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4/22 15:50
다이어트2008/04/22 13:12
기타2008/04/22 09:32
산부인과2008/04/22 09:31
대한민국 국민 80% 이상이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디스크. 수술 여부를 놓고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수술을 하지 않아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평과 수술이 꼭 필요하다는 소견도 많다. 환자에 따라 각각 진단이 달라지겠지만 수술을 피하고 싶은 것이 환자 마음일 것이다. 디스크와 관련해 서울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디스크는 정말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한가?
수술을 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진단 상 차이가 좀 있는 게 사실이다. 최신 기기가 많이 도입돼 수술 없이도 간단히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사실 수술을 요하는 환자는 100명 중 한 명 꼴이다. 나머지 대부분은 수술하지 않고도 나을 수 있는 환자들이다.
Q 디스크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데?
증상이 극심한 상태의 환자의 경우,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로봇형치료기기가 도입돼 상당부분 완치에 가깝게 발전해가고 있는 상태다. 살을 찢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이 선호한다. 최근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에서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디스크 치료는 견인치료와 감압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견인과 이완을 반복하는 감압치료는 미세한 진동을 지속적으로 주어 허리를 자극해 낫게하는 원리다.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비수술적 치료에 있어 부작용은 없는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수입기기라 외국인 체형에 세팅돼 있다는 게 다소 걸림돌이다. 한국인 체형으로 맞추려면 대략 6개월 이상 연구를 해서 재제작을 해야 한다. 1년 정도 지나면 한국인에 맞는 기기가 개발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인지 키가 작은 환자의 경우, 주로 주사치료를 위주로 시행한다.
Q 디스크는 무엇인가.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대체로 '디스크'는 정형외과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신경질환이 아니라 관절질환이라는 얘기다. 요즘에는 전문병원의 발달로 종합병원보다 오히려 수술 건수가 높은 경우도 많다.디스크를 100% 완치시킨다는 말은 거짓이다.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치를 장담할 순 없다. 확률적으로 100명 중 1명 정도는 치료효과를 못볼 수도 있다. 그런의미에서 되도록이면 수술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 디스크 환자는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디스크 환자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 중 가장 위험한 것이 스트레스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과거에는 식생활이 디스크의 제1원인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스트레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허리 부분에 영양 공급이 끊겨버린다. 흔히 얘기하는 '자세'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
Q 다리를 꼬고 앉는 건이 허리에 안 좋은가?
디스크는 한번 망가지면 대체로 재생이 잘 안 된다. 아주 망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원상복귀 환자는 약 80%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한 사람은 뼈가 이미 일정 방향으로 틀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자세'를 취할 경우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허리에 더 좋을 수 있다.
Q 허리 아프다고 무작정 병원을 찾아야 하는 건지?
그렇지 않다. 국민 80%이상이 디스크 환자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허리질환을 갖고 있다. 이들이 모두 병원에 올 필요는 없다.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는 거의 100% 발병하게 돼 있다.보통의 디스크는 약 1주일 정도면 증세가 호전된다. 그러나 약 2주 이상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보는 게 좋다. 또한 엄밀한 의미에서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인 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는 약이나 물리치료로 금세 호전될 수 있다. 문제는 다리가 아픈 것인데, 이 때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다리가 아픈 경우이기 때문이다.
/ 도움말=서울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8/04/21 10:38
푸드2008/04/21 09:24
외과2008/04/18 13:08
신경과2008/04/17 15:37
우리나라 청소년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책걸상으로 인해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보다도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더 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007년 9월~2008년 2월 ‘청소년 척추건강 실태조사’에 참가한 고등학교 중 서울 시내 8개 고등학교 학생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72.6%가 책걸상으로 인해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의자 바닥이 딱딱하다’(38.1%), ‘등받이가 불편하다’(27.0%) 등이었다.
허리나 어깨 등의 통증으로 학습이나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한 579명의 학생 중 65.1%의 학생은 의자에 앉아 있을 때 가장 강한 통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심한 운동을 할 때(6%),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6.4%), 버스에 서 있을 때(2.6%)라고 답한 학생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지나치게 딱딱한 바닥과 등받이는 자세를 흐트러트려 척추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다. 등받이가 불편하면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의자 앞으로 빼 의자에 걸터앉기 쉬워 척추에 통증이 오고, 등받이를 지나치게 당겨 앉은 후 다리를 꼬게 되면 골반변위성 요통 위험이 높아진다.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 습관 역시 허리와 목에 무리를 줘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남창욱 원장은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경우 너무 푹신푹신하지 않을 정도의 쿠션이나 방석이나 수건을 바닥에 깔아주고, 의자 등받이에는 두툼한 수건을 대주는 것이 좋고, 허리는 곧게 엉덩이는 깊게 앉고, 50분에 1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청소년 건강한 척추 만드는 의자생활 5계명>
1. 딱딱한 바닥에는 쿠션을 활용하라
학교의 의자들은 대부분 딱딱한 나무의자. 바닥이 차갑고 딱딱해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이럴 때는 바닥에 방석을 깔아주면 도움이 된다.
