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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염증 놔 두면 당뇨병 위험?
우리 몸에 세균이 침투하는 경로는 다양하다. 입, 코, 피부 등 온 몸 모든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피부는 표피(skin)가, 입을 통한 음식물 섭취는 위에서, 코는 점막이 세균을 한 번씩 막아주지만, 치아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 몸 중에 딱딱한 조직이 노출된 유일한 부위가 바로 치아. 게다가 잇몸은 혈관과 바로 맞닿아 있어 세균이 혈관에 바로 침투하기 쉬운 구조다. 저항력 약한 당뇨환자에게 치주염은 더 위험한 병(病)! 치주염은 치주질환, 흔히 풍치라고 하는데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치아와 잇몸 틈바구니에 세균이 들어가면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켜 치주염이 걸린다. 특히 세균 감염과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은 당뇨환자에게 있어 치주염은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당뇨환자는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배 높다. 혈액뿐 아니라 침 속의 당 농도가 증가하면서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고 침 분비가 감소해 치주염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기 때문이다. 치아와 잇몸은 혈관과 바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잇몸 틈바구니로 세균이 침투하면 곧바로 혈관을 따라 온 몸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경우 당뇨환자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치주염이 심하면 합병증이 생길 !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치주염관리만 잘 돼도 당 수치 낮아져 최근엔 잇몸 염증이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당뇨병과 치주염의 상관관계 증명에 큰 힘이 실리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치과대학의 칼라 안데르센 박사는 미국의 치과전문지 ‘치주병학저널(Journal df Periodentology)’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이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당뇨병으로의 이행이 빨라질 수 있다고 발표 한바 있다. 또한 치주관리만 잘하면 당뇨수치가 낮아진다는 해외 논문 결과도 이미 알려져 있다. 이렇듯 치주염 관리가 잘되면 당뇨 환자의 당 수치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은 점차 진실로 밝혀지고 있다.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은 “치주염은 당뇨환자에게 합병증과 같이 무서운 질병”라며 “당뇨를 앓고 있다면 당뇨 치료와 더불어 치아의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치주염 발병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이 더러 겁을 먹고 치료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엔 물방울레이저 등 첨단 장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니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당뇨환자에 있어 치주염은 분명 위험하다. 당뇨와 치주염의 상관관계를 통해 봤을 때 역으로 치주염이 심하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치주염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당뇨병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과를 찾아 당뇨병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병을 미리 예방하는 계기가 된다. 당뇨병 자가진단 1. 입안이 건조하고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신다. 2. 물을 많이 마셔 소변 보는 횟수가 잦다. 3. 먹어도 배가 자꾸 고파 많이 먹는다. 4. 많이 먹지만 체중이 자꾸 준다. 5. 가려움증 등 기존에 없던 증상들이 나타난다. 6.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
치과
2009/02/23 18:38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개원 기념 건강강좌 개최
3월 2일 개원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3월 5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기념 유방암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가 ‘유방 건강과 유방암의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 씨가 여성의 행복 찾기를 위한 ‘최윤희가 전하는 행복 메시지’ 강연이 이어진다.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골밀도, 체지방, 혈압 등 무료검진 행사도 진행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번 유방암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개원을 기념해 3월 5일부터 4월말까지 격주로 총 4회에 걸쳐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전속 의료진이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여성 건강을 위한 여성암 건강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원 기념 여성 건강 강좌에서는 여성 질환별 건강강좌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인간이자 부모이며 여자인 여성들의 행복 찾기, 여성의 성(性), 자녀 대학 보내기 등 여성의 다양한 관심사별 주제에 대한 인기 강사 초청 강연과 무료검진도 진행된다. 한편,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3월 2일부터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와 부인암 센터 등 2개의 전문 암 센터로 구성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정식 진료를 개시하며, 3월중 여성 질환 종합검진센터인 ‘여성 건강증진센터’와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이대여성암연구소’도 설립함으로써 여성질환 연구, 진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2650 -5990
기타
2009/02/23 17:46
비타민 보충제 먹어봤자 전립선암 못 막아
중년 남성들이 전립선암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비타민 보충제를 여전히 복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가 2009년 1월 한 달 동안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282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보충제 복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23.7%인 67명이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보충제를 먹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52%(35명)가 1년 이상 장기복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 교수는 “최근 미국 국립암센터는 중년 남성 3만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에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E와 셀레늄이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미국의약협회지에 발표했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보충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생선, 콩, 토마토 등을 위주로 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정기검진뿐이다. 50세 이후 남성은 1년에 한번씩 직장수지검사나 전립선암 특이항원검사(PSA)를 받는 것이 좋다.
