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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더 독한 겨울 무좀을 아시나요?
최근 부츠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겨울에 무좀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었다. 부츠는 보온이 잘 되어 조금만 걸어도 발에 땀이 차는 등 무좀균이 서식하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겨울 무좀, 해결책을 알아본다. 무좀은 곰팡이균 때문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이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곰팡이균의 특성상 여름철 피부질환으로 여겨 왔지만 부츠를 즐겨 신는 여성이 늘면서 겨울철에도 흔하게 생기는 질병이 되었다. 2009년 2월 한국노바티스와 닐슨컴퍼니가 18~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좀 증상을 많이 겪는 계절로 ‘여름’(53%)에 이어 ‘겨울’(40%)이 꼽혔다. 특히 남성은 60.3%가 여름에 많이 걸리는 데 비해 여성은 과반수인 51.5%가 겨울에 더 많이 걸렸다.
건강정보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11
어려 보이고 싶나? 그렇다면 입술에 주목!
어려 보이고 싶다면 눈가의 잔주름보다 더 신경 써야 할 부위가 있다. 유니레버 연구팀의 데이비드 군 박사와 7개 대학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500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통하고 건강한 입술을 갖고 있는 여성이 또래에 비해 어려 보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여성들은 주로 볼살이나 눈 밑 애교살로 동안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통통하고 건강한 입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톰한 입술은 외부적 영향보다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된다. 멘톨이나 계피 등 자극성 성분을 발라 입술은 순간적으로 부풀어오르게 만드는 ‘립플럼프’도 판매되고 있으나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 타고난 입술 모양은 바꾸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건강하고 혈색있는 입술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때에는 잠들기 전 입술을 촉촉하게 하는 팩을 발라주는데, 입술 크기로 자른 랩을 입술에 붙이고 15분 정도 씌워 두면 좋다. 랩을 떼어낸 뒤에는 면봉을 사용해 부드러워진 각질을 살살 밀어 제거한다.
뷰티라이프
강수민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10
깍두기 먹고 '항문관장' 받은 사연
아랫니가 윗니보다 10mm 가량 앞으로 나와 있는 ‘주걱턱’을 가진 L양. 평소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물이 앞니로 잘 잘리지 않아 식사 도중 음식물 파편을 자주 튀어 고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어려워하는 직장 상사와 점심식사를 같이 하게 됐다. 메뉴는 설렁탕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대충 먹고 빨리 일어날 요량으로 설렁탕과 깍두기를 입에 우겨 넣은 것. 평소 같으면 그나마 씹히는 어금니로라도 천천히 씹었을 깍두기를 씹는 둥 마는 둥 꿀꺽 넘겨버렸다. 결국 L양은 급체해 응급실로 실려가 항문관장까지 받았다. 주걱턱은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주걱턱은 단순히 심미적인 문제뿐 아니라 씹는 기능과 발음기능의 장애를 동반한다. 옥용주 강남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주걱턱인 사람은 제대로 씹지 못하기 때문에 늘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L양처럼 갑작스럽게 체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며 “입술이 안 다물어지기 때문에 발음이 늘 새서 술 취한 사람으로 오해 받기도 하며 또한 대인관계에도 소극적이며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를 보이는 빈도도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L양처럼 심한 주걱턱은 수술에 의해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주걱턱 수술은 구내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흉터가 전혀 보이지 않으며 3~4주 후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2주 후부터는 씹는 기능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술을 이용해 수술 후의 안정성이 더욱 높아졌다. 주걱턱 수술은 성장이 멈춘 다음에 해야 한다. 성장기 동안에는 수술을 한 이후에도 턱이 계속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경미한 주걱턱의 경우는 수술 없이 교정 치료만으로 해결하기도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구강외과 의사와 교정과 의사와의 협진이 필요하다.
치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10
하루 4시간 이상 TV 시청하면 일찍 사망한다?
매일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하루 2시간 미만 시청자보다 고혈압,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할 위험이 80%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호주 베이커 IDI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데이비드 던스턴 박사팀은 25세 이상 건강한 남녀 8800명의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측정한 뒤 대상자들을 하루 TV시청 2시간 미만, 2~4시간, 4시간 이상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그 후 이들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4시간 이상 그룹이 2시간 미만 그룹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암 등 다른 이유로 사망할 위험이 46% 높았다. 던스턴 박사는 “TV를 보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TV를 오래 본다는 것은 그만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만큼 평소 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09
무릎, 남자는 40대, 여자는 50대가 고비?
