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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 ‘경계’ 환자는 어떻게 관리할까?

    고혈압 ‘경계’ 환자는 어떻게 관리할까?

    고혈압 ‘경계’ 환자는 어떻게 관리할까?소리 없이 다가오는 저승사자, 고혈압을 이겨라!2003년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고혈압 합동위원회 제 7차 보고서에는 수축기 혈압 120~139 또는 혈압 80~89를 ‘전고혈압(Prehypertension)'으로 정의하고 있다. 기존에 수축기 혈압 130~139 또는 85~89을 단순히 ’높은 혈압(High Nomal Blood Pressure)'으로 정의하던 것을 범위를 확장시키면서 보다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개념을 재정립 한 것이다. 고혈압 범주에는 아직 속하지 않았지만 장차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은 범위의 혈압임을 좀더 강조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종전의 ‘높은 정상 혈압’의 경우 그 이하의 혈압에 비해 앞으로 고혈압의 범주로 넘어갈 확률이 높은 집단으로서, 약물 치료의 대상은 아니나 고혈압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조치, 주로 생활 요법을 실천할 것을 권고할 필요가 있는 집단으로 규정돼 있었다. 하지만 새로 발표된 기준은 이러한 생활요법 실천을 강조해야 하는 대상을 좀더 넓게 설정했다. 이미 생긴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다. 따라서 종전에 혈압이 수축기 120~129이거나 이완기 80~84 정도 수준에 속했던 사람들은 ‘정상 혈압’으로 분류되었으나 새로운 미국의 기준에 따르면 ‘고혈압 전 단계’로 분류되므로 자신이 졸지에 고혈압 환자가 된 듯한 불안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러나 혈압의 상승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위험성이란 어느 특정 혈압을 넘어서면그 전에 없던 위험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즉 혈압 상승과 합병증이 생길 위험은 직선적인 비례관계에 있으며 140이 기준이라 해 139가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기준을 정한 것은 치료 방침을 정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임의의 선을 그어 놓은 것일 뿐이다. 고혈압 전 단계는 즉각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정도의 혈압 수준이 아니나,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앞으로 고혈압이 되고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느닷없이 문제가 생길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하더라도 자주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범주에 속할 정도로 혈압이 상승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배지영 기자2009/12/29 11:22
  •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톳곤약조림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톳곤약조림

    건강을 위해 밥상을 바꿔보자!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톳곤약조림 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톳 곤약조림은 마크로비오틱 기본 요리 중 하나다. 보기에는 까맣고 수수하지만, 현미밥과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고 약효도 뛰어나다. 톳은 해초 중에서 칼슘과 철분, 식물섬유가 가장 많은 식품이다. 우유, 치즈 등 동물성 식품을 통해 칼슘이나 철분을 섭취하면 그만큼 많은 양의 지방도 섭취하게 된다. 그러나 톳에는 지방 성분이 거의 없고 칼슘이나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 아이나 유아들에게도 적극적인 섭취를 권한다. 톳을 요리할 때에는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톳에는 β카로틴, 비타민 E, 비타민 K 등 지용성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서 톳을 요리할 때는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식물성오일을 사용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29 11:18
  • 따뜻한 겨울 위한 ‘온열 소품’ 재해석

    따뜻한 겨울 위한 ‘온열 소품’ 재해석

    해마다 겨울이 되면 다양한 아이디어의 온열소품이 쏟아져 나온다. 제 스스로를 발열시켜 고맙게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온열기구, 그런데 정말 고마워하기만 해도 되는 걸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9 10:33
  • 온천욕, 아는 만큼 효과 누린다