암일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6:44
발가락을 손가락에 붙이다
데일리메디는 23일 "유명철 전 경희동서신의학병원장 정년 퇴임식"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백성주) <<<<의대 간 것은 물론 정형외과를 선택한 것도 다 목적이 있었다. 부친이 철도사고로 왼손을 잃었다. 평생을 장애자로 사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정형외과를 한 것은 그 연유에서다. 미세수지접합수술 성공의 배경도 따지고 보면 아버지가 출발점이다." 지난 21일 오후 6시 40분경.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가득 메운 연회장에 선 주인공. 별도의 수사학(修辭學)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정형외과 의사. 그 이름, 그 명성만큼 글로벌하게 유명한 유명철 전 경희동서신의학병원장(호 인산(仁山). 그가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36년 의대교수 인생을 정리한 메디컬에세이 '발가락을 손가락에 붙이다(헬스조선 刊)' 출간식을 겸한 이 날 퇴임식에서 유명철 교수는 부친에 대한 일화를 두 번이나 소개했다. 첫 대목에서는 망부(望父)의 정(情)이 느껴졌는지 일순 노(老) 교수의 목이 메였다. 눈가에 잔잔한 이슬방울이 맺히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이 갈 정도였다. "36년 의사생활은 도전과 열정의 시간" 유명철. 그의 의사생활 36년은 한 마디로 '도전과 열정'의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수한 최초의 시도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학회에서 한국의 정형외과 역사를 다시 써 나갔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과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경영자로서 병원장, 의료원장, 의무부총장을 거쳐 정년을 앞두고는 새로운 도전, 경희동서신의학병원장에 온 몸을 던졌다. 여기에 주말과 휴일에는 봉사차량으로 전국을 돌며 자신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돌봤다. 36년의 시간이 그렇게 흐른 것이다.(유 교수는 봉사활동에 매진한 것은 모친의 영향이었다는 이야기도 소개) 퇴임사에서 유 교수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까 나의 인생 키워드는 '열정과 집념'이었고 이를 끝까지 끌고 가고자 했던 노력이 모든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유 교수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은혜를 입었다. 그 은혜를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선에서 남은 과제를 실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생 후반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노(老) 교수의 남은 후반전 계획은 다음과 같다.(참고로 유명철 교수는 정년 퇴임 후에도 의대 교수로는 처음으로 경희대 석좌교수로 임명, 진료와 수술을 계속할 계획이다.) "퇴임 후에도 경희대 석좌교수로 환자들과 마주한다" 우선 177명의 제자들이 사회에서 더욱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면서 그동안의 자료를 토대로 SCI 게재 등 후학들의 학술활동을 뒷바라지 하고 경희대가 명문대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봉사에 대한 정신을 고이 간직하면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올해 경희대 개교 60주년에 맞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경희의 이름을 떨치겠다는 노익장의 포부도 공개했다. 이 대목에서 유 교수는 자신의 '2년 저축論'을 소개했다. 유 교수는 지금도 경희의료원의 지근 거리인 이문동에 살고 있다. 50여 년 된다. 고덕 새 병원으로 옮기기 전 까지는 출퇴근 시간이 기껏해야 5~10분 이내였다. 고덕은 평균 1시간에서 많게는 2시간이 걸린다. 이를 환산해서 보니 자신은 현재 2년의 시간이 세이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저축된 2년의 시간을 이제 조금씩 꺼내서 후학 등에게 은혜를 갚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거듭 "제자들이 빛이 나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성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제자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정형외과와 경희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노(老) 교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연단에서 큰 절을 올렸다. 존경과 사랑,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된 박수가 한동안 그치질 않았다. 이후 식순으로 공로패 및 선물 전달과 책 출간식, 케익 커팅, 은사인 김봉건 정형외과학회 자문위원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김봉건 자문위원은 "유명철 교수의 제자는 177명이 아닌 178명으로 자신도 제자였다"고 말해 한 때 좌중에서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퇴임식에는 유명철 교수의 동료 및 제자, 선후배 등이 자리를 빛내 성황을 이뤘다. 전 일본정형외과학회 고쿠번 회장은 직접 참석, 축사를 낭독했고 서울의대 동기인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이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4:58
간호 질 높이지 않고 환자만 늘려?
