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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있는 여성 '이것' 의심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이 생리 양이 줄어든 상태가 지속되거나 무월경이 반복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연령의 여성 6~ 10%, 배란 장애가 있는 불임 여성의 50~60%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여성 내분비질환 중 하나다. 난소에 여러 개의 물주머니가 생기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무배란성 월경 이상, 남성호르몬 과다로 인한 다모증이나 탈모, 여드름 등의 증상을 동반된다.
산부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7/13 18:44
못 입는 비키니, 일단 사고 본다
많은 여성들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못 입는 비키니 수영복이나 핫팬츠, 민소매 옷 등을 나중에 살을 빼고 입겠다는 생각에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이 6월 한달동안 자사 홈페이지(www.365mcdiet.net)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사이즈는 맞지 않지만 나중에 살을 빼고나서 입으려고 미리 구입해 놓은 핫팬츠나 민소매, 비키니가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954명 중 670명(70.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러한 설문 결과에 대해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옷을 구매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를 갖거나 혹은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365mc비만클리닉의 다른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가장 큰 자극제는 살빠진 친구의 모습을 보거나 날씬한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을 볼 때가 가장 크며, 이어 본인의 살 빠진 모습을 상상하거나 살찌기 전 사진을 보는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이 관리 중인 20~40대 여성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순간에 대해서 살빠진 친구의 모습을 보거나 날씬한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을 볼 때가 28.6%(실응답자 192명중 복수응답으로 인한 총 응답 252명중 72명)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살찌기 전 사진을 보거나 살 빠진 모습을 상상할 때가 15.5%(39명)로 뒤를 이었다. 즉, 자신이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옷을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후 입었을 때의 모습을 기대하며 희망 사이즈의 옷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으며, 이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중요한 동기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남철 원장은 “다이어트를 할 때 막연하게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과 목표체중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체중 감량 성공 후 하고 싶은 일이나 입고 싶은 옷을 생각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김 원장은 “적당한 긴장감과 동기부여는 필요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이나 체중 감소 수치에 지나치게 민감할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헬스조선 편집팀
2009/07/13 18:41
[건강박람회 Inside] "오늘이 열 번째 관람이예요"
“건강 박람회만 오늘이 열 번째예요” 올해로 4회를 맞는 ‘2009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에는 ‘마니아’들이 다수였다. 박람회 이틀째를 맞는 오늘이 열 번째 관람이라는 양남숙(40 회사원)씨도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녀는 2회 박람회부터 지금까지 매회마다 관람할 정도로 열성적이며 2, 3회 박람회에는 4일을 내내 ‘출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대회 이틀째를 맞는 오늘도 어제에 이어 관람했다. 또 박람회 마지막 날인 모레까지 이틀을 더 올 예정이다. 양씨는 이번 관람에 이미 복부초음파 검사와 암표지자 검사를 마쳤으며, 주말에 어떤 검사를 받을지도 미리 계획을 세워났다. 그녀는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검사에 대해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진찰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과 절차가 필요한데 박람회에서는 한 자리에서 검사도 받고 검사의 종류에 따라 즉석에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양씨가 이토록 건강 박람회에 열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고가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회사원인 그녀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휴가까지 냈다. 양씨는 “건강 박람회는 휴가를 내고 올 만큼 충분히 가치가 있다. 같이 검사를 받는 분 중에서는 미국에서 이번 건강 박람회의 일정을 알고 일부러 박람회의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어제 15만원 상당의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권에 당첨되기도 한 양씨는 건강 박람회를 잘 관람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의 문 여는 시간인 새벽 다섯시에 맞춰 도착한다. 둘째, 점심은 떡이나 샌드위치를 챙겨와 될 수 있으면 박람회장에서 간편하게 해결한다. 셋째, 오랜 시간 걷거나 기다려야 하므로 구두나 정장은 금물이다. 넷째, 물통은 반드시 챙긴다. 다섯째, 주말은 될 수 있으면 피하자.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그녀는 아주 건강한 상태이다. 그러나 양씨는 “건강 박람회에서 검사 받는 것으로 안심해서는 안된다. 박람회 관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은 필수다”고 말했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7/10 19:06