    코끝 시린 찬바람이 온천의 유혹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계절이다.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온천이 만들낸 묘한 매력은 무거운 피로감마저 가볍게 한다. 유독 온천여행이 잦아지는 겨울철, 따뜻한 물이 솟아나는 샘 ‘온천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온천욕을 통한 치료 효과한의학에서 볼 때 온천욕은 일종의 수치료(水治療)에 해당한다. 물은 인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순환되는데, 음식물이나 음료를 통해 섭취된 물은 호흡이나 소변, 땀 등으로 배출된다. 이 순환 과정에서 섭취량과 배설량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이때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이 나고 수분을 너무 섭취하면 일시적인 부종 현상이 나타난다. 온천욕은 뜨거운 공기와 물에 의해 열과 땀이 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돕는다. 온천은 온열 효과와 함께 수압에 의한 물리치료 효과, 유효 성분에 의한 약리 효과도 낸다. 온천욕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만큼 수분 공급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온천욕은 하루 1∼3회, 한 번에 3∼5분, 38∼40℃의 온도가 알맞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는 “물의 효과는 피부와 물의 온도차 이외에 적용 속도, 적용되는 피부의 면적 등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피부와 물의 온도차가 클수록, 적용 속도가 빠를수록, 적용 면적이 클수록 온천욕의 효과는 커진다. 온천욕은 근육의 피로를 해소하고 근육에 자극을 주며 근육을 이완시켜주기도 한다. 온천욕을 하는 동안 피부는 땀샘을 자극함으로써 땀을 나게 하고 기초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냉수를 마시고 온천욕을 하면 이뇨가 촉진되고, 미열이 있을 때 온천욕을 하면 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 온천욕 건강하게 즐기는 법건강에 좋은 온천욕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테마피부과 박정환 원장은 “겨울에는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돼 있는 상태다. 이럴 때 온천에 들어가면 갑자기 혈관이 확장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혈압이 돼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고혈압 환자 등은 온천욕을 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창남 교수 역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급성 전염병 환자, 임신부나 수술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온천을 해야 한다. 공복, 음주나 식후에는 온천욕을 하지 않는 게 좋다. 공복에 온천에 들어가면 쉽게 피곤해지고 식후나 음주 후에는 위장의 혈액이 감소돼 소화 장애가 생기기 쉽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장시간 온천욕을 하면 흥분 상태에 빠져 더 심한 불면을 유발하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온천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온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신경 쇠약, 고혈압, 심장병, 뇌출혈 후유증이 있는 사람들은 37~38℃, 위장병이나 신경통이 있는 이들은 43~45℃의 온천이 알맞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온천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온천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때는 밀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피부 각질이 벗겨진 뒤 온천에 들어가면 온천물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온천욕은 운동량이 강한 운동에 속한다. 온천욕을 하면 온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 동시에 민감성과 주의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온천욕을 하고 2시간 후에 운전하는 게 적당하다. 온천욕을 마치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심하게 가속화된다. 그럴 경우 심장으로 흘러드는 혈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혈액 부족이나 일시적인 쇼크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온천욕을 마친 다음에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온천욕은 의외로 사고가 생기더라도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두 사람 이상 함께하는 게 좋다. #3. 체질에 따른 온천욕을 즐겨라태양인은 허리 아래 하체가 약해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거나 오랫동안 걷는 운동에 쉽게 지친다. 따라서 태양인은 나트륨, 라듐 성분이 함유돼 있는 식염천을 즐기는 게 좋다. 식염천은 류머티즘, 신경통, 창상요통, 근육통 등 하체 허약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태양인에게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중추 신경계와 반사 신경계의 작용을 촉진시키는 단순천도 좋다. 단순천은 태양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빈혈증 파생 질병을 예방한다. 태음인은 특별히 가려야 할 곳이 없을 만큼 어떤 온천이나 좋다. 그러나 태음인은 건강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질병에 약하고 회복이 느린 체질이므로 온천욕을 하다 폐, 심장, 대장, 피부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소양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신장 기능 약화와 관련된 신장, 자궁, 방광 질환이다. 특히 소양인 남성은 비뇨생식기 약화로 정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소양인에겐 대사 개선 효능이 있는 유황천이 알맞다.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해 가슴으로 열이 모이면 협심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신욕보다 반신욕을 하는 게 좋다. 라듐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방사능천은 부인병, 정력 감퇴, 불임증 등에 효과 있으므로 소양인에게 적합하다. 소음인은 전체적으로 몸이 차고 소화계가 약하다. 소음인은 땀이 많이 나지도 않지만 땀을 많이 내면 쇼크가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음인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신경성 위장 장애가 많고, 이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소음인에겐 위산을 중화시키는 중조천이 알맞다. 특히 위염, 위하수, 위산과다증을 겪고 있다면 온천수를 뜨겁게 데워 마시는 것도 좋다. 소음인에겐 모세혈관을 자극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탄산천,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등의 증세를 덜어주는 식염천도 효과가 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09/12/29 10:27
  • 예쁘고 젊은 여성일수록 위암 예후 안 좋다?

