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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에 충격받아‥병원 찾는 노인들
최근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몸짱 어르신’들이 많아졌다.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이경규도 나이 답지 않은 날렵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몸꽝’에 가까웠던 유명인들의 달라진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60대 이상 노년층도 피트니스센터를 찾는 분위기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자신의 신체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근력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이병원 김영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60세 이상부터는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관절 부근 인대와 힘줄이 약해지면서 활액(관절막에 존재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액체)의 양도 저하돼 관절 유연성도 크게 떨어진다”며 “이로 인해 운동기구를 들다가 근육막이 쉽게 파열돼 부상위험으로 이어 질 수 있으며, 과거에 비해 운동상해로 병원을 찾는 고령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더구나 고령자는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경미한 부상에도 회복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운동 자체를 아예 포기했다가는 오히려 퇴행성질환을 가속화시키고 체력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고령자는 반드시 골밀도, 심근의 허혈, 당뇨병, 혈압상태 등에 관련한 건강검진과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운동가능여부를 확인 한 후 운동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트레이너나 운동처방사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하는 것이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영호 원장은 “‘숄더프레스(덤벨을 어깨높이로 드는 운동)’ 같은 어깨운동만 보더라도 고령자의 부상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이는 어깨가 대근육보다 관절과 회전근개같은 중요한 힘줄이 많이 모여 있어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이라며 “바벨이나 덤벨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 시에는 전문가의 충분한 주의와 가벼운 무게라도 뒤에서 기구를 함께 들어주는 보조활동이 수반돼야 부상위험이 적다”고 말했다.특히 회전근개가 심하게 파열되면 통증이 심하고 팔의 사용에도 제약이 있다. 더구나 파열부위는 자연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병원치료가 불가피하다. 치료법으로는 1㎝ 미만의 내시경을 삽입해 모세혈관 하나까지 세세하게 관찰해가며 파열부위를 봉합하는 ‘관절내시경술’이 적용된다. 봉합이 견고하기 때문에 재파열 비율이 적고, 2달 정도의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바벨운동이 부담된다면 저항성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는 튜빙밴드를 이용해 이를 잡아당기거나 늘리는 과정을 통해 근력은 물론 관절유연성도 함께 높일 수 있다. 강도는 1회에 8~12회로 3~4세트정도 시행하고 평균 주당 3일이면 적당하다. 운동 중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10 09:21
성감대 귀, 자꾸 자꾸 만지면 더 더 좋은 이유
귀는 흔히 성감대라고 알고 있어, 계속 만지면 짜릿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귀를 요령있게 마사지해주면 두뇌까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자궁 속 태아를 쏙 닮았다. 귓불에는 머리, 귓구멍 주변에는 내장, 귀 윗부분에는 허리와 다리의 반응점이 있어서 마사지를 하면 통증을 완화하거나 해소할 수 있다. 귀를 잡아당기거나 귓바퀴를 문질러주면 귀가 밝아지고 신장의 기운이 길러지고 강해지며 신장이 주관하는 골수가 충만해져서 뇌가 맑아진다. 더불어 피로까지 풀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 결림이나 두통이 사라지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귀 마사지법▷양손 엄지와 검지로 귀를 힘주어 뒤로 당긴 다음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손이 앞으로 돌아올 때는 귀를 앞으로 끌어 엎어지게 하면서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왕복 10~15회 반복한다.▷양손 검지를 각각 양쪽 귓구멍 속에 넣고 한 번 돌린 뒤 빠르게 빼낸다. 10회 반복한다.
