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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관계 횟수, 세계 최저 수준
한국인의 평균 성관계 횟수는 세계 최저 수준이며, 상대방으로부터 성관계를 거부당한 경험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사 릴리는 12일 전세계 13개국, 34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성생활 패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성관계 횟수는 1주일에 1.04회(세계 평균 1.5회)로 조사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파트너로부터 성관계를 회피당한 경험률은 48%로 가장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생활에 대한 전문의와의 상담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성인남녀의 33%는 ‘성생활에 문제가 있으면서도 이에 대해 의사와 얘기하는 것이 부끄러워 의학상담을 꺼렸다’고 답했다. 실제로 자신의 발기부전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한 경우는 고작 8%로, 전체 국가 평균인 23%에 크게 못 미쳤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발기부전은 심혈관계 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징후가 나타나면 하루 빨리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한국인들이 주로 성관계를 갖는 때는 토요일(62%), 금요일(43%), 일요일(28%) 등 주말이 대부분이었으며, 시간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56%)가 가장 많았다.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봄(10%)·여름(5%)보다는 가을(19%)·겨울(14%) 등 쌀쌀한 계절을 조금 더 선호했다.
비뇨기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12 17:23
화장하기 귀찮은 날을 위한 노 메이크업 노하우
몇 년 전부터 ‘생얼’, ‘민낯’과 같은 화장하지 않는 얼굴이 인기를 끌어왔는데, 실제로 색조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곤란하다.칙칙한 피부 톤은 물론, 혈색 없는 입술이나 코밑 거뭇한 수염 등 여러 요소가 인상을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노 메이크업 룩’ 을 즐겨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효리, 김태희 등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는 정샘물의 책 ‘정샘물의 시크릿 뷰티’ 에 소개된 노 메이크업 룩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2 16:06
대상포진인줄 알았던 '이 병' 뇌수막염 일으킬 수도
직장인 서모(39)씨는 최근 입술 주변에 빨간 반점이 생겼다. 순간, 인터넷에서 본 대상포진 증상 사진과 유사하다고 생각한 서씨는 ‘요즘 젊은 사람에게도 흔하다는 병이니 병원을 가면 금방 낫겠지’했다. 이틀 후, 병원 갈 채비를 하다가 피부 발진이 조금 없어진 점이 이상했던 서씨. 진단결과, 대상포진이 아닌 단순포진이었다. ◆입술 주위 물집, 단순포진단순포진은 대상포진과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 일반 사람들이 봐서는 대상포진과 헷갈리기 쉽지만, 분명한 차이는 있다. 피곤하면 쉽게 입술 주위에 물집 같은 것이 잡히는 게 대표적인 단순포진이다. 신체 어디든 동시다발적으로 올 수 있고,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피부 발진의 지름은 대개 1㎝ 이내이다. 반면, 신경절을 따라 띠모양으로 생기는 대상포진은 피부 발진의 지름이 1㎝ 이상인 경우가 많다. 또 몸을 좌우로 나웠을 때 편측(한쪽)에만 나타나고, 단순 가려움증이 아닌 신경통을 동반한다. ◆상대방 성기에 균 옮길 수도대상포진은 치료를 하지 않거나 잘못 치료하면 증상이 1년 넘게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포진은 균의 증식이 약해 대개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 재발이 거의 없는 대상포진과 달리 단순포진은 재발이 잦다. 특히 단순포진을 일으키는 균은 성기에도 쉽게 감염되는 데, 단순포진으로 입술에 물집 잡힌 사람이 오럴 성교를 하게 되면 상대방의 성기에 균을 옮길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성생활을 자제해야 한다. 단순포진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만 할 순 없다. 균이 신경계를 침범해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산모에게 감염되면 태아에게 균이 옮아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포진은 항바이러스제 약물을 먹거나 정맥 주사를 통해 주입하게 되고, 연고를 발라 치료하기도 한다.
피부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12 13:35
[Talk, Talk! 건강상식]술 혼자 마시면 '알코올 중독'일까?