    젊을 때 위암에 걸린 여성일수록 나이가 들어 위암에 걸린 여성에 비해 생존율은 낮고, 전이속도는 빠르며 항암치료가 더욱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은 위암진단을 받은 환자 1299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위암의 93.3%가 타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르고 항암치료도 어려운 미분화암이었다. 연구팀은 40세 이하 젊은 여성 환자의 생존율은 51.9%로, 40세 이상 나이든 여성 환자의 생존율인 56.2%보다 낮았다. 젊은 남성 환자 생존율(62.5%)보다는 훨씬 낮았다고 ≪외과학기록(Archives of Surgery)≫ 최신호에 발표했다. 박 교수는 “젊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 미분화암은 초기라도 분화암 말기에 해당할 정도로 위험한 암이다. 이는 젊은 여성에서 활발히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9 10:03
  • 고혈압 원인이 대기오염 때문이라고?

    산책이나 백화점 쇼핑 중에 마시는 공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의료센터 혈관의학 샌제이 라자고팔란 교수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0주 동안 한 그룹에는 대기오염 물질이 포함된 공기를 주고 다른 한 그룹에는 정화된 공기를 줬다. 이후 혈압을 상승시키는 물질인 안지오텐신II(A-II)를 주입하자,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쥐 그룹에서만 혈압 상승이 나타났다고 ≪동맥경화혈전혈관생물학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대기오염이 심하면 고혈압보다 더 심각한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06년 서울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에서 실시한 ‘대기오염과 노령인구의 건강’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40㎛(마이크로미터) 올라갈 때마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가 평균 1.7~1.9% 높아지고, 일산화탄소 농도가 0.5ppm 높아지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가 4.6% 올라갔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심지영 교수는 “대기오염과 뇌졸중과의 관계를 보고하는 논문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연관성을 잘 살펴봐야 한다. 대기오염 때문이 아니라,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사람들이 운동을 덜 하고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는 환경적 영향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9 10:02
  • 잠잘 때 입는 조끼로 코골이 고민 해결하겠다

    잠잘 때 입는 조끼로 코골이 고민 해결하겠다

    기타 치며 수면장애 연구하는 ‘신철’ 교수코골이 방지 조끼 개발의 주인공은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호흡장애센터 신철(호흡기내과) 교수. 이 조끼는 코골이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국내외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겉보기에 별 게 아닌 것 같은 조끼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피플헬스조선 편집팀2009/12/29 09:55
  • 홍차가 치매를 예방한다고?

    홍차가 치매를 예방한다고?

    그윽한 향과 맛, 영양소에 반하다. 뜨거운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부드러운 향과 약간 떫으면서도 혀끝에 감도는 독특한 풍미가 매력적인 홍차를 준비해보자. 최근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깊어가는 겨울 오후, 온가족이 함께하는 홍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9 09:47
  •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 농약은 얼마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 농약은 얼마나?

