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홈
기획시리즈
프리미엄 칼럼
칼럼
명의인터뷰
콩·녹차 먹어라
탈모 환자 중엔 되도록 병원에 안 가고 탈모에 좋다는 콩, 녹차 등 "음식으로 병을 고쳐보겠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다, 머리가 벗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하는 심리 때문이다. '음식 요법' 정말 효과가 있을까?콩, 녹차 등 일부 식품은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음식물 만으로는 이미 발생한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탈모약을 복용하지 않고 이런 식품에만 의존하면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탈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은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이 많이 든 콩류와 녹차다.원종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체내의 활성산소는 두피의 세포성장을 방해해 머리카락을 잘 자라지 못하게 하는데,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면 활성산소의 작용이 억제돼 탈모의 진행을 막는다"고 말했다.항산화물질은 매일 50~100㎎ 이상(검은콩 두 주먹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밥에 콩을 섞어 먹거나 된장, 두부를 자주 먹으면 된다. 녹차는 티백보다 가루로 된 것이 항산화물질의 흡수력이 높다.그러나 탈모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석류 등 식물성 여성호르몬 함유 식품이나, 검은깨·검은콩 등 색깔이 검어서 검은 머리카락을 나게 해 준다는 속설이 있는 '블랙푸드' 등은 실제로는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콩을 먹을 때도 일반 콩으로 충분하며 굳이 검은콩을 먹을 필요는 없다.탈모 환자에게 해로운 음식도 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활동을 방해하며, 염분이 높은 음식은 혈압을 올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순환을 저해한다. 따라서 탈모가 있는 사람은 기름에 튀긴 음식과 김치류, 장류 등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8/18 16:07
'여성 탈모 원인 90%는 OO 이다'
탈모는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샤워할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쳐다보며 한숨을 쉬는 여성이 허다하다. 남성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이마 옆부터 M자형으로 진행돼 '연륜과 중후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여성 탈모는 연령에 상관없이 머리 전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외관상 스트레스가 더 크다.지난해 탈모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여성의 수는 남성과 비슷했다(건강보험공단). 그러나 병원에서 치료받는 여성은 빙산의 일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여성은 대부분 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값비싼 두피관리 프로그램이나 탈모 방지 제품, 객관적으로 검증받지 않은 '비방' 등을 찾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상당수 여성은 온갖 탈모 관리를 받고도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왜 그럴까? 여성 탈모의 90% 이상이 남성 탈모처럼 '유전성'인데, 탈모 원인을 착각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설명했다. 여성은 이밖에 잘못된 모발 관리 습관 때문에 생기지 않아도 될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피부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8/18 16:04
[건강 단신] 세브란스병원, '토모테라피' 1만5000건 돌파 외
세브란스병원, '토모테라피' 1만5000건 돌파세브란스병원 암센터는 최신 방사선 종양 치료기 '토모테라피(Tomotherapy)' 도입 3년 만에 국내 처음으로 시술건수 1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화기암이 51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암이 4700여건, 비뇨생식기암 및 다른 곳으로 전이된 암 등이 1000여건으로, 비교적 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분야에서 좋은 효과를 거뒀다.을지병원, 치료방사선과 신설을지병원은 오는 21일 지상 4층, 지하 4층 규모의 별관을 준공하고, 치료방사선과를 신설한다. 치료방사선과는 방사선 종양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VMAT 등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를 도입한다. 이 병원은 이와 함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증설하고 기존 족부정형외과를 족부클리닉으로 확장한다.
기타
2009/08/18 16:03
[건강단신]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임명 외
■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임명 가톨릭대학교 150주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공개 모집으로 주요 보직자가 임명됐다. 의료원장은 이동익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의무원장은 손호영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서울성모병원장은 홍영선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의무부총장은 천명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임명됐다. 이취임식은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8월 31일에, 의무부총장과 의무원장은 9월 8일에 서울성모병원장은 9일에 있다. ■ 식약청,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등 6개 품목 고시형 원료로 추가 체지방 감소 기능이 있는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 항산화와 혈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큐텐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가 확대됐다.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신규 지정되는 6개 품목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업체만 제조하거나 수입이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 누구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품목 확대로 고시형 기능성 원료 등재품목은 기존 76개 품목에서 82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추가 고시형 기능성 원료 6품목은 코엔자임Q10, 팔메토 열매 추출물, 루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대두 이소플라본이다. 개별인정형 원료가 고시형 원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2년이 지났거나, 한 개의 원료에 대하여 3개 이상의 업체가 인정받은 경우 가능하며, 인정받은 업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이화의료원, 향후 경영 전략 발표 이화의료원은 최근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선임을 비롯해 각 센터장 및 부장단 등 보직 교수 인사를 마무리하고 18일 향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2년 임기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주요 추진 항목은 ▶이대목동병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의 시너지 강화로 여성암 분야 차별화된 위상 확보 ▶2010년 하반기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제3병원 부지 선정 및 건립 사업 가속화 ▶우수 인재 육성 및 첨단 의료 장비 도입을 위한 투자 확대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이다.