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아졌다. '골드 미스'나 '골드 미스터'가 늘고 서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자 술을 마시면 정말로 알코올 중독일까?경희대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알코올 중독은 아니지만,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보면 알코올 중독으로 쉽게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트레스 등으로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마음의 위로로 느껴진다면 우울증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니 이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12/12 13:34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22]'노화 방지'화장품은 만능이 아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수많은 모임을 앞두고 갑자기 늙어버린 듯한 모습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꽤 많다.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노화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피부 노화는 유전적인 것과 외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적으로는 눈가 주름이나 피부 잔주름이 많거나 눈 밑 처짐이 심한 경우, 전반적인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외적 요인으로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즉 햇볕에 노출된 시간에 비례해 피부 노화는 누적되는 것이다. 그 외에 바람, 열, 흡연 등도 외적 요인에 속한다.유전적으로 타고난 피부의 조건들은 바꿀 수 없지만, 외적 요인은 얼마든지 노력 여하에 따라 피부를 좋게 만들 수도,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 자외선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늘 바르는 것이 좋겠다.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는 탄력섬유를 손상시키고 피부에 주름과 색소 침착 등을 생성한다. 검버섯, 잡티, 주름, 거친 피부결 등은 우리가 살아온 세월의 결과라기보다는 살아오면서 피부가 받아들인 자외선 양에 의한 결과다. 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빌딩 안에서 근무하는 도시의 샐러리맨의 얼굴과 농부의 얼굴 차이가 대표적인 예다. 또한 찬 바람, 뜨거운 열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흡연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 다른 피부노화의 원인으로는 피부 건조증을 들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을 유발시키고, 피부가 거칠어지면 안색을 칙칙하게 만든다. 적절한 보습을 유지해 주는 것 자체가 피부노화를 관리하는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충분한 보습에 신경 쓰고,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성분인 레티놀, 아데노신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이외에도 비타민 C, 비타민 E, 유비퀴논 등의 항산화제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주름의 개선, 홍반 감소 효과가 있다. 최근 식물의 줄기세포성분도 피부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데,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이 만능은 아니다. 아직 주름 치료 효능에 대해 제대로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의 흡수력은 pH, 분자량, 수용성과 지용성의 여부 등 다양한 인자에 영향을 받으므로, 성분만을 확인하고 주름의 효과를 논하기보다는 주름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주름 개선 화장품만을 믿고 평소 주름을 만드는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피부가 재생되는 속도는 더뎌지기 마련이다. 특히, 흡연과 알코올은 피부를 늙게 하는 또 다른 원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흡연은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고, 항산화 작용을 둔화시킨다. 결론적으로 피부 재생을 늦추어 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만든다. 알코올은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겠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2 09:20
술 마시고, 노래방 갔다간 '헉' 후두암?
송년회 모임에서 한 잔, 두 잔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2차나 3차로 노래방을 찾는 경우가 많다. 술이 얼큰히 취해 노래방을 가면 무의식적으로 ‘나도 가수처럼 잘 부르리’란 욕심으로 목을 혹사시키기도. 그러나 술을 마신 후 노래방을 가면 평소때보다 목은 더 쉽게 망가진다.목소리는 목 양쪽에 위치한 손톱만큼 작은 성대가 진동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데, 성대는 일반적인 대화 때는 100~250번 정도 진동을 한다. 이런 고속진동에서도 성대가 괜찮은 건 성대 진동을 원활하게 하는 성대 윤활유가 잘 분비되기 때문이다.그런데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대사 작용으로 몸 안의 수분이 마르면서 윤활유 분비가 줄어 들고 항상 촉촉하게 유지돼야 할 성대점막이 마른다. 성대가 마른 상태에서 말을 하는 것은 엔진오일 없이 엔진이 작동하는 것과 다름 없다. 성대점막이 마르면서 유발되는 대표적인 성대질환으로는 물혹이나 굳은살, 염증 등으로 인한 쉰 목소리다.