[건강박람회 Inside] 할아버지들도 '꽃남' 열풍 뜨겁네
꽃미남 열풍이 노년층에까지 번지고 있다. ‘2009조선일보 웰빙건강박람회’에 오전부터 오후까지 60대 남성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부스가 있다. 아이러브 피부과·성형외과의 상담 부스와 일명 흑채로 알려진 ‘슈퍼 밀리언 헤어’부스다. 개막 첫날인 9일, 아이러브 피부과·성형외과 부스에는 여성들보단 남성 어르신들이 가득했다. 이영진 마케팅 팀장은 “시술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성비가 남성이 70%, 여성이 30%정도로 60대 아버님들이 주를 이뤘다”며 “남성들은 여성과 달리 메이크업을 할 수 없어 피부 커버가 불가능 해 피부 시술에 관심이 더 많다”고 말했다.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김숙희 팀장은 “60대 남성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시술은 검버섯, 턱 주름 당김 시술, 팔자주름 제거시술이다”며 “요즘은 부모를 모시고 살지 않아 노인들끼리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이성에게 잘 보이고자 노인들이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오후 상담을 맡은 이준호 원장은 “요즘은 남성분들도 다양한 성형 시술에 관심이 많다”며 “검버섯쯤은 일반 시술로 다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상담을 받았던 백성기(66)씨는 “예전에 처진 눈두덩을 올려주는 안검하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엔 팔자 주름을 없애는 필러 시술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백씨는 “또래 남성들 중 한 명이 피부시술을 받으면 우르르 몰려가 정보교환을 한다”고 한다. 용산에 사는 이민호(65)씨도 “피부 검버섯을 없애기 위한 할인시술 신청서를 넣었다” 며 “나이가 들수록 더 외모를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들어 생기는 탈모 부위를 가려주는 슈퍼 밀리언 헤어(일명 흑채) 부스도 방문자 중 남성들이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50~60대 남성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부스에서 맞춤 가발에 대해 상담 받은 김윤철(66)씨는 “친구들이 머리숱 없는 내 머리를 볼 때마다 모자 쓰고 다니라고 했는데 제품을 써 보고 나니 마음 놓고 모자를 벗고 다녀도 되겠다”며 말했다.
종합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7/10 16:11
[건강박람회 Inside] 박람회장의 최고 건강 별미는?
“자, 줄을 서 주세요!” 무료검사를 하는 병원 부스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얻은 물건은 다름 아닌 인삼 튀김. 9일 오전 11시쯤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 전시관 안에 마련된 금산인삼수삼랜드 부스가 문을 열자 지나가던 관람객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새벽같이 와서 박람회장 앞에서 줄을 서고, 또 각종 부스에서 검진 받느라 지쳐있을 때 고소하게 풍기는 튀김 냄새가 코를 자극한 것이다. 인삼 튀김은 단돈 천원. 이날 인삼을 팔러 충남 금산에서 올라온 박명주(40)씨는 “튀김용으로 쓰는 인삼도 알고 보면 5년근 상품(上品)이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렇게 팔아서 뭐가 남느냐는 질문에 박씨는 “수익 생각했으면 금산에서 올라오지도 않았다. 병원부스 못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몰려 홍보도 잘되고 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인삼 부스는 호황이었지만 바로 옆 카페테리아는 한산했다. 박람회장 한가운데, 안쪽에 각각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는 샌드위치, 커피, 아이스크림을 주로 팔았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건강박람회니까 샌드위치 보다는 인삼을 선호하는 것 같다. 여러 건강 관련 시식코너가 많다 보니 카페테리아 쪽으로 손님이 안오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삼 호황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세시쯤 되자 튀김을 사먹으려고 기다리는 행렬이 거의 10미터에 달했다. 그 중에는 한 번에 1만원, 2만원 어치씩 사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김춘수(73)씨는 “우리 인삼 냄새 그대로다. 건강박람회에서 인삼을 먹으니 더 힘이 솟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튀김용으로 판매된 인삼은 약 500근. 5년근 인삼 수백뿌리가 관람객의 인기에 힘입어 반나절 만에 동 나버린 셈이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7/10 15:26
'2009 조선일보 웰빙 박람회' 개막, 성황리에 치뤄
‘2009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가’ 9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막됐다.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6개 병원들이 선보이는 무료 건강검진과 국내 최고 의사들의 건강강좌, 지방자치단체들과 건강관련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건강 관련 제품들을 둘러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첫날 오전에 집계된 인원만 해도 2500여명.
