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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민호처럼 봄날의 연애를 기대한다면…"저녁시간을 노려라"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3일 한 매체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미쓰에이 소속사 JYP 측은 “이민호와 한 달째 조심스레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민호와 수지는 열애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봄은 왔는데 연애 중이 아니라면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 소식에 괜한 질투와 부러움이 느껴졌을 것이다.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수지와 이민호처럼 나의 봄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싶다면 지금이 적격이다.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 조사에서 미혼 남녀 중 ‘연애 감정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남성은 67.6%, 여성은 51.5%에서 ‘봄’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즉, 3월에 이성에게 고백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연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고백하는 게 좋을까?
기타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3 15:54
치질, 아프면 무조건 수술? 수술 안해도 될 때!
20대 건장한 청년 김군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군은 얼마 후 군입대를 앞두고 치질을 가지고 가면 안될 것이라 생각해 치질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군대에서 수술하면 엄청 아프고 힘들다, 혹은 군대수술하면 평생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진료를 받자마자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NO’ 였다. 김군은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수술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말했만, 심하지 않은 치질이라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보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치질환자들은 치질에 걸리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다. 치질(치핵)은 항문에서 피가 나고 항문조직이 밖으로 빠져 나온 증상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 40% 정도가 치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40~50대에 가장 흔하다. 여성의 경우는 임신과 분만의 과정을 거치며 치핵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루∙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92만병에 달하고, 국내 전체 수술 건수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다. 치핵(치질)은 정상조직치핵은 원래 정상적인 항문조직으로 평상시에는 가스나 변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배변 시에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평상시 닫혀 있던 항문은 배변 시 최대 4cm까지 벌어진다. 이때 대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충격을 흡수해주는 조직이 바로 ‘항문 쿠션 조직’, 즉 치핵조직이다. 치핵조직은 혈관이 풍부하고 주름처럼 되어 있는데,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정상적인 조직이다. 하지만 치핵조직을 연결하고 지탱해주는 지지조직이 느슨해지거나 파괴되면서 치핵조직이 늘어나서 항문 밖으로 밀려 내려오는 것이 바로 흔히 치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치핵이라는 병이다. 평소 치핵조직은 배변 시에 밑으로 하강했다가 배변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배변이 끝나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면 치핵을 의심할 수 있다. 치핵의 주요 증상은 항문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탈출 현상과 배변 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출혈이다. 치핵(치질) 무조건 수술하지 않아치핵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치핵환자의 70~80%는 보존요법이나 약물치료,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탈출한 조직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의 심한 상태, 즉 3~4도 이상의 중증 치핵이나 배변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 치질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고 견디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치질수술을 하면 수술 후 통증 심하다는 오해가 많은데, 이는 과거에 치질(치핵)조직을 모두 절제하던 수술방법 때문에 생긴 선입견이다. 최근에는 작게 절개하고 수술부위를 최소한으로 해서 항문을 정상모양 그대로 보존하는 방향으로 변화있다. 치핵과 항문조직을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점막하 치핵절제술’과 같은 항문을 최대한 살리고 보존하는 수술법을 시행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회복도 빨라졌다. 대장항문 전문 양병원의 신현근 진료부장은 “치질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며 “항문에 이상증상(출혈, 통증, 항문이 빠지는 3가지 증상)이 느껴질 경우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수술을 피하고 항문을 보존하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5/03/23 15:36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 김정은 교수 선정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제7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 임상논문(Clinical Paper) 분야 수상자로 한양대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교수는 아연이 부족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구 아연 보충 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인 ‘아토피 환자에서 모발 아연 레벨의 측정과 경구 아연 보충의 효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의 논문은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 정도를 여러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하여 경구 아연 보충 요법이 아연이 부족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뷰티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3/23 15:25
피부염이 소화기탓? 황달에도 한약 처방한 한의사, 사망 유족에 2억원 배상
피부염이 소화기장애 탓이라며 한약과 침뜸만으로 치료하려던 한의사가 환자 사망으로 유족에게 수억원대 손해를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박모씨 유족이 한의사 김모(63)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2009년 당시 20세였던 박씨에게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소화기 장애로 말미암은 면역체계 이상이라 진단하고, 1년 동안 한약을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양방 치료를 끊은 박씨는 한약을 복용하고 침뜸 치료를 받았으나, 두 달 만에 황달 증세를 호소했다. 하지만 김씨는 변비로 인한 독성 때문이라며 비슷한 한약을 계속 처방했다. 박씨는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으나 이미 간 기능 80∼90%를 상실한 후였다.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박씨는 4개월 동안 병상에서 고통받다 패혈증 등으로 사망했다. 박씨 부모는 한의사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2심은 "김씨가 한약 복용으로 인한 간 기능 손상의 위험성을 설명하지 않았고, 황달 증세가 나타난 박씨에게 양방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지 않았다"며 2억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이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김씨는 박씨 사망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80%로 보고 배상액을 산정한 원심이 지나치게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기타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3 15:24