이비인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2 09:19
스케일링만 잘해도 심혈관질환 예방 할 수 있어
심장질환자는 겨울철 일상관리를 더욱 주의하게 되지만, 정작 입속 건강관리는 소흘한 경우가 많다. 입 속 염증이 혈관을 타고 심장에 침입하면 심장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심장질환자가 무사히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치과 검진을 받고, 구강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양치질 소홀하면 심장질환↑심장질환에 영향을 주는 입 속 문제는 충치균과 치주질환이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질환인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뮤탄스균은 충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치아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만든다. 충치균보다 더 위협적인 것이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심장혈관질환·뇌혈관질환·당뇨병 등 세 가지와 관련돼 있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심장질환은 식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치과 정기검진과 양치질을 소홀히 했을 때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치주질환이란 잇몸이나 잇몸뼈 등 치아 주위 조직이 망가지는 병이다. 찬바람만 닿아도 시린 느낌이 든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부른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번식하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와 치석은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 이 세균이 심장혈관에 침입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피떡)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병 환자는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피맛이 느껴지면 즉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염증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신호다. 찬바람을 들이킬 때 이가 시리거나 피곤할 때 잇몸이 붓고 욱신거릴 때는 잇몸병이나 충치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심근경색 위험 낮춰건강한 사람은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대만 연구진이 올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년에 2차례 이상 스케일링을 받는 사람들은 전혀 받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24% 낮았다. 이 연구는 10만 명의 치과 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심혈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2 09:19
속 바지 안입고 미니스커트 입었다간 '치질'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며 치질 환자가 늘고 있다. 평소 치질 증상을 보이지 않던 사람도 추위에 노출되면 항문과 주변이 차가워져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돼 병원을 찾는다. 이 때문에 전문의들은 치질을 “누구에게나 내재된 또는 잠재적 질병”이라고 일컫는다. 겨울이면 심해지는 치질에 대해 알아봤다.◆치질의 60~70%는 추위에 증상 심해져 전체 치질의 60~70%를 차지하는 치핵 환자는 추운 날씨에 더욱 취약하다. 이 가운데 ‘급성 혈전성 치핵’이 많이 발생한다. 항문이 차가워지면 모세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옷을 두껍게 입더라도 등산을 가거나 장시간 외근하는 등 실외에 오래 있으면 항문 혈관은 수축된다. 차가운 방바닥에 오래 앉아 있거나, 여성이 겨울에 속바지 없이 미니스커트만 입어도 문제가 된다. 피로와 스트레스, 음주, 수면부족, 무리한 배변 등도 급성 혈전성 치핵의 발병을 부추긴다. ◆대변 볼 때 나온 치핵, 밀어 넣어도 잘 안들어가급성 혈전성 치핵은 평소에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환부가 작고 별다른 이상이 없지만, 어느 순간 치핵이 갑자기 부어오르면서 밤톨만한 크기로 굳어진다. 보통의 치핵은 피가 비교적 잘 순환돼 만져보면 부드럽지만 급성 혈전성 치핵은 혈관에 피가 엉키면서 혈전을 만들어 딱딱하다.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기면 평소 대변을 볼 때 밖으로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던 치핵이 크게 부어서 밀어 넣어도 잘 들어가지 않고 통증이 심하다. 대부분의 혈전성 치핵은 출혈을 보이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환부가 커지면 혈관을 둘러싸고 있던 점막 일부가 터져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피가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혈관 내부의 혈전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크기도 작아지고 고통도 줄어든다.◆저절로 낫지만 1㎝ 이상이면 수술 해야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낫기도 하는 급성 혈전성 치핵은 그러나 치질을 형성하는 혈관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재발하기도 쉽다. 보통 치핵의 크기가 1㎝ 이하로 작고 통증이 경미하면 좌욕과 식습관 교정, 변비 예방 등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크기가 1㎝ 이상으로 클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치질이 있는 사람은 평소 냉기와 습기를 차단하고 온기를 보존해 주는 깔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5~10분 온욕이나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좌욕은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급성 혈전성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수시로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줘야하고, 술은 삼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2 09:18
건강 식생활, 파이토뉴트리언트에 주목!
그린푸드, 블랙푸드, 레드푸드 등 우리 밥상을 다채롭게 만들던 컬러푸드 열풍이 ‘파이토컬러(Phyto-color)’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은 이제 ‘보기 좋은 떡이 건강에도 좋다’라고 바꿔야 할 듯하다. 지난 10월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2011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한국인의 밥상 실태와 주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파이토컬러 식품을 알아본다.01 색깔별로 알아보는 주요 파이토 뉴트리언트와 효능파이토뉴트리언트는 자외선과 같은 외부 공격,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파이토뉴트리언트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유해 활성산소를 막아줄 뿐 아니라 면역기능, 노화방지,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어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채소나 과일의 고유한 색에 함유되어 있으며, 2500여 가지에 이른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7대 영양소’, ‘피토케미컬’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식물 고유의 색으로 나타나 식품을 ‘파이토컬러(Phyto-Color)’로 분류할 수 있다. 대표적인 5가지 파이토컬러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이다. 02 한국인 대부분 채소와 과일 편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행신 박사와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팀은 ‘2011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량과 파이토뉴트리언트의 섭취 실태 분석’이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은 마늘, 무, 양파와 같은 흰색 채소는 비교적 많이 섭취하는 반면 그외 색깔의 채소와 과일은 권장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파이토컬러는 빨간색이고, 다음으로는 녹색, 보라색, 노란색 순이다. 또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채소 섭취량은 252.2g, 과일은 141.3g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인 40%가 김치로 채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3~29세 연령대의 섭취율이 가장 떨어졌다. 이행신 박사는 “채소·과일 섭취량이 영양섭취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은 현대인의 식생활에 균형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물영양소는 비타민, 미네랄만큼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건강한 식생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5가지 색깔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12/12 09:17
40대에 노화로 인한 백내장이 생긴다?