기타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4/10 09:20
유독 연예인 닮았다는 사람, 알고보니‥
“너 연예인 ooo 닮았다”연예인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 연예인 닮은꼴은 항상 화제에 오른다. 오목조목 살펴보면 분명 다른 얼굴인데 왜 닮았다고 느껴지는 걸까? ◇얼굴부위의 비율이 범인닮은꼴은 얼굴 윤곽의 비율이나 갸름하거나 각진 턱선 같은 얼굴형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얼굴의 장축과 단축의 비율, 양옆의 보폭과 광대뼈의 크기, 턱의 길이와 넓이 등 얼굴 윤곽의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면 닮은 이미지로 보이게 된다. 또한, 이목구비가 이루는 비율이 비슷하거나 눈, 코, 입 등의 특정부위가 비슷해도 닮은꼴 처럼 보인다. ◇성형수술로 연예인 닮은꼴 가능?성형외과에 가면 유명 연예인 같은 외모로 성형을 요구하기도 한다. 성형으로 닮은꼴이 될 수 있을까? 성형으로 특정인과 비슷한 이미지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먼저 본인의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조화를 고려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인의 이미지를 따라 특정부위를 개선되더라도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10 09:20
임신 중 과격한 성관계, ○○ 위험 높아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조산이다.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조산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봤다.▷스트레스는 NO!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를 느끼면 자궁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자궁이 수축돼 조산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당기면 바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또 바로 눕거나 누울 수 없으면 벽에 허리를 대고 앉아서 심호흡을 한다.▷청결을 필수매일 샤워를 해서 몸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질을 통해 감염되면 조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질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몸은 따뜻하게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한여름이라도 에어컨을 많이 틀지 않도록 조심하며, 반드시 양말을 신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과격한 성관계는 금물과격한 성관계는 커진 자궁경부나 커진 자궁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자궁을 수축시켜 조산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시기에 맞는 성관계를 하도록 한다.
산부인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10 09:20
감기·독감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7가지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우내 기침을 하고 콜록대는 사람이 있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 방송은 면역력이 손상된 7가지 징후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1 단 음식을 좋아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분 100g(탄산음료 3캔)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크게 줄어든다. 이같은 현상은 섭취 후 최대 5시간 지속된다.2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신체가 독소를 배출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소변이 엷은 노란색이면 적당량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커피나 홍차를 마셔도 된다.3 과체중이다 과체중은 심장, 뇌, 기타 장기뿐 아니라 면역계에도 해롭다. 신종플루로 심각한 증상을 겪는 사람은 대개 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인 고도비만이다. 과체중은 호르몬 불균형과 염증을 초래하고, 염증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는 능력을 손상시킨다.4 오염된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의 청결도는 병에 걸릴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다트머스의대 연구팀이 두 집단의 생쥐에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주사하고 비소가 오염된 물과 깨끗한 물을 먹였다. 비소에 오염된 물을 5주간 마신 집단은 면역계의 활동성이 줄었으며 많은 수가 죽었다. 반면 깨끗한 물을 마신 생쥐들은 신종플루에 걸렸지만 완전히 회복됐다.5 콧속이 지나치게 건조하다 콧물은 감기와 독감에 대한 훌륭한 방어작용으로 바이러스를 실어서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콧속 통로가 건조하면 병원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콧속 건조한 것이 일시적 현상이라면 소금물로 헹군다.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만일 만성건조증이면 의사를 만나 원인을 알아본다.6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국심리학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적 스트레스는 면역계의 반응을 약화시킨다. 독감 걸린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7 저항력이 약하다 보통 성인은 겨울에 1~3차례 감기에 걸리고 대개 3~4일씩 앓는다. 하지만 이보다 자주, 오래 아프면 저항력이 약한 것이다. 잠을 더 많이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몸에 좋은 채소와 식품을 많이 먹어 저항력을 키운다.
