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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한방울로 9가지 간질환 진단법 개발
한 방울의 혈액으로 B형, C형 간염, 간암 등 9종류의 간질환을 동시에 판정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일본 케이오대학과 도쿄대학, 야마가타대학 공동 연구진은 30분내에 상기와 같은 판정이 가능한 획기적인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유럽간학회지에 발표했다. 인간의 혈액에는 세포 활동에 의해 태어나는 대사물이 약 3000종류가 있다. 연구진은 각 질환마다 이 대사물의 종류나 농도가 다른 것에 주목하고 대사물의 차이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간질환자 237명의 혈액 특징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간질환에는, 5~10종류의 특정 대사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질환마다 농도가 다른 특징을 비교, 아직 발병하지 않은 B형과 C형 간염, B형과 C형 만성 간염, 약에 의한 간염, 간경변, 간세포 암,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등 9종류의 차이를 분별하는데 성공했다. 1회 측정에 필요한 혈액량은 0.1 밀리리터 정도로 비용은 2만~3만엔 정도 든다. 현재, 간질환은 바이러스의 유무나 영상 진단, 간조직 채취등 복수의 검사를 조합해 진단하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 특허출원중이며 2~3년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3/10 14:34
[건강단신]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새 CEO 임명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 이사회는 새 CEO로 세쓰 버클리박사를 임명했다. 하버드 의대 출신의 국제에이즈백신계획(IAVI) 설립자이자 대표인 버클리 박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전염병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 백신보급 활동을 이끌었다. 버클리 박사는 국제 공중 보건위생 분야에 검증된 리더로서, 전세계 아동에게 꼭 필요핚 백신을 공급하는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는 "GAVI 와 함께, 앞으로 말라리아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에 대한 백신 보급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GAVI 얼라이언스(www.gavialliance.org)는 극빈국의 보건증진을 목표로 제네바를 본부에 두고 있는 민관 합동 파트너십 단체이다. 백신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억 8천 8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위한 기금을 지원했고 5백만 명 이상의 유아 조기 사망을 방지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3/10 13:09
60세 이상, 10명 중 6명 잇몸 상태 심각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약 6명은 치아와 잇몸상태가 불량하다고 생각하고, 남아 있는 치아 개수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큰 어금니와 작은 어금니, 앞니는 각 평균 2~3개씩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치주과학회는 ‘제3회 잇몸의 날’을 맞이해 ‘노년층 치주병 인지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60세 이상 노인 209명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에 걸쳐 설문조사한 결과, 60세 이상 노인 56%가 자신의 치아가 ‘불량’하다고 생각하고, 약 63%가 ‘자신의 남아있는 치아 개수를 모른다’고 답했다. 자신의 치아상태에 자신감이 있다는 비율은 20%였다. 전체의 약 67%는 자신이 잇몸병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조사대상의 9%만이 ‘규칙적으로’ 치과를 찾는다고 답했다. 89%는 ‘필요할 때만’ 내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이 잇몸질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 60세 이상 노인은 10명 중 6명 꼴로 조사됐으나, 약 2명은 노년층에 접어들었는데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설문조사와 함께 60세 이상 노인 66명을 대상으로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구강상태를 검진한 결과 대구치(큰 어금니), 소구치(작은 어금니), 전치(앞니)가 각각 2~3개씩 상실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는 충치와 치주질환을 제 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양승민 교수는 “치주질환은 통증이 심하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불편감만 있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쉽다”며 “이번 연구결과만 보더라도 6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본인의 잇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치과를 찾지 않거나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치주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치아 상실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과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13:08
자궁경부무력증, 반복 수술로 신생아 생존률 높여