'봄의 불청객' 비염·천식 피하려면? 간단한 방법은…
"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서 일을 할 수 없어요.",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와 짜증이 나요."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발생하며 환경성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증가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리운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5/03/23 13:51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재선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추무진 현 회장(사진)이 당선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의협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투표에 참여한 1만 3780명 중 23.84%인 3,285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3/23 13:36
수족구병 원인, 전염성 높은 바이러스가 문제
수족구병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에 유행하는 질환이지만 매년 유행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벌써 수족구병 원인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수족구병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다. 수족구병은 입안, 손과 발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며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병 시기가 3~4개월 정도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액, 대변 등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
내과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3 10:35
탈모 예방법, 다이어트만 그만둬도?
탈모 예방법이 화제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외에도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적어지거나,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 새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등의 증상을 모두 포함한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이에 못지않게 일상에서의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 속 탈모 예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햇빛 노출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훼손해 모근을 약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탈모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교감 신경 기능이 떨어져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과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3 10:32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 6가지!
1. 연어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해 뇌신경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TIP 버터보다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먹는 편이 좋다. 훈제 연어도 좋다.
푸드뉴트리션
에디터 강승미
2015/03/23 09:59
바람 부는 날 더 까칠해지는 이유: 안구건조증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 수시로 토끼처럼 빨개지는 눈,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멈추지 않는 눈물.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겪어본 증상일 것이다. 안구건조증에 대한 모든 것, 가나다 순으로 풀어본다.
건강정보
에디터 이현정
2015/03/23 09:39
월요일인데 벌써 스트레스 한가득…해결책은?
새로운 한 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월요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말을 한참 지나야 오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끈거리는 머리는 두피마사지로 해결 두피 마사지는 두피 아래 근육의 긴장을 풀어 에너지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월요일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혼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두피 마사지를 소개한다. 먼저 손가락을 이용해 빗질하는 느낌으로 머리카락을 푼 뒤, 양 손가락을 벌려 목의 양옆부터 정수리로 쓸어 올린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 잡히면 손가락을 조여 당긴다. 머리카락을 당길 때는 두피에서 직각으로 당긴다. 두피가 자극돼 머리가 시원해지는데, 머리카락을 고르게 잡아 서서히 당겨야 두피 아래 근육이 자극된다. ◇허브티 한 잔을 다시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쌓인 스트레스는 허브티 한 잔으로 마시며 날리자. 신선한 허브는 3~9작은 술, 말린 허브는 1작은 술에 1~2컵의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받아 7~10분가 우려낸 후 마시면 된다. 허브는 향·색·맛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허브티 종류별 효능을 소개한다. 말린 캐모마일 잎으로 차를 우려내 마시면 초기 감기에 좋으며, 진통과 진정 효과가 있다. 라벤더티는 정신을 편안하게 하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 피로감이 심하다면 감초티나 가시오가피티를 마시는 게 좋다. 감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가시오가피는 해독작용 및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고혈압 환자나 임산부는 로즈마리티를 피해야 한다. 주말의 숙취가 덜 풀렸다면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덴더라이언(민들레의 한 종류)티를 추천한다. ◇꽃 활용하면 일주일이 행복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졌다면 꽃을 활용하자. 꽃의 빛깔과 향기는 마음을 움직이는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 꽃이나 녹색 식물을 보면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알파파(뇌파의 일종)가 활성화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불안감이 줄어든다. 꽃을 보살피며 식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높일 수 있다. 40대 주부 1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식물을 가꾸고 꽃다발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시켰더니 우울감이 줄고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연구 결과도 있다. 장미나 튤립처럼 빨간 계통의 꽃은 활력을 주고, 개나리·수선화 등의 노란 꽃은 유쾌함을, 백합·히아신스 같은 흰 꽃은 차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극적인 재스민은 기분을 좋게 하고 용기를 북돋운다. 상황에 맞는 꽃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바라보면 꽃의 좋은 기운을 흡수할 수 있다.