건강정보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2/04/10 09:19
많이 먹고 덜 움직여도 살 안찌는 비결 '있다'
약간 통통한 체격의 김모(40)씨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에 사로 잡혀 있다. 같은 동료이면서 호리호리한 체격의 최씨(39)와 같이 퇴근 후 저녁 운동을 시작했지만 최씨와 똑같이 먹거나 더 적게 먹는데도 몇 주째 그대로인 반면, 최씨는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든 것. 김씨는 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잘 빠지지는 않는지 궁금했다. 김씨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찌고, 반대로 잘 빠지지는 않는다며 억울하다고 말한다. 비밀은 바로 ‘근육량’에 있다. 몸속에 근육이 많을수록 조금만 움직여도 살이 잘 빠지고,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근육은 같은 무게 당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질보다 최대 50배 더 높다. 우리 몸의 지방은 1파운드(약 0.453kg)당 약 3kcal의 열량만 소비하지만 근육은 1파운드 당 75~150kcal를 소모한다. 같은 활동을 해도 근육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높으면 살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근육량을 높이려면 하루 1시간 정도 꾸준히 근육 운동을 해 주면 된다. 처음에는 몸에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다가 약 4~8주가 지나면 몸이 서서히 ‘근육형’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이때는 근육 운동을 할 때는 물론,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약 8시간까지 기초대사량보다 2배가량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즉, 근육운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도 에너지 소모가 계속 유지되는 것. 이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주요 원료로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렇게 근육형 체형으로 바꾸는 것은 지방분해침이나 지방용해술을 받는 것보다도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지방분해침이나 지방용해술을 받으면 우리 몸에 저장된 지방을 유리지방산으로 전환시켜 혈액 속으로 끌어낸다. 하지만 이 끌어낸 지방을 태우지는 못한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약 4시간 정도가 지나면 지방조직에서 빠져나온 유리지방질은 다시 자기 집으로 들어가 지방조직이 된다. 하지만 근육형 몸이 근육운동을 하면 혈액 속으로 빠져 나온 지방질이 근육에 의해 쉽게 소비된다. 역시 지방, 즉 살을 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근육형 몸을 만드는 것이다. <참고서적=몸짱상식사전(비타북스)>
피트니스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17:15
이유 없는 반항도 장애?! 칭찬이 ‘약’
주부 박모(30·경기 수원시)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 일곱 살 난 아들의 투정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말대꾸는 기본이고 대놓고 무시하기도 한다. 고민 끝에 아이를 데리고 간 병원에서는 ‘반항성 장애’라는 진단을 내렸다.반항성 장애(미국 정신의학회 진단 기준)는 전체의 2~16%로 적지 않다. 일시적인 반항은 학령 전 아동에게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판단해야 한다. 반항성 장애가 있는 아이는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강하게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히려 자존감이 낮고 감정변화가 심하고 좌절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그래서 욕을 하거나 술이나 담배 등 일탈행동에 더욱 쉽게 빠진다.막무가내로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의 반항적인 행동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아이는 아직 완전히 화난 감정을 조절해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다. 연령에 맞는 행동을 기대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칭찬은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해 감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아존중감’을 키워준다. 또한, 부모는 아이에게 먼저 이해심 있고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훈련도 좋다.◇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세요1. 자주 버럭 화를 낸다2. 말대꾸하며 지나칠 정도로 자기주장을 하는 등 어른들과 논쟁을 한다3.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4.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을 짜증 나거나 화나게 하는 등 귀찮게 한다5.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6. 타인에 의해 쉽게 기분이 상하고 신경질을 잘 낸다7. 화내고 원망한다8. 악의에 차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다위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반항성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09 11:36
잠 더 자도, 덜 자도 고혈압 위험 높아
수면장애가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혈압을 높인다는 것이다. 수면중에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취침동안 이루어져야할 충분한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신체적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혈압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11:34
[건강단신] 바이엘, 튼살크림 '루시아라' 대용량 출시