데일리메디는 23일 "의사가 해야할 일을 일부 대신하는 PA(Physician Assistant)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주로 ‘젊은 의사들’이 지원을 기피한 외과 계열 진료과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 의료행위에 대한 법적 뒷받침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1일 병원간호사회가 발표한 ‘간호인력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PA는 내과계에 125명, 외과계 673명으로 총7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총621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병원 현장에서의 고충이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 특히 이들은 외과계(흉부외과, 신경외과, 외과, 정형외과)에 주로 배치돼 있었고, 내과, 소아과, 마취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병원간호사회 회원 병원 중 인가 병상 150병상 이상인 병원을 선정해 총179개 병원 간호부(과)를 대상으로 PA 현황을 분석한 것.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선, 내과계 PA는 간호부와 타부서를 포함해 총125명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외과계 PA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일로라는 점. 2008년 총673명으로 내과계 PA에 비해 무려 5배를 웃도는 수치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흉부외과의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는 간호부 41명(타부서 57명)이, ‘종합병원’에서는 간호부 17명(타부서 23명)으로 총138명의 PA가 배치돼 있었다. 총673명중 138명이 흉부외과에 투입돼 무려 20.5%에 달했다. 외과도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는 간호부 47명(타부서 12명), ‘종합병원’에서는 간호부 32명(타부서 16명)을 차지, 107명으로 나타났다. 15.9%로 PA 배치 비율로 보면 흉부외과의 뒤를 이은 셈이다. 여기에 산부인과도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간호부 33명(타부서 12명)이, ‘종합병원’에서는 간호부 10명(타부서 20명)이 투입돼 있었다. 병원간호사회 법제위원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 확보가 미흡하면 간호 대상자에게 적정의 간호 서비스 제공이 어렵거나 간호 서비스를 보호자에게 위임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간호사의 직접간호 시간이 적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상당수 병원들이 의료 서비스의 적정성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간호인력 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4:56
미국 등 선진국처럼 '침술 의사' 제도 생기나?
데일리메디는 20일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지난 16일 침구사를 의료기사 직종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함에 따라 유관단체의 반응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김춘진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현재 침구사 직종에 가장 거부감을 나타내는 직능단체는 대한한의사협회다. 최근 화타 논란을 불러일으킨 장병두 옹(94)도 일제강점기에 자격증을 취득한 대표적인 침구사. 김춘진 의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침구사 제도가 널리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 의료비 증가에 따른 국가적 비용부담을 줄이려면 제도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료계는 보완대체의학을 활성화한다면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판단해 노골적인 경계심부터 드러냈다"며 "의사, 한의사 등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의학 활성화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었다. 영역 수성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의원은 의료비가 급증하는 만큼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의협은 경기침체 여파로 한약재 관련 수입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침구사의 등장은 업무영역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장기적으로 침 시술에 대한 한의사의 독점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크다. 의료기사들은 의료기사 직종의 위상이 떨어진다는 표면적인 이유를 들어 난색을 보인다. 침구사 직종이 정식 학제가 없는 데다 4년제 대학이 일반화된 의료기사와 동일선상에 비교될 수 없다는 인식이다. 대학 교과과정이 없는 직종과 의료기사법에 묶이면 위상이 떨어질 것이란 불만이 많다. 때문에 침구사, 청각사 등을 의료기사 직종에 편입하려면 기존 8개 직종은 '의료인으로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의기총 고위 관계자는 "학제도 없는 직종을 자꾸 의료기사로 편입하면 기존 직종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이러한 추세가 불가피하다면 기존 8개 직종은 의료인의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무영역 축소와 직종 위상에 관한 직능단체의 불만이 논란의 발단이 된 셈이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4:00
2012년 의료관광 시장 규모 150조원
데일리메디는 20일 "1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서비스 국제화, 전망과 전략’ 정책 세미나"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은빈) <<<<<다국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컴퍼니는 2012년 세계 국제의료 시장 규모가 1000억불, 국제의료 환자수가 2005년 1900만명에서 2010년 4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국제의료를 17개 신성장동력 과제 중 하나로 선정, 진료수입 10억원 당 19.6명의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강립 국장은 “한국의 암 치료, 간 이식, 성형 등 진료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러시아, 동남아, 미국 서부, 일본 등 주요 수요국가를 타깃 설정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현재 입법예고된 의료법 시행규칙을 설명하면서 “유치의료기관은 외국인 환자 전담 인력을 1인 이상 고용하고, 유치업자는 3억원 이상의 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며 “의료업 특성상 일반보험보다 가입 기준을 높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5월부터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한국 의료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고, 해외환자들의 입국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비자 제공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김 국장은 “과거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국장은 또한 “금년 내 국제의료지원센터 설립에 40~50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재 조율 중”이라며 “여러분의 성과가 제 성과급이 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결실을 보여 달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3:58
간호사 야간 수당 개선되나?