종합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7/09 15:19
조금만 움직여도 '찌릿', 요통을 잡아라
여성의 완벽한 몸매 곡선을 뜻하는 ‘S라인’. 그러나 몸매의 S라인보다 더 중요한 S라인이 있다. 바로 척추건강을 뜻하는 허리의 S라인이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 몸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특성상 척추에 많은 하중이 가해져 요통이 찾아올 수 있다. 나쁜 습관이나 노화, 비만 등도 요통의 원인이 된다. 성인의 80% 이상이 한 번 이상 경험 요통은 성인의 80%이상이 평생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단순한 근육결림에서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요통의 종류는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타는 디스크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다. 이는 척추를 통과해 내려오는 신경이 하반신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좌골신경과 연결된 탓이다. 척추의 움직임이 심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릴 때,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칠 때 등 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하다. 뚜렷한 원인이 없이도 퇴행성 변화에 따라 생길 수도 있다. 내시경치료,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도 효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허리질환이라고 해서 모두 디스크는 아니며, 디스크라 할지라도 비수술요법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비수술요법이란 물리치료나 재활운동 등을 말하는 것으로 전신마취나 절개, 수술 후 흉터, 후유증 등에 대한 환자의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비수술요법 중 대표적인 시술이 경막외내시경유도 신경성형술이다. 이는 경막외강에 경막외내시경을 삽입, 신경혈관유착을 제거해 통증의 원인을 없애주는 치료다. 경막외내시경유도 신경성형술은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척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증상)’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앤강 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병철 원장은 “요통은 무엇보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정확히 파악해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눕힐 때, 허리통증과 함께 엉덩이나 다리 쪽에 바늘로 찔린 듯한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필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09/07/09 09:17
당뇨병에 메밀, 폐경엔 콩, 피로에 식초… '식탁 위의 생약'
성인병 예방 탁월한 '메밀'메밀로 된 음식을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메밀 전문점을 하는 시일명(50)씨는 "단골 손님들 중에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지긋하신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메밀은 '식탁 위의 생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메밀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것이 '루틴(rutin)'이다. 메밀 100g당 17㎎ 정도 들어 있다.루틴은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 이는 모세 혈관을 튼튼히 해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고혈압 환자 60명에게 6주간 발아한 메밀로 만든 메밀 추출물을 하루 2회씩 섭취시킨 결과 수축기 혈압이 평균 20㎜Hg 감소했다.
생활습관일반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46
증상 없는 질환 '복부대동맥류' 경보령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는 가장 큰 혈관인 복부대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복부대동맥류)이 급증하고 있다. 복부대동맥류란 평소의 대동맥(직경 2㎝ 안팎)보다 50%(1㎝) 이상 부풀어 오른 것으로, 이 곳이 파열되면 사망 위험이 9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복부대동맥류 파열 환자는 2000년 103명에서 2008년에는 612명으로, 6배 늘었다.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혈관클리닉 박호철 교수는 "복부대동맥류의 유병률은 50세부터 급격히 증가한다"며 "60세 이상의 약 5%가 복부대동맥류를 가진 것으로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복부대동맥류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 '유전' '성별'이 꼽힌다.