바이엘헬스케어가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 '루시아라'의 20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 루시아라는 오일 안에 물 분자가 들어있는 워터-인-오일 제형(water-in-oil)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이중 보습효과를 통해 튼살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루시아라에 들어있는 젖산은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임신 중 튼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향이나 색소, 파라벤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보습 효과가 24시간 유지돼 하루에 한번 사용으로 튼살을 예방할 수 있다.루시아라는 서울 및 대도시의 중대형 산부인과에서 전문의와의 상담 후 구입할 수 있으며, 재 구매 시에는 루시아라 홈페이지(www.luciara.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200ml 89000원, 100ml 59,000원. 문의 (02) 829-6600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11:15
'더러운' 일본?‥장수 건강 유지, 별의 별 이유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집에서 목욕을 할 때 욕조에 물을 받은 다음 식구들이 차례로 욕조에 들어간다. 한번 받은 물로 가족 모두가 돌아가면서 쓰는 것이다. 불결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때가 약간 뜨는 물이 목욕물로 훨씬 좋다.수돗물을 금방 틀면 염소를 비롯한 화학물질이 그대로 물에 녹아 있어서 피부에 자극을 주고 세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염소는 세포를 파괴하는 힘이 강하다. 물 한 컵에 손가락을 담그면 세포 15만~16만 개가 파괴된다. 동시에 매초 160만 개의 세포가 생겨나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세포생산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환자는 정상인보다 손상이 클 수 있다.염소가 어느 정도 증발한 뒤의 물이 목욕물로 더 낫다. 또, 사람이 여러 번 쓴 물에 섞여 있는 미세한 때와 기름 등이 수돗물의 독성이 줄어들게 한다. 새 목욕물일 경우엔 염소, 중금속 등을 흡착하는 녹차 찌꺼기, 레몬, 쑥, 창포, 박하, 모과 등을 넣으면 좋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09 09:40
유방 확대 보형물, 터지기 전 갈아 주려면‥
유방 확대에 사용된 실리콘 보형물은 터지거나 흠집이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면 반영구 혹은 영구적으로 몸에 남아 있어도 건강에 아무 문제 없을까.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는 실리콘 젤을 사용한 유방보형물이 영구적인 장치는 아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8~10년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와 달리 상당수의 의사들이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유방확대를 고민하거나 이미 보형물 성형을 마친 여성들로서는 헷갈리는 상황이다. 어느 쪽 말이 진실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부족해 어느 쪽이 진실이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노화’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미국 FDA의 주장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예를 들어 35세의 여성이 보형물 가슴확대 수술을 받고 10년이 지났다면 수술 받을 당시보다 노화로 인해 보통 가슴의 지방이 줄고 피부탄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러면서 보형물의 윤곽이 드러나거나 약해지는 뼈에 보형물의 압력이 가해져 갈비뼈가 눌리며 보형물의 무게로 어깨와 척추에도 무리가 될 수 있다. 보형물을 교체하더라도 신체나이에 맞게 사이즈를 재조정할 필요는 있다.사이즈를 적게 해서 생긴 빈 공간은 자가지방이식으로 채워주면서 가슴모양까지 재 교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뷸리테크닉’ 같은 지방의 생착률이 좋은 기술의 개발로 지방괴사로 인한 낭종과 석회화의 우려를 최소화시켰다. 뷸리테크닉 지방이식은 보형물과 혼용해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형물이 빠져서 바람 빠진 풍선 같은 빈 가슴 전체를 지방으로 채워 새로운 가슴을 만들 수도 있다.또 주목할 만한 사실은 FDA나 성형외과 원장 모두 2~3년에 한 번씩 보형물 수술 후 유방 MRI검사를 권유한다는 것이다. 일부 성형외과 원장은 건강검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가슴확대도 하고 조기검진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5대 암 검진 가운데 유방암 오진율이 가장 높다. 부실한 검사장비와 판독상의 오류가 그 이유다. 아울러 유방암 조기 검진율 또한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약 20%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속 편하게 유방 MRI검사만 믿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한편, 몇 백 ㎏의 무게까지 버틴다는 보형물이 왜 터지거나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들이 생기는 것일까. 제품상 결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보형물을 가슴에 넣는 과정에서 미세한 손상이 생기거나 완전하게 펴지지 않아 특정부분이 마모가 돼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의료기기 부작용보고 총 717건 분석 결과에서 가슴확대용 보형물 부작용 사례가 전체 중 59.7%(428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품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구형구축 관련 사례가 115건이었다. 식염수나 젤 등 보형물 내용물이 새는 누수건도 90건이나 나타났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09:39
잘 걷기만 해도 힙 업, ‘엉짱’ 운동법
나이가 들수록 쳐지고 주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을 통해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엉덩이. ‘애플힙’이라는 신조어로 예쁜 엉덩이 신드롬이 불만큼 최근 여성들은 엉덩이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엉짱’이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바로 걷기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09 09:35
