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서울의 M여고 장미영(19세)양은 “살을 빼서 날씬해지고 싶다.”고 답했고, 같은 반 친구 이여진양도 “허벅지 살을 빼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같이 수험생 대부분은 공부 때문에 또, 입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미뤄두고 돌보지 못한 자신의 외모를 보상받기 원한다.
“요즘엔 외모도 무시 못 할 경쟁력인데 자신감을 줄 수 있다면 성형수술을 권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경기도 분당의 주부 김미경씨(48세)는 재수생인 자녀의 쌍꺼풀 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예약했다.
수능시험 이후 성형을 계획한 여학생 중 가장 많은 상담은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성형 수술에 비해 금액이나 수술시간, 통증, 회복기간도 짧아 마음의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눈이야 말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임을 생각할 때 그리 간단하게 결정할 문제만은 아니다.
흔적 없는 ‘쌍꺼풀 수술’은 없을까
기존의 실이나 절개를 통한 쌍꺼풀 수술과 달리 흔적 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자연유착법’ 쌍꺼풀 수술은 수술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각광 받고 있다.
자연유착법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과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상안검거근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는데 이는 결국,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경우와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구조를 만들어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이 생기게 한다.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지방흡입술’
‘워터 젯 지방흡입술’은 미세한 물 분사로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지방흡입 수술이다. 흡입관이 가늘어 절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고 때문에 수술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 또한 멍과 부종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빨라 기존 방식에 비해 바디라인을 잡기에 용이한 시술이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은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날씬한 몸매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몸에 맞게 몸의 선을 살려주는 수술임을 명심하자.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미디어세대인 수험생들에게 “최근에는 특히 인터넷 카페, 블로그, 지식검색 등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성형정보를 얼마든지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생의 첫 성형수술이 대부분인 수험생들이 인터넷 정보나 연예인의 성형이야기에 현혹되어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 것은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하고, “부모님과 함께 전문의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성형 진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도움말=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