기타
2009/08/18 13:15
"어린아이가 칫솔 들면 뺏어라" 왜?
회사원 이형진(49)씨는 양치질의 제왕이다. 하루 5번 양치질도 모자라 치약도 한 번에 듬뿍 짜서 양치질을 한다. 그렇게 이 닦기에 매진했지만 어이없게도 최근에 충치가 생겼다. 사내에서 ‘치약 전도사’로 통하던 그였기에 더욱 화가 났다. 득달같이 치과를 찾아갔지만 의사의 조언에 그는 할 말을 잃었다. “한 번 닦을 때마다 급하게 빨리 하시죠? 그러면 여러번 닦으나 마나입니다.” 설거지를 할 때 세제의 양보다 깔끔한 수세미질이 중요하듯 이 닦을 때도 ‘잇솔질’의 역할이 크다. 무턱대로 치약만 많이 쓰고 잇솔질을 대충 하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 전문가들은 치약은 솔의 길이보다 조금 못 미치게 짜서 쓰라고 권한다. 김광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빈 칫솔로 잇솔질만 잘 해줘도 될 만큼 잇솔질의 중요성이 크다. 치약을 사용하는 경우엔 살짝 거품만 날 정도로 솔의 2/3정도만 짜서 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어린 아이에게 전적으로 잇솔질을 맡기는 것도 위험하다. 3~4세 정도 된 아이들은 잇솔질을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립심을 키워준다고 부모가 그냥 내버려뒀다간 충치가 생기기 쉽다. 유아들은 손의 조작 능력이 미숙해서 구석구석 잘 닦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가기 전까지는 부모가 적어도 하루에 1회는 정도는 잇솔질을 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너무 세게 잇솔질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과도한 잇솔질은 치아표면의 법랑질 층을 소실시키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근, 상아질이 쉽게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승윤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교수는 “과도하게 양치질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에 의해 치아의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된다. 이 때 치아는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너무 세게 잇솔질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잇솔질 후에는 구강 내 치약을 말끔히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시중에 파는 치약에는 맛을 좋게 하려고 당분 등 각종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이 많다. 잇솔질 후에 입 안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하면 이런 성분들이 잔류해 구강 내 충치유발균과 결합해 구취를 일으키기도 한다. 김광철 교수는 “잇솔질 후 치약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물로 씻어내야 치태, 세균 뿐 아니라 치약의 각종 첨가물도 함께 씻겨 나간다”고 말했다.
치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8/18 10:18
초음파, 모기쫓는 식물 정말 효과 있을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모기마저 귓가에 윙윙 거리면 잠을 설치기 일쑤다. 요즘에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들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모기 퇴치기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간편하게 휴대하는 초음파 모기 퇴치기나 휴대폰이나 PC를 통해서도 모기를 쫓을 수 있는 초음파를 내는 방법도 등장했다.
가정의학과
2009/08/17 15:31
[건강단신]서울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 확장 외
■ 서울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 확장 서울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이 이달 초 김포공항 내 본관 옆에 위치한 별관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4층 관절전문 별관동에는 관절 수술만을 위한 맞춤 수술방 3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아울러 병상 60여개 규모 입원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추고 무릎, 엉덩이, 족부, 어깨 부위별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 맞춤 진료를 하고 있다. ■ 삼성서울병원 이정원 교수, ‘美암학회지’에 난소암 표적치료제 연구성과 발표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난소암 치료를 위한 표적분자항암치료제 EphA2면역접합체> 연구 논문이 미국 유명 학술지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이교수는 논문을 통해 미국 엠디엔더슨 암센타에서 장기연수 중 시행한 연구결과로 EphA2-면역접합체가 난소암 생쥐모델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음을 밝혔다. EphA2-면역접합체는 EphA2가 정상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 암치료의 새로운 표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기에 크기가 작은 항암제를 연결하여 만든 새로운 면역접합체다. 또한 여러 난소암 세포주 및 생쥐 실험을 통해 EphA2-면역접합체가 암세포에만 결합하여 암세포 안으로 항암약제를 운반하는 것을 규명해 냈다. ■ 을지병원,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도입 을지병원은 오는 21일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제1별관을 준공한다. 제1별관에는 종합건강검진센터, 족부클리닉이 증설되며 치료방사선과가 새로 신설된다. 이번에 증설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는 한 개 층에서 모든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족부클리닉도 기존의 족부정형외과에서 확장,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인공신장실, 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도 본관에서 확장 이전하게 된다. 더불어 본관 공간은 대기실 확장 등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2009/08/17 14:30
'엣지있는' 미소의 필수, 인비절라인