기타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3 09:00
'다산'이 자궁선근증 발병률 높여? 출산 후 검진 미루면 안돼
주부 김모(46세) 씨는 1년 전 병원에서 자궁선근증을 진단 받고 자궁절제술을 받았다. 생리통과 과다출혈로 인한 빈혈이 심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수술이었다. 김씨는 수술로 인한 자궁상실감에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여러 후유증을 피하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예정에 있다. 많은 여성들이 이유없이 아랫배 통증이 지속되고 월경량이 과다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산부인과를 찾는다. 이때 자궁암 또는 자궁근종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미 출산을 했던 여성의 경우 자궁의 벽이 임신 상태처럼 두꺼워지는 자궁선근증일 가능성이 높다. 자궁선근증은 단독으로 발생하기 보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암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5/03/23 08:00
조금 먹어도 살찌는 당신… 문제는 몸속 세균?
음식을 많이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식사량을 늘려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사람이 있다. 평소 운동량이 이러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장내 세균이 문제가 돼 비만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내 세균의 구성이나 종류에 따라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안 찌는 체질이 구분되는 것이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3/23 07:00
매자나무 추출 '베르베린' 성분, 피부 미백 효과
매자나무과 식물에서 추출한 ‘베르베린’이란 성분이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병리과 송계용 교수는 최근 베르베린 성분이 피부 조직의 검은 색소인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내용에 따르면, 미백 성분으로 알려진 ‘알부틴’에 비해 베르베린이 더욱 미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베르베린의 뛰어난 멜라닌 억제 효과가 입증됐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베르베린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정성이 밝혀진다면, 자외선에 의해 유발되는 여러 색소성 피부 질환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후보 물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이뤄진 가운데 SCI 저널인 영국의 ‘국제분자의학회지’ 2월호 온라인에 게재됐다.