자궁 입구에 힘이 없어서 조기에 자궁이 열리고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이 조금씩 빠져 나와 결국 태아를 잃게 되는 자궁경부무력증. 이 질환은 느슨해진 자궁입구를 묶어주는 자궁경부봉합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수술을 한 후에도 다시 양막이 질 쪽으로 빠져나와 태아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간혹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태아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거의 교과서처럼 인정되어 오던 국제 기준이었다. 그러나 자궁경부봉합술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면 임신을 유지하며 신생아 생존력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왓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팀은 1차 자궁경부봉합술 이후에 다시 양막이 질 쪽으로 돌출된 임신부들 중 임신을 포기하지 않고 반복 수술을 시행한 군(12명)과 안정 가료(침대에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만을 받은 군(12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생존력을 비교한 결과, 반복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한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22배 가량 높은 신생아 생존력을 보였다. 일단 반복 수술을 시행한 경우 평균 35.8일 동안 아기를 자궁 안에서 더 키워서 출산할 수 있었다. 안정가료만 받은 경우보다 평균 34일 이상 긴 시간이었던 것다.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하루라도 더 오래 엄마의 자궁 안에 머물러있는 것이 태어난 아기의 건강상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며 "그 차이는 태어난 아기들의 출생시 평균체중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반복수술을 받은 경우는 1.18㎏으로, 안정가료만 받은 경우 490.8g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정가료만 받은 12명 중에는 출산시 8명의 아기가 사망하고, 7일 이내 3명이 사망, 1명의 아기가 생존한 반면, 반복수술을 받은 12명 중에서는 출산시 2명, 7일 동안 2명의 아기가 사망하고 총 8명의 아기가 생존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전체 임신 중 0.5~2%에서 발생하고, 전체 조산율의 약 15%를 차지한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염 및 출혈, 인공유산 등 자궁경부 손상, 호르몬에 의한 영향, 노산 등으로 추측한다. 보통 임신 26~32주 사이에 발생한다. 그러나 임신부가 초산이거나 과거에 자궁경부무력증의 경험이 없었다면 그대로 지나치게 되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자궁경부무력증의 유일한 치료법은, 느슨해진 자궁 경부(입구)를 묶어주는 것이다. 질 안쪽에서 자궁경부를 묶어주는 질식(膣式) 수술법과 배를 열고 자궁경부를 묶어주는 복식(腹式) 수술법이 있다. 이근영 교수는 "과거에 2~3회의 질식 자궁경부봉합술을 실패한 경우나 자궁경부 열상이 심한 경우에는 복식 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11:41
강북·강남 빈부차이만 있다? 비만차이도 있다!
뚱뚱한 학생이 강남보다 강북에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이 서울시내 초중고 1276개 학교의 비만율을 분석한 결과 학생 비만율이 가장 높은 구는 중구(16.2%)였으며, 동대문구(16.1%), 중랑구(15.9%), 종로구(15.8%), 용산구(15.6%), 은평구, 강북구, 성동구, 성북구(15.%)가 뒤를 이었다. 반면 비만율이 가장 낮은 구는 서초구(12.2%)였으며, 양천구(12.6%), 강남, 송파구(12.8%), 동작구(13.7%), 노원구(13.7%), 영등포구(13.8%), 광진구(13.9%) 순이었다.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비만 대책이나 운동 시간은 비슷했다. 결국 부모가 자녀의 정크푸드 섭취량을 제한하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사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3/10 10:40
납작한 엉덩이는 가라! ‘애플힙’ 만드는 법은?
옷태를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것은? 풍만한 가슴? No! 긴다리? No! 바로 탄력있고 하늘로 치켜 올라간 엉덩이다. 다리가 짧은 사람들이나 엉덩이가 처진 사람들은 몸매를 드러낸 스키니진이나 미니스커트는 꿈 속에서만 입어볼 수 있는 일. 이런 사람들을 위해 요즘은 앉아있기만 해도 예쁜 엉덩이를 만들어준다는 기구부터 엉덩이를 빵빵하게 만드는 보정 속옷까지 엉덩이 미인이 되기 위한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엉덩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엉덩이와 엉덩이 아래쪽의 살을 관리하는데 적합한 ‘런지’운동 이 있다. 방법은 첫째, 차렷 자세에서 왼발을 어깨 너비의 2배로 벌린다. 둘째, 왼발을 구부려 엉덩이를 뒤로 뺀다. 셋째, 구부린 왼쪽 다리 방향으로 양손을 깍지 껴 앞으로 쭉 내밀며 균형을 잡아준다. 넷째, 구부린 무릎과 발목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하고 일어설 때 허벅지와 엉덩이의 힘으로 일어선다. 다섯째, 위 동작을 10회씩 3세트로 1주일에 세 번 이상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외에,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기마형 자세를 자주 취하는 것도 엉덩이 탄력을 유지하는 데에 좋다.
성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2
한국 여성이 유독 무릎관절염 많은 이유는?