동맥경화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43
[건강단신] 헬스조선 '스트레스 테라피' 개최 외
헬스조선 '스트레스 테라피' 개최 헬스조선은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오색그린야드호텔과 함께 현대인 건강의 주적(主敵) 스트레스를 동·서의학적 방법으로 해소하는 '스트레스 테라피(stress therapy)' 프로그램을 16~18일 강원도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개최한다. 동서신의학병원 김종우·이승현·조금호 교수, 삼강웰빙센터 권오상 원장, 헬스조선 임호준 기자 등이 명상치료, 온천치료, 약선음식, 기(氣)등산, 헬스테크 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30평 객실을 1인1실 사용하며, 참가비는 75만원(조선일보 독자 10% 할인)이다. 문의 (02)724-7600 분유 '아이엠마더' 산부인과학회 인증 남양유업의 아이엠마더가 분유로서는 처음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공식 인증을 받았다. 초유함량 분유인 아이엠마더는 면역글로불린 A,G를 비롯한 각종 면역성분과 성장인자 함유량을 모유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산 직후 3~4일간 분비되는 초유에 든 면역성분과 성장인자는 아기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뼈, 근육, 신경이 생기는 것을 돕는다. 아이엠마더에는 뼈를 만드는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초유유래 단백질(GP-C)도 들어 있다.
종합
2009/07/07 16:35
"노인 입원 환자, 名藥보다 영양공급 중요"
"병원에 입원한 노인에게 유명한 의사나 좋은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양입니다. 그런데도 의료진이나 본인, 가족 모두 병 치료에만 매달리느라 정작 영양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우리나라를 찾은 노인 영양 전문가 샬럿 앨러드(62·사진) 박사는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뒤 영양 상태에 따라 수술 상처가 아무는 속도나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 등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즉 영양 상태만 좋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 병인데도 영양 관리가 잘 안돼 실력 있는 의사의 치료를 받고, 좋은 약을 먹어도 병이 잘 낫지 않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앨러드 박사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5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영양 결핍 또는 불균형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은 2.7배, 합병증 발생률은 3배, 재입원률은 2배 높았다. 또 입원 기간은 평균 6일 길었고, 진료 비용은 약 1000달러(약 130만원) 더 들었다.앨러드 박사는 "미국 연구를 보면 입원 환자의 40~80%가 심각한 영양 결핍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앨러드 박사는 "입원한 노인의 영양관리를 잘 하려면 같은 재료라도 최대한 부드럽게 해서 조리하고, 입맛을 돋우는 향료나 천연 조미료를 첨가하라"고 말했다. 또 먹을 의지가 전혀 없을 때는 정맥주사보다는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든 식사 보조제를 타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기타
글·사진=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33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⑧기미 안 잡나 못 잡나
"암과 심장병도 치료한다는 현대 의학이 기미 하나 해결하지 못하다니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볼멘 목소리의 '항의'를 환자들로부터 받는다.환자들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이들은 레이저가 좋다는 말에 이 병원에 갔다가, '필링'이 좋다는 말에 저 피부과를 가는 등 수많은 방법을 찾아 헤맸지만 어느 곳에서도 속 시원히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일부 병원이 한술 더 떠 '심부 피부재생술이 좋다' 'IPL이 좋다'는 주장까지 내세우고 있어 더 혼란스럽다.그래서 일부는 기미 치료를 단념하고 그냥 살겠다고 한다. 기미 치료 자체가 불신의 대상이 된 셈이다.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대 기미는 치료할 수 있는 색소성 피부 질환일 뿐이다. 세계적인 피부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미는 태어날 때부터 가진 선천성 피부 질환이 아니라 후천성 피부 색소 질환이다. 이 질환의 주요 특징은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고, 진피층에서는 탄력 섬유질이 변성되는 것이다.이같은 변화의 중요한 원인으로 햇볕(자외선), 여성호르몬, 간과 콩팥질환 등이 꼽힌다.자외선이 기미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을 뿐 아니라, 경험적으로도 알 수 있다. 기미는 여름에는 진하다가 겨울에는 연해진다. 또 기미는 임신이나 생리불순, 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기미의 치료법을 찾으려면 기미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미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피 검사와 피부 분석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에 4단계에 걸친 치료법이 동원된다.1단계에선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원상 복귀시키는 것이다. 2단계는 피부 안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첨단 레이저, 화학 요법 등을 써서 분해 제거한다. 3단계는 일단 제거한 멜라닌 색소가 다시 과잉 증식하지 못하도록 항(抗) 사이토카인 요법을 쓴다. 4단계는 비타민C 요법으로 깨끗한 피부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이런 복잡한 절차와 치료법을 택하는 이유는 기미는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미 치료법을 '해피(HAPPY: hybrid anti-aging promotion providing youth) 피부 재생술'이라고도 한다.