최근 인기스타 장동건이 시술 받은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 무릎 수술은 보통 60~70대의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나 받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하지만 최근에는 마흔을 조금 앞둔 장씨와 같은 젊은 사람들도 무릎 수술을 많이 받고 있다. 서울 웰튼병원이 최근 2년간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술한 환자 678명을 조사해 봤더니 남성은 40대, 여성은 50~60대에 무릎 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연골판파열과 십자인대파열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고, 여자는 퇴행성 관절염이 주요 원인이었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의 경우 남자는 겨울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로 인한 부상이 많았으며, 봄과 가을에는 마라톤이나 등산, 여름에는 축구로 인한 부상이 많았다. 여자는 봄, 가을에 달리기로 인한 부상이 가장 많았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무릎 관절에 상당한 손상을 준다“며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 준비 운동을 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 봄철 야외 운동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기 퇴행성 관절염이나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갑자기 생긴 무릎 부상인 경우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초소형, 초정밀 카메라를 장치한 내시경이나 레이저, 고주파 수술 기구 등을 직접 환부에 삽입해 시술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를 통해 30분 정도면 끝나고, 다음날이면 대부분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정형외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08
덜컥거리는 뼈대, 가볍게 보다 큰일 나
덜컥거리는 뼈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놔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가볍게 보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근골격 염좌(삐는 것), 탈구(빠지는 것)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사람은 약 64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 10명중 1.3명 꼴이었다. 사실 어깨가 빠지거나 발목이 삐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골절 같은 상해보다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한번 빠진 어깨나 발목 등을 그대로 두거나, 확실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습관성 탈구’ 또는 ‘습관성 염좌’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시 한번 더 다칠 때는 수술이 필요하거나 운동 시 제약, 통증 등의 후유증이 평생 동안 남을 수도 있다. 어깨, 한번 탈구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습관성’ 돼 어깨는 탈구가 가장 잦은 부위. 습관성 탈구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깨가 빠졌을 때 스스로 팔을 잡아 끼워 넣기도 한다. 어깨 탈구가 다른 부위보다 잦은 이유는 어깨 관절을 이루고 있는 부위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어깨를 이루고 있는 뼈는 크게 견갑골(날개죽지뼈), 쇄골, 상완골(윗 팔뼈)로 나뉘며, 견갑골의 옴폭 패인 소켓부분에 상완골의 맨 끝부분인 둥그런 상완골두가 결합되어 어깨관절을 이룬다. 이때 결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단단한 골격구조가 아니라 여러 개의 근육들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어깨관절은 인체의 관절 중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면서, 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성도 떨어지는 부위다. 어깨 탈구는 상완골의 골두가 견갑골의 소켓(구멍)에서 빠져 나온 상태로 주로 운동 중 부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일어난다. 어깨 탈골이 일어나면 빠진 어깨를 다시 넣고 약 2~3개월가량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가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빠진 팔은 다시 들어갔어도, 어깨 주변의 파열된 구조는 회복되지 않은 채 습관성 탈구로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더욱 높다. 20세 이하 탈구환자, 90% 습관성 탈구로 진행김완홍 안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탈구가 일어날 때, 견갑골에서 연골과 관절낭이 떨어지거나, 인대파열, 상완골의 뼈결손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파열된 구조가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지 못하고 파열된 채로 굳으면 습관성 탈구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20세 이하에서 탈구가 생기면 거의 90%정도의 환자가 재탈구가 일어나거나, 습관성 탈구로 진행되어 다시 병원을 찾는다. 실제로 건강보험통계에 의하면 2007년 한해 우리나라에서는 약 100만명이 넘는 청소년(19세 미만)이 탈구나 염좌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성 탈구는 탈구가 일어날 때마다 주변 연골을 손상시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관절염을 일으켜 심할 경우에는 뼈가 닳아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주 빠질수록 기침 같은 작은 충격에도 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20세 이전에 탈구가 일어났다면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습관성 탈구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탈구 될 때 떨어진 인대와 연골을 다시 뼈에 부착시켜 주는 시술이 주로 이루어지는데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매우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기를 놓쳐 관절 손상이 심해지면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 절개 시술은 관절내시경보다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흉터가 생기고 수술 후에도 어깨의 운동제약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08
한국인 얼굴, 지우고 싶은 3대 적(敵)은?