한국 여성이 유독 관절염에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 관절이 작고 허벅지 주위 근육의 양도 적다. 따라서 같은 압력이 가해지면 무릎 관절에 더욱 부담이 간다.더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안양 튼튼병원 관절센터 김덕수 원장은 "전통적인 좌식 생활습관과 가사노동은 여성에게 관절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가사일을 할 때 무릎을 쪼그린 채 걸레질을 하거나 욕실청소를 하는 경우 무릎은 평소보다 8배의 하중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 연골의 손상이 가속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휴식을 취할 때도 무릎을 꿇고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릎을 구부리고 있을 때는 슬개골과 대퇴골이 계속 과도하게 눌린 상태로 있게 되고, 이 뼈들을 지지하는 인대에 스트레스가 작용해 무릎 통증과 무릎관절에 심한 압박을 주게 된다.젊은 여성들도 무릎 관절염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이힐, 자세불량,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 해당하는 연골연화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히 하이힐을 신고 한쪽 몸으로 비스듬히 서거나, 팔자걸음을 걷는 습관이 생기면 슬개골이 바깥쪽으로 쏠리게 만들어 바깥쪽 슬개골 연골에 무게를 가중시켜 연골 손상을 가속화 하게 된다. 여기에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한 유산소 운동도 무릎관절의 조기 퇴행을 불러올 수 있다.관절염, 밀대 걸레 생활화해야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하지 않고 가능하면 밀대형 걸레를 사용하거나 스팀청소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거지를 할 때는 발 아래 작은 박스를 놓고 한 쪽 다리씩 번갈아 가면 올려놓으면 한쪽 무릎으로 치우치는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 무릎 꿇는 자세, 양반다리를 피하기 위해 앉을 때는 방바닥에 앉기보다 의자나 소파에 앉도록 하고 만약 방바닥에 앉아야 할 때는 방석을 깔고 무릎을 쭉 펴고 앉도록 한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O자 다리 되었다면? 인공관절의 신호이미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고, 초기를 넘어섰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관절내시경 시술은 닳아버린 무릎연골이나 관절사이에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뼈가시(골극)를 내시경을 통해 보면서 제거하여 무릎관절을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관절염이 말기에 가까워 다리가 0자로 심하게 변형되었고, 거동이 힘들다면 인공관절을 생각해봐야 한다. 최근에는 동양인 여성에게 맞춘 여성형 인공관절이 개발되어 사이즈를 작게 조절하고 여성의 무릎모양에 맞도록 좌우 폭을 짧게 하여 관절의 크기를 맞췄으며, 관절이 구부러질 때 맞닿는 홈의 방향도 조절하여 수술 후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3/10 08:51
알레르기 비염, 학습부진의 원인
올해 고3 수험생이 되는 자녀를 둔 이지영 씨(48·서울 대치동)는 학기 초만 되면 걱정이 많다. 봄철만 되면 아이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한참 고생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비염에 눈도 따갑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 씨는 아이가 이러다가 학습 의욕까지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결막염, 학습 장애, 성장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넘길 수 없는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시도하다 오랜 증상이나 잦은 재발에 지쳐 방치하다가는 갈수록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의 경우 학습 부진은 물론 코가 막힘으로써 산소 공급이 충분치 못해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폐 기능 저하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본다. 약해진 폐 기능은 면역력 약화를 가져오고 이로 인해 인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 안의 점막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 특히 환절기인 봄철에는 밤낮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황사나 꽃가루가 원인이 되면서 염증이 발생해 비염이 된다. 코에 생긴 염증은 눈으로 전이되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한다.미아체 한의원 송준호 원장은 “증상만을 보고 감기와 혼동하거나 저절로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초기 치료를 놓쳐 기간이 길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알레르기성 비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외출 후 손발과 얼굴을 잘 씻고 실내 환기 및 습도 조절은 물론 영양 공급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한방 치료는 비내시경을 통해 콧속의 상태를 검사한 후 한방 생약 성분으로 만든 연고를 이용해 콧속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코를 건강하게 해 주는 경혈 부위를 골라 침 치료도 행한다. 환부를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콧속 염증 부위를 재생시키는 적외선 조사기도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와 점막에 윤기를 주는 탕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1
복지부, 새학기 맞아 유괴예방지침 발표