    우리가 즐겨 먹는 농산물에는 어느만큼의 농약이 들어 있을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2009년 제 24호에 따르면 농산물의 약 20.4%에서 농약이 검출됐으며, 1.29%는 허용기준치가 넘는 농약이 검출됐다.  이 연구를 수행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팀은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 있는 시장, 할인마트, 백화점, 대형 수퍼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145종의 농산물 3020건을 구입해 어떤 농약이 어느만큼의 들어가 있는지 조사해봤다.먼저, 농산물 분류별로 얼만큼 많은 농약이 들어가 있는지 살펴봤더니 상추, 깻잎, 배추 등의 엽채류는 22.1%에서 농약이 검출됐고 6.6%에서는 허용기준량 이상의 많은 농약이 검출됐다. 파, 부추, 샐러리 등의 엽경채류는 19.4%에서 농약이 검출됐고 5.8%에서 허용기준량이상의 농약이 나왔다. 오이, 고추, 토마토 등의 과채류는 22.4%에서 농약이 검출됐지만, 허용기준량이 넘은 것은 0.3%에 그쳤다. 곡류나 두류, 버섯류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개별 종목으로 따져서는 봄에 나물 무침으로 많이 먹는 달래와 머위가 33.3%에서 허용기준량 이상의 농약이 검출돼 가장 높은 검출률을 기록했다. 겨울철 나물인 취나물은 25%, 비름나물은 21.1%, 부추, 깻잎, 쑥갓, 얼갈이는 공통적으로 10%에서 허용기준량 이상의 농약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의 종류로 보면 살균제인 프로시미돈이 17.1%로 가장 많이 검출됐고, 토양살충제인 엔돌설판이 14.8%, 일반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11.4%순으로 많이 검출됐다. 조한빈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잔류농약검사팀장은 “농약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갑상선, 고환, 난소, 뇌 등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양을 줄이거나 교란을 일으킨다”며 “ 허용기준치 이상 되는 농산물은 철저히 가려내도록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석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허용기준치 이상 되지 않는 농약이라도 위험한 경우가 있다. 같은 살충제, 살균제라도 성분에 따라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 농약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농약을 잘 제거하고 먹는 방법은 해당 농산물을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것. 식약청 식품잔류약품과에서 2008년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받아논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흔들어 준 다음 흐르는 물에 약 3초~15초 정도 다시 한번 헹궈서 먹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한빈 팀장은 “인터넷 등에 보면 베이킹 파우더, 소금, 식초나 숯 등을 탄 물에 헹구면 농약이 없어진다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  전혀 근거 없는 말”이라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29 09:43
  • 골프 치다 귀 멀 수 있다?

    골프 치다 귀 멀 수 있다?

    최근 골프채로 공을 칠 때 나는 소리가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포크대학병원 말콤 뷰케넌 박사팀은 티타늄 소재의 드라이버로 18개월간 1주일에 세 번씩 골프를 친 55세 남성의 청각장애 원인이 골프 칠 때 발생하는 소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골프를 칠 때 귀마개를 사용하라고 ≪영국의학저널≫ 최신호에서 조언했다. 말콤 뷰케넌 박사는 “각 골프업체 제조사별 티타늄 클럽 6종의 공을 칠 때 나는 소리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최대 130db의 큰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 교수는 “120dB 이상의 큰 소리에 1초만 노출돼도 영구적으로 이명, 감각신경성 난청 등 음향 외상을 초래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큰 소리는 청각 신경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달팽이관의 유모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음향 외상은 예방이 최선이다. 일단 발생하면 완치될 확률은 5% 정도다. 귀마개만 해도 음향 외상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8:41
  • 임신 중 사과 먹으면 아이 천식 안 걸려..?

    임신 중 사과 먹으면 아이 천식 안 걸려..?

    임신 중 사과와 생선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천식과 습진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위험평가연구소의 S. M. 빌러스 박사는 ‘5세 어린이 1253명이 현재 겪고 있는 질병과 이들을 임신했을 때 어머니의 식사습관을 조사분석 한 결과, 임신 중 사과를 1주일에 4개 이상 먹은 여성의 자녀가 사과를 1개도 먹지 않은 여성이 낳은 아이에 비해 천식 발생률이 평균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흉부(Thorax)≫ 최신호에 보고했다. 임신 중 생선을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도 생선을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의 자녀에 비해 알레르기 질환인 습진이 나타날 가능성이 43% 낮았다.영동세브란스병원 박정순 영양사는 “임신 중 물론 사과나 생선을 먹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임신기간 중에는 특정 음식이 좋다고 해당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8:39
  • 순한 담배는 정말로 덜 해로울까?