누구나 얼굴에 지우고 싶은 흔적이 있다. 특히 ‘맑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한국인은 더욱 그러하다. 한국인이 가장 신경 쓰는 얼굴의 3대 적(敵)과 흔적을 지우는 방법들을 정리해 봤다. # 다크 서클다크 서클(dark circle)은 눈 아래쪽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어 검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눈꺼풀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는 증상이다. 눈 밑이 어둡게 보이면 나이가 들어보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된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눈가의 피부는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얇다. 또 피지선도 없어 기름기가 돌지 않아 건조하다”며 “따라서 외부 자극에 가장 쉽게 손상을 받고, 스트레스 등 내분비계에서 문제가 있어도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눈 밑 피부”라고 말했다. 몸 속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혈관이 확장되면 검푸른 색깔이 비춰 보이고, 비비는 습관과 찡그리는 습관이 있으면 잔주름도 쉽게 생긴다. 이런 다크 서클을 없애려면 눈 전용 화장품이 도움 된다. 세안 후 눈 전용 화장수를 화장 솜에 묻혀 눈 아래 2~3분간 올려두면 수분을 머금게 해 보습효과가 있다. 그 다음 미백, 보습, 잔주름 예방 효과 등이 있는 크림 등으로 마무리하면 피부색을 다소 맑아지게 할 수 있다. 잔주름도 덜 생기도록 예방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눈 밑 피부 속 정맥혈관이 확장돼 검푸르게 보이는 경우라면 혈관레이저나 IPL 등의 레이저 치료기구를 이용해 확장된 혈관을 축소시키거나 파괴한다. 눈 밑에 주름이 지거나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색소침착이 돼 나타나는 경우는 주름과 미백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옐로우레이저, 아큐리프트 레이저, 메조테라피, 고주파 시술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잔주름도 펴고 색깔도 옅어지게 할 수 있다. # 기미 여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기미. 보통 30대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40대에는 누구나 생긴다. 이러한 기미는 얼굴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기미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진피층에서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만들어내면 생긴다. 이 진피층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있어도 기미가 많이 생겨날 수 있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 성장인자들이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멜라닌을 과도하게 만들어 낸다. 증식된 혈관이 피부를 붉게 만들뿐 아니라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치료방법은 색소 제거와 혈관 치료의 병행이다. 널리 퍼진 옅은 기미는 색소 세포를 제거하는 레이저 토닝을 10회 정도 해주면 상당히 엷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좁은 부위의 짙은 기미는 레이저 토닝 외에 옐로우 레이저 등으로 2~3회 병행 치료해야 없어진다. 얼굴색이 균일해지고 맑아지면서 피부 탄력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점점은 기미, 주근깨와는 달리 ‘점세포’라는 것이 자라나서 생기게 되는데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선천적으로 점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발육 속도가 급격히 빠른 사춘기를 전후로 왕성하게 생겨난다. 크기나 색이 갑자기 커지거나 짙어지고, 피가 보이거나 누르면 아픈 점은 ‘악성종양’일 가능성도 있다. 평평한 점을 제거할 때는 ‘탄산가스 레이저,’ 튀어나온 점에는 ‘어븀야그 레이저’와 ‘탄산가스 레이저’ 등을 병행하여 시술한다. 점을 한꺼번에 다 없애려고 무리하여 시술하면 움푹 패인 자국이 깊어져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 따라서 깊은 점은 2∼3회에 걸쳐 서서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점을 제거한 후에는 그 자리의 살이 약간 패이는데, 여기에 딱지가 앉았다가 약 1주 정도 지나 딱지가 떨어지면 새로운 살이 차올라 평평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밖에 점의 일종으로 오타모반이 있다. 점보다 크고 흐리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갈색이나 푸른색을 띤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얼굴 중에서도 뺨과 눈 주위나 이마, 콧날개, 콧등에 0.5~1cm 부터 4~5cm크기로 생긴다. 오타모반이 갈색이나 푸른색을 띠는 것은 멜라닌 색소세포가 피부 깊숙이 한 부위에 지나치게 많이 모여져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료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는데 1~2달 간격으로 5회 이상 치료하면 없어진다. 점 제거술은 피부미용의 가장 기본적인 시술이나 반드시 전문의가 해야하는 시술이다. 비전문가에게 함부로 시술받다가 예기치 않은 흉터가 생겨 고생할 수 있다.