반드시 유행의 한 가운데 서 있지 않더라도 최근의 대세, ‘엣지녀’를 모른다면 말이 안 된다. ‘엣지(edge)’는 ‘모서리, 가장자리’ 또는 ‘날카로움, 날’ 등을 뜻하는 말. 지금은 세련되고 당당한 생활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생활 패턴을 대변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패션 잡지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스타일(Style)’에서 편집장 역할을 맡은 김혜수(극중 박기자)가 말끝마다 ‘엣지있게!’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됐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도도한 표정만 가지고서는 진정한 ‘엣지녀’가 되기 힘들다. 제대로 ‘엣지있게~!’를 외치기 위해서는 무당당한 미소쯤은 지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엣지’는 외모나 생활태도 뿐 아니라 건강과도 직결된다. 특히 돌출되거나 벌어진 치아, 누런 치아 등은 엣지녀와는 상반되는 단어다. 만약 삐뚤빼뚤한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눈에 훤히 보이는 금속 교정장치를 쓴다면 엣지에서 더 멀어질 수 있다. 이 경우 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으로 엣지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얇은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띄우는 투명교정장치다. 장치를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려워 대외 업무가 많은 서비스직의 직장인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치의 탈부착이 가능해 위생적인 것은 물론, 중요한 모임이나 식사 시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비절라인의 제작과정은 컴퓨터를 통한 전자동화로 이루어진다. 의료진의 정밀검사를 토대로 치료의 진행과정이 세워지는 것. 특히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치아 배열과 향후 치아배열의 이동단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인비절라인을 제작하는 미국 본사와의 치료를 위한 정확한 의사소통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환자는 교정 단계에 맞춰 3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기존의 투명 교정기를 빼고 새로운 교정장치로 교체하면 된다. 물론 인비절라인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돌출의 정도나 배열이 심한 경우보다는 부분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더 효과적이다. 미국 인비절라인사 공식 지정 수련 병원인 퍼시픽대학(University of the Pacifc : UOP)의 인비절라인 교정법을 정식 수련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1년 정도로 짧고, 이물감이나 발음장애가 최소화된다"는 점을 인비절라인의 선호 이유로 꼽았다. 더불어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서 치아 미백도 손쉽게 같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
2009/08/17 14:10
흉터 안생기려면 초기 대응이 관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부상도 빈번해지고 있다. 뛰놀다 보면 넘어지고 부딪치고 상처가 생기는 법. 하지만 상처는 초기 대응에 따라 회복 기간과 흉터가 생기는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초기에 상처 치료를 어떻게 했느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CNP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권현조 원장의 도움말로 흉터 안 생기게 하는 생활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처 치료하는 엄마 손부터 씻어야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으려면 상처부위의 청결한 관리가 필수다. 따라서 아이의 상처를 다룰 때는 먼저 엄마의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기본이다. 아이의 상처 부위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는다. 상처가 생겼을 때 가장 유용한 것이 상처를 빨리 아물게 도와주는 재생연고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생제 성분 연고다. 따라서 아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재빨리 케어할 수 있도록 평상시 한 두 개 정도는 챙겨두는 습관을 갖는다. 깊지 않은 상처는 2~3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앉는데, 바람을 통하게 해주고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놔 둔다. 억지로 딱지를 떼어 내려 하면 상처부위가 다시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상처가 오래가게 되며 그럴수록 흉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처가 아문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면 검게 착색이 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상처 부위를 햇볕에 직접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상처가 아문 뒤 2개월 정도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해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1. 화상으로 인한 상처 우선 뜨거운 물에 데었을 경우 더 이상의 조직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깨끗한 찬물을 이용해 화기를 없앤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하고, 항생제 연고를 도포하여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한다. 화상 후에는 피부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약 2~3개월간은 햇빛 등에 의해 피부가 검게 되므로 햇빛이나 사우나 찜질방 같은 더운 곳에 오래 있거나, 상처부위를 긁거나 문지르는 등의 물리적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흉터 치료 방법은 흉터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흉터가 깊지 않을 경우에는 간단한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흉터가 크고 깊으면서 노출 부위에 있을 경우에는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오래된 흉터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화상에 의해 흉터가 남았을 경우에는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 흉터라면 7세 전후의 아이들에게도 가능하지만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의 흉터라면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이후에 시술하는 것이 좋다. 