데일리메디는 20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야간 간호관리료 신설, 입원료 등 수가개선을 통한 야간 간호사 고용확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정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야간 및 휴일 간호관리료 가산 제도를 추진하는 데 있어 힘을 보태겠다. 특히 간호사들의 정규시간 외 근무수당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 19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전남 영암호텔 현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6회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참석해 강연을 펼치고 이 같이 피력했다. 심재철 의원은 “야간 및 휴일 수당과 관련된 제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야간 수당을 가산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간호행위에 대한 다양한 간호수가 개발과 상향 조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병원 직장 보육시설 설치 확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보수 설계, 간호사 보수 가이드라인 마련, 경력 단절 간호사 재취업 교육 활성화 등에 정부도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야간 간호관리료 신설, 입원료 등 수가개선을 통한 야간 간호사 고용확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정 확보는 선결 과제다. 심재철 의원은 “급여 뿐만이 아니다. 간호사들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웬만해서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수년간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사 신규인력 양성에 비해 간호등급차등제, 보건교사 충원으로 절대적인 수요가 부족, 앞으로 간호대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 실제 장기요양보험제도와 보건교사 증원으로 간호사들의 임상 현장 이탈은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때문에 효과에 한계가 있는 유휴간호사 재취업 유도와 함께 간호대 정원의 대폭적인 증원을 통한 신규간호사 인력 배출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문간호사 제도에 대해서도 물음을 던졌다. 심재철 의원은 “전문간호사는 과연 무엇인가. 전문간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학위 조건이나 교육 조건은 명시해 두면서 전문간호사를 인정하는 시스템은 왜 마련돼 있지 않나”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일반간호사와 전문간호사는 반드시 차이를 둬야 한다”고 못 박고 “급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점이 수반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관리료 등급 산정시 가중치를 둬야한다”고 강조해다. 구체적으로는 간호등급 적용에 이어 현행 일반병상 산정기준을 ‘허가병상수’에서 ‘입원환자수’로 변경해 실제 환자들에게 제공된 간호서비스를 기준으로 산정할 것을 제안했다. 심재철 의원은 “유휴간호사들을 재교육시켜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고급 인력들이 매해 사장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함으로써 정책입안자는 물론 간호계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3:57
아내가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도 하지 못할 말이 있다. 특히 성(性)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에 대해 비뇨기과와 부인과 전문의 3인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 조수현 원장Q 언제부터인가 성 관계를 할 때면 질 내부가 쓰리고 아프더라고요. 질 분비액이 줄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활제가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건강에 나쁘진 않은지, 어떤 것을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박여진 37세 경남 진주 상대1동) A 질 윤활제 사용은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공적인 윤활제보다는 생식기에서 윤활액이 분비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자와 상의해 애액이 잘 분비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성관계 시 충분한 전희를 통해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 아내 스스로 성적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했음에도 애액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성의학 전문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찰받고 상담해야 합니다. 진찰 결과 애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산부인과에서 윤활제를 구입하면 됩니다. 이웅희 원장Q 친구들에게 ‘성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가 ‘갱년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밤일이 시원치 않은 게 남성 갱년기와 관계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해결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이윤철 43세 경기 구리 인창동) A 남성갱년기와 성기능 장애는 관련이 매우 높습니다. 남성갱년기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체에서 이용 가능한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면서 성에 관한 욕구와 기능 면에서 감퇴하는 현상입니다. 30~40대 남성의 갱년기는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대사증후군을 지닌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 남성의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남성호르몬이 낮아지고 성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병원을 찾아가 남성호르몬을 측정하고, 성기능 변화를 일으킨 요소가 무엇인지 검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성훈 원장Q 인터넷을 통해 성관계를 할 때 사정을 늦춰주는 스프레이와 콘돔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구입해서 써봤는데 정말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부작용은 없는 건지,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계속 더 많은 양을 쓰면 내성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심진수 32세 서울 반포구 잠원동) A 조루증에 사용되는 약품에는 스프레이와 연고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이 약품들은 페니스의 지각과민신경을 완화시켜 사정을 늦춰 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보통 끈적임이나 이물감 혹은 단시간 내 효능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관계 전에 별도로 씻지 않아도 되며, 약을 바르고 10분 내에 효과가 발휘되고, 피부에 신속히 흡수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고기능을 갖춘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그 효능이 떨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콘돔 안에 국소마취제를 넣어 귀두의 감각을 둔하게 하는 일명 ‘마취콘돔’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취콘돔은 사정을 늦게 하도록 유도해 섹스 시간을 늘리게 하는 콘돔이지만, 발기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취콘돔을 사용하면 귀두감각이 지나치게 둔화돼 발기 자체가 안 되는 등의 부작용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신의 발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일단 비뇨기과를 찾아 발기력 약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그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성의학
진행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
2009/02/23 13:54
정력이 떨어지는 원인 1,2,3위는?
정력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한 악기라도 제 역할을 못하면 불협화음이 생기듯 성 기능도 뇌, 혈관, 신경, 호르몬, 근육 등 인체의 각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성적 흥분-발기-유지-사정’으로 이어지는 각 단계마다 자극에 제대로 반응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9가지 정력감퇴 요인들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 하다. 1. 오랜 금욕 성 관계를 너무 오래 갖지 않는 것도 정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체력과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성생활도 나쁘지만, 너무 오랫동안 성 생활을 멀리하는 것도 역시 성 기능에 좋지 않다. 의사들이 즐겨 쓰는 표현중에 ‘Use it, or lose it!(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는다!)’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신체의 모든 기능이 그렇듯 성 기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특히 정력이 넘치는 젊은 시절과 달리 중년 이후에는 오랜 금욕기간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규칙적인 섹스는 그 자체로 정력의 감퇴를 막는 훌륭한 처방이 될 수 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성욕과 성 기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험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는 증가하는 반면, 위험대처와 관계 없는 피부, 소화기관, 신장, 간, 성기로 가는 혈류는 감소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음경 혈관과 근육도 영구적으로 탄력을 잃고 심각한 발기부전에 이를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뇌에서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등 감정적 증상이 나타나고 리비도(성적 욕구) 역시 감퇴한다. 3. 과음 과음을 하면 성기능과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부전이 된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섹스의 방해 요인인 걱정, 근심, 불안,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사정 타이밍을 어느 정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음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서 분비되는 생식샘 자극호르몬의 양도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고환의 크기가 줄어들고 기능이 쇠퇴하면서 정자 생산력이 떨어져 불임이 된다.