세계 1등의 비결? 쇼트트랙 선수 뇌를 MRI로 들여다 봤더니‥
꾸준히 운동을 하면 오른쪽 소뇌 반구와 소뇌 벌레 소엽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류임주 교수팀은 20대 초반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16명과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았던 남자 대학생 18명 등 총 3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영상) 뇌 촬영을 통해 3차원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선수들의 오른쪽 소뇌 반구와 소뇌 벌레의 소엽(VI-VII)이 일반 대학생 비해 더 커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피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렇게 두 그룹 간 부피 차이가 나는 이유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꾸준한 운동이 뛰어난 균형 및 협응 능력으로 나타나 오른쪽 소뇌 반구와 소뇌 벌레의 소엽이 발달되고 구조적 변화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또 선수들의 시각정보의 협력기능이 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09:35
변덕스런 봄 날씨에 꼭 챙겨 나가야 하는 ‘이것’
봄의 전령 개나리꽃이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때문인지 가족 및 직장 단위로 야유회를 계획하고, 지난 7일 등 주말에는 프로야구 개막 경기를 보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급하게 먹는 밥이 더 체한다’는 속담처럼 준비 없이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면 신체 여러 군데에 탈이 날 수 있다. 겨우내 추운 날씨로 근육이 수축되고 무릎과 관절이 굳어져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야외운동은 근육과 인대에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꼼꼼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단계적인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또한 발목과 무릎 보호대를 준비해 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09:34
암 판정, 말 해야 하나 숨겨야 하나
노인 암환자들에게 암진단 사실을 알리고 치료과정에 같이 참여해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꾸준한 친구와의 교류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림대성심병원 암센터 장대영 교수팀과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윤현숙 교수팀은 2010년 9월부터 1년 동안 한림대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강동성심병원 등 3개 대학병원에서 암 진단 후 치료 중인 45세 이상 암환자 548명(45~59세 271명, 60세 이상 노인 277명)을 대상으로 암환자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시행했다.이번 연구는 65세 이상 남자 노인은 12명당 1명, 여자 노인은 23명당 1명이 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암에 걸려 치료 받은 적이 있고,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중 1명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때에 노인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의 지표를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암 진단 및 치료 사실 ‘쉬쉬’하지 말아야치료과정에 대해 만족하는 노인 암환자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상태를 100점 만점에 60점, 심리적인 상태는 76점으로 평가한 반면, 만족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신체적으로는 35.8점, 심리적으로는 59.2점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장대영 교수는 “성인 자녀들이 노부모가 받을 충격을 생각해 암에 걸렸음을 알리지 않기를 바라고 치료와 관련된 사항을 ‘쉬쉬’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노인 암환자들은 치료과정에서 노인 자신이 배제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며 “노인 암환자들이 자신의 병명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방법과 치료에 따른 증상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치료과정에서 겪는 여러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게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친구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노인 암환자들 중에서 암을 진단 받기 전과 동일하게 친구와의 교류를 지속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좋은 상태였다. 친구와의 대화가 충분한 사람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100점 만점에 평균 53.4점으로 평가하였으나 충분하지 못한 사람은 39.2점으로 더 낮았다. 