흉터 부분이 붉게 올라오거나 점점 커지는 켈로이드는 병원에서 주사치료가 필요하다. 2. 손톱에 긁힌 상처 & 베인 상처 손톱에 살짝 긁힌 상처나 살짝 베였을 때는 다소 따갑더라도 상처 부분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피부재생 연고와 항생제 연고를 발라 깨끗한 거즈로 덮으면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흉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손톱에 긁힌 경우, 상처 치유 후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는 그 자리에 탈색제 연고를 바르면 호전되지만 대부분은 파인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고 사소하게 긁혔더라도 치료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넘어져서 피가 나요 넘어지거나 날카로운 것에 베여 출혈이 있다면 일단 지혈부터 하는 것이 우선. 상처 부분을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단단히 압박해 3분 이상 지혈하는데, 10분 이상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피부가 살짝 긁혀 피가 배어 나오는 정도라면, 손을 씻은 다음 아이의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상처 부위에 오염물이 엉겨 붙었다면 생리식염수에 적신 깨끗한 거즈로 살살 비벼서 닦아낸다. 약국에서 파는 ‘메디폼’, ‘듀오덤’ 같은 흉터방지밴드를 사용하면 흉터의 흔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하여 할 점은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된 상처부위에 흉터방지밴드를 계속 붙이는 것은 상처가 더 커지고 깊어질 수 있다. 상처 주위가 부어 오르면서 붉어지고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4. 넘어져서 까지거나 찢어진 상처 이런 경우 주로 손이나 관절부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처가 생각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인라인 스케이트를 많이 이용하면서 이런 상처로 내원하는 경우가 잦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달리는 속도로 인해 바닥에 긁히면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상처가 깊게 생긴다. 때문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하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딱지가 발생하게 되면 흉터는 오히려 깊게 남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재생 레이저 치료로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고 딱지가 생기지 않고 피부 재생을 돕는 인조 피부라 불리는 특수한 테이프를 치료 후에 붙여 흉터가 남는 것을 예방해준다. 5. 벌레에 물렸을 때 모기, 개미 등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분을 깨끗이 씻고, 소량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준다. 단 약국에서 연고를 구입할 때 어린아이에게 사용할 것임을 알린 뒤 전용 연고를 추천 받는 것이 좋다. 벌레 물린 부분이 가렵다고 마구 긁으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의 손톱을 짧게 깎아준다. 아이가 가려워할 때는 얼음이나 찬 물수건을 상처부위에 갖다 댄다. 시원하고 붓기도 가라앉으면서 가려움도 덜 느끼게 된다.6. 수두로 인한 상처 수두는 보통 생겼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하지만 긁어서 억지로 딱지를 뗀 경우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수두 흉터는 레이저로 치료를 하는데 최소한 청년기가 되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흉터가 자리잡게 되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상처가 난 직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
2009/08/17 11:36
사랑니, 무조건 뽑아야 할까?
사랑니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위치로 대합치와 적절한 교합을 이루고 있으면서 양치가 잘 될 수 있는 경우는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니를 뽑는 특별한 시기는 없으나 정상적인 위치로 자리잡지 못하거나 악궁이 적은 경우 가능한 20대 초반에 발치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되도록 임신 전에 뽑는 것이 좋다. 태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산모의 스트레스나 방사선, 항생제 등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사랑니 뿐 아니라 충치 등에 의해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심각한 치통은 출산 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담당의사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턱뼈가 작아서 사랑니가 자랄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아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우선 사랑니가 비딱하게 자라면서 주변 치아의 뿌리에 염증이나 충치, 잇몸질환 등을 불러올 확률이 높다. 또 교정치료를 하게 되면 어금니 후방에서 공간을 확보해야 하거나 앞으로 쓰러져 있는 어금니를 세워줘야 하는데, 이때 사랑니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사랑니를 발치해야 한다. 물론 사랑니가 온전하게 나온 사람이라도 사랑니가 일단 생기면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면서 충치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치과