보건복지부는 새학기를 맞아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실종ㆍ유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취학시기인 3월은 매년 실종아동 등의 발생신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때로, 실종예방 캠페인 실시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이에 복지부는 3월 8일부터 『신학기철 실종 ㆍ 유괴예방지침』 포스터를 배포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0일까지 『‘뽀로로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학기철 실종ㆍ 유괴예방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퀴즈 정답을 맞힌 회원에게는 매일 100명씩 선착순 상품을 제공한다.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개발한(‘10.8) 스마트폰의 ‘실종아동 찾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실종아동 및 실종 장애인에 대한 검색을 물론 실종예방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종아동 찾기’ 어플리케이션은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나 아이튠즈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실종유괴예방지침 >1. 이름은 꼭꼭 숨기기!소지품에 이름, 전화번호 등은 눈에 띄는 곳에 적어두지 않고 옷 안, 신발, 가방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 쓴다.2. 부모님께 허락받기! 아는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고, 먼저 부모님께 허락을 받는다.3. 친구들과 함께 하기!등․하교 시에는 혼자 다니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밝고 환한 큰길로 다닌다.4. 미리 확인하기!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통학로의 우범지역과 사각지대를 파악해 둔다.5. 도움 요청하기!누군가 따라오면, 낯선 사람을 피해 슈퍼나 문방구 등의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6. 밝은 길로 다니기! 집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혼자 걷거나 놀지 않고, 인적이 드문 길로 다니지 않는다.
리얼톡톡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3/10 08:51
큰 가슴에 개미허리가 최고? 허리건강엔 최악!
큰 가슴은 개미허리일 때 돋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허리’엔 최악이다. 개미허리는 허리 근육이 적어 근육과 인대의 피로를 쉽게 호소하는데, 가슴무게가 증가하면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일자 허리가 되거나 앉을 때 허리를 더 앞으로 숙이게 돼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체중이 1kg만 증가해도 골격이 받는 하중은 최대 10배 가까이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척추 내 압력을 증가돼 추간판 탈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리하게 가슴확대수술을 받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한 예로 수년 전 90DD(108~110cm)크기까지 가슴을 확대했다가 허리통증을 앓게 된 미국 컨트리 여가수 ‘돌리 파튼(Dolly Parton)’은 통증을 견디다 못해 지난 2008년 콘서트를 무기한 연기했다. 김기옥 병원장은 “평균 160cm정도의 키에 좁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한국여성의 경우 척추에 문제가 없더라도 가슴부피를 300cc(B~C컵 정도)이상 확대하면 요통, 견비통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최근 베이글(베이비 페이스+글래머)열풍이 큰 가슴을 가지려는 여성들의 욕망을 부추기고 있어 우려가 된다”며 “신체불균형으로 인한 척추질환은 디스크 외에도 근육 및 인대 통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확대수술 전 자신의 척추 상태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1
변비 심한 아이, 이렇게 예방해라
"엄마, 똥에 가시가 있는 것 같아" 성북구에 사는 이지연씨(34)는 4살짜리 딸아이의 변비 때문에 고민이다. 아이가 평소 고기를 좋아하고 채소를 싫어하는데다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변비가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동안 9살 이하 어린이 변비환자가 26%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도 전체 변비환자의 27%로 연령대별로 가장 많았다. 그렇다면 왜 어린이 변비가 증가하는 걸까?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최현 원장은 “잘못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예전 보다 빨라진 단체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어린이 변비의 원인과 올바른 생활관리에 대해 최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이른 배변훈련 & 단체생활 스트레스가 변비 유발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른 나이에 배변훈련을 시키고 있다. 여기에 집에서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긴장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익숙하지 않은 배변습관에 단체생활의 낯선 환경과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혹은 친구들과 놀기에 바빠 배변을 참는 것이 변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섬유질 풍부한 음식 먹이고 팔다리 움직이는 운동해야 소아 변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해 원활한 장 운동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채소와 과일 속 섬유질은 물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리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준다. 현미, 보리, 고구마 등의 곡류와 배추, 고사리, 버섯 등의 채소류, 각종 과일과 해조류를 자주 먹이는 게 좋다. 