SEX
권용욱-AG클리닉 원장
2009/02/20 11:24
여성 CEO의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 여에스더 원장
사람은 누구나 젊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오늘도 방법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 CEO’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왠지 그녀들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 건강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여성 CEO의 건강 비결을 들어보자. 에스더포뮬러·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잘 먹고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면 약골도 몸짱됩니다!” 여에스더(42세) 원장은 타고난 ‘약골’이다. 초등학교 시절 500m만 걸어도 쓰러질 듯 어지러워 매일 학교 앞까지 차를 타고 등·하교했다. 결석한 날도 많아 학창시절 개근상은 남의 이야기였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하루도 피곤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건강상태로 보면 사람 구실도 못했다”고 회고하는 여 원장은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약골이 아니다. #1. 난 사람 구실도 못했다?약골 어린이는 뜻밖에도 의사가 되고 싶었다. 친정 아버지와 삼촌, 고모, 심지어 사촌동생까지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모두 40~50대 창창한 시기에 돌아가셨다. 유난히 암 환자가 많았던 집안 유전자를 탓하기에 앞서 ‘가족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의대입학을 준비했고, 꿈을 이뤘다. 하지만 타고난 약골에겐 빠듯한 의대 생활이 쉽지 않았다. 여 원장은 “건강에 자신도 없는 놈이 무슨 의사냐”는 핀잔도 수없이 들었다. 악으로 깡으로 ‘못된’ 체력을 감당했다“고 그 시절을 회고한다. 어렵사리 의사가 됐고, 결혼을 했고, 아들 둘을 출산했다. 그런데 체력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숨쉬기도 힘들고 온몸이 이유 없이 쿡쿡 쑤셔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게다가 암의 공포가 엄습했다. 대장 검사를 했더니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 여럿 발견돼 제거수술까지 받았다. 여 원장은 “이러다간 얼마 못 살겠다는 불안감, 두려움 속에 지냈던 우울했던 날들이었다. 36살까지 나에겐 건강했던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2. 여에스더 원장의 ‘24시 건강법’7년 전, 37세 때 마음을 고쳐먹었다. 남편, 두 아들, 병원 환자에게 부끄러운 아내, 엄마, 의사가 되기 싫었다. 그래서 24시간 생활 패턴을 모두 바꿨다. 먹고 자는 것부터 자투리 시간 1분도 쉬지 않고 활용하자고 마음먹었다. 유별나지 않아 보이는 그녀의 ‘24시 건강법’을 소개한다. 첫째, 운동을 시작했다. 과격한 운동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걷는 것부터 시작했다. 집 앞 양재천을 1시간씩 매일 저녁 걷는다. 아이들 재워놓고, 10시쯤 남편과 함께 걷는다. 그냥 걷지 않는다. 20분은 ‘욕 하면서’ 걷는다. 건강에 독약 같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다. 남편에게 하루 동안 만난 사람,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쉴 새 없이 수다를 떤다. 양재천 변에 스트레스를 버리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고 활력이 생긴다. 남편은 고맙게도 “음, 그래”라는 추임새만 거든다. 나머지 30분은 노후대책, 아이들 교육, 병원과 건강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낸다는 ‘긍정’도 훌륭한 보약이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근엔 꿈도 못 꿨던 등산도 무리 없이 한다. 전문 등산가 수준은 아니라도 서울 청계산은 거뜬히 오를 정도가 됐단다. 운동은 걷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루 종일 쉬는 시간마다 움직인다. 여 원장의 진료실엔 1kg 무게의 아령 2개가 놓여 있는데 근육운동을 위해 짬 날 때마다 든다. 서서 벽에 두 손을 짚고 ‘벽보고 윗몸 일으키기’도 수시로 한다. 집안 거실에도 러닝머신을 놔두고 수시로 오른다. 아이들, 남편과 번갈아 뛴다. ‘장수촌엔 헬스클럽이 없다’는 그의 말에 수긍이 간다. 운동을 의무적으로 하는 스트레스가 아닌, 생활 속 친구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 또 강조한다. 7년 전 정상인보다 근육량이 8kg 모자랐던 ‘ET 몸매’였던 여 원장은 유별나지 않은 운동으로 ‘몸짱’을 바라보고 있다.