    순한 담배는 정말로 덜 해로울까?

    순한 담배는 덜 해롭다? 정답은 NO!니코틴 함량이 적은 일명 ‘초저니코틴’ 담배의 니코틴 흡수율과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일반 담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8세 이상 흡연 남성 507명을 조사한 결과 일반 담배군 대상자의 소변 내 니코틴 농도를 100%로 잡았을 때 저니코틴 담배군의 소변은 84%, 초저니코틴 담배군은 78%였다. 초저니코틴 담배란 함유된 유해물질이 일반 담배의 1/20밖에 되지 않는 담배로, 니코틴 0.05mg, 타르 0.5mg이 들어 있다. 백 교수는 “초저니코틴 담배에 표기된 니코틴 함량은 일반 담배에 비해 현저하게 적지만 인체에 흡수된 정도를 나타내는 소변 내 니코틴 농도는 줄지 않았다. 이번 연구로 담배의 니코틴 함량과 흡연시 흡수하는 니코틴 양이 비례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2001년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초저니코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일반 담배와 큰 차이가 없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8:37
  • 대한민국 건강도우미, 오케이아웃도어닷컴

    대한민국 건강도우미,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전 세계 5백여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국내 아웃도어용품 시장에서 급부상중인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의 장성덕 대표에게 인기 비결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피플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8 18:35
  • 중년남성 떨게 만드는 간암, 막을 길 없나?

    중년남성 떨게 만드는 간암, 막을 길 없나?

    간암은 대한민국 중장년층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다. 40ㆍ50대 남성 암 사망률 1위를 간암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간암에 대해서는 궁금증도 많고 속설도 다양하다. 실제로 많은 간암ㆍ간질환 환자들이 과학적인 치료법을 따르기보다 잘못된 민간요법을 믿고 의지하다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 사례도 많다. 이처럼 잘못 알고있는 간암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음과 동시에 간암에 관한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 출간됐다.
    간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28 15:49
  • 산후 골반 다이어트

    산후 골반 다이어트

    “산후 벌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야 몸매가 바로 잡힌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아닌 골반 교정만으로 처녀 몸매를 되찾는 산후 골반 다이어트 김희선, 홍은희, 오윤아 등 연예인들은 출산 후에도 출산 전보다 더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모두 모유 수유로 몸매를 가꾸었다고 말하지만, 분명히 남모를 비법으로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산후 6개월이 지나면 몸무게가 쉽사리 빠지지 않으므로 산후 다이어트는 직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모유 수유와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힘들고 지쳐서 운동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6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몸매는 누가 봐도 아줌마 티가 팍팍 나는 실망스러운 몸매로 변해 있다. 연예인처럼 날씬한 몸매를 회복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무작정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 왜냐하면 출산 후에는 몸 상태를 예전처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질 좋은 영양 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고 아줌마 체형으로 변하게 놔둘 수도 없고 산모들의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유 수유와 힘든 육아로 간혹 체중이 예전처럼 돌아오기도 하지만, 청바지가 골반에 걸려 안 들어가고, 걸을 때마다 무릎이 벌어져 팔자걸음을 걷게 된다. 골반이 틀어지고 벌어지면 몸의 균형이 깨져 요통이나 어깨결림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임신 중 모유 수유를 대비해 비축해둔 지방이 복부와 허벅지에 집중되어 부분 비만이 생기기도 한다. 이처럼 골반이 벌어져 있거나 바로 잡혀 있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복강 안의 장기들이 아래로 처져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퍼지고 늘어지게 되어 보디라인이 볼품없이 망가진다. 그래서 출산 후에는 단순히 운동만으로는 날씬한 몸매로 돌아갈 수 없으며 반드시 골반을 축소시켜주어야 한다. 산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산후 재활 치료가 우선시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출산 후 오기 쉬운 요실금, 성기능장애, 성교통, 대소변장애, 산후풍 등도 어긋나 있던 골반 관절을 교정하고 약화된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골반 교정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이 바로 《산후 골반 다이어트》에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골반 교정 운동’의 목표는 출산 시 아기의 산도를 확보하기 위해 벌어지고 삐뚤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축소시키는 것이다. 골반이 벌어지면서 주위 근육인 골반저근군과 복근이 가장 크게 손상되는데, 복근은 산달이 되면 임신 전에 비해서 40센티미터 정도까지 늘어난다. 하지만 임신 기간 벌어진 골반을 제때 교정만 해준다면 손상된 근육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신진대사와 기초대사를 높여 처녀적보다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따로 운동 시간을 내거나 헬스클럽과 같은 곳을 찾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고, 모유 수유 중에도 아기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72가지 스트레칭과 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모유 수유하면서 아기 걱정, 요요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처진 뱃살과 엉덩이, 축 늘어진 가슴과 팔뚝살을 위한 부위별 맞춤 스트레칭까지 알려주는, 산모들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책이 될 것이다.야마다 미츠토시 지음, 구혜영 옮김 | 신국판 변형 | 컬러 | 160쪽 | 값 9,800원|2010년 1월 5일 발행 ISBN : 978-89-93357-23-3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5:40
  •  몸짱 상식 사전