피부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6 09:08
2010, 뷰티 트렌드는 바로 이것!
시대가 바뀜에 따라 함께 변하는 미의 기준도 변하기 마련이다. 성형외과·피부과 관계자들에게 2010년 뷰티 트렌드는 무엇인지 물어봤다.◆눈매는 크기보다는 길게미인의 기본 조건이었던 크고 또렷한 눈매가 깊고 그윽한 눈매로 바뀌고 있다. 또렷한 쌍꺼풀 라인으로 동글동글 큰 눈매가 예쁘다고 하던 것이 이제는 쌍꺼풀 없이 작은 눈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변화는 외모가 중요한 스타들에서부터 시작됐다. 여자 연예인들은 대부분 쌍꺼풀이 있거나 없으면 성형을 해서라도 만들었던 것이 요즘에는 굳이 쌍꺼풀이 없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눈매로 어필하는 것이다.대표적인 스타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피겨요정 김연아다. 가인은 무대에서 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쌍꺼풀 없이 작은 눈이 오히려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덕분에 홑꺼풀 여성들은 그녀의 메이크업 방법을 따라잡기 위한 노하우 터득에 열중했고 심지어 쌍꺼풀 수술 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까지 있다. 김연아 역시 경기를 할 때면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쌍꺼풀 없이 가로로 긴 눈매가 그녀만의 매력포인트가 되었다. 김선태 라마르클리닉 노원점 원장은 "가로로 긴 눈매는 쌍꺼풀 없이도 검은 눈동자가 충분히 노출되기 때문에 또렷하면서도 그윽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은 하지 않으면서 앞트임이나 뒷트임으로 눈매의 길이만 늘리기를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4
러닝머신, 얼마나 뛰어야 살 빠질까?
러닝머신에서 적어도 한 시간쯤은 뛰어야 지방이 소모되기 시작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보통 운동 시작 후 5분이 지난 시점부터 유산소 운동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우리 몸에서 유산소 운동 시스템이 적용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동시에 소모되기 시작하는데, 그 비율은 시간대별로 달라진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50분간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시간별로 태우는 에너지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0분 40분 50분 지방 10% 50% 60% 탄수화물 85% 40% 30% 단백질 5% 10% 10% 전체 에너지 100% 100% 100%즉,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약 5분 후부터 혈액 속 지방부터 소비되기 시작해 다음으로 우리 몸 속에 저장된 지방이 소비되며,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소비된다. 하지만 확실한 지방감량 효과를 보려면 40분 이상 뛰는 것이 좋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지방이 주요 대사에너지로 바뀌게 되는 기점이 운동 시작 후 약 40분 후이기 때문이다.
피트니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3
어른들도 열광하는 초유?
초유는 신생아만 먹는다? 아니다. 초유의 여러 가지 의학적 효능이 밝혀지면서 초유(初乳)를 먹는 성인들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초유란 임신 말기부터 분만 2~3 일 사이에 분비되는 물 같이 말간 모유를 말한다. '몸짱' 연예인들이 근육을 만들기 위해 동물 초유를 먹는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헬스클럽 등지에선 단체로 동물 초유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주로 성장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초유 성분이 든 분유를 먹지만 어른들은 보기 좋은 근육과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또는 위나 대장 등 장 부분의 수술 뒤 빠른 세포회복을 위해 먹는 경우가 많다. 초유 속 성장인자(IGF, TGF-β 등)는 골격과 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가 좋다. 독일 요한 울프강 괴테 대학의 연구 결과, 3개월간 초유 성분을 섭취한 운동선수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근육량 증가율이 약 2배 이상 높았다. 미국 델라웨어대학 호세 안토니오 박사팀도 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8주 동안 실험한 결과 초유를 먹은 그룹만 근육량이 약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근육에 관계하는 이 성장인자들은 위장이나 대장 수술 후 수술 부위 세포를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도 있다. 사람 초유와 동일한 효과, 면역성분은 더 많은 젖소의 초유 사람의 초유는 상품화가 어렵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젖소의 초유'. 초유에는 종의 특이성이 없기 때문에 젖소 초유나 사람 초유나 면역효과는 동일하다. 게다가 젖소 초유는 사람 초유에 비해서 면역글로불린(IgG)은 100배 이상 많고, 성장인자 등 다른 성분들도 10~20배 더 많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25 09:13