피플
취재 정시욱, 김민정 기자
2009/02/20 10:32
글로벌 스탠더드 목표, 강남세브란스
데일리메디는 19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 JCI 인증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 서비스 혁신을 이룰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고객 중심의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우현 병원장은 이 말을 거듭 강조했다. 오는 26일 개명선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강남세브란스로 이름을 알리면서 내세운 기치가 바로 ‘명품병원’이기 때문이다. 조우현 병원장은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의료시장에서 가장 터프한 곳”이라며 “이러한 곳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명품병원으로 거듭나는 게 최선책”이라고 밝혔다.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으로 조우현 병원장은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바로 고객서비스와 진료서비스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것. 고객서비스 향상 위한 첫 실험 ‘무료 발렛 파킹’ 조우현 병원장은 “서비스가 좋아야 고객, 즉 환자들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주변에 여건이나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에서 앞선 병원들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잠재된 역량과 경험을 살리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나온 첫 번째 실험은 바로 전면 무료 발렛 파킹이다. 지난 1일부로 시행되고 있는 무료 발렛 파킹은 강남세브란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측이 내놓은 대책이다. 조우현 병원장은 “시행 첫 주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며 “현재 내원객 3분의 1 수준에서 하루 평균 500~600대 정도가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형적인 사례인 셈이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환자가 진료를 끝내고 전산으로 수납이 완료되면 병원문을 나서기 전에 현관 앞까지 차량을 대기시켜 놓는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조우현 병원장은 “행정지원부서의 병원 밖 이동으로 생긴 공간 역시 진료과 등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며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응급실은 물론 오는 4월에 새 단장을 마치고 선보이는 건강검진센터까지, 시설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적인 의료서비스 구현 최선 명품병원의 또 다른 조건으로 조우현 병원장은 진료차별화로 강남세브란스만의 선진적인 의료서비스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조우현 병원장은 “응급실 바닥에서 환자가 진료를 보는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시간을 지켜주기 위한 ‘정시 진료제’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정 수가 미달로 투자기피 대상인 응급진료센터의 기능 및 시설 확장으로 응급환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래 환자의 예약시간을 지켜 강남세브란스의 진료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뜻이다. 또한 기존 운영되던 암센터의 조직을 확대 개편해 암전문병원을 신설, 암 질환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중증질환 전문진료기관으로서의 거듭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조우현 병원장은 “기존 건강증진센터가 있던 별관 2층에 갑상선암, 유방암, 비뇨기암, 소화기암을 치료하는 암전문병원을 신설할 예정”이라며 “특히 급증 추세인 갑상선암의 치료를 위해 6개실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RI방)을 새롭게 만들어 이 분야에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자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JCI인증 통해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 강남세브란스가 추구하는 ‘명품병원’은 결국 JCI 인증을 통해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우현 병원장은 “JCI 인증은 단순히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볼 게 아니라 병원의 전체적인 서비스 향상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봐 달라”고 주문했다. JCI 인증으로 강남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춰 실질적인 질적 향상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을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이끈 경험이 있는 조우현 병원장은 “JCI 인증을 받은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 사이에 의료서비스의 질적 차이는 확연히 다르다”며 “국제기준에 걸맞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강남세브란스의 새로운 강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균 일일 외래환자수 2800명. 최근 강남세브란스의 성적이다.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조우현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의 이러한 시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결국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인 만큼 그의 2년을 지켜볼 일이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19 16:02
응급구조사 없어 업무 공백
데일리메디는 19일 "소방 당국의 응급구조사 채용 확대 이후 병원 응급구조사들이 소방서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병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박대진) <<<<<<<18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재직 중인 응급구조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중소병원에서는 응급구조사 전원이 사직서를 내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간호사에 이어 응급구조사 인력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 천안의 한 중소병원은 최근 응급구조사 전원이 사표를 내고 병원을 떠났으며 경기도 용인의 중소병원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러한 응급구조사의 사직 행렬은 소방 당국이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라는 기치 아래 추진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확대 채용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국 119 구조요원 가운데 응급구조사나 간호사 등 응급처치 기능 자격증 소지자가 65%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그동안 긴급 출동시 응급처치 전문가가 부족해 인명 구조의 관건인 초기 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6월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구조사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장기적으로 소방방재청이 예상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채용인원만 무려 5000명. 때문에 산업현장, 체육시설, 행사장 등에서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는 물론 병원 응급구조사들도 잇따라 소방서로 몰리고 있다. 더욱이 병원에 재직중인 응급구조사들은 소방서 채용시 가산점까지 부과돼 더 없이 좋은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병원에서의 이들의 입지 문제도 대규모 사직 사태를 예고했다는 지적이다. 응급구조사들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승진 기회가 없는 임시직 개념의 대우를 받다 보니 신분보장이 확실한 소방공무원을 선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권영욱 회장은 "응급구조사들이 병원의 다른 직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에 놓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더 이상의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은 물론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19 15:59