2009/08/17 11:19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꺾기 운동 안해도 돼"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일반적으로 시행돼 오던 관절재활운동인 ‘무릎꺾기’가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관절 수술 후 물리치료사가 실시하는 ‘무릎꺾기’ 운동은 동양권 환자들이 많이 하는 방법으로 수술 직후 회복되지 않은 관절을 수동적으로 꺾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때문에 한쪽 수술을 하고 반대쪽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 중에선 무릎꺾기 운동시 경험했던 통증 때문에 반대쪽 수술을 취소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무릎꺾기 운동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운동 각도 증가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슬관절팀(김태균, 장종범 교수)이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꺾기 운동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양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50명의 환자에게 동의를 얻어, 한쪽 무릎은 수술 후 물리치료사에 의한 무릎꺾기 운동을 시행하고 반대쪽 무릎은 환자 스스로 관절 운동을 하도록 교육한 후 6개월간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환자들의 객관적인 관절 운동범위와 기능회복 정도를 1주, 2주, 3개월, 6개월째 측정했고 환자들 스스로 어느 쪽 치료가 더 만족스러운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물리치료사가 수동적으로 무릎꺾기 운동을 시행한 쪽과 환자 스스로 운동을 시행한 반대쪽 무릎간의 관절 운동 범위, 기능 점수 모두에서 차이가 없었고 환자들은 통증 면에서 무릎꺾기를 하지 않은 쪽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자들의 최종 운동 각도는 무릎꺾기의 시행 여부와 상관없이 양쪽 무릎에서 모두 평균 130도 이상의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슬관절 및 스포츠학회 공식학술지에 게재됐다. 김태균 교수는 “과거에는 수술 후 관절을 90도 정도만 구부릴 수 있으면 대단히 성공한 것으로 여겼지만 인공관절 치환물과 수술기법이 발달하면서 동양인의 특성에 맞춘 초굴곡형 인공관절도 등장해 관절 운동범위가 많이 커졌다”며 “수술기법과 인공관절 치환물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수동적인 무릎꺾기와 같은 고통을 동반하는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균 130도 이상의 만족스러운 관절운동 범위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의 방향이 단순한 관절꺾기 보다는 환자가 수술 후 일상생활이 더 잘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기능적 재활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형외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8/17 09:44
휴가 후,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케어 이렇게 관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은 어떤 것이 있나? 자외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좋은 면으로는 인체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주고 체내의 비타민 D합성에도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한 자외선에 대한 노출은 피부에 손상을 준다. 일광에 의한 피부질환을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보면, 급성으로는 여름철 썬텐을 하고 난 후 볼 수 있는 기미, 주근깨와 잡티같은 색소침착, 일광 화상 및 일광 두드러기가 있으며 만성으로는 피부 노화현상, 주름형성, 검버섯, 일광 각화증 및 광선 피부염 등이 있다. 지속적으로 일광에 노출될 경우 피부암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 햇빛에 얼마나 노출되어야 피부암까지 유발되나? 장기적으로 햇빛노출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게 되면 신체의 유전물질인 DNA를 파괴시키거나 면역체계를 혼란시키기도 하며 파괴된 DNA가 불완전하게 복구되거나 혼란된 면역 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되면서 암 발생에 연관된 유전자들이 활성화되어 피부암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은 ‘피부암 발생은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노출된 자외선 총량에 비례한다’고 조언한다. ◆날이 흐려도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주나? ‘생활 자외선’으로도 불리는 UV-A는 계절에 관계없이 1년에 걸쳐 일정하며,4계절에 내내 비나 눈이 와도 존재한다. 에너지 강도가 UV-B에 1/1000밖에 되지 못하나 지구상에 도달하는 빛의 양은 UV-B의 100배 정도 많다.또, UV-A는 가장 침투력이 좋아 유리나 커튼을 다 투과하기 때문에 햇볕이 닿는 곳이면 모두 영향을 주며, 따라서 실내 및 차 안이라 할지라도 피부 깊숙이 투과되어 광 손상을 준다.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색소 침착 작용이 강하다. 최근에는 UV-A도 피부노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혀지고 있다. UV-B는 유리창에 의해 제거되는 중간 파장(290~320nm)으로, ‘레저 자외선’으로 불리며 강렬한 태양 아래서 스포츠를 즐길 시에 문제가 되는 자외선의 유형이다. 여름철 피부 화상이나 색소 침착을 유발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등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UV-A 보다 지구상에 도달하는 UV-B의 양이 적긴 하지만 UV-B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세기가 1000배 이상 강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자외선을 100% 막을 수 있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100% 안전하지는 않다. 이론적으로는, SPF 20 정도면 자외선의 약 90%이상을 막아준다고 하지만, 햇빛이 강한 곳에 간다면 챙이 넓은 모자나 촘촘히 짜여진 직조의 옷을 입는다면 자외선차단제보다 더 좋은 차단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황규광 원장은 ‘기미 등 피부 색소 침착은 자외선A가 주로 작용하므로 자외선 A와 B를 함께 차단하는 제품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유리창을 통해서도 자외선은 얼마든지 들어오므로, 운전 시에도 자동차의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광대주변에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며, 바디전용 차단제품(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 타입)을 차에 구비하여 놓는 것이 좋다. 빗물이나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외선 지수보다 훨씬 더 강해지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 함으로써 땀이나 물에 자외선차단제가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도록 하고 자주 덧발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모발 손질법 1. 