기타
신창식 아로마벨피부과 원장
2009/07/07 16:31
"서울 누비며 일본인 관광객만 진료하죠"
말도 안 통하고, 아는 사람도 없는 곳을 여행할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갑자기 몸이 아프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서울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의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의사가 있다.서울 한남동에서 마츠야마(松山)의원을 운영하는 마츠야마 요시노리(52·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일본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진료해오고 있다. 일본의 여행 인터넷 사이트, 관광 안내책자 등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유명인사다. 그는 재일교포 3세로 1976년에 처음 한국에 왔다."좀 권위적이시던 아버지와 관계가 서먹해 일본에서 공부하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왔고, 1977년 서울대 치대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치과의사보다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1979년에 다시 고려대 의대에 입학했어요."그의 병원에서는 한국인은 진료하지 않고, 일본인만 예약제로 진료한다. 정해진 진료 시간 외에는 아픈 일본 관광객들을 치료하러 서울시내 호텔을 누비며 왕진을 한다."아픈 관광객 10명 중 9명은 급성 위장염, 감기 등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라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10명 중 1명꼴로 입원, 수술까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이어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죠."관광객을 진료하느라 겪은 에피소드도 많다.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환자를 업고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 급한 환자들의 전화를 받으면 밤 12시든, 새벽 6시든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간다. 보호자가 없는 한 관광객이 갑자기 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됐을 때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도 했다. 한번은 젊은 여성이 갑작스럽게 아랫배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해 급하게 응급실로 호송했는데, 조금만 늦어도 난소의 물혹이 터져 심한 자궁출혈이 생길 뻔했다.가벼운 병일 때는 그가 직접 치료하지만 수술 등 치료가 필요한 때는 가까운 순천향대병원이나 서울백병원 등으로 보낸다. 환자를 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통역하느라 환자 곁에서 밤을 새기도 한다. 그는 "지금까지 내가 진료한 환자가 사망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관광객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인 그에게 건강하게 여행하는 노하우를 물었다. "여행자들의 가장 흔한 실수가 평소 먹던 약을 빠뜨리고 가져오지 않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먹는 약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의사로서 20년 가까이 살아온 그는 최근 색다른 모험을 시작했다. 서울 한남동에 '야스라기'라는 오사카식 요리 전문점을 낸 것. 이곳에서 그는 의사가 아닌 요리사다. 그는 "한국에서 30년 동안 혼자 생활하다 보니 요리에는 자신이 있어요. 한국에도 일본어를 잘하는 의사들이 점점 늘고 있어 내가 설 땅이 없어져 노후 대책을 위해 식당을 열었습니다"며 웃었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30
혈압은 기본, 심장초음파까지 무료 검진받고 건강 챙기세요
올해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갖는다. 혈압, 혈당, 체지방 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는 부스에서 줄을 서면 순서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다만 초음파 검사, 암 표지자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 검사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절차가 복잡한 검사는 하루 10~60명으로 검사 인원이 제한돼 있다.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만 실시하는 검사도 있으므로 미리 일정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30
한인 과학자 암 발생 유전자 지도 해독
암, 퇴행성 뇌 질환 등에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 수백 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 지도가 재미 한인 과학자에 의해 해독됐다.미국 록펠러대 생물정보학 박사과정에 있는 지성욱(32)씨는 로버트 다넬 교수팀과 함께 초고속 유전자 서열 분석 기술을 융합한 'HITS-CLIP'이라는 기술을 개발, 마이크로 RNA조절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다고 밝혔다.또 마이크로 RNA가 '아고너트'라는 이름의 단백질과 결합해 유전자에 달라붙어 기능을 방해하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통해 뇌세포,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마이크로 RNA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생명 현상의 열쇠로 알려진 마이크로 RNA는 20~30개의 염기로 이뤄진 아주 작은 RNA 조각이다. 세포 안에서 유전자 발현 과정을 조절해 세포 분화와 배아 발생, 암 발생 과정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성욱씨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유전자가 과도하게 작동해 발생하는 암에서 해당 유전자를 억제하는 '마이크로 RNA 기반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지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부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미국 록펠러대에서 생물정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28
복부초음파 사진 이렇게 보세요
간의 복부초음파 사진이다. 사진 왼쪽 중앙에 하얗게 보이는 원이 3㎝ 크기 암의 초음파 영상이다. 간에 생긴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뉘는데, 초음파 영상에서 종양 주변을 검은 테두리가 둘러싸고 있으면 암으로 의심한다.