    몸짱 상식 사전

    “다이어트와 트레이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라” 녹차나 카페인 다이어트는 효과가 있을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고기 섭취량을 줄여야 할까? 다이어트를 하면 왜 가슴부터 작아질까? 근육을 만들기 위한 단백질 식품은 닭가슴살이 최고일까? 8주 속성 프로그램으로 ‘몸짱’이 될 수 있을까? 수영을 하면 체지방 제거에 도움이 될까? 특정 부위의 지방만 제거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비전문가들의 답변이 인터넷에 넘쳐나지만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되는 근거 없는 비상식과 상업술이 판치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이 책은 ‘몸 만들기’ 전문가 3인이 모여 현장에서 얻은 수많은 상담사례와 트레이닝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한 ‘다이어트+트레이닝’ 상식 사전이다. 요요현상과 체중감량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상식의 함정 165개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답변으로 구성되었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다이어트와 트레이닝을 별개의 것으로 보지 않고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포츠영양학, 운동생리학, 스포츠보충제론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상식을 친절하게 짚어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5:35
  • 필러 코 성형, 팔자주름 해결까지 일석이조~

    성형 전문가들이 뽑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코로 여자 연예인은 한가인, 남자 연예인은 이민호를 꼽았다. 두 사람 코의 공통점은 선이 자연스러우면서 볼륨이 적절하여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화롭고 뚜렷해 보인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서 눈에 가장 잘 띄기 때문에 잘 생기고 못 생김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 못지않게 코 성형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리콘 코 성형은 보형물을 코 상부에만 삽입하므로 코 밑에서 볼 때 어색할 수 밖에 없고, 코가 높아지는 것 외에는 다른 교정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좀 더 발달된 수술 기법으로 코를 교정할 수도 있으나 마이클 잭슨의 경우처럼 실패했을 때 복구가 어렵고, 고가의 비용이 드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수 년 전부터 새로 개발된 필러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필러를 이용한 코 수술도 손쉽고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다. 필러 성형에 사용되는 물질은 매우 다양하다. 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은 “칼슘제 필러는 인체 구성 성분이어서 이물 반응없이 안전한 것이 큰 강점이다. 특히 코 모양을 잡기가 가장 편리하고 형태 유지가 잘 된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필러를 이용한 코 성형은 콧대에만 필러 제제를 넣는 것이 아니라 코 중앙 지지대, 코 끝, 양 날개 부분 등에 조금씩 골고루 넣을 수 있어 모양을 전체적으로 전부 교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팔자 주름 부위인 코 아래 부분에 필러를 주입하면 주춧돌처럼 받치는 역할을 해서 코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필러 하나로 코와 코 주변 팔자 주름이 한꺼번에 개선되는 셈이다.필러 제제는 겔이나 반고체 형태로 주입이 편리해 어느 부위든 주입할 수 있다. 또 주입 위치에 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골막 상부에 넣거나 혹은 진피 아래에 주입하여 코에 볼륨감을 줄 수도 있고, 코를 날렵한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만일 뭉툭한 코를 교정하고자 할 경우 필러만 넣으면 오히려 더 두툼해 보일 수 있으므로 안면 리프팅에 사용하는 리프팅용 실로 피부를 모아 오똑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코를 높일 수 있다. 또 코 하단 부분이 넓고 퍼진 경우에도 필러를 이용해서 코를 좁힐 수도 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4:33
  • [건강단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 … 1대1 맞춤정보 제공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영양건강관리센터는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10년 1월 5일부터(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당뇨 조식회를 개최한다. 당뇨병 식사요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조식회는 뷔페형식으로 환자개별 조리 포인트와 칼로리 설명은 물론 임상영양사와의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정보가 제공된다. 교육을 통해 본인의 식사량과 식습관의 문제를 진단,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커뮤니티 형성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아침 8시부터 병원 직원식당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예약제이다. 문의는 영양건강관리센터 (02) 440-7568~9.
    건강정보2009/12/28 11:29
  • “65세 이상 노인 절반이 통증 호소”