윤현숙 교수는 “암에 걸렸다고 하면 ‘죽음으로 가는 길’로 인식하여 친구와의 만남과 사회 활동을 줄이고, 이로 인해 우울과 고독에 빠져 버리는 노인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며 “반대로 암을 인생의 길동무로 다스리며 가야 할 만성질환으로 여기고, 암 진단 이전과 동일하게 일상생활과 친구와의 만남을 지속하는 경우 심리적으로 우울에 빠지지도 않고, 신체적으로도 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성인 암환자 비해 심리적 부담은 덜해노인 암환자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상태를 100점 만점에 평균 58.6점으로 평가하고 있어 68.2점으로 평가한 성인 암환자들에 비해 더 나쁘게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심리적인 상태는 노인 암환자들이 73.4점, 성인 암환자들이 67.3점으로 노인 암환자들이 심리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노인 암환자들이 신체적인 모든 기능이 노화된 상태에서 암을 진단 받고 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몸은 힘들 수 있지만, 가정과 직장에서의 책임과 의무로부터 벗어나 있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감은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제 암도 만성질환으로 인식해야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암 진단기술이 발달되면서 병을 초기에 잡아내고, 진단 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암진단이 더 이상 사형선고가 아닌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장대영 교수는 “의료진과 가족이 노인 암환자들에게 암은 의학의 발전에 따라 만성질환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리고, 질병명과 치료과정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동시에 노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인 암환자들이 예전과 동일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암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개입 필요2009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 중 10.7%를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14.3%에 달해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2009년 보건복지통계연보). 그리고 2008년 통계청 발표 ‘사망원인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암의 65세 이상 인구의 사망 원인 1위였다.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능이 약화된 상태에서 암 질환을 겪게 되므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우울, 불안장애 등 동반질환에 대한 부정적 영향도 더 크게 받는다. 특히 현대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만성중증질환에 대한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중증질환을 지닌 상태로 증상을 줄이거나 더 이상 악화를 막고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기능적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치료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개인의 신체적 상태와 함께 심리적 상태 및 사회적 기능의 정도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이번 연구는 의학과 사회과학이 융합을 통해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이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하며 경험하는 과정에서 의학적인 측면과 심리사회적인 측면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심리학적 개입과 의학적 개입방안을 모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암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9 09:34
문과 마주하면 졸음‥책상 배치따라 능률 달라
학생은 자신의 방에서 대부분을 보낸다. 방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공간인 동시에 공부하는 공간이다. 그만큼 방의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방 배치만 잘 해도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이다. 책상에 앉았을 때 출입문을 일직선으로 등져 앉거나 책상이 출입문과 마주 보지 말아야 한다. 문이 열렸다 닫히면 실내 온도보다 낮은 온도의 공기가 유입된다. 그 때 미세한 온도 차이지만 상대적인 찬 기운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느리게 한다. 그 결과 졸음이 오고 팔다리가 나른해진다. 또한, 출입문을 등지고 앉으면 뒤를 보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생겨 집중력도 떨어진다. 방주인의 성격이나 기질에 따라 방의 인테리어 분위기도 달라야 한다. 밝고 활동적인데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해가 직접 비치지 않는 서향의 방이 좋다. 창문이 너무 크거나 많은 것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어울린다. 반대로 조용하고 차분하며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은 해가 잘 비치는 남향이나 동남향이 좋다.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활기를 주는 것이 좋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09 09:33
다이어트 중엔 칼로리 높아도 케이크보다 라면이 좋은 이유
다이어트 중이라면 아무래도 음식의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게 되고 칼로리 계산기까지 동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소비되는 칼로리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비밀은 바로 땀에 있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을 흘린다는 것은 대사 효율이 높아져 몸이 열을 내고 있다는 증거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칼로리도 함께 소비되는 것이다. 칼로리 소비가 잘 되는 음식은 상대적으로 지방으로 잘 쌓이지 않는다. 500㎉로 칼로리가 같은 케이크와 라면 한 그릇의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는 라면이 높다. 다이어트 중에 두 음식 중 한 가지를 먹게 될 때는 라면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섭취하는 칼로리는 보통 음식에 표기되어 잘 알 수 있는 반면 소비 칼로리는 잘 알 수 없다. 이때, 먹을 때 땀이 나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소비 칼로리를 확인하면 된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도 먹을 때 땀이 나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4/08 07:45
살랑살랑 봄바람, 그냥 나갔다간 '망신'