선조들이 남긴 최고의 식품 된장
발효식품은 최고의 자연식이다. 이 달에는 고추장에 이어 간장과 함께 우리의 3대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 대해 살펴보자. 된장은 항암 성분을 비롯해 우리 몸에 유익한 갖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 삼국시대부터 전해내려 온 된장 콩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에게 단백질을 공급하는 중요한 식재료다. 덕분에 콩 발표식품인 된장은 예부터 귀중한 식품으로 여겨졌다. 우리 선조들이 한해 양식거리를 장만하는 첫 순서가 지난해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좋은 메주를 골라 장을 담그고 된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된장은 삼국시대부터 만들어졌다. 고구려인들은 발효식품 만들기에 탁월했다는 기록이 있고, 신라시대에는 된장이 혼수품으로 쓰였다고 전해 내려온다. 조선시대의 장 담그는 법은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구황보유방》에는 ‘메주는 콩과 밀을 이용해 만들어진다’고 나와 있는데, 이 방법이 된장 제조법의 기본이다. 전통된장, 즉 재래식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이것을 소금물 항아리 담근다. 발효가 끝나면 액체로 간장을 만들고, 메주덩어리를 걸러내 소금을 더 넣어 다른 항아리에 재우면 된장이 된다. 항아리에 담을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눌러 담는다. 항아리 위 표면에는 소금을 두껍게 켜켜이 뿌리는데 잡균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통된장은 막된장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 토장, 막장, 즙장, 담뿍장 등이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막된장은 전통간장을 만들 때 얻어지는 부산물로 간장을 뺀 나머지다. 막된장에 메주가루와 소금물을 섞으면 토장이 된다. 막장은 일종의 속성된장으로 메주를 소금물과 섞어 따뜻한 곳에서 1주일가량 발효시킨 것이다. 즙장은 막장과 비슷하지만 무나, 고추, 배춧잎을 넣으므로 수분이 더 많다. 담뿍장은 볶은 콩으로 메주를 띄워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을 넣어 따뜻한 곳에서 7~10일 동안 발효시킨 것이다. #2. 된장의 다양한 효능 알기한때 우리 전통된장보다 일본된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전통된장은 자연적으로 발효되기 때문에 어떤 발효균이 작용하는지 모르고, 비과학적이며 비위생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미생물의 작용과 발효에 의해 제조된 전통된장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된장의 주발효균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균은 된장과 같이 섭취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에 유용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된장의 효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항암효과다. 암 세포가 있는 쥐에게 된장찌개를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 조직 무게가 80%가량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된장에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암예방협회의 ‘암 예방 15개 수칙’ 중에 ‘된장국을 매일 먹어라’라는 항목이 들어 있다. 콩의 항암효과는 삶은 콩보다는 생콩, 생콩보다는 된장이 더 크다. 된장 종류별 항암효과는 전통된장, 시판된장, 청국장, 일본된장 순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된장에 함유된 키토올리고당은 항암?항균 작용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 키토올리고당은 된장뿐 아니라 된장을 이용해 만든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도 들어 있다. 된장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피부병과 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된장 속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침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된장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프리바이오틱은 대장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을 잘 자라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된장은 또한 유해균이나 담배의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독소를 제거하기도 한다. 된장은 비만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비만억제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고추장보다 된장이 그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143g가량인 실험용 쥐에 30일간 고지방 음식을 먹인 결과 체중이 287.4g으로 늘었으나 고지방 음식에 된장을 10% 추가해 먹인 쥐는 246.6g, 쌈장을 10% 추가해 먹인 쥐는 258g, 고추장을 10% 추가해 먹인 쥐는 263.1g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체중 변화는 모두 고지방 음식이 아닌 일반 음식을 먹인 쥐(269.2g)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 교수는 “된장의 주원료인 콩의 단백질이 발효 과정에서 펩타이드로 분해되고 발효가 더 진행되면 아미노산으로 쪼개지는데 이것이 비만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전통 된장의 성분열량(kcal/100g) 138수분(%) 51.5단백질(%) 12.0지방질(%) 4.1당질(%) 10.7섬유(%) 3.8회분(%) 17.9
푸드뉴트리션
취재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
2009/02/19 09:57
한약재 수은 함유 수준 적합