단, 채소와 과일은 블랜더에 갈기보다는 생으로 먹이거나 강판에 갈아 먹여야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제도 배변횟수를 늘려주는 효능이 있으니 꾸준히 먹이자. 그러나 달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단은 피하도록 한다. 한편, 한방에서는 비주사말(脾主四末), 즉 소화기의 기능은 팔다리가 주관하고 있다고 본다. 최대한 팔다리를 많이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공놀이, 달리기 등의 운동이 좋다. ◆진액을 보충하는 한약 처방 도움변비가 오래 지속되는 아이라면 진액을 보충하는, 즉 수분을 공급해주는 한약 처방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수우각, 생지황, 맥문동, 현삼 등의 약재가 들어간 탕약을 처방한다. 수우각은 열을 내려주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며 생지황은 열 때문에 말라버린 몸속 진액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맥문동은 위를 촉촉하게 해주어 변비를 완화시키고, 현삼은 신체 전반적인 기의 흐름을 돕는다. 오래되어 딱딱한 변을 풀어주는 증액탕 등을 처방하기도 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0
피부 트러블, 체질 개선부터 시작해야
해마다 3월이면 대학교 새내기들 ‘외모 고민’이 늘어난다. 내게 어울리는 멋진 옷과 머리 모양을 찾아보고 고3 수험생활로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가꾸느라 여념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나 옷차림이나 머리모양과 달리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게 바로 피부 문제다. 한방에서는 눈이 마음의 거울이라면 피부는 신체의 건강 상태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표현한다. 신체의 건강 여부가 피부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것. 수험생 시절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상해버린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체질에 따라 약해진 신체 부위를 강화하고 외부에서의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체질개선 전문 버드나무S한의원의 탁미진 원장은 “사람마다 성격과 얼굴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강약도 다른데 여기서 생기는 균형이 깨어지면 건강에 이상이 오고 피부는 이를 그대로 반영한다”며 “따라서 여드름, 기미, 피지 과다, 건조함 등의 피부 문제는 피부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으므로 체질 개선에 기반한 인체 내외부의 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탁 원장은 “한방에서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 체질과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구성한다. 먼저 체질별 맞춤 한약으로 내부적인 원인을 제거하면서 한방 침요법 등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관리는 필수다. 먼저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재생력을 높인다. 밤 11시 전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밤 11~1시에 해당하는 자시(子時)에 인체의 수분을 주관하는 신장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음식은 짜거나 매운 것을 피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구기자차나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녹차 등이 권장된다. 우유에 꿀을 타서 마시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0
스마트폰 때문에 손가락 감각 무뎌져
직장인 김모(男,32)씨의 일상은 늘 스마트폰과 함께한다. 매일아침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조간뉴스를 검색하고 오늘의 날씨와 일정을 확인한다. 출근길에는 음악을 듣거나 외국어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지루함을 달랜다. 스마트폰을 통해 화상회의를 할 때도 있다. 퇴근길도 역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하고 다운받아 활용하다보면 어느새 집에 도착이다.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편리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한편, 사용자들의 손가락과 손목 근력은 점점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터치화면에 손가락과 손목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리가 따른다. 손가락의 감각이 점점 무뎌지면서 손목까지 찌릿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은 손목의 힘줄이나 근육 손상에 따른 수근관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잘 알려진 수근관증후군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수근관)가 좁아지면서 내부 압력이 증가해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나 충격으로 인해 발생되며, 집안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가 흔히 겪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수근관증후군에 걸리더라도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다. 통증이 있다 하더라도 손가락이 눌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고 손목이나 손바닥이 시큰거리는 정도이다. 증상이 점점 진전되면 팔의 근력이 떨어져 물건을 들었다가도 쉽게 떨어뜨리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연세이김통증클리닉의 김원주 원장은 “수근관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의 초기 단계는 핌스(FIMS)요법 등 근육과 인대강화 시술을 통해 통증의 근본원인을 제거해주는 방법으로 치료가능하다”며 “통증을 방치하거나 신경압박정도가 심하면 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면 손목이나 손가락 사용을 잠시 멈추고 가볍게 주물러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등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0