차단제의 유분기가 남지 않도록 크림으로 지우고 이중 세안한다. 2. 자외선에 하루 종일 시달린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스킨 화장솜을 얼굴에 5분간 올려놓아 수분을 공급해 주고, 열감을 줄여준다. 3. 화이트닝 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마사지해준다.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일주일에 1~2번 정도 화이트닝 팩을 해준다. 각질을 제거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5.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듯이 모발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헤어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효과가 2-3시간 정도만 지속되니 자주 덧발라 주시는 것이 좋다. ◆휴가철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행동수칙 1. 해수욕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땀, 노폐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씻어내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다. 3. 두피와 모발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4. 드라이는 찬 바람으로 하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5. 평소 물을 많이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6. 케라틴의 주요 성분인 아미노산 함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달걀, 콩, 돼지고기등의 단백질과 미역, 다시마 등의 해초류,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 레몬, 녹색채소등이 좋다. 7.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과 단 음식을 삼가한다. 8.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차단한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09/08/14 13:06
[건강단신]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외
■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최근 의약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Biosimilar(바이오시밀러)'를 주제로 제12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8월 28일(금)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Biosimilar 개발 동향, 국내·외 인허가 제도, 다국적 회사와 국내 회사들의 개발 사례 및 임상시험에 있어서 Biosimilar의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통계적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 등록(등록비 5만원)기간은 8월 19일(수)까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http://ctc.samsunghospital.com)에서 접수 받고 있다. 문의_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02)3410-6798 ■ 삼성서울병원, ‘혈관질환’ 주제로 건강교실 열어 삼성서울병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심장혈관센터 특강으로 ‘혈관질환’에 대해 건강교실을 연다. 혈관질환은 대동맥, 말초동맥, 정맥에 생기는 다양한 질병으로 금번 공개강좌에서는 가장 흔한 질환인 대동맥류와 동맥경화성 말초동맥질환 질환이 소개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김덕경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영욱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참가비 및 교재는 무료이다. 문의_삼성서울병원 홍보실 (02)3410-3040 ■ 인하대병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 수상 인하대병원은 8월 12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하대병원이 공사가 추진중인 국내 외에서의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한국의료관광 위상제고에 크게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실시되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등을 상대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비롯하여 폐암센터 국제 심포지엄 및 의료관광 국제포럼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타
2009/08/14 10:27
140km 투수는 1초에 20번 팔 휘두르는 셈
프로야구가 대혼전을 겪으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선두가 내일 몇 위일지 점치기 어려울 만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각 구단의 최대 복병은? 다름아닌 부상이다. 포수 박경완에 이어 에이스 김광현이 타구에 맞아 부상해 시즌을 마감하면서 선두권에서 한 발 뒤쳐진 SK 와이번스가 대표적. 이 외에도 주전 중견수 겸 1번 타자 이종욱이 수비 도중 턱관절 골절로 대수술을 받았던 두산 베어스 등 부상 악몽을 겪지 않은 구단이 없을 정도다.야구선수는 어느 포지션이 가장 많은 부상을 당할까? 또, 어느 부위를 가장 많이 다칠까?가장 자주 다치는 불운의 포지션은 투수이며, 가장 많이 부상당하는 부위는 팔꿈치이다. 박진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2001~2007년 부상을 당해 스포츠재활시설인 헤렌스포츠클리닉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국내 야구선수 680명을 분석한 결과다.부상 재활치료를 위해 이 병원을 찾은 야구선수의 64.1%이 투수였다. 내야수(포수 포함)는 24.5%, 외야수는 11.3%이었다. 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공을 많이 던지는 데다, 구질 변화를 위해 팔꿈치와 어깨 등을 무리하게 쓰기 때문에 부상을 가장 많이 당한다는 것이 박진영 교수의 설명이다.또,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팔꿈치(48.4%)였다. 이어 어깨 27.1%, 무릎 8.8%, 허리 6.6% 순으로 많이 다쳤다. 팔꿈치 손상이 많은 이유는 야구의 경기 특성상 모든 수비수가 포지션에 상관 없이 팔꿈치를 가장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손상 부위로는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35%)과 인대(32.1%)가 비슷했고, 뼈(11.7%), 근육(10.5%)이 뒤를 따랐다. 