살랑살랑 봄바람이 탈모 부른다?- 자외선, 꽃가루, 황사 등 봄철 탈모 심해져…-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넘겨버리면 증상 더 악화… - 조기 진단받고 꾸준히 의학적 치료하면 탈모 극복 가능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포근한 햇살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괜히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하는 때이다. 길가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의 푸른 잎들만 봐도 겨우내 얼어있던 몸과 마음까지도 싱그러워지는 기분이 꼭 봄을 타는 것만 같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솔솔 불어오는 봄 바람에 마음만 봄을 타는 것이 아니라, 탈모도 봄을 탄다. 겨울과 달리 일조량이 길어지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싶고, 꽃가루 및 각종 먼지들과 봄의 불청객 황사가 탈모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로부터 모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천 백피부과 박지용 원장의 도움말로 봄철 탈모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봄철 심해지는 탈모의 원인은?봄이 되면 자외선이 강해지고, 겨울에 비해 외부활동이 늘어나 강한 햇볕에 탈모 부위가 오래 노출되기 때문에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진다. 이는 머리카락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두피에 각질을 유발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메마른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보호막이 망가지기 쉽다. 또한 두피에 분비된 피지와 대기 중 오염물질과 꽃가루 등이 엉켜 모공을 막으면 모낭의 활동이 저하되고 비듬, 염증 등 두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봄의 불청객인 황사 역시 두피를 자극하고 모공건강을 해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탈모를 악화시킨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철에 전체 황사의 77%가 발생하고, 지난 20년간 매년 4월에 황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황사 자체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두피상태를 악화시켜 일시적으로 탈모가 발생하거나 본래 남성형 탈모가 있는 남성들의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황사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는데 이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아 두피의 모공이나 모낭 속으로 침투하기 쉽고, 두피의 호흡과 모낭세포의 활동 방해는 물론 혈액순환까지 악화시켜 탈모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봄철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봄철 탈모 관리는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자외선의 강도가 더 세지고,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도 더 길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탈모를 치료하지 않으면 탈모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탈모가 의심되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되었을 때에는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 의학적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탈모는 유전적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제는 먹는 약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제제)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뿐이다. 그 중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 원인이 되는 DHT 농도를 낮춰 탈모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한다면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히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 5년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대상자 중 90%에서 탈모 진행이 멈추었고 그 중 70%가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효과를 보였다.조기에 탈모 치료 시기를 놓쳐 이미 탈모가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환자라면 약물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으로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옆,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 탈모 부위에 옮겨 심게 것으로 한 번 이식한 모발은 더 이상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모발이식을 받은 부위 외 부위는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 후에도 추가적인 탈모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박지용 원장은 “봄에는 따스한 날씨와 건조한 바람으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탈모가 더 진행되기 쉽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봄철 부쩍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하소연을 한다”며 “봄철 탈모를 단순히 계절의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방치하다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조금이라도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검증된 방법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건강정보
취재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8 07:42
유난히 셈 못하는 아이, 발달장애일까?