[헬스조선 건강TV] 노화로 인한 백내장은 흔히 60대 이상 노인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 연령이 낮아져 4-50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몇 년 전부터 눈이 침침해지더니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찾아온 40대입니다. [환자 인터뷰]Q. 최근 들어 겪는 증상은?A.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어떤 물체를 보려고 하면 물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흐리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자 : 검사 결과는 노인성 백내장.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 장애가 일어난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과 조절력이 떨어져 생기는 노안과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환자가 노안일 정도로 백내장은 노화에 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처럼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겨져왔던 백내장이 최근에는 4-50대 중년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12/12 08:57
직장인의 30%가 지방간? 피로한 당신, 지방간일 수 있다!
연말연시, 줄지어 잡힌 술자리를 앞두고 간 걱정이 많다. 간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발생하는 질환이 많다. 급성·만성 간염 등 바이러스가 원인인 간염, 지방간 등 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닌 간질환, 간견병증과 간암 등이다. 이 중 현대인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지방간에 관해 살펴본다.지방간은 무엇인가?지방간은 간세포 내에 지방이 쌓여 간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간으로 유입되는 지방산이 많아지고, 간에서 지방산이 중성지방으로 변해 많이 쌓이면 지방간이 된다. 보통 중성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예전보다 술과 동물성 지방이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덜 하면서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기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기름진 음식 등이 원인이다. 두 경우 모두 원인을 없애면 간기능이 다시 좋아지니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방간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다. 피로감, 식욕부진, 무기력 등이 나타나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불쾌감이 들기도 하지만, 지방간만의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받는다. 지방간 위험요소가 있는 사람은 미리 진찰받는 것이 좋다. 술을 주 3회 이상 마시거나, 한 번에 소주 한 병 이상 마시는 사람, 표준체중‘(키-100)×0.9kg’보다 10% 이상 나가는 과체중이거나, 20% 이상 나가는 비만한 사람, 당뇨병이 있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사람 등이다. 지방간 검사는 음주 습관과 비만, 당뇨병 유무를 파악한 뒤 혈액검사를 한다. 혈액검사는 혈당으로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고, 간기능 검사로 간기능 장애 여부를 살핀다. 중성지방 검사는 고지혈증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혈액검사와 함께 시행하는 초음파검사는 지방이 간에 어느 정도 침착돼 있는지 볼 수 있다. 간기능 장애가 있는데 혈액 및 초음파검사로 지방간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거나, 지방간염이 의심되면 간 조직검사를 한다.