여성탈모, 두피가 아니라 몸 속의 문제
첫 아이를 낳은 뒤 탈모가 시작된 주부 정혜영(30)씨.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지만 탈모 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흔히 ‘대머리’라고 불리는 탈모는 비단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여성탈모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여성탈모는 이마가 넓어지거나 전체 탈모가 진행되는 특징을 보이는 남성탈모와 달리 머리의 앞부분과 정수리의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의 밀도가 3단계에 걸쳐 점점 줄어든다. 15%는 남성형 탈모, 즉 M자형 탈모유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남성과 달리 눈에 띄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임신과 출산, 호르몬의 불균형,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월경과다, 화병과 스트레스, 피임약, 항우울제, 생리지연제, 폐경, 잦은 염색과 파마 등이다. 일산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은 “여성탈모의 경우 예전에는 중년 이후에 나타났으나 지금은 20대에도 많이 발생한다. 같은 질병이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것처럼 같은 탈모라도 사람에 따라서 그 원인은 다르다”며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일 때 최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1:1 맞춤 치료방법은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탈모는 단순히 두피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몸 속 내부에 이상이 생길 때 일어난다는 것.모발이나 두피의 상태는 우리 몸의 건강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내부에 이상이 발생되었다면 두피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한방에서는 한약, 면역약침, 미골교정 등을 통해 신체의 불균형한 상태를 바로 잡아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탈모를 치료한다.피부과 전문의들도 “탈모는 두피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90% 이상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과 모낭에 있는 효소의 상호 작용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스킨케어 수준의 두피나 모발 관리를 받는다고 해서 탈모가 치료되거나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3/10 08:50
봄철,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매일 열심히 빨고 털고 청소를 해도 지금 베고 덮는 베개와 이불에 집먼지진드기가 수만 마리 살고 있다면? 봄철이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침실의 알레르겐, 집먼지 진드기. 침구류, 패브릭 가구, 장난감, 카펫류 등에 사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퇴치법을 알아보자.>>Allergy-Place 특히 침실을 주의하세요!집먼지진드기는 집 안에 엄청난 수가 서식하고 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 특히 침구류, 카펫류, 패브릭 가구 등에 많다. 헨켈홈케어코리아 R&D팀 장호현 부장은 “집먼지진드기는 먼지 1g 속에 최대 1만 마리가 들어 있다. 침대에 1만 마리가넘는 진드기와 200만 개가 넘는 배설물 덩어리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먹이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 집 안의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이다. 즉 사람 몸에서 떨어지는 피부각질 1g이 집먼지진드기 100만 마리의 하루 양식이다. 특히 침실에 많이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침대에 누웠다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먼지에 붙어 집 안을 돌아다니며 최소 30분 동안 공중에 떠 있다가 커튼이나 휘장, 카펫처럼 집 안 곳곳에 내려앉는다. 집 안의 카펫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하다. 장호현 부장은 “집먼지진드기의 수는 3개월마다 5~8배 증가하므로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침실 곳곳이 집먼지진드기 서식처로 변한다”고 말했다.>>집먼지진드기, 무엇이 문제일까? 집먼지진드기는 거미강(거미·응애·진드기 등)에 속하는 동물로, 크기가 0.1~0.3mm로 아주 작다. 주로 인체에서 떨어진 피부각질, 식물섬유, 집 안의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을 먹는다. 집먼지진드기는 물거나 침으로 찌르지 않고 질병을 퍼뜨리지 않아 그 자체는 전혀 해가 없다.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과 사체 잔해에 포함된 단백질의 한 종류인 구아닌(Guanine) 성분이 사람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Solution 1 실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한다집 안에 집먼지진드기가 얼마나 많이 사는지는 얼마나 철저하게 쓸고 닦느냐보다 실내 습도와 온도에 따라 결정된다.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조건은 습도 55% 이상, 온도 25~30℃로 고온다습한 환경이다. 집 안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수를 줄이려면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고, 집 안의 온도를 25℃보다 낮게 유지한다. Solution 2 매트리스, 침구 등을 자주 털고 햇빛에 말린다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이불을 두들기면 약 70%는 내장파열로 죽는다. 