새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며 학습장애를 비롯해 발달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우리 아이, 발달장애란 무엇일까.◇발달장애의 유형1)학습장애 다른 영역은 또래 아이들 수준과 비슷한 것 같은 데 유독 한 두 과목만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읽기, 쓰기, 셈하기, 운동 등이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난히 어느 한 두 영역이 자신의 인지 기능에 훨씬 못 미치게 발달한다는 점이다. 즉 같은 연령 때의 아동들로부터 기대되는 수준 이하로 학습 성취도가 떨어진다.2)정신지체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자기 또래의 아이들보다 뒤쳐지는 경우이다.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 인지적인 기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에 따라 정신지체는 경미한 정도, 중등도, 심한 정도로 구분된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달상으로 초반부터 아주 많은 차이를 보일 경우는 쉽게 발견할 수 있으나 경미한 정도의 정신지체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잘 발견할 수 없다. 그러면 단지 공부를 잘 못하거나 좀 느리거나 혹은 또래 관계를 잘 못하는 아이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3)범 발달장애범 발달장애로 널리 알려진 가장 심한 형태가 자폐증이다. 정신지체는 정상 아이들과 같은 방향으로 발달을 하나 단지 그 발달 속도가 느린 반면 범 발달장애는 발달의 속도 뿐 아니라 그 방향성도 정상 아이들과는 다르다. 예를 들면 정신지체가 있는 17세 아이의 행동은 서너 살 먹은 아이의 행동과 비슷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떼를 쓴다든지, 엄마가 과자를 주어야만 단순한 심부름을 한다든지, 구사하는 단어나 문장이 서너 살 먹은 아이 같다. 그러나 범 발달장애가 있는 17세 아이는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거나 언어를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이나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컴퓨터는 자기 나이 수준으로 하는데 다른 사람과의 사회관계는 3세 아이 수준으로 하는 등 그 보이는 양상이 정상인 아이들 보다 늦거나 다르다. ◇발달장애 치료, 병원·학교·집에서 같이 이루어져야홍현주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의 치료는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조기치료에서 시행되는 여러 가지 행동치료, 언어치료, 사회성 훈련, 일상생활의 지도 등을 병원이나 조기교실뿐만 아니라 부모가 집에서도 같이 시행하여야 치료효과를 최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부모, 학교 선생님 그리고 소아 정신과 전문의 간의 긴밀한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학습장애의 아이들에게 그 장애가 있는 과목을 보통 학교의 교습 방법을 통하여 가르치면 학습효과가 매우 떨어지거나 아예 없어진다. 그러므로 학습 평가를 통하여 문제 영역과 아이가 특히 잘 하고 강점을 보이는 영역을 파악한 다음 파악된 장점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맞는 개별화된 학습방법을 개발하여 적용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정신지체 아이의 경우는 우선 인지검사를 통하여 아이의 정확한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단 정신지체로 진단이 되면 아이의 인지 기능과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타 다른 능력에 알맞은 특수교육을 시행하여 주어야 한다. 그리고 범 발달장애 아이도 그 심한 정도에 따라 교육이나 훈련이 가능하므로 아이에게 적절한 특수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러한 발달장애 아동들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 운동장애, 파괴적 행동장애, 자학행동, 수면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같이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동반장애는 진단 초기부터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발달 과정 중 나타나는 경우가 더 흔하므로 소아정신과 의사와 함께 정기적인 추후관찰을 통하여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정신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4/07 12:04
머리숱 줄어 속상하면 '이곳' 지긋이 눌러라!
혈액은 몸 구석구석으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한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면 각종 질병뿐 아니라 노화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머리숱 줄면‥ 정수리 마사지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머리카락 뿌리에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머리숱이 줄어든다. 이 때는 정수리에 양 손바닥을 대고 전후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두피를 위쪽으로 옮기는 듯한 느낌으로 하면 된다. ◇주름이 늘면‥ 손가락 끝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영양과 산소가 진피나 피하조직까지 도달하지 못해 깊은 주름이 생긴다. 주름이 잘 생기는 이마, 코, 입 주변 부분을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 끝으로 지긋이 문지르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주름방지에 효과가 있다. 뺨은 위로 올리듯 강하게 마사지한다. ◇눈이 침침하면‥ 안구를 감싸듯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 이 때는 안구를 감싸듯이 손을 모아 양 손가락 끝을 눈꺼풀 위에 댄다. 안구를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손가락을 상하 좌우로 움직인다. ◇어깨가 결리면‥ 반대쪽 손으로 어깨 근육 조직에 피로물질이 쌓이면 뻐근한 느낌이 든다. 피로물질을 없애려면 아픈 어깨를 반대쪽 손으로 잡은 다음, 손을 천천히 앞쪽으로 당기면서 고개를 반대쪽으로 당긴다. 반대쪽 어깨도 똑같이 마사지하면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면서 피로가 풀린다.
대체의학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04/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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