2. 등받이에 수건을 말아 괴면 척추의 S라인 살아나
등받이에 딱딱하고 일자로 펴져 있을 경우 의자에 걸터앉을 위험이 있어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수건이나 쿠션을 받쳐주거나 두툼한 수건을 둥글게 말아 허리에 굄으로써 척추의 S곡선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너무 푹신푹신한 의자도 좋지 않아
딱딱한 의자가 척추건강에 좋지 않다고 소파처럼 바닥이 부드럽고 등받이가 낮은 의자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나치게 푹신푹신한 의자는 오히려 척추에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4. 허리는 곧게, 엉덩이는 깊게 앉아라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상체를 등받이에 충분히 기대는 것이 좋다.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면 척추에 가해진 하중이 등받이로 분산되어 척추의 건강한 곡선을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앉아도 허리에 무리가 덜하다
5. 50분에 1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흔들기
쉬는 시간이 50분마다 10분씩 찾아오는 것은, 집중력의 저하 때문이기도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느라 굳어진 허리를 펴고 움직이라는 뜻도 있다. 쉬는 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좌우로 허리를 흔들어주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허리건강에 좋다.
한의학2008/04/17 15:37
우리병원소식2008/04/17 13:40
천식2008/04/16 19:20
내과2008/04/16 17:29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KBS 2TV ‘1박 2일’에는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등의 출연진이 나와 차 안에서 형형색색의 목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장면을 연출한다. 고개를 한쪽으로 불편하게 기울인 채 잠을 청하는 다른 출연자에 비해 목베개를 베고 잠이 든 출연자들의 모습은 훨씬 편안해 보인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실제로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 목베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장시간의 여행은 그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다.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고, 덜컹거리며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이리저리 좌우로 쏠리게 된다. 특히 수면 중에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목 근육이 긴장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디스크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짐으로써 목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때 목베개를 활용해 목을 제대로 받치면 목 뼈의 형태를 잘 유지할 수 있고, 뇌 혈류의 순환이나 어깨의 경직도 어느 정도 풀 수 있다.
그러나 목베개가 마냥 편안한 취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 해가 되기도 득이 되기도 한다. 먼저 사람마다 목의 커브가 다르므로 자신에 맞는 사이즈와 재질을 잘 골라야 한다. 벴을 때 목이 너무 들리거나 뒤통수가 많이 닿는다면 자신의 사이즈에 많지 않는 것이다. 특히 목 베개가 8cm 이상으로 높아지면 목이 일자로 변하게 되고 목 뼈와 등 뒤의 어깨 근육을 압박해 근육과 디스크에 충격을 줄 수도 있다.
재질이 지나치게 푹신한 목베개 역시 목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무너뜨릴 수 있는데, 이는 고개를 숙였을 때 목 뒤 쪽으로 가장 높게 튀어나오는 경추 7번에 아릿한 통증을 유발하거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드라마를 보면 나무로 된 딱딱한 목침을 베고 누워있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런 딱딱한 목침 역시 목과 근육에 무리를 준다. 특히 목과 어깨 근육의 혈액순환 장애와 강직을 유발하며, 높은 목침을 장기간 사용하면 목이 앞으로 꺾어져 거북 목처럼 변형될 수도 있다. 또, 옆으로 누웠을 때 흉추와 요추, 경추가 일직선이 되어야 하는데 목침을 베고 옆으로 누우면 머리가 들려 곡선이 흐트러지게 되므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앉아서 잘 경우에는 의자의 형태 등에 따라 목을 적당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목베개를 이용하고, 집에 돌아와 누워서 잘 때에는 딱딱한 목침보다 목의 곡선이 C자를 유지할 수 있는 3~4cm 높이의 일반 베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잘 때에는 좀 더 낮은 베개를 사용해 등 뒤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일자로 유지되도록 한다.
만약 베개를 잘못 사용해 목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생겼을 때는, 물리치료나 신경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좋아진다. 갑작스럽게 통증이 나타나는 급성기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을 하고, 급성기가 지나면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병행한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목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때는 어깨나 팔, 손가락까지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목 디스크 질환 역시 초기에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으나 방치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때, 처음부터 어깨나 팔, 손등의 힘이 약해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여러 방법 가운데 환자의 나이와 증상, 신경이 손상된 부위와 범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문병진 연세SK병원 신경외과 과장
신경외과2008/04/16 17:27
기타2008/04/16 13:25
기타2008/04/15 16:59
대한통증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통증으로 근근막통증, 삼차신경통, 어깨통증, 요하지통, 암성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6가지를 꼽았다.■근근막(筋筋膜)통증환자는 "담이 들었다" "근육이 뭉쳤다" "담이 돌아다닌다" 등의 표현을 사용해 통증을 호소한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잠 자는 사람,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해 목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직장인에게 잘 생긴다. 온 몸에 통증이 옮겨 다니지만 특히 목, 어깨, 날개 뼈, 가슴, 허리, 엉덩이 부위 통증 빈도가 가장 높다. 통증 유발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과 함께 멀리 떨어진 부위까지 통증(연관통)이 퍼지며, 심할 경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마비감, 코막힘, 현기증 등의 증상도 발생한다. 환자는 온 몸 이곳 저곳이 다 아픈데 병원에선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고 "신경성이다"라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듣는 대표적 통증이다.■삼차 신경통40대 이상 여성에게 잘 생긴다. 머리와 목 부위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제5번 신경)이 뇌혈관과 접촉하면서 만성적으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생긴다.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얼굴 부위가 칼로 찌르는 듯 아프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할 경우 바람이 얼굴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생긴다. 얼굴 근육이 일그러지고 경련, 눈 충혈, 침, 눈물, 콧물을 흘리기도 한다. 초기엔 약물로 통증을 낮출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면 두개골을 열어 삼차신경과 주위 혈관을 신경과 떨어뜨려 놓는 '미세혈관감압술(減壓術)'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4/15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