건강정보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1/12/11 10:05
잠 잘 때도 감각은 살아 있어, 수면 아이템 5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은 대개 감각과 관련이 있다. 시각·청각·촉각 등 오감을 편안하게 해야 잠도 잘 온다. 기분 좋은 수면을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들을 일본 전문의 야마다 슈오리로부터 들어봤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1 10:04
얼굴 빨갛다고 부끄러워 말고, 병원서 치료 받아야
추운 날씨에 더 심해지는 안면홍조증은 자율신경계가 자극돼 나타난다. 추운 곳에서 수축돼 있던 혈관이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확장돼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또 소심한 성격이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은 사소한 자극에도 금세 얼굴이 빨개진다.안면홍조증은 기온차나 감정의 변화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부족해도 발생한다. 술을 자주 먹으면 이 효소가 부족해져 얼굴이 빨개질 수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의 80%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안면홍조증이 올 수 있고, 이 때 온몸이 화끈거리는 현상을 겪게 된다.안면홍조증은 일시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방치하면 모세혈관확장증으로 악화돼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돼 자연적으로 수축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안면홍조증을 의사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도 하는 데, 이렇게 할 경우 모세혈관이 영구적으로 확장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다. 이 때에는 레이저로 늘어난 혈관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을 통해 안면홍조증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미료를 첨가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레몬·파인애플 등 세로토닌이 풍부한 열대과일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술, 담배를 비롯해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의 섭취도 피해야 한다.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나 목도리를 착용해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에 들어가서는 현관이나 복도에 잠시 머물러 피부가 온도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안면홍조증 예방에 좋은 5가지 Tip.1.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혈관보호기능을 하는 비타민E 충분히 섭취2.사우나, 찜질방 등은 피하고 목욕은 짧은 시간 안에 종료3.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궈 마무리4.잦은 스크럽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5.직사광선을 피하고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0 05:04
날도 추운데 찜질방, 가요? 말아요?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면서 찜질방 생각이 간절해진다. 찜질은 근육통이나 어깨결림을 완화하고,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일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겨울철 찜질방 건강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찜질, 과연 모두에게 좋을까?찜질방을 다녀오면 근육통이나 어깨결림이 완화되고 긴장과 피로가 해소된다. 찜질방의 황토, 맥반석, 게르마늄, 온돌 등에서 나오는 열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찜질방은 만성적 요통이나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찜질을 하면 작은 혈관이 확장돼 혈류량이 늘어나고 관절이 부드러워져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찜질방이 효과 있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진다”고 설명하며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하게 된다”고 말한다.많은 사람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다.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준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한다.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이라며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된다”고 한다.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면 전문 치료를 고려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는 찜질방을 비롯한 고온의 열이 있는 곳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병 환자가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10 05:01
닭, 부위별 영양소 알고 먹어야
소나 돼지고기는 부위가 크고 다양해 먹을 때 특정 부위만을 골라 먹는 경향이 있지만, 닭은 부위에 상관없이 무심코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식품 전문가들은 닭이 부위에 따라 영양 성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닭 부위를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연말 송년모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닭요리, 영양소를 살펴보고 어떤 부위를 먹으면 좋을 지 알아봤다.▶ 날개주름이 걱정인 여성은 닭날개를 먹으면 좋다. 통상 닭발에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날개 또한 콜라겐 성분이 거의 대등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준다. 그러나 날개의 콜라겐 성분은 주로 껍질에 몰려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권장되지는 않는다. 한편, 날개 뼈 주위에는 펙틴질이 많아서 끓이면 감칠맛이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살코기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이 단점이어서, 튀김으로 많이 먹기도 한다. ▶ 닭발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닭발을 권한다. 닭발은 콜라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지방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도 적은 편이다. 닭발은 특유의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매운맛 성분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질기기 때문에 칼로 다져서 조리해야 먹기 편하다. ▶가슴살'몸짱'이 되기 위해 근육 운동 중이라면 가슴살을 먹는 것이 좋다.