매일 이불을 햇빛에 말리고, 걷을 때 가볍게 두들겨 먼지나 진드기를 털어내면 40~50%는 없앨 수 있다. 반드시 밖에서 털고 말리며, 베란다에서는 창문을 열고 턴다. Solution 3 진드기 구제용 침대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차단 커버는 매트리스와 침구의 천에 들어 있는 진드기 알레르기 항원에 접촉하는 것을 막아 준다. 매주 차단 커버의 표면을 젖은 천으로 닦아내 진드기와 사람 몸에서 떨어진 피부각질을 없애야 한다. 진드기 살충제가 들어 있는 침구용 면 커버는 사용된 화학약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며,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항원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있다. 오는 3월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컴배트가 국내 최초로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데 효과 있고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식약청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은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는 시트 타입 의약외품을 내놓을 계획이다.Solution 4 패브릭 제품·카펫류 자제한다패브릭 가구는 되도록 가죽이나 비닐 커버의 가구로 교체하고, 천 인형은 침대 위에 두지 않는다. 침구류는 1주일에 1번씩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Solution 5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생활화한다알레르겐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집을 청소하기 쉬운 환경으로 꾸미는 것도 방법이다. 실내에 너무 많은 물건이 바깥으로 나와 있으면 알레르겐이 모여 있기 쉽고, 먼지가 쌓이기 쉽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구나 선반 위는 최소 1주일에 2회 청소한다.Solution 6 침구 전용 청소기를 쓴다침구 전용 청소기 제품으로 부강샘스의 ‘레이캅’과 한경희생활과학의 ‘침구 킬러’가 있다. 레이캅은 영국알러지협회에서 인정받은 3단계 알러지 케어 시스템으로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99% 이상 살균·청소해 주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다. 침구 킬러는 인텔리전스 히팅 시스템으로 제품 바닥에 부착된 열판이 120℃로 달궈진다. 직접적인 열을 가해 침구류 손상 없이 집먼지진드기와 세균을 제거한다.Solution 7 집먼지진드기 살충 제품을 쓴다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매일 침구류를 들고 나가 털고 햇빛에 말리거나 세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주부 혼자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청소하기는 쉽지 않다. 베란다, 다용도실에서 털거나 말리기도 어려우므로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는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살균 청소기 등 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효과를 볼 수 없는 것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효과를 식약청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컴배트의 매트리스, 카펫, 패브릭 소파 전용 제품 ‘컴배트 진드기싹 시트형’과, 뿌리기만 하면 3분 이내 각종 인체 유해균 99.9%를 제거하는 ‘컴배트 진드기싹 스프레이형’이다. 천연 허브향의 스프레이형 제품은,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게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식약청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또한 무향·무색소·무방무제 성분의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진드기싹 시트형’은 침대 매트리스 밑, 소파 밑, 카펫 밑면에 상하좌우 적당한 간격을 두고 제품을 깐다. 이때 제품의 함침 면이 바닥을 향하도록 놓고 그 위에 침대커버, 패드 등을 덮는다. 제품은 1회 사용분인 4개가 들어 있으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90원이다. ‘진드기싹 스프레이형’은 진드기가 번식하는 대상물로부터 약 30cm 거리에서 표면이 촉촉해질 때까지 적당량 분무한다. 분사 3시간 후 환기시키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죽은 진드기를 제거한다. 제품 용량은 290mL로 가격은 79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3월부터 일반 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건강정보
취재 길보민 기자
2011/03/09 11:20
저음 남성, 고음 여성 목소리로 바람기 의심?
여성은 낮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 남성을, 남성은 높은 목소리의 여성을 매력적으로 생각하지만, 상대에 대한 신뢰감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에게 고음과 저음 사이의 남녀 목소리를 들려주고 음성 톤에 따라 어떤 목소리가 바람필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남성은 여성의 고음을 여성은 남성의 저음을 매력 있는 목소리로 생각했지만, 파트너로서 바람을 필수 있는 목소리로 평가했다. 연구진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목소리 톤이 낮았고,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을수록 고음을 갖고 있어 그만큼 매력을 느끼는 것”이라며 “그러나 남성과 여성의 매력적인 음성은 미래에 배신을 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연구진은 “또한 음성 톤은 파트너로서 충실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진화 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7일 보도했다.