식초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식초의 주성분은 초산이다. 초산은 살균·해독작용을 하며, 부신피질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전통식초제조기능보유자‘구관모천연식초연구소’구관모 소장은“부신피질호르몬의 원료인 식초는 인슐린, 여성호르몬 등의 원료가 된다. 당뇨병과 갱년기 장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기산이 풍부한 식품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어깨결림이나 눈의 피로를 완화시키는데 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체내 흡수율도 높아진다. 또한 간 기능 저하로 해독되지 않고 몸속에 쌓이는 각종 유해 물질을 없앤다. 술 마실 때 식초가 들어 간 안주를 먹으면 간장에 무리가덜 가고 숙취를 방지할 수 있다. 식초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 기능을 좋게 하며,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인다.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 연구가 한스 아돌프크레브스박사는“하루100mg의 식초를 매일 섭취하면 평균 수명보다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오래살수 있다”고 했다. 식초는 특히 신장암과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양조식초는 곡물이나 과일로 만든다. 시판되는 양조식초는 에틸알코올에 물과 초산균을 넣고 발효시킨 뒤 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합성 식초는 물로 희석한 빙초산 혹은 초산에 아미노산이나 단맛을 첨가해 만든다. 구관모 소장은“식초의 효능은 천연식초가 가장 뛰어나지만 귀하고 비싼 게 단점이다. 합성식초에는 유기산이 없으므로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두 스푼 정도며, 물 등에 희석해 마신다.
푸드뉴트리션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3
다시 추워지는 한 주, 내복을 입으세요!
에너지관리공단의 내복 보온효과 실험 결과 내복을 입었을 때가 입지 않았을 때보다 옷 표면 온도가 3도 가량 낮았다. 표면 온도가 낮은 것은 그만큼 방출하는 열이 적어 체온을 덜 뺏긴다는 의미. 내복이 두꺼울수록 따뜻하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만 사실 내복의 두께는 보온성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 내복을 입자는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디자인과 소재도 변하고 있다. 몸매의 라인을 나타내는 인체공학적 설계 제품, 관절 부위에 천을 덧대어 보온성을 높인 제품, 몸에 막을 씌운 듯 매우 얇은 스킨 내복 등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제품도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 나온 얇은 스킨 내복은 청바지는 물론 레깅스나 스키니진, 두꺼운 스타킹마저 허용할 정도로 완벽한 피트감을 자랑한다. 얇은 티셔츠도 커버한다. 면 소재가 많긴 하지만 스키니한 내복 대부분에 스판덱스가 들어가 있으므로 삶는 것은 피하고 겉옷과 구분해 속옷 세탁 때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내복은 신축성과 피트감을 강조한 나일론 소재도 있지만, 감촉이 매우 나쁘므로 피한다.
건강정보
백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3
방사선 조사 식품, 과연 안전할까?
식약청은 완제품에 방사선을 조사한 경우에만 ‘방사선 조사’ 표시를 하던 규정을 올해부터 방사선을 조사한 원료를 사용한 식품은 모두 해당 원료의 이름 옆에 표시를 하게 하는 법을 신설했다. 방사선 조사는 주로 살균, 발아 억제, 숙도 조정 등을 해 식품을 장기적인 보관과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이전까지는 감자, 양파, 마늘, 밤, 건조향신료, 조미식품, 소스류 등 26개 제품을 방사선 조사 허용품목으로 정해 관리했고 유기농 식품, 영유아식 등에는 방사선 조사 식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2009년 4월 국내 유명 유업체 4곳의 이유식에서 방사선을 쬔 원료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가중되었다. 식품에 들어가는 원료가 방사선 조사 식품인지 여부를 표시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진 것. 이에 2007년 입법 예고하고 2년의 유예기간을 두었던 ‘방사선 조사 식품 표기법’이 드디어 실행되게 되었다. 방사선 조사 식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방사선 조사를 찬성하는 쪽은 식품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을 말끔히 살균해 식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고, 방사선이 식품 내에 남아있지 않아 방부제 첨가보다 안전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반대하는 쪽의 의견은 문제가 되는 것은 식품에 방사선이 남아있느냐가 아닌 방사선 조사로 인해 전에 없던 ‘특이 방사선 산물’이 생기고 식품의 형질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믿을 만한 ‘방사선 조사 식품 안전성 실험 결과’가 없어 불안하다는 의견이다. ‘방사선 조사 식품 표기법’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있다. 법을 예고하고 2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지만 이를 대비한 업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식품에 방사선을 쬐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검사장비가 매우 비싸고, 분석하는 것이 까다로워 영세 중소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식품업계에 큰 부담이 된다. 지난 2005년 11월 시민단체 환경정의가 서울 강동구 등 7개 지역의 곡류와 가공식품 157종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방사선 처리가 표기된 제품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부터 실행되는 ‘방사선 조사 식품 표기법’을 통해 과연 국민의 건강과 알 권리는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푸드뉴트리션