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돼 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에 많이 애용되는 부위로 운동선수, 몸을 만드는 연예인들이 많이 먹는다. 또한, 쇠고기보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아주 담백하기 때문에 맛을 내어 먹으려면 조미료와 양념류를 첨가해 조리한다. 장시간 가열하면 살이 수축해 단단해지므로 적당히 익히는 것이 좋다. 냉채나 샐러드, 꼬치구이로 먹으면 좋다.▶ 다리살고소한 맛을 느끼고 싶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닭요리를 먹고 싶다면 다리살을 먹으면 된다.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더욱 좋다. 또 지방과 단백질이 조화를 이루어 맛이 고소하다. 육질은 약간 질기지만 닭고기 중 가장 살이 많고 맛있는 부위로 색과 맛이 진하다. 닭이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탄력있고 단단해서 쫄깃쫄깃하다. 닭다리는 그 자체를 익히기만 하고,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어서 조리법이 쉽다. 대개 뼈째 조리해서 직화구이로 먹거나, 튀김이나 조림으로 조리하기도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다. ▶ 모래집(닭똥집)포장마차에서 2차를 한다면, 닭똥집을 안주로 먹자. 칼로리가 매우 낮아 이전에 먹었던 음식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100% 근육단백질로만 이루어졌다. 두꺼운 근육층과 강한 점막이 있어 매우 질기지만 손질을 잘하면 술안주로 좋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09 18:30
늘어가는 임플란트 부작용!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헬스조선 건강TV] 요즘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투시장비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자 : 2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0대 환잡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했습니다.] [환자 : “2년 전에 임플란트를 했는데, 그 이빨한 자리가 얼얼하고 그것이 계속 밤이나 낮이나 그래서 괜찮을 줄 알고 계속 좀 기간이 오래됐는데도 낫질 않아서 임플란트를 제거했습니다.”] [기자 : 검사결과,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계속 통증을 느낀 이유는 시술 실패로 인한 부작용 때문이었습니다. 임플란트가 신경 가까이에 심어져, 감각 이상을 유발한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임플란트 상담건수는 917건!! 2년 전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임플란트 부작용의 원인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주위염과 유착실패가 가장 많았고, 신경손상으로 인한 감각이상과 보철물의 탈락, 파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임플란트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12/09 15:22
연말, 술자리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습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를 보내며 잦은 모임과 송년회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 모임의 분위기에 취해 연이어 이어지는 음주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의 도움말로 연말 간건강 지키는 방법을 알본다.우선 첫 번째로는, 체내에 흡수되는 알코올 양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음주 전에는 먼저 간단히 식사를 하여 속을 채워야 한다. 술자리에 앉아서 바로 술을 먹거나 ‘첫 잔은 원샷’이라고 생각해 독주를 무작정 들이키기면 위장관내에서 알코올의 흡수율이 높아져 일찍 취하게 되므로 삼가야 한다. 안주는 저지방 고단백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음식이 술의 흡수를 늦추고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의 양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술자리에서 중간 중간에 물을 마시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 술 먹는 간격을 늘이고 알코올을 희석시켜 흡수를 늦출 수 있다. 두 번째는, 자신의 몸에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의 음주를 하는 것이다. 대체로 체중 60kg인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대사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하루 80g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를 술 종류에 따라 환산해 보면 소주는 한 병, 맥주는 2,000cc, 포도주는 750 ml 기준으로 1병, 양주는 약 200 ml 정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무게에 맞추어 음주량을 결정하는 것이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도 대사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이 달라지므로 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횟수는 주 2회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연일 술자리를 갖기보다는 스케줄을 짜서 이틀 건너 하루 정도 약속을 잡는 것이 조금이라도 피로와 숙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세 번째, 술잔돌리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술잔돌리기는 우리의 음주 문화에서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은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 측면에서도 매우 좋지 않은 음주 습관이다. 특히 A형 간염이나 독감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과 헬리코박터균 전염의 위험이 높다. 또 술잔을 돌릴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음주량이 늘 수 있고, 폭음하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무리한 술자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네 번째로는, 술자리에서의 흡연을 삼가는 것이다. 술자리에서의 흡연은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니코틴의 흡수 역시 배가될 수 있다. 특히, 흡연 자체가 간섬유화와 간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와 함께하는 흡연은 간에 더욱 좋지 않게 작용할 것이다. 흡연은 간뿐만 아니라 후두, 폐, 방광 등에 암을 유발하고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등 신체 각 부위마다 치명적일 수 있다. ▶ 올바른 음주를 위한 건전음주가이드 1. 과음, 폭음을 피한다 2. 첫잔은 천천히 마신다. 3. 술마시기 전 음식을 먹는다. 4. 반드시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신다. 5. 술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6. 약과 함께 마시지 않는다. 7.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지 않는다. 8. 구토가 나면 참지말고 토해 내고 위장약을 먹는다. 9. 음주 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신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09 13:22