기타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3/09 10:48
혀로 건강 체크‥ '메~롱' 하면 건강해져
지금 잠깐 거울을 보며 '메롱'을 해보자. 혹시 혀에 하얀 설태가 가득하진 않은가? 그렇다면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혀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혀의 모양과 색깔 등 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이상상태를 나타낸다. 혀에 이 같은 이상증세가 오래 지속된다면 각종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혀는 소화기관의 거울 혀는 병이 생기면 색깔, 굳기, 통증 등 각종 신호를 보내 건강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소화기관의 거울이라 불린다. 구강의 특성상 수많은 자극을 받고 있는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는 곳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이다. 혀는 내장기관들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장기관들의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잘 반영하게 된다. 혀를 보고 병을 진단할 때에는 혀의 색깔, 굳기와 혀 이끼, 혀 가시 등의 여러 가지 변화들을 두루 관찰해야 한다. 선홍색-건강, 갈색-위장병, 흑색-항생제 과다복용, 창백-빈혈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가장 흔한 혀의 증상으로, 혀의 윗면에 회백색의 이끼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설태는 어느 정도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위해서 필요하다. 하얀색 설태가 얇게 고루 덮여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런데 만약 설태가 짙은 회백색을 띠면서 층이 두터워지면 이것은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 설태, 즉 흑태(黑苔)가 나타나는데, 가끔 감기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흑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혀가 창백하면 빈혈, 청자색이면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혀 병의 주원인은 술과 담배 담배와 술을 삼가는 것이 혀 건강에 가장 좋다. 이들이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의 3대 원인이기 때문. 특히 과음한 다음날 혀는 궤양이 생기거나 까끌까끌해지는 등 바로 반응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과음한 다음날 혀에 자주 궤양이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낫는다.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치과(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혀에 생기는 병은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혀 밑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5년 생존율은 60~70%에 불과하다.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설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는데, 혀가 헐고 딱딱해지며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침이 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의 섭취다. 아울러 평상시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과 함께 혀의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을지대학병원 김 훈 치과교수, 서울 일리노이 치과 김명립 원장
치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3/09 10:19
[남성갱년기증후군] 남자도 '갱년기 고통' 겪는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권모(55·경기 화성시)씨는 한 달에 2~3회 가지던 아내와의 잠자리를 지난 몇달간 아예 건너뛰었다. 부부관계에 대한 흥미를 잃은 데다가, 성기능 자체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또 가게 일에도 관심이 떨어지고 무기력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200m 정도 치던 골프 드라이버샷도 20~30m 정도 줄었다. 권씨는 병원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성기능은 나아지지 않았고, 건강기능식품도 먹어보았지만 체력은 계속 약해졌다. 그는 결국 비뇨기과를 찾아가 상담하고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검사를 받은 결과, '남성갱년기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종합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3/09 07:45
[남성갱년기증후군] 테스토스테론이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우선 성장기에 성기의 발육을 돕는다. 또,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뼈의 성장을 도우며 근육량 증가 및 근력 강화에 관여한다.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김제종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근력이 세고 골다공증 환자가 훨씬 적은 것이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다"며 "복부지방을 감소시키고 뇌의 집중력과 기억력도 높여준다"고 말했다. 얼굴과 가슴, 음부, 겨드랑이 등에 털이 나도록 자극하는 것도 이 호르몬이며 사춘기 변성기에도 작용한다.테스토스테론은 일종의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이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 자체가 신체의 에너지로 작용한다.테스토스테론은 90% 이상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된다. 고환 외에 신장 윗 부분에 위치한 부신에서도 소량 나오지만, 부신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더 많이 한다.남녀 모두 부신에서는 상대방의 성호르몬이 조금씩 나온다. 나이가 들면 여성은 '씩씩'해지고, 남성은 '섬세'하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즉, 남성의 경우 노화와 함께 고환에서 나오는 테스토스테론은 감소하는 반면, 부신의 에스트로겐 분비량은 큰 변화가 없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는 중단되지만 부신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은 여전하다. 따라서 고령이 될수록 상대방 쪽 성호르몬의 체내 비중이 높아져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가 진행된다.
종합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3/09 07:45
[남성갱년기증후군] 양·한방 치료법
남성갱년기증후군은 양방과 한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양방은 비뇨기과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치료법을 쓰며, 한방은 신허증(腎虛證)에 준해 치료한다.◆양방: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치료 대상= 남성갱년기 자가진단표의 문항 중 3가지 이상이 나오고 혈액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 미만일 때 적용한다. 자가진단에서 남성갱년기에 해당되는 결과가 나와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 이상이면 정상이므로 치료하지 않는다.▶치료할 수 없는 경우= 전립선암 환자,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4ng/㎖를 초과하는 사람, 소변을 원활히 보기 어려울 정도의 전립선비대증 환자 등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을 받으면 안된다.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고 전립선암의 크기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전립선암을 앓은 사람도 완치 후 치료받을 수 있지만, 암이 재발할 경우에 대비해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종합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03/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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