피부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3/22 11:00
운동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 줄어든다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오랜 시간 몸과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이 감소하고 대사기능 활성 단백질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안철우, 김유식, 남지선)은 호르몬을 중심으로 유산소 운동이 단순 칼로리 소모 외에도 인체 내 ‘오스테오칼신’이란 단백질을 증가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시험을 통해 입증해냈다.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이하 OC)’은 뼛속 골생성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혈중으로 분비되면 포도당 대사와 지방대사(에너지 대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평균 BMI 28.30, 평균나이 25.2세인 39명의 비만 남성들을 통제군 10명, 실험군 29명으로 나누어 시험군 29명에게 8주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시킨 후 신체성분, 골밀도, 혈중 렙틴 및 아디포넥틴, 혈중 오스테오칼신, 그리고 포도당 대사지표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실험군 29명에게서 BMI가 28.49에서 27.05로, 체지방률은 27.37%에서 23.41%로, 복부지방률도 28.91%에서 25.66%로 줄어들었다. 특히 지방세포 분비 호르몬이자 오스테오칼신 생성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도 평균 6.8ng/mL에서 2.5ng/mL로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오스테오칼신(OC)은 1.51nmol에서 1.69nmol로 증가했는데, 증가한 혈중 오스테오칼신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이 비만세포 분해 및 렙틴의 과분비를 억제하고 혈중 오스테오칼신을 증가시켜 에너지 대사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이처럼 실제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그동안 보고된 바 없었다. 연구 책임자인 안철우 교수는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의 생리학적 매커니즘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며 "이번 8주간의 시험연구로 오스테오칼신의 혈중 농도가 유산소 운동을 통한 지방감소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혔으며, 이는 곧 유산소 운동으로 인슐린 저항성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학술지 ‘임상내분비학(CE ; Clinical Endocri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3/22 08:00
부부싸움을 잘해야 해로할 수 있다
부부싸움을 잘해야 해로할 수 있다싸움은 말리라지만 부부싸움은 다르다. 부부싸움을 잘하는 이들이 화를 참으며 사는 이들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살다보면 배우자가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순간이 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부부싸움의 시작이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치유되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가 결혼생활에서 다시 재현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상처를 건드리는 순간에 불안, 강박, 우울 등이 극도의 분노로 표출되는 것이다.
전문칼럼
에디터 김하윤
2015/03/21 21:00
생리 전 두통·복통·부종도 '병(病)'…
직장인 송모(28)씨는 한 달마다 찾아오는 월경 때가 두렵다. 월경전만 되면 급격히 불안해지고 심한 두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다, 회사 동료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송씨는 월경전증후군(PMS) 진단을 받았다. 생리 전 흔히 생기는 통증 정도로 여겼던 송씨는, 이것 역시 질환의 일종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월경전증후군 vs 생리통, 어떻게 다른가? 월경전증후군은 월경 주기에 따라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행동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통증은 생리 전에 시작됐다가 생리 시작 직전이나 직후 사라진다. 가임기 여성 8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월경전증후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증상이 나타나도 생리통의 일종으로 생각해 무조건 참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은 통증 발생 시기와 증상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월경전증후군은 보통 월경 시작 7~10일 전에 발생한다. 생리 시작과 함께 증상이 없어진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는 "월경전증후군은 배란 후 수정에 성공하지 못한 이후 프로게스테론(여성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증가했다 감소하는 황체기에 나타난다"며 "황체기의 호르몬 불균형이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은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개인차가 크고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 형태가 달라 환자 스스로 증상을 기록해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두통, 유방통, 부종 등이 잘 생기며, 우울, 짜증, 분노 등의 극단적 심리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설탕·알코올·카페인 섭취 줄여야 월경전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설탕·알코올·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금연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 월경 전 과민함과 불면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칼슘·마그네슘·비타민 B6,·복합탄수화물 중심의 식품을 챙겨 먹으면 좋다. 저염식 식단은 복부·유방 팽만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프리페민'과 같은 월경전증후군 치료제가 출시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프리페민은 국내 최초 생약 성분 월경전증후군 치료제로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는 식물 성분(아그누스카스투스)을 사용했다. 월경전증후군 환자 42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이중 86%가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으로부터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받았다.
산부인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3/21 11:00
맵고 짠 음식만 찾는 '미각장애' 왜 생기나?