근육통을 운동으로 풀다간…
'몸짱'이란 개념이 처음 나왔을 때 이 단어가 '베스트 셀러'였다면 지금은 '스테디 셀러'가 됐다. 열풍을 넘어 이제는 누구나 틈이 나면 몸짱에 도전해 보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몸짱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잘못해 오히려 몸을 망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솔병원 나영무 원장의 도움을 받아 몸짱에 관한 잘못된 운동상식 4가지를 알아봤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09 10:16
A양 동영상 본 당신, 관음증 환자일까 아닐까
A양 동영상으로 국내 사회가 떠들썩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관음증적 시선은 끊이질 않고 있다. 단순한 남의 사생활이 아니라, 유명 여자 연예인의 ‘은밀한’ 성생활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엿보려는 대중들에 대해 혹자는 ‘집단 관음증’이라며 사회적 병폐라고 말하고 있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호기심에서 나온 자연스런 본능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의학적으로 관음증은 어떤 것일까. ‘병일까 아닐까?’ ◆다른 일 못할 정도이면 엄연한 정신질환관음증은 엄연한 정신질환, 병이다. 정신과 진단분류 중 성도착증에 해당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울증과 병적인 우울증이 다르듯, 관음증도 의학적 기준이 정해져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가 두 가지의 충족 기준을 내놓았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우선, 옷을 벗는 과정 등 성적인 노출이나 성행위와 관련해 상대방 모르게 관찰함으로써 강한 성적 흥분을 갖는 것이다. 이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동시에 일상 다른 영역에서 장해가 발생할 때, 병적인 관음증이 된다. 즉, 수개월 이상 성적(性的) 남몰래 보기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성적 남몰래 보기만 좇는 사람이다. ◆인격 형성 과정에 개입, 거의 100% 남성에게만 생겨다른 형태의 성도착증(페티시즘·새디즘 등)과 마찬가지로 관음증도 아직 밝혀진 원인은 없다.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정신분석학적 ‘가설’이 있을 뿐이다. 어렸을 때 양육자(통상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양육을 받지 못해 위축된 아이는 소심한 성격이 되고, 자신을 드러내기 꺼려하게 된다. 이런 아이가 커서 몰래 여성을 보게 되면, 순간 여성은 무방비 상태로 자신에게 노출된 나약한 존재로 인식되고 동시에 자신은 정복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왜곡된 성 인식은 성폭행 등의 극단적인 혹은 적극적인 방식을 취하진 못한다. 평소에는 말이 없고 수줍음을 많이 탄다. 관음증은 인격 형성 과정에서 개입된 정서이기 때문에 15세 이전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특징이 있다. 또 시각적 자극이라는 특성 때문에 거의 100% 남성에게만 생긴다.◆A양 동영상, 왜곡된 인터넷 문화가 더 문제관음증은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가 어렵다. 성욕 감퇴제 등의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지만 효과가 뛰어나지 않다. 인지행동치료 등도 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이지는 못한다. A양 동영상에 관한 집단 관음증에 대해서는 정신질환으로서의 관음증과 거리가 멀다는 게 정신과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해외원정성매매를 했다고 해서 이들 모두가 섹스중독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A양 동영상을 보지 못했을 경우 나 혼자만 소외된 것 같은 ‘사이버 왕따’라는 왜곡된 인터넷 문화가 더 문제라는 견해쪽에 무게가 실린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09 09:43
예쁜 여자가 건강하다? 이유가 있었네
‘외모와 건강은 관련이 있을까?’ 자기 스스로를 예쁘다고 생각하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건강한 행동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모를 가꿀 수록 건강해진다는 의미이다. 한국국제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이은실 교수팀은 20~40대 여성 32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정도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건강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답한 그룹은 50명(매력그룹)이었고, 매력이 없다고 답한 그룹은 109명(비매력그룹), 나머지는 ‘보통’이었다. 매력그룹과 비매력그룹을 비교했더니, 매력그룹은 26%가 ‘가능한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일찍 취침하고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한다’ 등 총 9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진 신체적 건강증진 행동을 많이 했다. 그러나 비매력그룹은 18.3%에 그쳤다. ‘기쁜 마음을 가진다’·‘주변 친구나 이웃들과 잘 어울린다’·‘자주 웃으려고 노력한다’ 등 6가지 항목의 심리적 건강증진 행동 역시 매력그룹은 31.4%에 달한 반면, 비매력그룹은 14%에 불과했다.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 행동을 혼합해 분석했더니, 매력그룹이 비매력그룹보다 두 배 이상 건강에 좋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이은실 교수는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이 외모에 더 많이 신경 쓴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외모에 자신 있는 사람이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며 “이들은 심리적으로 자신감에 차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도 일상에서 건강한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외모에 대한 평가, 즉 예쁘다는 개념은 어디까지나 주관적 사고인만큼 ‘미스코리아=건강하다’는 공식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스스로를 예쁘게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매력도에 대한 평가는 ‘본인의 신체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가’·‘본인의 신체가 섹시하다고 느끼는가’·‘본인의 신체가 멋지다고 얘기들은 적 있나’·‘지금 몸 그대로 만족하나’·‘어울리는 옷을 입었을 때의 자기 몸이 맘에 드나’ 등 총 다섯 문항이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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