    -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근육골격계 통증 3.6배 많아- 소득·학력이 낮을수록, 비만·우울증 동반시 통증 더 많이 호소- 상지통증과 요통의 경우 육체적 부담이 더 강한 젊은 노인층에서 오히려 더 많아- 노인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효과적인 관리 절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절반 이상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KLOSHA)>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1,11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근육골격계 통증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목·어깨·팔 등 상지통증은 62.7%, 무릎·엉덩이·다리 등 하지통증은 45.7%, 요통은 72.6%로 한국 노인에게 통증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상지통증은 2배, 요통은 3배, 하지통증은 2.6배 높게 호소했으며, 소득이 낮을수록 근육골격계의 통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의 경우 요통과 하지 통증이 정상인보다 각각 1.6배가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학력이 낮을 경우에는 하지 통증이 1.9배 높았으며, 우울증이 있을 경우 상지 통증은 4배, 요통은 2배, 하지 통증은 3.6배 등 모든 통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일수록 근골격계 통증을 심하게 느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하지의 통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 반면 상지통증과 요통은 오히려 젊은 노인층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이는 상지통증과 요통은 육체적 부담과 연관이 있어 육체적 강도가 더 강한 젊은 노인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으며, 하지의 통증은 고관절과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과 연관이 있어 나이에 따라 점차 증가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또한 남성노인에 비해 여성노인이 모든 근육골격계의 통증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는데, 한군데 이상의 근육골격계의 통증이 여성노인에서 3.6배나 많이 발생하였으며, 여기 저기 아픈 다발성 통증의 경우에도 여성노인에서 남성노인에 비해 3.9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근육골격계가 신체적 부담에 취약하고 여성이 통증에 더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남종 교수는 “이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근육골격계 통증 유병률을 처음으로 조사한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는데, 예상보다 많은 노인들이 근육골격계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근골격계 통증은 노인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취통증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28 11:28
  • 불안장애, 우린 대화가 필요해!

    불안장애, 우린 대화가 필요해!

    “음식물에 독이 들어 있으면 어쩌지... 내가 직접 채소라도 키워야겠어!”“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쫄바지를 입어서 그런가? 빨리 집에 가고 싶어.”“시험 보기 정말 싫어! 머리가 아프다구~ 엄마가 만들어준 간식이나 먹을래!”“요즘 슈러 히어로들이 너무 많아! 더이상 지구에 문제가 있을 때 나를 찾지 않으면 어쩌지?”대한민국이 ‘불안 바이러스’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금융시장 불안, 고용 불안, 투자 불안 등 불안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뉴스가 연일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이렇게 사회가 불안해 지면서 불안한 사람도 늘고 있다. 불안과 불안장애는 어떻게 다른 건지, 불안장애가 있을 때 병원을 가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급증하고 있는 불안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건강정보2009/1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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