김용권 헤렌스포츠클리닉 대표(스포츠의학 박사)는 “현장에선 인대 손상이 연골 손상보다 많지만, 인대는 다쳐도 웬만하면 참고 견딜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 야구 선수가 전력으로 투구나 송구할 때 던지는 공의 시속은 평균 140㎞ 정도이다. 이 속도로 공을 던질 때 어깨와 팔꿈치의 인대가 받는 부담은, 가만히 서서 팔을 1초에 20번 회전시킬 때 받는 부담과 맞먹는다고 김용권 대표는 말했다. 박진영 교수는 “이렇게 빠른 속도로 송구하는 연습을 무리하게 반복하면 팔꿈치의 인대가 고무줄과 껌의 중간 형태처럼 너덜너덜해졌다가 결국 찢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부상 선수는 고등학생이 49%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이 28.5%, 중학생이 19.3% 순으로 나타났다. 구단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신체 관리를 받고 있는 프로선수는 2.7%로 낮게 나타났다. 얼핏 몸이 가장 유연할 것 같은 고등학생이 왜 많이 다칠까? 10대 청소년은 골격이 완벽히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다 성장판이 열려 있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 투구나 송구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어른보다 신체 손상을 더 자주, 심하게 당하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학술지인 ‘클리니컬 저널 오브 스포츠 메디슨(Clin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8/13 09:19
[건강단신] 분당차병원, ‘기분좋은 365일’ 캠페인 실시 외
■ 분당차병원, ‘기분좋은 365일’ 캠페인 실시 분당차병원은 10일부터 3개월간 내원하는 고객에게 웃음과 건강을 선사하는 ‘기분좋은 365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웃음 주는 병원 ▲상큼 주는 병원 ▲감동 주는 병원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3개월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홍보대사로 위촉, 10일 오후 2시 30분에 분당차병원 지하 1층 로비 및 분당차여성병원 1층 로비에서 ‘김학도와 함께하는 웃음 비타민 데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김학도는 모창과 다양한 퍼포먼스,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김학도의 ‘웃음 비타민 데이’는 9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시에 실시된다. ■ 식약청,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 함유제품 섭취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만산 건강보조제품인 ‘다이너스티 월드와이드 진그리다 소 영 포뮬러 (Dynasty Worldwide Jinglida So Young Formula)’에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인 아미노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섭취 시 심장질환, 뇌졸중,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경우는 없다고 밝혔으나 국제우편물 등에 대한 관리강화를 관세청에 요청했다. 더불어 해외여행 시 혹은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제조사: Highope Food & Pharmaceutical Co. Ltd(대만)※ 판매사: Infinity International Marketing 문의_ 위해정보과 (02)380-1519 ■ 서울대공원, ‘한국의 버섯 특별전’ 서울대공원에서는 금년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체험전시장’ 개장을 기념하여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산과 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전시와 함께 버섯을 구별하는 방법, 자라는 과정 등을 직접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은 무공해 다이어트식품이며,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에 좋으며 노화방지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과 각종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가장 큰 신이 내린 최고의 식품이다. 기간은 8월 23일까지. 문의_ (02)500-7561
기타
2009/08/12 09:01
치매 막으려면 매일 친구 만나고 걷기 운동하세요
술을 마시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지나? 많이 걸으면 뇌가 젊어질까? 건강기능식품은 정말 치매 예방 효과가 있을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의 삶을 파멸시키는' 치매와 관련한 생활습관에 대한 궁금증이 무성하다. 치매 방지에 도움된다는 갖가지 정보는 쏟아져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것을 믿고 따라야 할까.보건복지가족부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와 이윤환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대규모 연구를 통해 치매 예방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전 세계에서 발간된 치매 예방 관련 논문 1만2105편 중 신뢰도 등을 기준으로 161편을 선별해 하나하나 면밀히 분석했다. 분석 결과, 161편의 논문 중 80% 이상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확인된 생활습관은 '최고 수준', 60~79%는 '매우 우수', 50~59%는 '우수', 50% 미만은 '불충분'으로 분류했다. 복지부는 연구 결과를 책자로 펴내 9월 이후 전국 보건소와 노인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연구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치매 예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매일 친구를 만나고 집청소를 하라〈최고 수준〉친구나 친척 만나기, 손주 돌보기, 스포츠클럽·종교단체 활동에 참여하기, 여행하기, 외식하기, 요리하기, 정원 가꾸기, 집 청소하기, 뜨개질하기 등 8가지 활동 중 2가지 이상을 매일 하면 치매 발생위험이 60% 감소하고, 3가지 이상 하면 80% 감소한다. 사회 활동은 뇌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 세포 간의 연결을 활발하게 한다. 젊을 때 사회활동을 활발히 한 사람일수록 은퇴 후 사회활동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노년에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치매 발생 가능성이 1.9배 높아진다.
노인질환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8/11 23:40
자궁경부암 검사했다고 안심은 금물!