서영란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1
어린이ㆍ학부모 대상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사이트 오픈
식품의 맛과 색을 좋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인공 감미료ㆍ착색제ㆍ착향제 등 ‘식품 첨가물’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로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개설되었다. 식약청이 오픈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www.foodnara.go.kr/foodaddy)’는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안전성, 표시 방법, 적정 섭취량 등의 정보를 3D 애니메이션, e-book, 게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한다. ‘스마트 맘 식품 첨가물 바로 알기’ 코너를 마련해 우리 아이의 먹을거리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식약청은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교육용 교재와 DVD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푸드뉴트리션
서영란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0
사랑하는 자녀에게 생긴 병이 엄마 때문?
아이에게 생긴 병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나 할머니 때문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충치다. 보통 생후 6개월쯤에 첫 유치가 나오는데, 이때부터 아이는 엄마를 비롯한 주변어른에게서 다양한 경로로 균을 옮겨 받아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아이에게 입을 맞추는 행위, 아이에게 줄 음식의 온도나 맛을 조절하기 위해 먼저 먹어보는 행위, 공갈 젖꼭지가 떨어졌을 때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의 입으로 빨아주는 행위 등은 모두 충치를 일으키는‘뮤탄스균’이나 위염을 일으키는‘헬리코박터균’을 아이에게 전염시키는 주요 경로가 된다. 심지어 뜨거운 음식을 식히기 위해 입김으로 불어도 엄마 입 속균이 아이에게 옮는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모 모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을 때 아이가 헬리코박터에 감염될 확률은 40%지만, 부모 모두 감염되지 않았을 때 아이의 감염확률은 3%에 불과했다. 아이가 태어날 때 태반, 산도(産道), 모유를 통해 엄마에게서 직접 감염되는‘수직감염’이 있다. 이 중 분만과정에서 산도를 통해 엄마가 가지고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태아가 감염되는 산도감염이 가장 흔한데, 산도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질병은 임균성결막염, B형간염, 에이즈등이다. 산모는 분만전 해당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건강정보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10
잇몸병관리, 이렇게 하라
칫솔질과 혀닦기, 치실 사용만 잘해도 치아 수명을 몇 배로 늘릴 수 있다. 치아와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졌다면 치간칫솔을 사용한다.잇몸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정보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09
스키장 자외선, 여름 땡볕보다 4배 강해
스키장은 겨울철 피부가 가장 손상을 입기 쉬운 장소다. 자외선 양은 적어도 하얀 눈에서 80~90%이상이 반사되어 오히려 여름보다 약 4배 정도 세기가 강하다. 게다가 고산지대라 자외선의 영향도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스키 타기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자외선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게 되고, 반사에 의한 자외선은 평소 손상받지 않는 부위도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이마, 콧등, 광대뼈 등 얼굴 부위에서 솟아오른 부분은 더욱 두껍게 덧발라주고, 손상받기 쉬운 눈가나 입술도 빼놓지 않고 바른다. 김영선 이지함화장품 대표는 “보습도 중요하다. 피부가 특히 얇은 눈가와 피지선이 없는 입술에는 아이크림과 립트리트먼트를 발라주고, 로션이나 수분크림의 양은 평소보다 1.5~2배 정도로 발라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입혀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키장에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막아주는 SPF와 PA 등급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자외선차단 지수는 SPF는 30이상, 자외선 A차단지수인 PA등급은 +표시가 2개 이상인 제품을 선택한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땀과 바람 등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1/25 09:08
소의 어느 부위를 먹을까?
