 또 부드러운 음식은 그 자체가 치아 사이에 끼이기 훨씬 쉬워 치주염은 더 악화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당은 계속 높아지고 치주염은 계속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박중열 교수는 “당뇨환자의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여러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인해 혈장 내 최종당산화물(AGE)이 증가, 혈당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롬치과는 당뇨성치추질환 환자 70명을 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치주질환을 치료한 그룹은 혈당이 평균 39㎎/㎗ 낮아졌고, 치주염이 완전히 치료된 환자 5명은 혈당이 평균 75㎎/㎗ 떨어졌다고 밝혔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당뇨2007/11/13 15:37
  • 너무나 다른 두 당뇨병 환자

    환자1 | 진단 4년 만에 눈·발가락 잃었다지난 2002년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은 심영미(38·가명)씨. 어머니와 오빠가 당뇨병 환자였지만, 자신은 특별한 증세도 없고 약 먹는 것도 귀찮아 병원에도 잘 가지 않았다. 4년 후인 지난해 12월, 심 씨는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실에 45일간 입원했다. 머리가 아프고 오른쪽 눈이 뿌옇게 보여 동네 안과를 찾았더니 “빨리 큰 병원에 가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정밀 검사를 해 보니 시신경이 모아지는 황반부에 부종이 발생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중증 상황임을 알게 됐다. 황반부종과 같은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은 이미 당뇨병 진단 당시부터 서서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실명이 되는 병. 더구나 오른쪽 엄지 발가락 안쪽도 검은색으로 궤양성 변성이 진행되고 있었다.당시 심 씨는 공복 혈당 182㎎/㎗, 식후 2시간 혈당 330~380㎎/㎗으로 요동치고 있었고, 당화혈색소는 정상인의 두 배인 12.3%까지 나왔다.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큰 중증 단계에 접어든 것이었다.심 씨는 병원에서 눈 황반부종 수술을 세 차례 받았지만 결국 한 쪽 눈이 실명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른쪽 발도 혈액순환이 거의 되지 않고 염증이 뼈까지 번져 엄지 발가락을 절단해야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퇴원 후 남편과 아이들 돌볼 힘도 없이 무기력해 졌고, 잘린 발가락을 누가 볼까봐 동네 목욕탕을 가거나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지면서 심한 우울증 증세도 나타났다. 식사 조절이나 운동도 제대로 못할 때가 많아 요즘도 수시로 응급실을 들락거린다.4년 전, “적게 먹고, 혈당 체크하고, 운동하라”는 의사 말을 소홀히 한 대가다. ‘악마’ 같은 당뇨병을 보듬고 살아갈 자신조차 없어 심 씨는 눈물로 지새우는 날이 더 많다. 환자2 | 응급실까지 실려갔지만 3개월만에 정상 회복심 씨가 입원했던 지난해 12월, 심한 두통과 시력 감퇴를 호소하면서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은 제약사 영업사원 진양민(41·가명)씨. 구급차로 실려왔을 당시 혈당이 무려 624㎎/㎗, 당화혈색소는 12%나 됐다. 진 씨는 바로 입원해 인슐린 치료를 시작했고 다행히 1주일 만에 퇴원했다.의사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를 멀리하고 운동과 약으로 혈당을 조절하라고 했다. 업무 특성 상 술자리가 많고, 야근이 잦아 그런 생활이 도무지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당뇨병의 끔찍한 결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가족 생각도 하면서 모질게 마음을 고쳐 먹었다.“자신이 관리하기에 달렸다”는 의사 말을 믿고 우선 자가혈당 측정기를 사서 하루 8회 이상 혈당을 체크했다. 식사 한 시간 뒤엔 무조건 30분씩 운동장을 걸었고, 인슐린과 당뇨병 치료제 복용을 빠뜨리지 않았다. 좋아하던 술과 담배도 물론 끊었다. 직장 동료에게도 ‘당뇨병 환자’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술 대신 물, 스트레스 대신 웃음을 달라”고 부탁했다. 저혈당으로 쓰러질 때를 대비해 동료들에게 “쓰러지면 주머니 속 사탕을 물려달라”는 부탁도 했다.불과 3개월 후, 진 씨는 공복혈당 112㎎/㎗, 식후 2시간 혈당 128㎎/㎗, 당화혈색소 6.5%로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의사는 인슐린 치료를 중단하고 약 복용만 지시했다. 매주 가던 병원도 이제는 석 달에 한번만 가서 약 타고 상담 받으면 끝이다.그가 매일 빼곡히 썼던 혈당관리 수첩에는 식단과 혈당수치, 그리고 물 마시고 화장실 갔던 기록까지 세세하게 기록돼 있다. “처음엔 악마 같던 당뇨병이 이제는 내 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천사로 탈바꿈했다”고 그는 말했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당뇨2007/11/13 15:35
  • 라식수술 전 콘텍트렌즈 조심!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 레이저굴절교정수술(라식수술, 라섹수술)을 받으려고 할 때 한가지 점검해야할 중요한 사항이 있다. 시력교정수술전 검사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검사 대상자는 콘택트렌즈를 일정기간 착용하지 않고 지내다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 예본안과 태기선 원장은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라식수술, 또는 라섹수술 부위인 각막의 변형 및 탈수증상이 오는데, 이 때 검사를 진행하면 기존의 검사자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눈상태 정보와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아주 작은 오차에도 교정시력의 질이 좌지우지 되는 정밀한 수술인만큼 렌즈착용을 하지 않는 등 사전의 주의사항을 잘 따르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는 2주일 이상 착용하지 않고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 기간을 모두 지켰다 하더라도 시력교정수술을 하기 전 각막이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반드시 확인 한 뒤 수술을 해야 한다. 시력교정수술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차가 있지만 주된 이유가 콘택트렌즈부작용 때문이며,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 시 발생하게 되는 콘택트렌즈에 의한 안구건조증이 주된 동기이다. 콘택트렌즈에 의한 안구건조증의 경우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수개월이 지나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므로 건조증은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콘택트렌즈와 상관없는 안구건조의 경우, 수술 후에도 원래 가지고 있던 건조증은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래 가지고 있던 안구건조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수술 등의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이 아닌 ICL등의 안내렌즈삽입술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대기환경의 오염과 주변 환경의 변화로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가벼운 안구건조증상은 라식과 라섹수술을 받아도 큰 문제는 없으나 위에 언급한대로 그 정도를 정밀하게 검사 후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 헬스조선 배지영 기자 baejy@chosun.com
    안과2007/1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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