서울에 사는 김모(32)씨는 7년 전 결혼한 뒤부터 매년 집 근처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질 속에 빗처럼 생긴 검사기구인 브러시를 넣어 세포를 채취해 확인해 보는 방법)을 받아왔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김씨는 안심하고 지냈다. 하지만 지난달 검사 결과에서 갑자기 암이 의심됐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 조직검사를 한 결과 5년쯤 진행된 큰 덩어리의 자궁경부암(선세포암)이 발견됐다. 김씨는 주치의로부터 "수술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자궁을 절제해야 해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자궁경부암은 질 입구에 발생하는 편평세포암과 질 안쪽에 생기는 선세포암이 있는데, 선세포암은 35% 정도가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에게 발생한다. 그러나 선세포암은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인 '세포검사'로 잘 발견되지 않는다. 김병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선세포암은 검사 기구가 잘 도달하지 않고 의료진의 눈에도 잘 보이지 않아 김씨처럼 진단을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인과질환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8/11 23:38
"남성호르몬 감소가 대사증후군 유발"
'정력의 샘'으로 알려진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성 능력뿐 아니라 당뇨병·고혈압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호르몬은 발기력을 강화시키고, 남성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세철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이 최근 평균 나이 62세인 한국 남성 278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3.6㎍/mL) 이하로 떨어지면 당뇨병·고혈압 원인 물질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호르몬이 정상 이하인 두 사람의 현재 수치가 동일하다고 해도 떨어진 폭이 클수록 당뇨병·고혈압 위험이 더 크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6.0㎍/mL에서 3.0㎍/mL로 떨어진 사람이 4.0㎍/mL에서 3.0㎍/mL으로 떨어진 사람보다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김세철 교수는 "당뇨병·고혈압 발병률이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에 정확히 비례해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상관관계는 분명히 확인했다"며 "지금까지는 당뇨병·고혈압·비만 등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반대로 남성호르몬 감소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비뇨기과학회지 7월호에 발표됐다.남성호르몬과 당뇨병·고혈압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남성호르몬이 적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간에서 지방 분해를 활성화시키는 효소가 활성화돼 체내 지방량이 많아진다. 또, 혈관 수축이 잘 일어나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염증 반응이 많아져 고혈압·동맥경화증 등 혈관 질환이 생기기 쉬워진다. 인체 내 인슐린의 정상 작용을 방해해 당뇨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남성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이런 증상을 막기 위해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이 만능 치료제는 아니다.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대사증후군 치료에 남성호르몬이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르몬제 투약에 앞서 운동을 하고 식사습관을 바꾸는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8/11 23:37
"쑥,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
생리통과 생리증후군을 쑥에 불을 붙인 뒤 나오는 연기를 회음부에 직접 쐬는 좌훈(坐熏) 요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광옥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팀이 2007년 5월부터 1년간 생리통이 심한 16~40세 여성 40명에게 생리예정일 직전 4일간 하루 30분씩 쑥좌훈기를 사용케 한 후 생리통의 완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쑥좌훈 전 평균 8.07이었던 중증 생리통이 쑥 좌훈 후에는 2.80으로 감소했다. 생리통의 정도는 VAS(Vi sual Analogue Scale·통증의 최대치를 10으로 놓았을 때 환자의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방법) 척도로 0에서 10까지 측정한다. 0~4미만은 경미한 통증, 4~6이하는 중간 정도 통증, 7~10은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심각한 통증에 해당된다. 이 밖에 짜증, 무기력 등 생리증후군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 F2α(염증과 통증 유발 물질) 농도는 쑥좌훈 뒤 34% 감소했다. 이 연구 결과는 여성건강간호학회지 2009년 6월호에 게재됐다.
산부인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8/11 23:36
어린이 지방간, 무턱대고 다이어트하면 더 악화
비만 아동인 초등학교 3학년 이모(10)군은 올봄 과체중 때문에 지방간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군 부모는 '살을 빨리 빼야 한다'는 생각에 간식을 끊고 식사량을 줄인 것으로 모자라 급기야 굶기기 시작했다. 이군의 체중은 두 달 만에 10㎏가 줄었지만, 지방간은 오히려 악화돼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지방간염으로 발전했다.고홍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방간이 있다고 하면 부모들은 무조건 굶기는 등 체중부터 줄이려고 한다"며 "그러나 지방간 어린이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지방간은 더 악화되면서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만 18세 미만 청소년 중 비만 비율은 1997년 5.8%에서 2007년 10.9%로 증가할 정도로 크게 늘고 있어(보건복지가족부 자료), 어린이 지방간도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간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8/11 23:29
6401
6402
6403
6404
6405
6406
6407
6408
6409
64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