우리는 소의 살코기는 물론이고, 뼈·내장·꼬리 등 모든 부위를 요리해 먹는다. 뿔과 가죽 등은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예부터‘소는 하품밖에 버릴 게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많다. 우리가 먹는 쇠고기가 소의 어느 부위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쇠고기 전문가 김영석 대표에게 배워보자.
푸드뉴트리션
서영란 헬스조선 기자
2010/01/22 16:57
머리카락 하루 얼마나 빠지는지 알아보려면?
자신의 머리가 하루에 몇 개나 빠지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탈모를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빠지는 머리 개수를 세어보는 것은 기본적이고 중요한 진단 과정 중의 하나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의 진행 속도를 추정하는데도 중요한 근거가 된다. 오준규 리치피부과 원장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 중 80~90%가 감고, 빗고, 말릴 때 빠지게 되므로 이때 빠지는 것만 모아도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머리를 정확하게 24시간 간격으로 감아야 한다. 그 전날 머리를 감은 시간대와 똑같은 시간대에 머리를 감는 것이다. 감을 때 빠지는 머리는 어떤 방법으로 모을 수 있을까? 세면대나 세수 대야에 물을 받아서 머리를 감은 후 빠진 머리를 모으는 것이 가장 쉽다. 또 욕조 바닥의 하수구에 그물망을 쳐 놓고 머리를 모을 수도 있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머리를 모으기 편한 곳으로 이동한 후 미리 그 주위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들을 다 치운 다음 머리를 말린다. 드라이를 할 때나 머리를 빗을 때도 같은 자리에서 해야 하며 다 끝난 후에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를 모으면 된다. 이렇게 감을 때와 말릴 때 빠진 머리를 모아서 개수를 세어보면 자신의 머리가 어느 정도 빠지는지 알아볼 수 있다. 감을 때, 감고 난후 말릴 때, 말린 후 빗을 때, 드라이할 때 빠진 머리를 모두 합해서 ▲40개 이하면 정상 ▲40~70개는 조금 많이 빠지는 정도 ▲70~100개면 탈모가 확실 ▲100개 이상이면 심한 탈모로 볼 수 있다. 오준규 원장은 “같은 사람에서도 날마다 빠지는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1주 간격으로 3~4회 체크해 본 후에 평균을 내어보는 것이 더 확실하다. 왠지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될 때도 체크해 보면 좋다”고 말했다. 탈모 전문가들은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정상이라고 해서 탈모가 아니라고 안심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가장 흔한 탈모인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는 주된 증상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는 정상 범위일 때가 흔하기 때문이다.
피부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1/22 11:11
눈 먼저 생각하는 ‘건강 눈 메이크업’ 노하우
눈 주위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의 사용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나 세균 감염, 자극성 피부염 발생 빈도가 높은 부위다. 눈주변 피부 두께는 0.4mm로 다른 부위에 비해 얇기 때문에 제품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쉽다. 다크서클의 주요인 중 하나도 화장품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다. 스모키 메이크업처럼 아이펜슬로 눈 점막을 채우거나 짙은 섀도를 말끔하게 지우지 않을 경우 눈 주변이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한번 착색된 피부는 미백 시술을 하지 않는 이상 잘 개선되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눈 화장단계를 줄이거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낸다. 특히콘 택트렌즈는 반드시 착용 후 화장을 시작하고 지운 후 뺀다. 반짝거리는 효과를 위해 섀도 안에 첨가한 운모, 금속성가루, 생선비늘 에센스 등이 렌즈밑에들어가 박히면 각막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최대한 안전하게 눈화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향, 무방부제, 알레르기테스트 제품을 고른다. 제품의 제형 역시 눈 건강과 밀접하다. 크림 타입이 파우더나 스틱 타입보다 자극은 적지만 피지와 함께 녹아 피부 속으로 투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쓸모 없는 색상에 물을 섞어 아이라인으로 이용하거나 굳어 버린 마스카라에 스킨을 떨어뜨려 사용하면 물로 인해 변질되어 가려움, 통증을 동반한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풍성한 속눈썹을 위해 마스라 대신 사용하는 인조속눈썹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접착제가 눈에 들어가 눈이 충혈되는 등의 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민감한 눈꺼풀에 떼었다 붙였다 하면 눈꺼풀이 늘어질 수 있으며 속눈섭이 빠지기도 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2010/01/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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