간질환
2009/07/07 16:27
여름 건강 지킴이 3총사 영양 많고, 몸매 가꿔주고, 입맛까지 돋운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체력 소모가 많고 입맛도 떨어진다. 건강이 흔들리기 쉽다. 그렇다고 운동이나 약으로 보충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예전부터 여름에는 음식으로 떨어진 체력과 입맛을 돋우는 방법이 많이 쓰였다. 이를 보양(保養) 또는 보양(補陽)음식이라고 한다. 삼계탕 등이 대표적이다.하지만 삼계탕을 매일 먹을 수는 없는 일. 흔히 먹는 음식 중에서 보양 효과가 좋은 게 없을까? 맛있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면서 영양도 풍부한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식품으로 전문가들은 메밀, 콩, 식초를 꼽는다.저칼로리 식품의 대명사로 꼽히는 메밀에는 특히 '루틴'이란 성분이 어느 식품보다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푸드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27
[건강강좌 안내]
건강박람회에서는 국내 최고 의사들이 강단에 선다. 올해 건강강좌는 한국인 사망원인 1·2위인 '암·심혈관 질환'에 중점을 둔다. 건강강좌는 10일(금), 11일(토) 오후 1~5시 전시장 내 세미나 A룸에서 진행된다. 최대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기타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25
초음파 한곳에 쏘아 열 발생, 암세포 태워
초음파는 진단에서 치료로 영역을 급속히 넓히고 있다. 과거 초음파는 치료용으로 쓰인 경우는 초음파를 이용해 요로 결석을 깨는 '체외충격파 쇄석술' 정도에 그쳤으나 요즘은 암 치료에까지 쓰인다.초음파로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가 '하이프 나이프 시술'이다. 초음파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강도가 세므로 암을 치료할 때는 진단용 초음파(2~10㎒)보다 훨씬 낮은 1~2㎒대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1㎒의 초음파가 나오는 소자 250개가 붙은 장비를 배 위에 올려 놓고 암 조직에 초점을 맞추면 초음파가 지름 0.3~1㎝ 지점에 집중된다.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원홍 교수는 "초음파를 한곳에 쏘면 55~70도의 높은 열이 발생, 암 세포를 태운다"고 말했다. 초음파는 몸 안에서는 고온으로 바뀌지만 피부에 닿을 때에는 온도가 높지 않아 전혀 뜨겁지 않다. 단점은 초음파로 영상을 보면서 종양에 초음파를 가하므로 초점이 빗나가면 주변 정상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 또 유방암처럼 암이 피부 가까이 있을 때는 피부 화상의 우려가 있다. 초음파는 뼈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이 시술은 갈비뼈 뒤에 있는 위암이나 폐암 등에는 쓸 수 없다.김원홍 교수는 "현재 국내에서는 췌장암, 간암, 자궁근종에만 하이프 나이프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점차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프 나이프 시술을 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이다. 1회 비용은 100만~150만원.
의료장비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25
치아·어깨관절 속까지 들여다본다… 지금은 '초음파' 시대
청진기는 흰 가운과 함께 의사의 상징이다. 이런 청진기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주인공은 초음파다.초음파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 의료 장비의 총아로 떠올랐다. 초음파는 심장, 유방, 전립선 등은 물론 치아, 어깨관절 속까지 들여다보는 쪽으로 발전했으며, 1차원이던 영상이 4차원으로 확대돼 정확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또 영상도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고 있다. 초음파는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비용의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이들 검사에 뒤떨어지지 않는 진단 실력을 자랑한다. 요즘 초음파는 진단은 물론 치료에도 폭넓게 쓰이고 있다.
의료장비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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