미각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잘 발달한 미각은 생존을 위한 영양소 섭취나 독을 구별하게 할 뿐 아니라, 음식을 섭취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높인다. 그러나 갈수록 늘어나는 자극적인 음식들은 현대인의 미각을 위협하고 있다. ◇구강건조증·비염이 미각장애에 영향 미칠 수도미각 감퇴는 신체 이상을 예고하는 주요 신호다. 미각은 미뢰(혀에서 맛을 느끼는 감각세포)·후각·뇌가 만들어내는 협연의 결과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맛을 느끼는 데 문제가 생긴다. 구강건조증·쇼그렌증후군·당뇨병이 있어도 음식물이 미뢰를 충분히 자극하지 못해 맛을 덜 느낀다. 알레르기성 비염·감기에 걸렸을 때도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미뢰의 필수영양소인 아연·엽산이 부족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미각 감퇴의 원인일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을 앓으면 미각이 둔화된 지 모른 채 계속 자극적인 맛에 스스로를 노출시켜 일정 수준의 맛에는 만족을 못 하는 미각 중독이 오기 쉽다. ◇혀가 받아들이고, 뇌가 부추기면 특정 맛에 중독질병이 원인이 아닌데도 미각이 둔해지고 자극적인 맛을 좇는 미각장애도 있다. 특정 맛을 탐닉하고, 다른 음식에는 만족을 못하는 기능적 미각장애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지면서 특정 맛에 집착하게 되고, 해당 음식이 일정 기간 제공되지 않으면 불쾌해지고, 스트레스가 뒤따른다. '미각중독'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미각장애는 미각세포가 강한 자극을 받아 뇌의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타난다. 음식이 혀에 닿으면 감각신경을 통해 뇌에 맛이 전달되고, 뇌에서는 음식의 종류와 맛을 지각해 머릿속에 입력한다.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가 연상되도록 학습하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미각은 기존 미각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경험이 없는 이상 계속 유지된다. ◇채소 먼저 먹고, 젓가락 많이 사용하면 도움특정 맛에 중독되는 것은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 요인이 된다. 짠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고혈압·심장병·콩팥병 같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매운맛도 중독성이 있어 뇌에서 더 많은 엔도르핀을 갈망하고, 우울할 때 습관적으로 매운맛 음식을 찾게 된다. 이뿐 아니라 단맛·짠맛·매운맛에 길들어지면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위험이 있다. 미각장애는 조금만 노력해도 쉽게 개선할 수 있다. 지나치게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면 매운맛에 민감해지므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맛에 길든 미각을 바꾸려면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식사할 때 섬유질 많은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짠맛을 바꾸려면 젓가락으로 먹는 버릇을 들이면 좋다. 국물을 덜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3/21 09:00
남자라면, 아르기닌
회사원 김모(42)씨는 거래처 모임, 회식 등을 이유로 일주일에 두세 번 저녁약속이 있다. 마흔을 넘으면서 다음날 숙취도 심해져 가급적 술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 때문에 분위기를 망치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술을 먹게 된다. 술을 먹으면 다음날 오전까지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숙취관련 제품은 거의 다 먹어 봤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김씨는 회사 후배로부터 아르기닌을 먹어 보라는 권유를 받고 1주일 정도 먹었더니 확실히 숙취가 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서 생성되긴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 외부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주로 어류의 정자에 들었다. 아르기닌은 몸 속에서 질소를 운반하고 배설시키는 역할을 통해 질소 균형을 유지한다. 또 간에 쌓인 독소를 분해해 간을 건강하게 만든다. ‘웰리브 아르기닌’은 아르기닌 1,600mg과 비타민C 840mg이 들어있다. 스틱형으로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그냥 먹거나 차갑지 않은 물에 섞어 먹으면 된다. 기존의 다른 분말형 아르기닌 제품과는 달리 비타민C와 파인애플맛을 넣어 맛이 좋아 음료대용으로도 좋다. 건강전문 쇼핑몰인 건강나무(www.mtree.kr)에서 살 수 있다. 080-724-7600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5/03/21 08:00
자연의 생명력을 닮은 새봄맞이 세 끼 밥상
긴 겨울을 지나 생명의 소리가 넘치는 봄이 왔다. 하지만 아직 어렴풋이 남아있는 찬 공기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런 때일수록 삼시 세 끼를 알차게 챙겨 먹어야 건강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다.◇ 소화 잘 되는 아침상<쑥귀리잣죽, 생식샐러드, 냉이봄동한라봉 해독주스>섬유질이 풍부한 귀리와 봄동, 그리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능력을 높여주는 냉이까지.
푸드뉴트리션
에디터 이현정
2015/03/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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