식품저널은 17일 "시중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의 수은 함유 수준이 현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나명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국산 및 수입 식물성 한약재 ‘음양곽’ 등 5품목(품목당 12 시료 이상)을 대상으로 수은 오염량을 조사한 결과 0.1㎎/㎏ 이하로 검출돼 모두 현행 기준인 0.2㎎/㎏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수은 오염 수준은 음양곽 0.0~0.1㎎/㎏, 차전자 0.0~0.0㎎/㎏, 내복자 0.0~0.1㎎/㎏, 자소자 0.0~0.1㎎/㎏, 곽향 0.0~0.1㎎/㎏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은뿐만 아니라 메틸수은까지 동시 분석했으나, ‘음양곽’ 등 5품목에서 메틸수은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수은은 무기수은과 메틸수은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메틸수은은 무기수은 보다 인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동물성 한약재 ‘전갈’ 등 10품목(품목당 10시료)에 대한 조사에서는 ‘전갈’ 등 2품목 4시료(전갈 1시료, 오공 3시료)에서 메틸수은이 0.1~0.2㎎/㎏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같은 오염 수준은 현재 세계 어느 나라에도 동물성 한약재에 대한 수은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아 비교할 수 없지만,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권고하는 식품 어류의 수은(메틸수은) 기준 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CODEX는 육식성 어류 상어(황새치, 다랑어, 창꼬치 등)에 대해서는 1.0㎎/㎏ 이하, 육식성 어류를 제외한 품목에 대해서는 0.5㎎/㎏ 이하의 수은(메틸수은) 기준을 두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한약재의 중금속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소비량 및 복용 형태 등을 고려한 인체위해 평가를 통해 한약재의 중금속 기준 설정 여부를 검토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18 09:33
아몬드, 중성지방 수치 급증 막는데 도움
식품저널은 17일 "아몬드의 식물 세포벽이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인 중성지방 수치의 급격한 증가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이지현) <<<<<<<영국 런던대 킹스컬리지 영양학과 사라 베리 박사팀은 통 아몬드가 포함된 머핀을 섭취한 피험자군과 식물유로 만든 머핀을 섭취한 피험자군의 혈장 내 중성지방 증가치를 비교한 결과, 통 아몬드로 만든 머핀을 먹은 피실험자군의 중성지방 증가치가 현저히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소화기관 모형을 활용한 시험관 연구를 통해 소화과정에서 아몬드의 식물 세포벽이 팽창함으로써 투과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 아몬드에 함유된 지방이 소화기 전체에 천천히 방출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베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 세포벽이 지방의 체내 흡수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의 변화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심혈관 질환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면서, “특히 통 아몬드와 같이 식물 세포벽이 온전히 보존되는 경우, 혈액으로 방출되는 지방의 양과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혈중 중성지방 수치의 급격한 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 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October 2008)에 게재됐다.>>>>>>>
푸드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18 09:32
한식 우수성, 세계 각국에 알려라!
식품저널은 17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에 한식과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 각국에 우리 선진 외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지난 13일 정식 발족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나명옥) <<<<<협회는 외식문화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로 국가경쟁력을 창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초대 회장에는 경기대 진양호 교수와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원장이 공동 선출됐다. 협회는 푸드코디네이터 산업 경영자, 식공간 연출 및 식품관련학 교수진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협회는 활동 및 사업 범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회원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도모로 공익 사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18 09:29
계속 붙여라, 얻으리라… '파스의 저주'를
식당 주방 일을 하는 김모(65)씨는 허리가 쑤시고 아플 때마다 파스를 붙였다. 한 번에 파스를 8장까지 붙이는 날도 있었다. 주변에서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정밀검사를 받는데 돈이 많이 들어 미루고 미루다, 최근 파스를 붙여도 통증이 가시지 않고 움직이기도 어려워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디스크 질환이 오래돼 신경까지 손상을 입어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병원 안 가고 파스만 붙인다경제 위기 등의 영향으로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파스를 붙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박영식 원장은 "통증이 있어도 돈 많이 드는 검사나 수술을 하지 않고 파스만 처방해 달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실제로 파스는 남용이 심각해 작년 2월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강화됐다. 현재 파스는 위장관 부작용 등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사람에 한해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2/17 16:27
착한 지방 VS. 나쁜 지방 3라운드 격돌
지방(脂肪)은 현대인에게 '지킬(좋은 것)'인가 '하이드(나쁜 것)'인가? 지방은 '지킬'이다. 인체의 세포막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뿐만 아니라 체온과 생식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음식의 '맛'을 내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지방은 '하이드'이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뇌졸중, 심장병을 일으키며 암의 발생도 높인다는 연구들이 나와 있다. 현대인의 최고 고민 중 하나인 비만의 주범이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은 지방을 '건강의 적'으로 본다.지방은 이런 두 얼굴 때문에 어떤 종류의 지방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첫 번째 논쟁은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됐다. 바로 포화지방산 대 불포화지방산 문제였다. 당시 미국인들은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보다 많이 먹기 때문에 심장질환 등이 생긴다고 생각했다. 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수치를 낮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2/17 16:26
쓸개에 '혹' 있는 사람 늘어… 1㎝ 넘으면 잘라내야
담낭(쓸개)에 혹이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 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 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13만7135명의 건강 검진 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3년 2.25%였던 담낭 용종 유병률이 2005년 4.08%, 2007년에는 4.65%로 증가했다.
기타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2/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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